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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하루에 여섯 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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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윤아의 표정에 전혀 아랑곳없이 채영은 방안으로 들어와서 문을 닫고 있었다.

그리고 윤아를 보며 씩 웃으며, “나도 알아. 멋지지 않아?”, 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멋지다고! 한 채영! 너 미쳤어? 너...넌 지금 현우의....현우의.....그걸로 온몸이 뒤덮여 있다고!”


너무나 순진한 윤아의 모습에 채영은 킥킥대며 웃었다.

그리고 윤아가 앉아 있는 침대로 더 가까이 걸어가고 있었다.


“오, 윤아, 윤아, 윤아야. 이건 현우의 그게 아니야. 이건 현우의 좃물이라고.”


그 말에 윤아는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로 깜짝 놀라면서, 즉시 손바닥으로 젖꼭지를 가리며 대꾸를 했다.


“그게 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고! 현우의 정액 말이야! 으으으윽!”


하지만 그 순간 너무 노골적으로 친구의 젖가슴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서 윤아는 즉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 설마! 현우가 또 싼 거야? 아윽.....틀림없이 그랬을 거야! 우리 현우는 아주 뛰어난 정력을 가지고 있으니까....틀림없이 정액도 아주 많을 거라고!


윤아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는 듯 채영은 킥킥대며 웃었다.


“넌 아직도 성교육을 많이 받아야 할 것 같아, 윤아야. 넌 지금 좃물이 아주 나쁜 것인 것처럼 굴고 있다고. 그게 매우 더러운 액체인 것처럼 말이야.”


“맞잖아! 그건 더럽다고!”


사실 어젯밤의 일이 있은 후 윤아는 더 이상 현우의 좃물이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은 아들에 대한 자신의 욕정을 채영에게 비밀로 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아니, 그렇지 않아! 정액은 아주 좋은 거라고! 그건 현우가 너에게 주는 상이나 마찬가지야. 자,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봐. 넌 지금 현우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어, 물론 하이힐 외에는 실오라기 하나 몸에 걸치지 않은 채로 말이야. 그리고 넌 아주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양손으로 현우의 자지를 붙잡고서 열심히 딸딸이를 쳐주고 있어.”


그 말을 들은 순간 윤아는 엄청난 성적 흥분으로 머리가 멍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아주 쉽게 그 광경을 상상할 수 있었다.

왜냐 하면, 바로 어젯밤에 자신이 직접 그런 자세를 취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 때는 완전히 알몸이 아니라 상반신만 알몸이었고, 아들의 자지를 딸딸이 쳐주는 대신 그걸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지만....

하지만 절대로 자신의 이런 감정을 들키지 않아야 하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화가 난 표정을 억지로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행복한 표정이라고? 채영아, 난 그 애 엄마라고! 그리고 난 매우 독실한 신자라고!”


“일단 내 말부터 들어봐, 알았지? 자, 이제 넌 무릎을 꿇고 앉아서 양손으로 현우의 커다란 자지를 붙잡고 있어. 그리고 그걸 아래위로 문질러주면서 현우의 자지가 매우 뜨겁게 세게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고 있어.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생겼어.”


“한 채영! 일단 난 절대로 그걸 만지지 않을 거야! 그리고 내가 왜 알몸으로 있어야 하는데? 그리고 그 하이힐은 또 뭐야?”


그 말을 하면서 윤아는 또 다시 채영의 온몸에 아들의 새하얀 정액이 묻어 있는 모습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곧 그 사실을 깨닫고서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윤아야, 제발....난 그냥 상상 속의 얘기를 하고 있는 거라고, 알았어? 그러니까 내 얘기가 다 끝날 때까지는 한 마디도 하지 마. 이러다가는 하루 종일 걸릴 테니까.”


그 말에 윤아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윤아가 원하는 것은 오직 채영이 빨리 얘기를 끝내고서 이 방에서 나가주는 것뿐이었으니까...

왜냐 하면 지금 채영의 몸을 따라서 줄줄 흘러내리고 있는 아들의 새하얀 좃물을 보면서 윤아는 역겨움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고, 그 결과 채영이 지금 저런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을 더 이상 바라보고 있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자, 조금 전에 말했듯이 문제가 하나 생겼어. 그건 바로 현우가 너무 매우 크고 딱딱한 자지를 가진 데다, 변강쇠에 버금가는 정력을 가졌다는 사실이야. 그래서 그렇게 뛰어난 정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우를 빨리 싸게 만드는 게 매우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어. 그래서 넌 계속, 계속, 계속해서 현우의 커다란 20센티 자지를 문질러주고 있었어. 물론 현우는 엄청난 쾌감 속에서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면서 오줌구멍으로 쿠퍼액을 줄줄 흘리고 있었어. 물론 그 때문에 현우의 긴 자지는 그 미끄러운 쿠퍼액으로 온통 뒤덮이고 있었고....하지만 현우는 절대로 쌀 것 같지가 않았어! 결국 넌 손이 점점 아파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더 이상 현우의 자지를 문질러줄 수가 없었어! 자, 이제 넌 어떻게 할 거야?”


이제 윤아는 더 이상 채영의 몸을 똑바로 바라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옆으로 고개를 돌린 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그 광경을 선명하게 떠올리고서 어떻게 하면 현우를 싸게 만들 수 있을까 진짜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윤아의 몸을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잘 모르겠어. 사실 난 기영 씨의 페니스도 딸....딸딸이를 쳐준 적이 없어. 그리고 만약 딸딸이를 쳐 주었다고 해도 기영 씨는 전혀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거야. 기영 씨는 한 번도 오래 한 적이 없었으니까.....”


그 말을 하면서 윤아는 이제야 남편이 조루였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얼굴을 더욱 더 새빨갛게 붉히고 있었다.

하지만 채영은 그 대답에 만족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현우는 기영 씨와는 매우 다르잖아. 오늘 난 처음으로 현우의 자지를 딸딸이 쳐 주었지만, 현우가 진짜로 뛰어난 정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현우의 자지는 진짜로 크고 길고 매우 딱딱했기 때문에 사실 현우를 싸게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어.”


사실 아직까지 현우의 정력은 채영의 말만큼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하지만 채영은 현우에게 PC근육을 사용해서 정력을 강화시키는 법을 나중에 충분히 가르쳐 줄 작정이었다.

물론 변강쇠가 되기까지는 아주 많은 훈련이 필요하겠지만 현우가 그걸 아주 빨리 터득할 거라는 것을 채영은 잘 알고 있었다.

아마 현우가 진짜로 변강쇠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채영은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현우의 정력을 과장해서 윤아의 욕정을 더욱 더 증폭시키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윤아의 방어벽을 부수고 싶었던 것이다.


현우가 그렇게 변강쇠라는 사실에 윤아는 약간 겁을 먹은 것처럼 이불을 위로 들어 올려서 커다란 젖가슴을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서야 조금 전부터 그렇게 했어야 했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히익! 그래서....그럼 넌 어떻게 할 건데?”


그 말과 함께 윤아는 채영을 향해서 다시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또 다시 그녀의 온몸에 묻어 있는 아들의 좃물을 본 순간 곧바로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현우의 좃물이 얼마나 달콤하고 맛있었는지를 떠올리면서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핥고 있었다.


“어쨌든 넌 현우의 자지를 계속해서 문질러주고 있었어! 왜냐 하면 좋은 엄마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니까! 좋은 엄마라면 아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해야 하잖아? 게다가 현우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엄마의 도움을 바라고 있어. 엄마가 그 굵고 긴 딱딱한 자지를 싸게 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그것도 하루에 여섯 번씩이나 말이야. 그래서 넌 하이힐만 신은 채 완전히 알몸으로 현우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어. 그리고 그 커다란 젖가슴을 사방으로 출렁거리면서 양손으로 현우의 20센티 자지를 아래위로 -”


“한 채영!”


윤아가 하얗게 질린 표정으로 친구를 바라보았다.


“왜?”


“그런 말은 하지 마!”


“무슨 말?”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너도 잘 알고 있잖아. 그 ‘자’로 시작되는 단어 말이야.”


그 말을 하는 내내 윤아는 정액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는 친구의 얼굴을 계속해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사실을 깨닫고서 또 다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미안해. 어쨌든 넌 아주 오랫동안 현우를 딸딸이 쳐주고 있었어. 하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었어. 그래서 결국 넌 남아 있는 유일한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했어. 즉, 넌 고개를 앞으로 숙인 후 혀를 내밀어서 현우의 귀두를 핥아주기 시작한 거야!”


“하윽! 채영아, 안 돼! 그건 너무 나쁜 짓이라고! 게다가 넌 또 다시 야한 말을 사용했어.”


“미안해....하지만 귀두 말고는 그걸 표현할 말이 없는 걸.”


“아.”


“그리고 나도 그게 나쁜 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 하지만 이건 그냥 이야기라고. 어쨌든 넌 혀로 아들의 커다란 물건을 핥아주기 시작했어. 물론 넌 아주 뛰어난 솜씨를 지닌 좋은 엄마니까 그 동안에도 현우의 물건을 계속해서 딸딸이 쳐주고 있었어. 게다가 현우의 물건은 20센티나 될 정도로 매우 크니까, 넌 양손으로 그걸 문질러주면서도 동시에 귀두를 혀로 핥아줄 수 있었어. 그리고 현우를 싸게 만들려면 그 두 가지를 동시에 해줄 필요가 있었어. 너, 그걸 상상할 수 있겠니? 이제 네 입술과 혀는 현우의 몸에서 제일 민감한 귀두 위를 마구 문질러대면서 핥아주고 있었어. 그리고 네 손가락은 굵은 장대를 감싸고서 그걸 아래위로 계속해서 문질러주고 있었고.”


채영은 윤아가 또 다시 뭐라고 항의를 하길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윤아는 마치 넋이 나간 표정을 지으며 큰 소리로 헐떡이고 있었다.

게다가 윤아는 아직도 양손으로 젖가슴을 가린 채, 이제는 이불까지 가슴 위로 끌어올린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 아윽, 맞아. 그냥 젖꼭지를 가리는 대신 채영이 몰래 이걸 세게 꼬집고 있어도 돼. 채영이는 절대로 그걸 알아차리지 못할 거야.


윤아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채영의 얘기는 그녀를 엄청나게 흥분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정절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그녀에게는 남아 있었다.

결국 오랜 침묵이 흐른 후 윤아는 이렇게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다.


“어쩌면.....난 현우가 싸는 것을 원하지 않는 건지도 몰라. 그러니까...만일 현우가 싸게 된다면....그 정액이 어디로 가겠어? 주위에 수건이나 티슈가 있니?”


“아니, 아무 것도 없어. 현우는 네 몸 위에다가 싸게 될 거야! 기억 안 나니? 얼마 전에 오난의 죄에 대해서 얘기해 주었잖아. 하지만 현우가 네 몸 위에다 싸게 되면 그건 죄가 아니야. 아마 네 얼굴이나 가슴에 싸는 게 제일 좋을 거야. 날 봐. 이게 바로 조금 전에 현우가 나에게 이렇게 해 주었잖아.”


결국 윤아는 고개를 돌려서 채영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이제 점점 더 그 새하얀 액체에서 눈을 떼어내는 게 힘들어지고 있었다.

몇 초 후, 결국 윤아는 역겨움보다는 호기심 때문에 이렇게 물어보고 있었다.


“왜 거기가 더 좋은데?”


“당연히 남자들이 거길 더 좋아하니까. 현우도 특히 거길 좋아했어.”


게다가 윤아가 원래 남들에게 복종하는 성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채영은 그걸 한 번 더 시험해보기로 했다.


“음, 그러니까 이건 남자들이 자신의 지배력을 확인하는 방법 중 하나야. 즉, 개들이 오줌을 눠서 자신의 영역을 확인하는 것처럼 네가 현우의 소유물이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확인하는 거지.”


그 말에 윤아는 눈을 크게 뜨고서 채영의 가슴을 따라서 줄줄 흘러내리고 있는 아들의 새하얀 정액을 바라보고 있었다.


- 현우가 날 요구한다고? 날 자신의 것이라고 표시를 한다고? 우리가 자신의 물건이라는 것을 표시한다고? 오, 하느님! 제발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이건 너무 심해요! 아윽....내 몸이 마치 불이 붙은 것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요. 이건 절대로 옳은 일이 아니에요!


채영의 말에 따르면 현우는 채영이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표시를 한 것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윤아는 전혀 질투심을 느끼지 않고 있었다.

아니, 오히려 그 사실은 윤아의 몸이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사실 두 여자는 어렸을 때부터 매우 친한 친구 사이였으므로 윤아는 채영을 경쟁상대로 생각하기보다 같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 윤아는 마치 현우가 그녀의 몸 위에다 좃물을 싸 준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진짜? 하지만 그건 품위가 떨어지는 일이잖아?”


그 순간 채영은 자신이 윤아의 정곡을 찔렀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래, 맞아. 하지만 넌 이미 완전히 알몸으로 무릎을 꿇은 채 아들의 크고 딱딱한 자지를 마구 빨아주면서 혀로 핥아주고 있다고. 그러니까 더 이상 너에게 위엄 같은 것은 있을 수가 없다고. 게다가 조금 전에 현우가 그 뜨거운 좃물을 내 젖가슴과 얼굴에다 마구 싸고 있을 때, 넌 그 애의 눈빛을 봤어야 했어.”


“진짜?”


이제 윤아는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고 이불 아래에서 그녀의 양쪽 젖꼭지는 마치 돌멩이처럼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윤아는 그런 젖꼭지를 두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서 세게 꼬집어대고 있었다.

물론 겉으로는 전혀 표시가 나지 않도록 매우 조심을 하면서.....


“그래! 현우는 그걸 매우 좋아했어! 마치 진짜 남자가 된 기분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말이야. 내 말은, 그러니까, 내 젖가슴을 좀 봐. 그렇게 말고 좀 더 자세히 바라봐. 네 눈에는 이게 아주 섹시하게 보이지 않니? 새하얀 좃물이 내 젖가슴을 온통 뒤덮고 있는 모습이 말이야? 게다가 이건 아무 남자의 좃물이 아니야. 바로 네 잘생긴 아들, 현우의 좃물이라고! 이건 마치 현우가 날 원하고 있다는 표시 같아. 게다가 현우는 나에게 그냥 이 정액을 싼 게 아니라고. 현우는 날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지, 이걸로 대신 표현해 준 거야.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난 엄청난 자부심으로 진짜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어. 그래서 난 도저히 이걸 그냥 씻어버릴 수가 없었어.”  


그런 채영의 말을 들은 순간 윤아는 진짜로 미칠 것만 같았다.


- 아아아아! 채영이의 말이 맞아! 어젯밤에 현우는 내 젖가슴 위에다 두 번이나 쌌다고! 현우가 영원히 날 원하는 것처럼 말이야! 비록 내가 결혼을 한 유부녀지만 내 커다란 젖가슴은 마치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을 하는 것처럼!


윤아는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계속해서 젖꼭지를 꼬집고 비틀어대고 있었다.

물론 채영이가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매우 조심을 하면서....


“하....하지만 왜 그게 정액이어야 하는 거야? 그건 너무 끈적끈적하잖아.”


“하지만 그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윤아야, 혹시 너 현우의 정액을 맛본 적이 있니? 음음음음....그건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어!”


그렇게 말하며 채영은 아직도 깊은 가슴골 사이에 잔뜩 묻어 있는 커다란 정액 덩어리 중 하나를 손가락으로 퍼서 입안으로 가지고 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달콤한 요구르트의 맛을 음미하는 것처럼 입안에 머금었다가 그걸 꿀꺽 삼키고 있었다.


“음음음! 이건 진짜로 맛있어! 솔직히 말할게, 윤아야. 너도 내가 남자 경험이 매우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 그런데 이건 아직까지 내가 맛본 남자들의 좃물 중에서 제일 맛있는 좃물이라고!”


채영은 실제로 이번만은 조금의 과장도 없이 진짜 진실만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윤아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었다.


- 오, 맞아....그건 너무 맛있었어! 물론 다른 남자의 정액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말이야. 심지어 난 남편의 정액 맛이 어떤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채영이의 말이 맞다는 것은 매우 잘 알고 있어!


채영은 윤아가 완전히 넋을 잃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흐음....이건 매우 흥미로운데! 설마 어젯밤에 윤아가 진짜로 현우의 좃물 맛을 본 걸까? 이거 진짜 죽이는데!


하지만 채영은 그런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것처럼 연기를 하고 있었다.

이제 윤아가 거의 넋을 잃은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채영은 또 다시 현우의 커다란 정액 덩어리 중 하나를 손가락으로 퍼서 입안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음음음....매우 달콤해! 아마 현우가 날마다 그렇게 과일을 자주 먹기 때문일지도 몰라. 맞아, 조금 전에 현우는 생으로 간 파인애플 주스를 마셨잖아. 그런데 지금 현우의 좃물에서 파인애플 맛이 약간 나고 있어.”


그런 채영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윤아는 점점 더 현우의 좃물을 마시고 싶어지고 있었다.

특히 진짜로 지금 현우의 좃물에서 파인애플 맛이 나는지 알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었다.

윤아는 지금 당장이라도 채영의 젖가슴 위에 잔뜩 묻어 있는 아들의 좃물을 혀로 핥아서 빨아먹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은 고사하고 너무 부끄러워서 차마 그렇게 해도 되는지 물어볼 수도 없었다.

대신 윤아는 채영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조심하면서 젖꼭지를 더욱 더 세게 잡아당기며 마구 꼬집어대고 있었다.

물론 이제는 보지도 마구 가지고 놀고 싶었지만, 손을 아래로 내리게 되면 채영이 그걸 알아차릴까봐 너무 두려워서 도저히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한편 윤아가 더 이상 고개를 옆으로 돌리지 않자, 채영은 매우 기뻐하고 있었다.

사실 윤아는 채영의 얼굴과 젖가슴이 아니라 그 위에 잔뜩 묻어 있는 아들의 정액에서 도저히 눈을 떼어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어쨌든 내가 이런 얘기를 해주는 이유는 현우의 좃물에 대해서 네가 잘못 알고 있는 선입견을 깨주기 위해서야. 자, 다시 아까 하던 얘기를 계속할게. 넌 손이 아플 때까지 현우의 자지를, 미안, 현우의 물건을 딸딸이 쳐주고 있었어. 그래서 결국 입까지 사용하기 시작했어. 넌 혀로 귀두를 핥아주면서 부드러운 입술로 그걸 마사지해주고 있었어. 심지어 귀두를 입안으로 삼키고서 쪽쪽 빨아주기까지 하고 있어. 넌 이제 현우의 커다란 귀두 전부를 입안으로 삼킨 채, 뺨이 안으로 움푹 들어갈 정도로, 마치 진공청소기로 빨아대는 것처럼 현우의 귀두를 빨아주고 있어.”


“헉! 아...안 돼! 난 절대로 그렇게 할 수가 없어! 그건 너무 크다고!”


“그럴지도 몰라. 현우의 페니스는 엄청나게 크고 딱딱하니까. 하지만 이걸 한 번 상상해 봐. 만일 매우 젖통이 큰 청순한 미모의 엄마가 20센티의 자지를 모두 다 입안으로 삼킨 채 머리를 크게 아래위로 흔들어대면서 그 좃대를 빨아주고 있다면, 현우가 얼마나 행복한 표정을 지을지 말이야? 물론 그렇게 해주기 위해서는 그 엄마가 아들을 매우 사랑하는 자상한 엄마여야 하겠지. 어쨌든 그렇게 힘들게 노력을 한 후 네가 받을 보상을 생각해 봐. 마침내 현우가 뜨거운 좃물을 쌌을 때 말이야! 현우는 아마 엄청난 양의 좃물을 네 몸 위에다 온통 뿜어내고 있을 거야. 특히 네 예쁜 얼굴과 커다란 젖가슴 위에다 말이야. 특히 네 젖가슴 위에다. 난 현우가 네 커다란 젖가슴을 매우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진짜? 정말이야?”


그 순간 윤아의 오른손이 보지를 향해서 스르륵 내려가고 있었다.

그건 의도적으로 한 일이 아니라 마치 가려운 곳을 무의식적으로 긁는 행동에 더 가까웠다.

윤아는 곧 그 사실을 알아차렸지만 만일 자신도 그걸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채영이도 당연히 그걸 알아차리지 못했을 거라고 마음 편히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의 몸은 아직도 이불에 의해서 가려져 있었으므로....

그래서 이제 윤아는 오른손으로는 외음순 사이를 문지르면서 왼손으로는 젖꼭지를 세게 비틀어대고 있었다.

하지만 팔은 전혀 움직이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서....


물론 채영은 지금 윤아의 양손이 어디에 달라붙어 있는지 매우 잘 알고 있었지만 그걸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것처럼 굴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실소가 터져나오는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어쨌든 이제 채영은 양손으로 자신의 커다란 젖가슴을 움켜잡고서 아래에서부터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그래! 내 젖가슴을 봐. 여기에 잔뜩 묻어 있는 현우의 좃물을 보라고! 난 현우가 내 젖가슴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어. 하지만 네 유방은 거의 나와 똑같은 사이즈잖아! 그러니까 만일 현우가 네 젖가슴에다 좃물을 싼다면 너도 이렇게 보이게 될 거야! 아마 현우는 진짜로 천국에 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거야! 한 번 상상해 봐. 네가 현우의 앞에 알몸으로 무릎을 꿇고 있는데, 현우의 뜨거운 좃물이 바로 10센티 앞에서 네 입을 향해서 날아오는 광경을 말이야? 현우는 네 얼굴과 젖가슴 위에다 엄청난 양의 좃물을 싸고 싶어할 거야. 네 온몸이 새하얀 좃물로 완전히 뒤덮일 때까지 말이야.”


“히익! 아으으윽!”


그 순간 윤아가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헐떡이고 있었다.

윤아는 그 광경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었다.

그리고 근친상간에 대한 불안감과 죄책감이 그 순간 모두 다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윤아의 머릿속에는 현우가 그녀의 청순한 얼굴과 거대한 젖가슴을 새하얗고 뜨거운 좃물로 온통 뒤덮고 있는 모습만이 가득 차 있었다.




이제 윤아는 너무 흥분해 있어서 조심스럽게 자위를 해야 한다는 사실마저 완전히 잊어먹고 있었다.

사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오르가슴에 도달할 것 같은 기분을 윤아는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아주 강력한 오르가슴을.....


하지만 채영은 윤아가 절정에 도달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사실 채영은 조금 전부터 윤아가 이불 아래에서 몰래 자위를 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지만 그걸 모른 채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채영은 윤아를 계속해서 흥분 상태에 머물게 만들고 싶었다.

만일 윤아가 지금 절정에 도달하게 된다면 아마 현자 타임이 찾아와서 다시 예전의 정숙한 상태로 돌아갈지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채영은 재빨리 주제를 바꾸고 있었다.


“아, 맞아. 그런데 조금 전에 내가 들어왔을 때 뭘 하고 있었니? 어디, 아픈 데가 있는 건 아니지? 왜? 젖꼭지가 뭔가 이상했어?”



그 순간 윤아의 양손이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있었다.

윤아는 조금 전 자위를 하다가 채영에게 들킨 것을 다시 떠올리면서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고 있었다.

하지만 재빨리 변명의 말을 떠올리고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어...아니....그런 게 아니야. 저기....저번에 병원에 갔을 때 지민 씨가 자주 유방 검사를 해줘야 한다고 해서 말이야. 너도 알지? 유방암 말이야?”


윤아는 엄청난 수치심으로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마음속으로 성호를 그리고 있었다.

제발 채영이가 그 핑계를 믿게 해 달라며....

물론 채영은 그 말을 조금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윤아가 더 이상 놀라지 않도록 그 말을 믿는 척 연기를 하고 있었다.


“오. 맞아. 좋은 생각이야.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 나도 유방암 검사를 하는 방법을 좀 배워야 할 것 같아. 어떻게 하는 건지 보여줄래?”


윤아는 다행히 채영이 그 말을 믿었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었지만 채영의 마지막 말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힉! 아....안 돼! 그....그러니까....우리가 이렇게 서로의.....거길 보는 것은 그렇게 적절한 일이 아닌 것 같아.”


채영은 재빨리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며 킥킥대며 웃었다.


“그럼 난? 난 아직까지 쭉 이 상태로 말을 하고 있었잖아?”


“그래....하지만 난 부끄러워.”


채영은 진짜로 윤아가 젖가슴을 가지고 노는 광경을 보고 싶었다.

채영은 고등학생 때부터 윤아에 대한 욕정을 품고 있었고 아직까지 그걸 잘 숨겨오고 있었으므로...

하지만 지금 윤아는 너무나 귀엽고 순진해 보였으므로 결국 채영은 윤아의 말대로 해주기로 했다.

지금 당장은 말이다.

그래서 채영은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서 윤아의 욕실을 향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알았어. 대신 날 따라서 안으로 들어와. 얼굴에 정액이 묻었을 때 그걸 깨끗하게 씻어내는 방법을 가르쳐 줄 테니까 말이야.”


“저...저기...진짜로 그게 배울 필요가 있는 일이야? 그냥 씻으면 되잖아.”


“물론이지.”


- 후후후....물론 이걸 배울 필요가 없는 일이야. 하지만 난 이걸 이용해서 널 계속해서 발정이 난 상태로 있게 만들 수 있어. 게다가 이불 밖으로 나오게 되면 넌 더 이상 자위를 할 수 없을 거야. 그럼 절정에 도달하지 못할 거고 현자 타임도 찾아오지 않을 거야. 그리고 조금 전에 현우를 처음으로 딸딸이 쳐주었을 때의 얘기를 좀 더 자세하게 해 주면서 널 계속해서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거야. 네가 뜨거운 욕정으로 완전히 정신이 나갈 때까지 말이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 채영은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아아악! 씨바아아아알! 난 이게 너무 좋아!


윤아는 크게 한숨을 쉬고 있었다.

그녀는 물론 침대에서 나가고 싶지 않았다.

특히 그녀의 머릿속은 온통 음란한 상상으로 가득 차 있었고, 보지와 젖꼭지는 아플 정도로 찌릿찌릿하게 저려오고 있는 이 상황에서는....

하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윤아는 잘 알고 있었다.


“휴우....그래...알았어. 하지만 먼저 내가 옷을 좀 입게 해 줘.”


그 말에 채영은 윤아의 옷장을 향해서 걸어갔다.

그리고 테리 천으로 된 목욕가운을 꺼내서 침대 위로 던져 주었다.


“자, 이걸 입어.”


채영은 윤아를 그냥 알몸으로 있게 하고 싶었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최대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게 하고 싶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윤아가 계속해서 노브라에 노팬티 상태로 있게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면 윤아의 저항을 훨씬 더 빨리 무너뜨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어쨌든 윤아가 헐렁한 목욕 가운을 입고 있는 것을 보자, 거의 알몸으로 서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었기 때문에 채영은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게다가 윤아가 더 이상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서 그 가운을 입는 것을 보면서 채영은 더욱 더 만족스러워 하고 있었다.


- 히히히.....내 생각이 맞았어, 윤아는 진짜 복종하는 기질을 타고 났어. 이걸 잘만 이용하면 윤아의 정절을 무너뜨리기가 훨씬 더 쉬워질 거야.


욕실 안에서 채영은 계속해서 윤아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거의 욕정으로 미칠 상태가 되어 있는 윤아에게서 어젯밤에 있었던 일을 모두 다 알아내고 있었다.

특히 윤아가 현우의 페니스를 직접 검사해 주었다는 사실과 현우가 그녀의 젖가슴에 대고서 두 번이나 사정을 했다는 사실까지도....

채영은 더 이상 기쁠 수가 없었다.


- 씨발, 이것보다 더 계획이 잘 풀릴 수는 없어!


결국 밤 10시가 되어서야 채영은 윤아의 집에서 나가고 있었다.


한편 현우는 마침내 힘든(?) 하루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동생인 현아는 완전히 다른 생각을 품고 있었다.

조금 전 채영이 오빠의 방으로 들어갔을 때 현아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컵을 오빠의 방문에 대고서 안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채영이 오빠의 커다란 자지를 붙잡고서 그걸 딸딸이 쳐주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현아는 거의 미칠 것만 같았다.

왜냐 하면 그건 현아 자신도 똑같은 짓을 오빠에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었으므로.....

그러다가 엄마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오자, 현아는 재빨리 엿듣는 것을 멈추고서 건너편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마치 발정이 난 암캐처럼 뜨겁게 몸이 달아올라 있는 상태로.....


현아는 이모인 채영이 오빠를 도와주면서(?) 얼마나 많은 재미를 보고 있는지 매우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 자신도 약간의 재미를 보고 싶었다.


- 이모가 나가고 나면 나도 오빠를 데리고 놀 거야.


현아는 즉시 스테레오의 음악 소리를 크게 튼 후 문을 살짝 열어놓고 있었다.

오빠가 곧 자신의 방문 앞을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잠시 후 현우는 샤워를 한 후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서 잠을 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아의 방에서 음악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오는 바람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결국 현우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여동생의 방문 앞으로 걸어갔다.


“현아야. 음악이 너무 시끄럽잖아. 난 잠을 자야 한단 말이야, 소리를 좀 낮춰줄래?”


“벌써? 아직 11시도 안 됐잖아.”


“나도 알아.....하지만 난 너무 피곤하단 말이야. 그 때문에 내가 지금 이 치료를 받고 있잖아.”


“오빠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들리지 않아. 음악 때문에 말이야. 안으로 들어와서 말하면 안 될까?”


현우는 아무런 의심도 없이 여동생의 방문을 열고서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현아가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서 댄스 음악에 맞추어서 치어리더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이런 씨발! 또야! 진짜 미치겠군!


어쨌든 현우는 의자를 가지고 와서 문옆에 앉고 있었다.


“현아야? 왜 한밤중에 댄스 연습을 하고 있는 거야?”


현아는 계속해서 섹시하게 춤을 추며 말했다.


“요즘 기온이 어떤지 몰라서 그래? 게다가 우리 집은 에어컨까지 고장 났잖아. 그래서 밤이 아니면 너무 더워서 연습을 할 수가 없다고. 어쨌든 마침 오빠가 들어왔으니까....한 가지 부탁이 있어.”


“그래. 알았어. 말해 봐.”


“저기, 요즘 새로 개발하고 있는 동작이 있는데 한 번 보고 의견을 좀 말해주겠어?”


“그게 다야. 알았어. 그런데 뭘 봐야 하는데? 사실 한 번도 이런 부탁을 한 적이 없었잖아? 그리고 난 댄스 같은 것은 전혀 모른다고. 게다가 넌 치어리더를 하는 날이면 내가 야구 경기를 보러 가는 것도 싫어했잖아.”


“그건 그 때고 지금은 지금이야. 특히 엄마가 이제 더 이상 70년대 아줌마처럼 굴지 않잖아.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 나도 그럴 필요가 없어.”


“알았어, 그럼 난 뭘 해야 해?”


“그냥 내가 춤을 추는 것을 보면서 뭔가 어색한 부분이 있는 지나 살펴봐 줘. 만일 오빠가 그걸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그렇게 큰 실수가 아닐 테니까. 그리고 내 댄스가 얼마나 섹시한지 감상이나 말해주면 돼.”


“알았어. 뭐, 그렇게 힘든 것 같지는 않네.”


그래서 현우는 그냥 의자에 앉아서 현아가 춤을 추는 광경을 보기 시작했다.

현아는 걸 그룹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서 최대한 섹시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하지만 춤을 추면서 현아는 자신이 너무 용기가 없었다는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 젠장, 조금 전에 브라와 팬티를 벗고서 완전히 노브라, 노팬티로 춤을 췄어야 하는 건데, 실수했어.


하지만 춤을 추기 시작한지 1분도 채 되지 않아서 엄마가 2층으로 올라와서 방문에 노크를 하고 있었다.


“현아야, 제발 음악 소리 좀 줄여. 나도 잠을 자야 한단 말이야.”


하지만 현아는 거기에서 단념하지 않았고 현우를 데리고 지하실로 내려가고 있었다.

지하실은 문을 닫으면 음악 소리가 밖으로 잘 새어나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음....내 방보다는 여기가 연습을 하기에 더 좋을 것 같아. 게다가 공간도 더 넓고 말이야. 물론 창문이 없으니까 좀 덥긴 하지만......오빠? 그래서 말인데, 더워서 그러니까 속옷만 입고서 춤을 춰도 괜찮겠지?”


현아가 CD 플레이어에 CD를 넣으며 그렇게 말했다.

현아의 말대로 현우 역시 이곳이 2층의 방보다 훨씬 더 덥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게다가 지하실은 두꺼운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에 낮 동안에 축적된 열기가 밤이 되어도 잘 식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어....알았어.”


그래서 현우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대답을 해주고 있었다.


“그런데.......난 괜찮지만 말이야....진짜로 그렇게 해도 괜찮은 거야? 넌 어떤데? 그리고 엄마는?”


“뭐 예전 같았다면 당연히 안 되지.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잖아? 나도 가능한 오빠가 흥분을 할 수 있게 도와주기로 했잖아. 기억나? 그러니까 이건 괜찮아. 나도 엄마나 이모처럼 오빠를 도와주고 싶다고. 어쨌든 속옷 차림이라고 해봤자 사실은 비키니를 입고 돌아다니는 것과 같은 거잖아?”


그 순간 현아가 얼굴을 찌푸리며 덧붙였다.


“설마! 그럼 내 도움을 원하지 않는다는 거야? 이모나 엄마는 괜찮고?”


“아니야, 그런 게 아니야. 사실 네가 도와준다니 매우 고마워. 그냥 엄마에게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물어봐야 할 것 같아서 그랬어.”


“그건 걱정하지 마. 얼마 전에 엄마와 이모가 날 앉혀 놓고서 이 ‘야한 분위기’ 조성 계획에 대해서 모두 다 설명해 주었으니까....그리고 나에게도 시각적 자극으로 오빠를 도와주라고 말했어.”


뭐, 일단은 현아의 말이 맞는 것처럼 느껴졌으므로 현우는 그냥 의자에 앉아서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비록 오늘 있었던 일 때문에 그의 자지는 아직도 작게 줄어들어 있었지만 현우는 그래도 여동생의 섹시 댄스는 보고 싶었다.

게다가 현아가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현우는 아직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현아는 엄마 때문에 아직까지 쭉 얌전한 옷만 입어야 했으므로.....


그래서 현아는 속옷만 입은 채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냥 섹시 댄스만 추는 게 아니라 진짜로 오빠를 흥분시키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현아는 두 발자국 앞에 서서 계속해서 오빠의 눈을 바라보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 이런 씨발, 이건 마치 스트립쇼를 보고 있는 것 같아! 게다가 현아는 진짜로 걸 그룹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춤을 잘 추고 있어.


속옷 차림으로 춤을 추면서 현아 역시 점점 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이제 현아는 속옷까지 모두 다 벗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었고 오빠의 옷 또한 벗기고 싶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오빠가 싸게 만들고 싶었다.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하지만 엄마를 닮아서 원래 부끄러움이 많았기 때문에 현아는 도저히 그 이상의 일을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바로 그 때 좋은 생각이 현아에게 떠올랐다.


잠시 후 현아는 마침내 댄스가 다 끝났다고 말하면서 오빠에게 감상을 물어보고 있었다.

현우는 즉시 매우 춤을 잘 춘 것 같다고 말한 후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그리고 1층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가려는 순간 현아가 아직도 뒤에 남아서 음악을 끄고 있는 것을 봤다.


“현아야? 넌 안 올라갈 거야?”


“응. 난 좀 더 연습을 해야겠어. 사실 너무 부끄러워서 오빠 앞에서는 도저히 하지 못했던 동작이 있거든.....그게 진짜로 야한 동작이어서 말이야.”


“그래, 알았어, 그럼 난 이만 올라갈게. 그리고 너 이제 춤을 굉장히 잘 추는데.”


“고마워.”


그 말을 들으며 현우는 계단을 올라갔다.

하지만 거의 1층에 도달한 순간, 현우는 계단 꼭대기 부분이 매우 어둡기 때문에 지하실에서는 거의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 음....사실 여긴 훔쳐보기에 아주 완벽한 곳인데....


그래서 아무 것도 모르는 현우는 현아의 덫에 매우 쉽게 걸리고 말았다.

결국 얼마나 야한 동작이기에 저러나 하는 호기심 때문에 현우는 계단 꼭대기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 그 춤동작만 보고 바로 올라가는 거야. 알았지? 아까 현아가 추었던 동작도 내가 보기에는 엄청나게 야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거야?


한편 현아 역시 매우 긴장을 하고 있었지만 오빠가 시야에서 사라지자마자 용기를 내서 이렇게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씨발! 여긴 너무 더워!”


그리고 그 말과 함께 현아는 즉시 브라를 벗고 있었다.


- 씨발! 진짜로 내가 이렇게 하고 있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이건 절대로 옳은 일이 아니야! 하지만 지금 오빠는 틀림없이 계단 꼭대기에 숨어서 날 보고 있을 거야. 내 알몸을 보고 있을 거라고!


현아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양손으로 팬티의 허리밴드를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무당(?)에게 조종을 당하는 것처럼 그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완전히 알몸으로 조금 전의 섹시 댄스를 다시 추기 시작했다.


현우는 계단의 어둠 속에 숨어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현아가 자신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고개만 살짝 들어서 난간 너머를 내려다보았다.

만약 현아가 위를 쳐다보는 기척이 보이면 재빨리 고개를 숙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실 현아는 조금 전에 추었던 춤과 다른 동작을 하지 않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알몸으로 춤을 추고 있었으므로 현우는 도대체 현아가 조금 전에 무슨 춤을 추었는지 도저히 기억을 할 수가 없었다.

알몸 상태로 섹시 댄스를 추는 것은 치어리더 복을 입고 있거나 심지어 속옷 차림으로 춤을 추는 것과는 완전히 차원이 달랐으니까....

그냥 단순히 손을 흔드는 동작 하나만으로도 현우는 엄청난 성적 흥분을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완전히 줄어들어 있던 그의 자지까지도 서서히 꿈틀대면서 커져가는 것이 느껴지고 있었다.

지금 현우의 육체와 페니스가 완전히 탈진 상태에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그건 거의 80대의 할아버지가 비아그라의 도움 없이 발기를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었다.


현아는 계단을 향해서 몸을 돌린 채 조금 전의 섹시 댄스를 그대로 추고 있었다.


- 젠장. 오빠가 진짜로 저기 앉아 있다면 겁을 먹고 도망치지 않으면 좋겠는데.


현아는 진짜로 오빠가 거기 있는지 없는지 알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었지만 그걸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 씨발, 만일 오빠가 저기 없다면 난 진짜로 바보짓을 하고 있는 거야. 내가 이렇게 젖가슴을 크게 출렁거리면서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데 말이야. 하지만 난 왜 오빠가 이런 날 봐주기를 원하는 걸까? 만일 진짜로 오빠가 지금 날 보고 있다면 내가 매우 음란한 걸레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으으윽! 난 진짜로 미친 게 틀림없어. 만일 오빠가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기라도 한다면? 아니야, 오빠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어. 하지만 오빠가 날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흥분이 돼. 아윽, 몸이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어쩌면 오빠는 위에서 날 내려다보면서 딸딸이를 치고 있을지도 몰라. 아윽.....그럼 진짜로 좋을 텐데!




다행히(?) 현아의 그런 생각은 정곡을 찌르고 있었다.

여동생인 현아가 땀에 흠뻑 젖은 몸으로 - 이제 현아의 탄탄한 알몸은 전등불빛을 받아서 매혹적으로 반짝거리며 빛나고 있었다. - 음란하게 섹시 댄스를 추는 것을 보면서, 현우는 자신도 모르게 반바지의 지퍼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최대 크기로 되살아난 자지를 밖으로 꺼내서 그걸 세게 문지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 씨바아아알! 현아의 알몸을 보면서 이런 짓을 하고 있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이건 진짜로 나쁜 짓이라고! 내 말은.....이모는 괜찮아. 사실 채영이 이모는 피를 나눈 친 이모가 아니니까. 이건 진짜 근친상간이라고! 하지만 남자라면 누가 이런 기회를 그냥 지나쳐 버릴 수가 있겠어? 으으윽.....그냥 현아가 내 여동생이 아니라 다른 여자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지금 현아는 날 향해 등을 돌리고 있으니까 얼굴이 하나도 안 보이잖아. 만일 다른 치어리더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면? 예를 들어서 효성이라고?


하지만 지금 현우의 눈앞에 있는 것은 다른 치어리더가 아니라 친 여동생인 현아였다.

그리고 그 사실은 현우의 성적 흥분을 더욱 더 증폭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물론 현우는 절대로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쨌든 그 결과 지금 저 여자가 현아가 아니라 다른 여자라고 상상을 하려는 현우의 시도는 완전히 실패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현우는 계속해서 현아가 알몸으로 섹시 댄스를 추고 있는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몇 분이 지나자 현아는 알몸으로 춤을 추고 있다는 부끄러움을 완전히 극복한 채 이제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서 더욱 더 열정적으로 몸을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계단 꼭대기에 숨어 있는 현우가 자신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위치를 옮긴 후 더욱 더 야한 동작을 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엉덩이를 터는 춤을 춘다거나, 다리를 활짝 벌린 채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대거나 하면서.....

이제 현아는 계속해서 다리를 찢는 동작을 하면서 아래위로 점프를 하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현아의 커다란 젖가슴이 사방으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곧, 5분도 채 되지 않아서 현우는 사정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평소처럼 옆에 수건이나 티슈가 하나도 없었으므로 순간 당혹감을 느끼고 있었다.


- 젠장, 어떻게 해야 하지? 빨리 어떻게든 해야 하는데....으으으윽....어쩔 수 없어. 그냥 티셔츠에 대고서 싸는 수밖에.....


그리고 마침내 티셔츠에 대고서 사정을 끝낸 순간 1층에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현우야? 현아야? 어디 있는 거야? 둘 다 내일 학교에 가야 하잖아?”


현우는 즉시 자지를 반바지 속으로 다시 집어넣은 후 지하실을 나가 2층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엄마가 방문 앞에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저기...지하실에서 현아가 치어리더 연습을 하는 것을 좀 봐주고 있었어요. 이제 현아도 곧 올라올 거예요.”


“알았어. 그냥 내일 아침에 늦잠을 잘까 걱정이 돼서 그랬던 거야.”


“네, 걱정하지 말아요, 엄마.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 아들, 너도 잘 자.”


물론 현아는 둘의 대화를 모두 다 듣지는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에 엄마가 고함을 지르는 소리는 들을 수 있었고, 오빠가 아직 위로 올라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 씨발! 오빠가 여기서 날 보고 있었어! 틀림 없어!


현아는 즉시 바닥에 누워서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격렬하게 쑤시기 시작했다.


- 아아아악! 아으으윽! 이건 나쁜 짓이야! 나쁜 짓이라고! 이것 때문에 난 틀림없이 지옥에 가고 말 거야!


사실 현아는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이 꽤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손에 이끌려서 교회에 다녔기 때문이었지만.....

어쨌든 그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 현아는 또 다시 일기를 쓰고 있었다.

매우 야한 일기를.....


*****************


난 오늘 밤 오빠가 보고 있는 앞에서 알몸으로 춤을 추었다! 진짜로!

그런데 난 진짜 오빠를 얼마만큼 사랑하는 것일까?

난 오빠와 어디까지 하고 싶어 하는 것일까?

처음에는 이런 게 그냥 상상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제 점점 더 이런 이상한 일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진짜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난 선을 넘어가고 싶진 않지만 오빠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오빠는 도대체 어디까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만일 내가 진짜로 섹스를 하자고 한다면, 오빠는 과연 좋다고 할까, 아니면 겁을 먹고서 나에게서 도망치려고 할까?

난 조만간에 반드시 그 대답을 알아내고 말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


그 순간 현아는 너무 흥분하고 말아서 도저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결국 현아는 격렬하게 자위를 한 후 곧바로 잠이 들고 말았다.

그날 밤 현아는 아주 이상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현아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한 야구 경기에서 치어리더 응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것은 그녀가 치어리더 팀의 한 가운데에 서 있었고 다른 팀원들은 춤을 추지 않은 채 그녀의 좌우에 서서 응원만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이 현아! 이 현아! 넌 - 너무 - 섹시해! 네가 - 가진 - 것을 - 보여 - 줘!”


그 순간 현아는 자신이 운동화와 양말만 신은 채로, 양손에 응원용 방울술을 들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 힉, 안 돼! 난 지금 경기장 한 가운데에서 완전히 알몸으로 서 있다고! 모두가 다 나만 보고 있어! 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거야?


현아는 즉시 다른 치어리더들의 등 뒤로 숨으려고 뛰어갔지만 갑자기 무대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 아악! 이제 어떻게 해야 해? 난 응원을 하러 온 학생들 전부에게 내 알몸을 보이긴 싫어!


그 순간 현아는 고개를 들어서 스탠드(관중석)를 바라보았고, 또 다시 충격을 받고 있었다.

현우가 제일 앞줄에 앉아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오빠의 왼쪽에는 채영이 이모가 오른쪽에는 엄마가 앉아 있었다.

엄마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고 있었는데 그것도 그럴 것이 채영과 윤아는 현아와 마찬가지로 완전히 알몸으로 관중석 속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두 여자는 이미 현우의 반바지 속으로 한손을 집어넣은 채 현아의 눈으로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손을 크게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현우의 자지를 딸딸이 쳐주고 있었다.

현아는 재빨리 나머지 관중들을 살펴보았다.

놀랍게도 관중석 속의 모든 사람들은 모두 다 현우, 채영, 윤아였고 모두 다 현아를 향해서 멋진 댄스를 보여 달라고 외치고 있었다.




결국 현아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평소에 연습했던 댄스곡에 맞추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아는 가족들 앞이라면, 특히 오빠의 앞에서는 이렇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아는 처음에는 약간 긴장을 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매끄럽게 춤을 추고 있었다.

이제 관중석 사이에서 들려오는 환호성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었고 마침내 모든 관객들은 현우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다.

이제 현아는 다른 학생들의 앞에서가 아니라 몇 백 명의 현우 앞에서 알몸으로 섹시 댄스를 추고 있었다.

심지어 다른 치어리더들마저 이제 모두 다 사라져 있었다.


곧 현아는 모든 수치심을 잊어버린 채, 다리를 벌린 채 엉덩이를 음란하게 흔들어대거나, 김 연아가 피겨 스케이팅에서 했던 것처럼 한쪽 다리를 거의 머리끝까지 들어 올린 채 다리 찢기를 하면서 음란한 춤을 추고 있었다.

그리고 현아 역시 점점 더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마치 온몸이 진짜로 불에 타는 것처럼.....

이제 현아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골반을 앞뒤로 세게 흔들어대면서 양손으로 몸을 마구 문질러대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제일 처음 보았던 현우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입모양을 가지고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날 박아 줘! 내 보지를 박아 줘, 오빠!”


현아는 계속해서 골반을 앞뒤로 흔들어대면서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자 경기장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마침내 작은 방 정도의 사이즈로 줄어들고 있었다.

그러자 그 안에 있던 수많은 현우들이 현아의 알몸을 둘러싼 채 현아의 몸을 마구 더듬고 있었다.

현아는 더 이상 춤을 추지 않고서 천천히 바닥에 엎드린 채 수많은 오빠들이 그녀의 몸을 마음껏 가지고 놀도록 내버려두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매우 세게 분수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 순간 현아는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남자들이 몽정을 하듯이 자신이 씹물을 뿜어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가랑이 주위는 마치 오줌을 싼 것처럼 이불이 흠뻑 젖어 있었고 현아는 자신도 모르게 음핵과 젖꼭지를 마구 문질러대고 있었다.

잠시 후 마침내 오르가슴의 흥분에서 서서히 가라앉고 나자 현아는 고개를 들어서 시계를 쳐다보았다.

새벽 2시 30분이었다.


- 아윽, 진짜로 미치겠어! 난 한 번도 이렇게 싼 적이 없었어. 이건 너무 이상해! 어쨌든 매트리스까지 보지물이 스며들기 전에 빨리 침대 커버를 벗기는 게 좋겠어. 그리고 엄마가 의심을 하지 않도록 이걸 빨리 빨래 바구니에 넣어야 하겠어.


************************


- 6월 10일 목요일 -


다음 날 아침 채영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이제 진짜로 윤아와 진지하게 얘기를 해야 해. 지금 윤아는 근친상간에 대한 욕구를 억누르기 위해서 다시 예전의 정숙한 윤아로 되돌아가려고 할 거야. 그래서 그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내가 먼저 선수를 칠 필요가 있어. 지금이 윤아를 더욱 더 밀어 붙어야 할 순간이라고. 히히히, 이건 너무 재미있어!


잠시 후 채영은 검은 색의 스판덱스 운동복 차림의 윤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두 사람은 윤아의 집 지하실에서 이제 막 아침운동을 마친 참이었다.

바로 어젯밤 현아가 알몸으로 댄스 연습을 했던 바로 그 지하실이었다.


최근 몇 주일 만에 너무나 바뀐 친구의 태도에 채영은 깜짝 놀라고 있었다.

고등학교 때 처음 친구가 된 후로 채영은 윤아의 내성적인 성격과 섹스에 대한 너무나 고지식한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부단히 애를 써 왔었다.

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런데 그랬던 윤아가 마치 봇물이 터진 것처럼 완전히 변해 있었던 것이다.


- 바로 지금이 기회야. 윤아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기 전에 지금 최후의 일격을 가해야 한다고.


윤아는 항상 도덕적이고 정숙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윤아는 점점 더 그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고 있었고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윤아는 아주 심한 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었다.

한 순간은 아들이 등장하는 야한 상상 속에서 더 없는 행복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 다음 순간에는 지옥 불에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죄책감으로 괴로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채영은 윤아가 아들인 현우에 대한 근친상간의 욕망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정숙했던 윤아가 그 사실 때문에 심하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면서도 속으로는 매우 기뻐하고 있었다.


- 음...아마 윤아가 자신을 스스로 속이고 있는 게 틀림없어. 자신이 실제로 아들에 대해서 그런 감정을 품고 있지 않다고 자신을 설득하면서 말이야. 그리고 그냥 그런 상상만 하는 것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야. 심지어 어젯밤에 실제로 아들의 자지를 만질 뻔한 일이 일어났던 것도 거의 잊어먹고 있을 거라고. 남편인 기영 씨와 섹스를 할 때도 항상 불을 끄고 정상위로만 섹스를 했던 윤아가 이 정도까지 발전(?)을 하다니. 이건 진짜로 깜짝 놀랄 일이라고. 물론 내 계획이 아주 완벽했기는 했지만....어쨌든 이제 곧 윤아는 자기 자신에게 더욱 더 깜짝 놀라게 될 거야. 마침내 현우에 대한 그녀의 감정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다가오게 되면 말이야. 그리고 실제로 그 감정에 따라서 행동을 하게 되는 순간이 오면 말이야.  


하지만 그렇게 윤아와 현우가 실제로 사랑을 나누게 되는 광경을 상상하는 순간 채영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 한 구석이 아파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사실 마음 한편으로는 현우는 자기 혼자서 독차지하고 싶은 심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남편과 이혼을 하고서 현우와 결혼을 하는 것이 채영의 오랜 꿈이었다.

하지만 현우가 20살이나 더 나이가 많은 자신과 결혼을 할 리가 없었기 때문에 그건 그냥 그녀의 환상으로 남아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윤아가 실제로 아들인 현우와 근친상간을 한다는 상상은 채영의 성적 흥분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친구인 윤아를 억압된 도덕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자유 부인으로 만들어준다는 생각을 하자 채영은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더 중요한 것은, 만일 윤아가 더 많이 음란한 여자로 변할수록, 채영 또한 더 많은 재미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채영은 현우뿐만이 아니라, 윤아와 그리고 현아를 상대로도 재미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채영의 최종 목표는 현우, 현아, 윤아, 그리고 자신, 네 명이서 뜨겁게 그룹 섹스를 하는 것이었다.


채영은 바로 옆에서 헬스 기구에 매달려서 운동을 하고 있는 친구를 바라보았다.

윤아는 다리를 밖으로 쭉 폈다가 다시 무릎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세게 오므리고 있었다.

그건 마치 남자의 자지를 박아댈 때처럼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채영은 윤아에게 진짜로 몸에 찰싹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으라고 말을 했었다.

이제 윤아는 진짜로 바디페인팅을 한 것처럼 환상적인 몸매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당연히 그 안에 속옷을 입는 것을 채영은 허락해주지 않았다.


- 씨발....윤아는 진짜로 나와 비슷해. 윤아 자신은 그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지만....여고생 때부터 윤아는 수많은 남자들이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으려는 시도를 거부해 왔었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윤아의 몸이 오직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어. 그건 바로 섹스라고! 윤아는 나처럼 섹스를 위해서 태어난 여자라고! 적어도 난 그 사실을 어렸을 때 깨닫게 되었고, 평생을 수녀처럼 살아가는 삶을 일찌감치 포기했지만 말이야. 씨발, 사실 수녀원의 수녀들조차 윤아보다는 더 많이 섹스를 했을 거라고! 진짜로 저런 환상적인 몸매를 아직까지 꽁꽁 싸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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