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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단] MC 편의점에선 서서 읽기를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츄읍··· 질컥 · · · 츄음 · · · 

"앗, 흐아앙, 선배 · · · 거길 그렇게 만지면 · · ·" 

 편의점 화장실에서 질컥거리는 물소리와 함께 신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달콤한 목소리로 흐느끼고 있는 사람은 큰 키에 글래머를 자랑하는 자칭 동안의 18 세 여성, 오카자키 레이무. 
 지금 그녀는 변기에 앉아 하반신을 드러낸채 수풀이 진한 화원을 질컥질컥하고 끊임없이 희롱당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잖아. 아직 흐르는게 멈추지도 않았고." 

 그리고 그 화원을, 특히 클리토리스를 집요하게 희롱하는 사람은 남자가 아닌 동성의 여자. 
 작은 체구에 숏컷의 아르바이트 선배, 마츠하마 루리. 

 그녀들은 자신들이 하는 행위가 레즈비언 플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들에게 이 행위는 아르바이트 교체 전에 하는 「바코드 리더기」의 확인 작업 겸 유지·보수였을 뿐이니까. 

"앗, 아흣, 아아아앗! 가버려요오옷!" 

 레이무의 허리가 움찔움찔 떨리는 것을 보고, 루리는 간신히 레이무의 클리토리스에서 손을 떼었다. 

"후우, 겨우 끝났네. 감도가 나쁜 거 아냐? 이래선 아직 바코드 리더기로 쓰지는 못하겠네 " 
"죄,죄송해요 · · ·" 

 이런이런하며 한숨을 쉬는 선배에게 레이무는 절정의 여운에 빠진채 흐트러진 얼굴과 목소리로 사과를 했다. 

"뭐…, 오타 씨가 오면 일반 계산대에서 계산해달라고 부탁해보자. 그 사람, 의외로 착한 사람 같으니까" 

 그녀들이 레이무의 성기를 「오타 씨(가명)전용 바코드 리더기」라고 믿게 된 것은 
 오타 씨라는 별명붙인 마스다 타카시의 MC 카드때문이었지만 
 그걸 알 수 없는 그녀들로서는 그를 좋은 손님이라고만 믿고 있었다. 

 특히 레이무의 경우엔 이름조차 모르는 남자의 눈앞에서 
 음모 처리도 하지 못한 성기를 활짝 벌려지고 그 핑크빛 점막이 노출된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까지 당했음에도
 「부끄럽긴했지만, 그건 잘 모르는 바코드 리더기의 상태를 전문가에게 봐달라고 했을뿐」
 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그 사진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와도 그를 의심하기는 커녕
 그 이미지가 자신의 성기라는 것조차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나저나 변함없이 양이 굉장하네. 이것 좀 보라구, 내 손, 애액으로 끈적끈적한 걸." 
"체질이니까 어쩔 수 없다구요..." 

 오늘의 "조정"을 마친 그녀들은 화장지로 애액을 닦아내고 「평소」처럼 아르바이트에 들어갔다. 






 내가 그 모습을 발견한 것은 교대한 직후였다. 

"아..." 

 오늘도 찾아온 오타 씨 (본명 : 마스다 타카시)가 잡지 코너에서 책을 읽고 있었던 것이다. 

"어제 도와줬으니까 잠깐 정도라면 넘어가주겠지· · · 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물러요.
 다른 손님이 와서 흉내낼지도 모른다구요." 

 어제 바코드 리더기의 결함으로 계산이 늦어졌는데 불평하나없이 기다려준데다가
 고장난 기계의 상태를 확인해주고 유지 관리에 대한 조언까지 해주셨다.

 그 뿐만이 아니라 리더기에서 누수된 물로 젖어버린 잡지를 
 싫은 표정 하나 없이 (오히려 기쁜 듯이) 구입해준 빚이 있긴하지만 
 다른 손님에게 폐가되는 행위를 넘어가 줄 수는 없다. 

 이 편의점에는 
 "심야 근무를 하는 여성 아르바이터는 잡지 코너에서 선채로 읽는 남성 고객이 생기면
 반드시 그만둬주실 것을 요청하고 
그래도 그만두지 않는 경우에는 강제로 중지시킨다" 라는 복무 규정이 있다. 

"레이무 잠깐 가서 그만두시라고 부탁해봐"
"네"

 저 손님은 레이무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으니까 반드시 멈춰 줄거야. 
 지금 손님 · · · 오타 씨는 어제 산 것과는 다른 잡지를 읽고있었다. 

 음, 당당한걸.
 자신이 규칙을 위반하고 있다는걸 깨닫지 못한 걸까? 

"저…, 손님. 저희 가게에서는 서서 읽기는 다른 손님분들에게 폐가되므로 삼가 해주셨으면 합니다만 · · ·"

 어제 폐를 끼친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레이무의 목소리가 소극적이다. 
 으음…. 어제 귀찮게 해버렸으니 저정도가 한계려나? 

 하지만 오타 씨는 상당히 잡지에 집중하고 있는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조금 예상과는 다른걸. 
 역시 어제 도움을 받아놓고는 이렇게 취급하면 기분 나빴던 것일까. 
 하지만 이쪽도 복무 규정이니 할 수 없는걸. 

 내 쪽을 바라보며 "어떻게 할까요?"라는 얼굴을 하고있는 레이무에게
 「서서 읽기」를 강제로 중지시키라고 손을 흔들어 재촉했다. 

"손님 「서서 읽기」를 하고 계신지 확인할테니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 

 레이무는 오타 씨의 앞에 무릎을 꿇고는 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그래, 그 거야. 
 잡지를 서서 읽는 것은 괜찮지만, 
 자지를 발기시킨채 잡지를 읽는 것은 매너 위반이니까 가게안에선 하지말라고 해야지. 
 그렇지만 그러기위해선 일단 발기한 자지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 딱딱하고 따뜻한 느낌은… 자지네요. 네, 「서서 읽기」를 확인했습니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지라는 것이 확실해지면 강제로 작업에 들어간다. 

 레이무가 오타 씨의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리더니 딱딱해진 자지를 꺼낸다. 
 조금 어색한 손놀림이긴 했지만. 

 근데…, 와우. 생각보다 크다. 
 이쪽에선 잘 보이진 않지만 내 남친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걸로 보인다. 
 틀림없이 더 작고, 껍질로 덮여있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보기보다 친절한데다가 "바코드 리더기"에도 해박하고 저 손님은 놀라움뿐이네" 

 역시 사람은 겉보기와는 다르다는 걸까? 

"굉장해요 ... 생각보다 냄새가 심하진 않지만……
 이렇게 큰 자지를 딱딱하게 세우고 계시면 다른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 자지를 츄읍츄읍 해드릴테니까 빨리 가라앉아 주세요 "

 그렇게 말하며 한 손으로 코를 잡은 레이무는 입을 크게 벌려…

 에엑?! 뭘 하는거야 저 아가씨는?!

 이해는 가지만 아무리 그래도 "생각보다 냄새가 안나요"라고 말하거나 코를 막거나, 
 그렇게하면 손님을 화나게 해버리잖아! 

 그럴 때는 "깨끗한 자지네요, 냄새도 좋아요" 같은 칭찬을 해야하는데... 

 휴…다행히 오타 씨에게선 화내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아아…, 다행이야. 

"아푸읍, 으츄웁 · · ·츄웁· · ·" 

 기둥 끝까지 단번에 베어물은 레이무는 그 상태로 츄읍츄읍하며 오타 씨의 자지를 빨고 있다
  · · ·그런데, 언제까지 저럴 작정일까? 

 「서서 읽기」를 강제로 멈추기 위해선 발기한 자지를 입에 물고 사정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저렇게 빨고만 있어선 동정도 사정안할텐데 말이죠.

 혹시…, 처음인걸까?

 "· · ·아차, 그러고 보니 저녀석 연애경험은 있는거야?"

 「서서 읽기」를 금지하는 이 편의점에 있어서 펠타테크닉은 필수 기능이다.
 그렇지만 면접에서 확인하지는 못하고…. 

 내 경우에도 질문하지 않았으니 아마 레이무도 "구강 성교 경험은 얼마나?"라고 질문받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력서에 쓰는 란도 없고.

 뭐…, 아르바이트 모집 전단지에 "미경험자 환영!" 이라고 적혀있었으니 펠라 경험유무로 채용을 결정하진 않았을테고. 

"그러고 보니 어제 처녀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 혹시, 저녀석 펠라치오 경험이 없는건가 · · ·!" 

 그럼 뭘하면 좋을까 모르는게 당연하지….
 옆에서 가르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서서 읽기」하는 손님도 손님.
 그렇게 노골적으로 교재 취급하는 것은 실례이고 · · ·. 

 어쩔 수 없네, 내가 할까.
 펠라 경험은 남자친구 밖에 없지만  "기분 좋아"라고 칭찬받은 일이 있으니까 괜찮을거야. 
 그러고보니 요즘 그하고 한지도 오래됐네. 

 아직 다른 손님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잡지 코너로 향한다. 
 그러자 내가 온 사실을 깨달은 레이무가 눈동자를 글썽글썽거리며 나를 올려다 본다. 

 이 아가씨도 참. 
 나보다 키도 크고 가슴도 압도적으로 큰데 그 강아지 같은 눈동자는 반칙이라고 생각해요. 

"푸하아 · · · 선배에에.. 손님의 자지 아무리 빨아도 사정안하세요오오.
「첫 키스도 아직입니다만 열심히 할께요」라고 말했더니 오히려 커지기만 하고..." 

 · · · 그야, 그렇게 말해버리면 당연하잖아. 
 게다가 구강 성교하는 내내 울먹거리는 눈동자로 위를 바라보면 펠라가 서툴러도 딱딱해지는게 뻔하잖아. 

"알았으니까 일단 바꾸자. 이번에는 내가 해드릴테니까 옆에서 보면서 기억해 둬. 너도 할 줄 알아야하니까.
 그리고 다른 손님이 오면 계산 부탁하고."

 "네, 알겠습니다! 선배의 펠라테크닉 확실히 지켜볼께요."

 아니, 그…보라고 말한 건 나지만….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조금 부끄러운걸. 
 뭐… 선배니까. 후배를 가르치는 것도 일이니까 참아야지.

 여전히 자지를 발기시킨채 잡지를 읽고있는 오타 씨의 앞에 무릎 꿇고있는 레이무와 자리를 바꾼다. 
 그러자 레이무의 타액이 잔뜩 묻어서 번들거리는 오타 씨의 자지가 바로 눈앞에 자리잡는다. 

 · · · 우와, 가까이에서 보니 진짜 크다. 그이보다 훨씬 큰걸. 
 그이는 이거하고 비교하면 하얗고 귀여운 느낌이라면 이건 혈관이 울퉁불퉁거리고 귀두도 그로테스크. 
 우와…첫 펠라일텐데 이런 자지를 참아낸 레이무를 칭찬 해주고 싶을 정도인걸.

 하지만 관리는 깨끗하게 하고 있는 것 같네. 
 덕분에 치구도 없어서 펠라하기도 쉽겠고. 

"쪼옥―. 츄읍· · ·츄우 · · ·"

 우선 그이에게 펠라를 해줄 때 항상해주는 「잘 부탁해」의 인사 키스를 귀두 끝에 해줍니다.
 「서서 읽기」를 하고는 있지만 손님인건 바뀌지않고 어제 폐를 끼친데다가 신세까지 졌으니, 
 적어도 성의를 담아 해드려야지요. 

 다음 순서로 혀 끝을 이용해서 자지 기둥 밑부분에서부터 요도구까지 핥아줍니다. 
 그러고 보니 이거 레이무과 간접 키스려나? 하지만 자지를 닦고 페라하는 것도 실례이고 · · ·

 정말이지….
 복무 규정이니까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요즘 만나지 못해서 그하고 키스한지도 오래됐는데
 어째서 동성 후배와 간접 키스를 해야 하는거야.

 "굉장해요 · · · 손님의 자지, 부들부들, 움찔움찔거리고 있어요. 이것은 선배의 에로에로한 혀가 기분 좋다는거죠!" 

 에로에로 말하지마. 
 게다가 옆에서 우와우와 호들갑떨지 말고. 
 지금 다른 손님이 와서「서서 읽기」해버리면 당신이 해야한다니까.

 그냥 지켜보는게 아니라 잘 관찰하고 있다가 나중에 실천주지 않으면 내가 곤란해. 
 펠라는 턱이 상당히 피곤해지니까 항상 내가 해버리면 턱에 근육통이 생긴다구. 

"으응· · · 츄읏 · · · 흐앙 · · · 굉장해에에 · · ·"

 자지를 빨면서 트렁크 속에 손을 밀어 넣는다.
 손으로 음낭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다음 단계인데 · · ·

 오타 씨는 자지만이 아니라 음낭도 그이보다 훨씬 컸다. 
 손가락을 통해 전해져 오는 중량감과 크기로 비교해봤는데 압도적이다.

 트렁크 속에 감춰져있는 음낭이 묵직한게 분명 정액이 한가득…후와아.

 …아, 안돼! 
 이건 어디까지나 직장에서 하는 업무일 뿐인데 어쨰서 이렇게 흥분해버리는걸까. 

 확실히 나는 
 「정액의 맛과 냄새를 느낀 것만으로 젖어버릴 정도로 정액을 아주 좋아하고, 
 최근 남자 친구의 연한 정액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일이니까! 
 변명하고 있는거 아니니까…. 

 나는 오타씨의 자지와 음낭에 흥분하고 있는 자신을 뿌리치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빨리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로 했다. 
 입 안 가득 자지를 물고 입술을 모은다, 그리고 혀를 사용해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으부읏, 츄읍, 으휴웁. 으응…츄우읍, 

 어…이거 역효과였을지도. 

 입과 코에 가득한 자지 냄새 · · ·
 흥분해버려 그런지 자지의 냄새로 신체뿐만 아니라 머릿속도 뜨거워진다. 

 하아아앙~, 굉장해… 냄새까지 남친보다 강하다니 · · · 
 아, 요도에서 쿠퍼액이 나온다. 

 츄우읍 …마...맛있어어―

"츄우읍, 츗, 츄으븟! "
"아, 선배의 입이 병아리처럼 되더니 침이 줄줄 흐르고 있어요! 그렇게 맛있는 건가요, 손님의 자지? " 

 레이무가 얼굴을 붉히며 이렇게 질문해왔지만 나는 도저히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런건 내모습을 보면 알 수 있잖아.

 침이 줄줄 흐를정도로 정신없이 빨고있는 자지가 맛없을리 없는걸.

 가장 최근에 입으로 받아낸 정액이 두 달도 훨씬 전에 남자 친구가 사정한 연한 정액이었다면 
 지금 입으로 물고 있는 오타 씨의 쿠퍼액은 쓴맛이 강하고 짙었다. 
 분명 정액도 양도 많고 진하고 냄새가 강하겠지. 

 아앙…,빨리 마시고 싶어. 

 두달 만에 가까스로 맛있는 정액을 마실 수 있어. 

"크읏!" 

 드디어 참을 수 없게 된 건지, 내 손에 잡혀있던 오타 씨의 음낭이 콱하고 튀어올랐다. 
 사정해주는거지!

 나는 기대로 가슴을 두근거리며 그 순간을 기다렸다. 

 투둑! 울컥울컥울컥!! 푸득프득 !! 울컥울컥울컥!!!!

 오타씨의 자지가 내 입안에서 몇번이나 튀어오르면서 뜨겁고 걸쭉한 정액을 쏟아 낸다. 
 그렇게 내 입안은 오타 씨의 정액에 정복당했다. 

"으부읏 · · · 응쿠웃 · · · 으구우웃!" 

 입안에서 맛과 향을 즐긴 후 단숨에 꿀꺽하며 정액을 삼킨다. 

 「서서 읽기」를 멈추기 위해 구강 성교를 해드릴 때
 고객이 사정한 정액은 바닥이나 옷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 전부 마셔야만 한다. 
 사정된 정액을 뱉어버리면 고객이 기분나빠할 수도 있다는 이유도 있고.
 이건 기초 중의 기초니까 기억해 둘 것!

 하지만 저는 그것과는 별도의 이유로 오타 씨의 정액을 마시고 있습니다. 

 입안에서 넘쳐버릴 것 같은 굉장한 양, 코의 안쪽에 달라 붙는듯한 강렬한 비린내, 혀가 마비되어 버릴 것 같은 쓴 맛, 
 젤리처럼 찐득거리는 농후함, 삼켜도 삼켜도 목에서 지워지지 않는 걸쭉함 ... 모두가 최고입니다! 
 정액을 마셨을 뿐이었는데 살짝 가버릴 정도였는걸…. 

 남자 친구의 양도 적고 냄새도 없고 맛도 연한데다가 마실 때 물처럼 넘어가는 정액과는 차이가 큽니다. 
 정말 같은 남자인가, 의심하고 싶을 정도네요….

 "츄우~ㅅ ... 푸하압 · · · 실례했습니다. 부디 다음에 또 이용해주세요."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빨아내면서 크기가 반으로 줄어든 자지에서 입을 뗍니다. 
 솔직히 좀더 마시고 싶긴하지만 이건 러브 호텔에서의 정사가 아니라 직장에서의 업무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 생각은 하면 안되지만… 다음 기회를 기다릴 수 밖에요.

  · · · 아아, 맛있었다. 

 달궈진 몸을 식히기 위해 잠시 호흡을 고릅니다. 
 평소에는 이 뒤에 침대에 들어가서… 

 후우…, 그러고보니 최근 남자 친구와 연락이 되지 않네요 · · ·
 차라리 헤어졌다고 결론 짓고 새로운 남자 친구를 찾는 것이 좋을지도. 

"와아~ 선배, 빳빳하게 서있던 손님의 자지가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귀두를 숙이고 있어요. 
 이제 알겠어요. 「서서 읽기」를 하는 손님에게는 그저 자지를 입에 넣고만 있는게 아니라,
 선배처럼 츄읍츄읍 해야 하는거였군요! "

"그런거야, 그러면 다음에「서서 읽기」하는 손님이 생기면 혼자 해봐.
 힘들것 같으면 내가 교대해 줄 테니까. 하지만 테크닉을 쌓기위해선 실천이 중요하니 계속 노력해야해?" 

"예!"

 손가락으로 입술을 타고 흐르는 정액을 훑어 마시면서 눈동자가 반짝반짝 거리는 후배에게 말했다. 
 · · · 뭐, 이 시간대에는 손님이 적으니 「서서 읽기」하는 손님이 그렇게 많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네…,그리고 다음에 할 때는 그 큰 가슴으로 파이즈리 펠라를 해봐. 방금보다는 훨씬 좋을걸?" 

"가슴이요? 네,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해볼 · · · 아앗!, 선배 보세요! 또 손님의 자지가 · · ·! " 

"뭐? 아아…, 또 발기해버렸네. 「서서 읽기」 야!" 

 아까 내 입에 그렇게 많이 사정했으면서 또 커졌군요. 
 · · · 이렇게 빨리 부활하다니 정력도 지금의 남친과는 비교되지 않습니다. 

"설마 이렇게 빨리 부활해선 「서서 읽기」를 재개하다니… 분명 상습적으로「서서 읽기」를 해왔었겠죠. 
 봐줄 필요는 없는 것 같으니까…레이무!
 그 커다란 가슴으로 손님의 자지를 감싸고 자지에 첫 키스를 바친 입술로 세컨드 키스도 바치고, 
 음낭이 비어버릴 때까지 정액을 뽑아내세요! "

 사실… 그 특상의 정액을 한 번 더 마시고 싶긴합니다만, 
 그런 정액을 연속해서 마셔버리면 
 「맛과 냄새를 느낀 것만으로 젖어 버릴 정도로 정액을 너무 좋아하는」저로서는 어떻게 될지 무섭습니다. 

 요즘 섹스한지도 오래됐으니까 레이무가 없었다면 손님을 화장실로 끌고가서 해버릴지도….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당장 가슴과 입으로 손님의 「서서 읽기」를 중지시켜 보이겠습니다" 

 레이무는 허겁지겁 앞치마를 풀고 T 셔츠를 벗는다. 

 음…, 옷 위로도 충분히 알수 있었지만, 벗으니까 한층 커 보이는군요. 
 나도 C 컵이지만 이 아가씨 옆에서면 빈유가 된 기분이에요. 

 브래지어를 풀자 드러난 유방이 묵직하게 흔들린다.

 하?!  흥분하고 있었던거야? 유두가 서있는데? 

"아, 죄송해요. 저 경험은 없지만 「자지를 본 것만으로 몸이 발정 모드가 되어 버리는 천연 음란녀」입니다.
 하지만 업무 중엔 화장실에서 자위하는 정도로 참을테니까 넘어가 주세요 " 

"그랬어? 뭐…, 그정도면 괜찮으려나" 

 하지만 자지를 본 것만으로 흥분해버린다니.
 음란한 것은 그 가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굉장한 체질이네요.

 · · · 그보다 저희들 이래선 지금처럼 한번으로는 「서서 읽기」를 멈추지 않는 손님이 생기면 곤란해지겠네요. 

"그럼 실례합니다. 지금부터 저의 G 컵 가슴으로 자지를 비비고, 
 첫 키스를 자지에 바친 입술의 세컨드 키스도 자지에 바칠테니까 싫다면 빨리 「서서 읽기」중지해 주세요 " 

 레이무 G 컵 이었구나….

 레이무는 자신의 가슴 골짜기에 오타 씨의 자지를 끼우고, 귀두에 키스를 합니다. 

 그 순간 슈우웃 …하며, 자동 도어가 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서 오세요― " 
"무,무슨 · · · 아, 「서서 읽기」금지 편의점인가" 

 이번에 들어온 손님은 조금 나이가 드신 아저씨로 이쪽을 보고 놀란 듯 눈을 크게 뜨셨지만 
 파이즈리 펠라를 하고있는 레이무의 모습에 저희 편의점에선 「서서 읽기」가 금지라는 매너를 떠올려 주신 것 같습니다.

 주의사항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보다는 알려져있지 않는 걸까요? 
 점장님께 말씀드려서 잡지 코너에 주의 벽보를 붙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유방으로 파이즈리 페라까지 해주다니 여기 점원은 성실하네요" 

"츄웁, 도력… 하고 있쥽니하아…" 

 하아…, 자지 물고 말하면 안된다고, 레이무. 
 아저씨는 레이무의 성실함에 감탄하더니 오타 씨처럼 잡지 코너에서 잡지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새로운 손님이 왔기 때문에 일단 계산대에 가려다가―――
 ...아이고, 오늘은 정말 「서서 읽기」하는 손님이 많은 날 이군요. 

"손님 「서서 읽기」는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만 ..." 
"어?  아, 이건…아아 실수네! 나이 값도 못하고 미안하군" 

 파칭코 잡지를 읽고 있는척 연기하시면서 힐끔힐끔 레이무의 가슴을 훔쳐보던 손님은 
 제가 말을 걸자 머리를 긁으면서 이렇게 말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사과하면서도 솟아오른 천막은 사라지지 않네요.

"이야…, 요즘 아내하고는 소식이 없어서 말이지.
 그…부끄럽지만 점원 아가씨의 가슴에 흥분해 버렸다네· · ·. 금방 줄어들께야! 
 하지만 이렇게 보기만 하는건 힘들어서 그런데 미안하지만 강제로 멈추어주지 않겠는가? "

 "알겠습니다. 그럼 제 입으로 자지를 사정시켜서 강제로 「서서 읽기」를 중지해드리겠습니다" 

 하룻밤에 여러 남자의 정액을 마실 수 있다니 기쁘긴하지만 턱이 피곤하네요. 
 아저씨의 자지는 오타 씨보다 작았지만, 적당히 진한 정액을 먹여 주었습니다. 

 그렇긴해도 남자 친구의 정액보다는 맛있네요. 
 역시 지금 사귀고 있는 그이하고는 이대로 헤어질까…. 

 사족이지만 레이무는 오타씨를 완전히 진압하기위해 3 번이나 정액을 마시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상상 이상의 정력 ... 

 얼굴과 패션 센스는 불합격이지만 기회가 있으면 말을 걸어 볼까?




(2)

 예상보다 높은 포인트를 벌 수 있었던 타카시는 상쾌한 기분으로 집에 도착했다. 

"역시 사정하면 쾌락이나 만족감이 크구나!" 

 나는 이번에 「서서 읽기」는 매너 위반이고 구강 성교를 해서 「서서 읽기」를 그만두게 해야한다고 MC했다. 

 게다가 마츠하마 루리씨에게는
 「맛과 냄새를 느낀 것만으로 젖어버릴 정도로 정액을 아주 좋아하며,
  최근 남자 친구의 연한 정액에 만족할 수 없다」는 MC를 걸었고

 오카자키 레이무씨에게는
 「자지를 본 것만으로 몸이 발정해버리는 천연 음란녀」라고 MC를 걸었다.

 정신만이 아니라 몸까지 발정시킬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과연 MC 카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훌륭한 상품이다 . 

"이 상태로 포인트를 벌면 금방 「클리어 카드」를 받아서 그 편의점을 되돌릴 수 있겠네" 

 토야마씨가 타카시에게 말해준 포인트가 가산되는 조건은 
 「사용자가 MC 카드를 사용해서 해소한 성욕이나 얻은 만족감」이었기에
 두 사람에게 입으로 사정시켜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두 사람 중 어느 쪽을 통해서든 동정을 졸업하고 싶다는 욕망도 있었지만 그것은 어떻게든 억눌렀다. 
 잘못되면 임신할 가능성이 있고, 임신해 버리면 클리어 카드를 손에 넣어도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항문 섹스에도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리 동경하는 미인 점원이라도 항문에 동정을 바치는 것은 조금 망설여 졌다. 
 그러니까 가장 육체에 부담이 남지않는 입을 이용한 것이다. 

 결과는 최고였다. 

 작은 체구로 소녀같지만 활기차고 성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마츠하마 루리가 
 나의 자지에 열광하고 입안에 사정 된 정액을 황홀하다는 듯이 마셔 주다니. 

 그리고 오카자키 레이무의 퍼스트 키스는 물론이고 세컨드와 서드 키스까지 전부 자지로 받아내고
 끼워진 것만으로도 기분 좋았던 유방으로 파이즈리 페라를 해주다니. 
 두 사람의 봉사는 자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다. 

 그리고 순수하게 느낀 쾌락만이 아니라 동경의 상대가 내앞에 무릎을 꿇고 봉사하고 있다는 현실에 
 타카시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 

 "기세가 올라서 다른 MC도 걸어버렸지만… 클리어 카드만 손에 넣는다면 어떻게든 되겠지. 
 …음, 왠지 페라나 파이즈리 기술이 향상하고 있어서 당황할지도 모르지만 " 

 루리는 정액을 흥분해버릴 정도로 좋아하게 된데다가 남자 친구에게 불만을 느끼게 되었고,
 레이무는 MC를 하다보니 에스컬레이트되서 자지를 보면 발정하는 음란한 육체가 되어버렸다. 

 그것들은 타카시가 "두 사람이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이라는 명분으로 자신의 얄팍한 윤리관을 설득한 결과다. 

 타카시의 본심은 루리가 남자 친구와 · · ·
 지금까지 그녀를 독점하고 있던 그 놈과 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이고, 

 레이무의 경우엔 에로한 가슴에 귀여운 얼굴을 갖고 있으면서도 
 처녀인데다 키스 경험도 없는 레이무를 앞에 두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한 욕망을 이성으로 억제하기에는 타카시의 이성과 윤리관은 너무나도 얄팍했다.
 아무런 고생도 없이 손에 넣은 마법의 힘은 사용할 때마다 타카시를 급격히 매료시켰다. 

"그렇지만 전부 편의점에 있을 동안만이니까 두 사람의 인생에 그렇게 큰 영향은 없을꺼야" 

 4649 마트에서 한 걸음만 밖에 나가도 마츠하마 루리와 오카자키 레이무는 평소의 자신으로 돌아간다. 
 정액의 냄새와 맛으로 발정하거나 자지를 본 것만으로 가랑이를 적시는 일도 없다. 

 타카시가 지니고 있는 MC 카드 "필드 : 4679 마트 ○ ○ 지점"의 힘은 편의점에 있는 동안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 · 그것이 조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부족해. 그러니까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 · · " 

 타카시는 중얼중얼 거리면서 가로등이 비추는 어두운 밤길을 걷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타카시는 루리와 레이무에게 봉사를 받아 왔지만 둘째 날부터 서서히 포인트가 줄어들었다.
 성욕은 똑같이 발산하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포인트 증가량이 줄어든다. 

 타카시는 그 이유를 발산된 성욕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얻은 만족감 등 성욕 이외의 물건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렇게되면 타카시는 착실하게 포인트를 적립하는 장기전과 더 과격한 MC를 반복하는 단기전의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이것이 고객이 요청하신 MC 카드입니다"

 포인트를 MC 카드로 교체하고 싶다. 
 이렇게 MCC에 연락하자 토야마씨가 직접 카드를 건네주러 찾아왔다. 

 "아, 감사합니다"

 "후후,감사합니다, 고객님. 그보다 여기에 MC 카드 관련 상품 · · · 덱 홀더 등이 있습니다만?" 

"아니, 그건 괜찮습니다. 저도 이제 스무 살이 넘었고 " 

"그렇습니까 · · ·" 

 낙담해서 돌아가는 토야마싸의 뒷모습에 "혹시 할당량이나 어려운 건가?"하고 
 수수께끼의 조직 MCC의 노동 환경에 대해 고민해버렸다. 

"애초에 저 녀석들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거지? 나 한 번도 돈을 지불 한 적 없는데 · · ·"

 기업의 형식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단 한번도 돈을 요구하지 않는 MCC. 
 존재는 알 수 있었지만 여전히 정체를 알 수없는 조직이다. 
 
"일단…, 이 카드를 사용하면 더 포인트를 벌수 있겠지. 손에 넣기 위해서 조금 포인트를 사용해 버렸지만―" 

 타카시가 손에 넣은 카드는 "클리어 카드"가 아니다.

 그가 선택한 것은 지구전이 아닌 단기 결전이었으니까.





(3)


"잠깐 화장실을 쓰고 싶은데요?" 

 「화장실을 이용하시려면 점원에게 말을 걸어주세요」그런 벽보가 붙어있는 편의점은 적지 않다. 
 이 곳 4649 마트 ○ ○ 지점에는 그런 벽보가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이런 벽보가 붙어버렸다. 

"네, 그럼 안내하겠습니다. 레이무, 카운터 부탁할께" 
"화장실 안내인가요? 알겠습니다" 

 그렇다고는해도 점원이 그것도 여성 점원이 화장실로 안내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심야 근무 시간에 손님이 화장실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여성 점원이 시중을 든다」고 
 MC 된 편의점에서 일하는 루리는 당연하다는듯이 타카시를 화장실로 안내했다.
 레이무도 태연하게 선배를 배웅했고. 

"그런데 손님 대입니까? 아니면 소?" 
"흰색이에요 " 
"흰색입니까? 그럼 제가 변기가 되면 좋은가요?" 

 「화장실에서 손님이 하얀 오줌을 요구한다면 여성 점원 중 한명이 변기가 되어 받아내야한다」
 고 MC되어 있기 때문에 루리는 재차 질문했다. 

 평온한 얼굴로 질문해오긴 했지만 그 마음까지 평온하지는 않았다. 
 루리는 뺨을 붉혔고, 눈동자는 글썽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지난 몇 일동안 타카시의 정액이 지닌 냄새와 맛에 매료되었던 것이다. 

"역시 입인가요? 아니면 혹시 보지? 아앙―, 남자 친구와 했던 것도 반년 전인데 어떡하지! ?
 하지만 이건 일이고 바람피는게 아니니까. 후후후…"

 경쾌한 발걸음으로 자신을 화장실에 안내하는 루리의 모습에 타카시는 꿀꺽 침을 삼켰다.
 드디어... 

 타카시는 주머니에 든 콘돔을 강하게 의식했다. 

 그는 오늘 동정을 졸업 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동정남이 미인 점원을 상대로 첫 섹스를 해서 동정을 졸업한다면 이를 통해 해소된 성욕과 만족감은 엄청날 것이다 . 
 페라나 파이즈리로 입안에 사정했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겠지. 

 최근 매일매일 그녀들의 입으로 봉사를 받고 있었서 정액의 양이 걱정이었지만 그 문제는 MC 카드가 해결해주었다. 

 특수 카드 「초 정력 증강」
 오늘 아침 토야마씨에게 받은 카드의 이름이다. 

 효과는 그 이름이 나타내듯이 대상의 정력을 크게 강화하는 것이다. 
 설령 시들어버린 노인일지라도 사춘기 남자처럼 된다고 한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몇 번을 사정해도 발기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런 농후한 섹스를 동정인 내가 경험한다면 인생의 추억에 남을 정도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틀림 없다. 

 상대를 레이무가 아니라 루리를 선택한 것은 그녀가 처녀가 아니기 때문이다. 
 처녀막이 없는 그녀라면 피임만 확실하다면 나중에 「클리어 카드」를 사용해서
 기억을 지우더라도 큰 흔적은 남지 않을 것이다. 

"맞다. 우선 사용해둘까" 

 타카시는 주머니 속의 「초 정력 증강」 카드를 향해 "발동!"하고 집중해서 기합을 담았다.

"· · 흡·!" 

 필드 카드를 사용했을 때같은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몸 속에 열기가 넘치는 것을 느낀다. 

 좋았어, 가자!
 타카시는 주먹을 꽉 쥐고는 화장실 손잡이를 잡았다. 

 우선 루리 씨에게 펠라로 한번 사정하고 변기에 앉힌 그녀를 뒤에서 · · ·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타카시에게 루리가 꽉 껴안아 온다. 

"에…에엑!" 
"소...손님. 죄, 죄송해요 · · ·모,몸이 뜨거워서 ... 뜨거워서 녹아 버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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