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제4장 유부녀 스튜이더스 -43화- 이미지클럽 놀이
나구라는 두 사람의 미인 현역 스튜어디스를 상대로, 호화롭기 그지없는 코스튬 플레이를 즐기기로 한다. 알코올과 페로몬으로 취한 마리와 요시코도, 이 파렴치한 플레이에 흥미 진진했다.
"손님, 부르셨습니까? "
"아아, 살짝 기분이 안좋아서 말야...."
나구라는 히죽 웃으면서, 양 쪽에 선 요시코와 마리에게 대답했다. 진짜 비행기 안과 똑같이, 의자에 앉은 나구라를 선채로 위에서 고개를 숙여 보고 있다.
"그거 큰일이네요. 뭔가 마실것이라도, 가져다 드릴까요? "
요시코가 걱정스러운 척을 하며, 허리를 굽혀 나구라에게 고개를 가까이 가져간다. 실제 근무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향수와 요시코의 체취가 뒤섞인 냄세가 풀풀나서, 나구라는 마음속으로 입맛을 다신다.
처음 경험하고 있을 변태 플레이에 흥분해, 요시코의 아가씨같은 얼굴이 화끈거리며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는 것이 요염하다. 주름이 많은 부드러워보이는 입술은 새빨간 루즈로 칠해져, 뭔가를 갈망하는 것처럼 번들번들하게 젖어 빛나고 있다.
"바지를 느슨히 해드릴까요? "
나구라의 하반신에선 마리가 안락의자의 옆에 무릎을 끓고, 바지를 느슨히해 열린 지퍼로 가는 손을 집어넣는다.
"아아, 손님. 여기가 이렇게 답답해져 있어요. "
실제 비행에선 결코 바르지 않는 새빨간 매니큐어를 칠한 손가라긍로, 활모양으로 커진 그것을 쓰다듬는다. 방금전까지 카나코의 입안을 범하고 있던 그것은, 지금도 빵빵하게 바지 안을 가득 채워 두근두근하는 맥동이 들려올 정도였다.
"아앙. 지금, 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팬티에서 육기둥을 끄집어 내고는, 마리는 황홀한 얼굴로 그 거대한 육괴를 쥔다. 마리의 차가운 손이 뜨겁기 그지없는 양물을 감싸는 것이 참을 수 없이 기분 좋다.
"아아, 제법 괜찮아졋어..........그래도, 좀 더 마사지 해줘. "
"우훗. 네, 알겠습니다. "
길게 찢어진 눈을 욕정으로 흐리면서 그렇게 말하더니, 마리는 교묘한 손놀림으로 음경을 훝기 시작한다.
"아앙.......이렇게나 커져서......불쌍해보여. "
제대로 제복을 걸쳐 입은 진짜 미인 스튜어디스는, 자신의 손 안에서 벌떡 일어선 그 늠름함에 황홀해하면서, 바로 그것을 삼킬듯이 할짝거리며 자신의 입술을 긴 혀로 핥아댄다.
나구라는 마리의 교묘한 손놀림에 히죽 웃으면서 손을 뻗어, 요시코의 탱탱한 엉덩이를 제복 위에서 쓰다듬는다.
"아읏, 소, 손님, 그러시면 안되요........"
새빨갛게 되어 허덕이면서, 요시코가 연기를 계속한다. 이런 이미지 플레이의 경우는, 이성을 내다 버리고 바보가 되어 그냥 상황에 빠지는 것이 즐기는 비결인것이다.
"아앙.....안되에......손님.........스, 승무원에게 성희롱은......기, 기내에서의 민폐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런 말을 하지만, 물론 요시코는 거부하는 척을 할 뿐이다. 나구라는 엉덩이의 감촉을 충분히 맛보고 나서, 스커트 안에 손을 넣어 팬티 스타킹에 가려진 가랑이에 손을 뻗는다.
"여긴 전혀 실례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잖아........이미 철퍽철퍽거리는군. "
"아아앙..........거긴 안되요오. 거긴 관계자 이외에, 출입금지입니다아...."
"어라? ...여기 만지니까, 몸이 움찔움찔 하는걸....."
"안되에.....내 비상버튼, 누르면 안되요....."
바보같은 놀이는 정말로 재미있다.
"목이 말라왔는걸......"
요시코의 가랑이를 손가락으로 희롱하면서, 나구라가 히죽 웃는다.
"그, 그럼, 뭔가 마실것이라도........."
"아니, 네 침을 마시게 해줘. "
순간 놀란 표정을 지은 요시코였지만, 바로 나구라에게 입술을 가져다 댄다.
"그게 아니라, 위에서 흘려서 마시게 해줘. "
"엣! "
나구라의 어브노멀한 요구에, 요시코는 말을 잃는다.
"후후, 요시코짱.........손님의 요구에는 제대로 응해드려야지. "
마리가 후배 스튜어디스에게, 무책임하기 그지 없는 조언을 한다. 그러는 자신도 이미지 플레이에 흥분해, 나구라의 물건을 애무하면서 뒤쪽의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다.
"네, 네에......."
요시코는 부끄러움으로 새빨갛게 되면서도, 입 안에 침을 모으며 나구라의 위에 올라탄다. 그렇게 준비가 갖춰지자,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구라의 크게 벌린 입에 주륵, 주륵거리며 자신의 침을 흘린다.
나구라는 미녀의 달콤한 타액을 맛보면서, 그 부끄러워하는 얼굴을 보고 즐기고 있다. 실로 변태였다.
"이, 이제 괜찮으신가요? 손님......."
한참 침을 흘린 뒤, 요시코는 눈가를 화끈 핑크빛으로 물들이면서 진상 승객인 나구라에게 묻는다.
얼마 전이라면 이런 변태적인 플레이에 응할리가 없었지만, 알코올과 페로몬으로 이성이 날아가, 나구라와의 섹스로 뼈속까지 녹아내릴 듯한 쾌락을 맛본 지금은, 사랑스런 남자가 요구하는 그 모든 것에 응하고 만다.
도톰한 입술이 음란하게 꺽여 올라가는 것을 보고, 나구라는 참지 못하고 눈 앞의 아름다운 입술에 탐닉했다.
"우으으으움......."
좋은 향기가 나는 구강을 두꺼운 혀로 휘저으며, 요시코의 핑크빛의 귀여운 혀를 빨면서, 시럽처럼 단 타액을 빨아 마신다. 페로몬을 대량으로 섭취한 탓인지 요시코의 입안에선 계속해서 타액이 흘러넘쳐온다.
"앙. 손님의 여기, 엄청 뜨거워져 있으세요..........저도 서비스를 시작해드리겠습니다. "
마리는 옅게 웃으면서 나구라의 팬티를 끌어내리더니, 거대한 육봉을 오른손으로 쥐면서 갑자기 음낭을 빨았다. 그렇게 길고 기민하게 뻗어지는 혀를 한껏 사용해, 나구라의 음낭을 할짝할짝 핱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도 마리의 오른손은 천천히 육봉을 훝고 있다. 이런 음탕한 행위를 벌이고 있는 것이 발군의 미인 스튜어디고, 거기다 제복도 제대로 갖춰입고 하는 것이니 역시 나구라도 참지 못하고 막힌 입속에서 으으음하며 신음하고 만다.
그러자 즉시 요시코가 나구라의 혀를 강하게 빨면서, 계속해서 밑고 달콤한 타액을 보내온다. 기분 좋은 의자에 앉은채로 그런 미녀의 음란한 연계서비스를 받고, 나구라는 이 세상의 극락을 맛보고 있었다.
한참동안 양쪽의 음낭을 핥고나서, 마리는 기뻐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모습으로 대퇴부를 빨아대더니, 타액을 혀에 듬뿍 실어서 나구라의 가랑이에 발라댄다. 계속해서 한참 가랑이를 맛보고 나서, 달콤한 한숨을 내쉬면서 아누스를 빨더니,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 민감한 아누스의 점막을 끈적끈적하게 자극한다.
(끝내주는걸........이 녀석들..........)
그러한 봉사를 하나의 사이클로 마리는 몇번이고 그것을 반복하며, 나구라의 대퇴부와 민감한 항문과 자지 사이를 타액으로 흠뻑 적신다. 그 사이에도 하얗고 긴 혀는 자지를 휘감으며, 그 손은 쉴틈없이 슥슥거리며 페니스를 훝고 있다. 이 미인 스튜어디스에게 이런 음란한 기술을 누가 가르쳤가를, 새삼스럽게 나구라는 흥분한 머리로 생각한다.
"기분은 어떠신가요? "
농밀한 입맞춤을 겨우 끝내고는, 마리의 음란한 서비를 옅눈길로 보면서 상기된 얼굴로 요시코가 묻는다.
"아아, 크게 좋아졌어. 그건 그렇고 대단한 서비스로군........여기 스튜어디스는, 모두 이렇게 능숙한가? "
"마음에 드셨는지요? ......당사의 스페셜 서비스.....특별한 손님에게만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
요시코가 그렇게 대답하자마자, 그것에 호응하듯이 마리가 밑동부분을 강하게 빨아대면서 손가락을 링 형태로 만들어 귀두에 끼어 꾹꾹거리며 교묘하게 자극한다.
"마음에 들었어...........그래도, 슬슬 본체쪽도 입으로 마사지 해줬으면 하는데. "
방금 전부터 손으로 훝고 있었으니, 슬슬 경직된 음경을 부드러운 혀로 핥아주면서, 뜨거운 입안에 덥썩 귀두를 물어줬으면 한다. 빨리 뜨거운 육구멍에 집어넣고 싶어서, 방금전부터 카우퍼액이 요두구에서 꿀럭꿀럭흘러넘치고 있다.
"서두르면 안되요, 손님. 전일본항공에선, 타사에서는 맛볼 수 없는, 농밀한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
그렇게 말하며 마리는 음란하게 미소짓고는, 한층 교묘하게 손을 움직여 육기둥을 훝어댄다. 아직 나구라를 좀 더 애태울 작정인것이다.
"후후후. 손님이 다른 에어라인으로 바람을 피우지 않도록, 듬뿍 서비스 해드리겠습니다. "
요시코도 귀여운 얼굴로 방긋 미소지으며, 나구라의 유두를 빨며 낼름낼름 핱기 시작했다.
(뭐, 됐나.....)
나구라는 다시 천천히 의자에 걸터앉고는, 두 미인 스튜어디스의 봉사를 느긋하게 맛보기로 했다.
이미지클럽놀이를 즐기면서 문득 옆을 보니, 카나코가 방금 자세 그대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꺠달았다. 무언가를 호소하는 듯한 눈빛이지만, 말을 내뱉으려고는 하지 않는다.
"왜 그러십니까? 아사노씨. 참가하지 않는겁니까? "
"아아........"
카나코는 혼란스런 얼굴로 도리도리 고개를 젓지만, 누가 보아도 쾌락에 그 신체가 녹아 내려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긋나긋한 신체를 떠는 그 동작이 참을 수 없이 요염하다. 계속해서 스타킹에 감싸인 허벅지를 비벼대고 있는 것은, 질내의 가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하기 때문일 것이다.
"가려움은 나으셨습니까? "
"아아........가려워요.............어떻게든 해주세요..........."
펠라오치 사이에는 잊고 있던 가려움이 한숨에 되살아나, 카나코는 미칠 것 같은 가려움을 맛보고 있었다. 한시라도 빨리 늠름한 것으로, 이 민감한 점막을 어떻게 해주지 않는다면, 정말로 미쳐버리고 말 것 같다.
"어떻게든..........어떻게든 해주세요..........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요!! "
피를 토하는 듯한 외침을 내뱉으면서, 카나코는 울것 같은 얼굴로 애원한다.
"그럼, 마리가 말한 것처럼, 아사노씨도 제복으로 갈아입어 놀이에 참가해주세요. "
(아아.....그런........저런 거, 무리야......)
방금전부터 마리일행이 벌이고 있는 이미지클럽노링를 옆에서 보면서, 그 파렴치함과 부끄러움에 도저히 자신이 그 흐름 안에 들어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것은 카나코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인생 가운데, 전혀 알지 못했던 이상한 세계였으니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성실한 카나코도, 이 음수들의 앞에는 무릎을 꿇으려고 하고 있다.
"아니면, 그대로 거기서 보고 계시기만 할겁니까? "
(그, 그런.......)
"싫다면 제복으로 갈아입고 오세요. 그렇게 하면, 실컷 가려운 것을 긁어드리죠. "
여기까지 와서도, 이 악마는 더욱 자신을 욕보일 작정인 것이다.
(더 이상........더 이상, 안되에..........)
카나코는 방금 전부터 스스로는 어떻게 해도 결심을 굳히지 못했지만, 여기까지 애태워지면 참을 수가 없었다. 잠시 가만히 있었지만, 이윽고 울것 같은 얼굴을 숙이고는 일어서서, 옷장이 있는 방까지 걸어가기 시작했다.
혼자서 옷걸이 앞에 서서, 검은 투피스 정장을 벗어던진다.
문득 눈 앞의 거울을 보자, 거기에는 욕정에 몸에 불이 붙어, 프랑스제의 검은 속옷을 입은 욕구불만의 유부녀가 비쳐 있었다.
(아아..........나, 어쩜 이런 야한 얼굴을 하고 있는거에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끈적하게 전신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몸에 푸른 블라우스를 입고, 익숙한 동작으로 짙은 감색의 스튜어디스 제복을 착용한다. 화장대앞에서 흐트러진 화장을 고치고, 머리를 위로 올려 정리하고, 가슴가와 가랑이에도 향수를 뿌렸다.
(회사의 제복을 써서, 이런 음란한 짓을 하다니.........)
자꾸 이성이 방해를 해올뻔하지만, 이미 신체의 폭주는 이성으로는 컨트롤 할수없는 정도까지 되어있다. 거기다 그냥 다 잊어버리고, 마음껏 자신을 해방시키고 싶다는 욕구가 카나코를 충동질한다.
(당신이 나쁜거에요..........당신이 나를 이런 몸으로 만들어놓고, 내버려두니까....)
지금은 시베리의 상공에 있을 남편을 원망하면서, 카나코는 가지고 있는 루즈가운데에서도 가장 짙은 빨강을 골라 입술에 바른다. 이렇게 된 이상 저 두 후배처럼, 쾌락에 미쳐버리는 쪽이 마음편하다.
『더 이상 참지 않아도 돼요. 』
방금 여기에 오기 전에, 요시코에게 들은 말을 떠올린다.
(요시코짱한테까지, 그런 말을 듣다니.........)
주변에서 보기에, 자신은 얼마나 무리를 하며 긴장하고 있었던 것일까. 자조적으로 옅게 웃으면서, 카나코는 음수들이 기다리는 자신들 부부의 침실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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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라면상무 ㅋㅋㅋㅋㅋ 댓글 읽다 뿜었습니다. 나구라가 컵라면을 먹었으면 완벽했을텐데...
이미지 클럽이란 "설정"을 깔고 하는 풍속업소....뭐 아시죠?
키배주제는...요즘 높으신분들이 민생대신 열올리고 계신 그것(?)이죠.
정치적 이야기니까 깊게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