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MC] 監獄戰艦 2 ~要塞都市の洗腦改造 - (10)
[일/번/MC] 감옥전함 2 ~요새도시의 세뇌개조~
10 장
「좋습니다. 아리시아님께서는 제 2군단으로 가주시고, 마야님은 저를 위안해주십시오.」
잠시 생각에 잠겨있던 나는 그렇게 결론을 내렸다.
그런 나의 말을 듣고 얼굴 표정이 굳어지는 마야를 향해, 심술궂게 웃어보였다.
「오늘 하루종일 받아야 했던 부당한 처사는 아리시아님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크크큭.. 오늘은 그 책임을 마야님께 묻고 싶군요.」
「아, 알겠.. 습니다...」
왕족으로서의 긍지를 지키려고 하는 듯,
마야는 조금 주저하는 듯 하면서도 늠름하게 나를 응시하며 대답했다.
「마야... 열심히 해.. 마야라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네, 언니」
아리시아의 격려를 받고, 강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는 마야...
「자~ 아리시아, 너는 이리와.. 내가 「연회장」까지 안내할게..」
지금부터 아리시아에게 일어날 일을 상상한 것인지,
리에리는 두 눈동자를 색욕으로 물들이며 그녀를 재촉하고 있었다.
아리시아는 알겠다고 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지만, 걱정스런 얼굴로 마야를 바라보며 단 한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언니, 저는 괜찮아요..」
그런 아리시아의 불안을 해소하려, 마야가 다시 한번 다부진 얼굴로 말했다.
「아, 알고 있어!!! 마야라면 할 수 있을거야... 나는 그냥.... 너를 걱정하는 것이 나의 나쁜 버릇이야.. 미안..」
「아니요! 언니가 걱정해 주셔서 너무 기뻐요. 저는 언니가 저를 자랑하실만큼 훌륭하게 의무를 수행할게요!!!」
「그래, 마야.. 열심히 해.」
( 아름다운 자매 사랑.... 이라는 거냐..?? 자매라고 해봤자, 「구멍자매(穴姉妹)」지만.... 크크크큭... )
아리시아와 마야에 대한 비웃음을 억지로 눌러 참으며, 근엄한 목소리로 아리시아에게 말을 걸었다.
「그런데... 아리시아님, 마야님의 걱정을 하고 계실 여유는 없을텐데요?」
「알고있다!」
「정말 알고 계십니까? 아리시아님이 위안해야 하는 제 2군단의 하사관들은, 아리시아님께 상당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무리에게 둘러싸여서.... 과연 무슨 꼴을 당하시게 될까요..??」
「알고 있다고 했잖아..!!!!」
나의 말에, 아리시아의 얼굴이 굴욕으로 비뚤어지며 온 몸을 부들부들 떤다.
「알고 계시면 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에게 범하신 무례는 마야님께 충분히 보답받도록 하죠..」
그녀가 소중히 생각하는 마야를 희롱하겠다는 선언만으로도,
아리시아는 분노로 눈동자를 이글이글 타오르게 하면서 강하게 주먹을 움켜쥐었다.
「기억해둬라, 디노 디랏소..!!!! 대관식이 끝나면, 네 녀석의 목숨은 내가 쥐게 된다는 걸...!!!!!!!」
「아, 예~ 예~ 기억해두도록 하죠..... 리에리, 데리고 가라.」
「네..」
리에리는 내 명령에 따라, 마치 죄인을 호송하듯 아리시아를 데리고 취조실을 나갔다.
그리고 이 안에 남겨진 것은 나와 마야... 단 두 사람뿐....
「그럼, 우리도 이동할까요?」
「아, 네... 그러죠..」
경애하는 아리시아가 사라지자, 마야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만큼 긴장하기 시작한다.
잠깐동안 보였던 다부진 태도 같은 것들은 그저 아리시아를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서 했던 연기였다는 것이다.
「응? 왜 그러십니까? 남자와 단 둘이 되어서 긴장하신 건가요, 암퇘지 공주..??」
나는 대사교의 가면을 단숨에 벗어던지고, 노골적으로 마야를 깔보며 말을 내던졌다.
「무, 무례하다...!!!!!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마야는 반사적으로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나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풋내나는 계집의 호통 따위는 그저 우습기만 할 뿐이다.
「당연히.. 암퇘지 대공이 되기 위해서, 나에게 보지를 벌릴 마야 코델리아 공주님이라고 생각하지..!!!!」
「뭐, 뭐... 라고....?!!!!!!」
「미리 말해두지만.. 오늘, 너와 나는 「암퇘지년」과 「주인님」의 관계가 된다..!!!」
「무, 무슨.. 소릴 하는 거냐..?!!!! 왜... 내가 네 놈과 그런.....」
「멍청한 암퇘지에게 설명해주지!! 똑바로 알아들어라!!!!」
나는 마야의 말을 자르며, 윽박을 지르듯 소리쳐 말한다.
「대관식을 치루기 위한 성스러운 의식의 두번째 의무는 「적을 사랑하는 넓은 아량과 자애심을 키우고, 적들에게 성적 서비스를 하여 평화를 성취하는 것」이다. 그것은 곧 네 년의 보지로 나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뭐... 쉽게 말하자면, 내가 시키는 대로 복종해서.. 결국에는 내 좃물을 뽑아내면 된다는 말이지만 말이지.. 크크크큭.....」
「그, 그런.....!!!」
내 말을 들으며 얼굴빛을 창백하게 바꾸며, 침통한듯 작은 목소리를 흘리는 마야....
「네가 나에게 봉사해서 내 좃물을 뽑아내면, 그것이 곧 나의 용서를 받아냈다는 의미가 되는 거다... 알겠나, 암퇘지 공주..??」
마야의 굴욕감을 부추기려는 의도로,
나는 능글맞게 웃으면서 마야의 귓가로 입술을 가져가 입김을 내뿜으며 속삭이듯 말했다.
「으윽....」
휙- 하고 얼굴을 돌린 마야의 표정에는 공포와 굴욕감이 넘치도록 가득 떠올라 있었다.
그런 마야의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의 속옷 아래 남성의 심벌에 피가 몰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말이야... 위안해서 용서를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콧대높은 아가씨인 척 해서는 제대로 된 위안이 될리가 없지.. 그러니까.... 너는 지금부터 나를 「주인님」으로 모시는 「암퇘지」다... 알겠나..??」
「크윽....... 아, 알겠.... 습니다....」
코델리아의 공주가 아닌, 한 마리의 암컷으로서 나에게 봉사해야 한다.
그런 굴욕을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게 되면 코델리아의 대공이 될 수 없다...
결국 마야는 참지 못하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내 말에 순순히 수긍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크크큭... 이해가 빨라서 좋군..!!! 부디 암퇘지라는 네 년의 주제를 잊지말고, 내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게 좋을 거다. 암퇘지년아..」
「.......하, 하나만... 먼저 말해두죠..」
「응? 뭐야?」
굴욕을 받아들이겠다고 마음을 정했음에도,
코델리아의 공주로서 자긍심을 지키려는 듯 마야는 매섭게 나를 노려보며 말한다.
「나는.... 네 놈이 정말로 싫다...」
「크흐흐흐.... 어제는 그렇게나 귀여워해줬는데 말이야... 네 년의 모든 처녀를 따먹어주신 주인님을 그렇게 미워하면 안되지~」
「으윽...!!!!!! 죽여버리겠다.. 내가 코델리아의 대공이 되면, 가장 먼저 네 놈을 죽여버리겠어...!!!!!!!」
풋내나는 계집을 도발시키는 것쯤이야 눈 감고서도 할 수 있는 일이었다.
나의 도발을 덥썩 받아들이고, 마야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당장이라도 나를 찢어죽일 듯 노려본다.
그러나 내가 도발시켜서 일으킨 분노이니만큼, 그다지 겁이 나거나 하진 않는다.
오히려 나에겐 하나의 여흥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
이렇게 분노에 싸인 계집이.. 결국에는 나에게 보지를 벌려야 한다는 걸 생각만 해도 온 몸이 짜릿해지는 것이다.
「흥! 맘대로 해!!! 그럼... 갈까? 나의 암퇘지야..??」
「........말하지 않아도 갑니다..」
취조실이 있던 사령부를 나와, 나는 마야를 데리고 코델리아 대공궁으로 향했다.
대공궁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인공의 하늘에서 태양이 사라지고 별빛의 조명이 깜박이는 시간이 되어 있었다.
아리시아를 선택했다면 그녀들의 방으로 가서 범했을테지만....
마야를 선택한 이상 나는 망설임없이 그녀를 데리고 나의 VIP 룸으로 향했다.
바로 어제, 모든 구멍의 처녀를 나에게 빼앗긴 방이다. 그것만 생각해도 마야는 굴욕감을 견딜 수 없는 심정일테지..
「.............」
말없이 나를 따라온 마야가 방 안에 들어오자, 나는 조용히 문을 닫아 잠궜다.
나의 방에서 단 둘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또 다시 긴장으로 온 몸을 경직시키는 마야...
「그럼, 시작할까? 암퇘지공주..?」
「무, 무얼... 하면 되는 겁니까..??」
「으음.... 글쎄, 암퇘지년으로서 내 자지를 서게 만들려면.. 무엇부터 하는 게 좋을 것 같으냐...???」
「.....입이 참 더러우시군요..」
마야는 분노를 눌러참으면서, 이를 갈듯 중얼거렸지만 나는 일부러 못들은 척 했다.
「아아... 그래, 우선은 네 년의 자위쇼부터 보고 싶다..!!!! 암퇘지공주의 자위쇼다!!!!」
「.......!!!!」
마야는 일순간 당황하는 듯 하더니, 곧 분노로 얼굴을 붉히며 나를 강력하게 노려보기 시작한다.
「어이, 왜 그래? 빨리 시작해..!!! 아아, 설마 자위가 뭔지 모르는 거냐? 그렇다면 알려주지. 자위라는 건.....」
「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버럭 소리를 치며 대답하는 마야...
「그럼... 그냥 알고 있는 것 말고, 실제로 했던 적도 있는 거겠지..??」
「...........」
「똑바로 대답해라, 암퇘지..!!!! 대공이 되고 싶지 않은거냐?」
「...........조, 조금....」
마야는 분노와는 전혀 다른 감정으로 새빨갛게 붉어진 얼굴을 숙이며, 모기만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큭, 크크크크크.... 그렇구만? 긍지높은 코델리아의 공주님도 천박하게 보지를 만져대면서 헥- 헥- 거린 적이 있다는 거구만...?? 크흐흐흐흐.... 그래, 좋아. 마음에 들었다.... 그럼, 어서 시작해라. 지금 당장..!!!!」
「아, 알겠습니다... 하면 되잖아요..」
나의 명령에 반항할 수 없다는 굴욕으로 부들부들 떨면서,
마야는 몸에 걸치고 있던 망토를 풀어놓고 바닥에 몸을 뉘였다.
나의 시선을 의식하는 듯 몸을 움츠리고.. 허벅지를 꽈악 모은채로, 사타구니에 손을 가져간다.
「뭐하는 거야? 내가 잘 볼 수 있도록 다리를 활짝 벌려라. 나는 「자위 쇼」를 하라고 했지, 너 혼자 「자위」를 하라고 하지 않았어...!!!!!」
「...........」
마야는 울 것같은 얼굴로 등을 바닥에 대고 벌러덩 드러눕는다.
그리고 나의 지시에 따라,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두 다리를 벌려 무릎을 가슴팍까지 끌어와 안았다.
「......흐으..... 큭......」
마야가 다리를 들어올리자,
스커트가 허리 위로 말려 올라가면서 그녀의 음부가 훤히 들여다보이게 되었다.
검은 스타킹에 싸여있는 그녀의 음부에서는 벌써부터 암컷의 향기가 물씬 풍겨져 나오는 것 같았다.
온 국민의 존경을 받는 코델리아의 공주가... 지금, 나의 앞에서 다리를 벌려 음부를 드러내고 있다.
「왜 그래? 자위 해본적도 있다며..?? 빨리 시작해라!」
「이.... 굴욕..... 하아... 하아앙...... 기억해... 두세요.... 흐으... 아앙... 아, 아아...... 당신은..... 하아..... 절대로..... 으응...... 용서하지..... 않을..... 거니까......」
마야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의 명령에는 반항하지 못하고 천천히 자신의 음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잘도 그렇게 떠들고 있지만..... 크크큭... 그 발기한 자지처럼 생긴 건 뭐야..??」
아침의 발기를 한 남자의 속옷처럼, 텐트를 치며 솟아올라 있는 것은 「페니-토리스」로 개조 중인 클리토리스다.
이미 엄지손가락의 끝마디 정도까지 그 크기가 확장되어 있는 클리토리스는,
마야가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을 온 몸으로 어필하려는 듯 벌떡 일어서서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고 있었다.
「아앙... 이, 이건.... 하아... 하아앙.... 보, 보지마.... 아앙.....」
자신의 발기된 클리토리스를 본 마야가, 부끄러움을 견딜 수 없다는 듯이 시선을 피하며 말끝을 흐린다.
「뭘 그렇게 주저하고 있어? 어서 발기 클리토리스를 만져!!! 거기가 가장 기분 좋잖아..??」
「으으.... 으...... 으으으......」
목이 메어 우는 것 같은 소리를 흘리면서, 마야가 떨리는 손을 움직여 클리토리스로 뻗어가고 있었다.
이윽고 검지 손가락의 끝이 민감한 육아(肉芽)에 닿은 순간.......
「꺄으읏...!!!!! 하아, 하아, 흐으으으..... 하아.. 하아..... 하아아....」
짜릿한 전류가 온 몸을 관통한 것처럼, 마야는 움찔 움찔 몸을 떨면서 교성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크크큭... 상당히 예민해져 있는 것 같은데..? 설마, 한번 만진 것만으로 오르가즘에 간 거냐??」
「가, 가지.... 않았.... 흐으으...... 않았.... 어요....... 하아.. 하아앙..... 흐으.....」
그렇게 대답한 후... 입술을 깨물며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참기 시작하는 마야는
그러면서도 손을 멈추지는 못하고 슬쩍 슬쩍 클리토리스를 손끝으로 상냥하게 어루만지고 있다.
「야, 암퇘지..!!!! 자위 쇼를 하라고 했을텐데..?? 너 혼자 즐기는 자위를 하라는 게 아니야. 그런 자위는 나를 즐겁게 할 수 없단 말이다..!!!」
「나, 나는..... 흐앙.... 하아.... 다, 당신이 시킨대로... 하읏... 크으윽.... 했을 뿐....인데에..... 하아앙...」
억지스러운 나의 지적에 항의하면서도, 마야는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손을 멈추지 않는다.
이미 색욕에 젖기 시작한 마야의 얼굴을 보면..
단지 나의 명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쾌감을 요구하는 몸이, 이성과는 다르게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그녀의 이성이 스스로 쾌감을 요구하며 손을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
( 뭐, 나에게 있어서는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말이지... )
「좋아, 이 주인님께서 특별히 네 년의 자위를 도와주시도록 하겠다..」
「무, 무슨 소리를.... 아아.... 자, 잠깐만.... 기다.......」
「끼아아아아앗~~~!!!!!!!! 히, 히익...!!!! 무, 무슨..... 흐아아아!!!! 아아!!! 무슨 짓... 하는...... 꺄앗..!!!!!!」
솟아오른 클리토리스를 짓밟는 것처럼, 엄지발가락 끝으로 꾸욱- 꾸욱- 누르기 시작햇다.
그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큰소리로 교성을 토해내며, 덜컥 덜컥 몸을 진동시키는 마야...
「발바닥으로 네 년의 클리토리스 감촉이 느껴져 온다..!!!! 크크큭... 꽤 쫄깃쫄깃한 맛이 있는 클리토리스구만..??」
담배꽁초의 불씨를 발로 비벼 끌 때처럼,
발뒤꿈치를 휙- 휙- 돌려가며 엄지발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히잇!!! 꺄..악...!!!! 하으읏..!!! 마, 망가져...!!!!!! 흐아아앙..!!!!!! 망가.. 져... 버려어어엇....!!!!!!! 히익..!!! 꺄아앗..!!!!」
나를 거부하는 듯 고개를 격렬하게 좌우로 저으면서, 마야는 날카로운 목소리로 외쳐댔다.
그런 마야를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코델리아 공주의 클리토리스를 짓밟고 희롱한다는 쾌감에, 내 얼굴에는 참을 수 없을만큼 환희가 떠오르고 있었다.
「뭐냐? 뭐가 망가진다는 거야..??」
「히잇...!!! 꺄앗!!!!! 하으읏...!!!!! 그, 그건.... 크윽.... 으으.... 하으으읏.....!!!!!!!!!!!!!!! 크으으으으.....」
코델리아의 공주로서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하는 듯, 추잡한 말을 입에 담지 못하는 마야...
「아무래도... 아직 암퇘지로서 자각이 부족한 것 같구나, 마야..!!!!」
이번에는 엄지와 검지의 발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꼬집듯 잡아 비틀기 시작했다.
「꺄아아앗...!!!!!!! 흐으.... 흐아아아아...!!!!!!!!! 쿠, 쿨리.... 툐리쓰...... 히잇!!!! 흐아아...!!!!!!!!!!! 쿨리툐리쓰가...!!!!! 망가져 벼릴꺼... 가타요오오오...!!!!!!!!!!!!」
흔히 음이탈이라고 부르는, 뒤집어진 목소리로... 마야는 결국 추잡한 말을 스스로 입에 담았다..
「크하하하하~~~ 그래, 클리토리스다..!!!! 자지처럼 발기된 클리토리스야..!!!!!! 그렇지..??」
「흐아!!! 하아아!!!!! 마, 마자요오...!!!!!! 쟈지처렴... 발귀된.... 흐아아앗..!!!!!!!! 쿨리툐리쯔....!!!!!!! 흐아아...!!!!!!」
턱이 빠져 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될만큼 크게 열린 입으로,
마야는 열락의 절규를 토해내면서 격렬하게 고개를 끄덕여 수긍했다.
꽈악- 꽈악- 하며 압박이 더해지는 음부로 시선을 떨어뜨려보니...
팬티와 스타킹을 이미 흠뻑 적셨을 뿐만 아니라, 나의 양말까지도 젖게 할만큼의 음즙이 터져나오고 있었다.
「아무래도... 준비는 된 것 같군..」
클리토리스를 짓밟고 있던 다리에서 살짝 힘을 빼는 것만으로도,
마야는 간신히 한숨을 돌렸다는 듯 뻣뻣하게 경직시키고 있던 몸을 느슨하게 했다.
「암퇘지 공주의 자위 쇼로는, 나의 좃물을 나오지 않는 것 같은데.... 그럼.. 여기를 사용해보도록 할까..??」
「히얏..!!! 흐으... 흐아아아.... 무, 무슨...... 으.... 읏...!!!! 끄으으으으....!!!!!!!!!!!!」
나는 훌렁 훌렁 옷을 벗어던진 뒤,
이미 단단하게 서 있던 페니스를 검은 스타킹에 드러나 보이는 음렬에 꽈악- 누른다.
「크크큭... 이대로 집어넣는 것도, 꽤 재미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신축성이 있는 스타킹을 마야의 안쪽으로 쭈욱 늘려가며, 조금씩 그 안에 페니스를 밀어넣어 간다.
「히잇?!!! 후잇..!!!!! 아, 안돼애.... 아아아.... 흐으으.... 그만.... 넣... 지마아아아..... 안돼애애애.... 흐으읏... 끼야아아아...!!!!!!!!!!!!!!!」
마야의 속옷과 스타킹에 쌓여 질 안으로 침입해들어가는 페니스의 감촉...
딱딱하고 뜨거운 육봉이 조금씩 침입해 오는 것을 감지한 마야가 허리를 움직여 삽입을 피하려고 한다.
「아직도 자기 입장을 모르는 거냐? 크크크큭... 정말 구제불능의 암퇘지 년이로군..!!!!」
쑥 내미는 허리의 움직임을 강하게 하자,
마야의 안에 넘치도록 고여있던 음즙이 왈칵- 쏟아져 나오면서... 나의 귀두가 질 안으로 박혀들어갔다.
「흐읏.... 하아... 하으으으으.... 흐아... 하아아..... 으으...... 끄으으으....」
페니스가 침입해들어오는 쾌감에 허리를 움직이던 것을 우뚝 멈춰버리는 마야....
발기된 클리토리스를 계속 밟힌 덕분에, 그녀의 몸은 이미 암컷의 반응을 보이는 것이었다.
「하아아... 아아..... 히잇.... 흐으으... 흐으...... 빠, 빨리... 넣으라구...요..... 빨리... 사정하고... 끝내면... 되잖...... 흐으으..... 하아아.... 흐으으읏....... 후우.....」
「크크큭... 암퇘지공주는 빨리 내 좃물을 받고 싶은가 보군..??」
「다, 당연... 하잖아요..... 이런..... 흐읏..?!!!! 흐아아아앙~~~ 흐으..... 이런 굴욕...... 흐으... 하아앙...... 빨리 끝내고 싶은 게..... 흐으으.... 당연하다... 구요..... 하아... 하아앙... 흐으으으.......」
나를 노려보는 눈동자에 힘은 없고, 그 목소리도 분노보다는 달콤한 색기가 묻어나오고 있었다.
「그럼... 소원대로 빨리 끝내기 위해... 전부 넣어주마..!!!!!」
「에에...?!! 꺄아아아아아아아앗~~~~!!!!!!!!!!!!!!」
귀두 부분만 살짝 파묻혀 있던 페니스를, 단숨에 질 안쪽까지 비틀어 넣었다.
「아..아아악...!!!!! 히이이잇....!!!!!!!! 하으.. 하으읏...!!!! 드, 들어.... 와써어어어...!!!!!!!!!!!!!! 흐아아아앙~~!!!!!」
단번에 질 깊숙한 곳까지 꿰뚫어지는 충격...
하지만 그 충격의 와중에도 자신의 음란한 틈에 박힌 페니스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마야는 환희의 절규를 토해냈다.
「좋은 소리로 울잖아..?!! 좀 더, 좀 더 들려다오..!!!! 암퇘지공주의 헐떡이는 소리를...!!!!!」
이미 스타킹과 팬티는 찢어져, 페니스에 들러붙는 육벽의 감촉은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꿈틀거리는 질 안의 육벽을 내가 만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야도 불끈불끈한 페니스의 감촉을 즐기고 있을테지..
음즙이 가득 고여있는 질 안의 맛을 부드럽게 즐기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니,
그 페니스의 움직임에 맞추는 듯한 마야의 교성 소리가 젖은 입술 사이로 흘러나온다.
「하앙~ 하아~ 아아~ 아~ 하아앙~ 흐으~ 으으으~~ 아, 아아~~ 앙~」
「크크큭... 어때? 아무래도 이렇게 조금 움직이는 정도로는, 역시 좀 부족하지..??」
「바,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마... 세요..... 나, 나는..... 하앙~ 그런... 음란한...... 흐아앙~ 하~ 흐읏~~ 흐아~ 아앙~~」
「암퇘지공주의 질퍽질퍽한 보지는, 조금 부족해하는 것 같은데...?? 꿈틀꿈틀 움직이면서 내 자지를 계속 물어대고 있잖아..???」
「모, 모욕은..... 하앙~ 앙~ 요, 용서... 할 수 없..... 흐아앙~~!!!!!! 하아~~ 앙~ 아아~~ 흐으으~ 흐앙~」
「모욕이 아니라 사실을 말한 것 뿐이야!!! 자아, 이렇게 하면 어때...?? 더 기분이 좋아지지 않아..???」
나는 페니스를 최대한 깊이 찌른채로 허리를 상하좌우로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한다.
그에따라 마야의 안에 꽂혀있는 페니스가 이리저리 움직이며, 육벽의 이곳 저곳을 문지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 달콤한 쾌감에, 자신의 음부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마야는 입술을 덜덜 떨며 신음을 흘린다.
「흐아~ 아앙~ 후응~ 응, 으으응~~ 앙~ 하아아~~」
「으음... 역시 문지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거칠게 쑤셔주는 게 더 좋은가?? 어때, 암퇘지공주..??」
「다, 당신... 하아아~ 맘대로 하면... 후으응~~ 응~ 흐으으으~~~ 되잖.. 아요.... 하아앙~~」
「그럼.... 이렇게 해야겠군..」
나는 허리의 움직임을 뚝 멈추고, 천천히 페니스를 뽑아내기 시작한다.
「에엣?!!! 흐으으.... 무, 무슨.....?? 뭘 하는 거에... 요....??!!!!!!!」
안타까운 듯이 몸을 꼬면서, 뽑아져 나오는 페니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 그래? 뽑는 건 싫은 거야..??」
「뽀, 뽑는다는 건.... 당신은 만족한... 건가요...??? 그래서... 이제 끝... 이라는 거....??」
「만족? 크크크큭... 이 정도로 만족했을리가 없잖아..??」
「그, 그럼... 어째서...??」
「암퇘지공주가 너무 느끼는 거 같아서... 조금 쉬게 해주려고 했을 뿐이야.」
「나, 나는.... 조금도.... 느, 느끼지 않았..... 다구요....」
「고집 쎈 공주님이시구만..?? 그래서는 훌륭한 창녀가 될 수 없다구..?? 크크크큭....」
「적당히.. 하세요...!!!!! 더 이상의... 모욕은... 용서하지... 흐으.... 않아요...!!!!!!」
입으로는 강한 말을 하면서도, 그 시선은 벌써 반 이상 뽑아낸 페니스에 고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마야의 질육은 나의 페니스를 강하게 조이며, 꽈악- 물고 놓아주지 않으려 하는 듯 했다.
「언제까지... 그런 소리를 할 수 있을까..?!!!!」
나는 소리치듯 말하며 단숨에 페니스를 질 깊숙히까지 찔러넣을 듯한 기색을 보였다.
그것을 재빨리 알아차리고, 온 몸을 긴장시키며 페니스가 찔러들어오는 충격에 대한 대비를 하는 마야....
하지만 나는 그 상태로 몸을 뚝 멈춰서 마야의 안을 꿰뚫지 않았다..
「크하하하하하~~~~ 자지를 받을 준비를 하는 공주님이라니..!!!! 최고구나...!!!!!!!」
「으으으... 어디까지 날 모욕할.....」
마야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기습적으로 페니스를 푸욱- 찔러넣는다.
「ㄱㄱㅑ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크크큭... 잠깐 조금 뽑았을 뿐인데, 상당히 굶주리고 있었나보네..?? 조금 전보다 조임이 더 강하잖아..?!!!」
「하아아~ 아앙~~ 그, 그럴 리.... 없...... 흐아아앙~~ 아아~ 하아아아~~~~」
마야가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몸은 쾌감에 솔직한 반응을 보이며 나에게 정직하게 말해온다.
그녀의 질육은 이제 두 번 다시 뽑는 걸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듯이, 강렬하게 페니스를 조여오는 것이다.
「자아, 이제 본격적으로 보지를 쑤셔주마..!!!! 간다...!!!!!!!」
조임이 강렬한 질육을 마음껏 찌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페니스를 뽑아낸다.
「하앙~ 흐으으~~ 하아아아~」
「너무 그렇게 실망하지마.. 다시 찔러줄테니까..!!!!!」
「다, 다시... 하는 것 따위... 바라지 않아요....!!!!」
「아아~ 정말... 암퇘지공주가 정직하게 되는 것은 언제쯤이 되려나..!!!」
「꺄아아앗~~~!!!!!!!!!!!!!!!!」
다시 한번 질육이 꿰뚫리는 듯한 쾌감을 받아들이며, 마야의 얼굴에 떠오르는 환희의 빛...
몸이 열락에 빠진 것에 이어서, 그 이성도 서서히 쾌감의 늪에 가라 앉아가고 있는 것이었다.
「크크크큭... 좋은 얼굴이 되구만, 암퇘지 공주..!!!!!」
찔러넣은 페니스를 다시 한번 뽑아내려 하자, 이번에도 육벽이 바싹 달라붙어오며 나의 페니스를 물어댄다.
「흐아아아아아~~~~~ 아앙~~~」
마야는 반쯤 이성이 날아간 얼굴로, 허리를 움직여 페니스를 자신의 안으로 되돌리려 하고 있었다.
그렇게 흐트러지기 시작한 마야를 보면서, 다시 한번 질 안 깊숙한 곳으로 페니스를 찔러넣는다.
「흐아앙~ 앙~ 하아~ 하으응~ 으응~ 응, 으응~~ 흐아~ 하아앙~ 앙~ 하아앙~ 앙~ 앙~ 흐으응~~」
환희의 소리와 흐트러진 숨결...
피스톤 운동을 끝없이 반복하면서, 마야의 쾌감을 절정의 순간으로 서서히 높여간다.
「이제... 슬슬이군..」
절정에 달하려 하는 마야에게 결정적인 한방을 찌르기 위해,
귀두 부분만을 살짝 질육안에 파묻고 있는 정도로 페니스를 뽑아 냈다.
「자아~ 이제 한방이다... 그러니까 좋은 암퇘지의 울음소리를 들려다오, 마야..!!! 네 년이 좋은 울음소리를 내질러준다면, 좃물도 듬뿍 싸줄테니까...!!!!!!!!!!!」
「하아~ 하아아~~ 으응~ 흐아~~ 아으으으~~~ 으으~~~~」
「크크크큭.... 내 목소리도 안들릴 정도가 된거냐..?? 자아, 찔러주마.. 암퇘지공주가 정말 좋아하는 자지다..!!!!!」
마야의 자궁까지 꿰뚫어버릴 기세로 페니스를 푸욱- 찔러넣었다.
「끄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앜~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한 마리의 암컷이 되어버린 코델리아의 공주님이 천박한 절규를 토해내며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오르가즘이다!!!! 좃물을 받으면서 오르가즘이야, 암퇘지공주..!!!!!!!」
강한 물줄기로 소변을 뿌리듯이 정액을 발사하는 페니스를 더욱 질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절정의 표정으로 보이는 마야를 향해 말을 건다.
「흐아아아아앙~~~~~ 가버료~~~!!!!!!!!! 죳뮬 받으묜셔... 오루가줌...!!!!!!!!!!!!!! 가버료오오오오오오오오옼~~~~~~~~!!!!!!!!!!!!!!!!!!!!!!!!!!!!!!!!!!!!!!」
쾌감으로 뇌가 녹아버린 지금의 마야에게는, 최소한의 자존심도 긍지도 남아있지 않았다.
한 마리의 암컷에 불과한 그녀는 다만 절정에 도달한 쾌감을 맛보며 환희의 소리를 질러댄다.
「크하하하하~~ 훌륭한 암퇘지공주의 완성이다..!!!!!! 그래, 마음껏 가라..!!!!!!! 내 좃물로 쉴새없이 가버려라..!!!!!!」
절정으로 인해 경직되었던 마야의 몸이 서서히 풀려지고, 거칠었던 숨결이 조금씩 안정되어간다.
그것과 동시에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느껴지던 나의 사정도 서서히 잦아들기 시작했다.
「만족했나, 암퇘지공주??」
마야의 안에서 쓰윽 페니스를 뽑아내자,
찢어진 스타킹의 한가운데 핑크빛의 음렬에서 백탁액이 줄줄 흘러나온다.
「기껏 넣어준 「주인님」의 좃물을 그렇게 질질 흘려대다니... 칠칠맞구나, 암퇘지공주~」
하지만 지금 마야에게서 흘러나오는 것은 단지 나의 정액뿐만이 아니다..
흰자위를 잔뜩 드러낸 마야의 눈에서는 쾌감으로 인한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또 그녀의 입에서는 군침이 입가로 질질 흘러내리는 것이다.
정말로 바보같은 얼굴.... 그에 비하면 정액을 흘려대는 보지는 오히려 정숙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하아... 하아아..... 하앙.... 흐으으으.......」
빳빳하게 서 있는 유두를 꼭대기에 세워놓은 듯한 형태좋은 유방은,
오르가즘의 여운에 잠긴 마야의 입술에서 숨소리가 흘러나올때마다 위 아래로 흔들린다.
그리고 그 움직임에 맞추는듯이 정액은 적당한 템포를 두고... 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었다.
「크크크크큭.... 이렇게 보기 흉한 암퇘지공주에게 미래를 거는 이 나라는, 정말 구제불능이로군...」
마야와 코델리아의 전체를 조롱하며 비웃는 나 였지만...
아직까지 절정의 여운에 잠겨있는 마야에게는, 나의 목소리도 비웃음도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
한편 그때, 코델리아의 거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제 2 군단 청사(廳舍)...
리에리에게 이끌려 온 아리시아는 지금으로부터 몇분 전,
늠름한 얼굴을 유지한채 제 2군단의 하사관들이 모여있던 작전실 안으로 들어섰다.
그때까지는 「코델리아의 귀희」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여장군으로써, 적들의 앞에 우뚝 서 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크윽... 이, 이런 모습을.... 해야 하다니...」
리에리에 의해 양쪽 손목과 두 다리의 무릎이 바닥에 구속된 굴욕적인 모습으로, 아리시아는 이를 악물었다.
옴짝달싹도 할 수 없게된 아리시아의 주변으로 몰려드는 제 2군단의 하사관들....
「정말로... 진짜 아리시아 뷰스트레임이 맞는 거야..??」
아리시아의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하사관들이 저마다 떠들기 시작한다.
「마, 맞는 거 같애..!!! 진짜 아리시아 뷰스트레임이다!!!」
「그렇지만... 그 코델리아의 귀희가 이런 모습으로...??」
「디노 디랏소 대사교님께서 보증하신 거야!!!! 그분께서 가짜를 보내실리가 없어..!!!!!」
설왕설래 다투기 시작하는 하사관들을 향해 리에리는 선언하듯 소리쳐 말했다.
「저, 리에리 비숍이 보증합니다. 이 여자는 진짜 아리시아 뷰스트레임입니다.. 오늘 그녀는 이런 바보같은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며, 여러분들을 위안하여 용서를 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찾아온 것입니다.」
「구, 굴욕이다.... 아무리.. 의식이라고는 해도.... 내가 이런 모습으로......」
분하다는 듯 중얼거리는 아리시아의 말을 무시하면서,
리에리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소녀같은 얼굴로.. 자신을 향하고 있는 하사관들에게 부연설명을 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디노 디랏소 대사교님께서는.. 바로 저, 리에리 비숍의 주인님이시기도 합니다. 저도 한때는 주제도 모르고 주인님께 대항하던 병신같은 년이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마음을 고쳐먹고 주인님의 애완 노예가 되어 섬기고 있습니다.. 주인님께서는 저에게 그러하셨듯이, 아리시아도 암퇘지 노예로 기르시기로 결정하셨기에... 오늘은 이렇게 제 2 군단의 하사관분들께 주인님의 새 암퇘지 노예를 빌려주시기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리에리의 설명을 들은 하사관들은 눈에 띌만큼 동요하기 시작한다.
「뉴 소랄의 이성(理性)」이라 불리우며 수많은 뉴 소랄 시민들의 동경을 받는 그 리에리 비숍이...
디노 디랏소 대사교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스스로 자신이 그의 노예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대단해... 대사교님.. 정말 대단해....」
「네오 테라즈 출신이신 그분이, 뉴소랄의 여장교를 노예로...?? 굉장하잖아..!!!!」
「디노 디랏소... 정말 두려운 남자다.. 그런 남자에게 감히 대항할 수 있을리가 없어..」
「대사교님만 믿고 따라가면 돼.. 그러기만 하면, 완전한 승리는 이미 보장된 것과 다름없다고!!!」
중얼거리는 듯이 말하는 제 2 군단의 하사관들이었지만, 그 말들은 분명히 리에리에게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만족스러운 미소를 입가에 떠올리며, 리에리는 여전히 바닥에 구속되어 있는 아리시아를 내려본다.
「리에리..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거냐?!! 나는.... 그 녀석의 노예 같은 게 아니야..!!!!!!」
다부지게 말하는 아리시아였지만, 리에리는 그런 아리시아의 태도가 오히려 재미있다는 듯이 미소를 지어보인다.
( 아아, 정말 이 년은... 「저항해봤자 쓸데없다」라는 말도 모르는 건가..?? 불쌍한 암컷이네.. 후후훗... )
아리시아를 바라보는 리에리의 입가에는 조롱과 동정이 섞여 있었다.
「그럼.. 제 2 군단의 하사관 여러분, 오늘의 쇼를 설명하겠습니다..」
「쇼 라구..??? 아니지~!!!!! 아리시아 뷰스트레임은 우리들의 주군, 바질 각하의 원수다..!!!! 「쇼」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복수할 수 있어야지..!!!!!!」
리에리의 말을 자르듯, 하사관 중에 하나가 버럭- 노성을 지른다.
그런 하사관의 반응쯤은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는 듯이, 리에리는 부드럽게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아리시아 뷰스트레임을 향한 여러분들의 분노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주인님께서도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두 헤아려 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여러분.. 오늘 이 자리는 주인님께서 여러분들을 위해 어렵게 마련해주신 자리입니다.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그 제한된 시간 안에 여러분들 모두가 마음껏 복수를 하실 수 있을까요..??? 아니죠.. 여러분들 중 소수의 몇분이 아리시아를 독점하거나, 여러분 모두가 감질나게 맛만 보는 정도겠죠.. 어느 쪽이든 여러분들 중 대다수는 전혀 만족하실 수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오늘은 직접 복수를 하시는 것보다는, 아리시아의 항복 선언을 받아내는 자리로써 의미를 두는 게 어떨까요...???」
「항복 선언.... 이라구....???」
의심쩍다는 듯한 얼굴로 물어오는 하사관에게 리에리는 예쁘장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대답한다.
「네, 오늘은.. 이 날 이 때까지 처녀로 간직해오던 아리시아의 어널 개통식을 여러분들 앞에 피로(披露)하는 쇼입니다.. 그것을 지켜보시며, 느긋하게 승리를 만끽하십시오... 그리고 주인님께서는, 조만간 여러분들 모두가 직접 복수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여 초대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주인님이신, 디노 디랏소 대사교님의 언약입니다... 믿지 못할 이유가 없죠. 그렇지 않습니까....???」
리에리의 그 말에 하사관들은 모두 입을 다물어 버렸다.
천천히 좌중을 돌아보며 하사관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표정을 살피는 리에리....
그들의 표정에서 드러난 감정은 실로 다양했다.
( 으흐흐흐... 아리시아 뷰스트레임의 어널 개통식이라니.... 끝내주는구만...!!!!! )
( 직접 아리시아를 범할 수 없는 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오늘은 적당히 만족할 수 있겠군.... )
( 역시 대사교님이야..!!!! 대사교 만세!!!!! 만세!!!!! 만만세!!!!!!!!! )
( 대사교님께서 나중에 아리시아를 직접 범할 수 있게 약속해주셨다니... 그렇다면 오늘은 참도록 하자.. )
하지만 많은 하사관들 중에서, 디노 디랏소와 리에리의 결정에 불복하는 듯한 남자는 단 한사람도 없었다.
그것은 확인한 리에리는 다시 한번 하사관들을 향해, 정중하게 인사한다.
「그럼.. 지금부터 아리시아 뷰스트레임의 어널처녀 파과의 쇼를 시작합니다.」
아리시아는 창백해진 얼굴빛으로 어떻게든 도망치려 몸을 들썩이지만,
철저하게 구속된 그녀의 몸은 단 한걸음도 도망쳐 나갈 수 없었다.
「소개합니다. 오늘 쇼에서, 아리시아의 어널 처녀를 빼앗게 될 「마스터 빅바운드」입니다~♪」
「크윽.... 그, 그런 걸...」
페니스를 본뜬 그로테스크한 형태의 쌍두(雙頭)의 딜도를 본 아리시아의 얼굴에 굴욕과 수치의 감정이 떠오른다.
「크하하하핫~~!!!!!!!! 남자가 아닌건가?!! 도구에 어널 처녀를 바치는 거야..??」
「히히히히~~ 대범하신 코델리아의 귀희께는 무엇보다 어울리는 상대잖아? 특대 사이즈의 딜도니까 말이야!!!!」
시작된 쇼에 대해 환호성을 지르는 듯이, 하사관들은 저마다 아리시아에게 조롱의 말을 던진다.
귀를 막는 것조차도 하지 못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아리시아는,
굴욕과 수치 뿐만 아니라 하사관들에 대한 분노까지 더해진 얼굴로 커다란 쌍두(雙頭)의 딜도를 응시하고 있었다.
리에리는 그런 아리시아의 반응이 도리어 재미있다는 듯,
손에 쥔 딜도를 아리시아와 하사관 모두에게 과시하면서 선언하듯 소리쳐 말한다.
「이것은 최신 의료용 소재인, 파인 일렉트로 섬유로 제작되어... 한때는 전 우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딜도 빅바운드입니다..!!!! 이 딜도를 개발한 것은 지금은 폐업한 「파인사(社)」입니다만, 아리시아가 그 회사를 강제 폐업시킨 것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시겠죠..??」
「그러고 보니 그런 일이 있었지. 그런 추잡한 기업은 코델리아에 필요가 없다고... 잘난듯이 연설까지 하면서 말이야..」
하사관 중에 한 사람이 말하자, 다른 몇몇 사람의 하사관들도 고개를 끄덕인다.
「후후훗..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파인사(社)」에서 제작한 특대형의 딜도입니다..!!! 어떻습니까? 건방진 귀희의 어널 처녀를 따먹을 존재로서는 더 없이 부족함없는 상대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우하하하하~~!!!!!! 좋았어..!!!!!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의 원망까지 충분히 풀어주자구..!!!!」
「하하하하~~ 그래, 「파인사(社)」의 사장도 이 사실을 알면 정말 기뻐할 거라구..!!! 자기 회사의 제품이 코델리아 귀희의 어널처녀를 빼앗는다니 말이야..!!!!!!」
리에리의 말에 시끄럽게 떠들며 호응하는 하사관들...
「빌어먹을 놈들.....」
아리시아는 분하다는 듯이 이를 갈면서도,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럼... 우선은 어제, 저의 주인님께 처녀를 바친 아리시아의 보지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리에리는 어느새 한손에 들어올린 가위로 단숨에 아리시아의 속옷을 잘라냈다.
아리시아의 가장 부끄러운 곳을 덮고 있던 바이올렛(Violet)의 속옷이 천조각으로 변하고,
씰룩씰룩 떨리는 음렬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하사관들의 눈앞에 드러난다.
「우왓~!!!! 이게 귀희의 보지구나..!!!!」
「하하하~ 뭐야, 그냥 보통 보지잖아..??」
「푸하하핫~ 씰룩씰룩거리고 있잖아!!! 보통 보지가 아니라 창녀같은 보지라구..!!!!!」
「이야~ 잘난척 하던 얼굴 아래에 이런 보지를 숨겨두고 있었던 거야..??」
「이 보지가.. 어제까지만 해도 처녀의 보지였다 이거지..?? 크흐흐흐....」
하사관들의 시선과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리시아의 가장 민감한 음부를 찌르고 있는 듯 했다.
아리시아는 정말 아픔을 느끼기라도 하는 것처럼, 표정을 일그러뜨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힘없는 저항을 토해낸다.
「.......크윽... 보, 보지마.... 으으으... 안돼.. 보지 말란 말이야...」
「어떻습니까, 여러분..?? 아직 한 번 밖에 사용되지 않은 아리시아의 보지입니다.. 오늘 쇼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충분히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리에리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아리시아의 음렬을 천천히 쓰다듬는다.
디노 디랏소를 상대한 마야가 그러했듯이, 아리시아 역시도 상당부분 성감이 개발되어 있었다.
특히 폐(肺)를 성감대로 개조하고 있는 워로그의 미약 효과는 아리시아에게도 분명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흐으... 하아아..... 으으으...... 흐응....」
리에리의 애무는 그저 대음순을 천천히 쓰다듬기만 하는 것이었지만,
호흡을 통해 이미 달아올라 있던 아리시아의 몸은 그 작은 자극에서 어쩔 수 없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하하하하~~ 어제까지 처녀였던 주제에, 벌써부터 콧소리를 내며 좋아하는 거냐..??」
「그래도 꽤 좋은 소리를 내는데..??? 난 벌써부터 자지가 서버렸다구~~」
「아무래도 우리의 귀희님께선 창녀로써 제법 소질이 있으신가봐~ 하하하하하~~」
「다, 닥쳐라... 이 놈들.... 흐으으..... 하아.... 무례는..... 아아아....... 하아... 요, 용서하지.... 않는.... 흐응....」
쉴새없이 희롱의 말을 떠들어대는 하사관들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는 아리시아였지만,
말하는 중에도 달콤한 신음소리가 섞여서 토해내는 말들은 오히려 하사관들의 기학적 만족감을 더해줄 뿐이었다.
그런 아리시아를 내려다보며, 리에리의 치약의 튜브처럼 생긴 물건을 한손에 들며 이야기 한다.
「아리시아. 무슨 그런 건방진 소리를 하는 거야.. 오늘은 너의 어널쇼를 보기 위해 모여주신 손님들이니까, 조금 더 예의를 갖춰야 한다구...」
「하앙~ 하아~ 으응~ 뭐, 뭘 하려는.... 거.... 흐으응~ 아앙~~ 그건.... 뭐야.... 하아앙~~ 흐으~ 하아아~」
리에리의 손에 들려진 튜브형의 용기를 보고 당황하는 아리시아....
그것은 워로그가 준비해 준 「로션형 미약」이었다.
리에리는 아리시아의 말을 무시하고, 한손에 미약을 듬뿍 짜내어 아리시아의 어널을 맛사지 하기 시작한다.
질퍽질퍽- 하는 소리를 내면서 움직이는 요염한 손의 움직임에,
하사관들은 잠시동안 조롱의 목소리를 퍼붓는 것도 잊어버린 채 그 광경을 주시하고 있었다.
「후훗, 기념해야할 어널 처녀의 졸업식이니까... 아픈 추억으로 하고 싶지는 않잖아? 이걸 쓰면 조금은 기분 좋아질 수 있어..」
「하아~ 하아앙~~ 흐으~ 대체... 흐으으~~ 무슨..... 으응~ 응~~ 하아앙~~」
어널 안쪽의 직장에까지 스며들기 시작한 로션형 미약의 약효를 보이기 시작했다.
아리시아의 목소리가 순식간에 쾌락의 열기에 젖어들어가는 것이었다.
「흐음... 그렇지만 로션을 너무 적게 가져왔나보네..?? 이걸로는 조금 부족해.... 그러니까.. 아리시아, 네가 직접 부탁해야 할 것 같아.. 너의 어널쇼를 관람하러 모여주신 손님들께 「저의 어널에 정액로션을 뿌려주세요」라고 해..」
「마, 말도 안되는.... 흐으으~~ 소리.. 하지마..... 하아~ 하아~~ 내가.. 그런 소리를..... 흐으응~ 응~ 입에 담을 것..... 같아...??!!!!!!!!! 아아앙~~~」
리에리의 지시에, 아리시아는 화가 난 얼굴로 고개를 격렬하게 좌우로 저었다.
하지만 그런 아리시아를 보면서.. 몇몇 성급한 하사관들은 벌써부터 페니스를 꺼내어 자위행위를 시작하고 있었다.
하사관들의 커다란 남성기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아리시아는 치욕을 견디며 입술을 깨문다.
「아리시아... 아직도 모르는 것 같네..?? 이건 쇼야. 이곳에 모여주신 제 2군단 하사관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쇼라구.... 너는 뭘 위해서 여기에 온거야..??」
「그, 그건.....」
말할 필요도 없이 디노 디랏소의 지휘, 감독하에 진행되는 「신성한 의식」을 치루기 위해서다.
「신성한 의식」을 통과하지 않으면, 그 어떤 여자도 코델리아에서 작위를 계승할 수 없고....
설령 마야가 의식을 잘 치뤄내어 코델리아의 대공이 된다고 해도,
섭정공주였던 자신이 백작작위를 계승하여 마야의 신하가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내전의 불씨를 남겨두는 것이 된다.
마야의 치세에 이르러, 코델리아는 역사상 최고의 태평성대를 이루어야 한다.
단지 부끄럽고 굴욕적이다 라는 이유만으로.. 그 꿈을 내팽겨칠 수는 없다... 그것이 아리시아의 솔직한 심정이었다.
물론 「신성한 의식」이라는 그 자체가 디노 디랏소의 세뇌를 통해 주입된 「거짓된 상식」이지만,
그 사실을 깨달을리 없는 아리시아에게 애당초 선택의 여지는 남아있지 않았다.
「말해보라구, 귀희씨~!!!! 여러분들은 멋진 정액로션을 뿌려주세요라고 졸라보란 말이야~!!!!!」
그녀의 지척까지 다가온 하사관 중 하나는 천박하게 웃어보이며 아리시아를 재촉한다.
물론 그러면서도 그의 오른손은 더욱 격렬하게 자신의 페니스를 훑어내고 있었다.
「아리시아, 말해봐.. 소중한 손님 여러분께, 정액 로션을 달라고 부탁하는 거야.. 어서...」
어널에 로션을 바르던 손에 움직임을 멈추고, 리에리도 아리시아를 재촉한다.
그리고......
「하아아.... 으으으..... 저, 정액... 로션을... 주.. 세요........」
마침내 아리시아의 입에서 부끄러운 애원이 흘러나왔다.
당장이라도 흩어져버릴 것 같은 작은 목소리로, 더듬 더듬 정액을 애원하는 말을 입에 담은 것이다.
하지만 하사관들이 고작 그 정도에 만족할리가 없다.
「뭐어~?? 하나도 안 들렸어!!! 좀 더 큰 소리로 말해봐!!!!!!」
「저, 정액 로션을... 주세요...」
「어디에 어떻게 달라는 거야?!!!」
노성을 발하는 하사관들의 반응마저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며,
리에리는 바닥에 구속된 아리시아의 귓가에 무언가의 말을 속삭여 넣는다.
「.............라고 말하면 되겠지, 아리시아..??」
「으으으.... 그런....」
「똑바로 말하지 않으면 안돼. 안그러면 언제까지나 이대로 라구..??」
「으읏... 하, 항문에... 처녀구멍인데도 욕구불만인... 암퇘지 아리시아의 항문에... 저, 정액 로션을 듬뿍.... 뿌려.. 주세요...」
아리시아의 말을 들은 하사관들이 일제히 폭소를 터뜨린다.
「자아~!!!! 바라는 대로 듬뿍 뿌려주지..!!!!」
몇몇 하사관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아리시아의 엉덩이를 향해 정액을 뿌려넣었다.
리에리가 미약형 로션을 발라 맛사지 하며, 충분히 확대한 구멍의 안으로 남자들의 정액을 뿌려지는 것이다.
「흐읏...!!! 으으... 흐으으...... 더, 더러운.. 놈들.... 으으....」
「더럽다구?! 똥구녕으로 좃물이나 쳐먹어대는 네 년이 할 말은 아니지 않나? 하하하하하~~~!!!!!!!!!!!!」
아리시아의 말을 우연히 들은 하사관 중 한 사람이, 자신의 정액을 아리시아의 어널에 쏟는다.
「으으으.... 시, 싫어.... 흘러.. 들어가고 있잖아.... 으으으읏...!!!!!!」
「좋다고 똥구멍이 움찔거리고 있잖아?!!!」
「꿀꺽- 꿀꺽- 마셔대면서 뭔 주제도 모르고 잘난척이야?!!!」
「처녀인 주제에, 좋다고 마셔대는 창녀만도 못한 년!!!!!!」
자신의 페니스를 훑어내며 아리시아의 어널에 정액을 뿌리는 하사관들이 저마다 아리시아에게 욕설을 퍼붓는다.
「으읏... 흐으으... 더러운게... 어널에..... 으으으윽.... 빌어먹을... 짐승같은 놈들이..... 흐으....」
증오하던 적들에게 둘러쌓여 정액받이 신세가 되어버린 굴욕...
아리시아는 분노로 전신이 불타는듯이 뜨거워졌지만.. 그런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오히려 어널에서 느껴지는 불쾌한 감촉 탓에...
괴로운 듯 찡그리는 얼굴을 하사관들에게 보여주며, 그들의 기학적 만족감을 더해줄 뿐이었다.
「후훗, 다들 노력해서 듬뿍 뿌려주셨어.. 자아, 아리시아... 「감사합니다」해야지?」
「그, 그런 것까지... 해야 하는 거냐...???」
리에리의 요구에 아리시아는 더욱 깊은 굴욕을 맛보며 표정을 찌푸린다.
하지만 리에리는 새디스트적인 쾌감에 도취된 것처럼 황홀하게 미소지으며 재촉했다.
「말해..!!!! 그것이 지금 너의 역할이야!!!!」
「으으... 가, 감사...ㅎ... 흐아아아아아앗~~!!!!!!!!」
리에리에게 재촉을 받은 아리시아는 마지못해 감사의 말을 입에 담고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강렬한 전류에 감전되기라도 한 것처럼 온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다.
「하아... 후으으.... 크...으읏.... 하아.. 하아... 흐으으.. 흐응.... 하아앙.... 하아... 아, 아아.....」
방금전까지의 강한 표정은 그 흔적조차 찾기 힘들어진 얼굴로,
한 마디의 말을 하는 것도 힘들다는 듯이 난폭하게 호흡할 뿐이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리에리의 두 손이 정액으로 채워진 어널 안쪽의 직장 벽을 직접 애무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흐아아아... 마, 말도... 안..... 흐으으... 더러운 곳을.... 마, 만져지는데.... 어째서어어...... 하앙... 흐아아아....」
폐(肺)를 성감대로 개조시킨 미약 바이러스의 효과와
리에리에 의해서 발라진 로션형 미약의 효과로 아리시아의 몸은 이미 암컷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단지 아리시아 본인이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을 뿐....
그런 아리시아의 이성은 이해할 수 없는 몸의 반응은.. 확실히 어널의 애무만으로 발정하고 있는 것이었다.
「우하하하하~~~ 이거봐..!!!!! 이 년 젖꼭지가 서 있다구..!!!!」
하사관 중 한사람이 확실히 솟아올라 있는 아리시아의 유두를 가리키며 소리쳤다.
「그, 그런.... 말도 안돼.... 하아아... 하앙... 응.... 거, 거짓말... 어째서어어... 하아~~ 앙~~ 내.. 몸이... 흐으응~~」
「말도 안되긴 개뿔..!!!! 모두 사실이야!!!」
「이봐, 귀희씨~ 어널에 좃물을 받는 걸로 느껴버린 거야?」
「정말 어널 처녀가 맞는거냐? 하하하하하~~~!!!!!!!」
시끄럽게 떠드는 하사관들의 말을 애써 무시하면서, 아리시아는 시선을 돌려 리에리를 날카롭게 노려본다.
「히잇~ 하앙~ 아~ 아아~~ 흐으~ 무, 무슨.. 짓을... 하앙~ 앙~ 한거야..?? 흐으~~ 내, 내 몸이... 흐응~ 힛~ 왜.. 이렇게.... 아아아앙~~!」
「말했잖아, 아리시아.. 기념해야할 어널 처녀의 졸업식이니까... 아리시아도 충분히 즐기면 좋잖아?? 그런데 아리시아, 정액을 뿌려주신 손님들께 감사의 말은..?? 왜 아직도 안하는 거야..??」
「흐으~ 하앙~ 하아~~ 으으~ 응~ 가, 감사.... 합...... 니다... 아앗~ 흐으~~ 아앙~」
「분명하게 말해!!!! 무엇이 감사한지 똑바로 말해야겠지, 어널쇼의 암퇘지씨..??」
호통을 치는 듯 엄하게 토해내는 리에리의 말에, 아리시아도 일순간 찔끔 겁을 먹은 표정을 보인다.
「아, 암퇘지의 항문에.... 저, 정액.. 로션을 듬뿍 뿌려.... 흐아앙~~ ...주셔서... 감사.. 합니다..... 흐으~ 앙~ 아아앙~~」
「푸하하핫~~!!!!!! 역시 귀희님께서는 예의도 바르시구만..!!!!」
「더 갖고 싶으면, 조금 더 뿌려줄 수 있다구!!! 어때..??」
하사관들을 신나서 떠들기 시작했지만, 이미 아리시아의 귓가에 그 소리들은 닿지 않는듯 했다.
강인했던 코델리아의 귀희.. 아리시아의 눈빛은 이미 쾌락의 늪에 빠진 젖은 암컷의 색기를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자아~ 그럼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아리시아 뷰스트레임의 어널처녀 파과의 쇼...!!!! 아리시아와 빅 바운드의 어널섹스 쇼입니다..!!!!!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정말로 쇼의 진행자가 된것처럼, 과장된 목소리로 크게 선언한 리에리가 쌍두(雙頭)의 딜도를 손에 쥔다.
그 쌍두 중에 한 편을, 정액으로 가득 채워져 야무지지 못하게 벌어진 어널에 천천히 가져가더니....
「흐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앗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리에리는 일순간의 주저도 없이, 아리시아의 어널에 딜도를 푸욱- 찔러넣었다.
그 강렬한 충격에 크게 눈을 뜨며 절규를 토해내는 아리시아....
「오오~!!!! 굉장한 소리잖아!!!」
「하하하~ 과연 코델리아의 귀희다워!!! 어널을 쑤실때도 우렁차잖아!!!!!」
「단번에 어널을 쑤셔버렸구만!!!! 쥑이네~~!!!!!」
한계까지 확장된 어널에 푹 파묻힌 딜도를 바라보며, 하사관들은 또 다시 자위행위를 시작하고 있었다.
「흐아~~!!! 아~ 하앜~~!!!!!! 크...으으읏..!!!! 시, 시러어어~~!!!!!!! 하아!!!!! 흐아아아~~!!!!!! 아아...!!!!!!」
「후훗, 「싫어」가 아니잖아..?? 사실은 굉장히 기분 좋지..?? 나도 이걸로 주인님께 어널 조교를 받았으니까, 잘 알고 있다구~♪」
「아아아!!! 뽀, 뿁아죠..!!!!!! 흐아아아~!!!! 아아아~~~~ 앙대...!!!!! 뿁아죠..!!!!!!! 흐아아아~~!!!!!! 엉뎡이... 망가져 버료오오..!!!!!!!!!」
「아직이야... 어널이 헐렁헐렁해져서 닫히지도 않을 정도로 쑤셔줄테니까.. 후후훗, 느긋하게 즐겨~」
「흐아아아~!!!!! 마, 말됴 앙대...!!!!! 이, 이론 거... 모태... 모태..!!!!! 못햔다규~~!!!!!!!!!!! 하으으으읏~~!!!!!!」
「괜찮아.. 이거봐, 슬슬 헐렁헐렁해지고 있잖아..?? 자아, 그럼 이제 움직일게...」
아리시아를 괴롭히는 쾌감에 잔혹한 미소를 입가에 띄운채로,
리에리는 손에 쥔 딜도를 움직여 아리시아의 어널에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흐아~~!!! 아, 안대애애....!!!!! 하앜~~!!!!!! 앙대...!!!!!!! 시, 시러어어~~!!!!!!! 크...으으읏..!!!! 흐아아아~~!!!!!!!!」
보기 흉한 꼴로 어널이 범해지는 아리시아를 내려다보며, 남자들은 유쾌하게 떠들어대고 있었다.
「흐하하하~~ 뭐라고 소리내는 거야?」
「뻔하지~ 「항문 좋아~!!! 똥구멍 쑤셔주셔서 고맙습니다~」 뭐, 그런거 아니겠어??」
「하하하하하~~ 정말 그런 거냐? 어널 섹스가 그렇게 좋은 거야??」
「어널 처녀를 바로 좀 전에 잃었는데, 좋다고 헐떡이는 코델리아의 귀희씨라니..!!!!! 하하하하~~~」
「이봐, 저거 보라구..!!!! 물총까지 싸대고 있잖아..!!!!!」
하사관 중 하나가 이야기 한대로,
딜도가 아리시아의 어널을 파고들때마다 그녀의 음렬에서는 찌익- 찌익- 하며 투명한 액체가 분출하고 있었다.
「흐이잇~~!!!!! 아아아~~~ 흐아앗~~!!!!!!! 앙대애애...!!!!!!! 멈쳐죠~~!!!!!!! 이대로라면... 엉뎡이... 망가져 버료오오오~~~~!!!!!!!!! 흐아아앜~~!!!!!!!!!!!!」
「안돼, 아리시아!!! 이제 참는 건 그만두라구... 자아, 이대로 비참하게 가버려..!!! 오르가즘에 가는 얼굴을 손님들에게 보여드리면서 첫 어널 섹스로 가버리라구..!!!!!!」
「아, 앙대...!!!!! 아아아~~~ 흐아앗~~!!!!!!! 리얘리... 쟤뱔...!!!!! 흐아아앜~~!!!!!!!!!!!! 그망 해죠오오오...!!!!!!!!!! 앙대애애애~~!!!!!!!!!!!!」
「안돼!!! 보기 흉한 절정의 표정을 모두에게 보여드리라구..!!!!!」
아리시아를 괴롭히는 쾌감에 취한 리에리는 「마지막 한방」을 위해 어널에 박혀있던 딜도를 잠시 뽑았다.
그리고 조금도 지체할 수 없다는 듯이, 얼른 쌍두(雙頭)의 딜도를 비틀어 U 자의 모양을 만드는 리에리...
그녀는 그것을 아리시아의 어널과 함께, 음즙이 줄줄 흘러내리는 질 안으로 단숨에 찔러 넣었다.
「끄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ㅇㅏ 앜~ ~ ~ ~ ~ ~ ~ ~ ! ! ! ! ! ! ! ! ! ! ! ! ! ! ! ! ! ! ! 」
완전히 불의의 습격을 맞아버린 아리시아는, 두 구멍이 동시에 관철되는 쾌감으로 절정에 달했다.
「아아~ 좋은 얼굴이네, 아리시아~♪ 가버린 거지..?? 내가 앞보지랑 뒷보지를 동시에 쑤셔줘서 가버린 거구나~??」
「얖뵤지랑... 됫뵤지... 찔려셔... 흐아아앙~~ 앙대... 기분... 좋아아앙~~~~ 미쳐버려어어어어.....」
어널과 질을 동시에 후벼지는 쾌감은,
단 한번 솟아오른 오르가즘이 아니라, 오르가즘 상태에서 그대로 머무는 황홀경을 아리시아에게 선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쾌감은 아리시아에게서 모든 이성을 빼앗아, 그저 하나의 암퇘지로써 존재하게 하는 것이었다.
「흐으으~ 가버료~~ 얖뵤지~ 됫뵤지~~ 가버료~~ 계쇽 게쇽 가고이쪄어어~~~ 이졔 아무것또 모르계써어어~~~ 게쇽 계쇽 오루갸줌이 오고이쪄어어어엉~~~~!!!!!!!!!!!!!!!!」
짐승과 같이, 그저 정신없이 포효하며 황홀경에 빠져 있는 아리시아...
그 모습에는 이미 코델리아의 귀희라 불리우던 위엄도 긍지도 남아있지 않았다.
단지 두 구멍에 딜도를 찔러넣은 채로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