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NTR] 최근 아내를 고교생 조카에게 안겨주고 있습니다. - 12월 (3)
12월 - 「고백」
일요일 저녁무렵엔 이미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져버려서 이불을 뒤집어쓴 뒤 억지로 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 나는 회사에는 유급을 사용해 쉬겠다고 연락했다.
회사에 연락한 뒤에 휴대폰을 확인하니 자정쯤에 쇼타가 메세지를 보냈었다.
[중간에 전화를 끊어버렸던데요? 모처럼 그 뒤가 굉장했는데...
내일은 학교에 안가고 아침부터 료코와 잔뜩 섹스할 예정이에요. 료코에게 잔뜩 위로받을 생각입니다.
이번에도 휴대폰으로 들려 줄테니 마음껏 즐겨주세요.
아, 하지만 회사에 가야하니 무리려나요?]
나는 쇼타의 메세지에
[오늘은 쉬기로 했다]
라고 답장을 보냈다.
불안감 때문이기도 했지만 아내가 쇼타와 단둘이 섹스할 때의 진짜 모습을 알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일단은 아내에게도
[갈아입을 옷은 충분해? 가져다 줄까?]
라고 메세지를 보냈는데
[고마워. 하지만 괜찮아. 하루종일 알몸으로 지내고 있으니까]
라고 답장이 왔다.
그 직후
[알몸이었던 건 금요일과 토요일을 말하는거야.]
라고 다시 메세지가 왔다.
이 메세지를 끝으로 아내에게서 더이상의 연락은 없었다.
대신 쇼타가 내 휴대폰에 전화를 걸어왔다.
그러나 나는 무시했다.
아내와 쇼타가 섹스할 때의 대화나 신음 소리 등을 듣고 싶기는 했지만
실제로 들으면 견디지 못할 것 같았던 것이다.
눈앞에서 섹스할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은데 지금은 왜 이렇게 힘든걸까?
아마 아내가 나에게 거짓말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체 왜 생으로 섹스해주는데다가 질내사정까지 허락해주고있는걸까...
그런 고민을 하고있는데 쇼타가 또다시 내게 전화를 해왔다.
결국 나는 될대로 되라는 생각에 전화를 받고 말았다.
아내와 쇼타의 대화가 휴대폰을 통해 들려온다.
아내의 목소리는 잔뜩 쉬어있었는데 그것이 너무나도 요염하게 들렸다.
역시 섹스 중인걸까....
"정말, ...안된단 말야. 이대론 또 질내사정해버리고 말꺼야...그러니까 콘돔 해줘..."
"에에~! 사정하기 전에 확실하게 뺄테니까 이대로 하면 안될까...?"
"하아...어쩔수 없네...꼭 지켜야해...? "
그 뒤 한동안 치직치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다.
"아! 아그읏! ... 싼다아... 료코옷!"
"안돼! 쇼타 군... 안은, 안에는 안돼엣! 빼 줘! 빼줘엇! "
"으그윽! ... 아아! ...... 하아...하아 ... "
"아아아... 흐아앗...하아...하아...벌써 3 번째인데 이렇게나 진하다니..."
"헤헷...약속대로 밖에 쌌어...하아...하아...우와, 료코의 몸...찐득찐득해졌네"
"...으,응...그렇네..."
"어? 왜 유감이라는 얼굴이야? 실은 안에 싸줬으면 한거야?"
"에... 아니야! ...그,그럴 리 없잖아... "
"생각해보면 오늘은 이미 안에 사정해버렸으니까 몇번을 싸든 상관없지 않을까?
그러니까 안에 싸도 되는거지?"
"...아아...그렇겠네!...그,그럼...그렇게 할까...?"
안돼. 더이상은 무리다.
나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나는 지금 어떻게 해야만 하는걸까?
이제 아내는 완전히 쇼타의 것이 되어버린걸까...
잠시 뒤, 쇼타에게서 메세지를 왔다.
[료코의 몸에 뿌린 정액은 모두 모은 뒤에 먹게했어요.
그러고보니 ○○씨가 료코에게 정액을 먹이는 건 그다지 본적 없네요.
뭐...그래서 이왕하는거 "이상하지 않아?" 라고 물어보니까
"쇼타 군의 자지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더럽지도 않고 맛있어"라고 하네요.
다음엔 오줌 마셔달라고 해볼까요?
그래도 되는거죠, ○○씨? ]
답장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하루종일 쇼타에게서 전화가 왔지만 모두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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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도 출근하지 않았다.
예정대로라면 아내의 외박은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후까지였다.
그러나 예상 외의 사태로 계획은 어긋나버렸고 결국 아내는 화요일 저녁이 되서야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아내는 집에있는 나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마 회사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오늘도...회사 쉰거야...괜찮아? 어디...아프기라도 한거야?"
나를 대하는 아내의 태도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다.
나는 그런 아내에게 메마른 목소리로
"료코, 이야기가 있어..."
라고 말을 꺼냈다.
"...전에 「멈출 수 없게 되기 전에 멈춰 줘」라고 말했었지...
그럼...지금 당장 쇼타와의 관계 끝내줄 수 있겠어?"
아내는 나의 갑작스러운 말에 당황해버렸다.
"...그...그 건...그게...있지! 쇼타 군은 지금 매우 힘들어...
누군가 쇼타군의 버팀목이 되어줘야만 해...그러니까 내가..."
"그렇다고 해서! 섹스할 필요는 없잖아!"
"으,응......그렇네...그렇지만..."
"료코..."
나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아내에게 외치고 말았다.
"쇼타에게 들었어! ...나보다 쇼타를 사랑한다고?
「료코의 마음은 전부 쇼타 군의 것」이라고 말했다고!"
"그,그런...! 어디서...!?"
아내의 얼굴이 순식간에 창백해졌다.
"너에게...나는... 남자로서는 정말 무리인거야...? 쇼타가 아니면 안되는거야...?"
"그건...아냐...그,그 때는 분위기가 그래서... 평소의 플레이 같은거니까 믿어 줘...
응, 쇼타 군은 사랑해...하지만 나는 ○○씨도 확실하게 사랑하고 있어... "
"남자로서 쇼타를 사랑한다며? 그럼 나는 어떤데?"
"...미안해... ○○씨도 쇼타 군도... 둘 다 좋아해.
두명 모두 사랑하고 있어...이걸로는 안...될까?"
"그럼...나랑 쇼타를 비교하면...어느 쪽을 더 사랑하는건데?"
"...미안...해...그 건 말할 수 없어..."
"역시! 역시 쇼타 녀석이냐!...그래서 질내 사정시켜준거지! 오늘도 하고 왔을테고!!"
"...아,아니야...나...그러지...않았어 ..."
"거짓말 하지마!"
나는 아내에게 덤벼들어 억지로 옷을 벗겨버렸다.
아내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
그저
"미안해...미안해..."
라고 작게 중엉거릴 뿐이었다.
순식간에 아내의 상체엔 단추가 뜯겨져나간 셔츠와 반쯤 벗겨내린 브래지어만이 남아버렸고
하반신은 입고있던 미니스커트가 허리까지 걷어 올려지고 팬티는 무릎까지 벗겨 내려졌다.
아내의 모습을 보고 나는 순간 말이 막혀버리고 말았다.
"털이..."
아내의 음모가 면도되어 백보지되어 있었던 것이다.
"쇼타 군이 그랬어..."
그러고보니 땀 냄새가 나지않다. 오기전에 샤워하고 온건가.
대신 허벅지 안쪽에 수많은 키스 마크가 남아있었다.
아내의 음모를 면도하여 백보지로 만든 것도
아내의 허벅지 안쪽에 키스 마크를 남긴 것도
쇼타가 내게 보내는 「료코는 나의 것이다」라는 의사 표시인걸까.
나는 아내의 보지를 벌려 냄새를 맡아 보았다.
희미하지만 비릿한 정액의 냄새가...
"역시 오늘도 질내사정 되고 온거지... 어째서야...어째서냐고!"
"그건... 쇼타 군...형수님과 함께 이사간다고 해 ...형부 님이 전근간 근처로...
...우우읏...싫어......싫단 말이야...... 쇼타 군과 만날 수 없게 된다니...으우웃... "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 누나가 남편이 전근간 곳으로 이사를 가겠다고 쇼타에게 전화했다고 한다.
이사간다는 그 곳은 가려면 비행기를 타고 가야만 하는 곳이었다.
즉, 그렇게되면 쇼타와 거의 만날 수 없게되는 것이다.
나중에 누나에게 들었지만 형부의 바람기 의혹은 오해였다...고 한다.
진실인지, 아니면 누나 자신이 그렇게 믿고있을 뿐인지,
그도 아니면 쇼타에게 쇼크를 주지 않기위해 그렇게 말하자고 결정한건지는 알 수 없다.
이유가 무엇이든 부부가 떨어져서 생기는 여러 문제들을 예방하려는 행동이었다.
물론 쇼타는 아직 15 살 (3 월에는 16 세가 되지만)이었고
부모와 독립해서 생활해도 되는 나이가 아니다.
"그래서...료코...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데...?"
"...미안해...○○씨...나 쇼타 군의 아기를 갖고 싶어... 최저지...
...쇼타 군을 좋아해...사랑하고 있어...
그러니까...쇼타 군을 만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참을 수가 없었어...
나...쇼타 군이 없는 삶은 생각조차 하기 싫어...
그러니까...적어도... "
그러고 보니 옛날에 아내가 「쇼타 같은 사랑스러운 아기를 갖고 싶다」라고 말했었지....
그 때는 아무렇지않게 넘어갔었지만...
쇼타는 료코와의 인연을 갖고 싶다고 말했었다.
그건 료코도 마찬가지였다는 건가.
만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는 쇼타를 대신해 쇼타의 피를 이은 아이를 갖고 싶다는 것이다.
"전에는 이야기하다 그만뒀지만...
나...만약 쇼타 군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꼭 낳아주고 싶어...미안해...
그 때 제대로 이야기해야했는데...순서가 반대가 되어 버렸네...
...○○씨가 이혼하자고 말한다면 그렇게 할께. 나쁜 건 나니까...
그래도...있지? 나... ○○씨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사랑하니까.
정말이야? 이 것만은 거짓말이 아니야... "
"아이를 낳아주고 싶을 정도로 쇼타를 사랑하면서...
그렇게까지 쇼타를 사랑하고 있으면서...
나도 사랑 한다고? ...그거 단순한 동정아냐?"
"...미안해...남자로서는 ○○씨보다 쇼타 군을 더 사랑해... 하지만 ○○씨도 좋아해?
○○씨는 소중한 가족이기도 하고 믿음이 가는...
응...가족으로서는 ○○씨 쪽이... "
"...하아...그래..."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선 궁극의 네토라레다.
다른 남자의 정액을 자궁에 받아 출산한 아이는 볼 때마다 그 사실을 떠올리게 만들 것이다.
그렇게 되면 평생 괴로움과 질투심에 휩싸여 살게될 것이고 내게 한층 큰 흥분을 줄 것이다.
그러나 현실성을 띄게되면 그것은 묵직하게 가슴을 짓눌러버린다.
아내가 이렇게까지 쇼타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바짝 조여진다.
"만약 쇼타군의 아기를 임신해도 된다면...꼭 낳아주고 싶어...하지만.........
○○씨가 그만두라고...히끅...말한다면 쇼타 군과의 관계... 그만두겠어...
쇼타 군에게 버팀목이...훌쩍...되어주겠다고 약속하긴했지만...
쇼타 군은...으욱...정말 좋아하지만... 나에게는 ○○씨다 소중하니까.."
아내는 창백한 얼굴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아내는 죄책감에 눈을 맞추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고 있었는데
그런 아내의 뺨을 타고 눈물이 흐르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 광경에 아내에 대한 분노가 사그러들고 말았다.
"...알았어. 쇼타의 아기를 낳아서... 우리 자식으로 키우자"
".........에? ...그거 진심이야...?"
"임신할 때까지 마음대로 해도 좋아...하지만 내게 거짓말은 하지 말아 줘.
...그게...제일 힘드니까... "
"알았어...고마워...하,하지만.........괜찮아? 정말 괜찮은 거야?
나...이게 억지라는 것쯤은 알고있어...
그런데도 괜찮은거야? 나를 미워하지 않을 수 있겠어?
그리고...쇼타 군의 아기를 낳는다고 해도...
그 아이를...자식으로 생각할 수 있겠어?"
"나...이런 상황이 되어서야 말하는거지만 료코를 사랑하고 있어...
그리고 내게 있어선 쇼타도 귀여운 조카일 뿐이야.
그런 두사람의 아이니까 분명 사랑해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이 뒤에 아내와 여러가지 이야기한 결과,
나는 아내가 쇼타의 아이를 임신할 때까지 섹스하지 않기로했다.
쇼타가 싫어하기 때문에 키스도 하지 않기로 했다.
아내의 고백을 듣고 이러는게 좋다고 생각했으니까.
지금도 이 결정이 실수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 때의 나는 질투에 미쳐있었지만 성적 흥분도 충분히 느끼고 있었으니까.
대신 문제는 아내에게 있었다.
아내는 쇼타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 관계를 그만두려고 했던 것 같다.
성적 욕구는 어떻게든 참으면 될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나도 그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쇼타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 날부터 이어진 쇼타의 행동을 생각하면 우리 부부보다 쇼타 쪽이
아내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있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덧붙여서 쇼타에게 받은 USB 메모리는 파일을 복사 한 뒤에 돌려줬다.
쇼타는 이 USB 메모리를 넷에서 받은 여러가지 영상들을 동급생들과 공유하는 데 사용했다고한다.
그리고 촬영에 사용한 디지털 카메라는 학교 중간 고사가 좋은 성적이었기 때문에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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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감추고 있던 속마음을 제대로 이야기한 탓인지 내 컨디션은 점차 좋아졌다.
가슴 한구석에 남아있는 묵직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기는 했지만...
12 월 중순 이후,
평일에는 쇼타가 우리 집에 찾아와서 아내와 섹스를 했다.
주말에는 아내가 쇼타의 집에 를 찾아가 데이트를 하고 왔다.
데이트라고는 해도 거의 매번 러브호텔로 갔지만.
아내의 심정도 꽤 홀가분 해진 것 같았다.
최근엔 나에게 당당히
"오늘도 쇼타 군과 아이만들기 할꺼야. ○○씨 보면서 자위할래?"
"결혼한 뒤로 쭉 함께해온 안방 침대에서 다른 남자에게 교배하고있는 아내를 보는 건 무슨 기분이야? "
"나도 쇼타도 ○○씨도 전부 O 형 이니까 혈액형 걱정은 없겠네"
"오늘은 쇼타 군과 호텔에 다녀 왔어. 거기에서 배가 텅 빌 때까지 관장당했는데...너무 좋았어...
하아아...중독될 것 같아...이미 중독됐을지도."
"쇼타 군을 생각하면 언제나 가슴이 두근거려...그리고 키스하는 것만으로 그곳이 젖고 말아...
○○씨와 연애했을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이런 말까지 하게되었다.
나의 아내가 너무나도 변해버렸다.
하지만 이 변화들은 전부 나 자신이 원한 것이다.
그리고 아내에게 그 외의 변화가 생겼다.
먼저 복장과 헤어 스타일.
아내는 동안인데다가 피부도 나이에 비해 매끈했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어려 보이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점잖은 옷을 주로 입고 다녔다.
그러나 최근
"이것 좀 봐, 쇼타 군이 골라준거야"
라며 귀여운 옷을 골라 입게되었다.
우리가 만나기 전부터 짧았던 머리카락도 기르기 시작했다.
쇼타가
"료코에겐 긴 머리가 어울려"
라고 말했기 때문에...
그러던 중 누나에게서 쇼타가 겨울 방학을 하게되면 형부와의 관계 복원을 위해 잠시 그쪽에 가있겠다고 연락을 했다.
그러니까 그동안만 우리 부부에게 쇼타를 맡아달라고 부탁을 해왔다.
원래라면 쇼타도 함께 데려갔겠지만 형부의 외도 소동으로인해 쇼타와 형부의 관계는 악화일로였다.
그러니까 한동안 거리를 두는게 좋을 것 같다면서 우리에게 쇼타를 맡기는 것이었다.
쇼타가 다니는 학교는 12 월 24 일 종업식이고 다음날인 25 일부터 1 월 10 일까지가 겨울 방학이었다.
그래서 쇼타는 현재 24 일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부터 우리집에서 지내고 있었다.
약 2주라는 기간,
그동안 아내와 쇼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섹스를 하며 지냈다.
그리고 밤이 되면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채 잠에 들었다.
(그동안 나는 거실 쇼파에서 혼자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 방에 가보면 아내가 아직 잠들어 있는 쇼타의 자지를 빨아서 깨우고 있었다.
그 때마다 쇼타는 농담인지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우응...오줌...나올 것같아... 이대로 싸도 돼?"
라고 부탁하고는 했다.
그러나 아내는 그런 쇼타에게
"바~보♪ 그런건 안해줄거야 "
라고 대답해주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는 아내와 쇼타는 하루종일 찰싹 붙어있었다.
섹스를 하지 않는동안에도 연인 또는 신혼 부부처럼 노닥거렸던 것이다.
쇼타의 뺨에 붙은 밥알을 아내가 입으로 떼내주거나...
둘이 사이좋게 쇼파에 앉아 서로의 몸에 기대며 텔레비전을 보거나 ...
나와 아내가 신혼이었을때도 이렇게까지 끈적끈적하지는 않았다.
그덕에 나는 매일 질투심에 휩싸여 하루를 보냈다.
두사름은 목욕도 함께였다.
매번 손을 잡고 함께 욕실에 들어갔고 그 안에선 항상 즐거운 대화 소리가 들렸다.
자연히 욕실에서 섹스하는 일도 많아졌다.
그럴 때마다 욕실에서 새어나오는 아내의 신음 소리에 억울하고 안타까워서 소파에 앉아 홀로 자위를 했다.
두사람은 나에게 과시하기 위해 목욕이 끝나면 일부러 거실까지 나와 서로의 몸을 수건으로 닦아주기도 했다.
나는 두사람이 섹스하는 모습을 보며 질투심을 느낀다.
그러나 이런 연인같은 행동을 볼 때는 섹스할 때 그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
최근엔 쇼타가 전라 상태의 아내의 가슴과 음부를 내 눈앞에서 주무르면서,
"가끔은 료코를 만지고 싶죠? 조금이라면 허락해줄께요"
라고 농담을 해올 때도 있었다.
굴욕적이지만 마조인 나는 그런 행동에 흥분하고 말았다.
2주간 쇼타와 아내는 사시사철 발정해있는 상태였다.
그에비해 나는 질투심에 항상 우울한 기분이었다.
물론 매일을 자위로 보냈다.
가끔 쇼타가 혼자 외출할 때 아내가 몰래 손으로 흔들어 주기는 했다.
옛날과는 비교도되지 않을 정도로 숙련된 솜씨였다.
아내는 이 수개월동안 몇 번이나 저 손으로 쇼타의 자지를 흔들어 준걸까....
그런 생각을 하자 나는 순식간에 사정 직전에 몰렸다.
그러나 아내는 내가 사정하기 직전에 손을 멈춰버린다.
"벌써 가버리려는거야?"
라며 조롱하는 말투로 나를 비웃는 아내.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어주다가 사정할 것 같으면 손을 멈추는 행동의 반복.
아내는 내 자지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아하핫♪ 이렇게 금방 사정 해버릴려고하다니... 완전히 조루네."
"쇼타 군은 아직도 자지가 점점 커져가는데다가 귀두부분의 껍질도 완전히 벗겨졌는데...
○○씨는 커지기는 커녕 작아지는것같고...게다가 아직도 껍질에 싸여있네.
후후후..자지만은 ○○씨가 귀여워~♪ "
"이제 쇼타 군과 섹스한 횟수가 ○○씨하고 한 것보다 훨씬 위야. 혹시 억울해? 그래봐야 변하지 않는 사실인걸~."
아내는 그런 모욕적인 언사로 매저키스트인 나를 흥분시키면서 자지를 흔들어 주었다.
마지막엔 입고있던 팬티를 벗어 그걸로 나의 자지를 감싸 주었다.
(그러나 쇼타와의 약속대로 보지는 보여주지 않았고 만지게도 해주지도 않았다)
"미안... 쇼타 군이 나가기 전에 질내 사정했으니까 조금 정액이 묻어있었을지도..."
나는 쇼타의 정액이 묻어있을지도 모르는 아내의 팬티에 사정을 하고말았다.
몸이 휘청거릴정도로 기분 좋았다.
아내는 여운에 잠겨 멍하니있는 나를 바라보고 만족한듯 웃고 있었지만,
잠시 뒤 뭔가 생각났다는 듯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리고는 힘없는 목소리로
"그런데 말이야...○○씨...나 쇼타 군과 헤어진 뒤에... 원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쇼타 군없이 견딜 수 있는걸까...불안해... "
라고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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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모기가 절 괴롭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