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행복한 아내 Part 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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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내 2015 12 24 more
제9장 실 패
아내가 맡은 가게의 개점이 1주일 앞으로 가까워지자, 아내의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날이 계속 되었습니다만, 그것은 어찌할 방법이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단념하고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침실의 창문 커텐응 열고 유미코씨의 방을 바라보았습니다.
전과 같이 커튼을 열어 놓고 이쪽을 바라보며 앉아서 무엇인가를 마시고 있던 유미코씨가 나를 발견하곤 갑자기 일어서더니 옆으로 몸을 돌린 채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창문을 열고 유미코씨를 불러 보았습니다만, 들리지 않는 것인지 멈추지 않습니다.
유미코씨는 유두까지 분명히 보일 정도의 얇은 망사로 된 흰 브래지어와 검은 숲이 그대로 보이는 팬티만 남기고 모두 벗어버렸습니다.
나는 옆에 놓여있던 볼펜의 뚜껑을 열어 창문으로 힘껏 던졌습니다.
볼펜 뚜껑이 창에 부딪치는 소리에 유미코씨가 고개를 돌려 이쪽을 보았습니다.
이쪽을 보자마자 나는 필사적으로 창문을 열어 달라는 손짓을 했습니다.
유미코씨는 알아듣고 창문은 열어 주었습니다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그저 고개만 숙이고 있습니다.
「유미코씨. 이제 그렇게 하지 않아도 좋아요.」
그러나 유미코씨는 내 말 뜻을 못 알아들은 듯 몇 번이나 고개를 저으면서, 브래지어를 벗고 팬티를 내리려고 합니다.
「고마워요. 유미코씨 정말로 이제 그렇게 안 해도 됩니다. 타카하시씨에게는 내가 보고 있었던 일로 해 주세요」
이 말을 듣고, 그제서야 내 뜻을 깨달은 듯 내리던 팬티를 멈추고 황급히 옆에 있던 가운을 몸에 걸쳤습니다.
한동안 유미코씨와 나는 할 말을 잊고 침묵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입을 꼭 다물고 고개를 숙이고 있던 유미코씨가 간신히 얼굴을 들고 나를 잠시 바라보더니 무엇인가 알 수 없는 굳은 표정을 짓더니 어렵사리 말을 꺼냈습니다.
「... 미사키씨의 가게 개점은 언제입니까?」
「1주일 후라고 합니다.」
「가게 개점은 일을 시작한지 아직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마추어가, 혼자서 감당 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개점하면 사모님은 반드시 실패 할 것입니다. 사모님을 주의 깊게 지켜 봐 주세요.」
무슨 말인지 자세하게 묻고 싶었습니다만,
미사키씨는 그 말만 하고나서, 바로 창문과 커튼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그 말에 담겨진 뜻이 무엇인지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최선을 다해 맡은 가게의 일은 잘 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미사키가 맡은 가게는 어느 정도 규모 인가?」
「으응. 20평 정도의 가게. 그렇지만 부지는 150평 정도 있기 때문에, 주차장에는 여자라도 편하게 차를 파킹 할 수 있고, 유기농 채소나 무농약 과일, 자연산 어패류나 유정란 등, 값이 좀 비싸도 몸에는 좋은 것만 판매하기 때문에 고급스런 분위기로 매장을 꾸미기위해, 점내 인테리어에 상당히 많은 돈을 들였어요.」
「그렇게 많은 돈을 들이고도 타산은 맞는지?」
「걱정 안 해도 괜찮아요. 그 밖에 수익률이 높은 건강식품도 판매하기 때문에, 충분히 수익은 날 것이니까~!」
「장소는, 전에 말 한 그곳이겠지? 국도로부터 그렇게 안쪽으로 들어와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장소 같던데 손님이 많이 올런지?」
「당신~. 잔걱정이 많은 성질이군요. 제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인근 지역 광범위하게 광고지를 넣고, 불황이라고 말해 도, 모두들 건강에는 돈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일단 가게를 들러 기억하고 나면, 반드시 멀리서도 와 줄 거예요. 그것보다, 이 가게가 정상 궤도에 오르면, 다음에는 좀 더 큰 2호점을 개점시킬 계획 도 있어. 물론 사장이 그것도 나에게 맡기고 싶다고 했네요~!」
아내는 더 없이 행복한 표정으로 재잘 재잘 말을 이어 가지만,
아내가 꿈을 말하면 말할수록, 나의 불안은 커져 갑니다.
*******
개점 당일, 아내가 돌아온 것은 자정이 막 지난 심야였습니다.
「늦어져 미안해요. 생각했던 것보다도 많은 고객이 와 주었고, 앞으로 2일 분의 인기상품이,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충분할 것 같지 않아서 물건 확보를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왔어요.」
「지금이야 개점 첫 날이니까 보통 야채보다 상당히 싸게 팔 테니 손님이 오겠지만, 많이 팔릴수록 손해가 아닌가? 그리고, 한정된 수량이 소진되고 나면 어떻게 할 것인지?」
「예, 그렇지만 최초의 인상이 소중하기 때문에, 선전비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낙관해도 괜찮을까? 내일부터의 주말인데 더 많은 손님이 올 거야.」
*********
개점 당초에는 의욕이 넘쳐 있던 아내도, 1주일이 지난 후로부터 그 동안 쌓인 피로가 누적 된 것인지 말 수가 적어진 것으로 보아 건강이 좋지 않아진 것 같습니다.
내가 아내에게 ‘괜찮냐?’라고 물으면,
아내는 ‘피곤할 뿐이어서 잠시 쉬면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내의 수심 가득한 얼굴을 보면 그런 이유만이 아닌 듯합니다.
신경이 쓰인 나는 휴일에 아내가 개업한 가게로 나가보니, 넓은 주차장에 차가 3대 밖에 주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저녁 늦게 돌아온 아내는 나에게 힘들게 말을 건넵니다.
「당신... 미안해요, 손님이 없어 당분간 가게를 닫게 되었습니다. 안 된다고 생각되면 언제까지나 질질 끌지 않고, 재빨리 결단하는 것이 장사의 철칙이라고 말해져서·········」
「당분간 닫아?」
「예, 이번은 준비 기간도 짧았으니까, 다음에는 충분히 시간을 들여···. 즉···· 처음부터 계획을 다시 세워서·······」
그때 내 머릿속에 불현 듯 유미코씨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개점하면 사모님은 반드시 실패 할 것입니다. 사모님을 주의 깊게 지켜 봐 주세요.”
유미코씨의 말이 생각나자 불안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손해는 미사키의 채무가 될 것이라는 생각과 그 액수를 가늠하자 갑자기 현기증이 납니다. 단 한 번의 실패로 커다란 빚더미위에 앉게 되었을 뿐이라고 생각해 버렸습니다.
아내를 어떻게든 구해내고 싶지만 우리에게 이와 같이 큰돈이 있을 리 만무입니다.
제10장 유 혹
그 후 며칠 동안 잔무 정리라고 하면서 귀가가 늦은 날이 계속 되었습니다.
「당신··· 이번에 문 닫은 가게와 같은 상품을 취급해서 성공한 가게로 견학을 가고 싶습니다. 이번 가게에서 함께 일한 사람들의 위안도 겸하고..... 다음 주2박3일로 온천에 가려고 하는데 허락해 주세요.」
「그 비용은 어떻게 하는데?」
「회사에서 내 줍니다. 나와 캐셔씨, 아르바이트 사람들만으로 일 했는데... 나를 제외한 전원이 갑작스럽게 해고 되어 버렸습니다. 다음 다시 시작할 때를 대비해서... 또, 사장이 한 사람 한 사람 사과와 위로를 하러 가.. 간다... 라고, 말 하며 여행경비 전부를 회사에서 부담 한다고...」
「안된다고 말해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겠지?」
「책임자였던 내가 가지 않는 것도 이상하고, 무엇보다도 그 때는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이번에 만나 제대로 사과하지 않으면·····」
미유키의 여름방학도 이제 후반에 접어들고, 동아리 활동도 끝나서 미유키는 당분간 시골에 있는 아내의 친가에 보내,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놀게 해 주기로 하고 허락을 했습니다.
모처럼 나는 아내와 함께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왔습니다.
그러자 집 앞에 타카하시씨의 대형 승용차가 서 있습니다.
「타카하시씨도 가는지?」
「네.」
「집합장소까지, 실어다 주는지?」
「아니오, 가게의 견학은 사장과 2인만으로, 다른 사람들은 나중에 마이크로버스로, 직접 온천여관으로 온다고 들었습니다.」
그 때 타카하시씨가 차문을 열고 차에서 나왔습니다.
「이번 일은, 맡겨놓고 제대로 신경 써 주지 않은 나의 미스입니다. 사모님에게는 부담스런 감정이 들게 해 미안합니다. 정말로 미안한 짓을 했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만류 했습니다만, 몇 번이나 고개를 숙이는 타카하시 사장에 대해서 마음속으로는, 이놈의 영감탱이가 색골심으로 아내의 몸에 손대고 있었다고 하는 심증을 굳혔지만, 나는 아무런 말하지 않고 오히려 입가에는 가장된 웃음까지 띄우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만약에라도 타카하시 사장이 아내를 노리고 있었다고 해도 물건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터라 끝까지는 갈 수 없다고 하는, 일종의 안심감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내를 2박 3일로 온천에 보내고 난 날 저녁, 귀가하고 나서 혼자서 있으니 불길한 상상만이 머릿속에 부풀어 올라 버립니다.
지금에 와서 2박 3일로 여행을 보낸 일을 후회하고, 몇 번이나 휴대폰을 꺼내 꽉 쥐어봅니다만, 나도 일로 출장 나가 있을 때에 아내의 전화가 오면 의심 받는 것 같아 싫었던 기억이 있고, 또 아내도 좋은 일로 간 것이 아니어서 걸 수가 없습니다.
복잡한 심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침실로 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커튼을 열어 버리자, 과연 유미코씨도 커튼을 열어 놓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내가 보고 있는 것을 깨닫자, 오늘은 먼저 창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말을 건넵니다.
「괜찮으시면, 같이 한 잔 해 주실 수 없습니까?」
아내의 일을 걱정하는데 골몰하여 다음날은 휴일이라고 하는 것도 있다가, 울타리를 넘으며 문득 내일이 휴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관으로 나온 유미코씨를 따라 타카하시 사장과 미사키가 마주하던 응접실로 들어갔습니다. 응접실 탁자에는 벌써 글라스를 두개와 약간의 마른안주, 과일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유미코씨는 냉장고에서 찬 맥주를 꺼내서 잔에 따랐습니다.
「유미코씨는, 쭉 여기서 살았습니까?」
「여기 밖에 갈 곳도 없기 때문에. 벌써 들으셨다고 생각합니다만, 내가 불륜해 버리고, 갈 곳이 없어서 곤란해 하고 있었을 때, 타카하시 사장이 배려를 해주었습니다.」
나는 그 불륜 상대가 누구인지 혹시 타카하시 사장은 아닌지 무척 궁금했지만, 대놓고 ‘그 불륜 상대는 혹시 타카하시 사장입니까?’라고는 물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혼해서 아이가 없었다고 하는 일도 있겠지만, 여자 혼자서 살아갈 자신이 없었던 것일까... 그냥 타카하시 사장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한심한 여자겠지요?」
「유미코씨 정도의 매력적인 여성이라면, 여기를 떠나서 멋진 분과 재혼을 할 수 있겠죠?」
「성실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입이 능숙하십니다. 모처럼 이런 달콤한 아첨을 받고보니 굉장히 기쁘네요.」
유미코씨의 몸에 술이 들어가자 눈 아래가 핑크색으로 물들어, 기품 있는 얼굴이 더욱 요염하게 변했습니다.
이제 요시코씨와 나는 서로에게 술을 따라 주는 속도도, 마시는 페이스도 점점 빠르게 되어 갑니다.
「위스키 하시지 않습니까?」
「유미코씨는 술이 강하군요.」
「술 마시는 것 밖에 다른 즐거움도 없기 때문에. 자기 전에 반드시 한 잔씩 하지 않으면 잘 수가 없어서·······.그렇다, 나의 방으로 갑시다. 다양하게 여러 종류의 술도 있고, 이 방은 너무 넓어서 허전하기 때문에, 하지만 제 방이라면 천천히 즐기며 마실 수 있어요.」
*******
유미코씨의 방으로 옮김 후, 유리 테이블을 침대의 근처까지 가져와, 나란히 바닥에 앉아 등을 침대에 기대고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제11장 불 륜
유미코씨는 나보다 술마시는 페이스가 빠르고, 술에도 꽤나 강한 것 같습니다.
「야마타씨, 오늘의 일은 사장에게도 사모님에게도 비밀로 해 두어 주세요.」
「어? 이 일은 타카하시씨가 시킨 일이 아닌가요?」
「역시 알고 있었군요. 그렇지만 이것은 다릅니다. 사장은 단지 창문으로부터 즐겁게 하는 것만으로, 가벼운 인사나 짧은 대화 이외에 긴 접촉은 단호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저와 이렇게....」
「····야마타씨가···· 불쌍하게 되어 버렸었기 때문에·····」
「내가 불쌍하게?」
아내나 딸도 부재중으로, 나 혼자 있는 것이 쓸쓸하게 보여, 그 일을 불쌍하게 생각한 것이라고 착각 해 버렸습니다.
「야마타씨~! 이제 이런 이야기는 그만두고, 오늘 밤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즐겁게 마십시다. 날이 더워 옷이 좀 불편한데... 편한 모습으로 마셔도 괜찮습니까?」
「물론입니다. 좋습니다·······」
유미코씨는 일어서자마자 옷을 벗어 버렸습니다.
전에 본 기억이 있는 유두가 비쳐보이는 흰색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있었습니다.
「유미코씨, 그것은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무엇인가 걸쳐 입어주세요.」
그러자 그녀는 농염한 미소를 지으며 한쪽 눈을 찡긋했다.
「이 쪽이 편하기 때문에, 신경 쓰지 말아 주세요. 벌써 나의 속옷차림을 많이 봐 질렸겠죠? 그것보다, 야마타씨도 벗고, 서로 편한 모습으로 밤새워 술을 마십시다. 이봐요, 좋습니까?」
완전하게 취해 버렸는지 유미코씨는 그렇게 말하면서 억지로 나의 옷을 벗게 강요해 옵니다.
결국 나도 트렁크스1매만의 모습이 되어, 속옷차림의 유미코씨와 함께 또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유미코씨가 신경이 쓰여, 오히려 릴랙스하게 마실 수가 없습니다.
「이것도 거추장스럽기 때문에 벗읍시다~!」
갑자기 유미코씨가 브래지어를 벗자, 탐스럽고 커다란 유방이 출렁하며, 불쑥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그 바람에 지금까지 어떻게든 억제하고 있던 것이, 불쑥 일어나 완전하게 머리를 들어 올려 버려, 입고 있던 트렁크스 앞섶이 불룩해 집니다.
그 것을 눈치 채이지 않게 하기 위해 편하게 뻗고 있던 다리를 들어 올려 무릅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녀에게 발견되어 버렸습니다.
「아, 아~!나의 이런 몸으로 흥분해 주네? 기쁘다~!!!」
그렇게 말하자마자 옆으로 손을 뻗어 옵니다.
「유미코씨 안 됩니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유미코씨는 트렁크스의 앞을 내리고 내 물건을 꺼내고는, 고간에 얼굴을 묻어 왔습니다.
그 순간 뇌에까지 짜릿하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전해져왔습니다.
나는 이 기분 좋음으로부터 절대 도망칠 수가 없었습니다.
정직하게 말하면 도망칠 수 없다고 하는 것보다도, ‘취하고 있는 탓에 어쩔 수 없다.’ 라고 변명을 하면서 유미코씨의 방까지 따라 왔을 때부터, 이미 이와 같은 일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감촉을 갖고 싶었어요. 정말 이 딱딱한 것이 갖고 싶었습니다. 부탁해요, 거절하지 말아줘요~!」
유미코씨는 침대 위로 밀려 올라간 나의 트렁크스를 벗기고, 다른 부분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필사적으로 내 물건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유미코씨, 그렇게 격렬하게 하면 나와 버릴 것 같다~!」
그러자 그녀는 입을 떼어 놓고 스스로 팬티를 벗어, 내 위를 올라타고는 자신 화심속에 내 물건을 삽입해 버렸습니다.
「아··· 굉장히~! 이이·· ·아앙~ 이것을 갖고 싶었던 것~~~!!! 아, 아, 앙~~!」
그녀가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으므로, 어딘지 부족하게 된 나는 아래로부터 지원 사격을 했습니다.
「안 됨~····· 기다려~! 아····· 움직이지 말고~~~~ 오래간만의 감촉을... 좀 더 맛보고 싶은 거야~~~~!!! 아... 아.... 아... 앙~!!!!!」
그러나 내가 순간적으로 빨리 움직였기 때문에, 미유키씨도 이게 느린 움직임으로는 어딘지 모르게 부족하게 되었는지, 내가 움직임을 멈추면, 미유키씨의 움직임이 빠르게 변해 갑니다.
「하아, 하아~~! 좋아~~ 이어~ 아니~! 안 돼~!!! 아직 이키 되고 싶지 않음~! 응~! 아앙~!」
안 돼~! 라고 외치면서도 유미코씨는 온 몸에 긴 머리카락을 흩뜨리며, 내 위에서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허리 놀림도 마치 망가져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완구와 같이, 헉헉거리며 전후로 계속 움직이고 있어, 멈출 수 없는 증기기관차와 콧김까지 내 뿜고 있습니다.
「자~!!! 이제 낸다~~~!!!」
「아악~! 이이이~~~! 내·· 나도!!! 이제~~! 안으로 괜찮기 때문에!!! 안에 내 줘~!!!!!!」
「괜찮은가!!! 안에 내도~~~!!!!」
「좋아~! 걱정하지 말고~!!!! 안에 내 줘!!!!!!! 이이·이이·빨리―!!!!!!!!!!!!!」
「낸 다~~~!!!!!!」
「이크~!!! 부탁· 가득 안에~!!! 이크· 이크· 이크· 이크· 아악~~!!!!!!!!!!!」
유미코씨가 내 몸 위에서 붕괴되는 것과 동시에, 나는 그녀의 몸속 깊숙하게 들끓는 정액을 분출하고 있었습니다.
To be con....
*****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개가 너무 느린 것 같다고 하셔서 조금씩 건너 뛰었습니다.
더 빠른 전개를 원 하시면 그렇게 해 드리겠습니다~!
^^;
아,
흑슈님 건강이 안 좋으신가요?
쩝...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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