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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미녀탐식 번외편2 세레브 모녀 -7- 떨어지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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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나. 일어나렴. “



…….응응….”



 



몸이 흔들려 눈을 뜬다. 잠시 멍하니 있었지만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떠올려냈다.



 



정말. 언제까지 자고
있을거니. 다시 샤워를 하고 오렴. 너 테니스한 뒤로 그대로
자버렸으니까, 땀범벅이야. “



 



그렇게 말하며 상냥하게 미소지은 것은 모친인 미사였다. 옷을 갈아입은
것인지 지금은 차분한 실내복을 입고 있다. 그 표정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고, 변함없이 청초하고 아름다웠다.



 



이제 곧 언니들이 오니까, 너도
준비하고 있으렴. “



 



그렇게 말하고 미사는 방을 나갔다. 혼자 남겨진 아야나는 고개를 흔들며
일어서서 자신이 테니스의 유니폼 차림 그대로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그렇게 선잠을 자기직전까지 자신이
하고 있던 짓도.



 



 



오늘 이것으로 두번째의 샤워플 하고 나서 거실에 가자, 엄마는 다른
일행과 주방에서 바쁘게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앞으로 각각의 딸들이 3명이 합류하기 때문에 오늘부터 합계 8명의 대인원이 된다.



 



그럼, 아야나짱은 이쪽에서
게임이라도 할까? “



 



일하는 미사일행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거실의 소파에 앉은 나구라가
말을 걸어왔다.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 옆에 앉는 아야나.



 



그럼, 어느 게임이 좋을까? “



 



아마도 치에미가 놓아둔 것인지, 대형 TV의 밑에는 게임기가 있었고, 몇가지 소프트도 함께 있었다. 그것을 고르면서 나구라의 곁에 가자, 그것만으로 아야나는 두근두근한다. 그 얼굴을 보자 방금 전 본 그 광경이 떠오르지만 이상하게도 지금은 죄악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가슴 안쪽에 저릴 듯한 감정마저 끓어올랐다.



 



물론 엄마와 바람을 피우고 있는 현장을 본데 대한 생리적인 혐오감과 쇼크는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서서히 그 감정 대신에 스스로도 알 수 없는 감정의 움직임이 멈추지 않는다.



 



물론 이것은 나구라의 페로몬에 의한 생리반응이다. 페로몬이 중추에
작용하면, 보상계 신경의 흥분을 일으켜 쾌락의 감정을 야기시킨다. 그리고 그 냄새를 맡을 때마다 그것이 반복됨으로써
반사작용으로 새겨지게 되어, 인지의 일그러짐과 함께 그것이 마치 자신의 감정처럼 착각하게 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나구라의 페로몬을 몇번이고 맡으면 순진한 여성에게는
그것이 강렬한 사랑의 묘약이 되는 것이다.



 



아야나짱은 강하구나~ 아저씨
전혀 상대가 안되는걸….”



 



그렇게 말하며 순수하게 웃는 나구라. 그 얼굴을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소파에서 옆에 앉아있으니 가끔씩 무릎과 손이 닿지만, 그것만으로
두근거리며 몸안쪽이 꾹 조여진다. 그것은 연애경험이 없는 아야나의 너무나도 풋풋한 반응.



 



(이거이거, 페로몬이 먹히고
있는 모양이네~. 아저씨가 먹어줄게…..)



 



나구라는 마음속으로 히죽 웃으며 그런 중학생의 반응에 입맛을 다신다. 지금까지
수백명이나 되는 중학생을 먹어왔지만 눈 앞의 미소녀는 특히 상품이었다. 어머니인 미사도 딸인 시오리도
미인이고 맛있었지만, 이런 티끌없는 여동생도 참을 수 없이 맛있어보인다.



 



아야나짱. 잠깐 아저씨한테
하는 법 좀 가르쳐줘. “



 



그렇게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둘이서 융단에 앉으면서 뒤에서 감싸앉는다.
큰 몸에 쏙 둘러싸여서 그 안에서 미소녀가 몸을 굳히는 것이 느껴진다. 제한제를 바르지 않은 몸에서
농밀한 페로몬이 발해지고 있으니, 지금 이 중학생은 완전히 발정상태에 있을 것이다.



 



흘긋 거실쪽을 돌아보지만, 미사는 식사 준비에 바빠 이쪽에 주의를
쏟지 않는다. 그래도 용의주도하게 소파와 몸을 이용해, 거실에서
사각이 위치에 아야나를 가린다.



 



그리고 희미하게, 귀여운 귓가에서 속삭였다.



 



저기, 아야나짱. 어젯밤, 아저씨의 방을 엿봤지? “



! “



 



움찔하고 몸을 떠는 아야나. 그 순간에 손이 어굿나, 화면안의 캐릭터가 날아온 불덩어리에 맞아 게임오버가 된다. 화려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아야나는 마비된것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숨기지 않아도 돼…..아저씨
전부 알고 있으니까. 아야나짱은 어제 벽의 구멍에서 아저씨와 마마의 엣찌를 봤지? “



아아아…..”



 



정곡을 찔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패닉에 빠지는 미소녀. 그 반응을
즐기는 것처럼 음수는 그 가느다란 몸을 천천히 뒤에서 끌어안는다.



 



그래서 아야나짱은 그것을 보면서 스스로 자위를 했지? “



꺄아악! “



! 안된다고 큰소리를
내면. 마마가 걱정할지 몰라? “



 



그렇게 말하더니 남자는 아야나의 입을 큰 손으로 막고, 그 목소리를
막는다. 그러면서 미소녀의 가는 목에 떠오른 땀을 긴 혀로 낼름 핥으며, 탱크톱 자락으로 손을 넣더니 아직 덜 부풀어오른 얕은 가슴을 브래지어째로 주물럭거린다.



 



우으후으으으읍! “



 



어느 사이엔가 페로몬으로 완전히 발정한 15살의 몸은 성인에 지지
않을 정도의 민감함으로 순식간에 불타올라, 단지 그것만의 자극으로 쾌락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낚아올린 은어처럼 파르르거리는 그 싱싱한 몸의 감촉에 팬티 안의 양물이 힘을 얻고 있다. 열을 띄고 빵빵해진 그것을 아야나의 등에 누르자, 손바닥으로 막은
입 안에서 미소녀가 작은 비명을 지른다.



 



아야나짱은 민감하구나~. 이정도로
이렇게 느끼다니. “



우으우으으읍……후우으응……”



 



이렇게 된 이상 아야나는 어쩔 도리없이 나구라에게 희롱당할 뿐이다.



 



무엇보다 처녀에다 순진한 15살의 중학생과 5000명을 넘는 미녀를 먹어온 음수다. 비유하자면 개미와 코끼리의
승부보다도 결과는 명백하다.



 



목을 쭈웁하고 빨리자 웅엉거리는 비명을 지르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꾹꾹 뭉개주자 목을 젖혔다. 점점 페로몬을 마실때마다, 한여름의
온도계처럼 쭉쭉 성감이 높아진다. 딱딱해진 몸이 완전히 녹아내려, 뜨거워져
질척거린다.



 



이제 목소리 내는 거 참을 수 있어? “



 



필사적으로 끄덕끄덕거리는 아야나. 손을 떼자, 울것 같은 얼굴으로 나구라를 바라본다.



 



그 동글동글한 눈동자는 사자에게 사냥당하는 초식동물 같았다. 나구라는
거실의 융단에 앉은채, 뒤에서 여중생에게 감싸안으면서 재빠르게 입술을 빼앗았다.



 



우그우으으으으웁! “



 



살짝 저항을 했지만, 양손으로 유두를 잘근잘근 지분거려주자 참지 못하고
입을 벌렸다. 그 틈에 쏙하고 길고 굵은 혀를 집어넣으며, 대량의
타액을 먹인다.



 



이것이 아야나에게 퍼스트 키스였던 것인지, 놀라며 몸을 순간 굳혔지만
바로 부드러워지며 저항도 산발적이 된다.



 



(JC의 입, 맛있어~!!)



 



핑크빛 혀째로 촉촉한 아야나의 타액을 마음껏 마시면서 나구라도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최근엔 그라비아 아이돌과 여배우등 성숙한 미녀만을 먹어왔으니, 이렇게
순진하고 앳된 과실은 2주일만이다. 모친의 욕구불만으로 끈적거리는
몸도 좋지만, 딸의 아직 덜익은 아삭한 몸도 참을 수 없다.



 



한쪽 손으로 얕은 가슴을 주물럭거리면서, 다른 한손을 핫팬츠안에 집어넣는다.



 



후그우으으으웁! “



 



(아아~. 이미 완전히
준비 OK란 느낌이네...)



 



맞춘 입안에서 비명을 지르는 처녀. 그 가랑이는 토해낸 꿀로, 질척질척해져 있었다. 팬티 위에서 만지는 것만으로 안에서 대량의
점액이 흘러넘친다.



 



중년남에게 농락당하는, 중학생의 풋풋한 몸과 마음. 페로몬과 달인의 테크닉의 최악 콤보가 처녀의 순진한 육체와 이성을 미치게 만든다.



 



(아아아………이제 안돼…….차라리……..차라리……)



 



등뒤에 닿고 있는 뜨거운 질량. 낮에 본 남자의 페니스를 떠올리고, 그것이 자신의 질내에 들어오는 장면을 상상해버린다. 15살의 육체는
성중추의 지령에 충실하게 따라, 남자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그것과 동시에 마음도 꺽여, 그 늠름한 흉기로 범해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린다.



 



어떻게 할래? 지금부터
아저씨의 방에 함께 갈까? “



 



그 마음의 흔들림을 간파한 것처럼, 뒤에서 덮쳐누르고 있는 남자가
묻는다. 그러면서 목덜미를 핥더니, 목덜미를 강하게 쭙하고
빨자 머리가 멍해졌다. 희롱당하고 있는 가슴과 가랑이에선 울 것 같은 쾌감이 끓어올랐다.



 



마마 같은 짓, 아저씨랑
해볼래? “



 



귀를 달콤하게 물리자, 등에 오싹오싹한 파도가 타고 흐른다.



 



(, 나도…….나도 엣찌하고 싶어…)



 



아야나는 꿀꺽하고 침을 삼키더니, 희미하게 고개를 세로로 끄덕이려
했다.



 



하지만 그 때 갑자기, 현관의 벨이 울렸다.



 



시작했을때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끝나는 남자의 애무. 잠시 멍해져 있던
아야나는 언니들이 도착했다고 알려올때까지, 거실의 융단 위에서 혼자 계속 앉아있었다.



 



 



 



2일째의 밤. 이미 심야다.



 



주어진 2층의 침대위에서 후지와라 미사는 잠을 들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 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이 있어, 자기 자신도 믿어지지 않는
체험을 했기 때문에, 몸은 지쳤을텐데 머리가 깨어버린다.



 



부정을 저질렀다. 남편을 배신하고 다른 남자의 페니스를 받아들였다. 그것도 몇번이나.



 



(아아아…….나 무슨 짓을….)



 



냉정하게 돌아보자, 자신은 터무니 없는 짓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물론 후회해보아도 되돌릴 수는 없다.



 



어젯 밤, 케이코와 유카리랑 3명이서, 동쪽의 하늘이 하얗게 될때까지 범해졌다.



 



그 너무나도 강렬한 미증유의 쾌감에 남자에게 꿰뚫리면서 몸부림쳤다. 남편과의
교합이 도대체 뭐였나 싶을 정도로, 그 섹스는 길고 뜨겁고 격렬했다.



 



그리고 다시 낮. 공주님 안기로 테니스코트에서 별장까지 옮겨져서, 소독이라 말하면서 무릎의 상처를 핥이게 된 순간 끝이었다. 저항도
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범해져서, 다시 그 굉장한 양물을 받아들이자 그 굉장함에 미쳐버렸다. 남편과 딸의 존재를 잊고 단순한 암컷이 되어 늠름한 몸에 안겨, 야만적인
수컷에게 깔리는 쾌감에 취했다.



 



(그런 짓까지…)



 



그 뒤의 목욕탕에서 벌인 남편에게도 해준적이 없는 외설스런 행위를 떠올린다. 케이코와
유카리에게 재촉당한채로, 거품투성이의 몸으로 미끈미끈하게 비벼대면서 남자의 몸을 씼겼다. 비누를 바르고 문지르는 피부의 감촉이 기분좋아, 자청해서 스스로
적극적으로 몸을 쓰는 사이에 다시 참을 수 없게 되어, 의자에 앉은 남자의 위에 걸터앉아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다.



 



(그런 대단한 거, 처음이야….)



 



아직 입과 질안에 남은 남자의 양물의 감촉. 남편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그 압도적인 길이와 굵기와 뜨거움. 떠올리는 것만으로
자궁이 꾹 조여지는 듯한, 불합리할 정도로 확장된 아가미의 귀두. 그리고
미녀 3명을 상대로 몇시간이고 우뚝 서 있던 그 늠름함.



 



(싫어어….어째서어………)



 



그만한 쾌락을 탐했는데도 이렇게 혼자 침대 위에서 다시 농익은 몸이 저리기 시작한다. 파자마 아래에선 유두가 뾰족해져, 가랑이의 클리토리스째로 욱신욱신거리는
자극을 보내온다. 불합리할정도로 넓혀진 질은 찌릿찌릿거리고 있어, 다리를
오무리자 짜르르하는 무거운 자극을 낳는다.



 



흘긋 뒤를 돌아보고, 방안쪽에서 자는 아야나를 확인한다. 얼굴을 반대편 벽에 향해 있어 잘 보이진 않지만, 아무래도 푹 자고
있는 듯 하다.



 



(, 어떻게 하지…….)



 



완전히 불이 붙어버린 몸. 이대로는 잠들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자위하기에는 딸이 있기에, 만일에 하나라도 보일수는 없다. 무엇보다도 그런 자신의 손가락이 자아내는 자극으로 이 폭주하기 시작한 욕망이 사그라들지 어떨지.



 



(….그 대단한 것을…)



 



유부녀가 뇌리에 떠올린 것은 남편의 것이 아니라, 그 남자의 늠름한
기관. 자신을 마구 울게 만든 여자킬러의 흉기.



 



(, 그래도…)



 



계단으로 내려가면 틀림없이 그 남자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스스로 바람을 피우는 짓이다 지금까지는 아직 수동적이었지만, 지금 거기에 가면 스스로 사랑하는 남편을
배신하게 된다.



 



(천박해……그래도 잠깐
가는 정도라면….)



 



이대로는 몸의 불이 꺼질 것 같지 않다. 스스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려고
머리속에서 이런 저런 이유를 만든다.



 



(, 목이 마르니까 물을
가시러 가야지…….)



 



잠시 망설이고 있던 미사였지만, 구실을 스스로 만들어 자신을 속이고
침대를 빠져나가 방을 나간다. 그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으면서 잔척을 하고 있던 아야나도 혼자 침대안에서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 방은 어젯밤과 달리, 문이 딱 닫혀 있었다. 어제처럼 안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그 문 앞까지 온 미사는 망설이고
만다.



 



(, 어떻게 하지…….그래도 이대로는…)



 



우연을 가장해 방에 들어갈까 어떻게 할까 망설이고 있던때에 문의 너머에서 희미하게 여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 역시……케이코씨와 유카리씨가 안에…)



 



오늘 함께 치태를 보인 두 명의 유부녀. 그녀들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남자에게 와 있다. 물론 예상은 했지만 그 사실에 왠지 몸이 확하고 뜨거워진다. 자신만 독점하고 싶었다고, 지금와서 깨닫는다.



 



(나도…….나도….)



 



노크를 할까 망설였지만, 미사는 꿀꺽하고 침을 삼키고 그대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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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음...참 안좋은 일이 생겨서 가슴 아프네요.
무사귀환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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