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62) 개척단의 풍경
푸른
하늘이 눈을 가득 채우고 있다
세나는
뭔가 맥이 빠진듯 손과 발을 흔들 흔들
거리고 있었다.
그
사건 이후로,
슈트라와 헤미네는
오르소가,
유키리스와 아뮤스는
라타크가 데려갔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싼 남자들과
자신을 노려보는 조트만이 남겨졌을
때, 그
노인은 웃으며 말했다.
『긴
여행때문에 피곤하겠지……오늘은
쉬어라.
내일부터 바쁠테니깐』
기대한
건 아니지만,
그런
짓까지 저질렸으니 당연히 엄청난 능욕을 당할거라고
생각했고, 그
말을 들었을 때도 조트를 중심으로 한 조련사 무리에게
엉망진창으로 범해질 거라고 생각했거만,
어제는 그냥
감옥에 갇혔을 뿐,
식사도
제대로 된게 나왔다.
당연히
잠도 제대로 잘 수 있었고,
누군가가 세나의
알몸을 보러 오는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세나는
아침이 되자 조련사중
한명에 의해 감옥에서 나와,
지금은 어제 신체
측정을 한 천막 근처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그것이
세나를 여기까지 데려 온 남자의 명령이었으며,
거역할
시 다른 공창이 피해를 입을 거라고
들은 이상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가슴을
흔들고,
다리를 교차시키며
근육을 풀어간다.
지금부터
일어날 일은 분명 몸에 큰 부담이 될것이다.
정신쪽은
괜찮은 상태다.
아무리
강한척을 한다고 해도 싫은 건
싫지만,
샤스라하르라는
주인을 얻은 이상,
세나에겐
살아갈 목적이
명확했기에,
마음을 죽여
공창으로 타락해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음,
하고 있군」
조련사가
옆으로 다가 온다.
세나를
여기까지 데려 온 남자다.
「……흥」
코웃음을
치며, 무시한다.
「변함
없군……뭐 상관없지,
어르신이
내린 지시다.
이걸
입도록」
그렇게,
그는 뭔가를
세나에게 던졌다.
세나는
그것을 받아 양손으로 펼친다.
「……더러운
취미네요. 역시
제옴트. 토가
나올거 같네요」
양어깨에서
가랑이까지 V자
끈이 이어져 있을 뿐인,
매우
선정적인 황녹색 수영복이었다.
「그냥
조용히 입어라.
이제부터
너는 그걸 입고 이동한다」
세나는
조련사를 한번 노려보고,
끈을 가랑이
사이로 넣는다.
이제껏
알몸이었던지라,
뭔가를
입는 다는 건,
마음에
편안함을 주어야 했지만 이건 아니었다.
「크……!」
일단
치명적으로 사이즈가 작았다.
음순을
벌릴듯 먹혀들여,
강하게
팽팽해진 끈은 가슴과 유두를
세게 비볐고,
어깨살을
강하게 쪼여왔다.
「어울리잖아.
역시 공창이군」
남자가
그렇게 말한 후,
세나의 옆에 와,
끈의 위치를 고쳐주었다.
「손,
손대지마…크윽…!」
가랑이
사이의 끈이 세게
당겨져 살속에 먹혀 들어가는 충격에 고통스러운 소리를
지른다.
「이게
다가 아니야……」
그렇게
말한 남자는 세나의 목에 가죽
목걸이를 감겼다.
강하게
쪼이는게 아니라,
그저
목 주위를 둘러싸고 있을 뿐인 그 물건에
세나는 곤혹스러워 했다.
「……역시나
더러운 취미네요」
「뭐.
어르신의
지시라고」
남자는
목걸이에 줄을 걸어,
그걸
한손으로 잡았다.
「오르신의
모토중엔,
공창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야 한다.
라는
게 있다.
그러니,
너는
오늘 이 개척단 진지안에서
달리기를 한다.
물론,
이건
일반인들을 향한 어필도 겸한다는
걸 잊지마라.
자,
따라와라」
그렇게
말한 남자는 줄을
강하게 당기곤,
달리기 시작했다.
세나는
목이 끌려가 앞으로
몸이 숙여진 상태로 다리를 움직였다.
「……뭐지
이거……진짜 달리기만 하잖아」
의심이
솟구친다.
세나는
선정적인 수영복을 착용하고 있지만,
그 외엔
어떤 일도 당하지 않은 채 그저 줄에 끌려 달리고만
있을 뿐이었다
지나가는
인간들이 눈으로 범하긴 했지만 ,
직접적인 접촉은 전혀
없었다.
목걸이에
의해 끌려가곤 이지만,
체력적인면에선
조련사인 남자보다 세나가 더
강하므로, 두
사람의 거리는 멀어지지 않았기에 목에 부담이 오지도
않았다.
「후.방금
말했을텐데.
어르신은
신념을 가지고 조교를 하신다.
한
번 조련사의 관리에서 벗어난 공창의
생활은 무너지기 마련.
그걸
다시 잡기 위한 달리기다.
솔직히
말해서 너를 범하는 건 언제라도
가능하다.
내일
아침엔 내가 너의 자궁에 정액을
넣어주고 있을지도 모르지」
그렇게
말한 남자는 불쾌한 시선을 세나의
가슴으로 옮긴다.
「거기다,
지금 어르신들은
준비를 하고 계신다.
각본이나
기재등을 매우 바삐 정돈하고 계시지.
그 동안
사전 준비를 하는 것.
단지
그뿐이다」
남자는
시선을 아래로 내려 세나의 가랑이사이로
파고들고 있는 수영복 끈을 즐거운듯
보며 말했다.
「쓰레기는……말을
안 걸어주면 좋겠는데」
세나는
욕을 내뱉으며,
달리는 데에만
의식을 집중할려고 했다.
개척단
진지.
그것은
임시로 세운 성채를 중심으로 매우 크게
펼져쳐 있기에,
4반각(=30분)정도론
1바퀴도
돌지 못한다.
성채에서
서쪽인 서역방향엔 이 땅의 대표자,
리트리로이의 막영이
있었고,
그 외에도
장병의 대기소가 줄지어 있으며,
동쪽의 제옴트방향엔
개척민의 허술한 주거지가 늘어져
있었다.
세나들은
조련사의 천막이 있는 남서쪽에서
달리기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돌아
지금 남동쪽에 도착했다.
생활감이
흘러넘치는 광경이 나타난다.
한결같이
이쪽을 향해 음란한 시선을 보내는
남자들은,
먹는
문제엔 곤란을 느끼지 않는 거 같았지만 입고 입는
옷들은 뭔가 질이 좋지 않아,
누더기가
되기 직전의 것들이었다
「자,
봐라.
저
이빨 빠진 할아버지를.
얼마
안 있으면 너는 저 할아버지에게도
질내사정 당하겠지……
아,
저기서
자지를 계속 긁고 있는 살찐 녀석이
니 항문을 파줄거야.
그리고
여기를 계속 보며 바지가 빵빵해진 저
꼬맹이의 자지도 빨게 되겠지」
남자는
즐거운 듯 세나의
미래를 예상해간다.
개척단과
함께 살아가는 공창.
그게
조트가 준비중인 개척단
다큐멘터리의 테마라고 한다.
「기분
나빠」
세나가
그렇게 말하자.
남자의
다리가 멈췄다.
「자,
이것도 중요한
일이다.
지금
저놈들이랑 하라는게 아냐.
너의 몸은 우리
조련사들도 아직 맛보지 못했다고.
여기서
하는 건 그냥 인사야.
앞으로
계속해서 개척단분들께 봉사할
공창이란걸 이들이
알게 해라고」
줄을
잡은 남자가 멈쳐
있는 이상, 세나는
도망칠 수 없다.
불평의
말을 할려는 순간-
「이봐! 모여! 개척단에
새 공창이 왔다고!」
남자가
크게 소리를 지르자,
그것을
들은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세나를
둘러싼 수백명정도
되는 남자들.
이
개척단엔 일반 여성은 없다.
있다고
해도 늙은 여자인지라,
성욕의 처리는 모두
공창이 담당하고 있다.
「히……」
겹겹히
자신을 둘러싸는 공포스런 시선에,
세나는
몸을 한걸음 뒤로 움직였다.
하지만
물러선다 해도,
엉덩이쪽에서
사람으로 만들어진 울타리가 있으니 단지 그쪽 울타리에
가까워질 뿐이었다.
「자,
인사해라」
그렇게
말한 남자는 줄을
놓고, 세나에게서
멀어져 가고 있었다.
몸을
숨길 곳을 잃은 세나는 추잡한 V자
수영복에 의해 거의 가려지지도 않은
몸을 남자들의 시선으로 범해지고 있었다
「히히히,
트인테일이잖아……좋지.
저걸
잡고 뒤에서 빵빵하고
쳐넣어주고 싶다 ……」
「젖도
꽤 커.
봐,
끈에서
약간 튀어나온 유두.
색도 예쁘겠지」
「그
보단 저 보지가
먹혀들어간게 좋지 않아?
끈이
완전히 쪼여서 말이지.
아,
못참겠다……」
몇명의
남자들이 세나의 몸을 반찬삼아
자위를 시작했다
「조,
조련사님! 만지기만
하겠습니다! 절대로
삽입은 안할테니! 제발」
불쌍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그
말에,
조련사인
남자는 고개를 저었다.
「죄송스럽스니다만……이
계집의 조교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시간안에 여러분들게 제공해
드릴테니 부디 그때까진 참아주시길.
대신이긴
합니다만, 동쪽
진지 중앙에 재미난걸 설치해났으니
그걸 이용해 주세요」
남자는
정중히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자.
여러분에게 인사해라」
다시
내려온 명령에,
세나는 입술을 깨물며
말을 하기 시작한다.
「저는…………세나」
겨우
겨우 나온 이름에,
개척민들은
기뻐했지만,
조련사는 불만스러웠다.
「그게
단가? 그런
인사도 있나보지? 과거
자신의 신분과 지금의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근거로
제대로 인사못하나!」
그것은
기쁨을 모두 숨기지 못한 위압.
세나는
각오했다.
여기서 거역하는
게 무의미하다면,
서투르게
해 주변을 둘러싼 남자들을 부추겨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강하게
마음을 잡고--
「리베르란트
기사 국가……백인장 세나.
제옴트국의……공창.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한마디로
말해버린다.
중요한
건 이 곳에서
저항을 계속하는 게 아니다.
살아서
샤스라하르와 다시 만나는 것.
「에에에에에
기사님이었나.
몸이
좋은게 당연하네!」
「세나라...들은
적 있어. 마을에서
도게자를 한채 질내사정해달라고 빌던 그 녀석이지」
「진짜야……그럼,
우리들한테도
도게자 해.
도게자해서
『이번에도 질내사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해라고」
그
말에,
찬성하는
자들이 나타났다.
「도게자!」
「도게자!」
「도게자!」
그리고
다같이 외치는 도게자를 원하는 소리.
세나는
눈에 분노를 모아 조련사를 보고
있지만, 그는
그저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천천히,
세나의 상반신이
아래로 내려간다.
땅에
양손을 붙이고,
다리를 굽혀 머리를
아래로 내린다.
그리고,
「여러분,
이번에도……질내사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분노와
치욕으로 떨리는 목소리가,
그렇게 나왔다.
주위엔
환성이 터진다.
기사인
세나가, 도망치다시피
제옴트에서 나온 개척민들에게
도게자를 하며 질내사정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비참하고
굴욕적이었다.
조련사인
남자는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세나에게 다가갔다.
「이쪽
입으로도,
여러분에게 인사해야지」
남자는
세나의 엉덩이쪽으로 가,
거길
겨우 겨우 가리고 있던 끈을 옆으로
옮긴다.
「크! 하지마!」
젖어있는
세나의 음순, 그리고
항문.
「오오오오오오!」
개척민들의
자위 속도가 빨라진다.
「거기
소년……그래,
너.
여기로
와」
아까전부터
바지를 빵 빵하게 부풀리며
세나를 쳐다보던 소년을 남자다 불렀다.
「너의
손가락으로, 이
언니의 보지를 만져봐」
그
말에, 소년은
손가락을 조심조심 세나의 음순에
집어넣는다.
「으응」
움찔움찔거리는
작게 구부린 손가락이 삽입되어,
세나는 비참하게
소리를 내버렸다.
「자,
어때? 누나의
보지는 어떻게 되어있지?」
조련사인
남자가 얼굴 가득 웃으며 물어보자,
소년은
눈썹을 찡그리며 답했다.
「뭐랄까……젖었네요.
끈쩍끈쩍해요」
주위엔
또 다시 큰 웃음소리가 울려펴졌다.
그
후 조련사는 개척민들을 해산시켰고,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다.
훨훨
날듯 달리는 남자와 무거운 발걸음을 움직이는
세나.
몇번이나
줄이 당겨져,
강제로
속도가 높아졌다.
「이봐.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셈이야…….
그냥
보지에 어린애 손가락이 들어갔을뿐이잖아?
다음부턴
어른의 씻지않은 자지가 들어갈텐데
겨우 그거가지고 이러고 있을거야」
세나는
날라로운 시선으로 조련사를 노려본다.
「너무
기어오르지 마……난 지금 양손이
자유롭거든,
게다가
널 죽이고 싶을정도로 화난 상태야.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다간,
목을
졸라 죽일수도 있어」
허약함을
그대로 그려낸듯한 조련사의 목을 맨손으로 찢어버리는
것쯤이야 세나에겐 매우 쉬운 일이다.
무엇보다도
어제, 그들의
두목인 조트의 얼굴을 피투성이로 만든
전과도 있었기에,
위협을
해줄 생각이었다.
그러자,
「그래,
어우
무서워라…….
뭐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고.
니가
나를 죽이고 이곳에서 도망친다면,
그
녀석들이 어떻게 될지 모르나 보네」
남자는
능글거리는 미소를
지으며 앞쪽을 가리켰다.
거기엔
간소하게 만들어진 나무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었고 그 안쪽엔--
「……레나이……모두들!」
마르우스의
마을에 잡혀 그들의 약물에 의해
정신이 망가진 일곱 명의 공창을
묶여져 있었다.
소규모
마굿간 정도크기로 만들어져,
같은
간격으로 줄 지어진 발을 잃어버린 레나이들 세
명은 정상위 자세로 굴러다니고
있었고, 나머지
네 명은 선 상태에서 엉덩이를 뒤로 내민
자세를 강요받고 있었다.
「호,
후배위와
정상위..
양쪽을
모두 즐길수 있게 만들었군,
꽤
하는데 꼬마」
남자는
웃으며 말을 한 뒤,
안쪽에서
공창의 질구를 들여다 보고 있던
소년에게 말을 건다.
「어때,
힘든
점은 없냐?」
물통을
머리에 쓴 소년은,
당황해 일어나
고개를 젓는다.
「어,
없습니다
어르신.
괘,
괜찮습니다……」
얼굴을
붉히며, 덜덜거리며
얼굴 전체를 흔들면서도,
소년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그
손이 잡고 있는 건,
변소를
청소할때 흔히 사용하는 브러쉬였다.
그걸
공창의 질안에 밀어넣어 휘젖고 있었다.
「너! 그거
안빼!」
세나는
크게 소리친다.
「히,
히」
불쌍하게
비명을 질렸지만,
그럼에도
소년은 브러쉬를 뽑지 않은 채 매우
거칠게 질안에서
회전시키고 있었다.
「아
아 아 아! ……아아
히이!」
브러쉬에
찔린 공창은 쾌감에 젖은 소리를
외친다.
그녀들은
지금, 약물
중독증상으로 인해 성적 자극을
계속 원하고 있다.
「이봐.
그렇게
말해선 안되지.
그녀들은
너희들을 대신해서
개척단에 구멍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그
준비를 제대로 해주고 있는 테비한테도
감사해야지」
남자가
설득하듯 세나의 어깨를 잡는다.
「이거
놔! 뽑으라고!」
남자에게,
테비에게
외친다.
「아,
안되요……제대로
씻어야 해요,
오늘 낮부턴
개척단 분들이 많이 사용하실 테니깐
……요,
더러운게
남아있으면 제가 혼납니다……」
그렇게
말한 테비는 질에서
브러쉬를 뽑아, 다른
공창의 질로 집어넣었다.
「응호오오오오오오
까칠까칠해、아히히이이 」
즈보즈보
소리내며 브러쉬를 앞뒤로 움직이며,
테비는 말했다.
「그,
그렇게 화내지 않아도,
다음번엔
제가 제대로……그,
당신의
보지도 이렇게 씻어 드릴겁니다……」
그
눈이 제대로 끈을 먹은 세나의
음부로 향하고 있었기에 공포심이
느껴졌다.
어제
처음 만났을 때부터 느낀,
이 소년에게서
나오는 생리적 혐오.
「자,
그럼
우린 간다.
테비,
제대로
일해」
남자가
세나의 줄을 강하게 당겨,
달리기 시작했다.
세나는
테비를 노려보면서 그대로 따라가듯
다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네
어르신…….
키키키.
저렇게
무서운 여자도 곧 내께 될거야.
아뮤스나
헤미네처럼 철저하게 더럽혀
줘야지…….
밤엔
혼내러 오는 어른도 없는 걸,
내
세상이야……빨리 일반인 개방을
했으면 좋겠다……」
테비가
오르소에게 받은 역할은,
일반인
개방을 한 공창의 하루치
더러움을 야밤에 청소해,
그대로
아침까지 지키는 것이다.
그
시간 동안,
소년은 왕이 된다.
개척단이
너무나도 가지고 싶어하는 공창이라는
존재를, 그
혼자서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거다.
질도,
항문도,
입도,
머리카락도 맘대로
범해, 정액을
싼 후, 해가
뜰때쯤 조련사가 데리러
오기 전에 몸을 씻어놓기만 하면
뭘 해도 되는거다.
아뮤스와
헤미네에게 반복해온
밤사이의 고문이
떠올라, 소년의
음경은 우뚝 서버렸다.
「안돼
……서버렸어…….
서버렸네」
그렇게
말한 소년은 지금까지 만지작거리던
공창의 질에 브러쉬를 찔러넣은 뒤 그
상태 그대로,
그 옆에서
정상위 자세로 굴러다니고
있던 레나이의 질에,
자신의
페니스를 조금도 거리낌없이 삽입했다.
세나들은
동쪽 진지를 나와 서쪽으로
돌아왔다.
서쪽
진지의 북측엔 각종 연습장이
설치되어 있었다.
세나는
조련사와 대화도 하지 않은 채,
속에서 끓어오르는
제옴트에 대한 분노와 싸우고 있었다.
그
때,
새로운 사람들의
무리를 발견해냈다.
그
안에서 키키 거리는 매우 높은 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런……저건,
오르소님의 목소리인가」
그렇게
말한 남자는 진로를 바꿔
세나를 데리고 무리의
가장자리에 들어갔다.
「자,
봐라……너의 동료다」
세나는
조련사에 의해 등이 밀려 사람들이 모인
곳의 중심부를 보게 되었다.
거기엔-
「이봐,
다음! 다음
사람 오라고.
슈트라의
보지가 비어잖아! 채워넣으라고.
헤미네 의 어널쪽도
슬슬 나올거 같아? 그럼
다음 사람 준비하고 있어」
마담·오르소가
물고기처럼 긴 얼굴로 웃으며 서 있었다.
그
옆엔,
목재로 만들어진 큰
나무틀에 슈트라와 헤미네가 매달려
있었다.
두
명은 굵은 새끼로 온몸이 단단히 묶여
목 뒤와 양 무릎에 묶인 줄이
머리위쪽의 나무틀에 묶어져 공중에 떠
있었다.
그리고
그녀들 앞뒤로,
근육질의
남자들이 질과 항문을 범하고
있었다.
바츄바츄거리는
격렬한 물소리를 내며,
두 명의 몸은 격렬하게
흔들렸고,
그런
만큼 굵은 새끼에 의해 단단히 조여가는
피부는 붉게 물들어 부은거처럼
보였다.
쾌락이
끼여들 틈이 없는 단순한 고통.
슈트라와
헤미네의 얼굴을 덮고있는 건 눈물과
콧물뿐이었다.
「오늘은
보지와 어널세트로 2백쌍! 내일은
3백!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일단 두 명의
의식부터 바꾸지 않으면 안되요.
자신들은
단순한 구멍이고,
개척단의 여러분이
범해 주시기 때문에 살아가는게
허락된 그런 존재라는걸,
제대로
인식하지 않으면 안되요.
이건
그걸 위한 훈련이에요! 힘내라구요」
오르소는
즐겁게 웃고 있었다.
「여기에
모여 준 뜻깊은 여러분들이 함께 특훈을
해주시니, 이러쿵
저러쿵 불만은 하지말고 노력해라구요!
힘들거나
슬픈 일은 훈련이 끝난 후에
내가 들어줄께요.
헤미네는
매번 하는 일이지만,
다 같이
일기를 쓸거에요.
그렇게 하루를
되돌아보면,
『 나 노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건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되는 법이죠!」
그렇게
말을 하는 동안에도,
헤미네의 항문을
범하고 있던 남자가 신음을 내며
항문안에 정액을 쏟아
넣었다.
남자가
떨어져 나와 완전히 벌려진 헤미네의
항문에선,
걸쭉한 백탁액이
흘러나와 땅에 떨어지고 있었다.
「다음!
그렇게
빈틈을 주면 안돼요.
지금은
그저 자신들의 보지와 어널에는
자지가 들어가 있는 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중요해요.
그렇게 공창으로서의
품질을 올려야 해요!」
오르소의
말에 당황한 남자가 움직여,
헤미네의 항문에 가차
없이 삽입했다.
「히!」
앞의
구멍이 탁탁하고 고통받는 가운데,
뒤의 구멍도 굵은
페니스에 파져간다.
호흡도
제대로 못한채,
그저
눈물만을 흘리며 참는
길밖에 없었다.
「……너무해……너무
가혹하잖아……」
세나가
오르소를 노려본다.
그
시선을 느꼈는지,
오르소의 얼굴이
세나를 향해 돌아,
2명의
시선이 마주친다.
「히,
히.
넌……어제
그 난폭한 녀석……무,
무서워요! 위,
위병.
나,
나를 지켜! 저녀석이
다가오게 하지마」
오르소는
호들갑스럽게 외치며 뒤로 물러나,
눈물이
글성글성한 상태로 옆에 있던 병사 뒤에
숨었다.
「그,
그 녀석을
다른데로 데려가! 너무
무서워서 조교를 못한다고!」
히스테릭하게
외치는 물고기 얼굴의
중년 여자.
세나의
옆에 서 있던 조련사의 남자는
탄식을 하며 끈을 당겼다.
「야,
됐다.
가자」
세나는
끝까지 오르소를 노려보면,
목을 당기는 힘에
이끌려갓다.
세나가
떠난 후, 오르소는
온몸을 떨며 병사의 등뒤에서
나왔다.
「아
무서웠어……나 안맞아……야만스러운
사람이랑은……저
녀석 자기 주먹에 뭍어있던 피를
보고 웃고 있었다구요……그게
꿈이 나올거 같아요……아 안돼요……분위길
바꾸도록 하죠」
그렇게
말한 오르소는 손뼉을 친다.
「점심을
먹도록 하죠.
저쪽 막사에 준비된건
여러분이 드셔주세요.
아,
슈트라랑
헤미네는 따로 먹습니다.
여기서 자지가
삽입된 상태로 먹는거에요.
그러니까
몇명은 여기에 남아야 겠죠?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나도
여기서 먹을거에요」
우르르
남자들이 막사로 향했고,
남은 자들은
샌드위치를 오물오물 거리며 슈트라와
헤미네를 계속 범했다.
오르소도
한가롭게 그걸 보면 샌드위치를 한입
베어문다.
「어라,
이거
간이 덜 된듯하네요?
제
생각엔 소스를 뿌리는게 더 맛있을듯 한데 말이죠……」
아쉬운듯
오르소가 말하자,
급사계가 당황해
고개를 숙였다.
「아,
괜찮아요.
다음부터
조심해 주세요.
어라,
그건
슈트라들의 몫인가요? 주세요,
제가
먹여주죠」
급사계가
가져온 두 명 분의 접시를 손에 들고,
오르소는 슈트라들에게
다가가,
「……후후후.
네
거기, 잠깐
나오죠?」
슈트라의
질을 범하고 있던 남자에게 그렇게
말했다.
남자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페니스를 뽑아,
몸을 비켰고,
그
후--
「자,
여기」
오르소가
째빨리 샌드위치가 담긴 접시를 슈트라의 가랑이 사이
아래에 놓아둔다.
아래로
흘러 내리는 정액이,
샌드위치를 뒤덮는다.
「자,
이걸로
맛내기 끝. 이제
매우 농후한 맛이 되었어요―.
자,
슈트라
아~~ 해.
헤미네도
곧 먹어줄께.
당신,
쉬지말고
빨리 다시 삽입해요.
밥
먹을때도 자지를 느끼고 있는게 중요하니깐」
슈트라의
입에, 정액
범벅이 된 샌드위치가 억지로
들어갔다.
태양이
높게 떠올라,
주위엔
식사를 하는 광경이 보이기
시작했지만,
세나는 배가
고프지 않았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었다.
그런
광경을 계속 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자,
봐라.
이번엔
라타크님이시다」
조련사인
남자가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그
가리키는 곳엔 연단이 설치되어 있었다.
연단
위엔 세 명의 인간이 서 있었고,
그들을
둘러싸듯,
연단 주위를 대충
만든 의자에 걸터앉은 남자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단상위에
있는 건, 유키리스와
아뮤스.
둘다
허리를 구부린채 굳어져 있었다.
머리엔
짐승을 흉내낸 장식용 귀가 달려있고,
양손 중지엔
반지가 끼워져 있어,
거기에
달린 체인이 유두와
이어져 있었다.
그리고
음부.
음부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대신,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다.
빨강과
황색, 그리고
복숭아색으로 장식된 거기엔,
추잡한 문자가 나란히
적혀 있었다.
『범해
주세요 뭐든지 할테니깐 』
『한발
공짜. 2발째도
공짜.
세발째부터도
공짜』
『
나……세계 제일의 공창이 될 수 있을까 』
『어중간
한건 안돼! 질안에
내라고♪』
등등,
질구 주변과 허벅지에
그런 문자가 적혀 있었고,
양
엉덩이엔 크게,
『공창』
이라고
양쪽에 한글자씩 나누어 적혀 있었다.
『공창』이라는
2글자
밑에는 작은 글씨로
그녀들의 과거 행적과 어제 측정한
몸의 데이터도 적혀 있었다
단상에
서있는 다른 1명은
남자였다.
매우
교태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아프로
헤어의 남자.
「아-진짜―! 두
명 모두 움직임이 너무 딱딱해요!
모처럼
개척단분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뉴 공창의 데뷔 이벤트인데말이죠!
센세이셔널하고! 어메이징한
댄스 퍼포먼스로 여러분들의 포로로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아프로
헤어남의 존재에 세나가 기막혀
하자, 옆에
있던 조련사가 크크 거리며 웃으며
말해준다.
「저
사람은, 라타크님이
고용한 카리스마 안무가야.
라타크님은
작품 마지막에 공창이 춤추는 모습을
넣으시거든.
그러는게
기억에 잘 남아서 라는군.
공창의 댄스와 함께
그 본인이나 촬영에
관여한 인간들의 이름을
흘러나오면,
자기 어필도
된다는군」
남자의
해설이,
세나의
기억 한구석을 자극했다.
「……그러고
보니 이전에,
샤론이 촬영할
때도 춤을 췄어……」
그
때, 샤론은
마음이 피폐해져,
스테아와 함께 있는
힘을 다해 위로해주었다.
「자! 한번
더 가요! 원
투·보지
벌리기!
아
진짜! 유키리스는
그렇게 딱딱하게밖에 못해요?
좀
더 가랑이를 있는 힘껏 벌리라구오!
손님들이
보지의 저 안쪽까지 전부 볼 수
있게! 그리고
두명 모두 웃는 얼굴을 잊지
말라구요!
즐겁게
웃는 얼굴로 보지벌리기!
이건
기본이라구요,
댄스의 기본!」
안무가는
본인 스스로 실연을
해보이며, 두
명을 지도했다.
두
명은 어색한 움직임으로 다리를 벌리거나,
뛰며서
양손을 크게 벌려 체인에
끌려가 움직이는 유방을 앞으로
튀어나오게 한다.
있는
힘을 다해 웃을려고 했지만,
숨길
수 없는 고통이 그걸을 방해하고 있었다.
「
아 진짜! 제대로
해라구요! 실전땐
백 댄서을 넣어서 섹스댄싱이라구요?
댄스중에도
계속해서 자지가 들어와 애액을
뿌리면서 춤을 춘다!
그리고 마지막엔
관객쪽을 향해 다이빙!
손으로
만져지며 강간당하면서도 웃는 얼굴,
그
상태로 페이드아웃……아 완벽해요!
그렇죠
라타크!」
안무가의
말에 라타크가 쓴 웃음 짓는다.
「이보라고,
이런데서
내용누설하지말라고.
아직 각본은 미완성이야.
이번엔
짧은 시사회니깐 댄스만
하지만……세세한 부분은 아슬아슬한
지점까지 채울 셈이라고」
라타크가
진지하게 말하자,
그를
보고 있던 안무가가 가슴에 손을 모으며 말했다.
「안돼……심장이
큥해버려……보고 있으라고 라타크!
내가
이 아이들을 개척단 제일의 섹스
아이돌로 만들테니깐!」
그렇게
말한 안무가는 다시
소리를 지르며 두 명의 마도사에게 치욕의 안무를
가르쳐간다.
어널을
뽐내듯 보여주라구요,
라고
말했고.
가랑이
사이의 글을 촬영계에 어필하세요,
라고 말했고.
자! 거기선
서로의 질안에 들어가 있는 정액을
교환해요!
라고
말했다.
세나는
조심스럽게 시선을 피해,
조련사의 어깨를
두드렸다.
「엉? 뭐야?」
「……부탁이야……다른
곳에... 가자」
속을
태우고 있는 제옴트를 향한
미움이 커저간다.
지금의
유키리스들의 모습을 계속 보게 된다면,
자신은 아마 이 남자를
죽이고,
안무가를 죽이고,
라타크를 죽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설령
세나 본인은 도망쳐 살아남는다고 해도,
슈트라나 레나이들의
생명은 사라질 것이다.
그런
미래를 피하기 위해,
이 장소를
떠나고 싶었다.
세나의
심상치 않는 분노의 파동에
떠밀려, 조련사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고개를 끄떡였다.
「그,
그래……」
그렇게
해서 달리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그
뒤로,
「그래요
그렇게! 좋아요
아뮤스 그렇게 움직이는 거에요!
잊지
마세요,
강아지 스타일로
보지를 벌려 자기
손가락으로 후벼판다!
실전에서
지금처럼만 한다고 아주 잘될 거에요!
유키리스도
나중에 아뮤스에게
요령을 물어서 배우세요.
매일
레슨이 끝난 후의 복습은
중요하답니다!」
안무가의
큰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세나가
조련사의 천막으로 돌아온 건,
낮을 크게 지났을
무렵이었다.
별말
없이, 목걸이가
벗겨진다.
「벗어라」
조련사는
당연하다는 듯 말했고,
세나는 노려보면서
어깨부터 수영복을 벗어간다.
강하게
쪼여드는 고통은 있었지만,
이렇게 알몸으로
돌아오자, 역시
이런 수영복이라고 있는 것과 없는 건 전혀 달랐다.
체온이
남아 있는 수영복을 조련사에게
건네준다.
「여기서
잠시 기다려라.
어르신께
보고하고 올테니」
그렇게
말하곤 세나를 알몸으로
밖에 내버려 두었다.
여러사람이
천막을 들락날락했고,
그때마다 세나의
알몸을 보며 손으로 가리키곤 웃으며
지나갔다.
그
치욕을 참으며
기다리다가,
눈에
익숙한 인물이 나타났다.
그
인물은 아름다운 드레스와 갑옷을
입고,
허리엔
검을 차고 있었다.
「기사
단장……!」
세나는
입 속으로 중얼거린다.
자신을
여기까지 데려 온 인물.
슈트라나
유키리스들을 지옥에 떨어뜨린 인물.
세리스.
세리스는
세나와 시선이 맞주쳤으나,
아무반응도
없이 무시한 채,
그냥 지나갔다.
그녀가
향한 곳은 조련사의 천막.
그녀가
무엇을 위해 그 안에
들어갔는지,
세나는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 오르소
-
제옴트
왕국 조련사 조합 차석 조련사
전투
랭크 E
물고기
얼굴의 조교를 너무 좋아하는 부인,
결혼함.
싸울
줄 모르고,
밤의
승부로 밤마다 이상한 취미를 지닌 신랑에게 괴롭혀져
울부짖습니다.
그
내용을 적을 생각은 없습니다.
공창
랭크 S
정신
능욕도 육체 능욕도 정말 좋아합니다.
그녀는
공창을 사랑한 나머지 심한 일을 합니다만,
그것은
작품을 위해,
그리고
작품 속에서 빛나는 공창들을 위해서 입니다.
가장
잘 만드는 장르 『절정지옥,
노출
조교』
◐ 오르소의
조교 기록
○
샤론
-
영상
작품 촬영.
○
베나르로제
-
괴롭히는
보람이 있을 것 같아서 사적으로 사용,
무료
배포.
○
아리스레인
-
반데니로움에
참가.
○
마리아자트
-
불임으로
고민하는 오르소의 엉뚱한 화풀이에 의해 모자 공동
출연 작품 촬영.
○
아뮤스
-
개척단
진지에서 조교.
○
헤미네
-
개척단
진지에서 조교·촬영.
○
시로에
-
영상
작품 촬영.
○
마류조와
-
괴롭히는
보람이 있을 것 같아서 사적으로 사용,
무료
배포.
○
슈트라
-
개척단
진지에서 조교·촬영.
○
로니아
– 오르소의 추천 딜도 발매 식에서 사용.
○
헤스티아
-
영상
작품 촬영.
○
그외
다수
● 라타크
-
제옴트
왕국 조련사 조합 일등 조련사
전투
랭크 D
딱
한걸음이 부족해 부진에 빠진 조련사.
약간
몸집이 크므로 진심으로 싸운다면 병사를 쓰러뜨릴수
있겠습니다만,
지금은
그런 일보다는 어떻게든 해서든 오르소와 조트를 이기고
싶어 필사적입니다.
공창
랭크 A+
희극적인
요소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타크의
작품은 일단 공창의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
의상의
선정,
시나리오의
음미등 ,
공창들에게
평상시와는 다른 부담감을 줍니다.
가장
잘 만드는 장르 『희극물,
역강간』
◐ 라타크의
조교 기록
○
샤론
– 자신이 맡은 방송의 엔딩으로 음란한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 스테아
-
영상
작품 촬영.
○
아리스레인
– 반데니로움에 참가.
○
루루
– 자신이 맡은 방송에서 질내사정점코너를 담당하게
하였다.
○ 유키리스
-
개척단
진지에서 조교·촬영.
○
아뮤스
-
개척단
진지에서 조교·촬영.
○
리세
-
반상회에
스페셜 어드바이저로서 기획에 참가.
○
헤미네
-
개척단
진지에서 조교.
○
로니아
-
라타크
추천의 딜도 발매식에서 사용.
○ 알
발렌시아 -
자신이
맡은 방송에서 일요일아침용 마법 소녀물을 담당하게
하였다.
○ 마리스
-
영상
작품 촬영.
○
그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