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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부동산 강간시리즈.두번째

정희는 정도가 은영을 데리고 사무실로 들어서자 놀랐다. 지난 3개월간 매일같이 자신의 부동산을 찾아와 협박하고 괴롭혀

왔던 그가 지난 며칠동안 자취를 감춰서 앓던 이가 빠진 기분이었는데 다시 나타났고 게다가 구면인 은영이 그와 함께해서

였다. 그들은 아무 말도 없이 응접실로 향했고 정희는 얼른 그들을 따라 들어갔다.


"정희야! 나 없는 동안 잘 있었니?"

"이제 겨우 며칠인데요. 뭐."

"야. 인사드려. 여기 사장님이신 윤정희 사장님이셔. 너도 아는 사인가?"

"예. 안녕하셨어요? 윤사장님. 저 **부동산 황은영이에요. 전에 지회 모임에서 뵜었지요."

"반가워요. 정도씨하고는 어떤 사인지?"

"오빠하고 약혼할...." 은영이 말을 이어가자, 정도가 중간에서 말을 끊었다.

"약혼 이야기는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 하는 이야기고...선수끼리는 그럼 안되지. 내 새로운 파트너야. 정희씨처럼..."


파트너라는 말에 정희는 치가 떨렸고 은영의 눈에는 정희 또한 또다른 피해자로 보였다. 얼핏 보기에 노출이 심한 복장을

하고 정도 앞에 앉아서 미니를 입은 상태로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다. 아마도 그에게 강간을 당하고 이용당하고 있는 듯

했다.


"일수장부 가져와봐." 정도의 명령에 정희는 자기 자리로 가서는 검정색 노트를 하나 가지고 와서 펼쳐놓았다. 날짜와 함께

사람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었다. 일수라... 그들이 돈놀이를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정희가 정도에게 지폐뭉치를 꺼내어

건넸다.


"삽십만원이에요."

"왜 다섯명을 받았는데 이거 뿐이야? 누가 공짜로 했어?"

"**부동산 강사장님이 오늘은 돈이 없다고 해서요. 일단 외상으로 했어요."

"이런 미친... 니가 창녀니? 갈보야? 외상이 어디있어? 이런 씨발...뒤질려고... 좆을 빨아서라도 확실히 받아내."

"예. 내일은 꼭 받아낼께요."

"오늘 저녁시간은 비워둬. 같이 놀아보자. 은영이 너도... 그리고 잠깐 나가있어."


은영은 졸지에 밖으로 밀려났다. 문에 귀를 대고 들어보니 정도가 정희에게 섹스를 요구하는 듯 했다. 잠시 실랑이가 벌어

지는 듯 하더니 신음소리가 들렸다. 잠시후 응접실 문이 열리더니 정도가 먼저 나오는데 그의 손에는 작은 팬티가 들려

있었고 뒤따라 나오는 정희의 걸음걸이가 조금 이상했다. 정도는 은영의 귀에 대고 소근거렸다.


"정희년 애널 좀 오랜만에 따줬어. 너무 격렬하게 했는지 얘가 걸음을 못 걷네."

"..."


얼마나 심하게 다뤘길래 몇 분간의 섹스후에 제대로 걷지를 못하는 걸까? 하는 생각에 은영은 정도가 무서워졌다. 자리로

돌아간 정희가 휴지를 뭉쳐서 음부를 닦는 것을 보니 휴지에 피가 묻어 나왔다. 아마도 항문이 찢어진 걸테지...

정도는 비어있는 자리로 가서 앉았다. 정도와 은영은 부동산업무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다가 6시가 넘어서서 같이 나왔다.

정희는 부동산 바로 옆에 있는 상가로 들어가더니 정도와 은영을 같이 불러들였다. 불을 켜니 그곳에는 작은 방이 꾸며져

있었는데 싱글침대와 옷장이 있었다. 옷장에서 짧고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와 탱크탑을 꺼내어 입는데 아까 정도가 팬티를

벗긴 통에 노팬티였다. 옷장에서 끈팬티를 꺼내서 입고는 은영을 흘낏 보고는 타이트하고 짧은 미니원피스를 한벌 건넸다.

은영이 받아든 옷은 겨우 한줌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얇았다. 정도는 은영에게 입으라고 명령했고 은영이 꾸역꾸역 입자,

가슴골이며 뒷등판이 다 드러나는 건 기본이고 옆 허벅지쪽이 깊게 찢어져 있어서 허리 아래쪽은 거의 다 드러날 정도였다.

정도는 두 여자를 양손으로 껴안으면서 상가 밖으로 나갔다.


아직은 밝은 상태였고 노출 심한 옷차림의 그녀들이 등장하자 선*역 대로변 행인들이 그들을 쳐다봤다. 특히나 은영의

원피스는 베이지색으로 하체라인이 그대로 비쳐보였고 정희의 초미니스커트 아래로 엉덩이 살이 드러났다. 정희는 익숙한

듯 창피해하지 않고 앞으로 나갔다. 은영은 고개를 푹 숙인채로 그녀 뒤를 따랐다.


정도 일행이 들어간 곳은 선*역 이면에 있는 단란주점이었다. 아직 초저녁이다보니 손님들은 많지 않았지만 웨이터들이

정도를 보면서 반가워했다. 정도는 룸을 하나 정해서 정희와 은영에게 먼저 들어가 있으라고 시켰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서 서너명과 약속을 하였다. 한 이십여분 지났을까? 밖에서 사람소리가 들리더니 정도와 함께 낯선 사내들이

네명 더 들어왔다. 나이가 좀 지긋해 보이는 아저씨 세 명과 정도 나이 정도 되어 보이는 사내였다. 아저씨 세 명 중 하나가

은영을 보면서 아는 척을 했다.


"여어! **부동산 황사장이네. 여기 웬일이야?"


누굴까? 누가 여기서 나를 아는척하는거지? 은영은 재빨리 기억을 더듬었고 그가 자신과 원수처럼 지내는 태*공인의

박사장이란 걸 깨달았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하더니만 평소 사이가 나쁜 사장을 이상한 상황에서 만나게

된 것이었다. 이미 정희는 두 사내들에게 주물탕을 당하고 있었다. 다리를 양쪽으로 벌린 채 한 명은 가슴을 그리고 하나는

음부를 더듬어 대고 있었지만 정희는 전혀 아무런 기색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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