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수치] 히토미 part 30
PART 30
「선생님, 이제 그만하세요···」
마나미 목소리가 조용한 교실에 울렸다.
「무언가 잘못된거죠 선생님? 이유가 있는거죠?」
「어머, 마나미, 아직도 선생님을 믿고 있는거야? 착실한 아이네.」
노리코가 동정하듯이 말했다.
「이제 우리들이 아무것도 강제하지 않았다는건 알겠지. 게다가 만일 강요 했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의 앞에서
이런 부끄러운 일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저기요 선생님 아직 1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부터 참을 수가 없는거에요?」
그러나 지금의 히토미에게는 어느쪽에도 대답을 해줄 여유가 없었다. 로터의 움직임이 더욱더 격렬해지면서
제멋대로 빠져 나가려고 해 중지만으로 밀어 넣는 일도 어려워 지고 있었다.
(부, 부끄럽지만 아.. 안돼 이젠 할 수 없어...)
히토미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중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로터를 붙잡았다. 그리고 다시
단번에 안쪽으로 로터를 밀어 넣었다.
「앗, 아응응···아!」
미렬에 두개의 손가락을 단번에 안쪽까지 삽입한 히토미는 새로운 자극에 새로운 쾌감이 불붙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비부의 안쪽까지 깊숙히 쑤셔 박은 두 손가락에 의해 억제 당한 로터는 움직임을 제한
당한 것에 반항이라도 하듯 전후좌우, 우회전, 좌회전, 강약, 모든 바리에이션으로 질내를
농락했다.
「앗, 아아아아, 아, 안돼, 히, 힛, 히이이익!!」
이미 히토미는 더이상 학생들의 소리나 시선을 전혀 의식할 수 없었다. 그저 두개의 손가락을
비렬의 안쪽까지 넣은채 불쾌하게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 내며 머리카락을 흩트리며 허덕일
뿐이었따.
그러나 히토미의 필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로터는 다시 두 손가락을 벗어 났다.
손가락의 끝을 벗어난 로터는 손가락과 질벽에 밀려 주룩하고 단번에 질구까지 미끄러져
내려와 손가락 관절 뿌리까지 흘러내려 버렸다.
이제 다시 손가락을 뽑으면 손가락과 함께 로터까지 빠져버릴 것 같았다.
이제 방법이 없는 히토미는 가슴을 가리고 있던 왼손을 풀어 고간을 가렸다. 그리고 곧바로
오른손의 두 손가락을 뽑아 내며 같이 빠져 나온 로터를 붙잡았따. 그리고 다시 오른손의 두 손가락으로
로터를 보이지 않게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다시 그것이 흘러 나오지 않게.
손가락을 조금 뺐다가 로터가 단단히 고정되도록 누른다.
「아,아, 아,앗, 하아~ 하아···」
하는 추잡한 소리와 함께 허덕이는 것은 멈출 수 없는 히토미였다.
청초한 모습에 지적인 미녀 그차였던 여교사가 수치도 아랑곳 없이 비부에 손가락 두개를 겹쳐
넣었다 빼벼 쾌감에 허덕이는 모습에 학생들도 흥분을 억누를 수가 없게 되었다.
「대, 대단해! 히토미짜응! 너무 대담한거 아니야?」
「그렇게 굵은게 좋은거야?」
「누가 차라리 바이브레이터를 가져다줘. 손가락으로 만족 못하는것 같은데」
「그렇게 보란듯 허리를 털지 않아도 괜찮지 않아? 아아- 역시 변태라 이건가.」
「저렇게 까지 적셔 버리다니 믿을 수가 없다.」
「가슴도 그렇게 다 보여주고 말이야.」
「이제 됐다고 하하. 얼마만큼 즐겨야 만족하는거야.」
학생들의 앞에서 절정에 이르는 모습을 보인다. -- 교사로서도 여성으로서도 절대 잇어서는 안될일을
즐거운듯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되자 히토미는 일순간 이성이 돌아왔다.
(아.. 안돼... 그것 만큼을 절대로!)
그러나 로터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는 두개의 손가락을 계속해서 비부에 쑤셔 넣은채로
로터의 자극을 참지 ㅇ낳으면 안된다.
「아, 안돼, 시, 싫어엇!」
히토미는 머리카락을 흩트리며, 입술을 깨물며, 필사적으로 쾌감을 참아갔다.
그러나 그 쓸데 없는 저항이 학생들의 즐거움을 늘릴 뿐이라는 것은 알 수 없었다.
「자, 드디어 미스 N고등학교의 아가씨 여교사, 니노미야 히토미의 절정 쇼입니다!」
「아아~ 그 초청순파였던 히토미가, 보지 노출로 가는 보습을 보여주는건가요~?」
「히토미 이렇게 예쁘면서 노출광이었는가. 마나미가 놀라고 있다구? 선생님~」
그림의 떡이었던 여교사는 지금 이순간 완전히 장난감 처럼 취급되게 되었다.
「그, 그렇게 말하지 마···앗, 핫, 아, 아, 아···가.. 안돼.」
히토미는 학생들의 조롱에 강렬한 수치를 느끼면서도 손의 움직임을 멈출 수 없다.
그리고 학생들의 지적대로 절정에 가깝게 다가온 것은 스스로도 잘 알고 잇따.
「선생님! 니노미야 선생님! 정신차리세요!」
그 때, 여학생의 비통한 목소리가 울렸다. 물론 마나미다.
「저, 선생님을 믿어요···」
「마, 마나미! 마나미잇! 아아아아아···」
(아, 안돼. 나는 교사야! 제자들의 앞에서... 이런.. 파렴치한 일을...)
변함없이 자신을 믿어주는 제자의 목소리에 히토미는 일순 정신을 차리려 했지만
이내 그것은 노도와 같이 밀어닥치는 쾌감에 휩쓸리듯 부질 없는 일이 되고 말았다.
「미, 미안해. 미안해 마나밋!, 앗, 아아아아···」
그리고 로터의 움직임이 격렬해 지는 것에 맞추어 비렬에 삽입된 두개의 손가락의
움직임도 한층 격렬해져 히토미의 이성은 이미 풍전등화의 지경이었다.
「아, 안, 안돼, 이, 이제···」
거기까지 말하던 히토미의 말은 중간에 잘리고 신체가 펄쩍 경련했다. 그리고 그대로 히토미는
가벼운 실신 상태에 빠져 온몸에 힘을 잃고 축 늘어져 버렸다. 히토미가 그렇게 막으려 했던
양손도 축 늘어져 버렸다. 그리고 비부에서 빠져 나오는 그녀의 손을 뒤따르듯이
비렬로 부터 로터가 튀어 나와 책상에 떨어졌다. 번질번질하게 젖어서 요염하게 빛나면서
책상을 제멋대로 울리며 움직이는 그것은 무서우리 만치 추잡했다.
정면에 설치된 비디오 카메라는 M자 개각을 하고 있는 그녀의 전신상, 입을 반쯤 벌린채
실신해 잇는 히토미의 표정, 정신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실룩실룩 떨리는 비렬과 로터를
냉철하게 기록해 나갔다.
「선생님, 선생님!」
필사적인 표정으로 외치고 있던 마나미의 목소리가 히토미의 경렬하는 몸과 굳게 닫힌 눈을보고
갑자기 멈추었다.
「···어머나 마침내 교실에서 가버렸네···거기까지 몽땅 노출한 채로 자기혼자 잔뜩 즐기다가
잠들어 버리다니. 싫다아~ 히토미 변태교사!」
순간 표변한 음성과 표정에 교실에 폭소가 터졌다. 너무해~ 마나미! 히토미가 누구를 위해 저렇게
노력했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와 같은 야유가 들리자 마치 마나미는 못된 장난이라도 친 아이 처럼
혀를 쏙 빼물며 눈을 찡긋 했다. 그것이 다시 한번 교실에 폭소를 불러 왔다.
그리고 몇분 후. 그제서야 간신히 의식이 돌아온 히토미는 자신이 제자들의 앞에서 돌이킬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줘 버린것, 그리고 아직도 전라로 로프에 묶인채 가랭이를 벌리고 있는것을 깨닫고 격렬하게 고개를
저었다.
「부, 부탁해요, 이제 용서해줘. 이,이제 그만, 밧줄을 풀어줘···」
여전히 주변을 둘러싼채 흥미진진한 눈으로 응시하는 학생들의 시선이 괴로워 히토미는 신음했다.
「무슨말이에요, 선생님? 오해 살 것 같은 말투는 그만둬 주세요.」
알몸의 고간을 드러낸 히토미의 정면에서 리카가 매정한 어조로 말햇다.
「원래 선생님이 자신은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줄때 기뻐하는 변태입니다, 라고 말했기 때문에
모두 확인하게 된거잖아요.」
리카는 그렇게 말하며 히토미의 앞으로 허리를 굽혀 푹 숙이고 있는 히토미의 얼굴을 아래로
부터 올려 보았따.
「게다가 선생님 확인중에 갑자기 혼자 흥이 올라서 제 멋대로 손가락을 집어 넣더니.. 게다가 하나로
부족해서 두개나 쑤셔 넣고 격렬하게..... 그러다가 혼자서 가버린거죠? 선생님?
인정한다면 분명하게 그렇게 자기 입으로 말해 주세요. 그리고 제멋대로 시키지도 않은 자위를
해버린 일도 제대로 사과해주세요. 분명하게 카메라를 보구요.」
「너 너무해 리카! 선생님, 선생님의 의지가 아니지요? 사실을 말해 주세요···」
가냘픈 여학생의 소리는 물론 마나미의 것이었다.
잠시 교실에 침묵이 흘렀다. 그러나 물론 히토미에게 선택사항이 있을 수는 없었다.
(미, 미안해요. 마나미)
「···네, 넷... 미, 미안해요, 저, 저는 여러분에게 알몸을 보여 보여주면서 부끄러움의 반응을
확인하고자 했는데. 무. 무심코 자위를 시..시작해 버렸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히토미는 쥐어 짜내듯이 그렇게 말하고 다시 고개를 숙여 버렸다.
「···서, 선생님···저, 저는, 선생님을 믿고 있었는데···」
마나미는 완전히 힘이 빠진 것처럼 낙담하며 문쪽으로 걸어 갔다.
「그, 그렇지만, 오늘은 뭐가 뭔지 모르게 되어 버렸습니다, 선생님···미안해요, 저는 돌아갈게요···」
이내 와르르 하고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다시 탕 하고 닫히는 소리가 났다.
「아-아, 마나미를 울려 버렸잖아. 선생님. 쫓아 가서 달래 주기라도 하지 그래? 그 모습 그대로.」
리카의 조롱에도 알몸을 드러낸 히토미는 그저 입술만 깨물뿐이었다.
그리고 그때 히토미의 등뒤에서 다른 목소리가 들렸다.
「어머나, 정말 노출광이었던 것이에요? 니노미야 선생님? 설마설마 했는데···」
귀에 익은 그 목소리는 미술 교사 타카오카의 것이었다. 그리고 타카오카는 말문이 막힌 히토미의
눈앞으로 돌아와 전라로 다리를 M자로 벌린채 묶여있는 히토미의 그 모습을 차분히 살펴 보았다.
「조금 대단한 모습이네요···이렇게 예쁜데···아까워라」
「···타, 타카오카 선생님! 어, 어째서 여기에?」
간신히 사태를 깨달은 히토미가 눈을 부릅 뜨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 보지 말아 주세요, 부, 부탁이니까···」
그러나 타카오카는 멍청한 얼굴로 히토미의 치태를 응시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았다.
「그러니깐 조금 용무가 빨리 끝난 것김에 니노미야 선생님에게 인사나 하려고 교실로 왔는데 선생님이
이런 모습으로.... 그래서 곧바로 그만두게 하려고 했는데... 학생들 말로는 그저 니노미야 선생님의
취미에 어울려 주고 잇는것 뿐이라고 말해서.. 그래서요...」
타카오카는 그렇게 말하면서 이번에는 히토미의 유방을 보고 있었다.
「그렇다 치더라도 정말 아름다운 신체···보여 주고 싶어지는 맘도 모르지는 않지만」
부정도 긍정도 하지 못하고 말문이 막힌 히토미에게 리카가 말했다.
「정말 사람은 모르는 것이네요. 청초 그 자체 같은 얼굴을 하고 있던 니노미야 선생님이
학생의 앞에서 거기까지 노출 한채로 기뻐한다니···봐, 거기 질척질척 젖어 있죠···
니노미야 선생님, 열어서 잘 보여 줘요.」
「리, 리카! 아, 알겠습니다···」
리카의 날카로운 시선을 느낀 히토미는 입술을 깨물며 양손으로 비렬을 열었다.
그리고 이내 리카의 눈빛에 재촉받아 부끄러운 말을 말한다.
「···아, 아무쪼록, 히토미의 불쾌한 보, 보지를 안까지 자, 잘 봐 주세요···」
「으아~ 잘도 그런 소릴 하시네요. 깨끗한 얼굴 하고 있는 주제에!」
타카오카의 목소리는 그러나 어딘가 즐거워 하는듯이도 들렸다.
「어디어디···어머나 정말이네. 흠뻑 젖어 있잖아요! 좀! 니노미야 선생님, 학생의 앞에서
이런 모습 하다니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때부터 당분간 타카오카에 사정을 설명한다고 하는 명목으로
히토미는 오늘 일어난 일을 모두 스스로의 의사로 간 것으로서 고백 당하게 되어
치욕의 기억을 자연스레 반추 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동안도 계속해서 전라 M자개각으로 스스로 비렬을 크게 벌린 포즈인 채였다.
(아, 아, 어째서 다시 흐르는거야···나, 나, 이제 안돼···)
비렬의 안쪽으로부터 애액이 새롭게 솟아 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숨기지도 못하고 히토미는
그저 하늘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타카오카는 치욕 투성이가 되는 그 모습을 즐기면서 그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듣고 있었다.
「···에에. 그러니깐 니노미야 선생님은 오늘 제가 자습을 부탁한 미술의 시간에
스스로 모델로 나와, 속옷 차림으로 다리를 벌린다든가, 납죽 엎드린다던가 했군요. 그리고 거기서
미술 시간이 끝나자 노출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커트를 입지 않은 채로 교정의 한가운데까지 가서
클래스의 제자들에게 안보이게 둘러 싸달라고 하고는 팬티까지 벗어 버렸구요.
그래서 거기서 부터 그대로 교실까지 하반신 노출인 채 걸어 가서 교실의 앞의 복도에서
로터를 사용해 절정 직전까지 가게 되었다고. 그런데도 부족해서 교실 안에서는 마침내
전라가 되어서는 벌거벗은 채로 영어 수업을 하거나 자위를 하거나 해버렸다는
말씀이시죠?」
차근차근 놀리듯 일의 전후를 확인 하면서 타카오카는 히토미의 뺨이 새빨갛게 물드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전부, 자신의 의사로 한 것이군요 니노미야 선생님? 학생들에게 강제로 당하고 있었다면 저로써는
학교에 보고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고뇌에 일그러지는 히토미의 미모를 보는 것은 타카오카에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이었다.
(후후후, 지금까지는 조금 미인이니까 라는 이유로 모든 선생님들의 관심을 다 가져 갔지만
오늘은 그 빚을 다 돌려 받을거야. 히토미···)
「아, 그렇지만, 자신의 의사로 학생에게 이런 모습 보이는 교사도 문제이니까, 학교에 보고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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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녀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