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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험난(險難)한 강을 건너서… (원제: 사랑 그리고…) - (04)

사랑, 그 험난(險難)한 강을 건너서… (원제: 사랑 그리고…) - (04)


 


 



“성하야!”


 


윤호가 힘겹게 말을 뗀다.


 


“으응, 그… 그래….”


“엄마도 잘 들어….”


“으, 응….”


“난 지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하지만 이것만은 말해 줄게. 앞으로 나 볼 생각은 마! 두 사람 다….”


 


윤호는 그 말을 꺼내더니 일어선다.


 


“둘이 앞으로 한 번 잘 살아봐….”


 


그 말을 마치고는 윤호는 뒤도 돌아다보지 않고 나가버렸다.


 


♥♡♥♡♥♡♥♡♥♡♥♡♥♡♥♡♥♡♥♡♥♡♥♡♥♡♥♡♥♡♥♡♥♡♥♡♥♡♥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성하는 수정에게 말한다.


 


“예상(豫想)했던 결과야. 하지만 어쨌든 넘어야 할 산(山)임에는 틀림이 없어.”


“윤호가 많이 힘들어 할 거 같아요.”


“으, 응…, 그렇겠지…, 한동안은….”


 


수정도 성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동안 아들 윤호가 많이 힘들어 할 것이리라….’


 


“괜찮겠어?”


 


성하는 걱정스러운 듯이 수정을 쳐다보며 물어왔다.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 지….”


“….”


 


한동안 수정도 성하도 말이 없었다. 한참을 운전(運轉)하던 성하가 말을 꺼낸다.


 


“우리… 좀 쉬었다 갈까?”


“네….”


 


한적한 길 가에 차를 세운 후 그가 담배를 한 대 꺼내더니 피워 문다. 그리고는 연기를 깊이 들이마신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어 보인다고 수정은 생각하고 있었다.


 


“수정아!”


“네….”


“윤호에게 미안한 만큼 널 더 사랑하고 너에게 더 잘 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흐흑! 고마워요.”


 


갑자기 그 말에 수정의 눈에서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윤호에게는 미안한 감정(感情)으로, 성하에게는 고마운 감정(感情)으로 흐르는 눈물이었던 것이다.


 


“이제 윤호도 우리 둘 사이를 알게 되었고… 이제 모든 것은 시간(時間)이 해결(解決)해 줄 거야…, 시간이 지나면 윤호도 우리 둘 사이를 인정(認定)해 주겠지…, 어쨌든 지금 수정은… 오히려 홀가분해….”


 


그가 담배 연기를 길게 내뿜는다.


 


“저도요!”


 


담배를 비벼 끈 성하가 갑자기 수정을 안아온다.


 


“이제… 울지 마….”


“…네.”


“이제… 넌 완전한 내 여자(女子)가 된 거야…, 그렇지?”


 


그가 수정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물어온다. 수정은 그 말에 힘찬 긍정(肯定)이라도 하겠다는 듯 힘 있게 고개를 끄덕이며 성하의 품에 안긴다.


 


“네….”


“그래서… 널… 여기서 한 번 갖고 싶어….”


“아이~ 여기는….”


 


지금은 한낮이고 또 지나가는 차들도 만만치 않고 또 언제 사람도 지나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성하의 손은 그런 것에 개의치 않겠다는 듯 수정의 치마 속을 파고든다. 그러면서 순간적으로 팬티 부근까지 침범해 와서는 그 주변을 만지면서 귀에다 대고 강하지만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팬티 벗어!”


“여기서…요?”


“응.”


 


수정은 잠시 망설이다가 이내 히프를 좌우로 들면서 팬티를 벗어 내렸다. 성하는 그녀가 벗어 내린 팬티를 손에다가 돌돌 말아서 쥔 후 코에다 대고 숨을 깊게 들이 마신다. 그리고는 수정에게,


 


“이제… 뒷좌석으로 가!”


 


수정은 좁은 승용차 안이지만 체구(體軀)가 작아서인지 쉽게 뒷좌석으로 넘어갔다. 성하는 운전석 문을 열고 나가서 다시 뒷좌석으로 들어왔다. 그의 손엔 아직까지 수정이 팬티가 들려 있다. 그는 뒷좌석으로 들어오자마자 옆에 앉더니 수정의 입에 그녀가 조금 전까지 입고 있었던 팬티를 물린다. 그러더니 치마를 들치고 평소와는 다를 정도로 몹시 거칠게 그녀의 보지를 빨아 마신다.


 


“으읍!”


 


그녀 자신의 입고 있었던 팬티로 인해 입이 막힌 수정은 신음도 크게 내지르지 못하고 그가 하는 행위(行爲)를 따라 순응(順應)하고만 있었다.


 


“오늘은 정말로 기어이… 널 임신(姙娠)시킬 거야….”


 


수정은 그가 자신의 입에서 팬티를 꺼내주기를 원했다. 자신이 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그가 원하는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저 성하가 하는 대로만 따라 하고 싶었다. 마치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라도…,


 


수정을 시트위에 비스듬히 눕히고 그녀 위에 몸을 눕힌 성하는 열심히 푸싱을 해대기 시작하였다. 덩치가 커다란 성하였기에 그가 움직이기에는 이 승용차가 무척 좁다고 하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차가 고급이면서도 대형으로 들어갔기에 그동안 그녀 자신은 한 번도 차가 좁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커다란 체구의 성하가 차에 들어오자 차가 갑자기 작아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한참을 푸싱 하더니 갑자기 그녀의 입에서 물려 있던 그녀 자신의 팬티를 빼 내어 준다. 그것을 빼내자마자 수정은 정신없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아흐윽! 오빠… 너무 좋아요,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흐음….”


 


사실 수정으로서도 카섹스(Car-Sex)는 거의 처음이었다. 그녀 남편과도 사실 차에서는 거의 섹스를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차에서 섹스를 한다는 것이 이 정도로 사람을 미치게 만들 줄이야…, 이미 그녀의 차 시트는 그녀가 흘린 애액들로 인해 범벅이 되어 있었고 그의 땀 냄새도 같이 배어 있었다. 그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엉덩이를 더욱 힘차게 밀어붙이며 마치 그녀의 다리 사이를 갈라 라도 놓겠다는 듯 그녀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그가 말한다.


 


“엄마!”


 


성하가 갑자기 수정에게 ‘엄마’라고 말한다.


 


“엄마… 사랑해요.”


“으, 음…, 성하….”


“엄마도 날 사랑하지?”


“으, 음…, 성하… 나도… 성하를 사랑해….”


 


좁디좁은 차 안의 열기(熱氣)는 그 뜨거움을 더해만 갔다.


 


“아…, 엄마의 보지는 너무 뜨거워….”


“아…, 성하… 엄마의 보지를 더 먹어 줘….”


 


그 순간 그가 사정(射精)을 했다. 정말 엄청난 양(量)이었다. 아울러 엄청난 쾌감(快感)이 밀려왔다.


 


“….”


“….”


 


한동안 그와 그녀 둘 다 말이 없었다.


 


“당신은 나에게 엄마로…, 수정씨로…, 동생으로…, 애인(愛人)으로… 있어 줄 수 있지?”


“네…, 그럴 게요, 당신은 저에게 아들로…, 성하씨로…, 오빠로…, 애인(愛人)으로… 항상 있어 줄 거죠?”


“응…, 그래…, 정말 고마워….”


“네…, 저도 고마워요, 그런데 당신은 어떤 게 제일 좋아요? 내가 어떻게 있어 주는 게?”


“다 좋은데… 그래도 그 중에서 네가 나에게 오빠라고 불러 줄 때가 가장 쾌감(快感)이 커지는 거 같애….”


“오빠요? 왜 그럴까요?”


“친구의 엄마를 내가 가졌다고 하는 어떤 묘한 정복감(征服感) 같은 것이겠지 뭐….”


“오빠…, 정말… 나빴어요.”


 


수정이 새침스럽게 말하자 그가 의아한 눈으로 쳐다본다.


 


“친구의 엄마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아이~ 정말 나빴어….”


 


그러면서 성하의 가슴을 콩콩 때린다.


 


“그래서 싫어?”


“아뇨!”


 


육체(肉體)의 쾌감(快感)은 아들의 가슴에 못을 박게 했다는 사실도 망각(妄覺)하게 만드는가보다.


 


♥♡♥♡♥♡♥♡♥♡♥♡♥♡♥♡♥♡♥♡♥♡♥♡♥♡♥♡♥♡♥♡♥♡♥♡♥♡♥


 


서울로 돌아온 그 날부터 성하는 수정의 집에 완전히 들어앉았다. 이제는 부부(夫婦)로 살아가는 데 아무런 장애(障碍)는 없었다.


 


 


며칠 후 성하는 과 전체의 MT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비웠다. 그리고 오늘은 성하가 그 MT를 마치고 돌아오는 날이다. 수정은 약간 흥분된 마음으로 샤워를 하고 옷단장을 한 후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성하를 맞을 준비를 하였다.


 


한참 후 현관의 초인 종 소리가 울린다. 수정은 벌써 성하가 돌아온 것일까 싶어서 누구냐고 불러보았다. 그랬더니 택배가 왔단다. 누가 보냈을까 싶어서 화면(畵面)으로 확인(確認)을 한 후 문을 열었더니 꽃다발을 한 아름 든 배달서비스 직원이 꽃 배달 서비스를 왔다고 한다.


 


“누구시죠?”


“꽃 배달 서비스입니다.”


“누가 보낸 거죠?”


“안에 편지가 있으니 읽어보시죠.”


 


수정은 누군가가 장미로만 100송이가 넘는 이 엄청나게 많은 꽃다발을 배달시켰을까 싶어 궁금해 하면서 서비스 직원에게 인수증(引受證)에다 사인을 해 준 후 꽃을 들고 안으로 들어왔다. 수정은 궁금한 마음에 카드로 되어 있는 편지를 얼른 뜯어보았다.


 


‘사랑하는 수정에게~


그동안 수정을 만나 성심성의(誠心誠意)껏 대해 준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해…, 이 꽃은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이야. 받아 줄 거지?


지금 당신…,


지금 날 기다리고 있겠지? 나도 당신 보고 싶어…


이 꽃을 받은 후 한 시간 정도 후면 날 볼 수 있을 거야…,


예쁘게 하고 있어야 해,


섹시하게…,


알았지?


사랑하는 성하가….’


 


수정은 너무나도 감동(感動)을 먹었다. 그녀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흐르는 눈물을 얼른 감추고 다시 화장(化粧)을 한 후 속옷들을 다시 꺼내 뭘 입을까 고민하다가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다시 갈아입은 후 그를 기다렸다.


 


이윽고 성하가 돌아왔다.


수정은 그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그에게 안긴 후 깊은 키스를 오래 동안 해 주었다. 호칭(呼稱)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가 좋아할 것 같은 호칭(呼稱)으로 그를 불렀다.


 


“정말 고마워요 여…보….”


“오래 만에 봤더니 정말 더 섹시해졌네. 수정이….”


“아이~몰라. 창피하게….”


“당신이 ‘여보’라고 하니까 더 듣기 좋은데….”


“계속 그렇게 불러드릴까요?”


“후후…, 글쎄….”


“치이….”


 


수정은 삐진 척 그에게 매달려 있다가 그의 품으로부터 벗어나려 했다.


 


“자… 들어가자고…, 그동안 얼마나 더 살 좀 쪘나 볼까? 으~쌰~.”


 


성하는 수정을 번쩍 들어 안아서 안방으로 향했다.


 


“아이~ 저녁 먼저 드시고요.”


“싫어! 너부터 먼저 먹을 거야.”


“아이~ 정말… 식사부터 하세요.”


“이리와! 수정아.”


“아이~ 싫어, 싫어, 몰라, 몰라….”


 


수정은 그가 침대에 내려놓자마자 얼른 반대편으로 내려서서 앙탈을 부렸다.


 


“음…, 자꾸 이러면 오빠 화낸다.”


“피이~그러면 누가 무서워 할 줄 알고?”


“허어~ 내 참…, 좋아! 어디~.”


 


성하는 번개같이 침대를 건너뛰더니 단번에 수정을 잡아챈다.


 


“아, 알았어요. 알았어.”


“안 돼! 이미 늦었어. 말 안 들은 벌을 줄 거야.”


“히이잉~.”


“지금부터 움직이지 마. 내가 하라는 대로 가만히 있어. 안 그럼 진짜로 혼내 줄 거야.”


 


그러면서 그는 수정의 옷들을 하나씩 하나씩 벗겨 내린다. 그럴 때마다 수정은 점점 더 흥분(興奮)이 되는 것을 느낀다. 성하는 수정의 옷을 팬티와 브래지어만 남기고 다 벗긴 후 서 있는 수정의 다리 밑에 쭈그리고 앉아 그녀의 종아리부터 입술로 핥으면서 올라온다. 성하의 입김이 수정의 다리털 사이 하나하나의 세포 구멍으로 뜨겁게 전달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수정은 서 있는 것 자체가 힘이 들어서 부르르 몸을 떨면서 침대 가에 손을 대고 엎드렸다. 그러자 그의 혀가 다리 뒤편의 종아리와 서서히 위로 올라오면서 엉덩이와 보지 사이의 부분 지대까지 침입해 들어온다. 수정은 비틀거리면서 그의 혀를 받는다. 그러다 성하의 손이 구부정하게 엎드려 있는 수정의 보지 부분을 미세하게 혀로 돌린 후 한 손으로는 서서히 팬티를 잡아 내린다. 수정은 몸을 비비꼰다.


 


“어허! 움직이지 말랬지…, 안 그럼 맞는다, 아.”


“아~흠…, 네…, 잘못했어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네?”


 


성하는 구부정하게 침대 가를 붙잡고 엎드려 있는 수정의 팬티를 밑으로 다 내려서 수정이 발을 한 쪽씩 들어서 빼낸 후 이어서 둥그스름한 히프에 한 손으로 ‘짝!’소리가 나도록 히프를 때린다. 수정은 정신이 번쩍 들어서 그를 쳐다본다. 성하는 다시 한 번 손바닥으로 힘 있게 내리 친다.


 


“아, 아… 아파…요.”


 


수정은 엉덩이가 움찔 하며 놀랄 정도로 아픔을 느끼며 속에서는 오줌까지 조금 지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다시 한 차례 엉덩이에 손바닥 찜질이 가해진다. 엉덩이가 벌게지면서 얼얼해 지는 것 같다.


 


“하아~ 오빠… 제발….”


 


그러나 여지없이 또 한 차례 손바닥 세례가 가해진다. 벌써 몇 대를 맞았는지 모른다. 음부(陰部)에서는 여지없이 음수(陰水)가 터져 나오고 다리 밑으로 해서 흘러내리는 것 같은 느낌까지 받는다. 그러는 가운데 성하의 손바닥 찜질은 여지없이 한 차례 더 가해진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맞으면 맞을수록 수정의 머릿속에서는 더 맞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자신도 모르는 쾌감(快感)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면서 온 몸에 오르가슴(Orgasm)이 피어올랐다.


 


“하아~더… 더 때려 주세요, 아… 제… 발… 하아… 너무 좋아…, 나… 이상해지려고 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하의 얼굴을 향해 엉덩이를 더 높이 들었고 한 차례 더 손바닥 매질을 한 성하는 갑자기 그녀의 뒤에 서더니 말뚝 같은 자지를 밀어 넣는다. 그 자지는 아무런 장애(障碍)도 받지 않고 수정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찔러 들어간다.


 


“하아악! 엄마…, 나 몰라….”


 


수정의 보지는 수정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보지 속으로 들어 온 성하의 자지를 오밀조밀(奧密稠密)하게 잡아당기며 조여 댄다. 얼마 가지 않아 성하도 사정(射精)의 기운을 느꼈다. 오래 만에 하는 섹스라 그런지 성하도 오래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아~ 수정아! 정말 좋다. 너무 좋아….”


“저도… 좋아요.”


“이, 이… 거… 정말 내 보지 맞지?”


“네…, 맞아요, 오빠 거예요.”


 


‘푹푹’거리는 소리가 점차 커지는 가 싶더니 갑자기 성하의 자지가 부풀어 오르다가 이윽고 뜨거운 정액(精液) 덩어리를 수정의 보지 속으로 발사(發射)한다. 한참을 사정(射精)을 한 성하는 침대에 그대로 엎어져 쓰러진 수정의 등 뒤로 자신도 엎어진다. 그러면서 입술로 그녀의 등이며 그녀의 귀에다 뜨거운 입김을 쏟아 붓는다.


 


“수정아… 너는 도대체 누구지?”


“하아아… 나… 저, 저는… 성하 씨 여자… 성하 씨… 아… 당신 여자에요.”


“처음엔 누구였지?”


“아… 몰라….”


“대답해!”


“당신 친구… 당신 친구 엄마요, 하아…, 아….”


“우리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지?”


“아흐윽! 다, 당신이… 당신이 수정을….”


“내 친구 엄마를 내가 가진 거지?”


 


성하는 자극적으로 수정의 귀에 속삭이며 말한다. 손으로는 여전히 수정의 엉덩이 밑으로 해서 수정의 보지 속을 또 후비며 그녀를 자극하고 있었다.


 


“네…, 아흑! 맞아요. 당신이 저얼… 절 당신이 가진 거예요.”


“이제… 당신 어떻게 할 거지?”


“당신께 복종하고 당신의 영원히 당신의 여자이고 싶어요. 그렇게 살아갈래요.”


“내가 너의 무얼 가졌지?”


“아흐윽! 제… 마음요.”


“그리고… 또….”


“네? 아이~.”


“또 내가 너의 뭘 가졌지?”


“네, 제 보지요, 아우~ 나 죽어요. 너무 자극하지 말아요. 나 너무 힘들어.”


 


자극적인 그의 말에 수정은 흥분이 배가(倍加)가 되고 있었다.


 


“수정아…, 너 지금 몇 살이지?”


“아흐음… 부끄러워…, 제발…요.”


“수정아….”


 


성하는 이제 수정을 정상적(正常的)으로 눕혔다. 그리고는 수정의 두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는 그 사이에 자리 잡고 무릎을 꿇고 앉았다. 수정의 부끄러움과 쑥스러움은 더욱 더 상승곡선(上昇曲線)을 타고 있었다.


 


“아…흑! 네….”


“너… 지금 몇 살이야….”


“하윽! 부끄러워….”


 


그러자 언제 발기(勃起)했는 지 또 다시 기립(起立)해 있는 성하의 자지가 수정의 보지 속으로 들어 올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어서!”


“아흑! 마…흔 다…섯…이요.”


“나는 몇 살이지?”


“하으…음… 스…물 하나….”


“이젠 친구 엄마도 아니고 그냥 내 여자인 거 맞지?”


 


성하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묻는다. 수정은 힘차게 고개를 끄덕인다.


 


“아들 친구에게 이래도 돼? 한참이나 어린 나한테 존대하는 게 싫지 않아?”


 


수정은 고개를 도리질 한다.


 


“다시… 아들 친구의 엄마이고 싶지 않아?”


“이제…는… 아니에요, 친구 엄마에서 당신의 여자로… 당신만의 여자로… 남고 싶어요, 당신만 있으면 되요, 이제는….”


 


성하는 불타는 듯한 눈으로 수정을 쳐다보다가 그녀의 입술 위로 뜨겁게 입맞춤을 한 후 다시 보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이미 홍수(洪水)가 날 대로 나 있는 수정의 보지는 성하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데 조금의 장애(障碍)도 없었다.


 


“허어~엉! 사랑해요, 오빠….”


“내가 당신을…, 내 마음대로 해도 되지?”


“네…, 당신 마음대로… 전 이제 당신 것이니까요.”


 


성하가 아주 만족한다는 듯이 수정의 입술위에 깊은 키스를 한다. 그러다 보니 수정의 두 구멍 즉 입술과 보지가 다 성하에게 점령(占領)당해 있는 형국(形局)이 되었다. 수정은 성하와 섹스를 할 때마다 엄청난 쾌감을 느껴왔다. 이번에도 예외(例外)는 아니어서 벌써 몇 번의 오르가슴(Orgasm)이 수정의 온 몸을 휩쓸고 지나갔는지 모른다. 성하는 또다시 힘차게 수정을 밀어붙이며 수정을 압박해 나아갔다. 수정의 머리 위로는 한 무더기의 별무리가 지나갔고 머릿속은 텅 하니 빈 것 같았으며 입에서는 단내까지 나기 시작했다.


 


“수정아!”


“네….”


 


수정은 대답을 하면서 더욱 그를 힘차게 껴안았다.


 


“나는 이상하게 네가 내 친구 엄마라고 생각하면 흥분(興奮)이 더 배가(倍加)가 되는 거 같애. 하지만 이젠 나도 당신을 친구의 엄마로 생각하지 않고 내 여자로…나만의 여자로 생각하며 영원히 사랑할 거야….”


“고마워요, 저도 더 잘 할게요, 당신의 여자로 당신을 존경하며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애기도 낳아서 당신과 아름답게 살고 싶어요.”


“정말 당신… 귀여워 죽겠어….”


 


그가 힘 있게 다시 밀어붙이다가 또 다시 사정(射精)의 기운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에는 성하가 수정의 보지 속에 사정(射精)을 하지 않고 자지를 빼내었다. 그리고 수정으로 하여금 자신의 자지를 잡게 하였다. 성하의 자지는 무척이나 뜨겁고 또 굵었다.


 


“엄머… 무서워….”


“자… 먹어봐…, 이거 당신 꺼야….”


 


성하는 물기로 범벅이 되어 있는 자신의 자지를 수정의 입술로 가져갔다. 그 자지를 입에 물려면 수정은 입술을 한껏 벌려야 했다. 자지는 무척이나 뜨거웠다. 수정은 정신없이 성하의 자지 주변에 묻어 있는 액들을 빨고, 핥고 하면서 성하를 기쁘게 해 주었고 성하는 손가락으로 다시 수정의 보지를 쑤시며 다른 한 손으로는 유방(乳房)을 주물렀다. 수정은 정신없이 성하의 자지를 물고는 쩝쩝하며 빨아댔다. 얼마나 세게 빨아 댔던지 성하의 자지가 다 뽑힐 정도였다. 그러는 가운데 성하는 드디어 또 다시 폭발(暴發)할 기운을 느꼈다. 성하는 수정의 입에서 자지를 빼려고 했으나 두 눈을 꼭 감고 조금도 빼려고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성하의 자지를 빨고 있는 수정의 입에서 도저히 자지를 뺄 수가 없었다. 갑자기 성하의 자지가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는 몇 초도 안 되어서 수정의 목구멍으로 뜨거운 용암덩어리를 쏟아 부었다. 갑작스런 쓰나미(Tsunami, 해저(海底)에서의 급격한 지각변동(變動)으로 발생(發生)하는 파장이 긴 해일을 말함. 작가 註)에 수정은 자지를 물고 있는 입을 뺄 수도 없고 해서 그냥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양(量)도 적은 양(量)이 아니어서 도저히 입에 물고 있을 수도 없었다. 만약 이 상태에서 입술을 뗀다면 아마 자신과 성하 주변으로 온통 성하의 정액(精液)이 쏟아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이치였다. 그래서 수정은 두 눈을 꼭 감은 채로 꿀꺽하고 한 모금 삼켰다.


 


“흐음…헙! 으…헙!”


“아…, 수정아!”


 


성하는 그 상태로 수정의 위로 엎어졌고 그리고 수정의 입가에 묻은 성하의 잔재(殘在)들을 빨아 준 후 수정을 꼭 껴안아 주었다. 수정도 성하의 품에서 성하의 가슴과 주변을 만지작거리면서 자신을 만져주며 사랑해 주는 성하의 손길을 느끼며 서서히 두 눈을 감았다. 잠시 후 둘은 뒤처리도 하지 못한 채 잠이 들고 말았다.


 


♥♡♥♡♥♡♥♡♥♡♥♡♥♡♥♡♥♡♥♡♥♡♥♡♥♡♥♡♥♡♥♡♥♡♥♡♥♡♥


 


(다음에 마지막 회가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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