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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술의 잘못된 사용법 제6장 여름방학 -31화-


제6장 여름방학

31화 이치미야의 젖가슴 파후차후




오늘은 오후부터 이치미야, 니이제키와 산나이까지 넷이서 외출해서-테피는 집지키기다---, 세 사람의 쇼핑에 어울리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차를 마셨다.

그리고, 돌아올 때 아쿠아숍에 들러 물고기를 14마리 남짓과 새우를 한 마리 사왔다.


응, 거실의 해수 어항에 드디어 물고기를 넣기로 했다..


 


그렇다 해도 막 완성된 어항에 갑자기 대량의 물고기를 집어넣는 것은 무섭다. 우선 작은 물고기를 몇마리씩, 상황을 봐가면서 넣을 거에요.


그런 가운데 내가 가장 먼저 고른 것은, 딱총새우와 그것에 공생하는 은망둑어를 두마리. 이 두마리의 은망둑어는 숍에서 유충페어로 팔고 있던 곳을 골랐다. 레몬엘로의 몸체에 물빛의 점줄무늬가 예쁜 물고기입니다.


거기에 물빛의 비늘이 아름다운 그린 크로미스 네 마리. 그린 크로미스는 무리로 기르는 쪽이 좋다고 하기에 한꺼번에 구입.


 


최종적으로는, 상황을 보아가면서 이지만, 앞으로 10마리 정도는 넣어도 괜찮지 않을 까 생각한다. 우선 새우를 조금 늘리고 싶다. 딱총새우는 한마리로 괜찮지만, 예쁜 새우와 유머러스한 새우는 그밖에도 잔뜩 있으니까 말야. 그런 것을 2, 3마리 정도 더 넣고 싶다. 그리고나서 성게나 불가사리라던가 씨레몬 같은 걸 넣으면 즐거울 것 같다.


흰동가리(크라운 피쉬)도 넣어버릴까나. 숍에서 말미잘과 놀고 있는 술래 흰동가리를 봤더니 역시 가지고 싶어져서.


숍의 점원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하타고이손 말미잘과 트라이트 말미잘은 잘 이동하지 않는 모양이고, 거기다 "딱 1개월 가량 팔리지 않은 트라이트가 있어요. 색이 진하면 팔리지 않아서요. 상태만이라면 최급 입하한 것 같운데 가장 좋은 녀석이지만요." 말을 해주었다.


 


(*역주:술래 흰동가리(カクレクマノミ) 크라운 피쉬계통으로 국내명이 존재하지 않는 같아 의역. 하타고이손과 트라이트 역시 국내명을 확인하지 못해 그대로 발음만 옮겨적었습니다 OTL)


 


음~, 으으음.....


그런 식으로 내가 고민하는 동안, 옆에선 니이제키가 눈을 반짝반짝하면서 흰동가리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그 때는 일단 생각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나왔지만, 다음에 갈 때 남아 있으면 사자고 결심했다.


 


 


탑에 돌아와서는, 모두 앞에서 구입한 물고기들의 적응 작업.


사온 물고기들을 각각 양동이로 옮기고, 거기에 콕이 달린 에어튜브를 통해 조금씩 수조의 물을 섞는다.


물고기는 수질과 수온의 변화에 약하다. 자칫하단 쇼크로 죽어버리기도 한다. 인간도 풀에 들어갈때, 손발에 물을 끼얹어 몸을 서서히 수온에 적응시키잖아. 적응작업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그런 것.


 


.......같은 말을 이야기 하면서 거실에서 한동안 기다렸다. 이런 이야기는, 흥미 없는 사람에게는 따분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모두 제법 흥미 있는 듯 들어준 모양.


테피의 차 끓이기도 겨우 그럭저럭이 되었으려나. 그래봤자 오늘의 홍차는 티백이지만.


 


이러쿵 저러쿵 하며 약 1시간정도를 들여, 양동이의 물이 8할정도 섞인 시점에서, 물고기와 새우를 망으로 떠서 수조에 옮긴다. 그린 크로미스는 처음 보는 이사지가 불안한 건지 바로 무리를 만들어 헤엄치기 시작한다. 다른 애들이 "대단하다-" "예쁘네요"같은 말을 하는 옆에서, 니이제키는 은망둑어가 마음에 든 듯, 계속 "귀여워~"라며 탄성을 터트렸다.


응응, 역시 물고기가 들어가니 인상이 변하네.


 


덧붙여 오늘 가지고 온 새우와 망둑어는, 새우가 판 굴을 망둑어가 같이 쓰는 대신, 망둑어는 구멍 입구를 지켜주는 관계라 한다. 시력이 약한 딱총새우와 구멍을 팔 수 없는 망둑어가 서로 도와주며 지낸다는 모양이라던가. 역시, 지켜보는 가운데 딱총새우가 곧장 굴을 파기 시작했다. 언젠가 은망둑어가 굴 입구에서 진을 치고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우후후, 기대된다~


 


그래서, 여기까지가 저녁 전.


 


 


 


세 사람을 일본에 돌려보내고 저녁을 먹고, 목욕하러 가기전에 스폿형 푸른색 LED라이트를 두개 소환. 이거, 숍에서 쓰는 것을 보고 마음에 들었던 말이지.


LED라이트를, 수조용 라이트를 물에 담그고 있는 브릿지식 라이트 스탠드 양 끝에 각각 셋트. 쌓아놓은 돌과 그것에 부착시킨 산호에 어떻게 빛을 쬐일까, 커튼을 치고 새카맣게 만든 거실에서, 테피의 의견등을 들으면서 LED라이트의 위치와 각도를 조절한다.


 


 


그 뒤에는 테피는 빨리 자게 하고, 목욕을 끝내고는 전라 차림으로 소파위에서 이치미야를 소환한다.


오늘밤은 루리코짱의 날입니다.


 


거실의 조명은 전부 꺼두었고, 커튼도 쳐두었기에 밖에서의 빛도 들어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빛다운 빛은 난롯불정도. 수조의 라이트도 타이머 관리로 이쪽의 시간의 오후10시(일본시간으로는 7시)에 이미 꺼져 있다.


 


"어라? 오늘은 침대가 아니네."


"응, 잠깐 거기에 앉아봐."


 


소환 직후에 붙들어 안은 이치미야를 내려놓고 소파에서 일어선다. 방을 가로질러 수조의 옆으로. 그리고 손을 더듬어 LED라이트 스위치를 찾는다.


 


"네, 그럼 수조에 주모옥~"


 


나는 스위치를 ON으로 올렸다.


 


 


 


달 빛을 연상시키는, 옅고, 어두우면서, 푸른 빛이 좌우에서 수조안을 비춘다. 그 빛 가운데, 연질 산호는 수류에 그 몸을 늘어트리고, 오늘 막 넣은 물고기들이 반짝반짝거리며 비늘을 빛내면서 헤엄치고 있다. 바닥에선 수면의 물결 그림자가 흔들흔들 비친다.


 


소파에 돌아가 이치미야의 옆에 앉는다.


 


"에헤해. 어때, 어때?"


"....으 응...."


 


감상을 물어봤더니 왠지 기대에 못미치는 어물쩡한 대답. 나는 뿌우하고 옆에서 얼굴을 들여다 본다.


그랬더니 그녀의 커다란 눈동자는 깜빡이는 것도 잊은 것처럼, 수조 안의 작은 산호초를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엿본 것에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기보다, 시선을 홀려 있었다.


내가 만든 아쿠아리움, 아무래도 마음에 들어준 모양입니다.


 


그 틈에 "얍"하고 이치미야를 끌어 앉는다. "에, 뭐야? 하며 당황하는 투의 목소리는 일부러 무시. 무릎 위에 태워서 허리에 손을 뻗어, 꾹 하고 끌어당긴다. 포니테일에 드러난 목덜미에 키스를 한번. 그대로 얼굴을 대고 볼을 부빈다. 밀크에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한 방울 섞은 듯한 좋은 향기가 난다. 부드럽고 매끄럽고 따듯하다. 기분 좋구나.


 


"아, 응. 모처럼 나가미네군의 수조, 예뼈졌길래 보고 있었....는...데..."


 


이치미야가 질린 듯이 그렇게 말하지만, 그렇다고 내 볼에서 도망치려는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그것을 호기삼아 나는 그녀의 부드러운 뺨에 볼을 부비며, 말랑말랑 하고 매끈매끈하고 따스한 감촉을 맛보았다.


 


"진짜, 정말 어리광쟁이라니까. "


"에헤헤, 루리코짱 정말 좋아♪"


"네네. "


 


어라, 태연하게 받아 넘겨버렸다. 조금 슬픈걸. 나는 항상 진심인데 말야.


 


 


 


"저기 루리코짱, 가슴 만져도 되?"


 


그렇게 말하며 셔츠 자락에 손을 가져가자, 이치미야는 왠지 신기하는 듯한 얼굴로 나를 돌아보았다. 어라? 왜 그래?"


 


"나가미네군이 그런 걸 다 묻네....혹시, 내가 『싫어』라고 말하면 그만둬 줄거야?"


"아아니. 그때는 억지로 만져서 내 맘대로 주물떡거리면서 장난칠거야."


".....그거, 일일이 나한테 묻는 의미가 없잖아."


 


아니아니, 내 기분적으로 조금 다릅니다.


 


이치미야는 한동안 "읏-"하며 신음했지만, 이윽고 큰 한숨을 한번 쉬었다. "어쩔 수 없네. 만져도 되."라며 셔츠를 걷어올리려 한다. 아, 그건 잠깐 기다려.


 


"왜?"


"오늘은 안에 손을 집어넣어서 만지고 싶은 기분이야. 그러니까 걷어 올리는 것은 좀 그래."


"나가미네군 변태. "


"우후후, 얼마든지 말해줘. 그럼, 만질게."


 


하얀 무명셔츠 자락에 손을 집어 넣는다. 도중에 배꼽 부근에서 잠깐 쓰다듬자, 이치미야는 "앗, 간지러워."라며 말하며 몸을 비틀었다.


손끝에 가슴 굴곡의 밑테두리가 닿는다. 그 윤곽을 손가락으로 쓸어보고, 밀어본다. 손끝에 폭신폭신한 기분 좋은 저항감이 되돌아온다. 그때마다 귀 쪽에서 "아, 읏"하는 목소리가 난다. 나는 벌써 이것만으로 하반신이 욱신욱신거렸다. 무명셔츠 위에서 이치미야의 엉덩이에 내 것을 들이댄다. 비벼거리는 것만으로 바로 싸버릴 것 같아서 지금은 참고 갖다대는 것뿐."


 


"흐읏.....뭐...야....? 엉덩이에 뭐가....닿아...."


 


끓어오르는 것을 간신히 참으며, 여기서 잠깐 심호흡


다시 한번 "만질게"라며 속삭이면서, 아럐쪽에서 감싸듯이 들어올린다. 강조된 계곡이 셔츠 소매 사이에서 들여다 보인다 .손안의 젖가슴은 막 만든 떡처럼 부드러워서, 힘을 넣자 손끝이 그 덩어리 안으로 손쉽게 파묻어들어간다.


 


"나가미네군, 싫어...., 손놀림이 음란....읏..."


"어쩔 수 없잖아. 루리코짱의 젖가슴, 만지는 감촉이 최고인걸."


"아아앙......, 이제 싫어...나가미네군 변태, 에로에로 대마왕, 젖가슴성....이.....ㄴ으으읏....!"


 


이치미야가 뭔가를 말하려 하는 순간에 살짝 강하게 유두를 쥐었다. .우후. 분홍빛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코에 불어올듯한 목소리가 귀엽다. 이런 목소리를 듣게 되면 말야, 좀더 괴롭히고 싶어져서 견딜 수가 없게 된다고 생각해.


그런 이유로 움켜쥔 유두를 엄지 끝에서 툭툭 팅귄다. 그리고나서 유두를 엄지와 검지에 끼워서 비볐다.


 


"앗.....앗......안되....."


 


나는 들리지 않은 척 한다.


잡고, 비틀고, 당기고, 놓고, 다시 한번 잡고 비틀고 당기고 놓고를 반복한다.


이런식으로 유두를 괴롭히면서, 한편으로 그녀의 하얀 목덜미에 키스를 한다. 그대로 목덜미를 따라 혀끝으로 할짝할짝 핱으면서, 뒤이어 귓볼을 잘근잘근 씹는다.


 


"나가미네.....구.....안....되...에......그거....안.....되.....읏..."


 


그렇게 말하는 거에 비해 저항을 하지 않는 루리코짱입니다. 방금 전부터 계속 다리를 뒤틀면서, 의미도 없이 헛발질을 하고 있다. "사실은 기분 좋은 거 아냐?라고, 물으면 화내겠지.


 


"슬슬 그만둬주어도 괜찮겠지만 말야, 그럼 부탁 하나 해도 되?"


".....뭐...야...., 부탁....이라니....? 아.....아응...."


 


내가 다시 한번 손끝에 힘을 넣자, 이치미야는 "꺄앙"하며 소리를 내며 몸을 떨었다.


 


 


 


"나, 루리코짱에게 파후파후 하고 싶어."


"파후...파후....가 뭔데...."


 


내가 유두에서 손을 뗴자 이치미야가 호흡을 고르고 있다.


 


"파후파후는 파후파후. 내 얼굴을 젖가슴 사이에 끼우고 말야, 그런 다음 젖가슴을 이렇게...."


좌우에서 이치미야의 가슴을 움켜쥐면서,


 


"파후파후, 파후파후 하는거야."


 


중앙에 끌어모으면서 리듬을 주어 주무른다.


 


"그거라면 항상 하고 있지 않아?"


 


확실히, 이치미야의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그 감촉을 즐기는 것만이라면 지금까지 몇번이나 했ㄷ. 라기보다 최근에는 이치미야의 날에는 하는 게 당연하다고 할까, 이미 일과라고 할까, 그런 식이 되어 있다.


 


 


 


 


그래도 다르다구. 오늘 하는 것은 그런게 아닌 것이다.


 


"루리코짱이 해줬으면 하는 거야. 내 손으로 젖가슴을 그러모으는 게 아니라, 루리코짱이 파후파후 해줬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부탁해."


 


"....."


 


대답이 없기에 "저기, 안되?"하고 어깨너머로 이치미야의 표정을 들여다 본다. 어깨에 딱 턱을 실으면서 올려다본다. 아, 이치미야와 눈이 맞았다.


 


"아아 정말이지......잠깐만 이니까 말야?"


 


만세.. 그렇게 나오셔야지.


 


신이 나 이치미야의 등뒤에서 빠져나와, 정면으로 돈다. 맨 무릎을 융단 위에 대고 무릎을 꿇는다. 이치미야가 셔츠 자락을 걷어올린다. 암흑 속에서, 난로의 불빛과 수조의 LED라이트 만이 그녀의 맨살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다.


숏팬츠 위에서 그녀의 빵빵한 엉덩이에 손을 얹고, 가슴가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간다. 올려다보는 눈길로 표정을 살피자, 장본인인 이치미야는 부끄러운 듯이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부끄러우니까 빨리 해" 라면서.


 


부드러운 계곡에 코끝을 갖다댄다. 손을 엉덩이에서 떼고 허리에 가져간다. 그대로 끌어안고 얼굴을 들이대자 양 볼에 이치미야의 젖가슴이 느껴진다. 라고, 생각할 틈도 없이, 양 끝에서 부드러운 떡이 내 얼굴에 밀려들어왔다. 따듯하고 부드럽다.


나는 지금, 루리코짱의 젖가슴에 둘러싸여 있다.


 


"나가미네군, 이렇게 하면 되?"


『가능하다면 "파후파후"라고 말하면서 해줘』


"어휴, 정말이지....나가미네군 오늘, 굉장히 바보 같다는 거 알아?"


 


입이 (젖가슴 안에) 파묻혀 있기에 염화로 부탁했더니, 굉장히 실례스러운 대답이 돌아왔다. 흥이다. 바보라도 좋은걸.


 


"네네, 알았어,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뭘 못해 주겠어."


 


"자 갈게. 파후파후, 파후파후. 파후파후파후. 파후파후파후파후, 파후파후파후....."


 


내 뺨에 탱글탱글거리는 젖가슴이 부비어진다. 스스로 할때랑 분명하게 감촉이 다르다. 이치미야한테 말하면 분명 기분 탓이라고 말하겠지만 말야.


 


스스로 할때가 파후파후 였다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마후마후라는 느낌.


(역주 *마후마후,まふまふ:의불...OTL)


마후마후, 마후마후, 마후마후마후마후. 이치미야한테 파후파후받으면서 스스로도 볼을 부비부비 움직이며 뺨을 젖가슴에 비벼댄다.


에헤헤. 행-복-해


 


 


마후마후마후


 


 


 


"저기 나가미네군, 언제까지 이러고 있으면 되?"


『에 그러니까, 내가 만족할때까지?』


"벌써 손이 아파오고 있단 말야."


 


어라. 그건 미안.


 


『그럼 파후파후는 이제 됬어. 대신 꾸욱 끌어안아줘』


"그럼 할게. 꾸욱-"


 


나도 지지 않고 이치미야의 허리에 감은 손에 힘을 준다. 꾸욱~


파후파후가 끝난 뒤에도 얼굴은 가슴에 파묻은 채로 계속 뺨을 비빈다. 내가 볼을 비빌때마다 이치먀의 젖가슴도 출렁출렁거린다.


그렇게 한동안 젖가슴을 만끽하고, 완전히 만족한 시점에서 젖가슴에서 얼굴을 뗐다. 얼굴을 뗄때 쪽쪽하고 유두에 키스를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슬슬 침대로 가자."


"응, 그래."


 


어라, 의외로 순순. 평소라면 좀더, "사실은 싫지만 어쩔 수 없네."같은 분위기인데.


 


"뭘, 히죽히죽 거리는거야. 뭔가 또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그런 게 아니라구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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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후기

그냥 번역하기도 바쁜데 일본 어류 명칭에 대응하는 한국 명칭까지 찾고 있으려나 그냥....번뇌가 찾아오네요.
다음 편은 이치미야랑 는실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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