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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NTR] 최근 아내를 고교생 조카에게 안겨주고 있습니다. - 11월

11월 - 「드라이브」

이른 아침 차를 몰아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산 ○호수.
우리 집에서 자동차로 편도 2 ~ 3 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이다.
(목적지는 이야기와 관계 없지만)


운전은 물론 나.

아내와 쇼타는 이동하는동안 뒷좌석에 앉아 노닥 거렸다.
물론 네토라레 매저키스트인 나를 위해 아내가 일부러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운전 중이라 고개를 돌릴 수 없는 상황에 계속 안절부절이었다.
백미러 너머로 쇼타와 키스하는 아내가 보였을 때는 움찔해버렸다.


"○○씨, 흥분한거야? 하지만 제대로 운전이나 해, 알았지~"


그러자 아내가 이렇게 못을 박았다.

쇼타의 자지가 발기되버리자 아내는 미리 준비한 수건(이런 일도 있을거라고 예상해서 준비했다)을 꺼내
바지 위에 덮어주더니 자지를 손으로 만져주기 시작했다.


"그... 일단 나 운전중인데..."


라고 생각했지만 흥분되니까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등뒤에서 "으읏!...쿠읏" 하며 억지로 참는듯한 쇼타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는 그 소리를 듣고 발기해버려서 쉬지않고 새어나오는 쿠퍼액에 팬티는 커녕 바지까지 적셔 버렸다.
젠장...이럴 줄 알았으면 더 짙은색 바지를 입고 와야 했다.


결국 더이상 참지못한 쇼타가


"갈 것 같아...손이 아니라 적어도 입에 싸고 싶어... 료코... 마셔주지 않을래"


라고 말했다.


마침 인적이 드문 (라기보다 짐승이 다니다가 만들어진 것 같은 길) 도로를 달리고 있을 때였다.
차량도 보행자도 그다지 오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했기에 나는 갓길에 차를 정차시켰다.


차가 멈추자 아내가 조수석 시트를 내려버리더니 그 위에 등을 대고 누웠다.
그리고 팬티를 벗고 치마를 허리 위까지 걷어올리더니


"이거, 티슈 대신 사용해"


팬티를 나에게 건네 주었다.


쇼타도 하의만 벗어내리더니 69 체위로 아내에게 올라탔다.


"샤워 안하고 하는 건 이게 처음이었지?"
"미, 미안...나... 땀 냄새나? 미리 샤워하고 올걸..."
"츄으읍,,,아냐. 쇼타 군의 자지 맛있어...나 지금 엄청 야한 생각뿐인걸..."


나는 샤워안하면 절대 안해줬으면서...


아내와 쇼타는 한동안 서로의 성기를 정신없이 핥아댔다.
아내는 나에게 들려주기 위해서인지  "츄웁파 츄웁"하고 일부러 큰소리를 내주었다.


그런 두사람의 모습에 흥분한 나는 아내가 준 팬티로 자지를 감싸고 자위하기 시작했다.


덧붙이자면 아내의 키는 158, 쇼타는 아마 160. (나는 171이다.)
두사람은 키차이가 나지 않아서 69를 할 때면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서로의 입이 성기에 닿았다.

아마 그상태로 30분 이상 보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아내는 쇼타의 혀에 몇번이나 몇번이나 절정을 해버렸다.
그에비해 쇼타는 갈 것 같으면 아내가 애무를 그만둬버려서 애태워지고 있었다.


"아읏... 료코...심술쟁이...가고 싶어...응? 가게 해줘..."


아내에게 애원하는 쇼타.


"아직 안 돼~. 나 쇼타 군의 자지 좋아하는 걸...더...좀 더 핥고 싶으니까..."
"그런... 이제 한계야... 못 참겠어!"
"어쩔 수 없네... 그럼...저번처럼 해도 좋아."


(에? 저번처럼?)


그 말을 들은 쇼타가 아내의 입에 자지를 삽입한채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하지만 아내의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쇼타의 허리 움직임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거세졌고
나중엔 푸걱푸걱거리는 소리가 날정도로 거세게 아내의 목구멍을 쑤셔댔다.

목구멍 깊숙히까지 쇼타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아내는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아...나...나...이제...아아앗!!"


쇼타가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목구멍에 한층 깊히 쑤셔박고는 허리를 경련시키기 시작했다.
사정이었다.


갑자기 목구멍을 깊히 찔린 아내는 몸을 딱딱하게 경직시키더니 허리를 힘껏 들어 올렸다.
굉장히 괴로워 보였다...


"아아! 굉장해! 료코... 빨려 들어... 빨려들고 있어!"


아내는 지금


"으부읏 ... 응그웃응..."


꿀꺽꿀꺽 목젖을 울리며 쇼타의 정액을 한껏 빨아들이고 있었다.
양손으로 쇼타의 허리를 휘감아 당기며 한계의 한계까지 쇼타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그 충격적인 장면을 보면서 아내의 팬티에 정액을 토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내의 보지가 닿는 부분에 사정하는 것 뿐이었다.


"콜록, 콜록...후우우우...에헤헷... 쇼타 군의 정액...전부 마셔 버렸네?"
"...믿지못할 정도로 기분 좋았어... 료코, 고마워..."


그렇게 말한 쇼타는 몸을 돌려 아내를 꽉 끌어 안고 키스했다.

엄청난 소외감이 느껴진다...


키스를 끝낸 아내는 내게서 팬티를 돌려받더니


"○○씨, 흥분했어? ...흐응, 질척질척..."


라고 말하며 그대로 입어버렸다.


"우와...끈적거리는게 기분나빠..."


그렇게 말하면서도 팬티 속에 손을 넣고 자위하는 아내.


"○○씨의 정액으로 질척질척해...으흐응♪"


그런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던 쇼타는


"나 부족한데..."


라고 말하곤 아내의 셔츠를 걷어올려 브래지어를 풀어내더니 자신의 자지를 아내의 젖꼭지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아, 쇼타 군...그렇게 마셔줬는데 벌써  나오고 있네..."
"료코의 젖꼭지...기분 좋아..."
"아하앙~ 후후훗...조금 흰색이네...아직 요도에 정액이 남아 있었구나.."
"료코...나도 료코의 팬티에 싸고 싶어... "
"정말...쇼타도 이러다가 ○○씨처럼 변태가 되는 거 아냐? ...응, 괜찮아"


아내는 자위를 그만두고 엎드리더니 팬티를 반정도 내리고 쇼타에게 엉덩이를 내밀었다.
쇼타는 그런 아내의 보지와 팬티사이로 자지를 넣더니 앞뒤로 허리를 움직였다.
보아하니 기둥 부분이 정확히 아내의 보지위에 위치해서 귀두끝이 아내의 클리토리스에 닿고 있었다.


"아앙...클리토리스에 닿고 있어..."
"...아아 ... 료코의 피부 매끈매끈해서 기분 좋아 ..."


나는 사정한지 얼마 되지않아 아직 서지를 않아서 운전석에 앉아 두 사람을 멍하니 지켜보기만 했다.
차안이 두사람의 정액냄새나 땀냄새같은 불쾌한 냄새로 가득 채워지기 시작했다...


"쇼타 군...나 이제 못 참겠어...자지 넣어줘! 내 보지에 쇼타 군의 자지를 넣어줘!"
"에에~? 난 이대로 하고 싶은데..."
"그런... 크리만 만져지는 건 싫어...섹스해줘...쇼타군..."
"...이건 이거 나름대로 기분 좋은데..."
"싫어어......아하앙... 쇼타 군의 자지, 보지에 원한단 말야아...♪"
"음-... 알았어 "


쇼타가 아내의 팬티를 단숨에 내려버리더니 자지를 아내의 질에 밀어 넣었다.


"아하앙 ... 역시 쇼타 군의 자지는 크고 딱딱해... ○○씨 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아...
 들어가는 거 보여, ○○씨? ○○씨 자지보다 훨씬 굵어서 기분 좋아!"
"료코 ..."
"쇼타군은 ○○씨는 닿지 않는 깊은 곳까지 찔러준다고!
 후후룻... 쇼타 군이 부러운거야? 흐읏 ... ○○씨, 흥분돼? 흥분한거야?
 혼자 구석에서 만지작거리는 거 기분 좋아? 기분 좋은거야?
 ...아후응... 아앙... 멋져, 쇼타 군! 쇼타군!"
"아아... 료코 ... "


쇼타에게 푹푹 삽입당하면서 나를 욕하는 아내.
아내는 지금까지 초M 인 나를 흥분시키기 위해 그런 심한 말을 해주었다.

하지만 최근엔 나를 깔보는 말을 하면서 배덕적인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료코... 갈 것 같아..."


쇼타의 움직임이 격렬함을 더한다.


"아아! 쇼타 군. 안에...제발 안에 싸줘!"
"...으읏!"
"굉장해... 쇼타 군의 자지가 울컥울컥하면서 사정하고 있는게 느껴져..."


쇼타가 아내에게 질내 사정을 한다.
젊고 신선한 정액이 내 자지는 닿지 못하는 아내의 질 가장 안쪽을 더럽힌다.


소중한 사람이 눈앞에서 더럽혀지는데 나는 왜 이렇게 흥분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지금도 아내가 입도 보지도 항문도 가슴도 쇼타의 정액으로 더럽혀지길 원하고 있다.


아내는 섹스가 끝나자 물티슈(이 것도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미리 준비했다)로
몸을 닦아내고는 새것으로 갈아 입었다.


나는 뒷정리가 끝나자 다시 목적지인 호수를 향해 차를 출발시켰다.


"쇼타 군도 참... 고양이처럼...우후후훗, 귀여워라~♪"


아내는 호수에 도착할 때까지 쇼타에게 무릎 베개를 해주었다.

그동안 쇼타는 아내의 치마에 손을 넣거나 가슴을 만지며 장난쳤고.
이에대해 아내는 "아항...쇼타군, 야해"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나는 섹스를 하는 것에도 질투를 느끼지만, 연인같은 모습은 그 이상으로 질투를 해버린다.

두사람의 즐거운 목소리에 발기해버린 나는 안절부절하며 차를 몰았다.

목적지인 호수에 도착한 우리는 적당히 산책하다가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고 돌아왔다.

산책을 하면서 노닥거리는 두 사람을 멀리 떨어져 지켜보던 나는 발기가 가라앉지 않아서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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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신나게 놀아댄 탓인지 쇼타는 돌아오자마자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아내는 그런 쇼타를 보며


"쇼타 군도 참, 귀여워..."


잠시 넋을 잃고 있었다.


잠들어버린 쇼타를 침대로 옮긴 나는 오랜만에 아내와 단둘이 목욕실로 갔다.
끌어안은채 키스도 하고 서로의 몸을 씻겨주기도 하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이미 쇼타와 섹스를 했었지...
이렇게 생각하자 아내의 몸이 몹시 불쾌하게 느껴져서 흥분하고 말았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해버렸다.


"료코...요즘 주변에서 예뻐졌다는 소리 듣지 않아? 호수에서 쇼타와 놀고있던 료코. 엄청 귀여웠어"
"에에? 뭐야 그거~"


그렇게 한동안 웃고 떠들던 나는 조금 심각한 표정으로 신경 쓰이던 것을 물어보았어.


"료코, 혹시... 쇼타를...진심으로 사랑하게 된거 아냐?"
"..................그렇지 않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씨 뿐인걸..."


대답하기까지의 침묵.
미묘하게 맞지않는 시선.


"정말? 진심은 쇼타가 귀여워서 견딜 수 없는 거 아니야?"
"......그...럴지도 ......... 그건 그럴지도 ...하지만 그건..."


여기서 나는 누나가 지방으로 전근을 간 매형을 만나러 집을 비우는 동안
쇼타의 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오지 않겠냐고 제안해보았다.


그 말을 들은 아내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얼굴이었다.


"그거... 보통 반대 아냐? 만약 내가 정말 쇼타를... 그...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어떻게 할건데?"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준다면 쇼타를 사랑하게 되도 괜찮아.
 아니, 오히려 그 쪽이 흥분될지도...
 나는 료코가 예뻐지는 것이, 음란하게 변해가는 것이 무척 기쁘니까..."
"내가 쇼타 군과 사랑에 빠지면 예뻐진다는거야?"
"응...안 될까?"
"나...○○씨를...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게될지도 몰라?"
"어쩌면...그럴지도. 하지만 그런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해."


아내가 나의 얼굴을 한참 바라 보더니 마침내 납득했다는듯이


"...나 ○○씨에게 이렇게까지 신뢰받고 있는거구나...하지만...정말 변했어. ○○씨..."
"나에 대해선 신경 쓰지마.
 쇼타가 여름 방학 동안 우리집에서 지냈을 때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섹스하다 오는거야."
"으...응..."


8월경 쇼타와 지냈던 생활을 생각해냈는지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한동안 그상태로 고민하다가 결국 나의 제안을 OK 해 주었다. 


아내와 쇼타가 내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섹스를 한다.
마치 연인처럼.


여름 방학때와 비슷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땐 쇼타가 일방적으로 아내에게 빠져있었을 때였다.
그 때의 아내는 비록 몸은 쇼타에게 빠져 있었을지 모르지만 심리적으로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상황이 바뀌었다.

지금 아내는 쇼타와 나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중.

솔직히 말하자면 이래도 되는 상황은 아닐 것이다.
5년을 함께 해온 아내를 어린 소년에게 빼앗겨 버릴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한심하고 굴욕적인 상황에 흥분하고 만다.
나는 정말 어디까지 일그러진 것일까.


돌연 아내가 이렇게 물어왔다.

나중에 떠올리고 가슴이 바싹 조여왔지만 이 때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렸다.


"우리 세 사람의 관계... 최후는 어떤 것일까?"
"음... 쇼타에게 그녀가 생길 때?"
"므읏 ... 쇼타 군, 여자친구...생기는거네"
"어떠려나...혹시 질투 해버렸어? "
"무! 무슨 소리야! 그렇지 않아!"
"하지만... 왜 지금 그런 이야기를...?"
"으응...나 쇼타 군과 헤어지면...○○씨와 아기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서... "
"그래. 그거 좋겠다... 아기라!"
"쇼타처럼 귀여운 아이가 갖고 싶은걸..."
"그래... 쇼타처럼 귀엽고 솔직한 아이가 좋겠네."


그러다 갑자기 정색한 아내는


"○○씨... 나...사랑해?"


라고 말했다.


"응? 물론이지."


라고 대답하는 나.


"그럼 왜 쇼타 군을 사랑해도 좋다고 말하는거야? ...그건 이상해..."


아내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료코 ..."
"오늘도...내가 스스로 한거지만...그... 즐기지 않았다고 말하면 거짓말이지만...
 난...○○씨의 아내인데 쇼타 군에게 안기고, ○○씨는 그걸 지켜보면서 자위하고있어...
 이런 관계를 부부라고 말할 수 있는거야?
  ... ○○씨는 이걸로 행복한거야?"
"...료코는 쇼타에게 안기는게 싫어?"
"그건!...싫지는...싫은건 아니지만... 괜찮은거야?  정말 이래도 되는거야?
 쇼타 군이 없어지면 다음엔 어떻게 할 셈이야? ...내가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거 그만두게 되면...
 ○○씨는 만족 할 수 있겠어?"


순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예를들어 샌드위치 섹스를 한 그날 이후 나는 쇼타가 없는 날엔 아내와 섹스를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 전엔 쇼타가 없는 날에도 서로가 원하면 평범하게 섹스를 할 수가 있었다.

게다가 지금의 아내는 나와의 섹스로는 느끼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쇼타의 굵은 자지 크기에 보지가 넓혀져버려서 내 크기로는 안되는 것인가.
아니면 그 날의 정신적 충격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것일까.


하지만 나는 이런 일들로 느낀 질투로 인해 아내를 더욱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평상시의 사이도 옛날보다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쇼타와 헤어진 다음엔...어떻게 될까?


"쇼타말고 다른 사람과 하는건...싫어?"
"...○○씨...역시 그렇게 말하는거네..."
"하,하지만...쇼타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는 건 힘들지 않을까? 남학교잖아.
 그 녀석 성격상 다른 학교까지 가서 여자친구를 만들지는 않을테고...
 게다가 지금은 료코에게 푹 빠져있기도 하고!"
"... 그럴...지도 모르지만...그래... 그렇지만......"
"어렵게 생각 하지마! 지금은 일단 즐기는 걸로 충분하잖아!
 나 무슨일이 있어도 료코에 대한 사랑만은 절대로 안변할테니까!"
"으...나도 그렇지만... 그렇다고 생각하지만...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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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마치고 졸고 있던 쇼타를 깨워 셋이 함께 침실로 갔다.

언제나처럼 샌드위치 섹스를 하려고 했더니


"저번에 쇼타 군과 할때 너무해버려서 엉덩이가 아직 얼얼해. 그러니까 오늘은 무리."


라고 아내가 말해왔다.

그런 이유로 차례대로 한명씩 하기로했다.

그렇게 정해지자 쇼타가


"오늘은 ○○씨가 먼저해도 괜찮아요"


라고 말해왔다.

쇼타를 보며


"정말 괜찮아? 쇼타 군 ..."


라고 말하며 불안한 표정을 짓는 아내.


(쇼타군이 질내사정 한 뒤가 아니면 ○○씨에게 해주지 않을께...)

나는 아내가 쇼타와 그렇게 약속했던 사실을 떠올렸다.
무슨 속셈이지?


가만히 반응을 기다리자 쇼타가


"○○씨가 하기 쉽게 도와드릴께요."


능글능글 웃으면서 자신의 자지를 쥐고 흔들기 시작했다.


"아까 한숨자서 그런지 몇 번이라도 사정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아...해줘 쇼타 군 ..."


아내는 황홀한 표정으로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잡아벌렸다.

자지를 아내의 몸 이곳저곳에 문질러대던 쇼타가 결국 사정을 했다.


최초의 분사는 아내의 배꼽에서 가슴까지 뿌려졌고,
그 다음엔 보지를 겨냥해 간헐적으로 정액을 뿜어냈고
요도에 남은 몇방울은 아내의 유두에 문질러 닦아냈다.

마치 아내의 몸을 티슈 대신 쓰는 것 같았다.


"정액 투성이가 되어 버렸네, 료코..."


아내의 배위에 뿌려진 자신의 정액을 퍼올려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쇼타.


"으응...! 아앗!...굉장해엣... 쇼타 군!"


쇼타의 애무로 느끼기 시작한 아내.
정액이 잔뜩 묻은 손가락이 아내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한다.

아직 섹스를 하지도 않았는데 아내의 질은 쇼타의 정액으로 얼룩져버렸다.

아내가 가기 직전에 일부러 애무를 멈춘 쇼타는


"○○씨가 정말 좋아하는 야한 료코 완성♪"


라고 나에게 바톤 터치 해왔다.

(결국 내가 하기 전에 자신의 정액으로 표시해두는거냐...)


아마 이 때부터 쇼타의 태도가 변했다고 생각한다.
나에 대해 사양이 없어졌다고 할까...


"하으... 너무해 쇼타 군, 조금만 더 하면 갈 것같았는데 ..."
"괜찮아, 료코 ... 내가 해줄테니까..."


라고 아내를 달래는 나.


"으응...알았어...자아, 마음껏 즐겨줘, ○○씨"


무성의하게 대답하는 아내.


"역시 나는 안되는걸까?"
"...무리라고 생각해...하지만 ○○씨에게 안기는 거 자체는 좋아하니까..."


라고하면서도 무척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는 아내.
사실은 쇼타와 섹스하고 싶었던 것일까.


나는 굴욕과 한심함 속에 흥분한채 아내를 안았다.


역시랄까...
아내는 예상대로 느끼지 못했다.
삽입했을때만 해도 애액으로 질척했던 아내의 질은 조금씩 말라버려서 끈적끈적한 정도로 변했다.


그 때 나와 아내의 섹스를 지켜보면서 자위하고 있던 쇼타가


"또 나올것 같은데 ... 내 정액, 로션으로 사용하게 해줄테니까 좀 비켜 줄래요?"
"응 ...아아 ..."


라고 말하고 자지를 빼내는 나.


"흐음...전혀 젖지를 않네요...내 정액으로 질척질척하면 기분좋겠지요?"


쇼타는 귀두 부분만을 아내의 보지에 삽입하고는 사정을 했다.


"하아…어쩐지...나 더치 와이프 취급 당하는 것 같은데..."


아내는 조금 불만인 것 같았다.

오늘 네 번째 사정일텐데 쇼타의 정액은 여전히 양도 농도도 굉장했다.

아내는 쇼타의 정액으로 질퍽질퍽하게된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는


"○○씨,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 빨리 해 줘!"


라고 졸라왔다.


(그렇게까지 쇼타에게 안기고 싶은거야? 내가 빨리 사정해야만 쇼타와 할 수 있으니까 이러는거야?)


아내는 내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 욕정하고있다. 그래도 나는 흥분했다.
그러니까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아내를 안았다.


너무 흥분했던 탓일까....갑자기 자지가 빠져 버렸고 나는 어이없게도 그 순간 사정해버렸다.
투명한 정액 몇 방울이 아내의 허벅지에 튀었다.


"아으? 에엣... 가버린거야? ○○씨......하아......역시..."


아내의 한숨이 가슴에 꽂혔다.


그걸 본 쇼타가


"벌써 끝났어요? 뒤는 나에게 맡겨주세요"


라고 말하고는 아내를 정상위로 품기 시작했다.

그것은 나에게있어 남성으로서의 우위를 과시하는 섹스로 보였다.


아내가 느끼는 모습은 굉장했다.
쇼타는 일부러 절정하지 못하도록 아내를 감질나게 만들었던 것이다.


아내는 몇번이나 몇번이나


"부탁해! 가게해 줘!"


또는


"쇼타 군 심술쟁이이잇! 하아앗!"


라고 쇼타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나는 아내와 5년이나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이렇게까지 부탁받은 적 없었다.


그러나 쇼타는 그 상태로


"가고 싶으면 ○○씨 앞에서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봐."
"료코의 항문은 내 전용인 거지? 료코 씨 ○○씨 앞에서 고백하자."
"이젠 ○○씨와는 섹스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보지도 내 전용으로 해버리는거야! "


내가 눈앞에서 듣고있는데도 불구하고 터무니없는 것들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나는 설마 쇼타가 그런 말을 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머리가 어질거렸다.

그러나 마조로써의 나 자신은 흥분해서 자지를 발기시키고 말았다.


"안돼! ○○씨 미안해! ...아아앙! 하아앗! 너무해 쇼타 군!
 ... 갈 것 같은데...갈 것 같은데에엣!... 이러며어언 ... 나아아! 미쳐버려어엇!"


아내는 반쯤 광란하고 있었다.


"나만의 것이 되어줘 료코 ... ○○씨 앞에서 인정해줘 ..."


조용한 목소리로 아내의 귓가에 속삭이는 쇼타.


"그러언! 안 돼! 도와줘... ○○씨! 쇼타 군 너무해애앳! 가고 싶어 ... 가게 해줘어엇!"
"저길 봐, 료코. ○○씨는 우리를 보면서 기분 좋다는듯 자위나 하고있다고?
 료코와 섹스 하고 있을 때보다 훨씬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아"
"그,그런! ...... 아아! ○○씨이잇...!"


나는 평소처럼 두사람을 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평소보다 자극이 강해서 흥분도 커서 금방 사정할 것 같았다.


결국 아내는 끝까지 쇼타의 것이 되겠다고 말하지 않았다.
먼저 쇼타 쪽이 한계가 되서 사정해버렸으니까.

쇼타에게 질내 사정당하는 순간 아내도 가까스로 절정할 수 있었다.


쇼타는 사정한 뒤 꽤 지쳐버린건지 침대에 푹 쓰러졌다.
그리고 나는 그옆에서 아직 흥분이 식지 않아 바닥에 앉은 채 발기된 자지를 쥐고 흔들고 있었다.

그런 내게 아내는 몸을 일으키더니 조용히 말을 걸어왔다.


"미안... 쇼타 군의 말...거짓말이 아니야...
 항문은 쇼타 군 전용이라고 약속해버렸어... 미안해."
"......괜찮아... 알고 있었어..."
"...... 그......래? 저기...이제 이걸로 충분하지 않아?
 나 이제 한계야... 더 이상은 나도 쇼타도, 당신도 망가질꺼야..."
"나는...더...료코가 변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그런...어째서 이런...이상해...이상하다고...이건...
 아아...난...이해못하겠어... 그런 말을 ○○씨에게 들어버리면... "


아내는 거기까지 말하고는 고개를 숙이고 침묵했다.


"괜찮은거야? 료코 ..."
"이제 됐어......○○씨는 네토라레 마조인 변태니까...응..."


고개를 숙인채 중얼거리는 아내.


"료코 ..."
"나...이젠 ○○씨와는 섹스하지 않겠어... 섹스보다 자위가 좋은 거지?"
"......"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제 내 몸에 질려 버린거야?"
"아...아니야... 그런 건 아니..."
"언제라도 안을 수 있는 자신의 여자에겐 흥분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되면 욕정하는거야?"
"......(그럴지도 ...) "
"명확하게 결착을 짓자..."
"뭐를?"
"나 앞으로 쇼타 군과 관계를 계속한다면 ○○씨와는 섹스하지 않겠어...
 그게 싫으면 쇼타 군과는 여기서 끝내자...평범한 부부관계로 돌아 가는거야...
 자아, ○○씨가 선택해 줘."


나는 그말을 듣고 굳어 버렸다.
침대 쪽을 보면 쇼타도 굳어 있었다.


아내는


"왜 가만히 있는거야, ○○씨... 무슨 말이든 해줘..."


매달리는듯한 목소리로 나에게 다가온다.


"아니...그 ..."


아내는 아무 말도 하지못하는 나를 바라보더니


"○○씨가 결정 못한다면 내가 하겠어..."


창백하게 굳어있는 쇼타를 껴안고 볼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료, 료코...씨?"


당황스러워하는 쇼타.


"○○씨가 멈추지 않는다면 이제 됐어..."


경직된 아내의 목소리.
나는 입술을 꽉 깨물고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응, 좋아? 정말 좋은거야?? 나랑 더이상 할 수 없게 되어 버리는거야?"


반쯤 울면서 아내는 끈질기게 나에게 질문한다.


"쇼타와의 관계...아직 끝내고 싶지 않아 ..."


나는 그 말만 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말을 듣고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나를 바라보던 아내는 눈물을 뚝뚝 흘리더니


"바보!! ○○는 바보옷!!"


그렇게 외치며 방을 튀쳐 나가버렸다.

쇼타는 어색한 분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나는 몇번이나 아내가 틀어박힌 방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런 반응도 해주지 않았다.
그저 문넘어로 울고 있는 소리가 들려올 뿐이었다.

(최악이다...)


일단 식사 준비를 한 뒤 문 너머로 아내에게 그 사실을 전했다.
함께 식사하고 싶었으니까 나는 거실 소파에 앉아 아내가 기분을 가라앉히고 나오길 기다렸다.


잠시 후 아내가 방에서 나왔다.
지금까지 계속 울고있었는지 눈이 새빨갛게 충혈되어있었다.


"료코...미안...그...나...있지..."


내가 변명을 시작하려고 하자 아내가 손을 들어 말을 끊었다.


"...갑자기 그래서 미안...나도 혼자서 여러 가지 생각했어...
 조금만 더 ○○씨의 취미에 응해줘도 괜찮지 않을까하고...
 나도 즐기고 있었으니까...나도 공범이니까...미안해...
 아하하...쇼타 군에게도 사과 해야지... "
"료코 ..."
"나는...두 명의 남자에게 안기는 것은 싫어...
 3P도 싫고, 교대로 하는 것도 싫어...
 오늘은 ○○씨와, 내일은 쇼타 군에게 안기는 것도 싫어...
 하고있을 땐 흥분하지만...끝나서 혼자가 되면 자기 혐오를 해버리고 말아...
 나는 대체 지금 뭘하고 있는 걸까...하고."
"...그런..."
"미안해...이젠 싫어...나, 지쳐버렸어... "
"........."
"쇼타에겐 나쁜 일을 겪게 해버렸네...일단 셋이서 대화를 나눠봐야 겠지만..."
"그렇군..."
"그러니까...난 쇼타 군과 관계를 계속하는 한 ○○씨와 섹스하지 않겠어... "
"........."
"...괜찮지? ......그게 싫으면...끝내자...나 이대로라면..."
"쇼타와 헤어지면 료코는 괜찮겠어? 나...더이상 료코를...만족시키지 못하는데?"
"참겠어...○○씨만 있어주면 괜찮아...셋이 함께 이야기해보면 쇼타 군도 납득 해줄꺼야..."
"...으웃...그건 조금 ... "


아내는 내 반응에 한숨을 쉬더니 진지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내가 쇼타를 진심으로 사랑해버리기 전에 멈춰 줘..."


라고 못을 박고는 방으로 돌아갔다.

 

 

next : 12월 - 「외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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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프로그램으로 우회해서 들어오니 쓴게 날아가고 다시 들어오면 로그인하라고 하고...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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