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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하루에 여섯 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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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기, 만약 내가 비키니 팬티를 벗는다면? 어때? 진짜로 내가 시키는 것만 할 수 있겠어? 절대로 네 마음대로 굴지 않겠다고 약속할 수 있겠니?”


“네! 정말이에요! 약속할게요!”


너무나 열정적인 현우의 대답에 채영은 자신도 모르게 킥킥대며 웃고 있었다.


“그래, 알았어. 자, 그럼 양손을 계속해서 아래로 내리고 있어. 내가 네 몸을 마음대로 만지더라도 넌 절대로 내 몸을 만지면 안 돼. 알았지?”


채영은 비키니 팬티를 천천히 아래로 끌어내린 후 옆으로 던졌다.




그리고 오디오로 걸어간 후 모짜르트 CD를 재생시켰다.

혹시 윤아가 훔쳐보려고 거실로 들어왔을 때 자신의 발소리 때문에 들킬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지 않도록...

채영이 허리를 굽힌 채 오디오를 동작시키는 것을 보면서 현우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이런 씨발! 이모의 엉덩이는 진짜로 환상적이야! 마치 미국 포르노 배우의 엉덩이 같아! 아아아악! 제발 좀 진정해, 이 현우! 그렇지 않으면 넌 진짜로 심장마비에 걸리고 말 거야. 이제 곧 이모가 내 자지를 딸딸이 쳐줄 거란 말이야. 게다가 엄마는 한쪽 구석에 숨어서 그런 우릴 훔쳐보고 있을 거라고! 아윽! 생각만 해도 난 벌써 싸 버릴 것만 같아!


현우가 자신의 엉덩이를 넋을 잃고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채영은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매우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위치를 신중하게 정해서 현우가 그녀의 보지는 자세히 보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왜냐 하면 아직은 현우가 너무 흥분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채영은 마치 섹시 댄스를 추는 것처럼 탱탱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러면서 현우를 최대한 애가 타게 만들기 위해서 거의 1분 동안 오디오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마침내 채영이 CD플레이어의 세팅을 마친 후 똑바로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현우를 향해서 등을 돌린 채로 이렇게 말을 했다.


“잠깐만. 다시 생각해 보니까 팬티를 다시 입어야 할 것 같아. 만일 윤아가 들어와서 이걸 본다면 뭐라고 생각하겠어?”


그 말과 함께 채영은 팬티를 던진 곳으로 걸어가서 무릎을 굽히지 않은 채 허리만 90도 이상으로 굽혀서 팬티를 주워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 또 다시 엉덩이를 세게 좌우로 흔들어대고 있었다.

마침내 채영이 다시 비키니 팬티를 착용하자 현우는 실망감보다는 오히려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왜냐 하면 그 광경은 너무 야해서 진짜로 머릿속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현우는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 눈을 꼭 감고서 마음속으로 열까지 숫자를 세어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반바지를 아래로 끌어내린 순간 현우는 채영이 그걸 만져 주기도 전에 사정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까지 들고 있었다.


채영은 현우를 데리고 소파로 데리고 가서 커다란 쿠션 위에 앉히고 있었다.

그래서 현우의 사타구니가 소파의 등받이와 팔걸이 위로 드러나게 만들어서 사실상 거실 안의 모든 곳에서 잘 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현우의 상체를 45도 각도로 뒤로 젖혀서, 식당에서 나와서 거실로 연결되는 복도에서도 충분히 잘 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윤아가 몰래 거실로 들어오려는 순간 곧바로 그걸 볼 수 있도록....


마침내 모든 준비가 끝나고 나자 채영은 즉시 현우의 앞에 무릎을 꿇은 후,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있었다.

거기에는 두 가지 효과가 있었다.

첫째, 그건 채영의 거대한 젖가슴이 아주 야한 모습으로 가슴 아래로 매달려 있게 만들었다.

둘째, 채영의 얼굴이 현우의 자지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었으므로 그녀의 얼굴이 윤아의 시야를 전혀 가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제 채영의 얼굴은 뜨거운 숨결이 현우의 귀두 위로 불어올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 있었다.

그리고 채영은 그 사실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서 말을 할 때마다 민감한 귀두 위로 뜨거운 숨결을 뿜어내고 있었다.


“현우야. 만일 엄마가 몰래 들어온다면 절대로 엄마를 똑바로 쳐다봐선 안 돼. 윤아는 지금 매우, 매우 민감한 상태란 말이야. 마치 숲속의 암사슴과도 같아. 네가 엄마를 놀라게 한다면 바로 도망치고 말 거야. 그러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알았어? 그럼 네 엄마는 곧 네 손바닥 위에서 먹이를 받아먹게 될 테니까 말이야. 히히히, 네 경우에는 윤아가 손바닥으로 네 자지를 문질러줄 거라고 해야 하나?”


그 말과 함께 채영은 즉시 양손으로 현우의 자지를 붙잡고서 그걸 딸딸이 쳐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벌써 두 번이나 사정을 한 후였지만, 1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또 다시 사정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윽....이모! 벌써 쌀 것 같아요! 만일 한 번만 더 야한 말을 하거나, 자지를 더 세게 문질러준다면 곧바로 싸 버릴 것 같아요! 하아...하아.....그 뿐만이 아니에요. 이모가 그렇게 양손을 움직일 때마다 커다란 젖가슴이 좌우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잖아요. 그걸 계속해서 보고 있으니까 좃물을 싸기도 전에 내 머리가 먼저 터져버릴 것만 같아요. 아으윽......이건 진짜로 내 심장에 너무 무리가 가는 일 같다고요!”


“걱정하지 마, 현우야. 넌 지금 전문가의 손에 있으니까 말이야. 내가 알아서 사정을 조금 늦춰줄 테니까, 내 가슴이 출렁거리는 것이 널 너무 흥분시킨다면 잠시 눈을 좀 감고 있어.”


“하지만 난 그 광경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씨발, 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이모를 상상하면서 얼마나 많이 딸딸이를 쳤는지 알고 있어요? 그런데 만일 지금 내가 눈을 감으면 이모의 젖가슴을 상상하면서 희생된 그 수많은 정자들을 볼 면목이 없다고요?”


그 말에 채영은 킥킥대며 웃음을 터뜨렸고 현우 또한 크게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한편 윤아는 지금 진짜로 기도를 하고 있었다.

조금 전 그녀는 실내수영장을 나와서 씹물로 인해 흠뻑 젖어 있는 보지를 씻기 위해서 1층에 있는 욕실로 향하고 있었다.

심지어 허벅지 안쪽까지 투명한 보지물이 줄줄 흘러내려서 엉망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윤아는 욕실로 가는 대신 식당으로 들어가서 식탁 앞의 의자에 앉고 있었다.

그리고 양손을 앞으로 모은 후 머리를 숙이고서 눈을 감은 채 진짜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 하느님 아버지, 제발 저에게 힘을 주세요! 절 유혹에 빠뜨리지 마시옵고, 현우의 크고 딱딱한 페니스에서 절 구해 주소서. 하윽....그건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하지만 죽음의 골짜기를 걷는 상황이 오더라도 난 절대로 아들의 페니스를 만지고 싶지 않아요. 가는 손가락으로 아들의 굵은 페니스를 붙잡고서 위로 아래로 세게 문질러주고 싶지 않아요. 오, 하느님! 현우가 내 젖꼭지를 세게 꼬집고 비트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하지만....하윽...지금 내 젖꼭지는 마치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채 찌릿찌릿 저려오고 있어요! 아으으윽....왜...왜 이런 고통이 멈추질 않는 건가요?


바로 그 순간 윤아는 거실에서 두 사람의 웃음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강한 호기심이 밀려왔고 결국 윤아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거실 쪽으로 살며시 다가가고 있었다.

거실과 식당은 2중으로 된 투명한 유리문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그래서 윤아는 거실 안을 훔쳐보기 위해서 문을 열 필요가 없었다.


- 하윽, 안 돼에에에! 오, 하느님, 제발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윤아는 갑자기 아래위로 크게 출렁거리고 있는 젖가슴을 양손으로 세게 움켜잡으며 그렇게 기도를 하고 있었다.


- 오, 안 돼! 채영이가 양손을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현우의 커다란 페니스를 문질러주고 있어! 아으윽....이건 지민 씨가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야하게 보여!


사실 윤아는 정확히 상황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채영은 조금 전 장식장 위에 가져다 놓은 도자기를 통해서 윤아의 머리가 유리문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현우도 엄청난 쾌감 때문에 거의 정신이 나가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면 그걸 알아차릴 수 있었을 것이다.

사실 방금 전 현우가 곧 쌀 것 같다고 말한 것 때문에 채영은 현우를 자극하기보다 윤아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현우의 장대를 문질러주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채영의 손가락은 쿠퍼액으로 인해 엄청나게 미끄럽게 변해 있는 장대를 아주 살짝만 붙잡고 있었다.

그래서 윤아에게 그게 얼마나 굵고 긴지, 첨단에서부터 불알까지 모두 다 자세히 보여주고 있었다.


- 오, 하느님! 바로 내 눈앞에서 저렇게 음란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채영이가 음란한 창녀처럼 가슴을 모두 다 드러내놓고 있어! 게다가 현우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고! 그리고 마치 그걸 숭배하는 것처럼 현우의 커다란 페니스를 바로 앞에서 바라보고 있어! 아윽....채영이의 저 얼굴을 좀 봐! 마치 최면에 걸린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아윽....이건 거의 불경에 가까워!


하지만 윤아 역시 그 광경을 보면서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점점 더 거실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조금 전 채영은 윤아가 혹시 거실로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그녀를 못 본 척 해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윤아는 채영의 그 말을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현우도 그녀를 볼지 모른다는 것이 떠올랐고 즉시 다른 소파 뒤로 몸을 숨긴 후 머리만 살짝 소파 위로 내밀고 있었다.

채영은 현우 역시 그걸 알아차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현우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 아윽! 씨발! 엄마가 바로 여기 있어....저기 소파 뒤에서 우릴 보고 있다고! 하아...하아....다행히 이모는 내 자지를 거의 붙잡고 있지 않아. 만일 그랬었다가는 진짜로 바로 싸고 말았을 거야!


채영은 현우가 약간 진정이 될 때까지 1분 정도 기다려주고 있었다.


“좋아, 현우야. 이제 성교육을 할 시간이야. 너, PC근육이 뭔지 알아?”


“네! 알아요! 저번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지민이 누나가 말해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어젯밤에 구글에서 한 번 검색을 해 봤어요. 하지만 그게 정확히 어떻게 하는 건지 잘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거기 적혀 있는 대로 회음부 사이의 근육을 조여 보려고 애를 써 보긴 했지만 내가 제대로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었어요.”


“좋아. 그럼 네가 오줌이 매우 마려울 때를 상상해 봐. 그리고 화장실을 찾을 수가 없어서 오줌을 최대한 참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다고 말이야. 그럴 때처럼 그 곳의 근육을 세게 조이면 돼. 그리고 그런 훈련을 오랫동안 계속하게 되면 발기를 네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 거야.”


현우가 얼굴을 찡그리면서 괄약근을 세게 조였다.


“이렇게요?”


그 순간 현우의 자지가 더욱 더 세게 위로 튀어오르고 있었다.

채영이 가볍게 귀두 아랫부분을 문질러주고 있었음에도....


“그래! 아주 잘 했어! 이제 우린 더 많은 재미를 볼 수 있을 거야. 자, 조금 전에 넌 곧 쌀 것 같다고 말을 했었어. 이제 내가 널 자극해 볼 테니까 넌 그 PC근육을 최대한 조이도록 해. 알았지?”


현우는 이마에 맺힌 땀을 닦은 후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현우의 온몸은 엄청난 성적 흥분과 긴장감으로 인해서 땀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좋아, 내가 첫 번째로 할 것은 ‘클로우(claw, 손톱으로 할큄.)’라는 기술이야. 왜냐 하면 이건 손톱으로 네 쾌락점을 문질러주는 기술이기 때문이야. 하지만 이 기술을 사용할 때는 매우우우 조심해야 해. 왜냐 하면 남자의 페니스에서는 여기 귀두 바로 아랫부분이 제일 민감한 곳이기 때문이야. 사실 여긴 여자의 클리토리스와 매우 비슷해. 어쨌든 내가 이걸 올바르게만 해준다면 남자는 엄청난 쾌감을 느낀다고 들었어.”


하지만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채영은 그 클로우라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었고 현우는 곧바로 황홀한 표정을 지으면서 마치 괴로운 듯 크게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아으으윽! 맞아...맞아요! 아으으윽!”


채영은 겉으로는 현우에게 말하는 척 보이고 있었지만 사실은 윤아를 위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만일 윤아가 남자의 페니스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면 좀 더 대담하게 아들의 페니스를 가지고 놀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채영은 자신의 최고의 딸딸이 기술을 현우에게 보여주면서 윤아를 위해서 말로서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당연히 윤아나 현우는 채영의 실제 목적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채영은 그런 식으로 현우를 딸딸이 쳐주면서, 계속해서 현우에게 PC근육을 세게 조여보라고 말하며, 현우의 훈련을 도와주고 있었다.


한편 그 광경을 보면서 윤아는 점점 더 강한 성적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마침내 윤아는 진짜로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결국 윤아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이 두 사람에게 보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즉시 비키니 브라를 아래로 끌어내린 후 자신의 젖꼭지를 세게 꼬집기 시작하고 있었다.


- 하으으윽! 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광경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아으윽...이건 너무 화끈해! 너무 야해! 지금 저렇게 현우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이 저 망할 계집애가 아니라 나였어야 했는데! 아윽....사실 채영이의 몸매는 모든 면에서 나와 비슷하잖아! 심지어 우린 옷 사이즈는 물론 브라 사이즈도 똑같다고! 하으으윽....현우는 지금 내 젖가슴을 바라보고 있을 수도 있었어. 그리고 난 양손으로 현우의 페니스를, 강철처럼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페니스를 붙잡고서 저렇게 아래위로 세게 문질러주고 있을 수도 있었어! 아으으윽! 나...나도 현우의 페니스를 문질러줄 수 있어! 내 아들의 페니스를 말이야! 사실 저번에 병원에 갔을 때 지민 씨 때문에 할 수 없이 현우의 페니스를 잠깐 문질러준 적이 있었잖아. 물론 1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아으으윽! 난 저기에 채영이 대신 앉아 있을 수도 있었어. 그랬다면 이번에는 시간제한 없이 내가 원하는 것만큼 현우의 페니스를 문질러줄 수 있었을 거야! 현우가 내 젖가슴이나 얼굴 위로 뜨거운 정액을 뿜어낼 때까지 말이야! 하...하지만 현우는 내 아들이라고! 안 돼! 아으윽....이건 너무 나쁜 짓이라고!


어쨌든 딸딸이와 PC근육과 관련된 채영의 성교육은 거의 10분 동안이나 계속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현우는 사정을 늦추는 요령을 서서히 익혀가고 있었다.

현우는 그게 얼마나 쉬운 일인지 알게 되자 깜짝 놀라고 있었다.

사실 PC근육을 더 세게 조일수록 사정을 늦추는 것이 더 쉬워지고 있었다.

이제 PC근육을 조이는 방법을 확실히 알게 되자, 예전 같았다면 곧바로 사정을 하고 말았을 엄청난 자극과 성적 흥분도 현우는 더욱 더 쉽게 참을 수가 있었다.


마침내 어떤 강한 자극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을 무렵, 현우는 소파 뒤에서 - 아마도 엄마가 숨어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 여자의 날카로운 신음소리와 헐떡거리는 숨소리가 새어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현우는 엄마가 절정에 도달했으며, 그걸 숨기기 위해서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윤아의 젖꼭지는 이제 너무 민감하게 변해 있어서 그걸 만지고 노는 것만으로도 윤아는 분수를 뿜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방금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다.

엄마가 절정에 도달해서 신음소리를 내는 것을 듣게 되자 현우는 너무 흥분하고 말았고, 결국 사정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서 뜨거운 좃물을 뿜어내고 말았다.

채영은 즉시 현우의 자지를 놓아주고서, 양손으로 젖가슴을 붙잡고서 안으로 모아서 현우에게 완벽한 과녁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현우는 즉시 세게 꿈틀거리고 있는 자지를 붙잡고서 채영의 가슴골을 향해서 뜨거운 좃물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사실 현우는 채영의 젖가슴을 겨냥하려고 했지만, 아래위로 세게 요동치고 있는 자지를 빨리 붙잡지 못하고 말았다.

그래서 처음 몇 줄기는 너무 높이 솟아오르고 말았고, 결국 채영의 턱과 목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윤아는 그 광경을 두려움과 욕정 속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현우의 새하얀 정액이 채영의 얼굴을 향해서 날아가는 것을 본 순간 진짜로 깜짝 놀라고 있었다.


- 히익! 안 돼! 도망쳐! 빨리 도망쳐! 그 끈적거리는 진한 정액이 네 몸 위로 떨어지게 하지 마! 지금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넌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젖가슴을 더욱 더 안으로 모으고 있잖아! 마치 그걸 좋아하는 것처럼 말이야!


그 순간 윤아는 모든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 오, 하느님! 안 돼! 저 망할 계집애가.....채영이가 저걸 좋아하는 거야! 채영이는 그냥 말로만 그렇게 말한 게 아니었어! 진짜로 그걸 할 생각인 거야. 저걸 봐! 채영이는 지금 혀까지 앞으로 길게 내밀고 있어! 마치 현우가 그녀의 입안에다 정액을 싸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아아아아악! 저 구미호처럼 긴 혀가 앞으로 길게 튀어나와서 현우의 정액을 찾고 있어! 채영이는 저렇게 몸에다 싸는 것이 마킹을 하는 거라고 했어. 마치 개들이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것처럼 말이야. 지금 현우는 채영이가 자신의 물건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어! 아윽....이건....이건 너무 야해! 하지만 이건 매우 잘못된 짓이야! 저런 걸 보면 안 돼!


그 순간 현우의 자지가 마침내 사정을 멈추고 있었다.

그러자 채영은 눈을 뜨고서 얼굴에 묻어 있는 정액을 손으로 닦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걸 본 순간 윤아는 또 다시 패닉에 싸이고 있었다.

왜냐 하면 이제 진짜로 두 사람에게 들키게 될까봐 걱정이 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윤아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 서둘러서 비키니 브라를 다시 위로 끌어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강한 죄책감과 수치심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채영과 현우는 윤아가 거기에 숨어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윤아가 겁을 먹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채영은 현우를 보며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좋았지? 응? 자, 이제 눈을 감고 좀 쉬고 있어. 나도 좀 쉬어야 하겠어.”


그러자 현우는 즉시 소파 위로 완전히 누우며 말했다.


“좋은 생각이에요. 그런데 이모 무릎 위에 머리를 올려도 돼요?”


“알았어. 젠장, 난 절대로 너에게 싫다는 말을 못 할 것 같아. 하지만 그냥 누워 있기만 해, 알았지? 절대로 내 몸을 만지면 안 돼!”


채영은 즉시 현우의 옆에 앉은 후 현우의 머리를 허벅지 위로 올려주고 있었다.


“아아아아....좋아요.”


현우가 눈을 감으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리고 잠시 후 이렇게 물었다.


“그런데 안 씻을 거예요? 내 정액이 묻어 있잖아요?”


현우가 그 말을 꺼내자 채영은 마음속으로 매우 좋아하고 있었다.

왜냐 하면 또 다시 윤아에게 설명을 해줄 좋은 기회가 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니! 여자의 피부에 신선한 좃물만큼 더 좋은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이건 진짜로 천국에 온 기분이거든.”


“진짜에요? 왜요?”


“글쎄....어디부터 설명해 줘야 할까? 일단, 이건 내 남자를 만족시켜 주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돼. 마치 리포터에 A+를 받은 기분이랄까? 그리고 이건 네가 날 사랑한다는 실질적인 증거이기도 하잖아.”


“하지만 난 그것도 모르고 이모의 얼굴에 좃물을 싼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려고 했어요.”


“절대로 하지 마! 이건 최고야! 난 네 좃물을 매우 좋아하니까! 다음에는 그냥 내 얼굴에 모두 다 싸도록 해.”


그 말에 윤아는 자신도 모르게 크게 “헉!” 하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현우와 채영은 물론 그 소리를 들었지만 듣지 못한 것처럼 연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채영은 자신도 모르게 씨익 하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두 사람이 눈을 감고서 휴식을 취하는 것 같이 보이자 윤아는 1초도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윤아는 재빨리 식당으로 다시 돌아온 후 거실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부엌에까지 들어가고 있었다.


- 하아...하아....들키지 않아서 다행이야! 하지만 너무 위험했어! 난 너무 겁이 났다고! 다시는 이런 바보 같은 짓을 하면 안 돼!


윤아는 당연히 자신이 거실에 있던 내내 채영과 현우가 그걸 알아차리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윤아가 모르고 있었던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채영과 현우뿐만이 아니라 현아도 그걸 보고 있었다는 것을.....

그 때 현아는 자기 방에서 이모가 오빠를 데리고 오빠의 방으로 들어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또 다시 저번처럼 방안을 엿들을 수 있기를.....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거실에서 음악소리가 들려오자 현아는 자기 방을 나와서 살금살금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계단 중간쯤 내려왔을 때 엄마가 소파 뒤에 숨어 있는 것이 보였고 그 위치에서는 이미 거실 전체가 다 보이고 있었으므로 더 이상 아래로 내려갈 필요가 없었다.

유감스럽게도 채영과 현우의 몸이 시야를 가리고 있었으므로 둘이 정확히 무슨 짓을 하는지는 자세히 볼 수가 없었다.

게다가 두 사람은 작은 목소리로 서로 말을 하고 있었고 음악 소리 때문에 무슨 말을 하는지 거의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것도 현아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왜냐 하면 엄마가 젖가슴을 모두 다 드러내 놓고서 자위를 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현아는 극도의 성적 흥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윤아의 그런 행동은 이제 윤아의 모든 방어벽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었다.


- 씨발! 이거, 아주 죽여주는데! 만일 엄마가 진짜로 오빠를 ‘직접적으로’ 도와주기 시작한다면, 내가 그렇게 한다고 해도 엄마는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거야!


***********************


그날 오후 채영은 아주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자신의 집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때 딸인 효성이가 약간 불안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로 다가왔다.


“저기, 엄마?”


“왜? 예쁜아? 무슨 일이라도 있니?”




“저기, 뭐 좀 물어봐도 돼요?”


“응. 무슨 일인데 그래?”


채영이 계속해서 설거지를 하며 말했다.


“저기.....일분만, 엄마? 매우 중요한 일이라서 그래요.”


그 말에 채영은 약간 놀라고 있었다.

효성이는 거의 떼를 쓴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채영은 즉시 손을 닦은 후 뒤로 돌아서 딸을 바라보았다.


“잠깐만! 그런데 그 옷차림이 뭐야?”


“왜요?”


“너무 노출이 심하잖아, 예쁜아.”


“엄마아아아아! 엄마는 항상 이것보다 더 야한 옷을 입고 있잖아요. 그리고 방금 운동을 하고 왔다고요.”


“알았어. 그건 나중에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저기....현우 오빠에 관한 일인데요.”


“그래?”


채영은 갑자기 매우 불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 설마 내가 요즘 현우와 하고 있는 짓을 알아차린 것은 아니겠지?


“저기.....오빠가 고등학생 때부터 소라를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죠?”


“응.”


“그리고 강 소라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 언니는 진짜로 완벽한 여자에요. 엄청나게 예쁘고 몸매도 좋고....그리고 엄청나게 똑똑해요. 공부도 잘 하고! 도대체 누가 그런 여자와 경쟁을 할 수 있겠어요?”


“그래. 내가 듣기로도 아주 굉장한 여자애 같더구나.”


“그래서.....오빠가 소라 언니에게 그렇게 반해 있다면 나에겐 절대로 기회가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모두가 알다시피 며칠 전에 오빠가 소라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거절을 당했잖아요. 뭐, 그 때문에 오빠는 며칠 동안 매우 우울해하고 있었지만. 어쨌든 난 소라 언니가 정신을 차려서 현우 오빠가 얼마나 멋진 남자인지 깨닫게 될 일은 절대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현우 오빠가 학교에서 소라 언니와 얘기를 나눈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둘 다 좋은 친구로 계속해서 남아 있기로 했다고.”


“그래, 흥미로운 일인데.”


“네....그리고 우린 현우 오빠가 또 김 민정 교수님에게 반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잖아요. 역사학과 교수님 말이에요. 하지만 교수님이니까 오빠와는 절대로 무슨 일이 생길 수가 없잖아요. 맞죠?”


“그래. 그런데 네가 하고 싶은 얘기가 뭔데?”


“그래서 말인데....저기...내가 오빠 여자 친구가 되면 안 될까요? 그럼 진짜 좋겠죠?”


채영은 즉시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


“잠깐만 아가씨! 그건 절대로 좋은 일이 아니야!”


“왜요? 현우 오빠는 진짜로 좋은 남자에요! 엄마도 그걸 잘 알고 있잖아요? 엄마는 오빠보다 더 좋은 남자를 알고 있어요?”


“아니야, 물론 그렇지 않아. 하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넌 아직 남자친구를 사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저번에 그 바보 같은, 이름이 뭐였더라? 그래, 한 광희! 그 똘아이를 한 번 생각해 봐! 그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이야? 우린 다시는 그런 일이 벌어지길 바라지 않아!”


“으으윽! 엄마! 광희는 완전 똘아이였어요. 게다가 그건 벌써 몇 달 전의 일이라고요. 엄마는 계속해서 그 핑계를 대면서 내가 다른 남자애와 영화도 보러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요. 게다가 현우 오빠는 절대로 그런 남자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현우 오빠는 날 좋아하고 있고, 나도 오빠가 매우 좋아요. 우린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랐다고요! 우린-”


“그래, 너흰 서로를 매우 좋아해. 마치 ‘친남매’처럼 말이야. 그건 남녀 간의 사랑과는 완전히 다른 감정이야. 만일 로맨스가 거기에 끼어들게 되면 너희 둘의 관계는 완전히 엉망이 되고 말 거야. 게다가 현우도 널 ‘여자’로써 좋아할지 누가 알겠어?”


“엄마! 난 그냥 ‘만약’이라고 말했다고요? 좋아요. 만약 오빠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면 어떻게 할 거에요? 엄마는 허락해 줄 거예요?”


“절대로 안 돼! 넌 아직 진지하게 누군가를 사귈 단계가 아니라고!”


“오, 엄마! 제발! 엄마는 아직도 내가 초등학생인 것처럼 대하고 있다고요!”


“글쎄...내가 보기에 넌 아직도 애기야.”


그렇게 말하며 채영은 효성이의 커다란 젖가슴을 바라보았다.


“네 몸이 이렇게 다 컸다고 해서 네가 준비가 됐다는 뜻은 아니야! 넌 네가 준비가 됐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아니야!”


“엄마아아아아! 난 이제 대학생이라고요! 더 이상 미성년자가 아니라고요!”


“예쁜아! 난 너보다 훨씬 이런 일에 경험이 많아. 엄마를 믿어. 그리고....”


그 순간 채영은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매우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사실 채영이 이렇게 반대를 하는 진짜 이유는 그녀 자신이 현우를 남자친구로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곧이곧대로 딸인 효성이에게 말해줄 수는 없었다.


“그리고, 뭐요?”


“저기.....현우에게는 지금 한 가지 문제가 있어. 네가 잘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말이야. 그게 이런 문제를 더욱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어. 저기....그러니까 네가 좀 더 나이가 들면, 엄마가 모든 것을 다 설명해줄게.”


“엄마! 난 다 컸다고요! 왜 날 자꾸만 아기 취급을 하는 거예요?”


효성이는 매우 화를 내면서 밖으로 나가 버렸다.



제 6 장 : 스위트 드림(달콤한 꿈)


- 6월 11일, 금요일 -


금요일 오전 현우는 학교 수업에 전혀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의 머릿속에는 오늘 오후 채영이 이모가 또 다시 딸딸이를 쳐줄 거라는 생각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채영이 오늘은 전혀 다른 것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비록 채영이 그렇게 할 거라고 아주 많은 힌트를 주긴 했었지만.....


한편 채영과 윤아는 오전 운동을 마친 후 또 다시 최근에 꾼 꿈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며칠 전부터 윤아는 현우에게 딸딸이와 블로우잡을 해주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전혀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당연히 그녀의 꿈 또한 거기와 관련된 내용이 되어 있었고, 오늘 윤아는 채영에게 그런 꿈들에 대해서 점점 더 노골적으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윤아의 그런 꿈 얘기를 들으면서 채영 또한 자신도 그런 비슷한 꿈을 꾸었다고 말하면서 아주 야한 표현들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꿈 얘기를 해주고 있었다.

사실 채영은 실제로 그런 꿈을 꾼 것이 아니었지만 일부러 지어내서 그런 얘기를 해주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어젯밤 꿈에 난 매우 섹시한 드레스를 입은 채 어떤 모임에 참석하고 있었어. 그건 그냥 섹시한 드레스가 아니었어. 그건 완전히 실크로 만들어진 매우 값비싼 드레스로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드레스였어. 하지만 뒷부분은 V자로 크게 파여서 내 엉덩이 중간까지 모두 다 밖으로 드러나 있었어.”


“엉덩이 중간까지? 그러니까 네 엉덩이 사이가 밖으로 드러나 있었단 말이야?”


“그래! 그것도 반이나.”


“그....그건 너무 외설적이야!”


“그래. 나도 알아. 하지만 그건 아무 것도 아니었어. 왜냐 하면 그 드레스는 거의 다 투명한 드레스였으니까! 무슨 말인가 하면 아이들에게 점심으로 샌드위치 같은 것을 싸 줄 때 그걸 집어넣는 투명한 비닐 팩 있잖아?”


“응?”


“사실 내 드레스는 그 투명 비닐 팩 만큼이나 안이 다 들여다보이고 있었어!”


“설마!”


“아니, 진짜야! 물론 난 팬티나 브라를 입고 있지 않았으니까 모임에 온 모든 사람들은 내 젖꼭지와 보지, 검은 색의 수풀까지 모두 다 볼 수 있었어!”




그 말에 윤아는 숨을 멈추고 있었다.

그녀는 헬스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데 이제 운동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은 모두 다 사라져 있었다.


“물론 그 때문에 난 매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어. 무슨 말인지 알겠니? 난 진짜로 아래가 흠뻑 젖어 있었고, 너무 흥분해서 거의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었어.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현우가 바로 내 옆에 서 있었어. 처음부터 쭉 말이야! 게다가 현우는 계속해서 양손으로 내 온몸을 어루만지고 있었어. 처음에는 내 드레스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서 맨 젖가슴을 마구 주물러대고 있었는데, 잠시 후에는 그것만으로도 부족한지, 드레스의 어깨끈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어!”


“힉! 안 돼!”


“맞아. 그리고 현우의 손은 점점 더 내 드레스 속으로 깊이 들어오더니 마침내 내 보지에까지 손가락이 닿고 있었어! 게다가 내 등 뒤를 말하자면......현우는 심지어 내 드레스 속으로 손을 집어넣을 필요도 없었어. 왜냐 하면 내 엉덩이는 이미 반 정도 밖으로 드러나 있었으니까!”


“오, 세상에!”


윤아가 눈을 크게 뜨고서 크게 헐떡이며 외쳤다.



“우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한 가운데서 그렇게 서 있었어. 그리고 현우는 계속해서 내 보지와 젖가슴, 그리고 엉덩이를 마음 놓고 주물러대고 있었어. 마치....마치 내가 그의 성노리개라도 되는 것처럼 말이야!”


“오, 안 돼! 이건 너무우우우우 야해! 아니, 끔찍하다고! 너무 끔찍한 얘기야!”


자신도 모르게 윤아가 속마음을 드러내자, 채영은 씩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그래. 그건 너무 야했어! 사실 난 불이 붙은 것처럼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어! 난 즉시 현우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었어. 그리고 현우의 바지 지퍼를 아래로 끌어내린 후, 그 커다란 20센티 자지를 밖으로 꺼내고 있었어. 그리고 그걸 내 입안으로 삼킨 후 머리를 최대한 아래위로 흔들어대면서 그 거대한 자지를 세게 빨아주고 있었어!”


그 말을 들은 순간 윤아는 너무 흥분해서 그 자리에서 거의 쌀 뻔 했다.


“하윽! 안 돼, 채영아! 안 돼!”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스판덱스 체육복 상의 위로 자신의 커다란 젖가슴을 거칠게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설마, 파티장 한 가운데서? 모든 사람들이 주위에 있는데?”


“그래! 하지만 난 하나도 상관없었어. 난 그냥 현우의 자지를 가져야만 했다고! 그건 내 양손으로 마구 주물러주면서 내 입안으로 삼켜야만 했다고! 난 현우의 커다란 자지를 반 정도 입안으로 삼킨 후 나머지 반을 양손으로 마구 문질러주고 있었어. 우리 주위의 사람들은 그런 내 행동이 매우 역겹다는 듯이 야유를 보내고 있었어. 하지만 난 상관없었어. 난 오직 현우의 달콤한 좃물이 내 입술과 혀를 온통 뒤덮어주기만을 바라고 있었으니까. 물론 내 손도 말이야!”


이제 윤아는 마치 폰섹스를 하는 여자처럼 음란하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크게 헐떡이고 있었다.

또한 체육복 상의 위로 계속해서 커다란 젖가슴을 마구 주물러대고 있었다.

채영이 바로 앞에 앉아 있었음에도....


“하지만 난 너무 힘들었어! 왜냐 하면 현우의 자지는 너도 알다시피 엄청나게 커잖아. 그리고 그건 마치 강철처럼 딱딱하게 변해 있었고 입안에 넣고서 빨기 시작하니까 너무 맛있었어. 하지만 현우를 싸게 만드는 것은 진짜로 힘들어지고 있었어! 난 거의 10분도 넘게 현우의 자지를 핥고 빨고 있었어. 낯선 사람들이 우리 주위를 둘러싼 채 우릴 빤히 바라보고 있는 앞에서 말이야. 하지만 난 그걸 멈출 수가 없었어, 현우의 자지는 너무 맛있었거든. 난 그걸 계속해서 혀로 핥아주면서 입안으로 삼킨 채 세게 빨아주고 있었어.”


윤아는 자신도 모르게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계속해서 자신의 입술을 혀로 핥아대고 있었다.


“이제 내 주위의 사람들은 내가 음탕한 걸레라고, 수치심도 모르는 암캐라고 욕을 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건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어. 난 현우가 내 도움을 얼마나 바라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으니까. 이제 현우는 내 젖가슴을 아플 정도로 세게 움켜잡고서 젖꼭지를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고, 난 그걸 통해서 현우가 얼마만큼 흥분을 하고 있는지 매우 잘 알 수 있었어!”


그 말을 들은 순간 윤아는 자신의 젖꼭지 또한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타이트한 스팍덱스 체육복이 허락해주는 한도 안에서....


“그런데도 넌 계속해서 현우를 빨아주고 있었던 거야?”


“그래! 그리고 현우의 굵은 자지는 점점 더 많이 내 목구멍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고 있었어. 하지만 난 계속해서 현우의 자지를 꿀꺽꿀꺽 삼키고 있었고, 마침내 20센티의 거대한 자지가 모두 다 내 입안으로 들어오고 있었어!”


그 순간 윤아는 강력한 오르가슴이 밀려오는 것을 느끼면서 큰 소리로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아흐으으윽! 안 돼에에에에에! 제발.....너무 야해에에에에에!”


그리고 아래를 내려다보았고, 자신이 노골적으로 젖가슴을 주물러대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윤아는 즉시 젖가슴에서 손을 떼어낸 후 두려움에 가득 찬 표정으로 채영이를 바라보았다.

다행히, 채영은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었으므로 윤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윤아는 두세 번 정도 깊이 숨을 들이마시면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욕정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채영아, 우리가 친구가 된 이후로 넌 한 번도 그런 블로우잡 같이 야한 얘기는 한 번도 해준 적이 없었어. 그런데 왜 며칠 전부터 자꾸만 그런 얘기를 꺼내는 거야?”


“좋은 질문이야.....사실....난 그런 얘기를 꺼내서 네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이제는 그런 일들에 대해서 좀 더 자유롭게 얘기를 할 수가 있게 되었잖아. 그래서 아마 그 동안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받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아. 어쨌든 내 경험을 다시 한 번 솔직하게 말해줄게. 사실 현우처럼 그렇게 큰 페니스를 빨아줄 수 있다면, 여자로서 그것보다 더 재미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어!”


이제 윤아는 진짜로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게다가 채영의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 그녀의 몸은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진....진짜야?”


“그래!”


“왜 그런데?”


“사실, 그건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니까! 한 번 생각해 봐. 내가 현우의 이모로서 그 애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지 넌 매우 잘 알고 있잖아. 물론 현우는 착한 아이지만 너무 부끄러움이 많아서 내가 선물을 사준다거나, 사랑을 표현했을 때, 고맙다고 말한 적이 거의 없었어. 물론 난 현우의 속마음을 아니까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는 것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지만. 하지만 현우의 자지를 입안으로 삼키게 되면, 난 그 애의 사랑을 실제로 느낄 수가 있어. 그리고 그 애가 얼마나 내 선물(?)을 좋아하는지도 말이야.  


내 입술과 혓바닥이 뜨겁게 달아오른 자지 위를 미끄러져 지나갈 때, 난 현우가 온몸을 부르르 떠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 현우의 커다란 자지가 엄청난 생명력으로 세게 꿈틀거리는 것도! 그리고 현우의 자지를 빨아주면서 손으로 뿌리 부분을 아래위로 문질러줄 때면, 내 손바닥 안에서 현우의 사랑을 실제로 느낄 수가 있어. 그리고 사정을 하기 전, 좃물을 찔끔 싸거나 쿠퍼액을 주르륵 뿜어낼 때면, 그건 마치 현우가 실제로 사랑의 묘약을 뿜어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래서 난 그 달콤한 액체를 꿀꺽꿀꺽 모두 다 마시게 돼! 그리고 내가 계속, 계속해서 자지를 빨아주어서, 마침내 현우가 사정을 할 때면, 그리고 현우가 엄청난 쾌감으로 크게 비명을 지르면서 신음소리를 내는 것을 듣게 된다면, 난 등골을 따라서 뜨거운 쾌감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 내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말이야!”


이제 윤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계속해서 헉헉대며 숨을 쉬고 있었다.

그리고 머리가 뿌옇게 흐려지는 것을 느끼면서 또 다시 커다란 젖가슴을 양손으로 세게 움켜잡고서 마구 주물러대기 시작하고 있었다.


“한 번 상상할 수 있겠니? 네가 완전히 알몸으로 현우의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광경을 말이야? 그리고 아들을 매우 많이 사랑하고 있는 좋은 엄마가 되어서, 현우의 굵고 긴 자지를 모두 다 입안으로 삼킨 채 세게 빨아주고 있는 광경을 말이야? 그건 절대로 나쁜 짓이 아니야. 왜냐 하면 현우의 건강을 위해서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니까.....그리고 그 굵고 커다란 자지를 입안으로 삼킬 때마다 넌 엄청난 보상을 느낄 수 있을 거야. 왜냐 하면 현우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에 대해서 얼마나 강력한 욕망을 지니고 있는지,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 테니까! 그리고 네가 그것보다 더 기분이 좋을 수가 없을 거라고 느꼈을 때, 바로 그 일이 일어날 거야. 현우가 네 입안에 싸줄 테니까! 현우가 네 입안에다 뜨겁게 진한, 아주 달콤한 좃물을 계속해서 싸 줄 테니까........엄마의 입안을 사랑의 묘약으로 가득 채워줄 테니까! 오, 아니야. 혹시 누가 알겠어? 그 뜨겁고 진한 정액이 네 얼굴과 젖가슴 위로 온통 휘날리는 것이 훨씬 더 기분이 좋을지 말이야? 아니면, 현우는 엄청나게 많은 좃물을 쌀 수 있을 테니까 그 두 가지를 모두 다 해줄 수도 있을 거야! 아아아악! 사실 현우가 그 두 가지를 동시에 해줄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기분이 좋을 수는 없을 거야!”


그 순간 윤아가 큰 소리로 헐떡이면서 외쳤다.


“하윽....세상에!”


- 이건 너무 야해! 너무 음란해! 하지만 진짜로 그게 나였으면 좋겠어! 나도 현우의 자지를 입안으로 삼키고서 마구 빨아주고 싶어! 지금 당장!


그 순간 채영은 산꼭대기에 박힌 채 절대로 움직이지 않을 것 같았던 커다란 바위가 산기슭을 따라서 아래로 굴러 떨어지기 시작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 그 때문에 어제 꾸었던 또 다른 꿈이 떠올랐어. 그건 너와 내가 같이 현우의 자지를 빨고 있었던 꿈이었어!”


윤아가 더욱 더 큰 소리로 외쳤다.


“히익! 안 돼에에에!”


“돼!”


윤아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제 그녀의 손가락은 운동복 위로 튀어나와 있는 그녀의 젖꼭지를 더욱 더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다.

사실 윤아는 온몸이 너무 뜨겁게 달아올라서 진짜로 기절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고 있었다.


“아아아악! 제발! 그 얘기는 하지 마! 너무 야하단 말이야! 너무 외설적이라고!”


“하지만 이 얘기는 꼭 해야 해! 꿈속에서 우린 같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어. 우린 둘 다 엄청나게 야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었는데, 그 때 바로.....”


채영은 사악한 마녀와도 같이 계속해서 나머지 얘기를 해주고 있었다.

엄청나게 야하고 음란한 얘기를 아주 상세하게 묘사해 가면서.....

그리고 마침내 두 사람이 같이 현우의 자지를 빨아주기 시작한 순간이 되자, 채영은 윤아가 어떻게 아들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는지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서 얘기를 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 꿈 얘기가 끝난 후에도 채영은 얘기를 멈추지 않았다.

채영은 윤아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란한 이야기를 아주 많이 가지고 있었으니까....


유일한 문제는 채영이 주로 말을 하고 윤아가 듣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윤아가 자신의 꿈 얘기를 해줄 시간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잠시 후 채영은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다 마친 후 윤아를 닥달하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에 윤아는 계속해서 싫다고 말을 했지만 결국에는 채영을 이길 수가 없었다.


“난 내 꿈 얘기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서 모두 다 해 주었잖아. 그러니까 너도 솔직하게 다 말해줘야 공평하다고!”


“그래. 알았어.”


결국 윤아는 크게 한숨을 쉬며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냥....최근 며칠 새 내 꿈이 점점 더 이상해지고 있어서 그래. 꿈속에서 너무.....부적절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거든. 솔직히 말해서 너무 외설적인 일들이 말이야. 사실...어젯밤에 내가 꾸었던 꿈은......아윽....그건 거의 악몽 수준이었어. 그건 마치....아니야! 안 돼! 절대로 말을 못 하겠어!”


“으으으으....오 윤아! 너 때문에 진짜로 궁금해서 죽을 지경이라고! 이렇게까지 내 애간장을 태워 놓고서 이제 와서 못하겠다고 할 수는 없어!”


“나도 알아....미안해....하지만....도저히 말해줄 수가 없어. 그 얘기를 해주고 나면 너도 날 변태라고 생각할지 몰라. 그건 그냥 내가 현우에 대해서 욕정을 품고 있는 그런 수준이 아니었어. 물론 그것도 충분히 나쁜 일이지만. 아윽....안 돼. 진짜로 못하겠어!”


그러자 채영이 진짜로 심각한 표정으로 친구를 바라보았다.


“세상에! 진짜로 심각한 얘기처럼 들리는데. 그러니까 더욱 더 나에게 그 얘기를 해줘야 해. 이건 네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네가 이렇게 부끄러워하고 있으니까 나에게 좋은 생각이 났어. 자, 이리로 와.”


채영은 그렇게 말하며 오른손을 내밀어서 윤아를 자전거에서 일으켜 세우고 있었다.


“어....어디로 갈 건데?”


“그냥 날 믿어. 내가 한 번이라도 널 잘못된 길로 이끌어준 적이 있었니?”


“아니. 한 번도 없어.”


채영은 윤아를 데리고 2층 계단으로 올라가서 윤아의 방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윤아에게 옷을 모두 다 벗은 후 침대 위로 올라가서 이불 밑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좋아, 이제 눈을 감고 긴장을 풀어. 그리고 마음이 안정되면 어젯밤에 꾸었던 외설적인 악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봐.”


하지만 윤아는 전혀 안심한 표정이 아니었다.


“안 돼. 못하겠어!”


“왜?”


“그냥....”


사실 윤아는 너무 부끄러워서 도저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런 상태에서 어젯밤에 꾸었던 꿈 얘기를 한다면 몇 분도 지나지 않아서 자위를 하기 시작하게 될까봐 점점 더 걱정이 되고 있었다.

사실 그건 추측이 아니었다.

어젯밤 윤아가 꾸었던 꿈은 진짜로 너무 야해서 윤아는 그 얘기를 시작하게 되면 틀림없이 자위를 하고 말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


물론 채영은 그 모든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게 바로 윤아를 이런 식으로 이불 밑으로 들어가게 한 이유였다.

하지만 윤아가 계속해서 망설이는 것을 보게 되자 결국 이런 식으로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윤아야, 이건 ‘시험과 진실’이라는 심리 치료 방법 중 하나야. 너도 ‘프로이드 박사’의 이름은 들어봤지? 프로이드가 그의 환자들을 소파 위에 눕게 하고서 심리 상담을 했다는 얘기를 말이야? 이것도 그것과 비슷한 방식인데 그 때 이후로 좀 더 발전된 방법이야. 우린 이제 이 방법을 사용해서, 널 최대한 꿈을 꾸는 상태와 근접하게 만들 거야. 그리고 널 알몸으로 만든 이유는, 그러니까, 알몸이 진실을 말하게 한다는, 잘 알려진 사실 때문이야. 그러니까 완전히 알몸으로 있는데 누가 거짓말을 할 수 있겠어? 좀 잔혹한 비유이기는 하지만, 보통 고문을 할 때 피해자를 알몸으로 만들곤 하잖아? 그리고 난 너무 신경 쓰지 마. 난 이제 환자의 얘기를 듣는 심리상담사처럼 침대 옆의 방바닥 위에 누워 있을 테니까.”


“뭐? 왜 바닥에 누워 있으려고 하는데? 왜?”


“그러니까 내가 여기 없는 것처럼 하기 위해서야. 그렇게 하면 넌 날 볼 수 없고 나도 널 볼 수가 없어. 그렇게 하면 넌 눈을 뜨고 싶은 충동도 느끼지 않을 거야. 마치 최면을 걸 때처럼 내 목소리만 너에게 들릴 테니까.”


윤아가 크게 한숨을 쉬며 말했다.


“휴우....알았어. 자, 여기 베개. 어차피 바닥에 누워 있으려면 좀 편하게 있도록 해.”


잠시 후 윤아는 완전히 알몸으로 이불 밑에 누워 있었다.

그리고 눈을 꼭 감고서 긴장을 풀기 위해서 애를 쓰기 시작했다.

다행히 채영이 그녀와는 달리 운동복을 입은 채 침대 옆의 방바닥 위에 누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윤아는 매우 쉽게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건 윤아가 보통 때 채영을 얼마나 믿고 의지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제 윤아는 너무 긴장이 풀리는 바람에 진짜로 잠이 들 것만 같았다.


“좋아, 이제 어젯밤에 꾸었던 꿈 얘기를 해 봐. 처음에 어떻게 시작됐는데?”


윤아는 크게 한숨을 쉬었다.

어제 꾸었던 꿈을 처음부터 끝까지 떠올려 보니까 또 다시 걱정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게 말이 입에서 나오고 있었다.


“처음에는 난 평소와 같이 집에서 청소를 하고 있었어. 하지만 평상복 대신 프랑스식 메이드 복을 입고 있었어. 그게 다 한 채영, 너 때문이야. 네가 처음에 그 옷을 나에게 입혀준 후 그게 계속해서 내 꿈에 나오고 있어! 어쨌든 난 흑백으로 된 그 메이드 복을 입고 있었어. 그 안에 속옷도 입지 않은 채로 말이야! 게다가 그 메이드복은 엄청나게 야했어. 가슴 부분이 엄청나게 깊이 파여 있었거든. 마치 하녀들이 일을 할 때 입는 옷이 아니라 마치 야한 댄서들이 춤을 출 때 입는 옷처럼 말이야. 난 진짜로 그런 옷을 입고 싶지 않았다고!”


“그래. 알았으니까 좀 진정해. 그건 그냥 꿈일 뿐이야. 네가 진짜로 그런 야한 옷을 입고 싶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러니까 긴장을 풀고 나머지 얘기를 해 봐.”


“그래, 알았어. 난 그 야한 메이드 복을 입을 채 집안 청소를 하고 있었어. 아마 부엌에서 식기 정리를 하고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그 때 현우가 안으로 들어온 거야. 현우는 곧바로 내 바로 뒤까지 걸어왔어. ‘엄마, 다녀왔어요.’ 라는 인사도 없이. 그리고 현우가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내 맨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기 시작했어. 심지어 짧은 스커트의 뒷부분을 허리 위로 끌어올린 후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마구 주물러대고 있었어! 심지어......엉덩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은 후, 내 항문 주위까지 손가락으로 문질러주고 있었어. 아윽, 채영아! 그건 너무 끔찍했어!”


“윤아야. 그런 판단은 나중에 하고 일단 꿈속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만 말해 봐. 최대한 자세하게 말이야.”


“알았어. 하지만 계속해서 말을 하기가 너무 두려워. 어쨌든 현우는 그렇게 내 엉덩이를 마구 주물러대면서, 내 목덜미에 키스를 했어. 그리고, ‘엄마, 뭐 만들고 있어요?’, 라고 물었어. 마치 ‘엄마, 오늘 저녁은 뭐예요?’라는 식으로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말이야. 하지만 현우는 밖으로 완전히 드러나 있는 내 엉덩이를 계속해서 주물러대고 있었어. 마치....마치 그 애가 날 소유한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었어! 다음에 벌어진 일에 비하면 그건 사실상 아무 것도 아니었어. 어쨌든 내가 현우의 그 질문에 뭐라고 대답을 하기도 전에, 현우는 거칠게 내 몸을 뒤로 돌렸어. 현우와 마주보게 말이야. 그리고 곧바로 메이드복의 상의를 아래로 끌어내려서 내 유방이 자유롭게 튀어나오게 만들었어. 그리고 오른손으로 내 유방을 붙잡고서 마음껏 주물러대기 시작했어. 왼손으로는 계속해서 내 엉덩이를 주물러대면서! 난 진짜로 성노리개가 된 기분이었어!”


“설마? 그게 다야? 윤아야. 사실 그건 아무 것도 아니잖아. 솔직히 말하면 조만간 그런 일이 실제로 너에게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현우가 자지를 계속해서 최대 크기로 발기시키려면 너에게서 아주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할 테니까 말이야.”


“한 채영! 제발 그런 단어를 사용하지 말라고 했잖아!”


채영이 또 다시 ‘자지’라는 말을 사용하자 윤아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말했다.


“글쎄....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그렇게 부르는 걸. 게다가 현우는 아주 크고 딱딱한 자지를 가지고 있잖아? 그래서 그건 아주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그리고 난 하루 종일 여기 있을 수가 없어. 그리고 현우는 하루에 여섯 번씩 사정을 해야 해. 그것도 매번, 아주 오랫동안 성적 자극을 받은 후에 말이야. 다행히 넌 4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여배우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환상적인 몸매를 지니고 있어. 그러니까 현우가 네 커다란 젖가슴과 탱탱한 엉덩이를 마구 주물러대고 싶은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네가 왜 그 정도의 꿈에 발끈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그 순간 윤아의 목소리가 매우 부끄러운 목소리로 바뀌고 있었지만 그녀가 느끼고 있는 성적 흥분은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마...맞아....사실 그 다음에 벌어진 일에 비하면 그건 아무 것도 아니었으니까. 난 당연히 현우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엄하게 야단을 쳐야 했어. 하지만 난 그러는 대신 바보처럼 미소를 지으면서 현우가 내 몸을 음란하게 주물러대도록 내버려두고 있었어. 그리고 현우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이렇게 물어보고 있었어. ‘저기, 뭘 먹고 싶어요, 주인님?’, 기억 나? 현우가 나에게 뭘 만들고 있는지 물어봤던 것을? 그리고 난 그 질문에 그렇게 대답을 하고 있었어! 난 현우를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고!”


“으음... 그래서 현우를 ‘주인님’이라고 부른 것 때문에 당혹스러웠던 거야?”


“그래. 물론이야!”


“넌 아마도, 현우가 주인님이니까 네가 현우의 노예라고 생각했을 거야. 맞지? 넌 실질적으로 아들의 노예가 된 거야. 그래서 현우는 네 섹시한 몸을 가지고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가 있어. 현우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말이야. 뭐든지!”


채영은 최대한 심리분석자처럼 말을 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지만 그녀의 목소리에는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흥분이 담겨 있었다.


“제발, 채영아....이런 얘긴 안 하면 안 돼? 이건 너무 심하단 말이야!”


“아니 해야 해. 게다가 이건 그냥 꿈이라고!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야. 하지만 꿈에서, 현우는 널 성노리개로 만들 수 있었어. 자신의 성노예로 만들 수 있었어. 그리고 넌 현우에게, 아니 정확히 말해서 그 애의 커다란 자지에 복종을 하고 봉사를 해야 했어! 그 사실이 넌 괴로운 거지?”


채영의 말에 윤아는 갑자기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마치 아래의 침대와 몸 위에 덮고 있던 이불이 뜨거운 불길로 변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

채영이 계속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는 동안 윤아는 격렬하게 몸을 꿈틀거리고 있었다.

윤아는 자신이 알몸으로 이불 밑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싫었다.

그건 그녀의 성적 흥분을 두 배로 증폭시키고 있었고, 거기서 또 두 배로 증폭시키고 있었으니까.....

윤아는 자신도 모르게 보지를 향해서 오른손을 가지고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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