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근친] The Black Halloween Party Dress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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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후, 레아는 그녀의 육감적인 몸에 새로운 드레스를 걸친 후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 보았다.
‘그래, 난 섹시해! 겸손할 필요 없어. 내가 뭘 입던지 난 엄청 끝내주게 보인다니까. 내가 이렇게 입으면 누가 날 거부할 수 있겠어?’
레아는 스스로에게 속으로 질문을 던지곤 한숨을 내쉬었다.
‘내 남편, 칼!’
그것이 레아가 이 드레스를 산 이유였다. 칼은 그녀를 거부할 수 없었을 것이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와 멋진 섹스를 나누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그녀가 파티를 끝내고 집에 돌아와 흥분하고 있을 때 칼은 미팅 때문에 완전 지쳐 있거나 잠에 빠져 그녀와 섹스를 할 수 없을 것이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와 비슷한 일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었다.
‘가끔은 칼이 날 속이고 있는건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야. 아니면 호르몬 이상이라도 있는건가? 내가 너무 늙은걸까? 하지만 난 아직도 젊고 몸매도 아직 끝내주는데. 운동량을 더 늘리게 되며 난 아마 올림픽에 나갈 정도가 될 걸! 남편의 관심을 끌려면 도대체 내가 뭘 더 해야하는거지?!’
그녀는 다시 자신을 거울에 비춰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녀는 오늘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주 흥분하고 있었다. 그녀는 적어도 나가기 전에라도 칼과 섹스를 나누길 바랬지만 그가 중요한 미팅 준비를 해야해서 그것마저도 무산되었다.
‘자책은 그만하자, 레아 브리튼’ 그녀는 거울 속의 자신에게 말하며 보지의 굶주림을 잊으려고 노력했다. 생각하면 할수록 나빠질 일이었다. 그녀는 남자들이 10대 후반에 성욕이 최고치에 다다르는 것에 비해 여자는 30대 중반에 성욕에 최고치에 이른다는 사실을 들었었다. 그녀를 보았을 때 그 말은 사실이었다. 최근 몇 달 동안 그녀는 매일 거의 내내 섹스에 대해서 생각했었다. 그녀는 닳고 닳은 바이브레이터도 가지고 있긴 하였지만 그녀에겐 진짜 남자로부터의 정기적이고 적당한 씹질을 당하는 것이 너무나도 필요했다.
레아는 마지막으로 다시 화장을 가다듬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섹시한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내가 이런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나면 칼의 성욕이 돌아올꺼야. 그렇게 될거야!’
그 생각이 레아의 얼굴에 미소가 퍼지게 만들었으며 그녀는 몸을 돌려 우아하게 방을 나섰다.
토미는 복도에 서서 아래층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바보처럼 보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멍청이처럼 느껴졌으며 더 안 좋은 것은 자신이 보기에도 그렇게 보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의 아빠는 분명히 최악의 코스튬 센스를 가진 것이 틀림없었다. 칼은 배트맨 복장을 가지고 있었다. 도대체 이런 상상력이란. 하지만 그게 최악의 문제점이 아니었다. 그 복장은 아담 웨스트가 1960년대에 주연을 한 낡은 배트맨 스타일로 회색 스판 팬츠와 셔츠로 구성되어 있었다. 토미가 아빠보다 조금 더 몸이 좋고 키가 컸기에 옷은 그의 피부처럼 찰싹 달라붙었고 몇몇 부분은 꽉 조여서 필요이상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 결과 사타구니 및 자지 부분도 확연히 윤곽이 보였다. 토미는 발기가 되지 않아도 큰 자지가 지금처럼 안타까웠던 적이 없었다. 그 주위의 옷이 팽팽하게 늘어나 아주 음란하게 보일 정도였다. 그 장면을 본 사람이라며 분명 그가 아주 흥분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었다. 만약 그가 정말로 발기라도 하는 날에는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상상도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 이제 섹시하고 육감적인 엄마와 함께 가게 되면 그의 자지가 엄청나게 발기할 것이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게다가 등에는 우스꽝스러운 망토를 걸치고 있었으며 얼굴에는 그의 눈과 코 일부를 간신히 가리는 작고 바보 같은 검은색 가면까지 착용하고 있었다. 유일하게 좋은 점은 토미의 몸매가 아주 잘 들어난다는 것이었지만 그는 그것까지도 바보처럼 느껴졌다. 아빠의 코스튬은 풀세트라 장갑, 부츠, 노란 큰 벨트는 물론이고 가슴에는 검고 노란 배트맨 로고까지도 다 가지고 있었다.
토미는 다시 몸을 돌려 자신의 비친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입은 옷을 잊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가 몸을 돌렸을 때 엄마가 아래층으로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레아는 너무나 육감적이고 완벽한 몸매 위로 검은 드레스를 걸치고 천천히 아래층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엄마와 함께 파티에 간다는 것에 대한 의심은 토미에게서 단박에 날라가 버렸다. 토미는 그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레아의 키는 5피트 10인치였지만 지금은 검은 하이힐을 신어서 6피트 1인치는 된 상태로 토미의 앞에 섰다. 검은 드레스의 양쪽 사이드는 허벅지 중간까지 길게 찢어져 그녀의 길고 부드러운 다리를 노출시키고 있었다. 그녀의 다리는 그야말로 단 하나의 흠결도 없었으며 피부색마저 스타킹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레아는 그야말로 다른 여자들을 질투에 미쳐 버리게 만드는 여자였다. 하지만 그녀는 오늘 자신의 아이보리색 다리에 포인트를 주기위해서 검은 망사 스타킹까지 착용했다.
레아의 허리를 얇고 복부는 평평해 그 어디에도 아들이 있다는 흔적조차 찾기 힘들 정도였다. 마치 코르셋이라도 입은 것처럼 보였지만 그녀의 몸매는 그야말로 자연산이었다. 그녀의 길고 웨이브진 검은 머리칼은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타고 등과 어깨까지 내려와서 출렁이고 있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은 검은 아이라이너와 너무도 진한 빨간 립스틱으로 인해 약간은 창백해 보일 정도였다. 그녀의 두툼한 입술은 마치 자지를 모두 삼킬 준비가 되어 있는 것처럼 유혹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토미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은 바로 엄마의 거대한 유방이었다. 그는 물론 엄마의 유방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몇 년 전에 엄마의 브래지어를 살짝 보았을 때 거기에 적힌 더블 D컵이라는 사이즈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드레스의 앞부분은 넥라인부터 푹 파여져 있었기에 레아의 유방이 거의 전부 보였으며 단지 윗부분만이 아닌 멋진 옆 부분의 살결도 노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녀의 가슴 사이의 깊은 계곡이었다! 2개의 쌍봉이 서로 밀착되어 밀어대면서 엄청난 가슴골을 창조해내고 있었다. 만약 그녀가 숨을 조금 빠르게 쉰다면 금방이라도 그녀의 유방이 튀어 나올 것만 같아 보일 정도였다! 드레스가 워낙 타이트한 것과 더불어 유방의 많은 부분이 보임으로써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그녀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발기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젖꼭지의 윤곽마저도 확연히 보여지고 있었다.
레아는 이렇게 섹시한 옷을 입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심지어 비키니를 포함한 수영복도 이처럼 노출이 심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정말로 그냥 단한마디로 엄청났다.
토미는 그야말로 욕정이 흘러넘쳐서 잠시 멍한 상태가 되었기에 제대로 서 있기 위해 발버둥을 쳐야할 정도였다. 마치 머리에서 모든 피가 빠져나가서 정말 아무런 생각도 하지 못할 지경이 된 것만 같았다.
레아는 검은 손톱을 가진 손을 그의 뺨에 대고 들어 자신의 깊은 가슴골을 응시하고 있는 아들의 머리를 들어올렸다.
토미는 그녀의 유방에 너무나 빠져서 명백한 욕망을 보인 자신에게 화를 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그것에 대해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보고 있는게 마음에 들어? 이 위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진 않네, 그렇지?” 레아는 토미의 뺨에서 손을 때고 드레스 앞자락을 살짝 끌어내려 유방부터 배까지를 매끈하게 만들었다.
그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토미는 팬츠 안에서 쌀 뻔 하였다.
“네” 토미는 침을 삼키고 진정하려고 노력하면서 분명하게 말했다.
“아주 멋져 보여요” 그는 이번엔 가다듬은 목소리로 말 할 수 있었다.
‘내가 뭐하는 짓이지?! 엄마 앞에서 변태 같아 보이잖아!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엄마는 34살이지만 겨우 24~5살 정도로 보여. 정말 엄청나! 이런 여자가 엄마인데 어떻게 내가 욕정을 품지 않을 수 있겠어? 그게 가능하다면 난 호모나 고자일거야. 아니면 죽은 거겠지’
토미는 자신의 심장박동이 점점 더 뛰는 것을 느끼며 생각을 이어갔다.
‘아님 아빠거나’
“내가 누구 코스튬을 한 건지 알 수 있겠어?” 레아는 몸을 돌리며 말했다.
토미의 심장이 더욱 강하게 뛰기 시작했다. 그는 그냥 답으로 다음과 같이 외치고만 싶었다.
‘A MILF! 검은 드레스를 입고 터질듯한 유방을 가진 미칠듯이 섹시한 여성!’
올 블랙 패션으로 인해서 마녀와 같은 종류로 보이기는 하였지만 그의 생각 속에서 이 옷은 어떤 카테고리에도 넣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토미가 대답을 하기도 전에 레아가 입을 열었다.
“Elvira야! 너도 알지, 그렇지? 1980년대와 90년대 TV에서 활약했잖아. 물론 B급 영화에도 좀 나왔었지?”
토미는 점점 더 두려움을 느낄 정도였다. 이건 꿈이 현실이 된 것과 같았기에 다음과 같이 말하고만 싶었다.
‘엄마, 엄마의 하얀 피부와 검은 머리 그리고 거대한 가슴. 전부터 엄마가 Elvira 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진짜로 그렇게 되었네요!’
하지만 그렇게 그는 그런 말을 할만큼 약삭 빠르지도 않았고 뻔뻔하지도 못했기에 다음과 같은 말이 튀어 나왔다.
“알아요! 그리고 정말 굉장해요!”
레아는 마치 어린 소녀처럼 경박하게 낄낄거렸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의 외모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지만 적어도 누군가는 제대로 평가를 해주고 있었다.
레아는 그를 보면서 장난 스럽게 말했다.
“그러는 넌, 배트맨이네! 아주 좋아 보여! 로빈은 어디 있지? 우린 배트모빌을 타고 가는 건가? 그리고...”
레아는 말을 이어가다가 마치 유령이라도 본 것처럼 말꼬리를 흐렸다.
레아가 일부러 의식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너무나도 분명했기에 그녀는 마침내 아들의 자지를 보고야 만 것이다. 그것은 돌 같은 단단함을 내세우며 완벽히 발기하여 토미의 쫙 붙는 코스튬을 통해 확연히 보여지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것은 그건 정말 거대했다!
‘하느님 맙소사! 그냥 살짝 본 것만으로도 엄청나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야! 얼마나 클까? 9인치? 10? 11?! 더 클 수도 있어 게다가 두께를 보라구! 여자들한테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겠어! 어떤 여자가 다리를 벌리고 저 맛을 보려고 하지 않겠어? 물론... 나 같은 사람은 빼고 말이야’
운이 좋게도 토미는 그녀의 깊은 가슴골에 온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어서 그의 자지 사이즈에 레아의 눈이 확대되었던 것은 신경을 쓰지 않았다.
레아는 간신히 아들의 얼굴에 시선을 옮기고는 입을 벌렸다.
“음, 아들... 그 코스튬은 네 아빠 전용이지, 그렇지? 음... 너한테는... 좀 꽉 끼는 것 같아 보이네”
“예. 누가 빨아들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에요. 괜찮아요”
“정말 괜찮겠어?”
“괜찮아요”
레아는 다시 생각했다 그녀는 토미의 쫙 붙은 옷으로 발기된 곳이 음란해보인다고 지적을 하고 싶었지만 그것을 자세히 말할 방법이 없었다.
‘그냥 막 말할 수는 없어. [아들, 네 사타구니에 오이가 달린 것 같네. 오이가 아니지만 말이야. 거의 핏줄까지 다 보이고 있어! 사실상 좆대가리까지 볼 수 있을 정도야]’
이 모든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냥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토미는 발기하지 않았을 때의 사타구니만을 보았었다. 엄마의 모습을 보고 난 뒤에 발기가 되었으므로 엄마에게서 눈을 때고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시간 따위는 당연히 없었다. 그랬기에 그는 지금 이순간 자신의 자지가 얼마나 음란해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도 없었다.
레아는 남편의 사무실에서 열렸던 전에 할로윈 파티를 떠올렸다. 그들은 항상 춤을 추는 것에 집중했었다. 메인 룸 중 하나는 항상 책상들을 치우고 댄스 플로어로 변했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방들이 항상 빛이 어스레하여 어두웠다는 점이다. 그녀는 그저 그곳이 충분히 어두워서 사람들이 아들의 사타구니를 잘 보지 못하기만을 바랬다.
그녀는 정말 간절히 그러기를 바라며 다른 주제를 찾았다. 게다가 지금 뭘 더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와 코스튬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다.
레아는 아들의 거대한 사타구니를 제외하고 다른 이야기꺼리를 필사적으로 생각했다. 아들의 코스튬은 너무 꽉 껴서 주의를 돌리려 할수록 더욱더 강조가 되는 것만 같았다. 그녀는 손가락 2개로 자신의 머리칼을 초초히 꼬며 말했다.
“네 아빠는 나갔니?”
“어... 예, 10분쯤 전에요” 토미는 계속해서 엄마의 얼굴에 시선을 고정하려 노력하며 말했지만 그리 쉽지가 않았다.
“음... 그럼 우리도 가야겠네!” 레아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토미는 자신이 인식하기도 전에 크고 명랑하게 외쳤다.
“와우, 네” 그 소리가 너무 커서 바보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그는 무엇이 자신을 들뜨게 하는지를 정확하게 몰랐다. 그는 당황해서 자책하였지만 그로써도 어쩔 수가 없었다.
그들은 차로(칼은 자신이 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대가로 그가 특별히 아끼는 고급 재규어를 내주었다) 걸어갔고 레아는 문을 열기 전에 잠시 몸을 멈추고 입을 열었다.
“기억해! 오늘 밤에는 날 레아라고만 부르는거야, 알았지? 사람들이 네가 내 아들인 줄 모르게 해야 하니까” 그리고 레아는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어진 그녀의 말은 그의 가슴에서 심장이 튀어나오게 만들 뻔 하였다.
“참... 그리고 그 옷이 참 좋은 것 같아. 너한테 딱 맞아 보여” 레아의 시선이 아주 빠르게 토미의 사타구니를 훑었다.
토미는 시선을 내려 들어온 관경에 충격을 먹었다. 그는 당장이라도 달려 나가 숨고 싶었지만 이미 너무 늦은 일이었다.
토미는 무슨 말을 해야할 지조차 몰랐다. 엄마가 자신을 놀리는 것일까? 아니면 그의 혈기왕성한 호르몬이 상상을 만드는 건가? 미치도록 섹시한 여자가 옆에 있어서 이성을 잃게 만드는 것인가?
그는 자신이 엄마를 가지고 이런 생각을 하고 이런 생각이 머리속으로 밀려들어 온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그는 엄마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역겹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생각을 떨치려고 했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는 너무도 가까이에서 엄청나게 잘 익은 과일과 같은 엄마의 유방에 손을 뻗어 주무르고 싶은 욕망을 자제하는라 온 힘을 다 써야 할 정도였다.
‘더 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이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엄마와 내 관계는 정말 엉망이 될꺼야! 내 자지가 발기된 것을 보면 엄마가 화를 내지 않을 수 없을거야!’
토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재빨리 차 안으로 몸을 숨겼다.
레아 역시 살짝 웃음을 터트리며 차에 탑승했다.
그녀 또한 자신이 토미의 옷에 대한 말을 한 것이 정확히 무슨 의미로 한 것인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스스로에게 재미있는 밤이 될 것이고 이런 치기어린 장난 역시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부라고 이야기했다. 그 상대가 비록 아들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파티까지 가는 길은 꽤 긴 시간이었지만 그들은 가까운 친구처럼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토미는 잠시 뒤 긴장을 불고는 엄마와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의 엄청난 드레스와 깊은 가슴골을 아무렇지 않게 자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발기는 줄어들지가 않았다.
그들이 칼이 일하는 사무실 빌딩에 도착하였을 때 레아는 아들에게 미소를 지어보이기가 쉽지 않았다. 그들이 웃고 떠드는 동안 그의 욕정에 찬 시선은 매우 뻔뻔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평상시에 아들은 매우 좋은 아이였다. 게다가 그녀 자신이 이런 옷을 입어 놓고 어떻게 그를 비난할 수 있겠는가? 그녀가 이 드레스를 선택한 순간부터 정확히 이런 반응을 기대한 것이었다(물론 아들이 아닌 남편이 대상이었지만!).
레아는 자신이 아들을 흥분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살짝 기분이 우쭐해졌으며 그녀는 아들이 자신에게 부적절한 행동이나 말을 절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의 문제는 너무나도 타이트한 팬츠 속에 엄청난 사이즈가 그녀를 계속 흥분시킨다는 것이었다. 아들은 그녀의 몸을 계속해서 응시하느라 바빴다. 특히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말이다. 그는 오는 동안 내내 아주 바쁘게 그녀의 몸을 훔쳐보았다.
레아는 결정했다.
‘지금까지 일어난 일은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어. 하지만 이제 도착했으니까 이런 생각들을 다 떨쳐 버려야지. 그러니까 내 입술이 아들의 두꺼운 자지를 물 수 있는지를 궁금해 하면서 파티에 참여할 수는 없다는거야! 그러니 그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해. 그럴 수 있어. 그럼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는거야. 아우, 잘 들어. 닥치라구! 집중해!’
레아는 차에서 내려 자신의 출렁이는 가슴을 보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 토미 앞으로 걸음을 옮기고는 강렬한 시선으로 아들을 보았다. 그녀는 아들이 계속해서 신사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게 느껴졌다. 그는 훌륭한 아들이었고 그녀는 그를 정말로 사랑했다.
“기억해! 오늘 밤엔 지금부터 날 엄마라고 부를 수 없어! 계속 날 레아라고 불러. 그리고 말도 반말로 하고, 알았지?”
레아의 말에 토미는 진중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레아는 절로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참 그리고 누구도 우릴 의심하시 못하게 약간은 서로에게 치근덕대기도 해야 해, 잘 할 수 있겠지?”
그녀의 말에 토미의 눈이 엄청나게 커졌다.
“하지만 엄마! 엄마랑 치근덕거릴 수는 없어요... 엄마는... 엄마인데!”
“오늘 밤엔 아니야, 오늘 밤엔. 난 네 아내고 우린 서로를 사랑해.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해야 해. 그러니까 우린 가벼운 포옹이나 키스 같은 행위를 보여줘야 해”
그 생각만으로도 토미는 무척 달아올랐으며 자신의 자지가 금방이라도 팬츠를 찢고 튀어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팬츠의 재지를 너무나 얇고 타이트하였기에 그것이 불가능한 일도 아닌 것 같아 보였다.
“봐봐, 아무렇게나 막 하라는게 아니야. 그냥 약간만... 포옹을 하거나 내 허리를 팔로 안는 정도를 말하는거야. 뺨에 살짝 키스를 하는 정도를 말이야. 아들이 엄마한테 그러는 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니잖아? 그 정도는 할 수 있겠지? 그렇지 않으면 우린 지금 집으로 돌아가는게 좋을걸. 우린 사람들이 널 네 아빠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여기기를 바라지는 않잖아” 레아는 단호한 모습으로 토미를 보며 말했다.
“네, 그 정도는 할 수 있어요” 토미는 뚱하게 답했다.
“뭐야? 너 사람들이 네가 나와 함께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걸 부끄러워 하는거야? 내가 그리 섹시하지 않은거야? 아님 다른 문제라도 있어?” 레아는 짐짓 화난 척 하며 물었지만 그녀는 이미 아들 팬츠의 솟구친 부분을 보면서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녀는 파티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찬사를 받기 위해서 말 그대로 아들을 낚는 중이었다.
“아뇨, 전혀 아니에요. 엄마는 정말... 음, MILF에요!”
“그게 무슨 말이니?” 물론 그녀는 그 말의 의미를 아주 제대로 알고 있었다.
[Mother I"d Love to Fuck]
하지만 뭔가 이상한 이유로 토미는 아들에게서 이 말을 직접적으로 듣기를 바랬다.
“그건... 음, 신경 쓰지 말아요. 그게 정확히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말 섹시하게 보인다는 의미에요” 토미는 고개를 숙여서 자신의 시선을 다시 그녀의 가슴골 사이로 떨어트리면서 몸이 살짝 떨리는 것을 느꼈다.
레아는 미소를 지으며 아들을 진정시키려고 하였지만 아직도 조금은 더 골려주고 싶은 마음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사람들을 놀리는 것을 좋아하였고 특히 그 상대가 부끄러워하면 더욱더 그랬다.
“모든 것이 너무 이상해요” 토미가 중얼거렸다.
“봐봐, 그냥 지금부터 네가 모든 것에 조금 익숙해지고 편안할 때까지 내가 네 엄마가 아닌 척 하는거야, 알았지?” 레아는 계속해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다 괜찮아질거야”
“알았어요” 토미는 약한 한숨을 내쉬고 말했다.
“긴장 풀고 그냥 즐겨봐! 오늘 밤은 꽤 재미 있을테니까. 명심해. 날 엄마라고 부르면 안된다는걸!”
레아는 토미의 팔을 잡아 이끌었고 그들은 출입구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들이 걸음을 옮기는 동안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그의 팔에 조금은 밀착하게 되었고 그녀의 유방이 그를 부드럽게 압박하는 형태가 되었다. 토미는 주위를 불안해하면서 주위를 둘러보고는 두어번 침을 삼켰다. 그랬다. 그는 당황하고 있었고 레아는 그것을 깨닫고는 더욱더 기분이 고조되었다.
토미는 엄마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녀의 유방이 위아래로 출렁이는 걸을 알아차릴 수밖에 없었으며 특히 지금과 같이 그녀가 걸음을 내딛을 때는 그 정도가 더 심했다. 그는 자신이 보고 있는 에로틱한 광경에 자신의 자지가 반응하여 우스운 꼴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자제하였으며 다행이도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레아의 출렁이는 유방과 너무나 멋진 가슴골을 보느라 그의 상태를 눈치채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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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파티에 들어가며 2개의 메인 룸 중 한 쪽으로 향했다. 그들이 처음으로 들어간 그 방은 환한 조명 아래에 데스크는 깨끗이 치워진 상태로써 사무실로 향하는 복도가 이어져 있었다. 거기엔 몇몇의 사람들이 서서 이야기를 하거나 치근덕거리고 있었으며 모든 사람이 코스튬을 입고 있었다. 엘비스들, 닭들, 요정들과 같은 모든 종류의 코스튬이 존재했다.
옆 방에서부터 음악소리가 들려왔다. 레아는 다른 사람들이 아들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전에 조명이 어두운 곳으로 갈 필요성을 느꼈다. 토미는 분명히 발기하였을 것이고 불알도 탱탱해졌을 것이 분명하였기에 그 윤곽이 타이트한 팬츠 아래에서 확연히 들어날 것이 뻔한 일이었다.
어쩐지, 레아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갑자기 자이언트 캥거루와 코끼리가 레아와 토미에게 다가왔다.
그녀의 아들이 긴장하여 몸을 굳혔기에 레아는 다른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기를 간절히 바랬다. 특히 지금 이 2사람에게는 더욱더.
“어서 와! 레아, 칼!” 캥거루가 내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칼의 부서장인 해롤드 마쉬였다.
“아주 반가워”
“해롤드 씨, 리디아 씨... 만나뵈서 반가워요” 레아는 큰 미소를 지으며 늙은이의 시선이 바로 그녀의 가슴골에 꽂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초대해줘서 감사해요”
“무슨 말이야, 그건 넌센스지! 칼은 우리 직원 중 최고인걸. 그는 언제나 여기 오잖아. 언젠가는 분명히 파트너 급이 될게야” 해롤드는 레아의 가슴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말했다. 그는 무례하게 굴고 싶지 않았지만 그것이 쉽지가 않았다.
레아는 토미가 긴장한 것을 느끼고는 고개를 돌려 그를 보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토미는 엄마를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며 조금씩 두려움을 떨쳐버리고는 해롤드 마쉬를 노려보았다. 레아는 토미의 긴장을 풀게 하기 위해서 팔을 쓰다듬었지만 익숙치 않은 친밀한 행위에 그가 살짝 놀라 몸을 움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아무도 그런 그의 행동을 보지 않았기를 간절히 바랬다.
“뭘 좀 마셔야겠어” 갑자기 토미가 입을 열고는 발걸음을 옮겼기에 레아는 지금 그를 따라갈지 그대로 머물지를 선택해야 했다.
그녀는 마쉬 부부에게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토미의 팔을 잡아 걸음을 옮겼으며 마쉬 부부와 충분히 떨어지자 그녀는 화난 목소리로 작게 입을 열었다.
“그게 다 뭐하는 짓이야?”
“그 사람이 엄마한테 추파를 던졌잖아요” 토미가 답했다.
“그래서? 이런 드레스를 입으면 모든 남자들이 나에게 추파를 던져, 젠장, 너마저도 그랬잖아. 그리고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니까!” 그녀는 작지만 빠르게 말했다.
“죄송해요” 토미는 살짝 부끄러움을 느끼며 말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말을 걸기 전에 얼른 다른 방으로 들어섰다. 그 방 역시 모든 책상과 테이블이 깨끗이 정리되어 치워져 있었으며 다른 방에 비해 약 10배는 큰 크기를 자랑했다. 빌딩 속으로 이어지는 복도들 역시 다양한 방향으로 존재했다.
감사하게도 그들이 들어온 반대편 문이 있는 쪽 방 끝에서 커다란 디스코 볼이 내뱉는 불빛을 제외하고는 어두운 상태였다.
벽 쪽의 구석구석이 어둠으로 인해서 거의 완벽하게 숨겨져 있었다.
“가서 뭐 좀 마셔야겠어요” 그들이 어두운 들어 설 때 토미가 말했다.
“뭐 가져다 드려요, 엄... 레아?”
“그래... 하지만 너무 취하면 안돼. 집에 갈 때는 네가 운전해야 하니까” 레아는 토미에게 사랑스런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했다.
“내가요?” 그는 놀라서 크게 외쳤지만 다행이도 음악 소리가 그 외침을 가려주었다.
“나보고 운전을 하라고요?”
“음... 네가 우울해지는 것을 바라지 않은 것 만큼 나도 오늘 여기서 즐겁게 보내고 싶거든. 그러니 내가 마시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겠어? 그러니 어서 친절하게 내가 마실 것 좀 가져와” 레아는 토미의 뺨에 살짝 키스를 하며 말했다.
레아는 이런 약한 키스에 어쩔 줄을 몰라 하는 토미의 반응과 귀여움에 기쁨을 느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녀가 이런 식의 옷을 입은 상태가 아니라면 토미가 원래 키스에 이런 반응을 하는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그녀는 알지 못했다. 토미는 그녀가 몸을 숙일 때, 그녀의 거대한 유방이 팽창하는 것에 반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거의 농구공만한 그녀의 유방은 거의 드레스에서 떨어져 나올 것만 같아 보였다. 그녀의 젖꼭지가 발기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이트한 옷 속에서 치솟아 올라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녀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게 그 덕분에 그녀의 유방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흘러내릴 것만 같았다.
레아의 타고난 섹시함과 노출된 의상으로 인해서 토미가 몸을 돌리기도 전에 그녀는 몇몇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토미는 엄마가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고는 재빨리 커다란 방을 나와서 좀 전에 봐두었던 인근의 화장실로 향했다. 일단 화장실 안에 누가 있는지 살펴보았지만 화장실은 비어 있었다.
그는 재빨리 세면대로 가서 차가운 물을 틀고는 쓰고 있던 마스크를 머리 위로 올리고 찬물로 세수를 한 후 거울 속의 자신을 보았다.
그는 엄청 흥분하고 있었으며 그의 자지는 강철과 같이 단단해져 있었다. 칸막이 안으로 들어가서 엄마를 생각하며 딸딸이라도 쳐야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할 정도였다.
이제는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오늘 밤 이후로 토미는 단 한시도 저 드레스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었다. 엄마는 정말 엄청나게 끝내주는 여자였다! 매력덩어리 그 자체였다. 엄마와 박길 원하는 마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젠장, 난 엄마의 길고 매끄러운 다리를 활짝 벌리고 내 모든 것을 밀어 넣어서 엄마를 가질 것이다!
토미는 다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진정하려고 노력했다.
‘엄마는 그냥 연기를 하는거야’ 토미는 마음 속의 자신에게 말했다.
‘정말로 나와 치근덕거리는게 아니라구. 그냥 진짜처럼 보이려고 저러는거야. 내 아내인 것처럼 연기를 하는거러구’
그는 계속해서 되니이며 자신에게 말했지만 그냥 그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았다.
‘엄마는 내 진짜 아내가 아니야. 만약 그렇다면 난 매일밤 발가벗고 침대에 그녀와 같이 누워있을 수가 있겠지. 물론 그녀도 나신이고! 그리고 그녀 위로 올라타서 밤새도록 미친듯이 박아줄 수 있을거야! 결혼한 부부는 다 그렇게 하니까. 빌어먹을! 내가 정말 엄마의 남편이라는 일주일 안에 굶어 죽을걸. 씹질을 멈추지 않을테니까, 절대로! 뭘 먹으로 침대에서 나올 수조차 없을거야!’
이런 생각은 도움이 되질 않았기에 토미는 다시 노력했다.
‘봐봐, 이 상황을 잘 조절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그냥 진정하고 제정신을 차리는거야. 진실만을 기억하며 모든 것이 다 괜찮을거야. 엄마는 그냥 연기를 하는거야. 이 모든 것이 연기라구! 이것만 계속 기억하고 있으면 모든 것이 다 이해가 돼!’
토미는 화장실에서 나와 마실 것을 가지고 레아에게 돌아오면서도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되뇌였다.
레아는 그녀가 잘 모르는 칼의 동료 2명과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좋은 사람이었으며 그녀가 이야기를 할 때 그녀의 유방에 노골적인 추파를 던지지 않은 첫번째 사람들이었다.
레아는 궁금해졌다. ‘이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원할 때마다 그녀의 유방을 자유스럽게 만질 수 있는 유일한 남자가 이 파티에 없는 이유는 뭐지? 빌어먹을 할로윈 심야 미팅 때문이지. 이게 얼마나 웃기는 일이야? 도대체 누구와 미팅을 하고 있는거야? 1년에 한번씩 지하실에서 기어 나오는 뱀파이어들 아니야?!’
그녀는 아들의 거대한 자지와 그것으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에서 나오는 흥분에서 벗어나고자 그녀를 괴롭게 만드는 장본인인 칼에 대한 불쾌감과 분노를 다시 한번 떠올렸다.
레아는 짧은 대화를 나누고 토미를 찾기 위해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마실 것을 가지러 간 것치고는 꽤 많은 시간이 지났기에 그녀를 그가 길을 잃지 않았기를 바랬다.
갑자기 레아는 강인한 팔이 그녀의 허리를 잡아 옆으로 끄는 것을 느꼈고 그녀는 고개를 돌려서 그것이 토미인 것을 볼 수 있었다.
“요녀석, 어디 있었어?” 그녀는 의구심이 가득한 눈빛에 달콤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냥 코에 파우더 좀 바르고 왔어, 매력쟁이” 토미가 답했다.
레아는 잠시 그를 바라보면서 마스크를 벗겨서 진짜 남편인지 확인을 하고 싶은 충동을 순간적으로 느꼈다. 토미는 그녀에게 절대로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었다. 토미의 모습은 두려움이 사라졌으며 그녀와 치근덕거리기로 한 것처럼 보였다.
토미는 레아에게 술을 건내며 미소를 지었다.
“집으로 갈 때는 나한테 운전을 시킬 거라고 해서 이걸 원할거라 생각했어” 토미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또한, 토미는 그들의 옆에 서 있는 커플에게도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봐, 잘 지내?” 토미는 마치 그들이 누구인지 잘 아는 것처럼 질문을 던졌다.
레아는 잔에 담긴 와인을 마시고 학습이 끝난 아들을 보았다. 그는 아주 자연스럽게 계속해서 그녀를 팔로 안고 있었다. 마치 언제나 그렇게 행동하는 것처럼 말을 할 때는 한두번 그녀의 팔을 주무르기도 하였다.
‘이제 더 당황하지 않는건가?’ 레아는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두고 보면 알겠지‘
레아는 그에게 더욱 밀착을 해서 그녀의 커다란 유방으로 아들의 근육질 팔을 압박하는 것도 모자라 그녀의 크고 부드러운 언덕 사이에 파묻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손을 들어 아들의 입술에 가져갔다가 그의 가슴에 손을 위치시켰다. 그녀는 아들의 근육질 몸을 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느껴본 것은 처음이었고 그거것은 정말 인상적인 느낌을 남겼다.
레아는 혼이 빠질 것 같은 미소를 토미에게 지어보이며 놀리듯이 입을 열었다.
“자기! 나 미실 것 좀 더 가져올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거야” 레아는 토미가 당황해할 것을 확신하며 말을 마치고는 그의 뺨에 부드럽게 키스를 하였다.
토미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주춤거리거나 당황하지도 않았으며 그 사실이 레아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들의 커다란 손이 그녀의 탱탱하고 풍만한 엉덩이를 강하게 쥐는 것을 느끼며 놀라 자빠질 뻔하였다. 그녀는 아들이 잠깐 사이에 외계인에 의해서 복제되어 바뀐 것은 아닌지를 고려해볼 정도로 놀랐다.
“말만 해, 이쁜이! 내가 더 가져올테니” 토미는 다시 미소와 함께 윙크를 하였고 레아의 엉덩이를 찰싹 치고는 음료 테이블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레아는 생각에 빠졌다. ‘무엇이 쟤로 하여금 엄마와 치근덕거리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두려움을 가지지 않게 만든거지? 너무 놀랐어. 쟤가 치근덕거리고 싶다면 치근덕거릴 수 있어! 내가 쟬 당황하게 만들면 아무 울게 될걸. 와우!’
레아는 사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걱정을 접고 아들이 그녀에게 줄 술을 가지러 가는 것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토미 역시 정신없이 생각 중이었다. ‘와우, 내가 왜 그랬지? 너무 세게 쳤나? 내가 정말 그렇게 한거야? 뭔가 이상한 자신감이 생기는데. 이렇게 자신감이 빵빵해진건 처음이야. 아마도 엄마가 정말 내 아내가 된 꿈같은 상황이기 때문일거야. 아내한테라면 누구라도 자신감 만빵이지 않겠어? 엄마는 내가 아는 최고로 섹시한 여자야!’
토미가 다시 레아를 찾았을 때 그녀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동근 테이블은 하얀 식탁보를 거의 땅까지 두르고 있었다. 그녀는 아들이 다가와서 그녀 옆의 의자에 앉으며 등을 벽에 기대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그 곳은 가장 어두운 장소 중 한 곳이었으며 사실 레아가 보기엔 그곳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보였다. 그 누구도 그들이 거기 앉아 있다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없었으며 그들을 방해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었다.
토미가 자리에 앉자 레아는 몸을 약간 앞으로 숙이면서 아들에게 미소를 지어보였고 식탁 밑으로 왼손을 그의 허벅지 위로 올려 손톱을 이용해 허벅지를 위아래로 문질렀다. 그 행위는 토미를 움찔하게 만들었지만 그는 다시 빠르게 평정심을 회복할 수 있었다.
레아는 그들의 얼굴이 아주 조금 떨어질 정도로 몸을 좀 더 숙였다. 그녀는 그의 따듯한 숨결과 몸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핏줄을 따라 부드럽게 욕정이 흐르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그것이 진짜라는 것을 의식적으로 깨닫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말이다.
“고마워, 자기!” 레아는 놀리듯이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하고 입술을 살짝 핥았다.
레아는 계속해서 토미를 지켜보며 천천히 몸을 뒤로 빼었다. 그녀의 심장은 빠르게 뛰고 있었으며 그도 그럴 것이 분명했다. 그녀는 치솟는 욕구 불만으로 거의 으르렁거릴 뻔하였다. - 그녀는 반응을 원했다! 그녀는 그가 언제나처럼 얼굴을 붉히고 말을 더듬기를 바랬다.
레아는 토미에게 다음과 같이 묻고 싶을 정도였다.
[세상에 너 어떻게 된거야?]
하지만 그녀는 그런 말 대신에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몸을 앞으로 움직여 그녀의 입술로 아들의 입술을 압박하였다. 입술을 벌리거나 혀를 사용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입술만 살짝 댄 정도도 아니었다.
하지만 누구도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그들은 치킨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나 마찬가지였기에 누구도 먼저 물러설 의지가 없었다.
레아의 몸에 짜릿함이 흐르기 시작했고 마지막 몇초의 키스가 영원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그녀는 자신의 젖꼭지가 단단해지기 시작한 것을 토미가 눈치채지 못하기를 간절히 바랬다.
천천히 레아는 얼굴을 때어내면서 이번엔 아들의 갈색 눈을 바라보았다. 그녀가 먼저 꽁무니를 빼었기에 작은 권력 투쟁에서 토미가 승리한 것이었다. 그녀의 심장은 빠르게 뛰었지만 레아는 이것이 잘못된 일이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우린 쿨하니까. 난 아들에게 부적절한 성적인 키스를 한 것이 아니야. 그냥 이심전심으로 연기를 한 것 뿐이야. 쟤 자지가 엄청나게 거대하고 계속해서 발기하겠지만 그걸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게 확실하거든!’
토미는 간신히 당황하거나 주춤거리는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그는 마치 모든 것이 아주 정상적인 일인 것처럼 잘 가장하고 있었다.
이 모습에 레아가 더욱 으르렁거렸다.
“무슨 문제 있어?” 그녀의 아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뭐가 널 이렇게 갑작스럽게 대담하게 만들고 나와 치근덕거리는 것에 태연하게 만들었지?” 그녀는 안달이 난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노력하고 있는건데! 칼이 되라고 말했잖아. 키스를 하기 전엔 당신이 그걸 힘들게 했었어! 어떤 것 같아?” 토미는 말을 하고 나서 맥주를 한모금 삼켰다. 그가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엄마가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는 용기를 냈다.
‘그럼 내가 쟬 이렇게 만든거야’ 레아가 생각했다.
‘좀 안심이 되네. 저 녀석은 엄마가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아주 자기만족이 가득할게 분명해. 그렇게 둘 순 없지’
레아는 분명히 여기서 더 나아갈 준비는 되지 않았지만 그녀는 그를 주춤거리게 만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
레아는 다시 미소를 지으며 아들을 놀리기 위해 입을 열었다.
“의자가 그리 편하지 않네! 내 몸에 딱 맞는 앉을 곳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레아는 말과 함께 일어나 몸을 움직여 아들의 무릎 위에 앉았다.
토미의 눈은 절로 커졌고 레아는 그런 그를 보며 낄낄거렸다. ‘이제 당황하네, 헤헤! 거봐! 게임 끝이야! 엄마에게 장난치는거 아니야, 요 녀석. 언제나 네가 게임에서 지게 되어 있어’
하지만 레아는 아직 끝난게 아니었다. 그녀는 팔을 들어서 토미의 목을 감싸고는 자신의 유방을 그의 얼굴 바로 밑에 위치시켰다. 그러자 토미에게는 그녀의 깊은 가슴골을 보는 걸 피할 방법이 사라졌다.
하지만 레아가 급작스럽게 그녀를 불편하게 만드는 뭔가 단단한 덩어리를 느끼고게 되자 모든 것이 바뀌었다.
레아는 밝게 빛나는 파란 눈을 크게 뜨면서 일어서려고 하였지만 토미가 팔로 그녀의 허리를 꽉 안고는 다시 그녀를 앉혔다.
레아는 그 이유를 물으려고 했지만 그때서야 그들의 반대편에 2명의 남자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토미에게 미소를 지어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아들의 뻣뻣한 자지가 그녀의 보지둔덕을 너무나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에 더불어 초저녁부터 지금까지 그녀는 쭉 흥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아는 계속해서 앉아 있으려 노력하며 매우 편안한 척 하였다.
‘젠장!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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