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번외편2 세레브 모친 -3- 유혹
방안에는 후끈한 남녀의 교합이 발하는 음란한 체취가 충만해, 그것만으로
순진한 미사는 얼굴이 빨개져 버렸다. 검은 시트가 깔린 거대한 침위 위에선 살짝 검은 피부의 남자가
누워있었고, 그 위에서 보라색의 야한 속옷을 입은 하얀 미녀가 잘 익은 몸을 흔들면서 허덕이고 있었다. 최근 햇빛에 쬐인적이 없어보이는 새하얀 몸에 속옷이 먹혀, 그 육체의
부드러움을 보는 자에게 가르쳐주고 있었다
“오오오오옷…….아아아아아…..대단해…또, 또오!! 아아아아…..”
짐승 같은 소리를 지르며 그 미녀는 방금 전부터 끊임없이 몸을 경련시키고 있었다. 그것이 엑스터시에 의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미사는 그 사실에
전율을 느겼다.
무엇보다 남편과의 교합에서는 지금까지 절정이라는 것을 손에 꼽을 정도로밖에 경험하지 못했다. 남편은 삽입해서 10분정도만에 사정해버리는 것이 일상이엇기에, 성적인 지경까지 도달하는 적은 거의 없었다. 그것이 일반적이라 생각하고
있었고, 그것에 대해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았다. 오늘
이 자리에 올때까지.
“대단하네. 방금전부터
케이코씨, 계속 가고 있어….어지간히 쌓였나보네. “
침대 옆의 소파에 나란히 앉은 유카리가, 재미있는 것처럼 해설한다. 그 눈동자는 흥분해 반짝반짝 거리고 있어, 이쪽도 평소의 이지적이고
쿨한 모습은 조금도 없다.
“아아아……대단했어….”
겨우 정신이 든 것인지, 마지막에 몸을 크게 젖히며 움찔움찔한 뒤, 남자 위에 몸을 맡기고 있던 케이코가 나른한 듯이 달콤하게 중얼거린다. 그러면서
황홀한 표정으로 남자의 얼굴을 보더니 정열 가득하게 끈적한 키스를 바랬다.
“우흐웅…..아무후우우…..
바로 츄루룹하며 혀가 얽히는 소리가 나며 유부녀는 남편도 아닌 남자와 농밀한 딥키스를 한다. 맞춘 입 틈새에서 혀와 혀가 미끈거리며 얽히는 것이 옆에 있는 미사에게도 확실히 보였다.
(저런….저런 짓……)
사랑하는 남편이외의 남자와 키스를 나누는 건 생각도 한 적 없다. 하물며
저런 격렬하고 야한 키스는 일부 변태들만이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결혼까지 처녀였고,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전부 여학교였던 미사는 지금 현재 절멸직전이라 할 수 있는 순수배양이어서, 눈 앞의 일이 전부 자신의 상식밖이었던 것이다.
“어머어머. 질투나네………그럼, 슬슬 나도 섞여볼까? “
그렇게 말하며 유카리는 미사를 보며 방긋 웃고나서 자리를 일어서더니, 몸에
걸치고 있던 가운을 벗어던졌다.
“아아앗! “
그 밑에서 나타난 것은 매끈한 몸에 딱 달라붙은 검은 쓰리인원과 스타킹. 마치
외국영화의 창녀같은 차림에 미사는 숨을 삼켰다.
“너무해….케이코만 치사하게….나도…..나도 귀여워해줘요….”
그 대로 침대위에 올라가더니, 유카리는 남자에게 아양을 부리듯 매달려, 케이코 대신에 남자와 키스를 나눈다.
(유, 유카리씨까지…..저런 짓을…)
엉덩이를 이쪽에 향하고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유카리도 동일하게
격렬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듯 했다. 달콤한 여자의 신음소리에 츄릅츄릅하는 물소리가 섞인다.
“아아앙….아직 이렇게…….대단해……..”
이어진채인 케이코가 황홀해하며 그렇게 말하더니, 흘긋 소파에 앉은
미사를 보고 웃으면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인다. 그 얼굴은 쾌락에 놓아 있었고, 머리카락이 땀에 이마에 달라붙어있는 것이 요염했다.
멍해진 미사의 눈 앞에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유부녀는 2마리의 백사처럼
까무잡잡한 피부의 남자에게 안겨들었다.
“아히이이잇!! 아아아오옷! 거기이! 거기 안돼에에에엣!! 죽어벼러어어엇! “
침대 위에서 지금은 유카리가 후배위로 범해지면서, 방금전부터 희열에
찬 소리를 질러대고 있다. 완만한 리듬으로 움직이는 그 허리 부분에는 번들번들하게 여자의 꿀로 젖어
빛나는 거대한 흉기가 보이다 말았다 하고 있다. 그것이 가장 안쪽까지 꽂힐때마다 시트를 움켜쥐면서 미모의
유부녀는 큰 소리를 질렀다. 이미 한참이나 그렇게 하고 있으면서도, 늠름한
사내의 허리놀림은 전혀 수그러들 기색이 없었다.
“아히이이이잇! 또, 또 가버려어요오오! 가버려어어엇!
“
엉덩이만 남자에게 내밀면서 전신을 부들부들 떨고, 목을 조이며 비명을
지른다. 케이코에 이어 이 유카리도 또한 미사가 모르는 성의 깊숙한 기쁨을 틀림없이 맛보고 있다.
전라의 남자 뒤에는 보라빛의 란제리를 입은 케이코가 딱 달라붙어서, 남자의
가슴에 손을 뻗어 그 의외로 늠름한 가슴 근육을 쓰다듬고, 유두를 지분거리며 남자의 성감을 높이고 있었다.그러면서 목덜미에 혀를 뻗어, 흘러떨어지는 남자의 땀을 기쁘게 핥고
있었다.
“히이그으우으으으으읏!! “
한층 크게 부르짖더니, 유카리는 등을 젖히며 경련하고나서, 이윽고 에너지를 다한 듯이 축 늘어졌다. 그 박자에 스륵거리며 질내에서
남자의 기둥이 빠져나왔다.
“꺅! “
그 꺼림칙한 모습에 모습에 비명을 참는다. 그런 순진한 미사의 반응에
케이코는 옅게 웃더니 침대 옆에 남자를 앉히고 그 몸에 안겨든다. 마침 소파에 앉은 미사에게 바로 정면을
향하는 자세다.
“아앙…….대단해요…또 싸지 않았어……..우리들만 천국에 보내고, 얄미워요….”
그렇게 말하며 한참 정열적인 키스를 하고 나서, 가랑이에 얼굴을 묻는다. 거기에 있는 것은 힘차게 우뚝 선 남자의 양물. 케이코는 입맛을
다시면서, 그 번들번들 젖어 빛나는 갈색의 기둥에 붉은 입술을 가져갔다.
“아앙…..대단한 냄새….후후……….유카리도 참 이렇게나 침을 흘려놓고선….아앙, 전부 깨끗하게 만들어줄게요…”
말하자마자 크게 입술을 벌려 거대한 귀두를 즈븝거리며 삼킨다. 딱
입술을 오무린채로 얼굴을 내려 목의 안까지 삼키지만, 그래도 거대한 양물은 3분의 1밖에 입안에 파묻히지 않았고, 나머지 부분은 모습을 드러낸 채다.
(대단해…아아, 케이코씨 저렇게나……..그래도, 그래도
어떻게 저렇게 클 수가….)
눈 앞에서 농밀한 펠라치오를 하는 케이코. 미사는 그 광경에서 시선이
떼지지 않는다.
남편의 페니스밖에 모르는 미사입장에서 보면 지금 눈 앞에 있는 남자의 양물은 규격외의 크기였다. 아마도 남편의 것에 2배는 될 듯한 길이에다, 그 굵기는 몸이 떨릴 정도. 게다가 가성포경으로 끝이 가는 남편의
것과 다르게, 그 머리에는 거대한 육우산이 펼쳐져 뻔뻔할 정도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앙. 이렇게나 엉겨붙어서……..전부 핥아줄 테니까…”
뿌리에 잔뜩 묻은 하얀 크림 같은 질액. 친구가 토해낸 그 냄새나는
것조차, 신경쓰지 않고 케이코는 긴혀로 핥아댄다. 그런 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남자는 가만히 소파에 앉아있는 미사를 바라보고 있었다.
“…….”
뭔가 말하려고 소리를 내려 하지만, 무슨 말을 해야 좋은지. 미사가 어찌할까 망설이고 있자, 그 사이 축 늘어져 있던 유카리도
겨우 몸을 일으킨다.
“유카리. 맥주를 가져다
줘. “
남편이 말을 걸자, 네 하고 대답을 하고 나서 들뜨게 방을 나간다. 그 사이에도 배꼽에 닿을 듯이 우뚝 선 검은 흉기에는 이 별장의 소유주인 재벌가 부인이 긴 혀를 뻗어, 그 거대한 활대를 위에서 아래까지 핥아대고 있었다.
“후후…..미사도, 이거에 흥미진진해보이네….”
그런 말을 듣고 자신이 뚫어져라 잡아먹을 것처럼 바라보고 있던 것을 깨닫고, 새빨개진
얼굴을 황급히 숙인다.
“어때? 미사도 이거 핥아볼래? “
변함없이 혀를 미끄러트리면서, 케이코가 터무니 없는 말을 꺼냈다.
“그, 그런짓..! 그런 짓 할 수 없어요! “
휙휙하고 머리를 흔드는 미사.
“우후후…….왜 할 수
없는 건데? 그치만 남편과는 무소식이고, 욕구불만이잖아? 이 대단한거, 정말로 기분좋아…..”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거대한 귀두를 삼키고 쭙쭙하고 소리를 내며 빨아올린다. 그러면서
결혼반지가 빛나는 손가락으로 뿌리를 쥐고, 천천히 어루듯이 훝기 시작한다.
“봤잖아, 너도………이 대단한거 벌써 1시간이나 우리들을 미치게 하고 있는데, 꿈쩍도 하지 않아….크고 늠름한 것이….아아…..너도 여자라면 알잖아? 이
대단함이. “
“아아아……”
튀어나온 귀두에 뱀처럼 혀를 할짝할짝 놀리면서, 곁눈질로 미사를 바라본다. 그 눈동자는 기름을 부어넣은 것처럼 흐릿해져서, 장절할 정도로 유부녀의
색기를 발하고 있었다.
“이런 게 안에 들어가면, 가득
펼쳐져서…..느끼는 곳이 전부 자극되니까, 바로 가버려….당신의 남편이 어떤 물건을 가졌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대단한 건
더 없을거라고 생각해…”
“싫어어……”
말을 듣고 힘없이 작은 소리를 지른다. 확실히 남편의 페니스와는 격이
다른 크기였지만, 그 특이한 형태에 지금와서도 두려움을 느낀다. 저런
것을 질안에 넣는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아니 그 전에, 애당초 저런 거대한 것이 들어가기는 할까.
“어때? 시험하고 싶지
않아? 이 대단한 거……..분명 네 인생이 변할거야…”
고랑 부분에 낼름낼름 혀를 부벼대면서 연상의 유부녀가 타락의 유혹을 한다.
“그, 그런………..전, 무리에요……그런
거……..”
“괜찮아….여기에는 나와
유카리밖에 없으니까, 누구한테도 안들켜. 오늘 이 방에서
일어난 일은 영원히 네 사람만의 비밀이야….”
“비밀이라니…….그런….”
미사가 뭔가 말하려 했을 때, 문이 열리고 유카리가 돌아왔다. 손에는 4개의 맥주를 들고 있었고,
그 중 하나를 남자에게 건넨다. 남자는 가랑이를 유부녀가 핥게 하면서, 뚜껑을 따더니 꿀꺽꿀꺽 그것을 마신다.
“어머, 늦었네. “
“뭐, 살짝 그런게 있어서…우후후….”
의미심장하게 웃더니, 흘긋 미사쪽을 본다. 정확히는 그 뒤쪽의 벽이었지만, 동요하고 있는 미사가 그 시선의
의미를 깨달을리 없었다.
“나구라씨라면 괜찮아……이렇게
보여도 회사의 사장이니까, 신원은 확실하다니까….”
“맞아맞아. 게다가 이
사람은 우리들 이외에도 잔뜩 손을 댄 여자가 있어. 그러니까 시달릴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돼…..”
“그러니까 이렇게 놀기에는 최고의 상대인거야…그치만 근본도 모를 이상한 사람에게 걸리면 서로 그렇잖아? 우리들의
입장이란 것도….”
자신도 맥주를 한모금한 유카리가 그대로 케이코의 반대편에서 얼굴을 가져가, 차갑게
된 입으로 달궈진 양물을 삼킨다.
“오오……죽이는 걸……”
열을 띈 기둥에 차가운 입이 감사이는 그 감촉에 남자가 무심코 신음을 흘렸다.
“아앙. 이거 기분 좋은
거죠? 후후, 나도 해줄겡…..”
케이코도 웃으며 맥주를 마시더니, 입안을 충분히 식히고 나서 유카리한테서
빼앗듯이 귀두를 입에 삼킨다. 그렇게 잠시간 위아래로 목을 흔들고, 다시
유카리와 교대한다. 음란하고 탐욕스런 유부녀는 그렇게 정인에게 특별농밀한 더블펠라치로를 펼친다.
“그러니까….우리들과 비밀을
공유하자구? 안그러면 우리들도 불안하고…”
“그, 그런….! 전 아무한테도 말 안해요, 이런거! “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미사.
“후우우우……….그래도
말야…….아차하는 순간에 말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잖아? “
“맞아맞아….우리들과 기둥자매가
되서, 좀 더 사이좋아지자구….”
“그, 그래도….저…..”
교묘한 감언으로 유혹하는 두 미녀. 그래도 계속 필사적으로 저항하려
한다.
“오늘밤, 여기만의 비밀이야…..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네 사람만의 비밀. “
“그래그래. 게다가 이
아이도 미사와 놀고 싶어하고 있어….”
우후후 서로 웃더니 케이코와 유카리는 좌우에서 혀를 길게 뻗어, 미사에게
보여주듯이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핥아올린다. 그대로 정점까지 가더니 서로 귀두를 사이에두고 키스를 하며
혀와 혀를 음란하게 얽는다. 그렇게 한동안 있더니, 다시
뿌리에 돌아와 같은 작업을 반복한다.
농익은 여성다운 질릴정도로 끈적한 구강봉사. 보통 남자라면 순식간에
싸버렸을 자극에도 그 검은 강철 같은 기둥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혈관이 지렁이처럼 물결치는 표면이
타액으로 번들번들 빛나며, 자신을 사냥감으로 노리고 있는 것처럼 미사에게 보였다.
(아아아…….나를 원하고
있는거야? 나를 여자로써 보고 있니?)
늠름한 수컷에게 원해지는 암컷의 기쁨. 남편과의 평범한 생활에서 그만
잊고 있던, 그 생물로써의 근원적인 기쁨에 등에 전율이 타고 흐르는 몸을 부르르 떤다.
가랑이는 한참 전에 끈적끈적한 점액이 흘러넘치고 있었고, 팬티의 바닥을
흠뻑 적셔 기분이 나쁠 정도. 다리를 무의식적으로 비비자 부풀어오른 음핵이 스쳐서, 잊고 있던 자극이 온몸을 전기처럼 타고 흘렀다.
“여자는 말야, 몇살이
되어도 아름답게 있고 싶어해. 그건 말이지, 늠름한 수컷에게
안기기 위해서야. “
“이 세상에는 남자와 수컷이 있어…남자는
얼마든지 있지. 하지만 수컷은…늠름한 수컷은 별로 없어…그 진짜 수컷이 당신을 원하고 있는거야….”
“이대로 여자로써 말라가기에는 당신은 아직 젊어….”
“늠름한 수컷에게 안겨서 여자로써 좀 더 아름다워져야지. “
그 말에 마른 열사의 사막에 뿌려진 물처럼, 미사의 마음에 스며들어간다.
(늠름한 수컷….나를 여자로써
봐줘…..나를 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미사의 마음을 표현하듯이, 그 아름다운 눈동자가 흔들흔들 흔들리고
있다. 그 순간을 간파한 것처럼, 그때까지 가만히 있던 남자가
상냥하게 말을 걸었다.
“자아. 미사씨…..이쪽으로 와요…..”
그 말에 마지막 자극을 받은 듯, 미사는 소파에서 내려와 침대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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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