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최종장 미인과장 -92화- 사진
그리고 약 1시간 동안, 레이미는 땀범벅이 되어 필사적으로 엄습해오는 쾌락과 싸우고 있었다.
그것은 옆에서 본다면 기묘한 광경이리라.
낮도 아닌데 이마에 땀을 줄줄 흘리며, 붉은 얼굴을 한 과장이 필사적으로 뭔가를 참고 있다. 길게 찢어진 눈은 참지 못하게 된 것인지 감겨 있고, 뜨고 있는 때에도 흐리멍텅해 초점이 맞지 않는다.
근처자리의 부하들은 그 이변을 깨달은 듯 하지만, 평소 쿨하고 지적인 과장이 가랑이에 모조 페니스를 물고, 완전히 발정해 있다고는 상상하고 싶어도 불가능했다.
(열이라도 있는 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도 어차피 호통만 당할 테니까, 누구도 물으려 하지 않는다.
(흐으윽…….아아아아…………..)
가려움은 서서히 수그러 들었지만, 열을 띤 가랑이의 저림은 전혀 수그러들 것 같지 않다. 그러기는 커녕 지금까지의 독수공방의 세월을 메우려는 듯이 폭주하기 시작한 육체는 주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탐욕스럽게 질내의 이물을 조이면서 그 크기와 단단함을 맛본다.
(한심해…..한심하다구………..)
자신의 몸이 보여주는 그런 반응에, 레이미는 자신이 계속 참아오던 것의 크기와, 여체의 깊은 욕구를 깨닫는다. 아무리 이성으로 거부해보아도, 능욕자가 제공하는 모조 페니스로 신체는 완전히 쾌락에 녹아내려버린 것이다.
(그, 그래도, 나는 지지 않아!)
이 층에 있을지도 모르는 범인을 노려보는 것처럼, 레이미는 휙하고 고개를 들고, 방안을 둘러본다.
(당신의 뜻대로는 되지 않아)
비겁한 범인을 상상하고, 억지로 분노를 증폭시켜 이 핀치를 극복하려 한 것이다. 힘을 쥐어짜내 이를 악물고, 떳떳하게 고개를 든다. 하지만 그런 레이미의 결의를 비웃는 것처럼, 능욕자는 더욱 레이미를 치욕에 빠트린다.
“하우읏! “
그 순간 무심코 레이미의 입에서 비명이 나와버렸다.
“왜, 왜 그러십니까! 과장님! “
가장 근처에 있던 부하 쓰치야가 걱정스럽게 묻는다. 방금전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흘긋흘긋 곁눈으로 보고 있던 것이다.
“아,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니라구! “
모습을 살피려고 자리를 일어서려한 부하를 급히 제지하고는, 레이미는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하려 한다. 너무나 큰 자극에 숨도 쉬지 못할 정도의 상태에 있는데도, 그건 초인적인 인내심이라 할 수 있었다.
사실은 레이미가 도발적인 눈빛을 실내에 향한 순간, 질내에 삼키고 있던 바이브의 머리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마치 그 결의를 때려부수는 것처럼.
(아아아아아…………뭐야 이거………….)
부웅하는 낮은 모터음과 함께 귀두가 회전해, 민감하게 부풀어오른 질내를 휘젓고, 레이미의 온몸에 벼락 같은 쾌락의 전류가 흐른다. 한손을 움켜쥐면서, 입가에 그것을 가져가 비명을 지르지 않으려 하는 것이 한계다.
게다가 밑동 부분을 조이고 있기 때문에, 거기를 기점으로 귀두의 움직임의 반작용으로 바이브의 바닥 부분이 반대편으로 움직여, 4cm정도의 바닥 부분이 민감하게 뾰족해진 클리토리스를 스친다.
“크흐우으으읏! 아그우웃! “
가랑이에서 짜르르하고 무거운 충격 같은 쾌락전류가 발산되어, 등줄기를 타고 정수리까지 달려나간다. 전신을 부르르 뜰면서, 필사적으로 평정을 가장하려 하지만, 아무리 해도 입에서 쾌락의 한숨이 새어나와버린다.
“정말로 괜찮으신겁니까? “
더욱 미심쩍게 바라보는 쓰치야의 눈 앞에서, 레이미는 눈을 감고 고개를 흔들 뿐이다.
“병원에………”
“내, 내버려 둬요! 괜찮으니까! “
레이미가 필사적으로 그렇게 외치자 그 박력에 밀려 일어서려하던 젊은 부하가 의자에 다시 앉는다. 안경을 걸친 부하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안절부절하고 있다.
“히이익! “
외친 페이스에 질내의 바이브가 민감한 장소에 닿아, 레이미는 새로운 비명을 지르며, 부르르 몸을 떤다. 질안을 바이브로 휘저어지는 것도 참을 수 없지만, 회전에 맞춰 클리토리스를 덮고 있는 부분도 진동하는 것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쾌락을 낳고 있다.
(이, 이대론……………)
멀지않은 시기에 창피를 당하고 말 예감에, 레이미는 절망적인 기분이 된다. 방금 전까지의 오기는 햇살에 쬐인 눈처럼 사라져 있다.
하지만 레이미가 엑스터시의 예감에 전율하며, 그 감미로운 도가니에 빠지려려고 가랑이를 조였을 때, 바이브의 회전이 딱 멎어버렸다.
(어, 어째서………..?)
처음에 머리에 떠오른 것은 안도보다도 실망이었다.
현기증나는 천국으로의 문이 열리고, 조금만 더 있으면 거기에 닿으려 할 때에, 그것이 딱하고 문을 닫아버린 것이다.
(이, 이런건……….너, 너무해…………)
앞으로 한걸음으로 쾌락의 저편에 도달하려 할때에 중단당해, 어중간한채로 내던져져 레이미는 망연해한다. 동시에 능욕자의 비겁한 속셈을 이해하고, 등줄기가 차가워지는 듯한 마음이 든다.
(나, 나를 철저히 가지고 놀 생각인거네………)
아직 알수 없는 능욕자의 목적에, 레이미는 전율하면서 불안에 괴로워했다.
그로부터 점심까지 질내의 바이브는 움직이다가 멈추가를 반복하며, 그 때마다 레이미는 갈 것 같으면 어중간하게 끊겨버리고, 또 내몰리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다.
물론 그 때마다 부하가 상담을 오거나, 전화가 걸려왔지만 레이미는 평소의 샤프한 태도를 취하지 못하고 몇번이고 되묻거나, 엉뚱한 소리를 해서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겪었다.
(이, 이제 참을 수 없어………….)
레이미는 마음을 굳힌 것처럼 점심시간에 화장실에 가서 질내에 들어간 바이브를 꺼냈다. 메일의 지시를 깨버리는 것이 되지만, 이런 상태에서 사무실에 있을 수 있을리가 없다.
“아흑! “
뽑을 때에 완전히 길이 들어 얽혀있던 미육이 긁혀서, 눈앞에 불꽃이 튀기는 듯한 쾌락을 느꼈다. 그대로 그것을 사용해 격렬하게 자위하고 싶은 충동에 시달렸지만, 어떻게든 인내하고 전부 뽑아냈다.
(아아……이렇게 되다니………….)
검은 바이브에는 레이미가 토해낸 계란 흰자같이 끈적한 질액이 묻어있어, 강렬한 암컷의 체취를 발하고 있었다. 레이미는 그것을 화장실 휴지로 닦아내고는, 가방에 집어넣고 나서 자신의 끈적끈적하게 더러워진 가랑이도 닦았다.
“하윽! “
휴지가 클리토리스에 닿는 것 만으로, 날카로운 쾌감전류가 타고 흐른다. 발정한 여성기는 충혈되어 계속해 달콤한 꿀을 토해내고, 아직 뭔가를 삼키고 있는 것처럼 질도가 꾸욱하고 수축한다.
(아아아아…..어째서……)
자신은 지금까지 남자에 기대지 않고 살아온, 강한 여자였을 터이다. 그런데, 불과 반나절 바이브를 넣은 것만으로, 여기까지 붕괴한단 말인가.
레이미는 가랑이 처리를 하고 나서, 뚝뚝 눈물을 흘렸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레이미는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원래의 상태를 되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속마음은 능욕자의 지시에 따르지 않은 것으로, 다음에 뭐가 일어날지 두근두근거리고 있다.
(이. 이제 충분하겠죠…………….?)
레이미는 보이지 않는 범인을 향해 마음속으로 변명하듯이 그렇게 말하며, 일에 전념에 불안을 잊으려 한다. 이대로 아무일 없이 지나가주기를 빈다.
하지만 그런 레이미의 마음을 비웃는 것처럼, 오후 3시가까이가 되어 그 메일은 돌연 날아왔다. 그것도 회사원전원에게
“뭐야 이거? “
가장 먼저 소리를 낸 것은, 방금 전까지 레이미를 걱정하고 있던 젊은 모토무라였다.
“이거 장난메일인가? “
“너한테도 온거야? “
누군가가 입에 올리자 주변 부하들도 자신에게 온 메일을 열고, 속닥속닥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불안해진 레이미가 메일을 열자, 거기에는 한통의 메일이 있었고, 그 발신인을 보고 레이미는 비명을 지를 것 같았다.
그건 자신을 협박하고 있는 범인에게서 온 것이었기 때문이다.
당황해서 안을 보자 본문은 아무것도 없고, 첨부파일이 있을뿐. 떨리는 손으로 더블클릭을 해서 그 파일을 본 순간에 레이미의 얼굴에서 순간 혈색이 빠졌다.
“꺄아악! “
그것은 틀림없는 자신의 자위 사진이었다. 얼굴 부분에는 모자이크가 되어있어 누구인지 알 수 없도록 되어있지만, 가랑이는 무수정인채로 또렷하게 비치고 있고, 젖은 꽃잎이 벌려져서 하얀 손가락이 파고들어있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어이. 이거 노모인데……………”
“대단한걸…………또렷히 찍혀 있어………”
(싫어어어어엇!)
남자사원들이 속닥속닥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레이미는 머리가 새하애져버렸다. 하필이면 그들은 이 순간 자신의 컴퓨터 화면으로 레이미의 가장 부끄러운 곳을 보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거 전 회사에 보내졌으니까, 지금쯤 모두 보고있겠어…………”
(아아아아아, 무슨 짓을……….)
말을 듣고 자신의 화면에서도 메일의 수신처를 확인하고, 레이미는 눈 앞이 캄캄해졌다. 무엇보다 전 사원에 보낸 것이니, 사장이나 부장부터 여사원들까지 수신해서, 전원이 레이미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보고있다는 것이다.
정신차리고보니 자신의 영업3과만이 아니라, 다른 부처에서도 모두가 갑작스런 무수정 파일에 웅성거리고 있다. 일중에 이런 낯뜨거운 사진을 보고, 전 사원이 놀라 동요해서 일을 하지 못하는 듯 하다.
(모두가……..모두가 나의 부끄러운 곳을 보고 있어………..싫어엇!)
전신의 혈액이 증발하는 듯 몸이 뜨거워지고, 레이미는 불 같은 수치심에 휩싸였다.
그 때, 망연해하는 레이미의 컴퓨터에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다. 머뭇머뭇 열어보자, 역시 그것은 능욕자가 보낸 것이었다.
『와카무라 레이미님
다음엔 모자이크 없이 뿌릴겁니다.
제가 진심이라는 걸 이해한다면, 지금 바로 화장실에 가서 다시 한번 바이브를 넣고 오십시오.
또한 벌로써, 내일부터는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출근할 것.
두번째는 없으니, 그렇게 아시길』
레이미는 비틀비틀 일어서서, 웅성거리는 사무실을 뒤로 가장을 한손에 화장실에 향한다. 그 뒷모습을 확인하고는, 나구라는 옅게 웃으며 메일을 어딘가로 보내고 나서, 자신도 자리를 일어섰다.
“아앙……..나쁜 사람……….”
“정말, 일중에 이런 짓을 하고……”
그로테스크할정도로 발기한 거대한 육괴에, 좌우에서 미녀 두명이 달라붙어 있다. 그 얼굴에는 몹쓸아이를 어르는 듯한 상냥한 자애와, 거무튀튀한 여자의 욕망이 섞여있다.
웨이브진 밤색머리으 미녀는 브라운의 딱 달라붙는 양복을 입고, 다른 한쪽의 검은 머리의 미녀는 그 풍만한 몸을 업무용 제복으로 가리고 있다.
두 사람 다 얼굴을 가볍게 상기시키고, 좌우에서 혀를 뻗어 중앙의 갈색의 곤봉에 타액을 칠해대고 있다. 먼지투성이 방바닥에 무릎을 꿇고, 우뚝 서있는 남자의 가랑이에 얼굴을 모은 모습은 제대로 옷을 입은채로라 외설스럽기 그지없다.
“아앙, 자료실에 오라고 메일 해서, 도대체 뭔가 생각해버렸어요. “
“정말, 아무도 안올거라 생각하지만 들키면 책임져요, 나구라씨. “
하지만 선채로 두 사람에게 봉사를 시키고 있는 나구라는 웃으며 대답하지 않는다. 미녀들은 그런 나구라에게 반쯤 질리면서도, 깔끔하게 매니큐어질 된 손가락으로 양물을 훝거나, 그 아래의 음낭을 주물럭주물럭 거리고 있다.
“정말, 어제는 어디 여자아이에게 장난친거에요? 이 아이는……”
양복을 입은 유미는 새빨갛게 루즈가 칠해진 입술을 할짝거리며 핥더니, 기둥에 정열적인 키스를 한다.
“정말. 몇번이고 유미와 같이 전화에 전화했다구요……..또, 그 유부녀 스튜어디스와 놀았던 건가요오? “
거무튀튀한 표면에 츕츕하며 키스의 비를 퍼부으면서 에미코가 그렇기 말했기에, 나구라는 전날을 떠올리고 있었다.
지금, 자신의 양물을 핥으며 삼키고 있는 사장비서인 니카이도 유미와, 경리과의 사토 에미코에다, 전일본항공의 스튜어디스인 카호쿠 마리와 아사노 카나코를 더해 5P를 한 것은 바로 저번 주이다.
어떻게 해서든 만나달라고 떼를 쓰는 마리 일행에게 접어주는 형태로 약속장소에 유미와 에미코를 데리고 가자, 서로 깜짝 놀란 듯 했지만 바로 서로 경쟁하듯이 굴었다.
도내의 러브호텔에 5명이서 틀어박혀, 4명의 굶주린 미녀는 나구라에게 달려들고, 그 후로는 이미 전장같았다. 흥분한 미녀들은 순식간에 속옷 차림이 되고는, 서로 경쟁하듯이 전라의 나구라의 알몸을 핥아댔다.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음란하고 터프했던 것이, 유부녀 스튜어디스 카나코였다.
남편도 신경쓰지 않고, 32살의 농익은 신체를 주체못하는 유부녀는 실로 성욕의 짐승이었다.
나구라에게 꿰뚫리자, 침대 위에서 몸을 꿈틀거리면서 허덕여 울고, 깊은 밤까지 계속된 연회에서도, 마지막까지 나구라의 신체에 걸터앉아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유미도 에미코도, 함께온 마리조차도 그런 유부녀의 탐욕성에 압도당했던 밤이었다.
“그게 아니면, 우리들이 모르는 다른 여자아이인가요? ….아앙…….정말로, 너무하다니까……만나고 싶었는데….”
사무실 제복을 입은 채로 에미코가 귀여운 입술을 뾰죽이면서, 매끈매끈한 하얀 뺨에 흉악한 양물을 비벼댄다. 나구라의 가랑이에서 피어오르는 농밀한 페로몬을 맡고, 두 사람 다 이미 완전히 발정해 있다.
어젯밤은 그 이후로 클럽 “블루로즈”의 안쪽 자리에서, 실컷 안즈네 미인 호스티스의 구강봉사를 가게가 닫을 때까지 즐겼다. 안즈 일행이 손님에게 불려서 접객을 할 필요가 있었을 경우는, 손이 비어있는 가게의 호스티스도 동원해, 더블 혹은 트리플 펠라치오를 즐겼다. 하지만 결국 폐점할때까지, 나구라는 실신하는 일 없이 참아냈다.
하지만, 거기서부터가 더 대단했다.
페로몬으로 흥분한 호스티스들도 포함해서 사치코의 초고급 맨션에 몰려들어, 하렘 파티를 벌인 것이다. 펠라치오로 흥분해 발정한 10명이상이나 되는 미녀를 상대하는 것은 역시 나구라라 해도 쉽지는 않다.
무엇보다 누군가의 궁합 좋은 육단지에 페니스를 비틀어넣고 있는 동안에도, 남은 여자들이 나구라의 전신을 더듬으며 끈적끈적하게 핥아대며, 도원경 같은 쾌락을 주었다.
결국 아침에 걸쳐 12명의 미인 호스티스를 먹어치웠지만, 그 사이에도 나구라도 3번이나 쥐어짜였다. 비유가 아니라 나구라의 페니스는 그 사이 계속 누군가의 입이나 질점막에 감싸여 있어서, 전혀 마를 틈이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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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흠...또 방통위에서...
꼭 8장집편 올리려 할때마다, 이러는 군요.
흠...과거 분량을 계속 올려달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계속 이럴 거 같아서 언제 올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주기가 빠른 거보니 어느 분이 각잡고 신고하시는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