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가구화] 가구와 함께 하는 생활 (5) 운동기구
변소에서 내보낼걸 다 내보내
깨끗이 한 나는 거실로 돌아와,[의자]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후가 되자,[조리기]가
만든 점심식사를[식기]들이 자동적으로 옮겨 온다.
나는[의자]에 기댄 채 좌우의[팔걸이]를
내려가게 한다.
대신에 3개의[식기]와
쟁반에 요리를 실은[조리기]가
내 좌우로 서서 준비를 마친다.
옆에
배치한건 나의 정면,
그러니깐 다리 사이엔[안마기]가
계속해서 레로레로
거리며 혀를 움직여 빨고 있기
있기 때문이다.
점심은 언제나 가볍게 끝낸다.
메뉴는[조리기]가
랜덤으로 정해서
만든다.
오늘은 샌드위치에 스프,
감자 샐러드인듯하다.
우선 일본제의 단아한
분위기인[일식기]가,
스프를 입에 넣어 휴휴...휴휴
하고 소리를 낸다.
나는
뜨거운걸 잘 먹지 못하기에 약간
식히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앉아있는
내 오른쪽에서
몸을 내밀어 입술을 맞추곤
입에 넣은 스프를 흘려 보낸다.
츄륵,츄륵,츄륵
2번째
스프를[일식기]의
혀와 함께 천천히 맛보니,
떼어진 혀에서 실이
이어졌다.
색기 넘치는 유럽제의[양식기]는,
양손으로 모은
가슴골에 샌드위치를 끼워놓고는
내 눈앞에 내민다.
내가
좋아하는 계란 샌드위치다.
나는,[양식기]의
젖에 의해 눌러진 샌드위치를
끝부분에서부터 먹어 치운다.
젖에
끼인 마지막 부분은 먹기
힘들지만,
그럴 땐 가슴골에
입을 집어넣어서 먹어치운다.
골짜기에
뭍어있는 속재료인 계란을
빨아서 먹어치우자,[양식기]는
「으응….」하고
소리를 낸다.
그리고 감자 샐러드를 젖
그릇의 골짜기에 담은[중화식기]가 다가
왔다.
[중화식기]는 대만제다.
중화라고는
부르고 있지만,
이것도 생산지를 나타내는 정도의 의미
밖에 없다.
사실,
대만제라는건 사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발견했을
땐,
일본제라고만 생각했었지만,
아마 일본에 여행을
왔던 것 같다.
혼자 돌아다니고 있었으니,
사실 어느 정도 이상
나이가 들어겠지만,
몸집이 작아서
아직은 어려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베이비페이스라고
불리우는 얼굴이랄까
빨려
들여갈듯한 큰
눈동자,
약간 둥글둥글한
작은 코에 귀여운 입술.
얼굴만
보면 중학생이라고 해도 믿을수 있을거
같다.
귀여운 얼굴이지만,
여자다운 아름다움이라기
보단,
보호본능을 일깨우는
아이 같은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차 있다.
어리게 보이는 건 머리 스타일
때문이기도 한것 같다.
등까지
오는 검은 머리는
2가래로
땋아서 정돈해 놓고 있다.
몸도
가냘프고,
손발에도 요염한
곡선의 아름다움은 찾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산건,
당연히 가슴에
시선이 가버렸기 때문이다.
날씬한 몸매의 큰
가슴이라는 것과는 조금 다른..
아이와 같이 가느다란
몸에 큰 젖.
그것은
마치 억지로 갖다 붙인듯한 부자연스러움이었다
대자연은,
이런 디자인의 재료도
만들어내는구나 하고 흥미를 지니게 된 재료다.
[중화식기]는 왼팔로 가슴을 감싸듯이
모아 젖 그릇의 골짜기를
만들어내,
감자 샐러드를 올려
놓고 있다.
그리고 오른손의 손가락으로
집어서 내 입에
옮긴다.
나는,
입에 들어오는 감자
샐러드를[중화식기]의 가는 손가락을
햛으며 먹는다.
그리고 교대로[일식기]의 입을
통해 달콤한 침이 섞인 스프를
끈쩍끈쩍하게 마신다.
[양식기]의
풍만한 가슴살에
끼워진 샌드위치를 먹는다.
그리고[중화식기]의
작고 귀여운 손가락에
있는 샐러드를 맛본다.
많은 양은 아니다.
이런
손이 많이 가는 방법이긴
해도,
점심식사는 짧은 시간안에
끝난다.
내가 다 먹자,
이번엔[중화식기]가
내 입의 주위를 날름날름거리며
빨아,
입가에 흘려내린 스프를 혀로 닦아내기 시작한다.
[일식기]와
[양식기]는,
내 몸에 뭍어버린
샌드위치 속을 정중히
빨아치우고 있다.
나는[양식기]의 양젖을 잡아 땡겨,
양손으로 문지르면서
골짜기에 묻은 마요네즈나 토마토
국물을 깨끗히 햛아
먹어치운다.
그러는
김에 그 힘차게 튀어나온 한
핑크색 유두도,
빨아 올리듯 키스
해 주었다.
그
다음에는[중화식기]의,
그 접힐듯한 허리를
감싸 끌어 당겼다.
그리고
강한 탄력의 가슴살을 양손으로
꽉 잡아서 골짜기에 뭍어있던
감자 샐러드를 햩아
먹어치운다.
[가구]의 조형이 자연의
은혜라면,
식사 또한 자연의
베품이므로,
남기는 것 없이 전부
먹는 게 내 신조다.
물론
진심을 담아 농부들에게도 감사한다.
이제 그만할까 하고[식기]들에게
눈을 돌렸다.
그러자[일식기]은
간절한 표정으로,[양식기]는
괴로운듯한 표정으로,[중화식기]는
망설이는 듯과 붉게
변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각각의
삽입구에 손가락을 넣어 보니,
모두 충분히 윤활액으로
젖고 있었는데,
특히나[중화식기]는
조금씩 윤활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안마기]의
상냥한 혀 맛사지덕분에 자지는
완전히 사용 가능한 상태다.
슬슬
넣어줄까..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지만,
뒤의 일과도 있기때문에
그만두기로 했다.
라고는
해도 제대로 된 운동이라기 보단
운동부족을 해소하는 정도다.
나는,
마루방의 트레이닝
룸으로 이동해,
벽 옆에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운동 보조도구」들에게 「런닝」이라고
지시 했다.
몸집이
작은[운동보조도구 -
소]는,
런닝 머신으로 이동해 준비를
시작한다.
런닝 머신 그 자체는,
어느정도 개조는
되어 있지만 일반적인 벨트식의
운동기계다.
돌고
있는 원통형에 캐터필러같은 벨트가 붙어 있어서,
그 위에 올라가
달리는 것처럼 되어 있다.
옆면에
솓아 오른 튼튼한 파이프 난간이
앞부분까지 빙 둘러져 있어서
실패했을 때 지지대로 삼거나 잡고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앞을 둘러 싼 난간 파이프에는
그물 침대가 매달려있다.
[운동
보조도구 -소]는,
그 그물침대 안에서
달리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엎드린
모습으로 올라가 있다.
그리고
내가 주행용의 벨트에 올라타자,
양팔로 나의 허리에
감싸서 단단히 고정한다.
그대로
입의 안쪽에 내 자지를 집어넣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준비 완료,
나는 바로 달리기
시작했다.
내가 달려서,
조금씩 위치가
움직여도 그물침대를 매달고
있는 강력한 탄력의 로프가 그물침대가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게 한다.
그
덕분에[운동 보조도구
-
소]는 안정된 모습으로
나의 자지를 계속 빨 수 있다.
단지,
내 허리를 꽉
감싸서,
깊게 자지를 입안에
넘고 채운채로 혀만을 사용하는
동작일뿐이지만.
이[운동 보조도구
-
소]는,
멀리 떨어진고등학교의
근처에서 체육복을 입고 달리고
있던 걸 발견해낸 재료이다
아마,
어떤 운동부 소속이었을
것이다.
다른
부원같은 소녀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그 재료는 키는 가장 작으면서 큰
젖으로 체육복을 흔들흔들 거리면서,
열심히 땀을 빛내고
있었다.
머리는
후두부 근처에서 좌우로 묶어서,[중화식기]정도는
아니더라고 해도,
아직까지 천진난만함이
남겨져있는 얼굴이었다.
지금은,
그 귀여운 얼굴을 나의 다리사이에
밀착해,
열심히 끈적끈적거리는
혀를 내 자지에 문질러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절대
떨어지지 않게 허리에 매달려,
내 움직임에 의해
흔들리면서.
나는 다리사이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자극을 느끼면서 달렸다.
이[운동
보조도구 -
소]의 서포트 기능의
쾌감 덕분에 피로도 덜 느끼게 된다.
이 런닝 머신을 사용해 달리고 있을 땐,
늘 생각하는 게
있다.
나는 할 수 있는 한 재료만을
사용해[가구]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 런닝 머신은 대부분을 원래
있던 기계를 사용하고,[운동
보조도구 -
소]는 서포트용에
불과하다.
뭔가 재료들만을
모아서 「런닝 머신」을 만들 수는
없을까.
하지만,
앞에 둘러싼 파이프는
둘째치고,
벨트 부분을 재료로 바꿀
묘안이 아직 생각나지 않는다.
언젠가,
모든 부분을 재료로만
만든[런닝 머신]으로,
재료의 부드러운
가슴 살을 밟으며 달리는 것이 나의
조그만 꿈이다.
하지만 밟는다고 한다면,
내구성이 문제가 되어서
재료가 부숴질듯해서,
실제로 하기엔
곤란할 것이다.
할당량을 모두 달린 나는,
매트 위에 풀썩하고 몸을
내던져 숨을 모은다.
그러자[운동 보조도구 -
대]가 달려와 4발로
기더니,
타올 기능을 발휘해 나의 땀을 혀로
닦기 시작한다.
[운동
보조도구 -
대]는,
나의 이마부터 시작해
날름날름 빨기 시작해 얼굴
전체를 혀로 햛아서 땀을
없앤다.
입 주위를 빨기 시작할 때,
[운동 보조도구 –
대]의 혀를 빤다.[운동
보조도구 -
대]는,
거기에 반응해 나를 위로하는듯
입술을 연속해서 대고는
혀를 휘감기게 한다.
역시,
약간 짜다.
[운동 보조도구 -
대]는,
근처 도시의 헬스장에서
나오고 있는 걸 찾아낸 재료다.
단정하게 짧게
다른 머리에 밝고 건강한
분위기,
보기 좋게 눈꼬리가
내려간 눈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재료.
퇴근하던
OL인듯했지만,
몸집이 커 나보다 키가 컸다.
[의자]의[앉는 곳]만큼의
근육은 없었지만 탄탄한
몸,
당연히 볼륨감이
충분한 가슴.
유두가 함몰유두이긴
하지만,
이것도 개성인듯해서
마음에 드는 재료다.
그리고,
런닝 머신에서
내려온[운동 보조도구 -
소]도 다가와 나의
전신의 땀을 햛아서 없앤다.
가끔씩
나의 다리사이에도 얼굴을 파묻고는
손으로 맛사지도 한다.
그것을 멈추게 한 나는,
팔 굽혀 펴기 준비를
시작한다.
양손을 바닥에 대고 팔 굽혀 펴기
자세가 된 내 다리 사이 아래로[운동
보조도구 -
대]는 위를 향해 누운
상태로 자지의 앞부분만 입에
넣는다.
[운동
보조도구 -
소]도 내 얼굴의
바로 아래에 젖이 오도록 눕는다.
나는
높이 조정용 받침대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팔을 굽히면 「운동 보조도구 -
소」의 가슴에 입이
가까스로 닿는다.
그리고 「운동 보조도구 -
대」의 입안엔 자지가
쑥 하고 들어가 버린다.
내가 팔 굽혀 펴기를 시작하자,[운동
보조도구 -
대]는 혀를 사용해 자극하기 시작한다.
처음엔,
허리를 내릴 때마다
삽입구를 찌르게 설계 할려고
했지만,
근육 트레이닝을 할 때
언제나 자지가 서 있지는 않기 때문에 단념했다.
입에
들어가게 하믕로써,
자지가 서 있지 않더라도[운동
보조도구 -
대]의 혀의 자극으로 기분 좋게 근육 트레이닝 할 수 있게 되었다
.
안쪽에
돌진할 때에는,
혀가 자지 전체에
휘감고 입술로 강하게
빨아올린다 .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약간은 집중력을
저하되기도 하지만 그런 것도
있는게 좋은 점이다.
「하나」,
「둘 」,
「셋」…
얼굴을 내려,
눈 아래에 있는[운동 보조도구 -
소]의 유두에 달라 붙어,
카운터 기능으로 횟수를
측정한다.
숫자가
올라 갈수록 점점 소리가 요염해지는
것이 즐겁다.
그렇게
팔 굽혀 펴기의 햘당량을 모두 채우고
나면 「운동 보조도구」들이 다시
땀을 닦아 준다.
다음은 복근운동(사진
참조)이다.
[운동
보조도구 – 대]는 서로 얼굴을 마주
본 상태로 내가 구부린
무릎을 껴안는다.
무릎위에 얹혀진
큰 젖에 내가 달라붙으면 「카운터」기능이
작동 한다.
[운동 보조도구 – 대]의 가슴이 무릎위에 올라가고,
윗몸일으키기를 해서
그 가슴에 얼굴이 대이면 1회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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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운동(사진
참조)을
할 때는,[운동
보조도구 -
대]가 내 다리에
젖을 대고는 체중을 실어서
누른다.
그리고
눈앞에서 오리 자세(사진
참조)로
앉은[운동 보조도구 -
소]의 젖에 얼굴이 닿으면 횟수가
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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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법들을 포함해「운동
보조도구」의 사용법에는 아직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상태론,
근육 트레이닝의 상대 역할이라고 하는게 더 맞지,[가구]라고
하긴 어렵다.
좀
더 재료가 많이 있으면,
제대로 된[스포츠
머신]을 만들수 있을까.
어떻게
조립하면..
어떻게 「설정」하면...
재료를 살려내 쓸데없이
사용하지 않는[가구]를 만들 수
있을까
이런 것이 아니더라도 하루하루가 시행착오의 나날들이다.
하루에 하는 운동은 이 정도지만,
이 방도 알몸인[가구]의
건강을 해치지 않게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덕분에,
많은 양의 땀을
흘린다.
나는 매트 위에 전신을 내던져,
큰 대자 모양에 힘을 뺀
후 휴~~하고
숨을 쉰다.
「운동 보조도구」들의 혀가,
몸의 구석구석까지 정성스럽게
햛고 있다.
얼굴로부터
시작해 가슴,
배,
팔,
다리,
겨드랑이 사이,
몸을 뒤집어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까지,
땀이 나기 쉬운 곳을
정성을 다해 햛고 있다.
대,
소의 「운동 보조도구」는
각자 땀을 닦는 부위를 분담하고
있다.
그리고
내 숨이 안정적으로 돌아오게 될 때엔,
전신의 땀이 거의 다
닦인 상태다.
그 후[운동 보조도구 -
소]는,
나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손과 입을 이용해
정성스럽게 집중적인 맛사지를
시작한다.
자지에 혀를 휘감거나
불알을 자연스럽게 비빈다.
불알를
입에 넣어 부드럽게 굴리거나,
손으로 막대를
상냥하게 어루만지거나.
자지와
항문 사이를 손가락으로 문지르거나
한다.
내가 허리를 올려 주자 자지를
손으로 문지르며,
자지와 항문 사이를 빨며
항문안까지 혀를 집어넣어
나를 쾌감으로
이끈다.
삐츄삐츄...츄르츄르
같은 기분 좋은 점착음를
내면서.
[운동 보조도구 -
소]의 맛사지는 최고다.
내가 조정한
결과이ㅣ도 하지만,
재료의 적성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처음
샀을때 처녀였다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결과물이 되었다.
[운동 보조도구 -
대]는 나의 얼굴에 겹쳐
누르듯,
볼륨감이 충만한
가슴살을 억지로
밀어넣듯 입안에 넣는다.
사실을
말하자면 약간 조정이 잘 안되어서,
얼굴 전체를 젖으로
누르게 되어버려 약간 고통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꾸욱하고 눌려오는
가슴살의 감촉도 꽤나
기분 좋아서,
재조정은 하지
않았다.
입에
들어온 젖을 츄츄~~
레로레로 해버리면
조금씩 밖으로 튀어아노는 함몰
유두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그
무렵,[운동
보조도구 – 대]의 달콤한 한숨이
들리기 시작한다.
기분 좋은 피로감.
탈진감이 느껴지는 몸에,
다리사이엔[운동
보조도구 -
소]의 절묘한
맛사지가....
괴로울
정도로 입안 가득한,
얼굴 전체로 맛보는[운동 보조도구
-
대]의 젖 탄력.
쀼르르...쀼쀼
…
내가 오늘의 5번째
사정을 한것 은,[운동
보조도구 -
소]의 가슴살 사이에
자지를 두고 문지르고 있었질 때,
그 상태로 입안의 혀가
갈라진 곳을 자지의 갈라진 곳을 비집고 들어왔을
때였다
더 큰 피로감이 전신을
덮쳐,
한숨이 튀어나왔다.
그러나 피로감과는 다른 감정이 올라온다.
나는[운동 보조도구 -
대]의 몸을 꼭 껴안아 2개의
가슴살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어린아이가 도리도리를
하듯 문질렸다.
「응,
아….」[운동
보조도구 -
대]의 달콤한
소리가 들린다.
사랑스럽다….
이
감정은 사랑이다.
틀림없이[가구]들을
향한 사랑이다.
나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
체육복을 입은 상태로 달리기 중
발견해,
학교를 마치고 집에 혼자
돌아 갈때를 노려 산 운동 보조도구 – 소].
아마도
퇴근을 하다가,
미용과 건강을 위해
헬스장에 갔다가 돌아 오는 길이었던 걸 산[운동
보조도구 -
대].
분명 둘 다,
아니 모든[가구]는,
그 재료들,
자신의 동의를 얻지 않고 산
후 내 마음대로 「설정」한
재료들이다.
하지만 재료들의 아름다운 얼굴,
크고 부드러운 젖,
날씬한 몸매,
부드러운 머리카락,
그 모두를 나는 사랑하고 있다.
그러니까 「설정」을 할 때도,
섬세한 「조정」을 할 때도,
나는 모든 애정과
정열을 부어[가구]들을 만들어냈다.
그
풍족한 젖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가구]를
만들기 위해,
그 아름다운 몸의 형태를
쓸데없게 만들지 않는[가구]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가구]들의
건강을 유지해,
가능한 한 유효하게 사용해 주기
위해 사랑을 계속해서 쏟고 있다.
재료로서 결함이 있는 B급
재료라도,
자기 스스로 흠집을 낸
미워해야 할 C급
재료라 할지라도 ,
부수지 않고 사용해
줄 정도로 넘치는 사랑.
알고는 있다.
이 나의 격렬하고 미칠 듯한
사랑을,[가구]로「설정」하기
이전의 재료들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도,
그 누구도 나의 사랑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것은
확실히 존재하고,
매일 같이 내가[가구]들에게 쏟고
있는 것이다.
나는[운동 보조도구 -
소]의 입으로 매우
강하게 빨려지는 정액의
찌거기를 통해 자신의
사랑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