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잘 반하는 하프엘프 씨 2부 134화
134- 사막의 샘 5
루나와 오로라는 내 암노예 중에서 아래에서 세어서 첫 번째와 두 번째다. 물론 사랑받는 순서 같은 게 아니라 나이 얘기다. 외모라면 그 아래가 꽤 있는 게 잘 생각해보면 대단한 거지만, 그래도 근본적으로 "젊은 애들과 하는 느낌"은 그녀들이 톱이다....쟌느나 아이리나나 마이아는, 의외로 나이에 맞는 정신적 여유가 표현되어버리니까.
"이런 곳에서 유혹당한다니 생각도 못 했다만"
"여기서 며칠, 섹스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어..."
"거기에 최근의 앤디 씨는, 조금 발정하자마자 드래곤들이나 아이리나 님에게 끝내버리니까요... 그래서는 원조 정액변기가 설 자리가 없답니다."
"네가 원조던가...?"
사용하는 곳만, 즉 엉덩이 부분만 벗어 보인 두 사람. 그 가랑이 사이를 각각 손으로 음탕하게 만지면, 역시나라고나 할까, 만월을 참아낸 루나가 압도적으로 빠르게 젖는다.
"루나 쪽이 음탕하니 우선 루나로"
"♪"
"무우. 저, 저는 음탕하지 않다는 말씀이신가요"
거기는 불끈 화를 낼 대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최소한의, 정말로 음란한 곳만을 내밀고 희롱해달라고 한다. 알몸으로 개방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이 시추에이션도 나름대로 흥분된다. 자신도, 바지를 내리지 않고 자지만 꺼냈다. 이것도 하복부 상당히 더러워지는데, 뭐 그 정도는 오로라가 마법으로 어떻게든 숨기게 하자.
"간다, 루나"
"응...♪"
발정과 동시에 충분히 습기를 느끼는 그곳에 나는 사정없이 삽입했다. 루나의 귀는 양쪽 모두 이쪽을 향하고 꼬리는 바쁘게 구부러졌다.... 다른 여자들보다 경험이 적고, 힘이 들어가 있는 부분을 그 격렬한 발정으로 커버한다. 루나의 뜨거운 질로, 자지만을 감싼다.
"읏....하읏..."
"이런 식으로 간편하게 벗자마자 넣어버리는 것도 좋구나"
"...그렇죠. 조금 하고 싶다고 생각되면 이런 식으로 보지만 꺼내라...고 하세요"
"나로서는 시간 여유가 있다면 좀 더 끈적끈적하게 하고 싶은데"
"후후. 앤디 씨다워요...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시면서♪"
팬츠를 어중간하게 내리고, 스커트를 걷어 엉덩이를 올린 채로, 오로라가 상반신을 펴서 내게 키스해왔다....응. 보지만도 좋고 일대일 러브러브도 좋지만, 이런 식으로 떠받들어 주는 것도 아주 좋다.
"어서 저에게도 부탁드려요... 앤디 씨. 오늘은 생각나게 해 드리겠어요"
"뭐, 뭘?"
"제 쪽이 훨씬 음란하고, 앤디 씨에게 탐해지는 것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방긋 미소짓는 오로라...이러니까 루나 다음으로 연하라는 걸 잊어버리는 거다. 원숙하게 유혹해오니까.
"그럼 우선 루나에게 노력해야겠네"
"응...노력해. 가득, 보지 안에 콸콸 해줘... 앤디의 자지로"
나는 노출된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반복해서 찌르기 시작했다. 등은 군복. 벗겨졌다고 할 수 있을 만큼은 아닌 바지. 그 평상복과 질 주름의 감촉과 열기, 그리고 대량의 애액의 윤활감과 먹어치우는 듯 한 압박감이 콘트라스트를 불렀다. 야하다. 교배를 원하는 본능이 느껴지는 허리놀림이, 심하게 추잡하다. 내가 허리를 정말 정직하게 흔들면, 루나는 받는 각도를 찌를 때마다 바꾸어 기분 좋은 곳에 넣게 했다. 내가 안쪽까지 밀어넣고 응석부리듯 허리를 돌리면, 일부러 불규칙하게 움직여 자지가 날뛰는 감촉을 즐긴다. 그렇게 추잡한 움직임을, 아직 십대에 나밖에 모르는 아가씨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견딜 수 없게 야하다고 여겨진다.
"응...응, 읏♪"
"루나. 알겠냐, 좀 더 자궁에 꾹꾹 할 테니..."
"응... 앤딧... 기분 좋아...?"
"꽤"
휭휭 하면서 나긋나긋 흔들리는 꼬리. 공원의 수풀 속이라고 해도, 수 미터만 나가면 큰길이다. 통행인도 적긴 하지만 없지는 않다. 공공연히 소리를 높일 수도, 격렬하게 체위를 바꿀 수도 없지만, 그러니까 흥분된다. 성기와 성기와의 발정 교미. 그저 서로 성기의 쾌락만을 원하는 교미...이윽고 그 비밀스러운 성기의 상호 전가에도, 끝이 왔다.
"루나...싸, 싼다..."
질내사정이 좋을지, 체외사정이 좋을지 헷갈렸다. 안에 하면 조금 큰일일지 모르겠지만, 밖에 해서 옷에 묻으면 더 큰일이다...라고 생각할 때, 오로라가 속삭였다.
"안에 싸 주세요"
"하지만"
"후후, 다음 목욕까지, 루나 씨와 둘이서 앤디 씨의 정액을 꾹 모아들이면서 보내는 거예요. 지금부터 쭉, 저희들의 배를 보면서, 이 여자의 자궁에 나의 정액이 그야말로 헤엄치고 있다...고 상상하시는 거예요. 행복한 일이랍니다"
"...으읏"
오로라의 속삭임에 등줄기가, 골반이 반응했다. 그와 동시와 루나의 안쪽 끝에 자지를 깊이깊이 밀어 넣어, 사정을 개시했다.
"헤...뉴우웃♪"
"루낫....!!"
"......읏♪"
쿨럭, 쿨럭, 쿨럭...루나의 자궁에 토해낸다. 그리고 난폭하게 숨쉬는 루나의 체내에서 자지를 끌어내자, 오로라가 갑자기 손을 뻗어 루나의 팬츠와 바지를 끌어올렸다.
"냐...오로라...?"
"후후. 모처럼 받아낸 앤디 씨의 씨앗, 흘려버릴 건가요...?"
"...어, 어차피 마개라도 하지 않으면 바지에 거의 흘려버릴 텐데...?"
"노력해서 붙잡으세요... 자, 앤디 씨. 제 자궁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오로라는 스커트 구석을 잡으면서 내게 엉덩이를 향했다. 나는 씩 웃어주면서, 곧바로 오로라에게 집어넣었다.
"후읏...♪"
"음란 공주님 주제에"
"후후, 최고로 음탕한 주인님의 노예인걸요... 최고로 음란해지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실례인거지요♪"
뭐가 실례인지 생각해봐야 무리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기쁜 듯 한 오로라의 귀를 들이마시듯 키스하면서, 그 슬렌더한 육체를 껴안고 역시 성기만의 교제를 시작했다.
안으면 안다.
삽입하면 안다.
오로라는 솔직하다.
탄력 있는 주름은 나에게 몇 번이고 유린되면서도 기꺼이 맞이하고, 뜨거워진 육체와 씩씩한 허리놀림에는 외형만큼의 냉정함은 없다. 정열적인 몸을 긍지로 제어하고 있다. 음탕하다기보다는, 열중하기 쉬운 성격. 다른 누구도 아닌 나에게, 말 그대로 바닥없이 타오르는 육체를, 그 강한 의지로 다스리고 있다. 성격이 도전적이라는 것은 사실은 옳지 않다. 본능이 과도하게 탐욕적인 것을, 후천적인 성격이라거나 프라이드로 다스려서 잘 달래면서 "도전적"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이 진실이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나는 그것을 해방시킨다.
"오로라... 더, 더 느껴라, 나의 육노예 공주...!!"
"으읏... 아아, 왜일까요... 앤디 씨에게 범해지면서 그런 속삭임을 들으면, 견딜 수가 없습니닷...♪ 육노예 공주, 너무나 감미롭게 울리네요...♪"
부들부들 떨면서 귀를 흔들었다.
"에이스 나이트에 최고 가문인 주제에 인간 자지에 반해버리다니...너 같은 완벽 미인에게 암노예 된다는 말을 들으면, 보통의 놈은 타락 일직선이겠지...!"
"후후, 앤디 씨는읏... 아, 하읏... 보통이 아닌걸욧....♪ 드래곤조차 기르고 있으면서 강하게 자신을 잃지 않는데... 저 같은 것 한두 명이, 암노예로 삼아도, 의지하여도..."
격렬하게, 형편없게, 허리를 흔들어댄다. 야자나무 끝이 와삭와삭 흔들리지만, 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것조차 이해하고 포옹하는 거랍니다...♪"
"...욕심쟁이 바람기도 말야"
루나가, 조금 전 오로라의 참견한 답례 명목으로, 조용히 내 옆얼굴에 키스했다.
"정말, 너희들은 너무 응석 받아주니까..."
본 궤도에 오를 것 같잖아.. 기분 좋은 고기주름 안쪽에 숨어 음란한 침을 흘리는 오로라의 자궁만을 노려 찔렀다.
"후아, 아아아앗♪"
오로라가 괴로워했다. 정신없이 자신의 본성을 내보이며, 정신없이 몸부림친다. 그리고 나는.
"오로라, 간다, 흘려넣는다... 아아, 너 여기 상상해서 또 제멋대로 와 버릴지도 모르지만, 그때엔...!!"
"...으읏♪"
오로라는 어딘가 황홀해하는 안개 낀 눈으로 미소지었다.
"제 계략대로, 입니다♪"
나의 사정을, 큐우웃 하고 빨아들였다.
해 버린 뒤에는 이미 늦었다. 뭐 공원 내에 샘이 있어서, 손수건을 적셔서 닦는 정도는 할 수 있었지만, 바지가 젖어 버린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
"아까의 "눈에 띄지 않게 되는" 환영을 씌웠습니다. 함부로 주목받을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응. 생큐."
...그만 오로라와 루나의 하복부를 봐 버렸다. 응. 이 안에 내 정액이 많이 있는 건가. 나쁘지 않다.. 라고 생각하면서 공원을 나와, 자 노르 씨들을 찾자... 하자 곧 바로 근처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노르 씨와 등을 돌리고 있는 나리스를 발견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엇을...아니 잠깐.
"어이 오로라, 환영 제대로..."
"...이 술식은, 저희들에게 특별히 주목할 생각 없는 분에게는 매우 유효하지만...특히 주목하려는 분들에게는"
"어이!?"
기다려. 그러니까.
"보통 의상에 보통 체위인데, 그런 밀담을 나누니 굉장히 에로에로해져버렸어"
"전부 보았습니까!?"
"나리스 짱도 보았지요-♪"
"나리스까지!?"
나리스는 휙 뒤돌아보면서 새빨간 얼굴로 외쳤다.
"아니, 트, 특별히 흥미가 있었던 건 아니랄까 스마이슨 십인장 조금은 자중해주세요 길거리 한가운데 아닙니까! 바로 근처에서 아이들이라던지 놀고 있지 않습니까!"
"괜찮아, 신경 쓰지 않는 환영 쓰고 있었던 것 같고-"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윙윙윙, 손을 위아래로 휘두르는 나리스. 전에는 좀 더 에로에도 드라이했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이 당하지 않는 한은.
-----------루나와 오로라는 내 암노예 중에서 아래에서 세어서 첫 번째와 두 번째다. 물론 사랑받는 순서 같은 게 아니라 나이 얘기다. 외모라면 그 아래가 꽤 있는 게 잘 생각해보면 대단한 거지만, 그래도 근본적으로 "젊은 애들과 하는 느낌"은 그녀들이 톱이다....쟌느나 아이리나나 마이아는, 의외로 나이에 맞는 정신적 여유가 표현되어버리니까.
"이런 곳에서 유혹당한다니 생각도 못 했다만"
"여기서 며칠, 섹스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어..."
"거기에 최근의 앤디 씨는, 조금 발정하자마자 드래곤들이나 아이리나 님에게 끝내버리니까요... 그래서는 원조 정액변기가 설 자리가 없답니다."
"네가 원조던가...?"
사용하는 곳만, 즉 엉덩이 부분만 벗어 보인 두 사람. 그 가랑이 사이를 각각 손으로 음탕하게 만지면, 역시나라고나 할까, 만월을 참아낸 루나가 압도적으로 빠르게 젖는다.
"루나 쪽이 음탕하니 우선 루나로"
"♪"
"무우. 저, 저는 음탕하지 않다는 말씀이신가요"
거기는 불끈 화를 낼 대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최소한의, 정말로 음란한 곳만을 내밀고 희롱해달라고 한다. 알몸으로 개방적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이 시추에이션도 나름대로 흥분된다. 자신도, 바지를 내리지 않고 자지만 꺼냈다. 이것도 하복부 상당히 더러워지는데, 뭐 그 정도는 오로라가 마법으로 어떻게든 숨기게 하자.
"간다, 루나"
"응...♪"
발정과 동시에 충분히 습기를 느끼는 그곳에 나는 사정없이 삽입했다. 루나의 귀는 양쪽 모두 이쪽을 향하고 꼬리는 바쁘게 구부러졌다.... 다른 여자들보다 경험이 적고, 힘이 들어가 있는 부분을 그 격렬한 발정으로 커버한다. 루나의 뜨거운 질로, 자지만을 감싼다.
"읏....하읏..."
"이런 식으로 간편하게 벗자마자 넣어버리는 것도 좋구나"
"...그렇죠. 조금 하고 싶다고 생각되면 이런 식으로 보지만 꺼내라...고 하세요"
"나로서는 시간 여유가 있다면 좀 더 끈적끈적하게 하고 싶은데"
"후후. 앤디 씨다워요...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시면서♪"
팬츠를 어중간하게 내리고, 스커트를 걷어 엉덩이를 올린 채로, 오로라가 상반신을 펴서 내게 키스해왔다....응. 보지만도 좋고 일대일 러브러브도 좋지만, 이런 식으로 떠받들어 주는 것도 아주 좋다.
"어서 저에게도 부탁드려요... 앤디 씨. 오늘은 생각나게 해 드리겠어요"
"뭐, 뭘?"
"제 쪽이 훨씬 음란하고, 앤디 씨에게 탐해지는 것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방긋 미소짓는 오로라...이러니까 루나 다음으로 연하라는 걸 잊어버리는 거다. 원숙하게 유혹해오니까.
"그럼 우선 루나에게 노력해야겠네"
"응...노력해. 가득, 보지 안에 콸콸 해줘... 앤디의 자지로"
나는 노출된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반복해서 찌르기 시작했다. 등은 군복. 벗겨졌다고 할 수 있을 만큼은 아닌 바지. 그 평상복과 질 주름의 감촉과 열기, 그리고 대량의 애액의 윤활감과 먹어치우는 듯 한 압박감이 콘트라스트를 불렀다. 야하다. 교배를 원하는 본능이 느껴지는 허리놀림이, 심하게 추잡하다. 내가 허리를 정말 정직하게 흔들면, 루나는 받는 각도를 찌를 때마다 바꾸어 기분 좋은 곳에 넣게 했다. 내가 안쪽까지 밀어넣고 응석부리듯 허리를 돌리면, 일부러 불규칙하게 움직여 자지가 날뛰는 감촉을 즐긴다. 그렇게 추잡한 움직임을, 아직 십대에 나밖에 모르는 아가씨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견딜 수 없게 야하다고 여겨진다.
"응...응, 읏♪"
"루나. 알겠냐, 좀 더 자궁에 꾹꾹 할 테니..."
"응... 앤딧... 기분 좋아...?"
"꽤"
휭휭 하면서 나긋나긋 흔들리는 꼬리. 공원의 수풀 속이라고 해도, 수 미터만 나가면 큰길이다. 통행인도 적긴 하지만 없지는 않다. 공공연히 소리를 높일 수도, 격렬하게 체위를 바꿀 수도 없지만, 그러니까 흥분된다. 성기와 성기와의 발정 교미. 그저 서로 성기의 쾌락만을 원하는 교미...이윽고 그 비밀스러운 성기의 상호 전가에도, 끝이 왔다.
"루나...싸, 싼다..."
질내사정이 좋을지, 체외사정이 좋을지 헷갈렸다. 안에 하면 조금 큰일일지 모르겠지만, 밖에 해서 옷에 묻으면 더 큰일이다...라고 생각할 때, 오로라가 속삭였다.
"안에 싸 주세요"
"하지만"
"후후, 다음 목욕까지, 루나 씨와 둘이서 앤디 씨의 정액을 꾹 모아들이면서 보내는 거예요. 지금부터 쭉, 저희들의 배를 보면서, 이 여자의 자궁에 나의 정액이 그야말로 헤엄치고 있다...고 상상하시는 거예요. 행복한 일이랍니다"
"...으읏"
오로라의 속삭임에 등줄기가, 골반이 반응했다. 그와 동시와 루나의 안쪽 끝에 자지를 깊이깊이 밀어 넣어, 사정을 개시했다.
"헤...뉴우웃♪"
"루낫....!!"
"......읏♪"
쿨럭, 쿨럭, 쿨럭...루나의 자궁에 토해낸다. 그리고 난폭하게 숨쉬는 루나의 체내에서 자지를 끌어내자, 오로라가 갑자기 손을 뻗어 루나의 팬츠와 바지를 끌어올렸다.
"냐...오로라...?"
"후후. 모처럼 받아낸 앤디 씨의 씨앗, 흘려버릴 건가요...?"
"...어, 어차피 마개라도 하지 않으면 바지에 거의 흘려버릴 텐데...?"
"노력해서 붙잡으세요... 자, 앤디 씨. 제 자궁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오로라는 스커트 구석을 잡으면서 내게 엉덩이를 향했다. 나는 씩 웃어주면서, 곧바로 오로라에게 집어넣었다.
"후읏...♪"
"음란 공주님 주제에"
"후후, 최고로 음탕한 주인님의 노예인걸요... 최고로 음란해지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실례인거지요♪"
뭐가 실례인지 생각해봐야 무리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기쁜 듯 한 오로라의 귀를 들이마시듯 키스하면서, 그 슬렌더한 육체를 껴안고 역시 성기만의 교제를 시작했다.
안으면 안다.
삽입하면 안다.
오로라는 솔직하다.
탄력 있는 주름은 나에게 몇 번이고 유린되면서도 기꺼이 맞이하고, 뜨거워진 육체와 씩씩한 허리놀림에는 외형만큼의 냉정함은 없다. 정열적인 몸을 긍지로 제어하고 있다. 음탕하다기보다는, 열중하기 쉬운 성격. 다른 누구도 아닌 나에게, 말 그대로 바닥없이 타오르는 육체를, 그 강한 의지로 다스리고 있다. 성격이 도전적이라는 것은 사실은 옳지 않다. 본능이 과도하게 탐욕적인 것을, 후천적인 성격이라거나 프라이드로 다스려서 잘 달래면서 "도전적"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이 진실이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나는 그것을 해방시킨다.
"오로라... 더, 더 느껴라, 나의 육노예 공주...!!"
"으읏... 아아, 왜일까요... 앤디 씨에게 범해지면서 그런 속삭임을 들으면, 견딜 수가 없습니닷...♪ 육노예 공주, 너무나 감미롭게 울리네요...♪"
부들부들 떨면서 귀를 흔들었다.
"에이스 나이트에 최고 가문인 주제에 인간 자지에 반해버리다니...너 같은 완벽 미인에게 암노예 된다는 말을 들으면, 보통의 놈은 타락 일직선이겠지...!"
"후후, 앤디 씨는읏... 아, 하읏... 보통이 아닌걸욧....♪ 드래곤조차 기르고 있으면서 강하게 자신을 잃지 않는데... 저 같은 것 한두 명이, 암노예로 삼아도, 의지하여도..."
격렬하게, 형편없게, 허리를 흔들어댄다. 야자나무 끝이 와삭와삭 흔들리지만, 눈에 띄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것조차 이해하고 포옹하는 거랍니다...♪"
"...욕심쟁이 바람기도 말야"
루나가, 조금 전 오로라의 참견한 답례 명목으로, 조용히 내 옆얼굴에 키스했다.
"정말, 너희들은 너무 응석 받아주니까..."
본 궤도에 오를 것 같잖아.. 기분 좋은 고기주름 안쪽에 숨어 음란한 침을 흘리는 오로라의 자궁만을 노려 찔렀다.
"후아, 아아아앗♪"
오로라가 괴로워했다. 정신없이 자신의 본성을 내보이며, 정신없이 몸부림친다. 그리고 나는.
"오로라, 간다, 흘려넣는다... 아아, 너 여기 상상해서 또 제멋대로 와 버릴지도 모르지만, 그때엔...!!"
"...으읏♪"
오로라는 어딘가 황홀해하는 안개 낀 눈으로 미소지었다.
"제 계략대로, 입니다♪"
나의 사정을, 큐우웃 하고 빨아들였다.
해 버린 뒤에는 이미 늦었다. 뭐 공원 내에 샘이 있어서, 손수건을 적셔서 닦는 정도는 할 수 있었지만, 바지가 젖어 버린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
"아까의 "눈에 띄지 않게 되는" 환영을 씌웠습니다. 함부로 주목받을 행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응. 생큐."
...그만 오로라와 루나의 하복부를 봐 버렸다. 응. 이 안에 내 정액이 많이 있는 건가. 나쁘지 않다.. 라고 생각하면서 공원을 나와, 자 노르 씨들을 찾자... 하자 곧 바로 근처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노르 씨와 등을 돌리고 있는 나리스를 발견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엇을...아니 잠깐.
"어이 오로라, 환영 제대로..."
"...이 술식은, 저희들에게 특별히 주목할 생각 없는 분에게는 매우 유효하지만...특히 주목하려는 분들에게는"
"어이!?"
기다려. 그러니까.
"보통 의상에 보통 체위인데, 그런 밀담을 나누니 굉장히 에로에로해져버렸어"
"전부 보았습니까!?"
"나리스 짱도 보았지요-♪"
"나리스까지!?"
나리스는 휙 뒤돌아보면서 새빨간 얼굴로 외쳤다.
"아니, 트, 특별히 흥미가 있었던 건 아니랄까 스마이슨 십인장 조금은 자중해주세요 길거리 한가운데 아닙니까! 바로 근처에서 아이들이라던지 놀고 있지 않습니까!"
"괜찮아, 신경 쓰지 않는 환영 쓰고 있었던 것 같고-"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윙윙윙, 손을 위아래로 휘두르는 나리스. 전에는 좀 더 에로에도 드라이했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이 당하지 않는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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