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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행복한 아내 Part 5&6


행복한 아내              2015 12 22         more


 


 


 


 


 


제5장 타카하시


 


 


아내의 일에 대한 집착은, 점점 더 에스컬레이트 해 갑니다.


처음 근무하기 시작했을 무렵은, 거의 편한 바지에 트레이너나 폴로 셔츠였던 것이, 계절 탓도 있지만 지금은 블라우스에 짧은 타이트스커트의 슈트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의상이나 머리 모양이 전과는 달리 세련되고 섹시한 쪽으로 변했습니다.


 


「그렇게 변해 가는 것인가?」


 


아내는 회사로부터의 지급된 것이므로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만, 아마 타카하시 사장이 개인적으로 사 주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노트북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등, 어엿한 캐리어 우먼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이었습니다.


 


「당신·· 다음 주에 1박으로 연수를 가고 싶은데··· 가면 안 돼?」


 


「무슨 연수야?」


 


「고객으로부터의 클레임 처리에 대한 연수가 있어.」


 


「누구와 가? 사장과 함께?」


 


「아니, 나 혼자입니다.」


 


*****


 


아내가 연수를 받으러 간 날 저녁, 잔업으로 늦게 돌아온 나는, ‘이런.... 말은 혼자 간다고 했지만 혹시 타카하시 사장과 함께 간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확인 해 볼 방법이 없었습니다. 타카하시씨의 집 차고는 셔터가 내려져 있어, 먼발치로는 타카하시 사장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가 있는지 어떤지도 모릅니다.


 


다행히 우리집 주변에 타카하시씨 집 말고 다른 집은 없기 때문에 마음을 굳게 먹고 가서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뜰의 경계에 있는 낮은 울타리를 넘어 차고 쪽을 향했습니다. 불이 켜져 있는 남쪽 창문 근처로 접근하자 타카하시씨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내의 말대로 혼자 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우선 안심하고 돌아가려고 했을 때, 커튼 너머로 유미코씨의 요염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침을 꿀꺽 삼키고 접근해 귀를 기울였습니다.


 


「아앗··· 이런 곳에서는 싫습니다·· 허락해 주세요」


 


「소파를 더럽혀 버리기 때문입니까?」


 


「다릅니다... 아~」


 


「그것보다 유미코씨는, 나에게 무엇인가 할 이야기가 있을 텐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아아·· 손가락을···· 손가락을 멈춰 주세요·· 그렇게 하면·· 이야기할 수 없······ 아·아·· 」


 


「그렇지만 유미코씨는, 여기가, 이렇게 되는 것을 좋아하겠지요? 멈추라고 말해도 나는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이렇게 잘 익은 유미코씨의 오마 코가 불쌍하지 않습니까? 그렇다. 그렇다면 한 번 이키 된 후에 이야기하면 어떻습니까?」


 


「앗·아·악···! 사장·· 사장·· 안 됩니다··· 안 됨~· 안 됨~~!!!!!」


 


역시 타카하시씨와 유미코씨는, 단순한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불쌍하게도.... 가볍게 밖에 이키 되지 않은 것 같네요. 자, 이제는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하아~ 하아~ 하아~~~ 저런 부끄러운 일은·· 하아·하아·· 이제 그만, 하아·· 허락해 주세요.」


 


「무슨 말일입니까?」


 


「하아·하아·하아·· 옆집, 남편에게...」


 


「아, 그 일입니까? 나는 그렇게 하라고 강요한 기억은 별로 없는데요. 유미코씨가 싫으면 그만두어도 좋습니다! 나는 단지, 그 댁 사모님 미사키씨가 일로 귀가가 늦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남편분도 외로울 테니... 유미코씨의 멋있고 섹시한 몸이라도 보여 주면, 그 외롭고 쓸쓸한 기분도 잊힐 테고 아내분에 대한 걱정도 잊을테고... 뭐, 이런 말을 말했을 뿐입니다.」


 


타카하시씨는 친절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그 일이 반대로, 유미코씨와 나에게 거역하기 힘든 위압감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타카하시씨의 계략이었습니다. 유미코씨의 알몸을 보는 것이 우연치고는, 너무 절묘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유미코씨의 매력에 빠져서, 그만 아내의 일을 마음속에서 지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아내의 귀가가 늦은 일이나 저녁 식사 후에 타카하시씨의 자택에 가는 일에, 내가 불만을 가지고 있을 것을 미리 예측한 타카하시씨가 모두 계획한 일이었습니다.


 


「불쌍하게도... 여기서는 깊고 맛 좋은 이크는 없군요. 그렇다면 나의 방으로 갑시다.」


 


「그 방은, 그 방은 용서해 주세요. 이제 다시는 거역하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나의 방에서······」


 


「그런 말투를 하셔서는, 옆집 남편이나 누가 들으면 내가 유미코씨를 학대라도 하는 듯이 들리지 않겠습니까? 나는 단지 유미코씨가 기뻐했으면 좋은 것뿐입니다. 자! 나의 방에서 다시 한 번 격렬한 이크를 맛보지 않을래요? 자! 갑시다.」


 


「제발~ 용서해 주세요!」


 


「이것 밖에 해 줄 수 없어, 유미코씨에게는 정말로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의 오틴포가 딱딱하게 발기가 된다면, 더 기쁘게 해 줄 수도 있는데, 저렇게 밖에 기쁘게 해 줄 수가 없어서..... 음~!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빨리 와 주세요!」


 


타카하시씨의 주름진 손가락과 유미코씨 고간을 떠올리자 조금 불쌍한 생각이들기도 했지만, 지금부터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상상을 하자,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동안에, 내 양손은 고간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제6장 성희롱


 


 


다음날 내가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아내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딸의 이야기로는 ‘엄마가 오는 길에 도시락을 사 왔으니 먼저 먹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후 옆집 타카하시씨에게 연수 결과를 보고하러 간 채로,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나서, 침실의 커튼을 조금 열자, 역시 유미코씨가 커튼을 열어 놓은 채로, 새빨간 브래지어와 팬티만으로, 화장대 앞에 앉아 머리카락을 빗고 있었습니다. 당분간 그 모습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만, 아내가 어젯밤의 유미코씨와 같은 일 을 당하고 있는 것 같은 걱정이 들어 또 울타리를 넘어 버렸습니다.


 


어젯밤 유미코씨와 타카하시씨의 일이 있었던 그 방에는 불이 켜지고 있어도 인기척은 없었습니다. 남쪽 제일 끝 방에 불이 켜져 있어, 발소리가 나지 않게 살금살금 잔디 위를 걸어 다가가자, 희미하게 아내가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두꺼운 커튼이 드리워져 있어 안은 들여다 볼 수 없지만 여기는 아마도 타카하시씨의 방 같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고 전 신경계를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사장, 안됩니다.」


 


「무엇이 말입니까?」


 


「무엇이는? 나의 엉덩이를 손대고 있는 손, 손 말입니다.」


 


「아, 미안한! 미안합니다. 무의식중에 손이 가 버립니다. 이런 일은 죽은 아내 이래 처음입니다.」


 


「또 그런 일을 말해! 한 번 더 하면, 성희롱으로 고발해요~ 후후후」


 


「어~! 무서운, 무섭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노인을 학대하지 말아 주세요. 이렇게 미사키씨에게 마사지를 받으면 정말로 피곤이 가십니다.」


 


「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또 손이~!!! 지금부터 5초 이내에 멈추지 않으면 성희롱으로 고발이에요. 5, 4, 3, 」


 


나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내가 알고있는 아내는 이와 같은 성희롱 비슷한 일을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런 아내가 마치 농담처럼 받아주며 웃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나의 상상입니다만, 최초에 이런 일을 당한 아내는 정말로 화를 냈겠지요.


그러나 산전수전 다 겪은 68세의 늙은 구렁이 같은 영감탱이가


 


(68세면 중늘그니 인가? ← more 생각입니다. 에구~ 십 오륙년전에 중늘그니이셨으니... 지금은 한 83세쯤 되시지 않았을까... 작방에 가보니 2년전까지는 계셨는데... 지금은 살아계시기나 하신 것인지... 쩝! 암튼 작방 회원님들 문안 인사드립니다. 그놈의 경고가 뜨고 네이버3 접석이 안 되는 바람에.... 아, 그리고 흑슈님은 근방에서 중야설로 활동이 대단하시네요.. 어케 코란 때부터 지금까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에고 웬 헛 소리.... 쩝~! 어쨌든 네이버3에 잘 접속 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이거 언제 경고 뜨고, 접속 못 할지 불안 합니다. 혹시 이 연재가 끊기면 접속 불가 때문 인줄 아시고 [email protected]로 접속 방법 알려 주세요... 아, 또 음양신공, 봄이오는길목 등도 연재 하다 접속이 끊기는 바람에 ~~~ ㅠㅠ 행복한 아내 끝나면 전에 연재 하던 것 이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 흠... 하드에 남아 있기나 하려나???)


 


                                                                           젊은 사람과 같이 초조해 하지 않고 , 느긋하게 날짜와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조금씩 길들여서 지금처럼 아내의 엉덩이를 만져도 농담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조교해 놓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대로 가면 수개월 후에는, 지금의 유미코씨와 같이 되어 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아내를 추궁하며, 야밤에 잠입하여, 몰래 엿들었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쓸데없는 걱정일지도 모릅니다만, 아내가 유미코씨와 같이 되지 않도록 끈기 잘 주의하면서, 일을 그만두게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어쩌면, 만일 타카하시가 유미코씨와 같이 아내를 길들이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해도, 그렇게 되기 전에 ‘아내라면 반드시 스스로 이쯤에서 스스로 멈출 수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고 하는 허튼 생각도 있었습니다.


 


타카하시씨가 나이 먹은 노인으로 더 이상남자로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 한 것이, 나에게 이와 같은 여유를 주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


 


 


「미유키를 방치하고, 옆집에 가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미안해요. 연수의 보고를·····」


 


「그것뿐인가? 다른 것이 더 있다면 모두 말 해줄 수 있는가?」


 


「네, 사장의 맛사지도·····」


 


아내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나에게 사실대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사실대로 말 한 이상, 그 이외에 다른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에스컬레이터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역시 다짐을 받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미사키는 타카하시씨의 마사지사로서 고용되었는지? 몸을 사용하여 남자를 기쁘게 하는 것이 미사키의 하는 일인가?」


 


「당신~! 그런 말투, 심하다.」


 


아내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미사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잘 생각해라! 미유키를 남겨 놓고 사장의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 한 번 더 잘 생각해라!」


 


내가 말을 마치고 침실로 가자, 잠시 후 들어 온 아내는 나에게 찰싹 달라붙어 왔습니다.


 


「당신, 미안해요. 향후 조심하기 때문에... 지금의 일만은 계속하게 해 주세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굉장히 즐겁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행복한 생활은 처음이야.」


 


마치 어리광을 부리듯 그렇게 말을 하더니 또 다시 울먹이기 시작했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멍멍이님 감사합니다. 글 쓰셔도 되실 것 같습니다.


[음 보아하니  무협지에서 말하는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   유미코를 주고  반대를 얻어내는 흉악한 술책이네요] 


아주 예측을 잘 하시네요~!


100점입니다!


다음 편도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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