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NTR] 최근 아내를 고교생 조카에게 안겨주고 있습니다. - 12월 (2)
12월 - 「외박 2」
아내가 메세지로
[미안. 오늘 돌아가지 않을꺼야.]
라고 보낸 뒤, 지금까지 쇼타도 아내에게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두명다 휴대폰 전원이 꺼져 있었던 것이다.
당장이라도 차를 타고 찾아갈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결국 하지 못했다.
아내는 11 월말에 피임약 복용을 중단했었다.
그리고 그 날 바로 생리를 했고.
그 때 아내가 말했던 생리를 하면 2 주 뒤가 자신의 배란일이라고 했었던건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즉, 아내는 지금 (12 월 11 일) 위험일이다.
그런데도 쇼타에게 질내 사정을 허락해준 것이다....
아내가 메세지를 보낸 뒤 쇼타로부터 몇 개의 메세지가 보내졌다.
(메세지를 보내자마자 전원을 꺼버리는건지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소용 없었다.)
[또 질내 사정 해버렸습니다! 료코도 기뻐했어요.
료코의 보지는 이젠 완전히 제 전용이라는 느낌!]
[료코에게 핥아달라고 부탁해봤어요.
○○씨는 료코가 항문이나 겨드랑이 같은 곳까지 핥아준 적 없죠?]
[질내 사정 4번째~! 료코의 보지 최고! 이제 ○○씨는 절대 사용 금지입니다!]
[질내 사정한 정액을 퍼내서 료코에게 먹여줬습니다!
우와..이정도 양이면 혹시 임신해버릴지도♪]
[료코가 ○○씨보다 저를 더 사랑한다고 말해줬어요. 흥분되나요?]
모든 메세지가 충격적이긴 했지만, 마지막 녀석은 정말 가슴을 도려내는 느낌이었다.
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인걸까?
그 날 밤은 불안과 억울함에 힘이 나질 않아서 휴대폰을 움켜쥔 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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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데리러 가자고 마음먹은 일요일 아침.
누나 (쇼타의 어머니)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왔다.
형부 (쇼타의 아버지)가 출장을 가서는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진실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누나는 그렇게 믿고 있었다.)
누나는 부부로서 서로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2 ~ 3 일정도 늦게 돌아갈 것 같다고 말하며
미안하지만 몇일만 더 쇼타를 돌봐주지 않겠냐고 했다.
사정이 사정이였으므로 나는 전화를 끊자마자 쇼타의 집으로 향했다.
현관에서 나를 맞아 준 것은 아내 혼자였다.
"아...○○씨...그...어제는..."
꽤나 어색한 분위기였다.
"쇼타는 어때?"
나는 일단 어제 일은 꺼내지 않고 넘어가기로 했다.
아내가 말하길 쇼타도 오늘 아침에 누나에게 전화를 통해 사정을 들었다고 한다.
꽤 충격이었는지 쇼타는 쇼파에 앉아 아무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불륜을 이유로 부부 싸움을 하는건 어른의 입장에선 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아오며 귀여움만 받고 자란 15 살 소년에게는 인생 최초의 시련이었던 것이다.
쇼타는 솔직하고 상냥한 아이다.
최근 우리에게 멋대로 행동하긴하지만 그건 료코에게 버려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원인이다.
애초에 내가 원인이었으니 원망할 마음같은건 전혀 없었다.
일단 나는 쇼타에게 내 아파트에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쇼타는
"싫어...료코와 둘이 좋아..."
라고 떼를 쓰며 아내에게 달라붙었다.
평상시와 다른 가냘픈 목소리였다.
잠시 쇼타를 침대에 눕혀두고는 아내와 거실에서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런 상태의 쇼타를 두고 갈 수는 없어...2~3 일정도 더 있어도 될까?"
라고 말하는 아내.
"아아...어쩔 수 없겠지..."
그렇게 대답하자 아내가 푹 고개를 숙이더니 어제의 일에 대해 말을 꺼냈다.
"저...어제는 미안...질내 사정해줘버렸어..."
"아아...응..."
"하지만...한번 뿐이니까..."
"......임신하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는데?"
"...으읏......나,나는...그.........미안..."
그 뒤 이어진 아내의 변병은 어느것 하나도 쇼타의 메세지와 맞지 않았다.
상황을 모르는 나로썬 어느 쪽이 맞은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이 때 나는 머리가 복잡해서 애프터필(※사후 피임약) 같은 건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여기 좀더 있는건 괜찮지만 쇼타가 생으로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껀데? 해줄꺼야?"
"...읏! ......그럴...리 없잖아..."
"저 상태의 쇼타가 부탁하는 걸 거부할 수 있겠어?"
"..................이,있어."
나에게서 시선을 돌리며 말하는 아내.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그날은 혼자 집에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쇼타를 아내에게 맡긴뒤 돌아가려고 차에 탔는데 나에게 쇼타가 몰래 USB 메모리 하나를 건네주었다.
그걸 건네줄 때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쇼타가
"○○씨도 겪어봐야해..."
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
USB 메모리에 담긴 내용을 상상할 수 있었다.
나는 음습한 흥분을 느끼며 집에 돌아온 즉시 컴퓨터에 USB를 접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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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메모리 안에는 ZIP 파일이 몇 개 있었는데 암호가 필요해서 실행할 수 없었다.
쇼타의 생년월일 등 이것저것 시도하고 있는데 메세지가 도착했다.
쇼타가 보낸 메세지였는데 그 내용은 "× × × ×" 라는 네 자리 숫자뿐이었다.
물론 그것은 압축파일의 암호였다.
압축 파일 안에는 동영상 파일이 들어있었다.
파일의 이름이 날짜와 시간을 나타내고 있었다.
우선 [금요일 21시]라는 파일을 열었다.
영상은 쇼타의 방으로 침대를 중심으로 찍고 있었다.
(쇼타와 관계를 맺고 난 뒤 누나와 형수가 없을 때 놀러가서 방을 보여달라고 해서 알 수 있었다.)
각도를 생각하면...아마 옷장에서 찍고 있는걸까?
잠시 후 아내와 쇼타가 방에 들어왔다.
목욕 타올로 몸을 감싸고 있었으니까 샤워한 직후인걸까?
아내는 카메라에 찍히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 것 같았다.
아내와 쇼타가 침대위에 누워 키스를 시작했다.
쇼타의 애무에 아내는 금새 신음을 흘린다.
아내를 네발로 엎드리게 만든 뒤에 후배위로 삽입하는 쇼타.
화질이 흐려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콘돔을 끼는 듯한 행동은 보이지 않았다....
후배위로 피스톤을 하던 쇼타가 아내에게 뭔가 속삭이더니 휴대폰을 건냈다.
아내는 쇼타에게 삽입당하면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이건 설마...
"... 하아하아... 흐으응~...으으응!!...하고있어어......
안......했어.........랄까나...지금 엉덩이로 하고있는 걸."
틀림없다. 영상속의 아내가 전화한 상대는 나다.
이 영상은 어제 있었던 일을 촬영했던 것이다.
"아핫! 쇼타 군이 지금 사정하고있어!...흐아앙...쇼타 군의 정액 뜨거워어....아흐응..."
지금 쇼타는 아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더니 아내의 엉덩이에 정액을 뿌리고 있었다.
나에게는 콘돔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으면서 실제로는 생 삽입 & 질외 사정이었단 말이지....
"질내 사정도 시켜줄거고 ○○씨와 섹스하지도 않겠어... 그러니까...바이바이."
이 것도 기억하고 있다...평생 잊지 못할 정도의 충격이었으니까.
전화를 끊은 뒤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아내.
아내는 울고 있었다...
"괜찮아, 료코...침착해."
아내에게 말을 거는 쇼타.
"이래도 되는걸까? 지나친거 아닐까? 분명 ○○씨에게 미움받을거야 ... "
덜덜 떨고있는 아내.
"○○씨는 괴롭힘당하는 걸 좋아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오히려 료코가 평범하게 대해주면 ○○씨가 질려할껄.
좀 더 이것저것 보여주지 않으면 버려질지도 몰라. "
"그런...으우...하지만, 내가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걸 보고 싶어하니까...정말 그런걸까? "
"...진짜 심하네, ○○씨....료코는 이렇게나 매력적인데..."
쇼타는 그렇게 말하며 아내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뺨에 몇번이나 키스를 했다.
"○○씨를 나쁘게 말하지 마......... 그, 그렇지만... 쇼타 군은, 상냥하네...사랑해 ..."
"나는 언제나 료코만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아내는 조용히 자세를 바꾸더니 쇼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음모에 달라 붙은 정액까지 핥아내더니 전부 삼켜버렸다.
"아으...료코..."
"에헤헤...깨끗해졌네...있지, 아직 하고 싶어?"
"응!"
"그럼...오늘은 특별하니까...생으로 해줄께♪"
"아자! "
정상위로 쇼타의 생자지를 삽입한 아내는 긴장이 풀리지 않는건지 잠시 힘들어했다.
그러자 쇼타는 뭔가 귓가에 속삭이거나 이마나 볼에 키스하면서 시간을 보내주었다.
그러자 나랑 전화했을 때의 긴장이 풀리면서 아내가 점점 쇼타에게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쇼타 군, 상냥하네...나 이런건 처음이야..."
"료코가 기뻐해주면 나도 기뻐."
"쇼타 군......"
"있지...안에 싸도 될까?"
"..."
첫번째 동영상은 여기서 종료되었다.
굉장히 뒤가 신경 쓰이는 영상이었다.
나는 시간순에 따라서 [토요일 10시]라는 동영상 파일을 열어보았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선 처음보다 자극적인 내용이었다.
카메라 위치는 첫 번째 동영상과 같았다.
대신 침대 옆에 신문지가 깔려있었고 그 위에 플라스틱 통 같은 것이 놓여있다.
영상 속의 아내는 침대 위에 엎드린채 엉덩이를 쇼타에게 내밀고 있었고
쇼타는 액체가 들어간 유리 관장기 (커다란 주사기 같은 것)를 들고 있었다.
"최대한 넣으면 몇 번 정도야?"
"아마 세 번..."
"헤에~ 이거 고작 100cc인데? 료코라면 1 리터 정도는 여유 아니야? 시도해보지 않을래?"
"그렇게는 무리야~"
쇼타는 지금 아내에게 관장을 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어색한 손놀림으로 쇼타가 아내의 뱃속에 미지근한 물을 주입한다.
쇼타는 일곱 번 (즉, 700cc)을 내리 주사하더니 손을 멈췄다.
"...아프진 않아? "
"으응...괜찮아... 하아, 그보다는 부끄러워..."
"이 뒤엔 더 부끄러워질텐데?"
"아우우우, 쇼타 군...정말로 이런게 보고 싶은거야? "
"응! 어제는 마지막에 화장실 밖으로 쫒겨나버려서 소리 밖에 들을 수 없었는 걸 "
"우우~ 쇼타 군도 변태가 되어 버렸어..."
아내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고는 신문지 위에 올려놓은 통위에 쪼그려 앉았다.
그리고 아내의 다리가 양쪽으로 크게 벌려졌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가 정면에서 비추고 있었다.
쇼타는 그런 아내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카메라 렌즈에 아내의 모습이 가려지지 않는 절묘한 각도였다.
그 자리에서 쇼타는 아내의 엉덩이를 주무르거나 유두를 꼬집으며 장난을 쳐댔다.
"아크읏!...하,으윽! ... 싫어! 그만두자...응? 부끄럽단 말야!"
"괜찮아, 료코., 이대로 싸는거야"
"아아아! 안돼. 놔줘! 나와,나온단 말야아아! "
아내는 당장이라도 싸버릴 것처럼 말했지만 실제론 갈색 물방울만이 똑똑 떨어질 뿐이었다.
아무래도 부끄러움때문에 항문에서 힘이 빠지지 않는것 같다.
"무리야...부탁이니까...밖으로 나가줘...제발...흐윽 ...! "
울먹거리며 쇼타에게 애원하는 아내.
"우와...전신에 소름이 돋았네? 이건 슬슬 한계같은데♪"
아내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는게 이제 한계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료코...참을 수 있으면 얼마든지 참아도 괜찮아. 기다려줄수 있으니까. 옆에서 계속 지켜봐주겠어. "
라는 쇼타의 선언.
"너무해, 너무하잖아... 관장했는데 참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아아...이젠 한계야!
...으응! 으그그그으읏... "
"헤에...배가 아픈거야, 료코? 그럼 아프지말라고 문질러줄게♪"
쇼타는 짖궂은 얼굴로 아내의 아랫배에 손을 가져가더니 꾸욱꾸욱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아아! 아으읏! 싫어! 무리란 말야! 하지 마아, 하지마아앗! ...아아! 아아아아앗! "
결국 아내의 항문에 한계가 찾아왔다.
"푸르륵!! 푸르르륵!"
아내의 항문에서 큰 소리를 내며 세차게 갈색 물줄기가 뿜어져나왔다.
아내는 양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보면...안돼...보지마......"
라고 잔뜩 쉰 목소리로 중얼거릴 뿐이었다.
그런 아내에게
"이제 한번일뿐이야. 깨끗해질 때까지 하기로 했었지?"
라고 말하며 아내를 강제로 일으켜 세우고는 침대에 밀어뜨려 엉덩이를 내밀게만드는 쇼타.
쇼타가 아내의 항문에 강제로 미온수를 주입하는 중간에 두번째 영상도 끝을 맺었다.
맙소사...
아내는 이런 것까지 쇼타에게 당하고 있는건가...
그러고 보니 쇼타는 아날섹스 전에 자신이 관장을 시켜주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쇼타에겐 이런 것들까지 하게해줬으면서 나에게는
"○○씨에게는 절대 보여주지 않을꺼야"
라고 말하던 아내의 목소리가 떠오른다.
이제 진짜 옛날로는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공포를 느끼면서도 나는 세번째 동영상을 재생시켰다.
파일의 이름은 [토요일 14시].
시간을 보면...쇼타의 질내 사정 고백 직후의 동영상인가?
이번 동영상에서 아내는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V자로 크게 벌려진 양다리는 제각기 로프에 묶여 머리 위까지 끌어올려져서는 침대 모서리에 고정되어있었고
카메라를 향해 내밀어진 보지에는 두꺼운 바이브가 꽂혀 진동하고 있었다.
아내는 얼마나 긴 시간을 저 상태로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거친 숨을 내몰아쉬고 있었고
그 몸은 땀으로 번들거릴 정도로 흠뻑 젖어 있었다.
"너무해, 쇼타 군... ○○씨에게는 비밀로 하고 싶었는데... 미움받을거야..."
"괜찮아. 분명 잘될거야. 그보다 ○○씨가 불쌍하네.
5년이나 함께 지낸 아내를 단 한 번도 보내줄 수 없었다니...
나는 지금까지 수백 번은 보내줬는데 말이야."
(아내가 고백한 직후의 영상인가...)
(그때 나는 가는 척했을 뿐이라는 고백에 정신이 나가있었지...)
"...말하지 마 ... "
"그보다 어때? 가고 싶어? 하고 싶은거지? 3 시간은 그 상태로 있었으니 슬슬 한계아냐?"
"...응...가고 싶어..."
"헤헷. 그럼 이제 바이브 대신 내 자지를 넣어줄게"
쇼타는 바이브를 뽑아 뒤로 던져버리더니 묶여있는 아내에게 자지를 삽입했다.
역시 콘돔은 사용하지 않았다.
한참 허리를 흔들던 쇼타가 아내의 양손을 묶고 있던 끈과 양다리를 고정하고 있던 끈을 풀었다.
아내는 묶여있던 손발이 풀리자 양손으로 쇼타의 머리를 끌어안았고 양다리로는 쇼타의 허리에 꽉 달라붙었다.
"무슨 일이야, 료코. 너무 달라붙었는데? 헤에...그렇게까지 질내사정해줬으면 하는거야?"
"아후응... 아니야...나아... 거기까지 ○○씨를 배신하진 않았어어... 아후으읏! 흐응... 아아앗, 가, 가버려! "
아내가 가기 직전, 쇼타가 움직임을 멈췄다.
"에!? 왜 그래, 쇼타 군...?"
"나, 질내 사정하고 싶어. 그러니까 질내 사정시켜 주지않으면 못 가게 할꺼야"
"그, 그런 ..."
한동안 입씨름이 있긴 했지만 결국 아내는 질내사정을 허락해주고 말았다.
3시간씩이나 가지못했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
결국 아내에게 질내사정을 허락받은 쇼타가 다시 허리를 움직인다.
그 격렬한 움직임에 아내는 몇번이나 몇번이나 절정을 맞게된다.
"아아아! ! ! 쇼타 군! ! ! 또,또오오... 제발, 너무 격렬, 히이이익! ! ! ! "
끝에가서 아내는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했다.
쇼타는 자신의 체력이 다할 때까지 아내를 농락하더니
"쌀꺼야! 료코! ...으으으아! "
몸을 부들부들 경련하면서 아내의 자궁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아아, ○○씨 미안해..."
라고 말하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는게 유일한 구원이었다.
이것으로 세 번째 동영상도 끝났다.
이번 동영상 마지막이다. 파일명은 [토요일 밤]. 시간은 적혀있지 않았다.
장소는 역시 쇼타의 방.
영상 속의 아내가 갑자기 카메라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니
"으으읏... 쇼타 군...부탁이니까 저 사진은 떼줘"
라고 말했다.
그러자 쇼타는
"왜? ○○씨에게 보여지는 것 같아서 흥분되지 않아? "
라며 능글능글 웃으며 아내에게 답했다.
아마 카메라가 있는 위치에 내 사진을 붙인 것 같다.
"료코, 저 사진이 ○○씨라고 생각하고 숨기고 있던 것들 전부 고백해보지 않을래?
료코도 그러는 거 꽤 즐기고 있는 것 같은데...맞지? 흥분되는 거지? "
"...그...렇지...않은 걸..."
아내가 얼굴을 찌푸리며 카메라 쪽을 바라봤을때는 아내와 눈이 맞았다는 생각에 움찔하고 말았다.
침대 모서리에 앉아있는 쇼타에게 배면 좌위로 걸터앉아 있는 아내.
양다리를 크게 벌인채 쇼타의 목에 양손을 둘러 몸을 맡기고있었다.
벌려진 아내의 다리사이로 쇼타의 자지가 꽂혀있는 것이 확실하게 보였다.
쇼타의 자지가 박혀있는 아내의 보지는 이미 애액과 정액이 섞인 점액으로 질척질척 젖어있었다.
잘 보면 아내의 가슴엔 하얀 로션같은 것이 잔뜩 뿌려져있었고
지금은 그 로션을 쇼타의 손에의해 펴발라지고 있는 중이었다.
(호,혹시... 저건 쇼타의 정액인가?)
쇼타가 허리로 흔들어 아내를 밀어 올릴때마다
"아! ...아아! ... 아흐윽! ...흐그읏"
아내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료코. ○○씨에게 고백 해보라니까?"
"하아...하아...응...알았어...
있지이, ○○씨...내 몸은 전부 쇼타 군의 것이야...이젠 쇼타 군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
아내는 지금 옷장에 붙여있는 사진을 향해 말할 뿐이었다.
그런데도 나는 아내가 직접 나에게 말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었다.
"그래서... 육체만이 아니라 마음의 반... 아니, 내 마음마저 전부 쇼타 군의 것이야.
미안해. 지금까지는 일부러 외면하고 있었지만... 사실 쇼타 군이 좋아. 아니, 사랑하고 있어.
미안해, ○○씨. "
충격적인 고백이었다. 현실감이 들지 않았다.
떨림이 멈추지 않았다.
나는 스스로의 의지로 사랑하는 아내를 다른 남자에게 내밀었고
그 결과 아내의 마음을 다른 남자에게 빼앗기고 만 것이다...
"나를 그렇게나 사랑해주는거야, 료코? 그럼 ○○씨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씨는 5년이나 함께한 소중한 사람이야. 함께있으면 편안해지는...가족 같은...
하지만 남자로써는 쇼타 군을 더 사랑해."
더이상은 말하지 못하겠는지 눈을 감아버리는 아내.
내 사진과 눈을 맞추는 것이 괴로운 걸까.
아니면 아직 나에게 죄책감을 느껴주고 있는걸까.
"괜찮을거야, 료코. ○○씨는 변태 매저키스트니까 이해해 줄거야"
"......그럴 리 없어..."
"앞으로도 쭉 ○○씨와 섹스하지 않는거야. 이왕이면 키스도 하지 않겠다고 말해버리자...
○○씨, 분명 잔뜩 흥분해버려선 그자리에서 자위 해버릴껄? 그러니까 솔직하게 고백하자... "
"무리야... ○○씨를 슬프게 하고 싶지는 않아..."
"그럼, ○○씨가 나와 헤어지라고 말한다고해서 정말 포기할 수 있어? 난 못해."
".........쇼타 군은 아직 15 살이야? 나는 27 살이고"
"나이 따윈 상관 없어!"
".........넌 아직 아무것도 몰라! ...그리고 ○○씨를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여기서 갑자기 영상이 중단되더니 쇼타가 허리를 흔드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중간에 몇 분에서 수십 분 정도 자른 것 같다.)
"아아앗! 또, 또 가버려! ...흐아앙, 쇼타 구우운! ! ! "
"또 안에 싸도 되는거지? 벌써 네 번째 인걸. 밖이든 안이든 이미 상관없잖아? "
"응! 좋아! 안에 싸도 좋으니까 가게 해줘어! ! ! 사랑해 쇼타 군! "
"○○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거 맞지?"
"좋아해! 사랑해애애! ! ! 미안해 ○○씨, 이제 료코는 안돼! 아아, 와줘 쇼타 군! ! ! "
"으읏! 아... 아, 간다아앗! ! ! ! "
쇼타가 팍...하고 허리를 강하게 밀어 올린다.
아내의 등이 초승달처럼 크게 휘어졌다.
쇼타의 자지가 꽂힌 아내의 보지가 카메라를 통해 낱낱이 보였다.
쇼타의 음낭이 푸득푸득 거리는 모습을 통해 아내의 안에 삽입된 자지가 정액을 토해내고 있는걸 알 수 있었다.
질내 사정이었다.
눈앞이 캄캄해졌다.
동영상 재생이 끝난 뒤, 나는 한동안 컴퓨터 앞에 멍하니 앉아있었다.
하지만 스스로가 기가 막힐 정도로 자지는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나는 4 개의 동영상을 다시 재생시킨 뒤 그것을 보면서 자위를 했다.
한참 자위하고 있는데 쇼타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동영상 잘 보고 있나요? 휴대폰에 전화걸테니까 소리내지 말고 조용히 듣기만 하세요]
시간은 어느새 저녁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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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쇼타에게서 전화가 있었다.
재빨리 받았다.
"무슨 일이야? 전화? 메세지? "
무슨 일인지 물어오는 아내의 목소리.
조금 멀리서 들렸다.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
라는 쇼타의 목소리.
가까웠다.
아마 손에 들고 있는 것일까.
어째서 이런 행동을?
"그보다... 한번 더 해도 돼?"
아내에게 응석부리는 쇼타.
"응,좋아. 쇼타 군."
대답하는 아내의 목소리는 매우 상냥하면서도 에로했다...
아까보다 아내의 목소리가 가까운 곳에서 들렸다.
휴대폰을 통화 상태로 침대 맡에 둔걸까?
아내는 나와 통화중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았다.
"있지...정말 나 안버릴꺼지? 계속 함께있어 줄거지? "
"아까도 말했잖아. 계속 쇼타 곁에 있어 줄게... "
"○○씨가 헤어지라고 말해도? "
"...지금 상태로 쇼타 군을 내버려 둘 수는 없어...무슨 일이 있어도 쇼타 군 곁에 있어 줄테니까..."
긴장과 불안에 입안이 바싹바싹 말랐다.
"그런 말하는데 미안하지만 넣는다? "
"정말... 쇼타 군 너무 야하단 말야"
...또 생으로 삽입하고있는 것일까?
가슴이 아프다.
"료코의 보지는 내 자지에 딱이야... 나와 료코는 운명으로 묶여있었던 것 아닐까"
"헤에, 나하고 밖에 한 적 없는 쇼타 군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걸까?"
"있지...료코의 보지는 가장 안쪽이 폭하고 살짝 파여있어.
난 말이야...그 부분에 귀두를 넣으면 굉장히 기분좋아. 귀두를 꾸욱꾸욱 조이는게 끝내주니까.
○○씨의 짧은 자지는 절대 닿지 못하겠지만.
조금 불쌍하달까? 자신의 아내의 보지를 절반도 즐길 수 없다니 ... "
쇼타의 말은 충격적이었다.
나는 절대 맛볼 수없는 쾌락을 쇼타는 매번 즐겨온 것이다...
"흐으응~ ...나는 잘 모르겠는데...그보다 지금까지 생각해본 적 없었지만...
○○씨의 자지는 평균보다 짧은거지? 굵기는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 "
"나보다 못하지만! "
내게 전해지고있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기에 할 수 있는 아내의 말.
그것들이 가슴에 푹푹 꽂혀 온다.
"쇼타 군과 섹스하지 못했다면 평생 이런 기분을 모르고 살았을까..."
"에헤헤~, 내 덕분이지! ...그런데 말이야, 또 안에 싸도 돼? "
"쇼타 군, 안돼! 결혼도 안했는데 아기가 생기면 어떻게 할 생각인데? "
"결혼...나도 알고 있어...나와 료코가 결혼할 수 없다는 건쯤은...알고 있어..."
"쇼타 군...그......"
"그러니까 난 료코와의 인연을 원하는 거야...
언젠가 헤어지게 되더라도 서로를 사랑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인연을."
".........에? "
"안될까? "
"에? 응? 잠깐...무슨 ...그게...그런...안되는게 당연하잖아... "
거부하기는 했지만 아내의 목소리에 강한 거부감은 없었다.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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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름을 밝히지 않지만 메일로 보내달라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건 제 메일 주소가 밝혀지니 못하겠고
나중에 다 번역하면 통합편으로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만 기다려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