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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 행복한 아내 Part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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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내          2015 12 21         more


 


 


 


 


 


제3장 불 안


 


아내의 말에 의하면 타카하시씨는 손님이나 종업원들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아주 친절하고 상냥하며 배려심도 깊어서, 어느 누구도 타카하시씨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사장의 집에 살고 있는 유미코씨는 우리가 사는 이 집에 맨 처음 이사와서 살고 있던 부인이었다고 해요. 3년 전에 상대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유미코씨가 불륜을 저지른 것이 들통이 나서 위자료 한 푼 못 받고 이혼을 당하게 된 바람에 오갈 데 없어 곤란해 하고 있던 것을, 사장이 도와주고 있다는 거래요. 그것도, 슈퍼에서 일을 해도 되지만 세상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대할 것이 부담스러운 유미코씨를 배려해서 자립 할 수 있을 때 까지 가사 일을 맡긴 것이랍니다.」


 


「3년 전에 이혼을?」


 


「응~ 나도 그 말을 들었을 때는, 어?! 라고 생각했지만, 타카하시 사장은 사람의 약점을 이용해서 이상한 짓을 하는 사람이 절대로 아니라고, 정말로 힘든 사람을 잘 배려 해 주는 마치 부처님과 같은 사람이라고 모두들 말했어요.」


 


「흠~! 그런가... 미사키도 그렇게 되지 마!」


 


「내가 누구와 불륜해! 수퍼에는 아저씨들 뿐만으로, 내가 불륜을 저지를 정도로 멋진 남자는 없어요. 한 명 젊은 아이가 있지만 신혼부부로 애처가이고... 이제 알겠다~ 그런 것이 걱정이되어 지금까지 전업 주부로 있으라고 하고 일 할 수 있게 내보내 주지 않은 것이구나?」


 


「무슨 말을! 그렇지 않다. 미유키를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


 


「정말? 그렇지만 젊고 멋진 아르바이트 학생이라도 오게 되면, 나도 몰라요~~!」


 


「그런 젊고 멋진 아이가 온다고 해도, 그 쪽이 미사키를 상대나 해 줄까?」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농담을 하는 아내에게 건성으로 대답하고 있었습니다만, 나에게는 타카하시씨에 대해서,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떨쳐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당신~~~! 오늘도····· 좋아?」


 


여기로 이사를 오고 나서 아내는 섹스를 하며 마음껏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좋은 것인지, 생리 때를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먼저 조르며 요구해 옵니다.


 


「최근의 미사키는 소리도 크고, 굉장한 음란해 지는 것 같다.」


 


「아앙~ 굉장한 것··· 아···· 굉장히··· 느껴 버리는 것····· 악· 악. 악. 악. 악~」


 


「평상시는 얌전하고 새침데기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이런 미사키를 알면 모두 놀랄 거야.」


 


「아앙~ 아니··· 부끄럽기 때문에·· 아· 아· 말하지 마~~~!」


 


「좋은데 부끄러운 거야? 지금도 이렇게 단단히 조여 오고 있구나?」


 


「아악~! 그런 일, 악· 악· 악· 악~ 말하면· 싫어!!!」


 


나의 마음속에 조금 남아 있던 타카하시에 대한 불안도, 이런 아내를 보고 있는 동안에 서서히 사라져 갔습니다.


 


 


***


 


 


그러나 5월 중순경부터, 또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 시작 됩니다.


 


「미사키. 오늘도 늦었던 것 같은데...」


 


「미안해요. 오늘은 오후부터 야채를 납품하고 있는 농가를 돌아보고 왔기 때문에···」


 


「약속한 것은 어떻게 된 것인가? 월말이나 상품의 교체 시 이외는 잔업을 하지 않기로!」


 


「미안해요. 거절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으니까.」


 


「이전에, 납품 업자를 찾아가서 늦었던 때와 같이, 또 타카하시 사장과 2인만으로 간 것인가?」


 


「그래요. 아앙~ 그런 것보다 이것을 보세요~!」


 


아내가 핸드백에서 꺼낸 것은,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꽤 비싸 보이는 목걸이였습니다.


 


「어떻게 된 거야! 이런 고가의 물건?」


 


「자~! 굉장하지요. 사장이 이력서에 기재된 나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었는지, ‘언제나 노력해 주고 있습니다. 자. 포상!’ 이라고 말하고, 오늘 선물을 해 주었어. 당신은 내 생일 기억하고 있었어?」


 


아내의 생일!!!


나는 아내의 생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요염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아내의 예쁜 얼굴을 보며 다시 생각해 보니,


 


「아니다. 타카하시씨는 잘못 알고 있었구나. 미사키의 생일은 내일이다!」


 


「사장이 오인한 것은 없네요. ‘미사키씨의 생일은 내일이지만 내일은 개인적인 용무로 만날 수 가 없기 때문에, 하루 빠릅니다만...’이라고 말했다~」


 


「음~! 어쨌든, 그런 고가의 물건을 주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받을 수 없다고 하고 돌려주고 와라.」


 


「후후훗~~~ 혹시 사장과의 사이를 질투하고 있는 거야? 사장은 나의 아버지보다 연상이야. 무슨 일이 있을 리가 없지요.」


 


「바보! 내가 질투할까?」


 


「그렇다면 괜찮치요? 물론 나도, 몇 번이나 사양을 했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많이 돈을 벌어도 이 나이에는, 별로 쓸 곳이 없어요. 그러니까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대한 조그만 포상을 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니 사양하지 말고, 자~ 어때요. 이래도 받아 주실 수 없습니까?’라고 말하는데 더 이상 거절할 수 없었어. 그것보다, 당신도 내 생일 선물 빨리 줘~!」


 


「아니, 내일이니까 아직 준비하지 않았다.」


 


「당신~! 이런 좋은 집을 선물 해 주었기 때문에, 당분간 아무것도 필요 없다. 그것보다 침대에서...」


 


「그렇다면 매일 선물 하고 있겠지?」


 


「아앙~~~! 평소보다 다른, 오늘은 특별한·········」


 


아내는 타카하시 사장을 아무런 의심 없이 신뢰하고 있습니다만, 나는 점점 더 정체 모를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제4장 유미코


 


 


 


아내는 더욱 더 일의 재미에 빠져들어, 초여름이 되면서부터, 타카하시 사장의 비서와 같은 일까지 척척 해 낼 수 있을 정도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이사를 온 이후 거의 매일이다 싶게 요구해 오던 섹스도, 일에 열중하면 할수록 줄어들어가서 지금은 내가 요구해야 겨우 응하는 정도로, 거의 아내는 요구해 오지 않습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인해서 딸의 귀가가 늦어진 일을 핑계 삼아, 이제는 아내도 늦게 돌아오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습관처럼 되어, 나보다도 늦어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미사키! 적당히 해라. 약속과 다르겠지?」


 


「미안해요. 이번에 좋은 것만을 취급하는 체인점을 낼 계획이 있고, 그것 때문에 일이 바빠져서 아무래도 빠질 수 가 없어서 그래요.」


 


「미사키! 일을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 신입 파트 주제에 무엇이 그렇게 바쁜가?」


 


「그렇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내가 이 일을 잘 해 낸다고 말하고 있고, 스스로도 적성에 맞고,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도 ‘경험도 소중하지만 경험이나 지식만으로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제일은 가지고 태어난 센스입니다. 미사키씨는, 가지고 태어난 무엇인가가 있어요.’라고 말해 주고 있고, 사장은 아무래도 그 가게를 나에게 맡겨 줄 것 같아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그만두게 하려고 했지만, 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면 표정이나 눈빛이 완전히 진지하게 바뀌어, 도저히 그만두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타카하시씨는 나이가 들어 남자로서의 기능이 정지 되었다고 했는데, 그런 일을 걱정하고 있는 나 자신도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주의를 주는 정도로 멈추었습니다만, 다음날에는 일의 협의 때문이라고 말하고, 저녁 식사 후에 타카하시씨의 집으로 가서 자정이 다 되어서야 돌아 왔습니다.


 


 


***


 


 


요즈음에는 쉬는 날이 없고 매일 슈퍼에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퇴근 후에도 저녁 식사를 마치면 타카하시씨의 집에 가는 일도 증가해 왔으므로, 고민하던 나는 어느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뜰의 청소를 하며 타카하시씨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침 일찍부터 청소를 하시는군요.」


 


「안녕하세요? 괜찮으시면 조금 시간을 내 주실 수 있습니까?」


 


나는 타카하시씨에게 이대로는 우리가족이 함께 모일 시간도 없고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 버리겠으므로, 어떻게든 빨리 미사키가 하는 일을 그만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습니다.


 


「그것 참~! 미안한 짓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외람된 부탁입니다만, 새로운 가게를 개점시키고,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몇 개월만, 좀 더 눈을 감아 주실 수 없습니까?」


 


「아내가 도움이 됩니까?」


 


「도움이 되다마다요. 사모님 빼고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는 새로운 가게의 일을, 모두 사모님에게 맡길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미사키씨는... 어쨌든 발상이 훌륭합니다. 새로운 가게가 궤도에만 오르면, 지금처럼 무리하게 근무 하지 않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시고 그때까지만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집을 아주 저렴하게 양보해 주었고, 생각지도 않았던 다다미나 욕실 등도 타카하시씨의 호의로 새것으로 개조 받고 있었으므로, 도와 달라고 머리까지 숙이는 타카하시씨의 부탁을 도저히 거절할 수 가 없었습니다.


 


***


 


이날 밤, 내가 평소보다 약 한 시간 정도 늦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내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저녁 식사가 따뜻하게 준비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내는 퇴근 후 저녁을 준비 해 놓고 다시 나간 것 같았습니다.


 


딸 미유키와 둘이서 저녁을 먹고 나서 샤워를 한 후에 침실에서 누웠습니다. 창 밖 어디선가 기분 좋은 음악이 희미하게 들오고 있었기 때문에 커튼을 들추고 틈새로 밖을 바라보자, 정면으로 보이는 타카하시씨 집 창문의 커튼이 활짝 열려 있고 그 안에 유미코씨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처음 집을 둘러보았을 때는 전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만...


타카하시씨의 집은 같은 부지의 동쪽 편에 건축되어 있고, 나중에 건축된 우리 집은 타카하시씨의 집을 등지고 서쪽 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집 과 집 사이는 약 4m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 부부가 침실로 사용하는 방의 큰 창문과 크기가 거의 비슷한 타카하시씨 집의 창문이 정면으로 마주 하고 있어 이사 오던 날부터 두꺼운 커튼을 치고 살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오늘 처음 정면의 방은 유미코씨의 방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미코씨의 방의 창문은 우리 부부의 침실 창문처럼 꽤 커서, 여기에서 보면 실내의 안쪽까지 훤히, 침대나 대나무로 만든 옷장 등 모두가 다 보입니다.


 


유미코씨는 샤워를 마치고 음악을 들으며 화장을 하려는지 젖은 몸에 목욕 타올을 두르고 있었습니다.


 


순간, 나는 들여다보고 있는 일을 들키지 않기 위해 얼른 일어나 침실의 불을 끄고, 창가로 다가가서 커튼을 들치고 호기심과 색골심에 젖어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바라보았습니다.


 


잠시후 유미코씨는 커튼이 열려 있는 것을 잊어 버렸는지 몸에 두르고 있던 목욕 타올을 벗어버렸습니다. 나의 눈은 그녀에게 못 박힌 듯 고정되어버렸습니다.


 


약간 늘어져 걸친 큰 유방과 그 앞에 돌출되어 있는 작은 유두!


조금 느슨해진 배!


포동포동 살집이 좋은 허리!


기름지고 매끈한 엉덩이와 쭉 곧게 뻗은 다리!


 


나이를 먹음에 따라 이렇게 조금 무너져 가고 있는 몸이 오히려 더 음란하게 보이고 있어, 평소 품위 있고 기품이 넘치는 얼굴과의 차이가 나를 더욱 흥분시킵니다.


 


 


***


 


 


그 날 이후 나는, 아내가 늦게 오는 날이나, 타카하시씨의 집에 가서 부재중일 때는, 반드시 유미코씨의 방을 들여다보는 것이 은밀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유미코씨도 내가 보고 있는 시간에 맞추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반드시 커튼을 열어 둔 채로, 속옷차림이나 섹시한 나체를 보여 주고 있어, 아내의 귀가가 늦은 일이 괴롭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며칠인가 그런 일이 계속 되던 토요일, 아내는 일로, 딸은 동아리 활동으로, 집에는 나 혼자였습니다. 지루한 시간을 보내다가 뜰에 나가 세차를 하고 있는데 유미코씨가 외출을 하고 돌아오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잠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서로 마주 보고 이야기를 하는데, 눈을 마주 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양가의 사모님과 같이 기품이 넘치는 여인의 옷 안에 그렇게 섹시한 몸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아무래도 가슴이나 허리의 근처에 눈길이 가 버립니다.


 


그 뿐만 아니라 색골심에 부추겨진 내 하반신에는 미묘한 변화까지 일어나고 있어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차 쪽으로 허리를 감추며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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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ertinn, 주천사, gjwoql, 슬픈영혼시, messiahn, kee120, ssdbdwls, yoonnalove, modurang 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오랜만에 접속해서 그런지 여러 가지가 익숙지 않습니다.


올리는 글의 수가 정해져 있기도 하고...


무슨 경고도 해야 되고...


암튼 많이 도와 주셔요~~~


 


^^;


 


아, 경고하겠습니다. 이 글은 19금 이며,


Anal, BDSM, Celebrities, Chain Stories, Erotic Couplings, Erotic Horror,


Exhibitionist & Voyeur, Fetish, First Time, Gay Male, Group Sex,


How To, Humor & Satire, Illustrated, Incest/Taboo, Interracial Love,


Lesbian Sex, Letters & Transcripts, Loving Wives, Mature,


Mind Control, Non-English, Non-Erotic, Non Consent/Reluctance,


Non Human, Novels and Novellas, Reviews & Essays, Romance,


Sci-Fi & Fantasy, Text With Audio, Toys & Masturbation,


Transsexuals & Crossdressers, 등과 NTR, SM, 등 등 이 외에도 온갖 외설과 혐오, 변태,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 스너프는 없습니다.


위에 기재된 내용의 내공이 없으신 분은 절대로 보시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내공이 없으신데 이미 보신 분은 꼭 반납해 주세요~~~


 


헥.. 헥..


에고~~~


힘들다.


냠...


쩝...


 


중늘그니님은 살아계신가요???


 


 




추천115 비추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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