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3) 머나먼 곳에서 감시하고 있는 사람에게 (14) 사람의 몸과 짐승의 몸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3) 머나먼 곳에서 감시하고 있는 사람에게 (14) 사람의 몸과 짐…

(13) 머나먼 곳에서 감시하고 있는 사람에게

 
움직이기
시작한 건 세나 혼자가
아니었다.

샤론이
쌍검을,
스테아가
기사창을,
유키리스가
지팡이를,
리세가
하이네아의 손을 잡고 일어섰다.




「이봐,
너희들
설마 저걸 뒤쫓을 생각이야? 그만둬
그만둬라고--」




누구하나
유고의 말을 귀기울려
듣지
않는다.




지금까지
강요당한
굴욕적인 유희에 대한
반동도 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곤경에 처한 인간을
내버려둘수 없다는 착한
마음씨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녀들의 마음을 지배한
것은,




「기회다……!」




샤론의
소리와 함께 달리기 시작한 여섯 명을 감싸는
,
현상을
타파할 희망.


마귀와의
싸움에
의해 만들어진 한순간의
틈을 이용해 유고
죽이는 것이다
.




「확인
좀 하겠네,
마도사경」




스테아의
목소리에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그
남자에게 새겨진 감시 마술 각인이,
왼쪽
가슴에 있었다고?」





물음에,
푸른머리의
마도사는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틀림없어요,
밤새
안겨가면서 찾았어요.


각인
마술은 기본적으로
손상이나 열화를 막기 위해 보호처리가
되어있어요
.


그러니까
육안으론 그냥 그녀석의
몸을 봐도 어디에 각인이 있
지 알 수 없어요
.


범해지면서
마술을 사용해
녀석
의 몸을 구석구석까지 조사한 결과,
왼쪽가슴에서
강한 반응이 나왔어요,
아마……아니,
틀림없이
거기야」




유키리스
딱잘라 말하는 걸 듣고
,
스테아는
주위를 쳐다본다.




「노린다면
단 일격에
……그것도 녀석의 시야와 녀석에게
새겨진 감시 마술의 범위밖에서
일격으로 각인과 왼쪽 가슴을 찔려야
한다
.


왕궁에서
감시하고 있는 마도사들이 우리들의
짓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기 하기
위해선 그 방법뿐이야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지? 그
범위라는건」




왕녀
하이네아가 알몸의 작은 몸을 열심히
움직여,
기사들을
뒤따라가며 묻는다.




「그렇게
넓지는 않을테니,
각인에서
어른 걸음으로 10걸음이나
20걸음정도?……


지금의
마도기술론 그게 한계일거야」




유키리스의
말에,
이번은
세나가 수긍해,
뒤돌아
본다.




「리세,
당신의
투검술론 그 범위 밖에서
공격할순 없나요
?」




붉은
머리 기사의 목소리에,
종자는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죄송합니다……저의
투검은 가까이서 싸울데에 맞쳐져 있어서,
거리가
멀어지면 정밀도와 위력
보증할 수 없습니다




리세의
말에,
샤론이
다시 말한다.




「그
이전에,
가능한
우리가 가진
무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감시
마술이 어떤 건지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저희들의 조교에 사용된 영상 마술
경우엔
정지나 느리게 재생
기능이 있었습니다.


각자의
무기를 사용해 처리할 경우 저희의
계획이 드러날 위험이 있습니다




빠르게
뛰어 가는
여섯 명의 저 멀리 뒤로,




「이봐,
기다리라고..네놈들! 나한테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마
,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쩔거냐고」




숨을
헐떡이며 있는 힘껏 유고가 달려
오고 있었다.




스테아는
그 우스꽝 스런 모습을 보곤
희미한 웃음을 지었다.




「목적은
정해졌지만 방법은 아직인가…….


하지만
지금은 일단 마귀와 싸운다


잡혀져
있던 그 여성
……당연히
공창이겠지만,
그녀들의
구출도 서둘러야 한다.


일단
역할을 정해자.


부족
단위로 움직이는 마귀가 단독 행동을 한다고
보긴 어려우니
,
아마
무리와의 난전이 될듯하다.


우리입장에서도
전장이 혼란스러워지는게 암살
하기 쉬워지니 바라는 바다」




거기까지
말한 스테아는 주위를 쳐다본다.




「나와
유키리스,
하이네아
왕녀와 리세가 무리와 싸운다.
내가
맨앞에 설테니 유키리스와 왕녀는
지원을,
리세는
두 명의 호위를 부탁한다」





말에,

명의 공창이 수긍했다.




「샤론,
너는
별도로 움직여서 잡혀있는
공창의 구출을 목표로 해라.


난전은
이쪽에서 처리할테니 최단 경로로
그녀들을 붙잡고 있는 2마리를
처리해라」




「알겠습니다,
기사장」




기사장과
참모가 서로 수긍한 후 둘이서
세나를 본다.




「그리고
세나.
네가
해줘야 겠다




스테아가
진지한 눈동자로 응시하고 있다.




「방법은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잊지마세요,
원거리에서—일격으로
처리해야한다는걸
.


알겠습니까?」




샤론의
항상 냉정하던 눈동자에서
뜨거움이 느껴진다.




「맡겨주세요」




그것을
받아 세나는 주먹을 꽉 쥔다.




「제가,
아버지를
죽입니다」










「숲이
술렁거리고 있어요
……」




성기사
베나는 최근 몇년동안 언제나
드러내고 있는 유방을 흔든다.




「그,
그렇네……아앙




베나의
큰 유방에 페니스를 끼워넣곤 문질려지고
있는
샤스라하르의 표정에 여유는 없다.




「왕자……여기도……」




「아앙,
여기도
해주세요 왕자」




샤스라하르의
좌우 양손이
각각 다른 여성의 음부에 기어들어가고
있다




거기
거기




그래요
거기




「아아」




베나를
포함해 세 명에게 자극받은
샤스라하르의 몸이 더 격렬하게
움직인다
.




「아
아 아 아 아 응 야 아 아 아 아 가..가버려
우우 우우」




「여기도! 여기도
가버립니다 왕자」




양손에
들어간 여자들이 미친 듯 교성을
내뱉는다.


거기
감추듯
,




「베나,
조금
전의 여성은 괜찮습니까?」




샤스라하르의
작고 맑은 목소리.




「그녀의
상처는 깊은데다가,
매우
섬세한 부위를 다쳤습니다 .


여기는
숲안인지라 잡균에 의한 감염 위험도
높습니다


가능한
빨리 치료술사를 찾
않으면
,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슴으로 페니스를 비비면서,
진지한
목소리를 대답하는 성기사.



약간
뒤쪽에,
기사
플레어가 엎드린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샤스라하르
조의 다른 세 명의 공창이 그녀를
간호하고 있지만,
도려내진
항문의 상처는 깊은데가가 너무 많아서,
피가
멈출려고 하지 않는다
.




그녀의
둥글고 아름다운 엉덩이에 물로
부어,
상처를
씻어도 금방 붉은 피로 다시
물들어진다.




샤스라하르는
그 광경에 입술을 깨물었다.




「왕자왕자님
아 아 아 아 아앙」




「아는
아 아 아 아 아,
이젠
안돼,
안돼
왕자」




교성이
울려퍼질때,
샤스라하르의
눈이 크게 벌려졌다.



다리를 후들거리며,
플레어가
일어 선 것이다.




「나는……나는
기사! 리베르란트의
긍지높은 기사! 지켜주겠다고
맹세한 사람을 버리진 않는다
……!」




플레어는
귀신과도 같은 모습으로,
항문에서
흘러넘치는 피는 신경도 쓰지 않는 듯,
애용하는
전투도끼를 손으로
잡았다.




샤스라하르는
그 모습에 기사의 광채를
느껴 몸이 떨리고
있었다
.




그와
동시에,




베나의
가슴골에 사정했다.

 
 
 
(14) 사람의 몸과 짐승의 몸
 

쨍쨍하게
내려비치는
햇빛아래,
따스한
봄바람을 가로질러
다섯 명의 공창이
달린다.


맨앞엔
기사창을 들고있는 스테아가
있고,
기사,
마도사,
종자와
왕녀 순으로 이어진다.




그녀들이
가고있는 곳 앞엔 전장이 있다.


붙잡
동포를 구하고,
마를
토벌하고,
그리고
그녀들의 소원의 첫걸음을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위한 전장이 있다.




햇빛이
강해져 간다.


숲이
끝나간다.


빛을
막아주던 나무 벽이 사라져간다.




기사장
스테아는 속도를 늦추지 않는다.


동료들도
그렇게 하고 있다
.




달려나간
그 앞으로,

트인 광경이 보인다


숲이
끝났다.


거기는,
작은
언덕이었다.




그리고--




「크읏……너무
많군」




사마귀의
상반신과 인간의 하반신을 가진
마귀--베리스가
일제히 반짝이는 눈동자로 쳐다본다.





,
대략
5백.




천개의
눈동자에 노려져 스테아의 이마에
땀이 흘려나온다.




「기사장……! 어떻합니까?」




뒤따라온
샤론이 묻는다.


스테아는
바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


베리스
무리는 이쪽을 확실히 눈치채고 있다.




이제
와서 돌아갈려고 해도 전투
피하는 건 무리고
,
무엇보다도
후퇴하면서 하는 전투
불리하다는 건 과거
지휘관이었던
그녀가 더 잘 안다
.




무엇보다도
지금 여기엔 없는 한명을
생각해본다
.



기사장 스테아의 부하,
백인장
세나.




믿고
작전을 맡겼는데,
거꾸로
이쪽에서
그녀의 신뢰를 배신하는
건 절대
기사의 긍지가 허락하지
않는다
.




「저길
봐!」




마도사
유키리스가 소리를 높여 한곳을
가리킨다.




거기엔,
많은
베리스에게 둘러싸인 중앙에,
살아있는
공창에
페니스로 찔러 넣어서
고정시켜,
갑옷으로
만든 대형 베리스가 있었다.




짐승
주제에
……사람을 걸치다니,
쓰레기
같은 놈이군




내뱉어진
하이네아의 목소리
떨리고 있었다
.


갑옷을
입고있는 베리스는 8마리,

공창도 8명.




「방금전
날아 간 두 명말고도……이미
1조가
잡혀 있었군요……」




리세가
하이네아의 등을 떠받치면서 말한다.




8마리
중에서도 가장 큰
1마리가
날개를 흔든다.


나머지의
7마리는
그것을 받들듯 무릎을 꿇고,
머리를
내린다.


그것은
왕을 향한 신하
충성
식과 매우 비슷했다.




스테아
눈을 부릅뜬다
.


베리스의
왕이 입고 있는 공창의 얼굴
본 적이 있었던 것이다
.




「기사장……! 저건……저분은!」




「카라일
왕국의 헤스티아 왕녀……로군」




경악하는
샤론의 목소리에 답해주듯,
스테아는
멍하니 그 인물의 이름을 말했다.




카라일
왕국은 리베르란트 기사 국가의 동맹국으로,
제옴트와의
전쟁에서 제국
저항하는
동맹 의 중심이었다.





카라일를 다스리는
왕족이면서도,
본인
스스로 검을
잡고 마법을
사용해 싸운 왕녀.


그것이
헤스티아였다.




스테아의
기사단도 동맹에 참가했기에,
그녀와
아는 사이였다.




전쟁
끝난 후
,
잡혀서
공창이 된건
스테아도 알고 있었지만,
지금
여기서 재회할 줄은 예측
못했다
.




이전의
예리했던
그 두 눈은 수척해져있었다.


반짝이던
금발은 끔찍하게 헝클려져 있었고,

다리는 무릎부터
잘려 나가
있었다
.


멀리서
봐도 알 정도로
엉덩이의 균열에선
피가 흘려넘치고 있었다
.


도대체
얼마나 오랫동안 사마귀에게 입혀져
질을 계속 범해지고 있었던 걸까.


베리스의
왕은 낫을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
올리고


왕녀의
목에 바짝 가져다 대었다.




「무,

짓을
! 그만둬!」




스테아의
목소리는,
세차고
크게 울려펴졌다
.


럼에도
불구하고
,


굴러
떨어지는 왕녀의 운명을 바꿀순
없었다
.




베어진
목에서 내뿜어지는
피를 온몸으로 받은 베리스의
왕은 더욱 더 세게 날개소리를
냈다.


그리고
왕의 주위에 있던 고기갑옷을 입고 있던
베리스중,
4
마리가
따라하듯
움직였다.




「아파! 아파아아아아앙아아!!」




「하지마아아아..살려줘요」




한명의
공창은 어깨를 잘리고
한명은 엉덩이를 잘리고,

다른 한명은
유방이 잘리고,

1명은
옆구리를 잘린다.


그리고
마지막엔 모두 목이
잘렸다
.


5마리가,
다섯
명의 공창의 목을 벴다.




「5」




그것은,

장소에 온 공창의 수와도
일치했다.




「저놈들……!
첩들을
잡아서 새 갑옷으로
만들 생각인가!」




하이네아가
입술을 깨문다.




「우오오!」




스테아는
기사창을 다시 잡았다.




돌진한다.




가까이
있던 한마리의
목을 벤다.


연달아서
난무하는 창이 차례차례 베리스의 몸을 찢어간다.




스테아의
기량은 굉장했다.


피물보라를
뿌리며 쓰려지는 동족들을 보곤,
베리스의
왕은 낫을 움직여 지시를 내린다.



달려있는
고기갑옷을 입고있는
3마리가
왕 옆에서 날아올랐다.




공중으로
날아올라
,
비행하며
스테아의 앞을 가로막는 3마리.



허리에 감겨져 페니스로 연결된
공창들은,
틀림없이
살아 있었다.




「살려……살려줘! 아파……이놈들…
삐죽삐죽한게,
너무
아파




공창의
음부에서,
붉은
물방울이 멈추지 않고 흘러나오고
있었다.




「네놈들! 이
쓰레기같은 놈들!」




스테아는
격노해 외쳤지만,
창을
휘두르지는 않았다.


아니,
휘두룰
수가 없었다
.




베리스의
몸의 대부분은 공창 갑옷으로 보호되고
있어서
노출된 부분은 손
마찬가지인 낫과
다리,
그리고
머리 뿐이다.




머리를
노리면 쓰려뜨릴수 있겠지만,
노골적으로
노리면
적이 막기도 쉽고,
이쪽의
동작도 예측되기 쉽다.




격과
방어
..모든게
앞으로 나가지 뒤로 물러나지도 못하게 된
스테아는
입술을 깨문다.


베리스가
날개소리를 내며,
돌진해
온다.




그때,




「기사장,
괜찮습니까?」




샤론이
사이에 끼어들어 검으로 낫을
날려버렸다
.




「부상은
없지만……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하면 그녀들을 상처 입히지 않고 사마귀 놈들만
죽일 수 있을까……」




스테아는
계속되는 낫의 참격을 창으로
막으며,
샤론에게
묻는다.




「적어도
저희들의 검이나 창으론 힘들거
같습니다
……아..그래,
유키리스!」




샤론은
마도사를 향해 뒤돌아
본다.




「당신의
마법으로,
이놈들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기사의
물음에,
맹독과
광분의 마도사 유키리스는 괴로운 표정을 짓는다.




「너무
가까워요……보통
독으로 죽이기엔,
사마귀와
그녀들의 거리가 너무나도 가까워요.


그녀들까지
독에 당
하지 않게 할 자신이
없어요……」




유키리스는
지팡이를 안으며,
조용히
대답했다.




「사마귀에게만
효과가 있는 독은 없는건가? 마도사」




하이네아가
날카로워진 소리에,




「그렇게
딱 좋은건 없어요
.
사마귀에게만
효과가 있고,
인간에겐
효과가 없다니.....어?」




거기까지
말하곤,
깜짝
놀란 표정으로 굳어지는 유키리스.





그러십니까
? 곤충전용이라든가
마귀전용같은,
그런
독이 있습니까?」




리세의
뭔가 바라는 목소리에,
마도사는
고개를 흔들었다.


그러나,




그런건
아니지만
……있어요,
방법이.


기사
여러분,
부탁인데
조금만 견뎌,
조금
특수한 마술이야! 


시간이
필요해!」










「와―,
시작했구나-보
보인다고
.

많아
,
아뮤언니」




늑대인간의
머리 위에 서,
왼손을
가리개처럼 이마에 대고 있는 유선형
드레스를 입은 검사가
뜬 목소리로 말했다.




「그
「아뮤언니」라고 부르는 거,
그만두지
않을래
? 몇번이나
말하게 하지 마」




봉제의
새로운 흑의를 입고있는
마도사가,
늑대인간의
어깨 위에서 표정을 흐리고 있다.




「……마리스,
숫자
보고는 가능한 정확하게,
가능하다면
전장의 상황도 아는 범위에서 보고해」




양손엔
군철갑을 끼고 붉은 군복을
몸에 입고 있는
권투사가 뒤로
늑대인간을 거르니며 묻는다 .




「아-미안
미안 헤미네.


싸우고
있는 건 사마귀마귀인데……이름이
뭐였더라? 예전에
배운 것 같은데……



좋아,
그거랑
인간 다섯 명,
모두
공창이야.
주인의
모습은 안보여」





말에,
마도사
아뮤스와 권투사
헤미네가 고개를
끄떡였다
.




이용할
말이 늘어나네」




동지가
늘어나네요





명의 말의 뉘앙스는 분명히 다르다




「좋았어요,

「지배와 고갈의 마도사 아뮤스」의 병사로써
이 늑대인간들처럼 수족으로 부려주겠어요..양쪽




아뮤스는
자신을 어깨에 올려
옮기고 있는 늑대인간의 머리를
마음껏 차버렸다.




「와와―,
역시
아뮤언니―.
굉장
굉장하다고―,
지배
마술! 


이렇게
많은 강아지를 거르니다니,
마도사는
최고야―」





명의 뒤에는,
조용
걷는 늑대인간이
300마리정도
이어졌다
.












스테아와
샤론의 눈앞에서,
지금까지
접전하고 있던 베리스가 무릎을 꿇고
넘어져갔다
.


날개를
부들부들 흔들며,
괴로운
듯 땅바닥을 낫으로 긁고 있다.




허를
찔린 기사들이었지만,
마음을
가다듬어
틈투성이인 3마리를
공격해,
시원스럽게
목을 벤다.




연결되어
있던
공창을 리세가 끌어내
하이네아가 회복 마술을 담은
오른손으로 치료한다.




「……대체
무슨 일이
?」




샤론의
목소리에,
유키리스는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사마귀에게만
먹힌다거나
곤충에게만 먹이는
독같은 건 없지만
,
남자에게만
먹히는
독이라면 얼마든지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자지가
질퍽질퍽하게 되어 썩는 독……이라고
해야하나
성병이라고 해야하나? 



걸어 줬어요.


그거라면
그녀들에에겐 큰 영향이
없을거라고 생각
들어서




베리스는
사마귀의 상반신과 인간의 남자의 하반신을 가진 마귀.





말을 들은 하이네아는 얼굴을 찡그
채로
넘어져 있는 공창들의
음부에 손을 대곤 거기를 소독하듯
회복 마법을 강하게 사용했다.

 
 
========================
 
 
베리스: 와 새 고기 갑옷이다
 
유키리스: 너 고자
 
덤. 차회예고: 유고가 친딸인 세나를 지키고 사망 
 
덤2. 캐릭터 설정에 보면 루루, 아리스레인, 세리스 같이 아직 등장안한 인물이 언급될 때가 있습니다. 이건 캐릭터 설정이 50화쯤에 공개되었기때문입니다. 나중에 나올 인물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추천65 비추천 66
관련글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5) 강림제 첫번째 주 그 6번째 이야기 - 자궁 찾기 (1/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4) 강림제 첫번째 주 그 5번째 이야기 - 창관 찻집 후편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3) 강림제 첫번째 주 그 4번째 이야기 - 창관 찻집 전편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2) 강림제 첫번째 주 그 세번째 이야기 - 상반신의 날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1) 강림제 첫번째 주 그 두번째 이야기 - 하반신의 날 (3/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1) 강림제 첫번째 주 그 두번째 이야기 - 하반신의 날 (2/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1) 강림제 첫번째 주 그 두번째 이야기 - 하반신의 날 (1/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0) 강림제 첫번째 주 그 첫번째 이야기 - 수영복 심사 (3/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0) 강림제 첫번째 주 그 첫번째 이야기 - 수영복 심사 (2/3)
  • [일/번] 기사공창이 꾸는 꿈 (100) 강림제 첫번째 주 그 첫번째 이야기 - 수영복 심사 (1/3)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학교선배와의 만남 - 단편
  • 위험한 사랑 - 1부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