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제3장 초고급 풍속아가씨 -34화- 결착
히토미는 다른 남자와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나구라가 싸버리고 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는 한편으로, 혹시 자신을 미치게 만들어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는 남자에게 애가 타, 스스로 졸라댔다.
"으응........움직여줘요........"
더욱 음란하게 허리를 흔드는 히토미에게, 나구라는 비지땀을 흘리면서 어떻게든 말을 쥐어짜낸다.
"헤헷, 그렇게 급하게 굴지 말라구.........천천히 즐기자니까......"
꾹하고 허리에 힘을 넣어 히토미의 허리움직임을 막고는, 우선 히토미의 입술에 입을 맞추며 적극적인 딥키스를 시작한다.
"아앙...........무우으응............"
다른 여자들과의 섹스로 비축한 기의 에너지가, 요도구에서 쿠퍼액과 함께 쾌락의 발로가 되어 서서히 유실되어 간다.
이렇게 된 이상 히토미의 성감을 억지로 높여서, 먼저 기를 토해내게 하는 수 밖에 없다.
"아앙...............흐우으응. "
츄릅츄릅거리며 타액을 교환하면서, 혀를 얽으며 콧소리를 내는 히토미의 제복의 앞을 풀어헤치고는, 나구라는 검은 레이스 브래지어의 위에서 탐스러운 유방을 비비적 거린다.
완전히 발기되어 딱딱해져 있는 유두를 꾹꾹 손가락으로 짓눌러주자, 히토미는 입맞춤을 유지하면서 애달프게 눈썹을 일그리며, 달콤한 한숨을 나구라의 입안에 토해낸다.
하지만 나구라는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다. 히토미는 발군의 미녀로, 그 허덕이는 표정은 남자를 야수로 바꾸는 최고의 흥분제였다.
(크윽........위험해..........)
히토미의 너무나 애달아하는 표정에 낚여들어갈뻔해져 무심코 눈을 감으려고 하지만, 여기서 눈을 감아버리면 오히려 성감이 증가해버리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필사적으로 나구라는 인내한다.
"아아아앗..............좀 더 격렬하게 해줘요..........."
성감이 높아지는 것에 애가 타, 히토미는 아름다운 얼굴을 애절하게 일그러트리며 더 강한 자극을 조른다.
늘씬하게 뻗은 양 다리를 나구라의 몸에 감아 허리를 끌어당기며, 스스로 음란한 롤링으로 허리를 쓰고, 입을 벌린 자궁구에 귀두를 꾹꾹 비벼댄다. 그 사이에도 감미로운 벽은 한층 더 꾸불꾸불하게 꿈틀거리고, 거기에다 질구멍 전체가 수축하며 나구라의 육봉을 달콤하게 자극한다. 마치 질 전체가 의지를 가진 생물처럼, 그 전부의 요소를 동원해 아기씨를 쥐어짜내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
(젠장! 이대로 가면 곤란하다고............)
나구라는 자신이 완전히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다.
여성의 성감이 높아지면, 그 만큼 질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진다. 그 당연한 것을 깨닫지 못할 나구라가 아니었지만, 그 강렬한 쾌락에 자신의 여유가 완전히 날아가버린 것이 계산외였다.
"아아앙...........좀더, 좀더어............"
"우웃......."
히토미의 허리 움직임에 맞춰, 또 다시 요도구에서 미끄덩거리며 쿠퍼액이 질내로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늦든 빠르든 이대로는 히토미의 달콤한 육단지에서, 정액을 쥐어짜내져버릴 것이 틀림없다.
(아가씨같은 얼굴을 하고는, 이런 초 육식계라니........)
제복을 입은채로 몸에 달라붙어오는 히토미에게, 나구라는 이미 자신이 사자에게 먹히는 토끼처럼 느껴졌다.
한편 히토미는 나구라의 거대한 페니스가 자신의 질안에서 방금 전부터 움찔움찔거리며, 지금이라도 폭발할 듯 한 상태임에 실망하고 있었다.
(아아.............이 사람도 안되는 거구나....)
처녀를 13살에 잃은 이후, 지금까지 히토미의 안에 넣어 절정으로 이끌어준 남자는 없었다. 10분간 뽑지 않고 3발쯤은 당연하여, 남자는 항상 히토미에게 열광했지만, 히토미는 자신의 신체를 정복해줄 남자를 찾아 헤매고 있던 것이다.
선배 소프 아가씨들을 울며 몸부림치게 만드는 것을 직접 목도하고, 이 남자라면 혹시 자신을 가게 만들어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기대가 빗나간 듯 하다.
(아앙.............그래도, 일단 어떻게든 해줬으면 좋겠어..........)
히토미는 자신의 신체가 발정해 확 하고 뜨거워져 있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다. 질 안은 후끈후끈하게 숯불처럼 열들 띄어, 일각이라도 빨리 단단한 육봉으로 쑤셔줬으면 해서 견딜 수가 없다.
"아앙.......빨리 움직여줘요....."
듣는 이의 성감을 오싹하게 자극하는 달콤한 목소리로 히토미가 스트로크를 조른다. 그 눈동자에는, 어딘가 모르게 실망과 짜증의 빛이 보인다. 자랑은 아니지만 여성이 이런 표정을 짓는 것은, 요 몇년간 기억에 없다.
여성들은 한명의 예외도 없이, 나구라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면 정신을 못차리고 발광하는 것이 당연했다. 자신은 항상 그 미녀들의 몸부림과 질의 조임을 즐기면서, 잔인할 정도의 냉정함으로 미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런 자신이 지금 이런 꼬락서니고, 이 발군의 아름다운 여성이 자신에게 실망하고 있는 것이 분해서 참을 수가 없다.
나구라는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가는 수밖에 없나.....)
어찌되었건 이대로는 쥐어짜내지고 말테니, 죽을 각오로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 나구라는 천천히 페니스를 감미로운 육단지의 입구까지 뽑아내고는, 다시 질 안쪽까지 칠러올렸다.
"아앗! 좋아요! 좀더엇!!"
"우으읏! 오오오옷!"
두 사람의 입에서 동시에 쾌락의 외침이 터져나온다. 나구라는 더욱 빨리 박아대면서, 좌우의 벽을 깍아내듯이 귀두를 질점막에 비벼대면서, 자궁구를 꾹꾹 자극한다.
"아앙, 거기! 좋아요! 좀더...........좀더 찔러줘요!"
폭력적일 정도로 허리를 부딪히는 남자의 움직임에, 목을 젖히며 히토미가 기쁨의 소리를 낸다. 질내에 들어오는 고깃덩어리의 움직임에 맞춰, 자신도 허리를 움직이며 카운터처럼 허리를 마주 움직여 느끼는 부분에 가져간다.
(제기이일........... 진짜 대단하군.........)
나구라쪽도 현기증 날 듯한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페니스를 뺏다 넣었다하는 꿀단지는 녹아내릴 듯이 달콤하고, 거기다 무수한 지렁이가 감겨들어와 육봉의 성감대를 빠짐없이 자극하고 있다.
(오오옷, 죽인다.................크으으으..........)
마치 동정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자제심이 흔들거리며, 지금이라도 하얀 수액을 싸버릴 듯 하다.
항문에 힘을 넣어 수도꼭지를 잠그고 있지만, 아이 일행에게 지금 항문을 핥이고 있으니 금새 분출해버리고 말 것이다.
(하지만, 이 여자는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어보이겠어)
지금, 나구라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그런 바보남자의 바보같은 프라이드 하나 뿐이었다.
하지만 변화는 서서히 일어나고, 승부의 전기는 돌연 나타났다.
전신에 흠뻑 땀을 흘리며 나구라가 스트로크를 하고 있자, 히토미의 표정도 서서히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이마에 땀을 흘리며 눈가가 핑크빛으로 물들면서, 점차 볼이 홍조되고 허덕이는 호흡도 빨라진다.
"아아...............기분좋아............."
헐떡이듯이 그렇게 말하며, 머리를 흩날리면서 허덕이기 시작한다. 나구라가 방금전 방출한 쿠퍼액에 포함된 페로몬이 피스톤 운동에 의해 질 전체에 확산되어, 드디어 히토미의 점막에 침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점막이 극한까지 민감해져 수축하고 거기를 거대한 고기우산이 비벼댄다. 그 부분의 민감함과 상대의 늠름함에, 히토미는 지금까지 맛본적이 없는 찌르르한 쾌락을 맛보고 있었다.
(아아아아......................뭐야..........이거...........아아아앙................)
나구라는 지금이라는 듯이 꿈틀꿈틀거리는 질벽을 우산으로 비벼대며, 안에 있는 지렁이를 비벼뭉개기 시작했다 .질내가 뜨거워지고 수축함과 동시에 연동운동이 완만해져, 히토미가 엑스터시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됬다면 이쪽의 승리다.
(앞으로, 조금만 더......)
"싫어. 나구라씨.............가버려요..............."
새하얀 뺨을 새빨갛게 물들이면서, 그 미모를 쾌락에 일그러트리며 히토미가 나구라에게 호소한다. 그 반짝반짝하는 눈은, 자신을 압도적인 힘으로 정복하려 하는 늠름한 수컷에 대한 경외와 애정이 섞여 있다.
"후후, 가버리라구. 히토미. "
크게 허리를 움직이며 깊숙이 페니스를 집어넣으면서 자궁을 귀두로 짓이겨 주자, 완전히 순종적이 된 질구멍이 수축해 제 안마당인냥 들락거리는 육기둥을 감싼다. 이미 완전히 공수는 역전되어, 여체가 새로운 지배자의 육봉에 친숙해져 정복당해간다.
"가! 가요오오오오오옷!"
퍽퍽하며 자궁구를 찔러주자, 히토미는 전신을 젖히며 태어나 처음으로 페니스에 의한 절정을 탐한다.
콱 양물을 물고 조이는 달콤한 질점막의 수축에 견디면서, 나구란느 히토미가 토해낸 기를 요도구에서 빨아들여 에너지로 바꾸어간다. 그 기를 천천히 단전에 담고나서 전신에 돌리자, 전신에 에너지가 넘쳐흐른다.
(흐아아아아아! ............겨, 견뎌냈다......)
사정 충동이 가라앉고, 그것과 동시에 한층 귀두부가 팽창한다. 나구라는 땀범벅인 얼굴로 웃으면서, 잔혹할정도로 더욱 거칠게 자궁구에 끝을 쑤셔박는다.
"히이이이익! 거기, 거기이!! 좋아요오오오!!"
이렇게 된 이상 철저하게 여체를 정복해, 이 히토미의 감미로운 육체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자랑은 아니지만, 나구라는 여자아이들과 노인에게는 가차없다.
"아아아앗! 또............또, 가버려어어어어!"
눈가에 희미하게 눈물을 글썽이며 늠름한 남자에게 안겨들면서, 히토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성으로써의 기쁨을 전신으로 맛보고 있었다.
나구라는 지금, 천천히 매트에 드러누우면서, 4명의 초고급 소프 아가씨의 봉사를 맛보고 있었다. 전원이 알몸이 되어 로션으로 미끈미끈거리며, 나구라의 전신을 빈틈없이 애무하고 있다. 제대로 요금을 지불한다면, 28만엔의 4륜차다.
"아앙.............멋져.........."
"이렇게까지..........멋져요..........."
아야와 메구미는 나구라의 양 다리에 걸터앉으며, 츕츕하고 외설스런 소리를 내며 페니스를 양쪽에서 핥아대고 있다. 교대로 귀두를 입에 넣어 달콤하게 슬로트하며, 거대한 육봉을 구강점막으로 맛본다.
그 사이, 자신들도 클리토리스를 나구라의 다리에 비벼대며 허리를 흔들고, 이따금 절정을 탐하면서 찐한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
아이와 히토미는 나구라의 상반신을 핥아대면서, 가끔 딥키스를 하고 있다.
"아아, 나구라씨..........좋아요, 정말 좋아해요....."
히토미가 황홀한 눈으로 나구라를 바라보며, 다시 입술에 입맞춤한다.
"후후. 역시 대단한 실력이네요......나구라씨. 히토미짱도 완전히 열이오른 모양이고...."
그런 히토미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고 아이는 장난스럽게 귀가에 속삭이며, 나구라의 유두에 자신의 유두를 비비면서, 귓속에 낼름 혀를 찔러넣는다. 곁에서 보는 것 보다도 훨씬 나구라도 위험한 상태에 몰려 있었지만, 어떻게든 이걸로 체면을 유지한 듯 하다.
"우흥, 나구라씨. 히토미를 나구라씨의 여자로 삼아줘요........으응, 괜찮죠?"
"아아, 너는 오늘부터 내거다. "
"아, 기뻐요. "
나구라의 목에 안겨들고는, 히토미는 떨릴 듯한 미모를 환희에 떨면서 다시 격렬한 딥키스를 한다. 구강내를 미끌거리며 움직이는 달콤한 혀를 빨아들이자, 나구라에 의해 민감해진 신체는 그것만으로 가볍게 가버린다.
"또 한 명 늘어나버렸네...........그래도, 우리들도 잊으면 안되요. 우리들 모두, 나구라씨의 여자에요...."
아이도 지지 않겠다며 나구라의 입술에 입맞춤한다. 세명이서 타액을 서로 녹여 나누며, 혀를 얽는다. 그 사이에도 힘차게 발기한 페니스를 달콤한 미녀의 구강으로 자극받으며, 나구라는 이 세상의 천국을 맛보고 있었다.
"오늘도 싸지 않는거에요? 나구라씨. "
아야가 긴 혀로 음경을 낼름 핥으면서, 나구라에게 묻는다. 손님은 아니라는 이유로, 결코 가게에서는 싸지 않는 것이다. 이 남자 나름의 프로페셔널로써의 긍지인 것이다.
"아아. 게다가 슬슬 시간이잖아? 이제, 돌아가야지......."
"아앙...........벌써 돌아가는 거에요......."
불만스런 얼굴의 4명을 달래면서 몸을 씻고, 나구라는 4명과 함께 옷을 입는다. 이 다음에, 현역 스튜어디스인 마리쪽과의 데이트가 있으니,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
4명과 농밀한 딥키스를 하고 나서 밖으로 나가자, 지금이라도 울 것같은 새카만 하늘에서 작은 요정같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가게를 나온 나구라는 천천히 역쪽으로 걷는다. 그러자, 종종걸음으로 이쪽에 달려오는 겨자색의 제복을 입은 여자가 보였다.
히토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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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다들 예상하셨던 것처럼 주인공에게 패배는 없습니다.(응?)
ps.사실 자력발전(?)용으로 작업하기 시작한 작품인데, 정작 저는 번역으로 끙끙댄다고 차갑게 식어갑니다(?).
아...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