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수치] 히토미 part 27
PART 27
그러나 히토미의 말은 조금도 먹힐리가 없었고 제안은 시원 하게 통과 되었다.
평상시의 습과는 달리 모두들 순식간에 수업 준비를 시작했다.
책상은 눈 깜짝할 순간에 통상의 수업시간의 배열로 돌아왔다. 도망치면 전라의 고백 비디오를
퍼뜨릴 것이다. 라고 위협한 다음 히토미의 로프는 모두 풀렸다.
그 결과 3학년 1반에는 순식간에 본래의 영어 수업의 자세가 갖추어졌다.
다만 한가지 평상시와 다른 것은, 교사 히토미가 실 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전라 라는 것 뿐이었다.
여고생을 모두 누르고 미스 N고등학교로 선택된 청초한 미인 여교사를 알몸으로 벗겨 수업을 시킨다---
남자 학생들이 절대 실현될일 없을거라고 생각하며 망상해왔던 광경이
지금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었다. 조금 전까지와는 질이 다른 치욕에 히토미가 작게 몸을 떨고 있는 모습도
그들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훌륭한 자극이었다.
「선생님, 평소처럼 해 주세요. 얼른 오른손에 분필 왼손에 교과서를 쥐고 날카로운 얼굴을 하라구요.」
조롱이 반쯤 섞인 어조로 리카에게 그렇게 재촉 받자
지금의 히토미에게는 대항할 방법이 없다. 히토미는 방법 없이
시키는 대로 분필과 교과서를 손에 들었다.
「네, 그러면 영어의 수업을 잘 부탁드립니다.」
안도가 그렇게 말하자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는 학생들의 합창이 뒤따랐다.
마침내, 미모의 여교사에 의한 전라 수업이 개시되었다.
언제나처럼 진행하도록 강요받은 히토미는 노출된 유방과 비부를 숨기지도 못하고 교과서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읽어 내리며 포동포동한 엉덩이 학생들에게 과시하면서 포인트를 판서 해야 했다.
학생들이 전원이 열정어린 시선으로 히토미를 바라보고 있는 점도, 평상시와는 차이가 났다.
(나, 나, 정말로 알몸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 거야?···아, 학생 모두에게
부끄러운 곳을 보여주며 수업하다니···)
히토미는 넘치는 이상한 상황에 머리가 멍해지는 것만 같았다. 교단을 걸을 때에 고간에 묻혀 있던
로터로부터의 자극이 있는 것도 괴로웠다. 자칫 떨어뜨려 버리거나 하면 노출광이상의 변태
취급을 당할 것임에 틀림없었다. 절대로 그 것 만큼은 피하지 않으면···
「선생님, 뭘 멍하니 있는거에요?」
유가리의 날카로운 소리가 히토미를 현실로 되돌렸다.
「그럼 클래스를 돌면서 리딩의 복습 이죠?」
히토미의 미모와 아름다운 지체에 대한 질투가 유카리를 더욱 몰아붙였다.
맞아 맞아, 빨리 해요, 선생님― 하고 남자의 합창이 뒤따른다.
(아, 어디까지 나에게 부끄러운 일을 시키면 맘이 내키는 거야? )
그러나 히토미의 안타까운 시선은 역시 어떤 효과도 없었다.
「그럼, 리딩의 복습을 합니다. Please repeat after me···」
히토미는 비통한 결의를 하며 교단을 내려왔다.
책상의 간격은 좁아서 한사람이 걷는 것이 고작으로 엇갈려 지나기 위해서는 서로 몸을 옆으로
돌리지 않으면 안되는 정도의 간격이었다. 거기를 전라로 걷는다고 하는 것은 의자에 앉은 학생의 코앞에
홀딱 벗은 하반신을 가져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조금만 시선을 올려보면 종형의 아름다운 유방을 눈앞에서 볼 수가 있다.
그것은 즉 아름다운 여교사에 대한 조리돌림 형이었다. 게다가 평소 처럼 영어의 수업을 시키는 것이
히토미의 치욕을 한층 더 깊게 하고 있었다.
「···and then there were six men and···」
비부나 유방 엉덩이를 잡아 먹을 듯한 느껴 히토미의 소리는 떨리기 십상이 되어 있었다.
아직 일렬 째의 중간 정도에 불과한데 앞으로 3열을 더 이 모습으로 걷는다고 생각하자
히토미는 정신이 몽롱해졌다.
그리고 그것은,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또 다시 믿을 수 없는 쇼였다.
평상시와 똑같이 아름다운 소리로 영어를 하는 여교사가 알몸으로 지근 거리까지 걸어 온다.
학생들은 조금의 사양도 없이 히토미가 젊은 여성으로서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을 모두
응시하고 있었다.
히토미는 전라인 채 교실의 뒤까지 걸간 다음 다시 옆줄을 통해 교단으로 돌아왔다. 이것으로
2열의 학생의 책상의 사이를 걸었지만, 아직 반, 앞으로 2열을 더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히토미가 조심조심 얼굴을 들자 흥미 진진의 표정으로 응시하는 학생들과 시선이 마주쳤다.
(아, 안돼, 그런 눈으로 선생님을 보지 마···)
히토미는 당황해 시선을 돌렸다.
그러나, 언제나 당당하던 교사의 약한 표정은, 학생들의 기학심을 한층 더 몰아낸다.
「왜 그래요, 선생님,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분명하게 눈을 보세요 하고 언제나 말했으면서.」
「그래요 게다가 자세도 나빠. 좀 더 등을 쭉 펴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표정도 무엇인가 딱딱해요. 보세요, 평소처럼 여장부 같은 미소!」
전라 수업을 강요받고 있는 여교사의 치욕에요 조금의 용서 없이 학생들은 그녀를 몰아세웠다.
(아, 정말···!)
지금까지 학생들이 소란스런 태도에 히토미는 반드시 지적을 해왔다.
「수, 수업중이에요, 조용하게 해 주세요!」
언제나 히토미의 일갈에 조용하게 되는 교실이었지만, 오늘은 그렇게는 되지 않았다.
「어라, 지금 수업중이었나? 그럼, 어째서 선생님은 나체로 거기까지 몽땅 노출하고 있는거죠?」
「그러게. 선생님이 모두에게 알몸을 보이면 느껴버린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우리가 같이 놀아주고 있던것 아니었던가?」
「그래그래, 가슴과 보지까지 노출한 사람에게 훈계 받아봤자 납득 안되는거 아닌가?」
마지막 여학생의 대사에 교실이 웃음에 싸였다.
그리고 굴욕과 수치에 꼼짝달싹 못하는 히토미에게 리카가 집요하게 추궁을 해왔다.
「어때 선생님, 이제 유두 선것 같아? 모두가 봐줄테니 빨리 나머지의 이열도 돌아.」
우우-― 잘난척 하지 말고 제대로 보여달란 말이야. 기왕이면 엉덩이의 구멍까지 보여 주던가.
하는 야유가 퍼져 히토미는 완전히 스트리퍼 취급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3 분 후. 교실의 책상은 다시 사각형으로 배열되고 히토미는 그 중앙에 알몸인 채 긴박 되어
일어 서 있었다. 양쪽 손목에 각각 연결시킬 수 있었던 로프는 천정의 대들보에 고정되어 있고
각각의 발목에 연결시킬 수 있었던 로프는 옆의 책상의 다리에 고정되었다.
전라로 만세 자세에 고정된 미인 여교사를 다시 비디오 카메라가 전후좌우로부터 기록해 나간다.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보도록 강요받은 히토미는 고개를 돌리는 것조차 용서되지 않는다.
그러나, 히토미의 안타까운듯한 그런 표정은 그 미모를 질투하는 여자 학생들을 더욱 심술 궂게 만들어갔다.
「그건그렇고 선생님, 정말로 좋아하구나. 나라면 그런 모습으로 녹화되면 그렇게 웃어 보이는건 절대로
있을 수 없는일인데.」
「그리고 유두는 어떻게 된거야?」
「그래그래. 빨리 보여달라고. 언제나 아가씨인 체하고 있었던 선생님이 노출광의 변태였다는 건 좀 실망이지만.」
「알았어 알았어, 여기 있다고」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있던 남학생이 여학생들의 재촉에 응해 버튼을 누르자 대화면 모니터에
히토미의 버스트의 클로스업이 비추어졌다.
「아, 안돼, 그런 것, 그만두어!」
리얼타임으로 나신을 비추는 굴욕에 히토미의 비명이 새어나왔지만
학생들의 환성에 파묻혀 버려, 어떤 효과도 주지 않았다.
곧 모니터 화면을 전원이 응시한 채 검증이 시작되었다.
「어때, 이건 상당히 서있는것 같은 데?」
하고 리카가 잘라 말했다.
「그렇다 처음 벗었을 때에는 좀 더 작고 사랑스러운 느낌이었다.」
「응응, 좀 더 작고 귀여운게 아가씨 다웠지만 지금처럼 성내는 모습도 나쁘진 않아.」
「하지만, 미묘해. 지금의 유두도 충분히 사랑스럽다고 생각하지만.」
「희미한 핑크이니까 알아 보기 힘든 것도 같고.」
알몸으로 단단히 묶여 있는 담임 교사를 응시하면서, 학생들은 주저 없이 품평을 해나갔다.
「음, 곤란하네.」
리카가 그렇게 말했지만 그 목소리는 그다지 곤란해 하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아주 조금 고개를 갸웃 하더니 체격이 좋은 남자를 보았다.
「하야미즈군, 로쿠가와 군. 저기 비어있는 책상을 2개 그쪽으로 놔 줄래?」
하며 히토미가 서 있는 장소의 바로 뒤를 가리켰다.
사각형으로 둘러 싸고 있는 학생들의 책상 중앙에 두개의 책상이 나란히 붙여 놓은 형태로 설치되었다.
그 앞에 전라로 서있게 된 히토미가 불길한 예감에 불안한 듯한 표정을 띄웠다.
학생들은 기대로 눈빛을 반짝이며 히토미의 하반신을 응시했다.
「그러면요 선생님 뒤의 책상에 앉아 줘요 ···아 그렇군, 로프는 조금 느슨하게 해 주지 않으면 안되겠네.」
리카는 당연하다는 기색으로 명령했다. 히토미가 무슨 생각을 하든 전혀 관계 하지 않는 다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리고 모두들 가까이서 볼수록 좋으니깐 안으로 들어와도 좋아요.」
그 결과 히토미는 전라로 책상에 앉은 모습으로 구속된 모습으로 바로 코앞에서 학생들에게 둘러싸이게 되었다.
(도, 도대체 어떻게 할 생각? 서, 설마···)
히토미는 싫은 예감에 몸을 굳혔다.
그리고 다시또 히토미의 싫은 예감은 적중해 버렸다.
「그러면요 선생님, 역시 유두만 봐서는 잘 모르겠으니깐 거기를 확인해야 겠어요.
책상 위에서 무릎을 세우고 좌우로 크게 벌려주세요.」
꺄아, 선생님, 대단하다, 믿을 수 없다 라는 여학생들의 교성이 울러 퍼졌다.
제자들이 지근 거리에서 응시하는 가운데 고간을 연다!
---히토미는 그 과격한 명령에 몸을 떨었다.
「아, 아무리 그래도, 그런 것은 무리에요! 나, 나는 교사야!
히토미는 리카를 보면서 무심코 소리를 높였다.
(그, 그래, 그런 건, 할 수 없어)
그러나, 히토미의 필사의 저항은 리카가 입을 열 일도 없이 주위의 학생에 의해 거부당했다.
「이제 와서 무슨 소리야 선생님? 보통 선생님이 알몸으로 영어을 하지는 않는다고」
「그래 맞아, 학생의 눈앞에서 허리를 털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보통 선생님인척 해봤자..?」
「에로한 가슴을 있는대로 흔들면서 과시할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그러기야?
더 들어 줄 것도 없으니깐 우리가 알아서 벌린다?」
그 말에 자극되어 몇사람의 남학생이 손을 뻗어 히토미를 움켜 잡으려 했다.
「아, 알았어. 제발! 내..내가 할게!」
남자 고교생을 자극했다가는 어디까지 일이 과열 될지 모른다. 히토미는 당황해 허리를 뒤로 빼며 책상위에
양 다리를 올렸다.
결국 전라의 여교사는 치욕의 스테이지 위에 전신을 올린것이다.
재빠르게 학생들이 거리를 줄여 책상의 주위는 호기심으로 가득 찬 눈으로 둘러싸였다.
「이제 시간이 됐어요. 얌전히 양다리를 모으라고! 얼른 무릎을 세워!」
리카의 갑작스런 질타에 히토미는 무릎을 세웠다.
그러나 체육앉기 정도의 자세가 된 양무릎은 단단히 닫혀져 있고 그녀의 어깨는
조금씩 세세히 덜리고 있었다.
「와, 보인다 히토미의 거기!」
「오오―, 대단해, 핑크야!」
관람석의 위치에 있는 남학생들이 틈새로부터 히토미의 비부를 들여다보며 재잘거렸다.
꺄아, 불쾌해에~ 라고 여자의 교성이 섞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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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가 알몸으로 수업하는 이런 시츄에이션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번역해 보겠습니다.
번역하다가 장기간 연중되었던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