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탐식 제2장 아이돌 그룹 -27화- 질내사정
질내에 찔러넣고 나서 어느 정도 지났을까. 슬슬 루미의 체력도 다해왔다.
"히그으으으으윽!!!! 아아아아아!!!"
(슬슬 마무리를 지어줄까.......)
지금은 수갑을 풀고, 손발의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된 루미의 엉덩이를 붙잡고 뒤에서 범하면서, 나구라는 천천히 스퍼트를 시작했다.
"안에서 듬뿍 내어주지, 루미. "
"아앗.......그런...........아히이익!"
일순간 이성을 되찾은 루미가 자신이 위험일임을 떠올리고, 그 날에 가장 임신하기 쉬운 포즈에 남자의 정액을 받아들인다는 공포에 떨면서도, 민감한 질안을 쑤컹쑤컹 마찰당하자 전혀 저항할 수 없게 되었다.
"아이돌이 임신한다면, 큰일이라고..........일같은 거, 어떻게 할 거야?"
느긋한 어조로 남일 말하듯 나구라가 말한다.
"싫어어어.........그만해......."
말로는 싫어하는 것과는 반대로, 루미는 나구라에게 말로 농락당할때마다 두근두근거리는 흥분을 맛보고 있다. 자신이라는 존재를 전부 지배하는 늠름한 수컷에게, 자신은 만나버린 것이다. 몸도 마음도 완전히 이 남자에게 넘어가버려, 어떤 불합리한 요구라도 거절할 수가 없다.
(이제........이제, 어떻게든 해줘.............)
장시간에 걸친 쾌락의 극한상태로 머리가 마비되, 뒷 일같은 건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체념이 몸을 가볍게 지배해, 루미는 나구라가 범하는 대로가 되어 있다.
이것이야말로 강한 남자에게 정복당하는 기쁨으로, 만약 나구라가 원한다면 누구에게도 허락한 적이 없는 아날버진도 기꺼이 바칠 것이다. 자신을 지배하는 수컷이 바라면 본인의 의사에 관계없이, 그 암컷은 여자의 신체의 어떤 육구멍이라도 원하는때에 원하는만큼 탐해져 사정당하는 것이다.
"안에 싸면 참 좋겠지? 루미. "
"아아아........마음대로 해요......."
"헤헤헤, 그럼 안에 싸질러줄테니까 말야, 좀더 엉덩이를 들라고. "
".......아아아아........"
완전히 마음이 꺽인 루미는 로션으로 음란하게 번들거리며 빛나면서 육감적인 엉덩이를 스스로 들어올려, 나구라가 안까지 찌르기 쉽도록 협력한다.
"아앗................루미, 저런 자세를................."
평소 드신 성격으로 쿨한 루미가 보여주는 최대급의 복종 포즈에, 다른 멤버들은 당황함과 동시에 가슴안쪽이 울렁거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나, 나도.......저런식으로 정복당하고 싶어........)
(싫다........루미 정말, 기뻐보여..........)
(나도 저런 자세로, 범해줬으면 좋겠어................)
(헤헷......루미 다음은 너희들 차례니까 말야.......한명씩, 빠짐없이 안에 내어주지)
나구라는 마음속에서 그렇게 선언함과 동시에 양손으로 케이와 에마를 끌어앉아, 케이의 입을 빨면서 에마의 유방을 주무른다. 미키는 뒤로누워 두 사람의 가랑이 사이에 기어들어가, 후배위로 섹스하는 나구라와 루미의 결합부를 밑에서 올려다보는 자세가 된다.
(아앗, 대단해! 번들번들하고 커다란 것이 들락날락거리고 있어.........)
"하아아아아앙! 거기!! 거기, 좋아아앗!!"
부끄러운 결합부를 가까이서 제대로 보여져도, 루미는 이미 그런 것에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 강하게 허리를 쥐고 무자비하게 범하는 남자의 늠름함에, 암컷의 기쁨과 격렬한 흥분을 맛봐 달콤한 질을 꾹꾹 조아댄다. 결합부에서 울컥하고 짙은 점액이 흘러나와, 밑에서 누워있는 미키의 얼굴에 떨어진다.
"조금 물기가 많구만......"
나구라는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더니, 아무렇게나 페니스를 루미의 육단지에서 뽑았다.
"싫어어어어!! ........뽑지말아줘요........."
질내에서 잃어버린 열의 덩어리를 찾아, 침을 흘리며 아이돌이 뒤돌아 외친다.
가로막혀 채워져 있던 점액이 끈적거리며 흘러넘쳐, 미키의 얼굴에 툭 떨어진다.
"무흐으읍!"
하지만 미키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뽑혀진 거대한 육봉을 빨면서, 루미가 토해낸 짙은 냄새가 나는 점액을 낼름낼름거리며 핥는다.
그렇게 완전히 질척질척한 점액이 떨어져 나가자, 나구라는 다시 벌려진 루미의 비소에 굵은 귀두를 끼워맞춘다. 그러곤사ㅓ, 잔인할정도의 허리놀림으로 루미의 질 끝까지 다시 단숨에 후벼파낸다.
점액이 청소된 덕분에, 마찰감이 돌아와 참을 수 없이 기분이 좋다.
"아그우우우우우앗!"
자궁은 커녕 내장까지 찔러지는 저릿한 무거운 충격에, 루미는 섹시한 입을 크게 벌리며 크게 숨을 토해내면서, 엉덩이를 있는 힘껏 지배자쪽으로 내민채인 자세를 유지한다. 한번 강인한 귀두턱으로 밀어붙여진 질육이 다시 훅 수축해, 나구라의 육봉을 끈질기게 조여댄다.
(오오오.......기분좋아..........)
그런 미녀의 발군의 기능을 마음껏 맛보면서, 육봉을 철썩철썩 소리를 내며 들락거리면서, 나구라는 마지막 단계에 들어간다. 오돌토돌한 자궁의 천장을 찔러댐과 동시에, 거기만 조금 튀어나온 G스폿을 요도구 아래쪽으로 유린해주자, 루미는 이미 숨이 넘어갈듯하면서 절정의 최고봉을 타고 올라간다.
"아아아앙.............거기............히이이그우으으으읏!!!"
크게 허리를 움직여 질 최심부를 노려 찔러올리자, 루미는 얼굴을 시츠에 부비며 엉덩이만 높이 치켜든 굴욕적인 포즈그대로, 한층 더 큰 오르가즘에 삼켜진다. 부드러운 질육이 꽈악 수축하면서 강철같은 육봉에 휘감겨들어, 애기씨를 바라며 브르르 격렬하게 경련한다.
"안에 싸주길 원한다고 말해! 루미!"
"아아.........원해요.............아아.........안에...........안에 싸줘요.......히이익!"
페로몬과 미약에 미친 뇌가, 임신하는 공포조차 쾌락의 스파이스로 바꾼다.
"우오옷!"
질을 휘감은 괄약근이 있는 힘껏 조여지는 것에 맞춰, 나구라도 수컷의 고함소리를 지르며 훌륭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부여잡고 끌어당기면서, 쌓인 백탁액을 루미의 최심부에 싸질렀다. 자신도 긴 시간 사정을 참고 있어, 대량의 정액이 꿀럭꿀럭거리며 소리를 내어 요도를 빠져나가는 것이 참을 수 없이 기분좋다.
"히그으으으으으으윽!!!! 그으으으으으으으읏!"
맥동과 동시에 끓어오른 수컷의 엑기스가 물리적인 덩어리가 되어 자궁의 문에 부딪혀, 아기집을 두들겨지는 그 자극에 루미가 절규하면서 몸부림친다. 시트를 움켜쥔 양손이, 그 힘에 하얗게 변색되어 있다.
(아아아...........들어고 있어............아기가 생겨버려........)
이 순간에 자궁에 배어들어간 무수한 정자가 난소관을 달려가, 서로 다투며 거기에 있는 난자에 무리지어 레이프한다.
"아아앗! 나도 가아요오오!"
"하아앗, 루미....."
"히이그으으으읏!"
짐승같은 울음소리로 절정을 맞이하는 수컷과 암컷의 교미를 보면서, 레스보스에 취해있던 케이 일행도 서로의 가는 손가락을 감싸쥐면서 함께 절정에 올랐다.
루미가 털썩하고 힘이 빠져버린후에도, 나구라는 허리를 붙잡고 움찔움찔거리며 움직이는 아이돌 미녀의 여성기를 맛보고 있었다. 이걸로 이 아름다운 여자들도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었을 것이다.
"후우우......"
인기 아이돌의 질내에, 한껏 쌓인 정액을 마음껏 토해낸 만족감의 한숨이 새어나온다.
"자아, 깨긋하게 해줘. "
"아앙."
"싫다아아. "
나구라가 아직 우뚝서 있는 거대한 육봉을 뽑아내자, 케이와 에마가 콧소리를 내면서 달라붙는다. 루미가 토해낸 애액과 나구라의 정액으로 끈적끈적해진 것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으로, 반대로 기뻐하며 두 사람의 체액을 할짝할짝 핥아낸다.
에마는 귀두를 머금고는,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빨아낸다. 요도에서 정액을 빨아내면, 남성의 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실로 극진하기 그지없는 서비스이다.
"헤헤...........뭘 그렇게 밝히는 거지? 에마짱은...."
비웃는 듯이 물어도, 에마는 나구라의 얼굴을 빨간 얼굴로 바라보면서, 결코 육봉을 가련한 입에서 빼려고 하지 않는다. 완전히 욕정에 젖은 눈은, 다음은 자신의 안에 사정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대단해.............엄청 흘러나오고 있어........)
미키는 축 늘어진 루미의 가랑이를 빨면서, 나구라가 토해낸 정액을 루미의 질에서 삼키고 있었다. 루미의 꽃잎은 나구라의 거근으로 마구 짓밟혀져 충혈되, 그 중심의 질구멍은 조금 벌려진채로 하얀 점액을 안에서 질퍽거리며 토해내고 있다. 미키는 짙은 수액의 냄새를 풍기고 있는 육구멍에, 입술을 가져가더니, 쭙쭙 소리를 내며 빨아들인다.
"아아아아아아.............."
부끄러움에 새빨개졌으면서도 허리가 빠져버린 루미는 저항하지 못하고, 미키가 자신의 질내에서 정액을 마시는 것을 제지하지 못한다. 전신에 방금 전의 쾌락의 여운이 남아 있어, 손가락 끝까지 지릿지릿 달콤하게 저리고 있다. 하지만 그 표정은, 늠름한 수컷에 정복되 기뻐하는 암컷 그 자체였다.
미키가 3번째로 강하게 빨아들였을 때, 끈적한 대량의 점액이 미키의 입안에 흘러들어왔다. 열중하며 전부 빨아들이고는, 미키는 천천히 입안에서 맛본다.
"아앙, 나한테도 나눠줘......"
케이가 미키에게 입맞춤하며, 짙은 향기가 나는 나구라의 체액을 입으로 빼앗아간다. 미키는 다시 루미의 가랑이를 빨아들여 나머지를 집요하게 삼켜대고, 한편으로 케이는 축 늘어진 루미에게 입맞춤하며, 루미 자신의 질내에 토해진 정액을 나누 ㅓ준다.
목이 말라진 루미는 망설임도 없이, 목을 꿀꺽이며 케이의 타액으로 옅어진 정액을 모조리 마신다. 다 마신후에 후아하며 한숨을 쉬고, 사지를 축 늘어트린채 나구라를 검은자 부분이 많아진 눈동자로 응시한다.
"아아, 나구라씨............루미는, 이제, 나구라씨 없이는 살수없어요. "
허리가 빠진채 일어나지 못하는 자세 그 대로, 황홀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나구라를 바라보는 눈동자는, 완전히 사랑에 빠진 아가씨의 그것이다.
"그렇게 말하면서, 또 디렉터에게 다리를 벌릴거지?"
완전히 힘을 되찾은 육봉을 열심히 슬로트하고 있는 에마의 유방을 만지작거리며, 나구라는 심술궃게 되묻는다.
"싫다, 심술궃기는.......루미의 몸도 마음도 나구라씨의 것이에요........"
"우리들도, 그래요....."
옆에서 케이가 동의한다. 정액을 대량으로 삼켜, 이쪽도 완전히 페로몬에 취해있다.
쾌락이 몸을 지배해, 신체가 감정을 지배한다.
마약같은 강렬한 쾌락에 완전히 이성이 취해,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져 있다. 게다가 이성이 돌아와도 나구라의 체취를 맡아버리면 다시 신체가 무조건적으로 반응해, 신체가 이성과 감정을 컨트롤 해버린다. 이것이야말로 평범한 바람둥이와 제비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나구라만이 발휘가능한 여자 녹이기의 비밀인것이다.
"태어나고 처음이야, 이런 기분......"
황홀하게 중얼거리면서, 케이도 나구라의 탄탄한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구강에서 침입한 페로몬이 이 쾌락과 감정을 뇌에 새겨넣어, 다음번엔 나구라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처녀처럼 가슴을 두근거리며, 탕녀처럼 가랑이를 적시며 벌릴 것이다.
그것은 페로몬으로 강제된 말하자면 단순한 생리적 조건반사지만, 그 미녀들이 그런 것을 깨달을리도 없고, 안다 해도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남자는, 모두 똑같다고 생각했어........"
"응, 머릿속은 정액밖에 채워져 있지 않은 것 같은....."
"우리들을 보면 범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뿐......."
별 다를 것 없이, 나구라도 동류이지만 가만히 듣고 있다. 세상 남자들 입장에선 불공평하기 그지없지만, 이것도 나구라의 특전인것이다.
"아아.....좋아해........좋아좋아.........정말 좋아해요.........."
케이가 나구라의 가슴에 키스의 비를 퍼붓는다.
"그밖에 여자가 얼마나 있든 좋아요.....우리들도, 나구라씨의 여자로 만들어줘요. "
미키가 나구라의 등에 미끈미끈거리며 로션이 타고 흐르는 I컵의 거유를 들이대면서,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아앙..........이 방에 언제든지 와도 좋아요........"
"불러낸다면, 어디던지 갈게요...."
"계속, 계속, 우리들을 먹어줘요........"
"더 이상 아무한테도 손대지 못하게 해서, 기다릴테니까......"
한심한 중년남에, 인기 아이돌들이 진심에서 우러난 예속을 선언한다.
"후후, 완전히 깔끔해졌네....."
에마가 육봉에서 입을 떼며, 장난스럽게 웃는다. 그 눈은 빨리 다음 행위를 갈망하며 젖어 있었다. 역시 네 사람 가운데 가장 음탕한 것은 에마일거라고, 나구라는 확신했다.
"좋아, 그럼 모두 샤워를 하고, 우선 밥이라도 먹을까. "
"응, 그래요. "
그러고보니 서킷에서 돌아오고 나서,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 지금부터의 일을 생각하면, 먼저 에너지의 보급을 해두는 쪽이 좋다.
"그리고, 그 후에 또 할거죠?"
"아앙. 이번엔 어떻게 할래요? 스테이지 의상을 입고, 섹스할래요?"
"여러 의상이 가득 있으니까, 방금 전처럼 춤춰줄게요....."
"누가 가장 맛있는지, 우리들을 먹고 비교해줘요....."
앞으로의 뜨거운 플레이를 상상하며, "섹시-포-"전원이 촉촉한 눈으로 바라본다.
밤은 아직 길다. 오늘밤의 나구라의 육봉은, 아직도 한참이나 마를 틈이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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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후기
제2장은 이걸로 끝입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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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후기
이겼다! 2부끝!
.....은 이제 10분의 2로군요. 갈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