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교배/MC] 선불 카드
선불카드
「어서
오세요―」
감정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상투적인 말을 하는 여자
알바의 목소리를 들으며 가게로
들어간다.
이
가게는 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전국 어디에나 있는 한 대형 체인 편의점중
하나이지만,
2년
전부터 이 가게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곳이 되었다.
그
특별한 편의점에서,
나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도시락과
음료를 집어들어
계산대로 간다.
오늘의
알바는 여고생 2명인듯하다.
한명은
이전부터 있던 아이로 포니테일이
어울리는 약간 어른스러운
느낌의 아이인데,
전자
렌지로 데우는 동안에 약간의 대화를
할 정도로 안면이 튼 상태다.
또
한명은 어깨에 내려온
스트레이트 헤어를 하고 있는데,
아직
알바가 익숙치 않은지 어딘가
초조한듯 가게내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다.
그
밖에도 가게안에는 나말고
다른 손님도 몇명 있다.
과자
코너엔 교복차림의 여고생이 몇명
모여 어떤 과자가 맛있는지에
대해 대화를 열심히 하고 있었고,
유모차에
아기를 실은 어머니같은 사람은 빵을
고르고 있었다.
그런
어디에도 있을듯한 매우 흔한 광경속에서,
나는
계산대 위에 도시락과 음료를
올려둔다.
알바에
익숙해지게 하기위해서인지 내가 다가오자
포니테일이 의도적으로
스트레이트 헤어에게 계산을
양보한다.
내가
포니테일의 아이를 보며 「부탁해요」
란 느낌으로 끄덕이자,
또
다른 한명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인지 미소를 짓는다.
덕분에
조금 긴장이 풀렸는지,
교육받은
대로 웃는 얼굴로 응대한다.
「감사합니다.
도시락은
데워드릴까요?」
「네,
부탁합니다」
나는
평상시와 전혀 다르지 않게 정중하게
대답한 후 지갑을 꺼내
선불 카드를 꺼낸다.
그
사이에 삑삑거리는 바코드 읽는
소리가 계산대에서 들린다.
「580엔입니다」
「이
카드로 부탁합니다」
「네」
제대로
교육받았는지,
내
카드를 보자 선불 카드로 결제 할 수
있게 접수기를 조작한다.
그러자
계산대의 선불 카드를
가져다 대는 곳이 초록색으로 깜빡인다.
거기에
내가 들고 있는 카드를 가져다
되자,
초록색이
결제 완료를 나타내는 파란색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보라색으로
깜빡이기 시작하며,
경쾌한
전자음이 가게안에 울려 펴진다……
그와
동시에 나 외에 가게안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이 이상한 분위기에 지배당했다는
걸 수많은 경험이 있는 나는 알 수 있다.
정상적인
일상이 이상한 일상에 지배당한 증거,
그것은
화면에 표시된 도시락과 차의 가격
「580엔」이란
숫자가 다른 것으로 변한 것으로 알 수 있다.
알바생인
아이가 그 변한 내용을 상냥하게
미소지으면서 말해준다.
「bogi
카드로
결제하셨기 때문에 「질내 사정 3번」
이 되겠습니다」
가게안에
울려펴질 정도로 「질내 사정」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을
듣은 또 다른 알바나 내 뒤에서
과자를 들고 기다리고 있는 여고생들도 아무 반응을
하지 않는다.
마치
「질내 사정」이라는 말이 일상에서
당연히 쓰는 말 처럼.
「그럼,
이쪽으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알바는
나를 계산대안으로 들어오게 해
스커트를 들어올려 팬티만
벗어서 발목까지 내린다.
그
상태로 계산대 위에
상반신을 걸쳐 올리는 자세를 한다.
학교를
마친 후 그대로 알바를 하고 있는
건지,
학교지정의
흰색의 하이 삭스와 캐쥬얼
슈즈를 입고 있기도 해서,
그
학생다운 청순함이 오히려 더 음란한
분위기를 낸다.
「잠깐
기다려 주세요……응,
아앙」
계산대에
상반신을 올린 채로,
약간
다리를 벌려 보지를 양손 손가락끝으로
동시에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
그걸
쳐다보고 있다보니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지,
곧
바로 보지안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그녀는 처녀가 아닌듯하다.
하긴,
겨우
편의점에서 계산을 하는 건데 아프다고
하면 귀찮으니,
바로
기분좋게 될려면 처녀가 아닌 편이 귀찮지 않다.
「네,
손님,
결제
준비가 끝났으므로 이제 결제 해주세요」
얼마
지나자 알바는 양손으로
엉덩이를 좌우로 벌리듯
펼쳤다.
처녀가
아니긴 해도 아직은 아름다운
색의 보지를 차분히 구경한 후,
당연히
피임같은건 무시하고 생으로 삽입한다.
「아
응,
왔다,
결제하시는
군요」
「꽤나
느낌이 좋아.
다음에도
계산대에서 너에게 결제하고 싶은걸」
「응,
아,
감사
합니다」
나는
한 번 안쪽까지 한번에 집어넣은 후,
느닷없이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알바를
괴롭혔다.
그
옆엔 또 한명의 알바가
아무일도 없는듯 가게일을 하고 있다.
그뿐
만이 아니다.
내가
알바를 계산대에서 격렬하게 범하고
있어도,
그
바로 옆에선 몇 명의
손님이 아무렇지도 않게 쇼핑을 계속하고
섹스를 계속하고 있는 우리들을 봐도
아무 이상을 느끼지 않고 그냥 가게를 나간다.
물론,
새로
가게에 들어 오는 손님도 우리들이 섹스를
하고 있는걸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
,
결제됩니다,
1번째
결제 옵니다」
「가..간다!」
「왔습니다..1번째
결제가,
질안에
왔습니다」
높고
날카로운 소리를 지르며 몸을 뒤로 젖히는
알바의 등에 몸을
맡기고 체중으로 억눌려
자궁구에 자지의 앞부분이 딱 붙게 만들어
힘차게 사정한다.
도큥도큥
,
이라고
하는 젊은 암컷에 교배하고
있다는걸 실감케하는
무거운 맥박소리의 감촉을 즐기며,
십대의
젋은 미성숙한
소녀의 몸을 모체로 만들기
위해 무책임하게 임신시키는 배덕감을 즐긴다.
「응……앞으로
2번,
제
보지에 결제해주세요,
손님」
물론
말할 것도 없다.
나는
몇 명의 손님이 차례대로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고 결제를 하는 동안 ,
알바의
질안에 3번
사정했다……그렇지만,
이
알바의 몸이 좋았던 것과 알바의
얼굴이 내 이상형에 가까웠기에 확실하게
임신시키기 위해,
추가로
오뎅을 산 후 그것의
결제로 질내 사정을 3번
더했다.
그
결과,
총
6번의
질내 사정을 반복한 다음,
장난을
겸해 반창고를 사 또
다시 질내 사정을 1번
더해 준다음,
십여개의
반창고를 보지에 겹치게 붙여 정액이 흘러 나오지 않게
막았다.
「결제,
감사,
합니다
」
계산대의
알바는 완전히 넋이 나간
얼굴로 만족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단정치
못하게 벌린 양 다리의 사이엔
살색 반창고가 십수개가 붙여져 있어서,
나의
대량의 몇십억개의 정자가 젊은
십대의 난자 1개를
찾기 위해 헤엄치고
있을것이다.
「아,
잠깐
괜찮을까요?」
「네,
무슨
일이신가요」
그렇게
이상한 상황속에서 나는 또 한명의
알바에게 말을 건다.
「죄송한데,
포인트
확인 가능할까요?」
「네,
잠시만요?」
알바가
말을 한후 계산기를
조작하자,
카드를
가져다 대는 곳이 초록 색으로
깜빡인다.
「카드를
대 주시길」
「네」
내가
카드를 가져다 대자,
삐삑거리는
전자음이 들린다.
「현재
포인트는,
이렇게
남아 있습니다」
계산대의
모니터 화면엔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났다.
■임신
포인트
유부녀 21포인트
대학생 35포인트
여고생 19포인트
여중생 6포인트
■최근
카드 사용 내역
4/27 미즈사와
미카 질내 사정 7회
4/18 키타야마
하루미 질내 사정 18회
4/17 키타야마
하루미 질내 사정 15회
4/16 키타야마
하루미 질내 사정 7회
4/12 야마자키
사유리 질내 사정 5회
4/10 야마자키
사유리 질내 사정 3회
호,
이
알바의 이름은 「미즈사와 미카」
였나……별생각없이
확인을 해 본거지만,
이렇게
이름을 알게 되면 더욱 더 임신시키고
싶다는 의욕이 생긴다.
이
아이의 담당시간을 확인해 집중적으로
질내 사정을 반복해 반드시 임신시키겠다고
결심한다.
미카
전에 임신시킨 키타야마 하루미는 결혼 2년차인
유부녀이기도 해서 절대로
임신시키기 위해 금요일에 처음
질내 사정한 후 주말엔
영양 드링크나 음식을 산 걸로
계산대에서 끝없이 질안에
마구 사정해줬다.
유부녀를
임신시키는건 역시나 너무 흥분되는
상황이라 이번에 미카까지
약간 텀이 생겨버렸지만,
차분히
쉰 덕분에 임신시키기
위한 기력도 체력도 충분했다.
그렇다곤
해도,
지금까지
내가 이 카드를 사용해 임신시키지 않았던
여자는 1명도
없었다.
임신
포인트라고 표시된 포인트 숫자는
기본적으로 1명이
임신하면 1포인트만큼
증가하지만,
이
포인트를 모으면 어떤 특전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기때문에 그냥 모으고만 있다.
뭐,
포인트를
쓰지 않으면 지금까지 내가 몇 명을
임신시켰는지 알수 있으니 이건 이건 대로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까지 무책임하게 이 편의점의
여성알바를 임신시켜도,
뒷일에
대해서 불안해 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덴 이유가 있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지금처럼 이상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지만,
실은
그걸로 끝이 아니다.
이
카드를 사용한 결과,
나의
아이를 임신한 본인은 물론이고
그 여자의 주위에서도 모든 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혹은
상황에 따라 인식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미
결혼한 여자는 가장 간단한게,
나와의
아이 만들기 섹스는 어디까지나 상품의
계산과 결제에 불과하고,
내가
아무리 질내 사정을 해도 나와 섹스 했다고 하는 인식이
전혀 못하니,
그로
인해 생긴 아이는 남편의
아이인게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한편,
미혼의
여자인 경우 상대가 없고,
중학생
이하의 아이가 임신하면 큰 문제가
되는 게 보통이지만,
지금까지
임신시킨 여중생의 가정이나 주위에서
문제가 된적은 한번도 없다.
일단
가정쪽에선 보통이라면 중학생인 딸이 갑자기 임신한다면,
적어도
부모는 딸의 상대가 누구인지 추궁하는게 보통일텐데
「손자가 생기니 기쁘다」
정도로밖에 인식을 못한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로,
임신
사실을 알 정도로 부풀어 오른 배로
친구들과 함께 걸어가는 걸 확인했다.
친구들은
임신해 커진 배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듯
했고,
무의식적으로
내가 임신시킨 아이를 신경써주고 있었다
처음
이 카드를 손에 넣었을때,
보통이라면
대충 보고 버리는 입회규정을 한자 한자 읽어보니
상식이나 윤리관이 강제로 수정된다는 규정이 적혀있길래
처음엔 무슨 농담이라도 하냐 싶었다
그러나,
처음으로
이 카드를 사용해 쇼핑을 했을 때에 계산기에
「질내 사정 2번」
이라고 표시되어 알바인
여대생에게 질내 사정을 한 후,
이
카드도 규정도 진짜라는 걸 깨닫고 너무나
좋은 상황에 방안에서 홀로 웃었던 것이
기억난다.
그런
2년전의
일을 추억삼아 생각하며 계산대에서
나오자,
알바가
평소에 하는 귀에 익숙한 말을 해준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2주간,
3 일
나오고 하루 쉬는 미카 -
본인은
나와 피임을 하지 않는 임신을
목적으로 하는 섹스를 하고 있다는 걸
전혀 모르지만,
모처럼
임신시키는 상대니 이름으로 불러주기로
했다-
에게
질내 사정을 반복했다.
그럴
필요는 없지만 적당히 비싼 물건을 사,
미카가
알바중인 시간에 4시간가까이
질내 사정을 계속한 적도 있었다.
허나
그렇게만 하면 다른 한명의
알바의 부담이 커지니,
섹스를
하면서에서도 할 수 있는 계산은 미카에서
시켰다.
그리고
3일
후,
최근
카드 사용 내역엔 「미즈사와
미카」의 기록이 이틀치
,
「4/28
질내
사정 8회」와
「4/29
질내
사정 7회」가
추가되었고 4일
후엔 임신 포인트중
「여고생」의 19포인트가
20포인트가
올라갔다.
이걸로
「미즈사와 미카」의
임신은 확실해졌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임신
검사약이라도 산부인과에서의 검사로도
알수 없는 임신 초기라고 해도 임신포인트는
정확하게 계산된다.
덧붙여
임신 포인트가 늘어나면 가게에
새로운 알바가 보충된다.
물론,
단
1번도
남성 알바가 보충된 적은 없고,
나를
성적으로 흥분 시킬 수 있는 나이대나
용모의 여성이 우선시 된다.
특히,
내가
「임신시키고 싶다」라고
생각한 여자가 있을 경우는,
단지
1번
본 것에 불과한 상대라 할지라고
왠지 모르게 알바를 하러 온다.
그러니깐,
이번엔
우연히 미카를 처음 질내 사정했을
때 가게안에 있던 「아기를
데리고 온 유부녀」에게 흥미를
나타냈으니 가까운 시일내로 그녀는 그 편의점에
알바를 하러 올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 배속에 나의 정자로
수정한 난자를 착상시켜,
새로운
생명을 그 몸에 지니게 된다.
그러면
앞으로도 이 편의점을 말 그대로
「편의(=편리하게
이용함)」하게
사용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