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R/일번역]사랑하는 아내를 타인에게... (옆방에서)
아래 소개글은 안넣을려고 하다가.. 번역을 하고보니 5000바이트에서 약간 모자라서
다시 소개글을 첨부합니다...양해를 바랍니다.
이글은 happyday12님이 2011년 9월부터 10월사이에 올리신 번역글입니다.
개인블로그에 올라온 경험담으로서 이후에도 계속 블로그에 글이 올라왔지만 더이상 번역이 되지 않았습니다.
번역이 멈춘지 이미 2년이상이 지났기 때문에... 더이상 번역하실 의향이 없으신것 같아서
이후의 부분을 제가 번역해 보려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기 이전에 happyday12님의 글을 먼저 읽어보세요.
happyday12님의 [사랑하는 아내를 타인에게..16]
그리고 몇일전에 올린 사랑하는 아내를 타인에게... (두사람의 교제)
이후의 내용입니다.
얼마나 시간이 흐른 걸까요...
오랜 시간이 흐른 것처럼 생각되지만, 어쩌면 아주 잠깐의 시간이 흐른 것인지도 모릅니다.
아내와 나는 교제가 끝난 뒤 그대로 끌어 안은채로 잠들어 버린 것 같습니다.
카와시마 씨.. 카와시마 씨...
나는 이와사키가 깨우는 소리에 정신이 들었습니다.
우리 두사람 위에는 얇은 담요가 덮여 있었습니다.
"카와시마 씨..나는 내 방으로 돌아 가겠습니다. 부인께 안부 전해 주십시오..."
이와사키는 아직 들어 있는 아내가 깨지 않도록 나에게 작은 소리로 말을 걸어왔습니다.
나는 몽롱한 의식 속에서 그에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만약...만약에 말입니다… 사모님이 허락하시면
오늘밤 중에 다시 한번 부인을 사랑할 기회를 주신다면 좋겠군요.
그렇게 되면 내 방에 전화주세요"
" 알았습니다"
이와사키는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용히 방에서 나갔습니다.
나는 방의 조명을 끄고, 옆에서 잠든 아내를 살짝 안았습니다..
희미한 숨소리가 들립니다.
온화한 표정으로 자는 얼굴은 평소 아내의 상태인데
그녀의 입가나 목덜미는 타인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꿈 같이 느껴지지만 아까의 사건은 틀림없는 현실이었습니다.
잠든 채인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그녀와의 만남부터 오늘까지 일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그러던 중 어느덧 나도 다시 잠들고 말았습니다.
아내가 샤워를 하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것처럼 벌떡 일어났습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2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깊이 숨을 들이쉬고 조용히 아내가 있는 욕실에 가까이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있는 욕실의 문을 열었습니다.
잠에서 막 깨어난 나의 눈에 빛이 눈부실 정도입니다.
아내는 나하고 눈이 마주치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옆의 보디 로션을 손에 들었습니다.
마주 선 채 아내의 몸을 바라보며 나도 샤워를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몸에 샤워기의 물방울이 튀어 흘러 내리면서 섬세한 피부를 아름답게 빛나게 합니다.
타인이 사랑한 흔적은 사라져, 언제나 유카리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유카리.. 이쁘다.. 정말…이쁘다..."
나는 그 이외의 말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갑자가 쏟아낸 내 말에 아내는 미소를 지으며 시선을 밑으로 돌렸어요.
"진심이야...정말 그러니까……"
"고마워요 "
그냥 입술을 포개 아내를 포옹했습니다.
거품 묻은 그녀의 손이 하복부의 음경을 잡아옵니다.
쾌락을 주기 위해서라기 보다 나를 사랑하는 것같은 손가락의 움직임입니다.
아내는 딱딱하게 되살아나는 음경에 붙은 거품을 샤워로 헹구면,
무릎 꿇고 나의 하복부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그녀의 따뜻한 입 안에서 부드러운 혀가 음경을 감싸 줍니다.
저는 눈을 감았고 성적 느낌이 아닌 유카리 자체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평상시대로의 아내...
아무것도 변함 없는 나의 유카리...
타인의 정액로 채워져 그 정취와 욕정에 묻은 끈기를 느낀 죄악감을 가진 아내의 입이,
지금까지 보다 더 사랑스럽게 느껴진 것입니다.
저는 젖어서 번들거리는 딱딱한 음경을 그녀의 입에서 뺐습니다.
" 고마워 하지만, 이제 됐어. 유카리..."
흥분된 목소리로 행위를 말리는 저를 아내는 놀란 눈으로 올려다봅니다.
"그게… 지금부터는 유카리와 이와사키의 시간으로 만들어 주려고…"
나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유카리가 괜찮다면, 아침까지 이와사키와 둘이서 지냈으면 좋겠다..…"
"왜...?"
"잘 말할 수 없지만, 유카리의 특별한 남자 때문인가.."
무심코 입에서 나온 그 말은 이와사키에 대한 생각을 거짓 없이 말한 것이었습니다.
"특별한 사람… 그럴지도..."
내일 아침까지, 아내는 남과 둘이서 시간을 보내고
남편 없는 방에서 좀 전까지 한 그 행위를 반복..
이기적인 위선일지도 모르지만, 이번에는 나의 욕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녀만을 위해 남에게 안겼으면 좋겠다고 바랐는지도 모릅니다.
나는 욕실에서 나와 젖은 몸을 수건으로 닦고, 침대 위의 가운을 손에 들었습니다.
시각은 곧 심야 2시입니다.
나는 방을 나와서 이와사키가 있는 옆방 문을 노크했습니다.
문을 노크하고 잠시 고요 후, 안쪽에서 락이 풀리면 문이 열렸습니다..
"잠들었습니까?"
"음...... 자기도 하고, 일어나기도 하고… 그 반복입니다"
이와사키는 나의 물음에 답하며 방 안에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머리맡의 불빛만 달린 어둑어둑한 방 속에서 나는 침대 옆에 앉았습니다..
조금 전의 이와사키와 아내의 교분이 선명하게 뇌리에 되살아납니다.
이 남자는 이미 아내에게 타인의 선을 넘어 버렸습니다.
결혼 이후 나만 맛 본 아내의 피부를 마음대로 요리하고 나 이상의 기쁨을 그녀에게 준 것입니다.
지금 그 남자와 마주보고, 냉정하게 접하는 내 자신에게 대한 놀라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너무 현실로부터 괴리했던 그 광경이 내 안의 실감을 마비시키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까지 유카리와 단둘이 보내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녀도 허락하고 있습니다"
"알았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실은 그때부터 계속 불안했습니다.
만약 부름을 받지 못하면..."
이와사키는 안도의 섞인 목소리로 화답했습니다.
"카와시마 씨의 허가가 좀 더 늦었으면, 스스로 처리할 생각이었습니다.
아내 분과의 한때는 너무 멋졌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나는 그 말에 질투와 치욕과 전혀 다른...
타인이 아내의 포로가 되는 것으로 채워지는 굴절된 우월을 느끼고 있었는 지도 모릅니다.
이와사키는 머리를 매만지고… 작은 숨을 삼키며 조용히 방에서 나갔습니다.
아내는 그를 어떻게 방으로 맞아들일까…
남편 없는 두 사람만의 공간에서 특별한 존재인 타인과 어떻게 사랑할까…
나는 아내를 이와사키와 둘만이 있어 달라고 한 소원을 받아 준 유카리에 대한 보상이라고 믿었습니다.
침대에 누워 어두운 사각의 공간을 바라보며 유카리를 생각했습니다.
오늘 저녁 나의 사랑하는 아내는 타인의 욕망의 대상으로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남편에겐 충족되지 않은 성의 소망에 대한 치유를 타인에게 맡겼습니다.
그것은 나 자신이 원하고 계획하고 실행한 것입니다.
남자의 발기된 자지를 손으로 잡고 젖은 질 입구에 그 첨단을 이끄는 아내의 모습..
.
딱딱하고 단단한 귀두로 몸 속까지 관철되고 흐느끼는 신음을 터뜨리는 아내의 모습...
가슴이 터질 정도로 미칠 것같이, 타인이 발사하는 백탁의 정액을 받아들이는 아내의 모습...
그 모든 것이 오늘밤의 현실이며 지금 다시 두 사람은 벽을 사이에 낀 밀실에서
다시 교제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는 침대 위에서 몸에 걸친 것을 모두 벗었어요
정액을 두번이나 뽑았음에도, 자지는 아내의 피부를 생각하면서 본능대로 발기상태로 되어,
끝없는 애욕의 끝을 계속 요구할 것입니다.
음경을 싼 손바닥에서 뜨거운 맥의 고동이 전해집니다.
내가 남자임을 증명하는 것보다 사납게 부푼 이와사키의 자지가 눈에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미 옆방에서 유카리는 이와사키와 성 교제를...
나는 딱딱한 음경을 쥔 채 아내의 몸의 모든 것을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그 윤기 나고 아름다운 살결을 타인의 손 끝이 기어다녔다,
유방의 탄력성을 침으로 젖은 혀끝이 핧아 대었다.
몸이 찢기는 정도로 사랑스러운, 녹아 버릴 듯한 물방울이 흐르는 저 음부를
타인의 발기된 음경이 속까지 꿰뚫었다...
지금 내가 아내를 그리워하는 이때에도 벽 너머로 그녀는 남편의 눈에서 해방되어
한 여자로서의 기쁨에 잠기면서 몸부림치고 있겠지요.
오히려 나는 그러길 진심으로 바랬어요.
아니면 나 스스로 애쓴 보람이 없어진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유카리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는 해도
결코 그것 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황홀한 기쁨이 있다면...
그것은 그녀에게 내가 남편이기 때문에 이룰 수 없는 부정과 패덕에 물든 금단의 친교 뿐입니다.
상대가 남이기 때문에 이루어진 음란한 행위..
남편의 눈 앞에서 혹은 벽을 사이에 낀 만큼의 옆방이고 남에게 몸을 허락하고 겹쳐져...
오늘 밤의 사건에 따라 유카리에게 깊게 봉인된 본능이 깨어난다다면
그거야말로 내가 찾던 아내에게 바라는 소원입니다.
침침한 정적 속에서 나는 억누른 유혹으로 음경을 쥐고… 눈에 선한 아내의 모습...
유카리와 이와사키가 교제하는 광경을 상상하면서 자위에 빠졌습니다.
아내가 타인의 음경에 관철되고 신음 소리를 흘리며 몸을 젖히며, 깊게 받아들이는 모습...
타인이 아내 위에 겹쳐서 욕망대로 몸을 왕복으로 흔들어 사정하는 모습...
그것들의 눈부신 광경을 어두운 방 안에서 되살리고,
이와사키와 단 둘이서 옆방에 있는 아내를 애처로워 하며 자위의 쾌락에 빠진 것입니다.
“유카리, 유카리, “
나는 아내의 이름을 입술로 반복해 불러 보았습니다.
몇번이나 나의 뇌리에서 몽상하면서도 지워지지 않는 소망과 체념하고 있던 아내의 모습...
남에게 안겨 몸 속을 딱딱한 육봉으로 관철되면서
쾌락에 몸부림치는 아내의 모습을 마음에 그리면서,
헛된 자위에 빠져 있었던 지금까지의 행위와는 달랐습니다.
내 안에서 되살아나는 아내의 모습은 내눈으로 직접 본 현실이며
지금도 옆방에서 거듭되는 아내와 타인의 성교 그 자체입니다.
벽을 사이에 두고 아내와 함께 행복한 열락의 끝에 다다르기를 바라며 그녀게게 정액을 쏟아냅니다.
소원이 이루어진 적에 행복한 열락의 기쁨에 휩싸인 채의 행위.
그리고 욕망이 아니라 충족된 기쁨을 확인하기 위한 사정...
나는 넘치는 백탁의 수용액에 젖은 손을 움직이며 사랑하는 아내를 타인에게 내미는 것으로만
얻을 수 있는 배덕한 기쁨의 마성에 마음껏 싸버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