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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탐식 제8장 아름다운 자객 -84화- 얼음과 끓는 물

나구라가 깜짝 놀라 급히 일어서려 하자, 사치코는 옅게 웃으며 괜찮아요 라고 속삭인다.

 

그 인물은 곧장 거실로 다가와, 외설스런 행위에 심취한 3명을 보더니, 기쁜 듯이 웃으며 말을 걸었다.

 

“어머, 벌써 한창 즐기고 있네…….”

 

목소리만 들으면 일본인이지만, 그렇게 말하며 소파에 앉은 나구라의 앞에 선 인물은, 놀랍게도 벽안의 금발미녀였다.

 

“늦었네, 카트린느…..”

 

카트린느라도 불린 금발여성은 음탕하게 웃더니 모피 코트를 벗어던졌다. 그 밑에서 나타난 것은, 딱 몸에 달라붙은 표범무늬의 보디콘 드레스였다. 그 발군의 보디라인은 이전에 나구라가 상대한 허니 메이트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으흥, 어쩌다보니 말야……그래서 그가 시로 나쿠라? “

“맞아…..무척 기다렸지? “

 

그렇게 말하며 사치코가 의미심장하게 방긋 웃는 것을 나구라는 놓치지 않았다.

 

“나구라씨, 이 아가씨는 카트린느라고 하고, 역시 우리 호스티스에요. 프랑스 출생으로 프랑스 항공의 스튜어디스였지만, 이제 완전히 일본에 적응해서, 지금은 일본어도 달변이에요…오늘은 쉬는 날이라 가게에는 없었지만, 유명한 여자킬러 나구라씨와 파티를 한다고 말했더니, 날아온거에요….”

 

“하이~. 잘부탁해, 나구라씨…..”

 

그렇게 말하며 카트린느는 고양이눈 같은 푸른 눈으로, 가만히 나구라의 육기둥을 바라보고 있다. 입술이 치켜올라가고, 지금이라도 입맛을 다시는 듯한 표정이다.

 

“후후, 대단하지………소문대로의 콕(cock, 좆)이지? “

 

나구라의 발치에서 일어서더니, 안즈가 그렇게 말하며 카트린느에게 동의를 구한다.

 

“자아, 여기는 조금 좁으니까, 안쪽 침실로 가죠. “

 

 

사치코는 그렇게 말하고 나서, 나구라에게 키스를 하고 나서 침실로 이동한다.

 

(앗, 실수했다….무전기……..”

 

그때가 되어서야 나구라는 기억했다. 만일을 위해, 미시마가 들려준 통신기는, “광녀정”이 든 병과 함께 거실에 벗은 양복에 들어있던 것이다.

 

(뭐, 이 상황이라면 괜찮겠지………..)

 

폭력사태라면 몰라도, 색사를 일부러 미시마에게 실황중계 하지 않아도 괜찮으리라. 나구라는 그렇게 판단했다. 하지만, “광녀정”을 쓸 수 없는 것은 뒤가 힘들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남자킬러 4인조중, 3명이 함께니까 말이야……)

 

사치코, 안즈, 카트린느에 방금 전 무라시타와 함께 사라진 에리를 포함한 4명이 소문의 여자들이 틀림없다. 나구라는 미약을 품에 두지 못한 것을 순간 후회했지만, 안내받는 대로 안쪽 침실로 향했다.

 

 

 

그 방은 서양식의 간접조명이 켜진 방으로, 침대도 넉넉히 5명은 잘 수 있을 슈퍼 킹 사이즈였다. 장식창이 달린 돌출창문에는, 옅은 핑크빛의 커튼이 달려 있다.

 

이 방에서 그녀들은 밤이면 밤마다 남자들을 먹어 포로로 삼고 있는 것일까?

 

침실에 들어가자, 3명은 나구라에게 보여주듯이 몸을 비틀면서 스트립댄스를 시작했다. 세 사람 모두 섹시한 속옷을 몸에 걸치고 있었고, 나구라의 기호를 알고 있는 지 그것을 벗으려 하지 않았다.

 

사치코는 육덕진 몸을 펄핑크의 속옷에 감싸고, 안즈는 슬렌더한 몸에 라이트블루의 고급스러워보이는 속옷을 입고 있다. 카트린느는 백인답게 우유를 반죽한 듯한 비쳐보일 듯한 하얀 몸을 진한 브라운의 쓰리인원으로 치장하고 있다. 그 가슴은 눈으로 재서 95는 가볍게 넘어, 바스트컵에서 찢고 나올 듯 하다.

 

“침대에서 누워요….”

 

그 모습을 눈으로 범하면서 침대에 나구라가 눕자, 허리 아래에 베개가 들어갔다.

 

“어이어이…..”

“후후 이렇게 하면, 엉덩이 구멍까지 듬뿍 봉사할 수 있겠죠? “

 

사치코는 가볍게 웃으며 그렇게 말하곤, 침대 때문에 떠올라 있는 나구라의 허리 앞에 앉아, 갑자기 항문과 양물 사이에 혀를 뻗는다.

 

“오옷…..”

 

분방한 혀의 움직임으로 그 주변을 핥아대며, 사치코는 아누스까지 혀를 뻗는다. 그 교묘한 테크닉에 마비되어 있자, 우뚝서서 욱신욱신한 기둥에, 카트린느의 차가운 손이 감겨왔다.

 

“후훗, 프랑스 남자에게도 이만한 크기는 없었는데, 이렇게나 딱딱한 건 처음이에요……”

 

누워 있는 나구라에게 그렇게 속삭이고는, 카트린느는 한동안 단단함과 굵기를 확인하는 것처럼 손을 움직인 뒤, 낼름 혀를 내밀어 거대한 왕관부를 삼킨다. 차갑고 가는 손가락과는 대조적으로, 카트린느의 입안은 너무 뜨거워 도가니 같았다.

 

“오오오옷! “

 

사치코에게 낼름낼름하고 교묘하게 뒷문을 핥이면서, 녹아내릴 듯이 단 카트린느의 입에 기둥을 촉촉하게 감싸이자, 역시 나구라도 눈앞이 아찔아찔하는 기분에 무심코 소리를 지른다. 염색한 것은 아닌 듯, 진짜 블론드 헤어가 천천히 가랑이에서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극상의 쾌락이 척추를 내달린다.

 

“후훗, 프랑스의 본고장 기술이니까, 우리들로는 흉내낼 수 없을 정도로 능숙하답니다…저걸 맛본 남성분은, 두번다시 카트린느한테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거에요….”

 

나구라의 목에 매달리며, 안즈가 귀가에서 무서운 말을 속삭인다.

 

“게다가 카트린느는 펠라치오를 정말로 좋아하거든요….마음에 든 남자라면, 정말로 하루밤내내라도 빨아대요….”

 

확실히 카트린느의 입의 기술은 일본인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달라, 나구라는 자신의 육봉이 용광로안에서 흐물흐물해지는 강철 같은 착각조차 느꼈다.

 

“무후우우웅……”

 

놀랍게도 카트린느는 목 안까지 사용해, 나구라의 육기둥을 애무한다. 패션잡지에서 빠져나온 듯한 금발미녀는, 기뻐하며 딥슬로트를 펼쳐, 거대한 활대를 3분의 2정도까지 삼키낟. 그렇게 목안까지 기둥을 삼키고 나서, 혀를 얽으며 천천히 뽑아낸다.

 

“아앙, 대단해………..전부 삼키지 못하다니……..게다가 굵고 단단해서, 정말로 몽둥이같아……상상한 것 보다, 훨씬 멋져……”

 

카트린느는 황홀한 얼굴로 나구라를 바라보며 그렇게 속삭이더니, 다시 목을 울리며 안까지 삼켜간다. 그 사이에도 사치코와 카트린느의 개의 손은 나구라의 사타구니를 기어다니며, 뿌리를 쥐어 꾹꾹 훝어낸다.

 

“아앙, 정말 이거….버릇이 들 것 같아……계속 빨고 싶어….”

 

카트린느는 다시 한번 토해내고, 그 크기와 굵기를 칭찬하며, 다시 즈붑즈붑거리며 삼켜간다. 그 미모는 욕정에 녹아내려, 참을 수 없이 요염하다.

 

딱 입술로 오므리고, 탐욕스런 혀가 휘감겨들어오는 감촉에, 나구라도 하반신에 힘이 들어가 솟아오르는 쾌감에 지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그런 나구라의 반응을 간파한 것처럼, 사치코가 긴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 움푹 파인 나구라의 국문에 찔러댄다.

 

“오오오오! “

“후후후후….기분 좋죠. 그럼, 나는 이쪽의 입을 막아줄게요…..”

 

민감한 아누스의 점막을 혀로 애무당해 무심코 소리를 지른 나구라의 입을, 즉시 안즈의 입술이 덮는다. 매끈매끈한 혀가 나구라의 입천장에 들어와, 뱀처럼 씰룩이며 종횡무진으로 꿈틀거리고 있다.

 

“후후, 마음껏 느껴요……하고 싶을때에 원하는 만큼 내도 되요. “

 

나구라의 상반신을 더듬으며, 유두를 데굴데굴 굴리면서 안즈가 옅게 웃는다 그 표정은, 궁지에 몰아넣은 쥐를 놀리는 고양이 같다.

 

(위험해…..진짜 나 덫에 떨어졌는지도………..)

 

날카롭게 등줄기를 타는 쾌락에 뇌를 마비시키면서, 나구라는 필사적으로 젖을 것 같은 것을 참고 있었다.

 

 

 

 

그 방은 열기에 흘러넘쳐, 숨막힐 듯한 여자의 체취와 달콤한 허덕임소리가 충만해 있었다. 슈퍼킹사이즈침대 위에선 알몸의 남자가 누워, 거기에 뇌살적인 속옷을 입은 뺴어난 3명의 미녀가 달라붙어 있다.

 

지금 남자의 가랑이에는 두명의 미녀가 얼굴을 파묻어, 농밀한 펠라치오를 벌이고 있다. 젊은 일본인과 프랑스 미녀는 긴혀를 뻗어, 남자의 배꼽에서 엉덩이구멍까지 달콤한 타액으로 흠뻑 적시고 있다.

 

두 사람 다 이런 콤비플레이는 익숙한 것인지 교묘하게 장소를 교대하며 외설스런 애무를 반복하며 그 때문에 남자의 양물은 끊임없이 누군가의 달콤한 입에 촉촉히 감싸여 있다. 이래저래 20분이상은 지났지만, 전혀 손길을 놓을 기색이 없다.

 

사치코의 말대로, 두 사람 다 어지간히 오럴봉사가 좋은 듯 하다. 방금전부터 씰룩씰룩 엉덩이를 흔들며 앙앙하는 달콤한 소리를 지르며, 계속 농밀한 펠라치오를 계속하고 있다.

 

“후후, 참고 있는 거죠? “

 

나구라의 목에 감겨들며, 귓구멍에 낼름낼름 혀를 집어넣으면서, 클럽 “이터널”의 미인 마마인 사치코가 조롱하듯이 속삭이고 있다.

 

“우훗,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데….카트린느의 입으로, 한번 뽑는게 어때요? 그녀는 남자분의 밀크를 마시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사치코의 말을 듣고, 귀두를 삼키고 있던 금발 미녀가 느긋하게 양물을 목안까지 받아들이고, 활처럼 휜 그것에 참을 수 없는 자극을 준다. 너무나 큰 쾌락에 사정충동이 일어날뻔해 음낭이 딱딱해지자, 그것을 눈치챈듯이 남은 안즈가 나구라의 아누스에 혀를 찔러넣어, 쾌락의 수도꼭지를 비틀어 열려고 한다.

 

“우웃! “

 

너무나 큰 쾌락에 눈앞이 아찔아찔해서, 역시 나구라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여기서 여자들에게 가버린다면, 이 다음 나구라가 주도권을 쥘 수 없게 되어버린다.

 

여자를 마음대로 하는 비결은 조금이라도 약점을 보여주는 일 없이, 압도적일 정도의 테크닉과 파워로 여성을 범해놓아, 진심으로 이 남자에게는 상대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 수많은 미녀를 제것으로 삼아온 긍지에 걸고서라도, 여기서 맥없이 입안사정을 해버릴 수는 없다. 나구라는 필사적으로 사정 밸브를 제어했지만, 그것도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

 

“후후, 항복하는 게 어때요? “

 

사치코는 추가타를 가하는 것처럼 나구라의 상반신을 애무하면서, 비웃는 듯한 말을 한다. 하지만 내심으로는 실험동물을 관찰하는 과학자처럼, 냉정하게 나구라의 약점을 관찰하고 있다.

 

(바보네…..당신은 이미 도망칠 수 없어요….)

 

사실 나구라는 몰랐지만, 방금 여기서 마신 희석주 안에는 강력한 최음제가 들어가 있었다. 질산 스트리크닌과 염산요힘빈이 포함된 그 특주품은, 남자를 흥분시켜 페니스의 감도를 수배로 증폭시키는 작용이 있다.

 

지금까지 이 방에서 그것을 당한 남자는, 한명도 빠짐없이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짜였다.

 

그런 것을 모르는 나구라는, 지금까지 맛본 적이 없는 욕망의 경지에 농락당해, 비지땀을 흘리면서 사정충동을 참고 있었다.

 

“저 아가씨들, 농담이 아니라 아침까지라도 계속 빨아댈거에요….후훗, 뭐 어찌되었건 나구라씨가 말라서 나오지 않을때까지, 우리들이 전부 쥐어짜내줄 테니까…..”

 

“부, 부탁이야…..범하게 해줘………..”

 

안즈라도 칸트린느라도 좋으니까, 아무튼 간에 어느쪽인가를 가게 만들어 기를 빼앗아, 방중술로 에너지를 회복시키려 나구라는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미인 마나는 낼름낼름 혀를 뻗으며 유두를 핥으며 살폿 웃고 있다.

 

“아앙, 응석쟁이네…..그래도 안돼~. 아직 해주지 않을거에요…..우후후. 우리들도 참고 있는 거에요. “

 

실제로, 나구라의 페로몬은 좁지는 않지만 침실에 충만해, 거기에 있는 3명의 미녀는 이성이 미치기 시작하고 있었다. 펠라치오에 몰두하는 것으로 정신을 유지하고 있지만, 안즈와 카트린느는 허리를 움찔움찔 움직이며, 방금전부터 뜨거운 교미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 확연히 느껴진다.

 

하지만 나구라와 마찬가지로, 3명이게도 지금까지 수많은 남자들을 미치게 해온 프라이드가 있고, 무엇보다도 오늘밤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욕망에 흘러넘치는 것을 필사적으로 인내하고 있는 것이다.

 

“아침까지 시간은 있으니 서두르지 말아요….이런 건강한 자지는, 보지안에서 장난을 칠 수 없도록, 미리 입으로 잔뜩 괴롭혀줄게요….”

 

나구라의 생각을 읽은 것처럼, 사치코는 차갑게 웃는다.

 

“안즈짱, 그걸 해줘……”

 

사치코가 그렇게 말하자 안즈는 일어서서 거실에 돌아가,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고 돌아온 그 양손에는, 얼음이 든 잔과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찻잔을 들고 있었다.

 

“우리들의 대접, 마음껏 맛보도록 해요. “

 

그렇게 말하며 얼음을 입에 머금은 안즈는 한동안 그대로 있다가, 우뚝한 나구라의 페니스를 천천히 삼킨다.

 

“오오오오오옷!!! “

 

욱신욱신하게 발기한 페니스를 차가운 입안에 삼켜지자, 그 날카로운 자극에 나구라는 커다란 소리로 신음해버린다. 열기를 띈 양물이 급격히 차가워져, 등골이 녹아내릴 듯한 자극이 느껴진다.

 

“그럼, 이번엔 이쪽이네….”

 

한동안 안즈의 차가운 입안을 즐기자, 이번엔 반대편에서 카트린느가 귀두를 삼킨다.

 

“우오오오오오오옷!!! “

 

카트린느는 뜨거운 물을 입안에 머금고 있던 것인지 그 입안은 체온보다도 훨씬 뜨거워져 있어, 방금전까지 차가운 자극이 갑자기 뜨거운 입으로 완전히 양물이 감싸여, 나구라는 처음으로 펠라치오를 당하는 중학생처럼 커다란 비명을 지른다.

 

“어때요? 이 격차가 참을 수 없죠? “

 

나구라의 반응을 보면서, 사치코가 쿡쿡 웃는다.

 

그렇게 카트린느 입안의 열로 페니스가 충분히 덮혀졌을 무렵, 다시 안즈가 얼음으로 차가워진 차가운 입으로 양물의 끝을 삼킨다.

 

“아아아그우우읏!!! “

 

다시 정반대의 자극을 민감한 귀두에 느끼고, 나구라의 눈 앞에 불꽃이 튄다. 단순하지만 너무나 자극적인 테크닉을 사용한 더블 펠라치오에, 전신을 떨면서 그 폭력적일 정도의 쾌락에 농락당한다.

 

“어때요? 마음에 들었어…..쌀때까지 잔뜩 해줄게요. “

 

그렇게 말하며 카트린느는 뜨거운 물을 입안에 삼키고,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안즈와 눈을 맞추고 타이밍을 재더니, 다시 양물을 뜨거워진 입으로 삼킨다. 껄떡껄떡이며 지금이라도 사정할 것 같은 페니스를 , 지금까지 익힌 테크닉을 풀 동원해서 무자비하게 자극한다.

 

“오오오오오옷!! “

 

(아아아……이런 거 반칙이잖아……싸, 싸고 싶어….)

 

복수의 여성을 닥치는 대로 먹어온 백전 용사의 나구라도, 미약과 미녀들의 교묘한 오럴봉사에 의해, 훌쩍이며 울부짖는 수밖에 없었다.

 

“어머어머….벌써 항복이려나아? “

 

차가운 입과 뜨거운 입의 교차 자극에 몸부림치는 나구라를 사치코는 쿡쿡 웃으면서 더욱 몰아넣는다.

 

“우후후, 그렇네…입으로 5번 가면, 누구라도 원하는 만큼 범하게 해줄게…그때까지는 떼쓰지 말고, 입으로 참고있으렴……..”

 

그렇게 말하며 사치코는 더욱 열심히 나구라의 유두를 핥아대고, 그것은 사정을 부르는 신호탄처럼, 더욱 나구라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지, 진짜냐…..)

 

페니스에서 끓어오르는 자극의 파도에 젖을 것 같아지면서, 나구라는 눈 앞이 캄캄해진다.

 

5번이나 방중술을 쓸 수 없는 상태에서 가버리면, 틀림없이 기진맥진해버릴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나구라는 두번 다시 그녀들의 앞에서, 우위의 입장에 있을 수 없게 되버린다.

 

일반인의 섹스와는 다르게, 나구라의 그것은 여자를 지배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것이야말로 나구라의 존재의의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나구라가 괴로움에 허덕이는 것을 무시하고, 세명의 미녀는 격이 다른 쾌락을 보내고 있다. 나구라는 뇌가 마비될 것 같은 쾌락의 쓰나미 안에서, 익사해가는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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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약으로 흥했던 나구라는 약으로 당하리(?)

아...제가 손대고 있는 다른 작품들은 건전무비(?)한 계통입니다. 재미 없으실거에요. 허허.
라그나로크 오디세이같은 쿠소게를 내놓은 그라비티는 자살해라...겅호도 엿머겅 두번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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