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마의 파동 5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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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의 파동
제3장 부서져가는 일상
54화 자매덮밥
축 늘어진 레이나의 몸에서 자지를 빼내자, 금방 쥰코가 달라붙어 두 사람이 토해놓은 체액을 빨아 마신다. 비릿한
남녀의 점액 냄새도 신경 쓰지 않고, 그러기는 커녕 달콤한 꿀이라도 빠는 듯이, 희희낙락하며 긴 혀로 떠올려 맛본다.
한편, 나츠키는 언니의 보지에 달라붙어서, 보지에 싼 켄이치의 정액을 빨아 당기고 있었다. 강하게 빨면 레이나의
몸에서, 대량으로 끈적한 액체가 흘러 나와, 애액과 생리혈이 섞인 그것을 나츠키는 기쁜 표정으로 꿀꺽꿀꺽 마신다.
음마의 마력이 들어 찬 정액은, 그녀들에게 있어 마약이었다.
한동안 그렇게 후희를 즐기고서, 땀범벅이 된 몸을 씻기 위해 4명이 함께 욕실로 들어갔다. 쿠로사와가의 욕실은
호화롭고 넓어서, 4명이서 들어가도 충분히 여유로운 넓이였다.
축 처진 레이나를 끌고 따뜻한 물을 채운 욕조에 들어가면, 푸르스름하던 얼굴에도 생기가 돌아와, 뺨에도 천천히
붉은 기가 감돌기 시작한다. 그 즈음에는 레이나도 완전한 그의 종복이 되어, 뒤로부터 그에게 안겨 황홀한 표정으로,
켄이치의 손이 몸을 이리저리 주무르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입술을 내밀면, 그녀 스스로 기쁘게 달라붙는다.
"아음... 음음으므... 흐으응..."
싱그러운 젊음으로 탱탱한 유방을 움켜쥐면서 혀를 빨아 주면, 희미하게 달콤함이 느껴지는 끈적한 타액을 내뱉으며,
정신없이 켄이치의 욕망에 응한다.
"아앙, 굉장해... 섹스가 이렇게나 좋은 것일 줄은..."
녹아내린 목소리로 뒤를 돌아보며 속삭이면서, 열심히 코를 울리며 키스를 조른다. 켄이치가 반대로 타액을 밀어 넣으면
그 또한 정신없이 빨아 삼킨다. 쾌락이 이성을 태우고, 20세의 미인 여대생은 순식간에 중년교사의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
"아앙, 좋아해요... 사랑해... 저도 켄이치님이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뜨겁게 사랑하는 소녀의 눈망울로 켄이치를 바라 보면서, 레이나는 일그러진 사랑을 열심히 속삭인다. 몸속에 두 번이나
악마의 씨앗을 받아, 완전히 다른 여자로 변하고 말았다.
욕조에서 나오면 연령이 다른 세 미녀는, 거품투성이가 된 전신을 사용해, 켄이치의 몸 구석구석을 정성스럽게 씻었다.
5개의 크기가 서로 다른 유방이 밀어 붙여져, 6개의 손과 30개의 손가락이 전신을 누비자, 켄이치는 고급 소프랜드
이상의 초호화 거품목욕을 즐길 수 있었다.
"좀 더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쥰코는 희미하게 웃고 켄이치의 발밑에 꿇어 앉아, 비누거품이 듬뿍 묻은 H컵 거유로 파이즈리를 한다. 레이나와
나츠키는 거품으로 미끌미끌해진 전신을 그에게 기대고, 자매가 서로 경쟁하듯 앞 다투어 음란한 봉사를 이어갔다.
욕실에서 나오자, 집에서 근무하는 가정부가 준비해 둔 것인지, 레이나와 나츠키를 위해 준비된 식은 저녁식사를
켄이치 혼자 해치웠다. 여자들은 성욕이 항진효과를 일으켜 식욕이 없는 것인지, 식사도 하지 않고 그 동안에도 계속
켄이치의 자지를 빨면서 놀았다.
"아~ 이제 배도 부르고, 계속 해볼까...?"
"네."
3명의 미녀는 각자 미묘하게 감촉이 다른 혀로 그의 몸을 핥으며, 상기된 눈동자로 켄이치를 올려다본다. 레이나의
안내로 그녀의 방에 들어가자, 여대생답게 깨끗하게 정리된 방구석에, 혼자 자기에는 너무 크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퀸 사이즈 침대가 귀여운 레이스 커버에 덮여있었다.
"후후, 부모가 없는 틈에 남자를 방으로 끌어들이다니, 못된 여대생이군."
"아앙, 그런 거, 말하지 마세요..."
부끄러워하는 레이나가 켄이치의 가슴에 파고들자, 그것이 음란한 축제의 시작이었다.
맨 처음 켄이치는 침대위에 누워, 여자들이 하고 싶은 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3명의 육욕에 미친 미녀들은 목이
마를 때면 알아서 맥주로 축이면서, 문자 그대로 전신을 빨고 핥았다.
뜨거운 숨을 내쉬며, 좋아한다던가 참을 수 없다던가 하는 말을 속삭이면서, 발가락 하나하나까지 정중하게 빨았다.
그녀들도 삽입을 원했지만, 그보다도 이 다부진 수컷에게 노예처럼 봉사하고 싶다는 강한 충동에 떠밀려 움직이고
있었다.
새콤달콤한 20세 아가씨의 체취가 스며든 방에서, 훅 하고 피어오르는 음취. 그때는 켄이치의 전신이 달콤한 타액으로
뒤덮여, 온 몸 어디 한군데 빠지는 곳 없이 키스마크와 달콤한 이빨흔적이 남아있었다.
"슬슬 올라와..."
참을 수 없어진 켄이치가 명령하자, 기쁜 표정으로 나츠키가 재빨리 허리에 걸터앉아, 순식간에 자신의 어린 보지에
휘어진 자지를 물었다.
"응흐읏, 아아아앗!"
"아앙, 치사해애..."
불만스러운 표정의 언니와 여교사를 뒤로하고, 나츠키는 스스로 자지를 푹 집어삼키고, 처음부터 기승위에서 풀 파워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아... 좋아아아앗!!"
"오옷!"
꽉꽉 조이면서 격렬하게 비벼지는 쾌감에, 켄이치도 무심코 등골에 소름이 돋을 정도의 흥분을 맛본다. 무엇보다도
1시간 이상이나 3명이 돌아가며 전신을 핥아, 흥분게이지도 극한 가까이 높아져 있었던 것이다.
"간다, 간닷! 선생님!"
나츠키는 잠시 그렇게 허리를 흔들며 미친 듯이 몸부림치더니, 술내음 섞인 숨을 내뱉으며 좁은 질을 꽉꽉 조이면서,
몸이 산산조각 나는 듯 한 깊은 절정에 빠진다. 나츠키가 절정을 느낌과 동시에 에러지가 흘러들어 왔지만, 그래도
흥분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중년 이과교사도 여고생의 보지에 대량의 정액을 싼다.
온 몸의 기운을 다 쥐어짜낸 듯, 축 늘어지는 나츠키를 옆으로 밀며, 쥰코가 축축한 자지를 꺼낸다. 끈적끈적한
육봉을 사랑스럽게 혀로 청소하며, 더욱이 요도구에 남은 정액까지 빨아 마신다.
켄이치의 자지는 세 번째 사정후에도, 아직 경도를 잃지 않고 웅혼하게 머리를 쳐들고 있었다. 원래 정력이 강한
켄이치였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회복력을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자지를 통해 미녀들의 절정에 맞추어 에너지를 빨아들일 때마다, 몸 안의 거대한 발전소가 굉음을 울리며 돌아가는
감각을 느껴, 이 이후 얼마든지 더 쌀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앗, 이제 참을 수 없어..."
녹아내린 얼굴로 미모의 영어교사는 켄이치의 위로 올라와, 거대하게 솟구친 살기둥을 손으로 잡고, 뜨겁게 젖은 보지로
이끌었다.
"응아아앗! 굉장해애애애애애앳!!"
쥰코는 기다림에 지친 보지를 비정할 정도로 벌려지는 감각에, 목을 조이고 비명을 지르며 최초의 오르가즘을 맛본다.
거대한 자지는 용서 없이 좁은 통로를 비틀어 벌리며, 저리는 점막을 어디 한군데 남김없이 문질렀다.
기승위로 아래에서부터 여교사를 꿰뚫으면서, 켄이치도 화상을 입을 것 같은 뜨거운 꿀단지의 맛과, 꿈틀거리며
달라붙는 보지주름의 환영에 침을 흘리며, 쥰코의 무르익은 보지 속을 무자비하게 찔러 올렸다.
"히이이익! 또, 간다아! 간다아아아아앗!!"
땀에 젖어 빛나는 하얀 나체를 비틀면서, 쥰코는 쉴 새 없이 절정에 밀려 올라가, 대량의 애액과 기를 흩뿌린다.
96센티 H컵 유방이 땀으로 빛나며 눈앞에서 흔들리자, 무심코 베어 무는 김에 젖꼭지를 가볍게 잘근거려주면, 쥰코는
발작이라도 일으킨 듯 떨면서, 더욱 깊은 쾌락을 탐닉한다.
안경을 벗은 얼굴은 등골이 시릴만큼 색기가 넘쳐서, 자궁구를 찔러주면 입술을 꾹 깨물고, 남자가 가진 성감의
중추를 쓰다듬는 듯 한 목소리로 울부짖는 것이 참을 수 없다.
"아아아앗... 저기, 어째서... 어째서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어째서 당신과 하면 이렇게나..."
[の]자를 그리듯이 허리를 돌리며, 쥰코가 황홀한 얼굴로 달콤하게 묻는다. 때때로 눈을 감고 있는 것은, 끓어오르는
쾌락에 가벼운 절정을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싫어어, 얄미워라... 나만 이렇게 느껴버리고... 저기, 켄이치님도 기분 좋아요?"
"아아. 쥰코의 야한 보지가,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게 죽여주는데?"
"앙, 이렇게? 이렇게 하면, 더 좋아요?"
축축하게 젖은 보지는, 탐욕스럽게 태내의 자지를 먹어치운다. 그러면서 쥰코는 마음껏 허리를 흔들고, 정신없이
쾌락을 탐한다.
우사미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사귄 남자에게 해버리면 금방 사정해버리기 때문에, 쥰코는 스스로 허리를 쓰는 것을
참고 있었다. 그러나 이 악마같이 터프한 남자라면, 얼마든지 허리를 쓸 수가 있었다.
쥰코는 얌전함도 부끄러움도 잊고, 욕망 그대로 탐욕스럽게 허리를 놀렸다. 켄이치도 질 수 없다는 듯 쥰코의 가느다란
허리를 붙잡고, 아래로부터 용서 없이 찔러올린다.
"응히이이익! 켄이치님의 큰 물건이, 뱃속 가득히 들어와서, 쥰코 속에서 날뛰어요... 싫어엉... 그렇게... 그렇게,
찌르면 안돼애...!"
치켜뜬 긴 눈을 가늘게 좁히며 쾌락을 맛보면서, 쥰코는 남자의 변태성욕을 자극하기 위해, 온 몸을 비틀면서 교태를
부린다. 이런 점은 나츠키나 레이나에겐 흉내 낼 수 없는, 성숙한 여성의 반응일 것이다.
얼마동안 마음껏 찔러 올려 쥰코를 천국에서 헤매게 만들어 주자, 쥰코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연결된 채로 땀범벅인
몸을 켄이치에게 기대며, 입술에 달라붙었다. 멜론을 둘로 쪼갠 듯 한 거유를 붙이고, 신나게 허리를 흔드는 그
모습은, 평소 학교에서 교편을 휘두르고 있을 때의 단정한 모습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크큭, 왜그래 쥰코? 좀 더 귀여워 해 줄까?"
"으흐응, 켄이치님... 좋아... 좋아해요... 사랑해요... 그러니까 쥰코를 더 많이 귀여워해줘어..."
마음속깊이 애모하는 모습으로 켄이치에게 달콤하게 속삭이면서, 여교사는 제자들의 눈앞에서 동료교사에게 일그러진
사랑의 고백을 하고 있었다. 자지를 밀어 넣은지 이래저래 30분은 지났지만, 욕심 많은 육체는 아직도 쾌락을 탐낼
작정인 것 같았다.
"싫엉, 선생님... 빨리 바꿔줘요오..."
"아앙... 켄이치니임... 레이나도 먹어줘어..."
미녀자매는 음탕하게 교미를 하고 있는 짐승에게 달라붙어, 뜨거운 숨을 내쉬며 정열적으로 섹스를 조르고 있었다.
4명의 몸은 뿜어져 나온 땀과 타액과 체액으로 미끈미끈해져서, 전신에 검붉은 키스마크가 산재하고 있었다.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군...)
쥰코의 축축한 보지구멍에서 자지를 쭉 빼내어, 아름다운 육체의 여대생을 밀어 넘어트리면서, 켄이치는 하렘 섹스의
열락에 빠져 든다.
무엇보다도 한 명을 엉망진창이 될 때까지 범해도, 다른 여자를 상대하는 동안 회복하기 때문에, 1:1의 섹스보다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길게 즐길 수 있었다. 그만큼, 음마도 에너지를 많이 흡수하기 쉬운 것이다.
"히이이익! 또옷! 아아아앗! 나 죽어요!!"
여대생의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끌어안으며, 보지를 쿵쿵 찔러 주면, 미모의 그라비아 아이돌은 시트를 쥐고 비틀며
비명을 지른다.
그 때, 책상위에 놓인 스마트폰이 울렸다. 레이나의 것이다.
뒤에서부터 범하면서 눈짓을 보내자, 쿡쿡 웃으면서 나츠키가 언니의 스마트폰을 집어 온다. 발신자의 이름은,
남자의 이름이었다.
"자, 언니. 남자친구한테서야."
"싫어어어... 하지마아..."
액정에 언니의 남자친구 이름을 확인한 소악마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통화버튼을 누르고, 게다가 정중하게도 스피커
모드로 돌린다. 그러고는 후배위로 범해지고 있는, 레이나의 귓가에 가져다 댔다.
"싫어어엇! 그만둿!"
그러나 이미 늦었다.
[여보세요, 레이나?]
"...으, 응... 어, 어쩐 일이야?"
[어쩐일이냐니... 얘기라도 나누려고 그랬지. 최근 잘 만나지도 못했으니.]
통화 상대인 남자의 목소리가, 켄이치에게까지 잘 들렸다. 요즘 스마트폰의 성능에 감탄하면서, 각도를 바꾸어
레이나가 가장 느끼는 곳을 거대한 귀두로 문지른다.
"응하아아아아앗!!"
손으로 입을 막으며 필사적으로 참으려 했지만, 그런 걸로는 새어나오는 비명을 막을 수 없었다. 그 비명은 확실하게
상대방에게도 닿았을 것이다.
[여보세요?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 아, 아무것도... 아아앗! 히이이익!"
이번에야말로 확실히 비명이 들렸는지, 남자의 목소리가 확 커진다. 아이러니하게도 레이나는 그런 절박한 상황에서도,
아니 오히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주어지는 쾌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식간에 절정으로 밀려 올라간다.
[어이! 뭐하는 거얏! 너 지금 뭘... 어이, 설마 너!]
"싫어어엇! 아니야! 아니야앗!! 이건, 그러니까! 으히이이이이이이익!!"
쥰코가 쿡쿡 웃으면서, 귀엽게 옴찔거리는 항문 주름에 손가락을 집어넣자, 감전된 듯이 레이나가 비명을 지른다.
몸속으로 삼킨 자지를 콱콱 조이며, 극채색의 쾌락에 목을 조이며 빠져 든다.
[너 설마, 다른 남자랑! 어이, 뭐하는 거얏! 넌 내 여자친구잖앗!]
"...아아아, 미안... 미안해애... 그치만, 그치마안... 아아앗 이런걸로... 이러어어어어언... 또, 또오오... 히이익!!"
잔인한 음마는 때는 지금이라는 듯이 붉은 촉수를 전개하고, 여대생의 성감을 맥스로 끌어올린다. 연인이 듣고 있는
가운데 여대생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쾌락의 신음소리를 질렀다.
[너어! 그만둬어엇! 그만둿! 너, 지금 뭘하고 있는지 알면서 그러는거얏!]
"아아아아앗! 안돼애! 거기, 거기 안돼애! 또, 또 간다앗! 가버려요오오오!"
스피커로부터 들려오는 남자의 부들거리는 목소리와, 레이나가 지르는 쾌락의 비명을 기분 좋게 들으면서, 켄이치는
여대생의 보지를 마음껏 유린했다.
켄이치는 깊은 욕망을 다 토해놓듯이, 마음껏 미녀들의 몸을 맛보았다. 하고싶은대로 이리저리 구부리며, 온갖 체위를
취하게 만들고 보지 구석구석까지 자지를 비비며, 걸레처럼 널브러질 때까지 범한 것이다.
쥰코의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고 꽉꽉 주무르면서, 병적으로 경련하는 보지에 마지막으로 사정을 했을 때에는, 시계
바늘이 이미 새벽 3시가 되어 있었다.
즉 밤 10시에 레이나의 방에 들어가서부터, 무려 5시간이나 미녀 3명의 점막을 맛보고 있었다는 게 된다. 그 사이에
쭉 켄이치의 자지는 미녀들의 달콤한 입속이나 보지 속에 감싸여 있었기에, 마를 시간이 없는 상태였다.
5시간 동안 켄이치는 쥰코와 나츠키의 몸속, 그리고 레이나의 입속에 한 번씩 정액을 쌌다. 그 전에 거실에서의
플레이도 합치면, 하룻밤에 5번이나 사정했다는 계산이 된다.
그러나 그 사이에 미녀들이 토해낸 측정 불가능할 정도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5번째로 사정을 한 뒤에도, 켄이치의
자지는 꼳꼳하게 선 모습 그대로였다.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소모한 3명을, 풀풀 풍기는 음취가 충만한 방에 남겨두고 일어나 나왔다. 심야의
주택가를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이걸로 아직 끝난 게 아니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아직도 잔뜩 시간이 있었다.
꿈속에서는 아직 아이코들이, 크게 다리를 벌리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사타구니를 불끈 세우면서, 음마는 밤의
어둠속으로 녹아들듯이 걸어갔다.
제3장 부서져가는 일상
54화 자매덮밥
축 늘어진 레이나의 몸에서 자지를 빼내자, 금방 쥰코가 달라붙어 두 사람이 토해놓은 체액을 빨아 마신다. 비릿한
남녀의 점액 냄새도 신경 쓰지 않고, 그러기는 커녕 달콤한 꿀이라도 빠는 듯이, 희희낙락하며 긴 혀로 떠올려 맛본다.
한편, 나츠키는 언니의 보지에 달라붙어서, 보지에 싼 켄이치의 정액을 빨아 당기고 있었다. 강하게 빨면 레이나의
몸에서, 대량으로 끈적한 액체가 흘러 나와, 애액과 생리혈이 섞인 그것을 나츠키는 기쁜 표정으로 꿀꺽꿀꺽 마신다.
음마의 마력이 들어 찬 정액은, 그녀들에게 있어 마약이었다.
한동안 그렇게 후희를 즐기고서, 땀범벅이 된 몸을 씻기 위해 4명이 함께 욕실로 들어갔다. 쿠로사와가의 욕실은
호화롭고 넓어서, 4명이서 들어가도 충분히 여유로운 넓이였다.
축 처진 레이나를 끌고 따뜻한 물을 채운 욕조에 들어가면, 푸르스름하던 얼굴에도 생기가 돌아와, 뺨에도 천천히
붉은 기가 감돌기 시작한다. 그 즈음에는 레이나도 완전한 그의 종복이 되어, 뒤로부터 그에게 안겨 황홀한 표정으로,
켄이치의 손이 몸을 이리저리 주무르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입술을 내밀면, 그녀 스스로 기쁘게 달라붙는다.
"아음... 음음으므... 흐으응..."
싱그러운 젊음으로 탱탱한 유방을 움켜쥐면서 혀를 빨아 주면, 희미하게 달콤함이 느껴지는 끈적한 타액을 내뱉으며,
정신없이 켄이치의 욕망에 응한다.
"아앙, 굉장해... 섹스가 이렇게나 좋은 것일 줄은..."
녹아내린 목소리로 뒤를 돌아보며 속삭이면서, 열심히 코를 울리며 키스를 조른다. 켄이치가 반대로 타액을 밀어 넣으면
그 또한 정신없이 빨아 삼킨다. 쾌락이 이성을 태우고, 20세의 미인 여대생은 순식간에 중년교사의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
"아앙, 좋아해요... 사랑해... 저도 켄이치님이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뜨겁게 사랑하는 소녀의 눈망울로 켄이치를 바라 보면서, 레이나는 일그러진 사랑을 열심히 속삭인다. 몸속에 두 번이나
악마의 씨앗을 받아, 완전히 다른 여자로 변하고 말았다.
욕조에서 나오면 연령이 다른 세 미녀는, 거품투성이가 된 전신을 사용해, 켄이치의 몸 구석구석을 정성스럽게 씻었다.
5개의 크기가 서로 다른 유방이 밀어 붙여져, 6개의 손과 30개의 손가락이 전신을 누비자, 켄이치는 고급 소프랜드
이상의 초호화 거품목욕을 즐길 수 있었다.
"좀 더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쥰코는 희미하게 웃고 켄이치의 발밑에 꿇어 앉아, 비누거품이 듬뿍 묻은 H컵 거유로 파이즈리를 한다. 레이나와
나츠키는 거품으로 미끌미끌해진 전신을 그에게 기대고, 자매가 서로 경쟁하듯 앞 다투어 음란한 봉사를 이어갔다.
욕실에서 나오자, 집에서 근무하는 가정부가 준비해 둔 것인지, 레이나와 나츠키를 위해 준비된 식은 저녁식사를
켄이치 혼자 해치웠다. 여자들은 성욕이 항진효과를 일으켜 식욕이 없는 것인지, 식사도 하지 않고 그 동안에도 계속
켄이치의 자지를 빨면서 놀았다.
"아~ 이제 배도 부르고, 계속 해볼까...?"
"네."
3명의 미녀는 각자 미묘하게 감촉이 다른 혀로 그의 몸을 핥으며, 상기된 눈동자로 켄이치를 올려다본다. 레이나의
안내로 그녀의 방에 들어가자, 여대생답게 깨끗하게 정리된 방구석에, 혼자 자기에는 너무 크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퀸 사이즈 침대가 귀여운 레이스 커버에 덮여있었다.
"후후, 부모가 없는 틈에 남자를 방으로 끌어들이다니, 못된 여대생이군."
"아앙, 그런 거, 말하지 마세요..."
부끄러워하는 레이나가 켄이치의 가슴에 파고들자, 그것이 음란한 축제의 시작이었다.
맨 처음 켄이치는 침대위에 누워, 여자들이 하고 싶은 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3명의 육욕에 미친 미녀들은 목이
마를 때면 알아서 맥주로 축이면서, 문자 그대로 전신을 빨고 핥았다.
뜨거운 숨을 내쉬며, 좋아한다던가 참을 수 없다던가 하는 말을 속삭이면서, 발가락 하나하나까지 정중하게 빨았다.
그녀들도 삽입을 원했지만, 그보다도 이 다부진 수컷에게 노예처럼 봉사하고 싶다는 강한 충동에 떠밀려 움직이고
있었다.
새콤달콤한 20세 아가씨의 체취가 스며든 방에서, 훅 하고 피어오르는 음취. 그때는 켄이치의 전신이 달콤한 타액으로
뒤덮여, 온 몸 어디 한군데 빠지는 곳 없이 키스마크와 달콤한 이빨흔적이 남아있었다.
"슬슬 올라와..."
참을 수 없어진 켄이치가 명령하자, 기쁜 표정으로 나츠키가 재빨리 허리에 걸터앉아, 순식간에 자신의 어린 보지에
휘어진 자지를 물었다.
"응흐읏, 아아아앗!"
"아앙, 치사해애..."
불만스러운 표정의 언니와 여교사를 뒤로하고, 나츠키는 스스로 자지를 푹 집어삼키고, 처음부터 기승위에서 풀 파워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아... 좋아아아앗!!"
"오옷!"
꽉꽉 조이면서 격렬하게 비벼지는 쾌감에, 켄이치도 무심코 등골에 소름이 돋을 정도의 흥분을 맛본다. 무엇보다도
1시간 이상이나 3명이 돌아가며 전신을 핥아, 흥분게이지도 극한 가까이 높아져 있었던 것이다.
"간다, 간닷! 선생님!"
나츠키는 잠시 그렇게 허리를 흔들며 미친 듯이 몸부림치더니, 술내음 섞인 숨을 내뱉으며 좁은 질을 꽉꽉 조이면서,
몸이 산산조각 나는 듯 한 깊은 절정에 빠진다. 나츠키가 절정을 느낌과 동시에 에러지가 흘러들어 왔지만, 그래도
흥분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중년 이과교사도 여고생의 보지에 대량의 정액을 싼다.
온 몸의 기운을 다 쥐어짜낸 듯, 축 늘어지는 나츠키를 옆으로 밀며, 쥰코가 축축한 자지를 꺼낸다. 끈적끈적한
육봉을 사랑스럽게 혀로 청소하며, 더욱이 요도구에 남은 정액까지 빨아 마신다.
켄이치의 자지는 세 번째 사정후에도, 아직 경도를 잃지 않고 웅혼하게 머리를 쳐들고 있었다. 원래 정력이 강한
켄이치였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회복력을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자지를 통해 미녀들의 절정에 맞추어 에너지를 빨아들일 때마다, 몸 안의 거대한 발전소가 굉음을 울리며 돌아가는
감각을 느껴, 이 이후 얼마든지 더 쌀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앗, 이제 참을 수 없어..."
녹아내린 얼굴로 미모의 영어교사는 켄이치의 위로 올라와, 거대하게 솟구친 살기둥을 손으로 잡고, 뜨겁게 젖은 보지로
이끌었다.
"응아아앗! 굉장해애애애애애앳!!"
쥰코는 기다림에 지친 보지를 비정할 정도로 벌려지는 감각에, 목을 조이고 비명을 지르며 최초의 오르가즘을 맛본다.
거대한 자지는 용서 없이 좁은 통로를 비틀어 벌리며, 저리는 점막을 어디 한군데 남김없이 문질렀다.
기승위로 아래에서부터 여교사를 꿰뚫으면서, 켄이치도 화상을 입을 것 같은 뜨거운 꿀단지의 맛과, 꿈틀거리며
달라붙는 보지주름의 환영에 침을 흘리며, 쥰코의 무르익은 보지 속을 무자비하게 찔러 올렸다.
"히이이익! 또, 간다아! 간다아아아아앗!!"
땀에 젖어 빛나는 하얀 나체를 비틀면서, 쥰코는 쉴 새 없이 절정에 밀려 올라가, 대량의 애액과 기를 흩뿌린다.
96센티 H컵 유방이 땀으로 빛나며 눈앞에서 흔들리자, 무심코 베어 무는 김에 젖꼭지를 가볍게 잘근거려주면, 쥰코는
발작이라도 일으킨 듯 떨면서, 더욱 깊은 쾌락을 탐닉한다.
안경을 벗은 얼굴은 등골이 시릴만큼 색기가 넘쳐서, 자궁구를 찔러주면 입술을 꾹 깨물고, 남자가 가진 성감의
중추를 쓰다듬는 듯 한 목소리로 울부짖는 것이 참을 수 없다.
"아아아앗... 저기, 어째서... 어째서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어째서 당신과 하면 이렇게나..."
[の]자를 그리듯이 허리를 돌리며, 쥰코가 황홀한 얼굴로 달콤하게 묻는다. 때때로 눈을 감고 있는 것은, 끓어오르는
쾌락에 가벼운 절정을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싫어어, 얄미워라... 나만 이렇게 느껴버리고... 저기, 켄이치님도 기분 좋아요?"
"아아. 쥰코의 야한 보지가,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게 죽여주는데?"
"앙, 이렇게? 이렇게 하면, 더 좋아요?"
축축하게 젖은 보지는, 탐욕스럽게 태내의 자지를 먹어치운다. 그러면서 쥰코는 마음껏 허리를 흔들고, 정신없이
쾌락을 탐한다.
우사미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사귄 남자에게 해버리면 금방 사정해버리기 때문에, 쥰코는 스스로 허리를 쓰는 것을
참고 있었다. 그러나 이 악마같이 터프한 남자라면, 얼마든지 허리를 쓸 수가 있었다.
쥰코는 얌전함도 부끄러움도 잊고, 욕망 그대로 탐욕스럽게 허리를 놀렸다. 켄이치도 질 수 없다는 듯 쥰코의 가느다란
허리를 붙잡고, 아래로부터 용서 없이 찔러올린다.
"응히이이익! 켄이치님의 큰 물건이, 뱃속 가득히 들어와서, 쥰코 속에서 날뛰어요... 싫어엉... 그렇게... 그렇게,
찌르면 안돼애...!"
치켜뜬 긴 눈을 가늘게 좁히며 쾌락을 맛보면서, 쥰코는 남자의 변태성욕을 자극하기 위해, 온 몸을 비틀면서 교태를
부린다. 이런 점은 나츠키나 레이나에겐 흉내 낼 수 없는, 성숙한 여성의 반응일 것이다.
얼마동안 마음껏 찔러 올려 쥰코를 천국에서 헤매게 만들어 주자, 쥰코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연결된 채로 땀범벅인
몸을 켄이치에게 기대며, 입술에 달라붙었다. 멜론을 둘로 쪼갠 듯 한 거유를 붙이고, 신나게 허리를 흔드는 그
모습은, 평소 학교에서 교편을 휘두르고 있을 때의 단정한 모습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크큭, 왜그래 쥰코? 좀 더 귀여워 해 줄까?"
"으흐응, 켄이치님... 좋아... 좋아해요... 사랑해요... 그러니까 쥰코를 더 많이 귀여워해줘어..."
마음속깊이 애모하는 모습으로 켄이치에게 달콤하게 속삭이면서, 여교사는 제자들의 눈앞에서 동료교사에게 일그러진
사랑의 고백을 하고 있었다. 자지를 밀어 넣은지 이래저래 30분은 지났지만, 욕심 많은 육체는 아직도 쾌락을 탐낼
작정인 것 같았다.
"싫엉, 선생님... 빨리 바꿔줘요오..."
"아앙... 켄이치니임... 레이나도 먹어줘어..."
미녀자매는 음탕하게 교미를 하고 있는 짐승에게 달라붙어, 뜨거운 숨을 내쉬며 정열적으로 섹스를 조르고 있었다.
4명의 몸은 뿜어져 나온 땀과 타액과 체액으로 미끈미끈해져서, 전신에 검붉은 키스마크가 산재하고 있었다.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군...)
쥰코의 축축한 보지구멍에서 자지를 쭉 빼내어, 아름다운 육체의 여대생을 밀어 넘어트리면서, 켄이치는 하렘 섹스의
열락에 빠져 든다.
무엇보다도 한 명을 엉망진창이 될 때까지 범해도, 다른 여자를 상대하는 동안 회복하기 때문에, 1:1의 섹스보다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길게 즐길 수 있었다. 그만큼, 음마도 에너지를 많이 흡수하기 쉬운 것이다.
"히이이익! 또옷! 아아아앗! 나 죽어요!!"
여대생의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끌어안으며, 보지를 쿵쿵 찔러 주면, 미모의 그라비아 아이돌은 시트를 쥐고 비틀며
비명을 지른다.
그 때, 책상위에 놓인 스마트폰이 울렸다. 레이나의 것이다.
뒤에서부터 범하면서 눈짓을 보내자, 쿡쿡 웃으면서 나츠키가 언니의 스마트폰을 집어 온다. 발신자의 이름은,
남자의 이름이었다.
"자, 언니. 남자친구한테서야."
"싫어어어... 하지마아..."
액정에 언니의 남자친구 이름을 확인한 소악마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통화버튼을 누르고, 게다가 정중하게도 스피커
모드로 돌린다. 그러고는 후배위로 범해지고 있는, 레이나의 귓가에 가져다 댔다.
"싫어어엇! 그만둿!"
그러나 이미 늦었다.
[여보세요, 레이나?]
"...으, 응... 어, 어쩐 일이야?"
[어쩐일이냐니... 얘기라도 나누려고 그랬지. 최근 잘 만나지도 못했으니.]
통화 상대인 남자의 목소리가, 켄이치에게까지 잘 들렸다. 요즘 스마트폰의 성능에 감탄하면서, 각도를 바꾸어
레이나가 가장 느끼는 곳을 거대한 귀두로 문지른다.
"응하아아아아앗!!"
손으로 입을 막으며 필사적으로 참으려 했지만, 그런 걸로는 새어나오는 비명을 막을 수 없었다. 그 비명은 확실하게
상대방에게도 닿았을 것이다.
[여보세요?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 아, 아무것도... 아아앗! 히이이익!"
이번에야말로 확실히 비명이 들렸는지, 남자의 목소리가 확 커진다. 아이러니하게도 레이나는 그런 절박한 상황에서도,
아니 오히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주어지는 쾌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식간에 절정으로 밀려 올라간다.
[어이! 뭐하는 거얏! 너 지금 뭘... 어이, 설마 너!]
"싫어어엇! 아니야! 아니야앗!! 이건, 그러니까! 으히이이이이이이익!!"
쥰코가 쿡쿡 웃으면서, 귀엽게 옴찔거리는 항문 주름에 손가락을 집어넣자, 감전된 듯이 레이나가 비명을 지른다.
몸속으로 삼킨 자지를 콱콱 조이며, 극채색의 쾌락에 목을 조이며 빠져 든다.
[너 설마, 다른 남자랑! 어이, 뭐하는 거얏! 넌 내 여자친구잖앗!]
"...아아아, 미안... 미안해애... 그치만, 그치마안... 아아앗 이런걸로... 이러어어어어언... 또, 또오오... 히이익!!"
잔인한 음마는 때는 지금이라는 듯이 붉은 촉수를 전개하고, 여대생의 성감을 맥스로 끌어올린다. 연인이 듣고 있는
가운데 여대생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쾌락의 신음소리를 질렀다.
[너어! 그만둬어엇! 그만둿! 너, 지금 뭘하고 있는지 알면서 그러는거얏!]
"아아아아앗! 안돼애! 거기, 거기 안돼애! 또, 또 간다앗! 가버려요오오오!"
스피커로부터 들려오는 남자의 부들거리는 목소리와, 레이나가 지르는 쾌락의 비명을 기분 좋게 들으면서, 켄이치는
여대생의 보지를 마음껏 유린했다.
켄이치는 깊은 욕망을 다 토해놓듯이, 마음껏 미녀들의 몸을 맛보았다. 하고싶은대로 이리저리 구부리며, 온갖 체위를
취하게 만들고 보지 구석구석까지 자지를 비비며, 걸레처럼 널브러질 때까지 범한 것이다.
쥰코의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고 꽉꽉 주무르면서, 병적으로 경련하는 보지에 마지막으로 사정을 했을 때에는, 시계
바늘이 이미 새벽 3시가 되어 있었다.
즉 밤 10시에 레이나의 방에 들어가서부터, 무려 5시간이나 미녀 3명의 점막을 맛보고 있었다는 게 된다. 그 사이에
쭉 켄이치의 자지는 미녀들의 달콤한 입속이나 보지 속에 감싸여 있었기에, 마를 시간이 없는 상태였다.
5시간 동안 켄이치는 쥰코와 나츠키의 몸속, 그리고 레이나의 입속에 한 번씩 정액을 쌌다. 그 전에 거실에서의
플레이도 합치면, 하룻밤에 5번이나 사정했다는 계산이 된다.
그러나 그 사이에 미녀들이 토해낸 측정 불가능할 정도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5번째로 사정을 한 뒤에도, 켄이치의
자지는 꼳꼳하게 선 모습 그대로였다.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소모한 3명을, 풀풀 풍기는 음취가 충만한 방에 남겨두고 일어나 나왔다. 심야의
주택가를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이걸로 아직 끝난 게 아니었다.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아직도 잔뜩 시간이 있었다.
꿈속에서는 아직 아이코들이, 크게 다리를 벌리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사타구니를 불끈 세우면서, 음마는 밤의
어둠속으로 녹아들듯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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