친구의 아들래미
며칠뒤..난 친구 경자의 부탁으로 경자 아들의 면회엘 따라갔다
무려 네시간에 걸친여 행끝에 우린 경자 아들의 외출허락을 받아냈다
여관을 정하고 경자와 아들은 먼저 자고 난 구경을 하러 나왔다
한시간쯤 실컷구경을 하고 여관엘 들어갔다
난 친구와 아들이깰까봐 살며시 문을 열었다
희미한 조명아래서.....난 보고말았다..
친구의 시컴한 음부와...그곳에서 급하게 빠져 나가는 친구 아들의 물건을....
한동안 멍청하게 있던 그들은 갑자기 일어나 방문을 잠궜다
그리곤 나에게 무서운 눈빛을 보내는게 아닌가..
난 즉시 눈치 챘다
저들은 나의 입을 막으려는것이구나...
난 그들이 폭력을 쓰기전에 급하게 말했다
"경자야 잠깐 기다려"
"너...."
" 알아 무슨얘긴지..그리구 니들이 이러는거 나두 다 이해해... 경자니가 불안 하면 나두 다 얘기 할께"
"무슨.."
나는 우선 옷을 홀랑 벗었다
" 나두 니 아들에게 한번 주면 믿겠지?"
"너..."
" 그래...니맘 알아 나두 실은 ...내아들이랑..."
"너..너두 아들이랑 했니?"
친구의 표정이 갑자기 밝아졌다
나는 누워있는 친구 아들에게 다가가 좃을 잡고 나의 읍부에 대고 슬슬 문지르며 말했다
"이놈이...지 에밀 따 먹어?"
" 음...아줌마...."
" 경자야 이놈이 언제부터 너 건드렸니?"
경자는 이제 마음이 놓인듯 살짝 웃으며 말했다
"글쎄 이놈이 첫 면회를 왔는데...내 거길 만지더라.
내가 안된다고 반항 하는데 이놈이 엄마 태나는것도 아닌데말만 안하고...나두 엄마랑 했다고 어디가 말하겠어요 어쩌겠어요? 하더라구...그리고는 지갑에서 사진을 한장 꺼내서 보여주는데..글쎄 내가 지애비랑 하구.다리벌린 사진을 갖고 있더라구 이놈이.. 알고보니까 내 사진을 여러장갖고 있었나봐 아들말도 맞는다 싶고...또 이미 다 볼거 다 본 모양인데...비밀은 지키겠지 싶더라구...그래서 아들놈 이 들어오는데..너무 좋은 거 있지...그래서 이것두 대물림인가 싶더라구..나 신혼때 집들이 하던날있지..그날 실은 얘 아빠가 술취해서 잠이 들었는데...나도 좀 취했었지..누가 올라와서 쑤셔대길래 난 남편인줄알았지...근데 세상에..눈떠보니 시아버님 이더라구..무슨물건이 그리큰지..난 남편깰까봐 말도 못하고 대줬잔니...사실 기술이 좋긴하더라구..
다음날 버스를 타고 올라오며 우린 더욱 친한 친구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