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mc]신들의 유물-프롤로그
신들의 유물...그것은 태초의 3신의 능력이 깃들어 있는
신비한 도구로서, 신들은 이것을 사용하여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였고, 또한 소멸시키기도 하였다.
신들은 우주와는 분리된 또다른 세상을 만들었고 그곳에
자신들만의 세계를 형성하여 서로 돕고 또한 서로 견제하며 조화롭게 살아갔다.
셀수 없을만큼 많은 시간이 흐르고 인간계가 철기 시대로 접어 들기 시작한 어느날...
신계의 공명정 이라는 정자에 신계를 대표하는 3신을 비롯한 여러 신들이 모여 들었다.
그곳에는 회담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회담장의 가장 상석에는 3신중 제1신인 옥황상제가 자리하였고,
그 한단계 아래의 오른편에는 제2신인 염라대왕이 왼편에는 제 3신인 삼신이 자리하였다.
그리고 그 아래에 오른편과 왼편에 여러 신들이 자리 하였다.
모든 신들이 자리에 착석하자 상석에 앉아 있던 옥황상제가 자리에서 일어나
좌우를 한번 쭉 살펴본 후 말문을 열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신계의 모든 신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먼저 전하겠소.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 보오.
인간계...그리고 우주....지금 현재 우리들 신들이 전달 해 준
기술들을 우주의 여러 종족들이 발전시키고 발전시켜
고도로 발달한 문명을 형성하였고, 급기야는 신을 부정하기 까지 하며 신계를 위협해 오고 있소...
특히 인간계의 인간들은 그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지....
이에.... 우리 신들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그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소."
상제가 말을 마치고 다시 착석하자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었다.
신들은 곧 "신들은 우주와 인간계의 일에 절대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과
"약간의 개입은 이루어져야한다." 라는 주장으로 나뉘어 대립각을 세웠다.
이 두 의견은 회의가 끝나가는 시점 까지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
회의가 끝날 시간이 다 되어 가자 마침내 자리에 앉아서 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던 삼신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자자...그대들의 의견은 잘 알겠으니...이제 그만들 하시고 자리에 착석해 주시오."
삼신이 착석을 권하자 그때까지 서로 대립하며 자신의 의견들을 주장하고 있던 신들은 할수 없이 일단 자리에 앉았다.
신들이 모두 자리에 착석하자 삼신은 상제쪽으로 몸을 틀었다.
"상제시여...여러 신들의 의견 대립이 이리 심하니
신계의 선인들과 선녀들과 사자들이 모두 참석하게 하시어
투표를 통하여 많은 표를 얻은쪽의 의견을 채택하심이 옳은줄 아뢰오..."
삼신의 의견에 동의한 상제는 삼신을 향해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러 신들은 들으시오...여러분의 의견차이가 좁아지지 않으니
내 이 일을 투표를 통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소...
오늘은 이제 시간이 늦었으니 그만 돌아가도 좋소.
투표일이 정해지는대로 내 그대들에게 서신을 보내도록 하리다."
상제의 이 말과 함께 이날 신들의 회의는 끝이났다.
그리고 몇일 후 예정대로 투표가 진행되었다. 이제 모든것이 좋아지는듯 보였으나
그로부터 몇년 후...이 투표의 결과에 불만을 품은 신들이 신계에서 전쟁을 일으켰고,
이 전쟁속에 거의 모든 신들이 소멸하였고, 우주와 만물과 신계를 창조한 3신들만이 겨우 치명상을 입고
그들이 창조한 신계와 함께 끝을 알수 없는 오랜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3신의 능력이 깃들어 있는으며, 3신이 평소 자주 사용하였다는 신들의 유물들이
신계를 벗어나 인간계에 흩어졌다. 그리고 오랜시간 그 유물들은 인간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여기까지가 지금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창세신화의 내용이다.
그런데 오랜 시간이 지난 2013년 지금...
지금에 와서야 그 신들의 유물들이 모습을 드러내다니...
그것도 세사람의 유물의 주인과 함께 말이다...이게 과연 무슨 일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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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입니다.
순수창작물이구요 장르는 mc물이지만 그속에 여러 장르들이 조금씩 섞여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세 주인공이 각각의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등장하는데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서로 다른 주인공의 이야기에 개입하기도 하면서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서로 크로스 오버 되는 형식의 이야기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비한 도구로서, 신들은 이것을 사용하여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였고, 또한 소멸시키기도 하였다.
신들은 우주와는 분리된 또다른 세상을 만들었고 그곳에
자신들만의 세계를 형성하여 서로 돕고 또한 서로 견제하며 조화롭게 살아갔다.
셀수 없을만큼 많은 시간이 흐르고 인간계가 철기 시대로 접어 들기 시작한 어느날...
신계의 공명정 이라는 정자에 신계를 대표하는 3신을 비롯한 여러 신들이 모여 들었다.
그곳에는 회담장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회담장의 가장 상석에는 3신중 제1신인 옥황상제가 자리하였고,
그 한단계 아래의 오른편에는 제2신인 염라대왕이 왼편에는 제 3신인 삼신이 자리하였다.
그리고 그 아래에 오른편과 왼편에 여러 신들이 자리 하였다.
모든 신들이 자리에 착석하자 상석에 앉아 있던 옥황상제가 자리에서 일어나
좌우를 한번 쭉 살펴본 후 말문을 열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신계의 모든 신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먼저 전하겠소.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 보오.
인간계...그리고 우주....지금 현재 우리들 신들이 전달 해 준
기술들을 우주의 여러 종족들이 발전시키고 발전시켜
고도로 발달한 문명을 형성하였고, 급기야는 신을 부정하기 까지 하며 신계를 위협해 오고 있소...
특히 인간계의 인간들은 그 대표적 예라고 할 수 있지....
이에.... 우리 신들은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그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소."
상제가 말을 마치고 다시 착석하자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었다.
신들은 곧 "신들은 우주와 인간계의 일에 절대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과
"약간의 개입은 이루어져야한다." 라는 주장으로 나뉘어 대립각을 세웠다.
이 두 의견은 회의가 끝나가는 시점 까지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
회의가 끝날 시간이 다 되어 가자 마침내 자리에 앉아서 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던 삼신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자자...그대들의 의견은 잘 알겠으니...이제 그만들 하시고 자리에 착석해 주시오."
삼신이 착석을 권하자 그때까지 서로 대립하며 자신의 의견들을 주장하고 있던 신들은 할수 없이 일단 자리에 앉았다.
신들이 모두 자리에 착석하자 삼신은 상제쪽으로 몸을 틀었다.
"상제시여...여러 신들의 의견 대립이 이리 심하니
신계의 선인들과 선녀들과 사자들이 모두 참석하게 하시어
투표를 통하여 많은 표를 얻은쪽의 의견을 채택하심이 옳은줄 아뢰오..."
삼신의 의견에 동의한 상제는 삼신을 향해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러 신들은 들으시오...여러분의 의견차이가 좁아지지 않으니
내 이 일을 투표를 통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소...
오늘은 이제 시간이 늦었으니 그만 돌아가도 좋소.
투표일이 정해지는대로 내 그대들에게 서신을 보내도록 하리다."
상제의 이 말과 함께 이날 신들의 회의는 끝이났다.
그리고 몇일 후 예정대로 투표가 진행되었다. 이제 모든것이 좋아지는듯 보였으나
그로부터 몇년 후...이 투표의 결과에 불만을 품은 신들이 신계에서 전쟁을 일으켰고,
이 전쟁속에 거의 모든 신들이 소멸하였고, 우주와 만물과 신계를 창조한 3신들만이 겨우 치명상을 입고
그들이 창조한 신계와 함께 끝을 알수 없는 오랜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3신의 능력이 깃들어 있는으며, 3신이 평소 자주 사용하였다는 신들의 유물들이
신계를 벗어나 인간계에 흩어졌다. 그리고 오랜시간 그 유물들은 인간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여기까지가 지금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창세신화의 내용이다.
그런데 오랜 시간이 지난 2013년 지금...
지금에 와서야 그 신들의 유물들이 모습을 드러내다니...
그것도 세사람의 유물의 주인과 함께 말이다...이게 과연 무슨 일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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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입니다.
순수창작물이구요 장르는 mc물이지만 그속에 여러 장르들이 조금씩 섞여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세 주인공이 각각의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등장하는데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서로 다른 주인공의 이야기에 개입하기도 하면서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서로 크로스 오버 되는 형식의 이야기 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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