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上原稜] 僕と四人の女教師 第 三章
제 3장: 처녀 교사 (신임 여교사가 바친 순결)
(카즈키군)
소년은 슬픈 사슴의 눈동자를 보이며, 몇 번이고, 몇 번이나 떠올랐다. 결국 어젯밤 그가 돌아간 뒤 사쿠라코는 늦은 밤까지 전혀 잘 수가 없었다.
(하지만......이것이 맞는 것이니까, 왜냐하면, 난 유부녀......그는 아직도 미래가 밝은, 이제 겨우 나에 제자인 16살의 아이니까, 어른이며, 교사이기도 한 나 따위가, 그런 그의 미래를 망칠 수는 없는 일, 카즈키군도 분명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아 줄 거야)
사쿠라코는 배를 어루만졌다. 그의 진한 정액이 아직도 배안에 소용돌이 치고 있는 것 같았다. 결국 어젯밤 질 내 세정을 할 수가 없었다. 정액이 자궁안쪽에 스며드는 그 도착적인 감각을 그대로 지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뭐야, 넋 나간 년처럼, 뭘 그렇게 멍하게 있어?”
나츠키가 어느 사이 돌아 온 듯 했다. 불쑥 자신 곁으로 의자를 끌어당기고 말을 걸었다. 그녀의 몸에서 진한 땀 냄새가 나고 있었다. 체육 수업을 마치고 온 것이 분명하다.
“벼, 별로 아무 것도 아니야”
“뭘 또 그렇게 당황해, 또 그 녀석 때문이야?”
나츠키가 말하는 ‘그, 녀, 석’이란, 사쿠라코의 남편을 말하는 것이다. 친한 친구이며, 동료 사이이기도한, 그녀는 부부생활의 고민에 대하여 가끔 말 상대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어쩌다가 보니, 사쿠라코의 부부에 대한 대부분의 일을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했다.
“전에도 몇 번이나 말했지만, 너에게 나쁘다고 할 사람은 없으니까, 그런 고자하고는 해어져”
“......그만두지 못해” 사쿠라코는 험한 시선으로 나츠키를 노려보았다. “난 아직 그를” 사랑하고 있어 라고 말해야 했다. 단지 말할 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가 없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는 대학 시절에는 너무나 완벽할 정도의 이상적인 남자였다. 스포츠면, 스포츠, 학업이면, 학업, 장래가 촉망하던 젊은 시절 그를 만났을 때는, 정말이지 이런 감정을 가지게 되는 날이 올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사실 이 정도까지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한 것은 결혼 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서였다. 결혼 초에 생사를 넘나드는 병을 알았던 적이 있었다. 컨디션은 다행이도 완쾌를 하였으나, 후유증으로 인하여 그는 성기능 장애가 온 것이다. 그러나 너무나 사랑하였던 남편이었던 만큼, 생명만 구한 것만으로도, 사쿠라코는 행복하여,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문제는 이제 겨우 삶을 시작한다고 할 정도로 젊은 의지가 넘치는 20대 초반의 신혼부부였다. 그는 분명 행복한 부부 생활에 대한 의지에 불이 타 있었을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부러운 시선을 받을 정도의 아름다운 젊은 아내,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무엇하나 부러울 것 없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젊은 신혼부부의 그 달콤한 꿈이 넘치던 생활을 만끽하고 있던 만큼, 그에 상응하여, 그 이상으로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름다운 아내를, 그 화목한 가정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아내의 사타구니를 범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도 그때까지는 사쿠라코도 참을 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더욱 악화가 되어, 자신의 비지땀으로 추잡해진 아내의 사타구니를 손으로, 입으로 범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의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사쿠라코는 친정을 다녀온다는 짧은 글을 남기고 집을 나왔다.
그리고 그것이 그를 발작 시켜 버리고 만 것이다. 아내가 자신이 없는 사이, 어디 말 뼈다귀 같은 놈 팽이랑, 자신의 아내가 짝짜꿍 해대고 있다는 피해망상에 빠진 것이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죄 하나 없는 아내를, 두 손으로 싹싹 빌 때까지, 극악무도한 죄인 취급당해야 했다.
그리고 그때까지 밝은 미래가 창창하던 남편은 급속도로 변해갔다. 피해망상으로 인한 의처증 남편이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 실제, 남편이 다니던 본사에서도 명목을 세워, 타 지방으로 파견을 보내기 시작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지도 모른다.
사쿠라코는 때때로 자신이 그를 사랑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볼 때가 많았다. 지금 자신이 그에게 가진 감정은, 사랑이 아닌, 동정이나, 아내로서 슬픔과, 좌절에 빠진 남편을, 지탱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멀어지는 것에 대한 속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실례합니다......”
조용한 소리에, 사쿠라코의 사고는 돌연 끊어졌다.
(카즈키!)
그는 클래스 전원 분의 노트를 안고, 영어 교사인 아야키 자리로 향했다.
“알고 있어? 저 두 아이들 소꿉친구라는 걸?”
“어? 아, 응, 어제 토노 선생님이랑 같이 있던 걸, 우연하게 만나서, 그때 들었어.”
두 사람은 소꿉친구답게, 교무실에서조차도 그 친밀감을 확연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아야키는 전혀 상관도 없는 듯 밝게 웃고 있었다.
“뭐니 시노하라를 그렇게 열중하여 보고 있고, 혹시 사쿠라코도, 저 녀석을 노리고 있어?”
“얘는 정말, 난 별로......잠시만, 너 지금 사쿠라코도라고 했어? 설마 너?”
나츠키는 부끄러워하는 것도 아니고, 대 놓고, 사냥감을 보는 맹수와 같은 시선으로, 아야키와 대화를 하고 있는 카즈키를 보고 있었다.
“하지만 저 녀석, 고집은 좀 있어도, 굉장히 사랑스러운 아이잖아, 연습을 하는, 저 녀석을 보고 있으면, 견딜 수가 없을 때가 있을 정도로, 나는 꽤 마음에 드는 놈이거든”
“학생에게 그런 흥미를 가지다니, 농담이라도 교사로서 그 따위 말을 하는 것이 아니야”
사쿠라코는 순간 가슴에 뭔가가 느껴지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소리를 거칠게 하였다. 나츠키는 별안간 그런 모습을 보인 친구를 지켜보다가, 징그러운 미소를 보였다.
“뭘 그렇게 당황이나 하고 있어, 걱정하지 마, 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너일지도 모르니까, 언제나 널 보는 시선이 매우 이상해, 너라도 그건 이미 알고 있지 않아?”
“모, 몰라......”
사쿠라코는 얼굴을 획 돌려버렸다.
“게다가 넌 옆집에 살고 있잖아, 결코, 소꿉친구에게 지지 않는 조건을 가졌으니까, 힘내”
무심코 소년에게 시선을 주었다. 그 때 다음 수업 시작을 알리는 벨이 올렸다. 그때 소년이 이쪽에 시선을 주었다. 여교사와, 제자의 시선이 그대로 마주쳤다. 여교사는 곧바로 고개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 자리에서 일어났다.
“봤어? 저 녀석 절대 널 좋아하고 있어, 난 분명하게 알 수 있어.”
자신만만하게 나츠키는, 목에 걸린 휘슬을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고지식한, 사쿠라코를, 나츠키는 놀리는 듯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은 학창시절부터 전혀 변함이 없는 것이기도 했다.
“시노하라군”
사쿠라코의 소리에 소년은 밝게 표정을 보였다. 그러나 여기서 미소를 보이거나 하지 말라는, 엄격한 시선을 주었다. 어젯밤의 이별의 순간에 보이던 소년의 슬픔이 보였다.
“수업 벨이 울렸어요, 어서 서두르세요, 이번 시간은 시노라군 반 수업이니까”
카즈키는 뭔가 놀란 듯, 고개를 숙이고 종종 걸음으로 교무실을 도망치듯 나갔다.
“좋아하는 아이에게, 지금 와서 심술을 부린다고, 속지 않아 ”
나츠키의 농담을, 사쿠라코는 작은 소리로 “시끄러” 라고 응했다.
카즈키는 움직이고 있던 손을 멈추었다. 영어 교과서 위에 샤프가 굴렀다. 아무렇지도 않게, 뒤를 돌아보다, 문 너머 멀리로 아야키가 보였던 것이다.
(아무리 소꿉친구니까, 갑자기 동거하겠다니, 이모도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고, 귀띔이라도 해 주시지......)
아야키가 있다는 것만으로, 집안에 냄새로 가득 차고, 대담한 노출을 한 상태로, 무방비로 실내를 활보 하고 있는 아야키의 모습에 몇 번이나 얼굴을 붉혀야 했는지 모른다. 그것은 사춘기 소년에게 주는 영향은 매우 큰 것이었다.
“카즈키”
부드러운 배를 내비치는 노 슬리브 셔츠에, 허벅지가 절반 이상은 노출 된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아야키가 얼굴을 내비쳤다. 세련된 모델과 같은 몸매를 과시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고양이와 같이 사랑스러운 연상의 누나의 미모, 그리고 금발에 포니테일에, 명랑한 헤어스타일에, 아름다운 목덜미는, 소년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아야......누나, 무슨 일이야?”
“욕실에 물 준비 해 두었으니까, 사용해”
소년은 수긍하였다. 그러나 아야키는 그대로 방으로 들어왔다.
“어? 왜?”
“......숙제는 어때? 많아?”
카즈키는, 그 대단한 량의 숙제를 낸 보인에게 보라는 듯 손동작을 해 보였다.
“아하하, 그렇게 많았던가?”
“아야 누나, 아무리 의욕이 넘쳐도, 이건 너무 많아”
아야키는 쓴 웃음 보였다. 그리고 이야기를 딴 데로 돌리는 것 같아, 살며시 수년만의 재회 한, 소꿉친구의 실내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흠”라고 소리를 냈다.
“사내아이 방은 살풍경이구나, 포스터조차도 없잖아, 저기 카즈키는 좋아하는 아이돌 같은 것은 없어?”
“좋아하는 가수는 있어, 하지만 포스터를 장식할 정도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서”
그렇게 대답을 하자, 아야키는 장난스러운 얼굴을 보이면서, 침대 아래를 뒤져본다.
“......아야 누나 뭐해?”
“응? 찾는 물건은 아니지만, 카즈키는 괜찮아, 그렇게 안심하고 있는 걸 보면, 여자아이에게 별로 흥미는 없는 것 같네?”
“무, 무슨 이상한 말이야......그 보다 뭘 찾았던 거야?”
“음란서적”
아야키는 염치없는 말을 하고, 소년에게 소리도 없이 다가가, 불쑥 목을 팔로 감았다. 카즈키의 후두부에서 달짝지근한 탄력과, 마치 발정이라도 난 것 같은 농후한 여자의 냄새가 비강을 작렬해온, 동시에 성감중추 신경이 자극받아 버렸다.
“아직은 내가 키가 좀 더 크구나.”
학교에서도 사람만 없다면, 아야키는 버릇없이 안아왔다.
“......키, 신경 쓰고 있었지만”
“카즈키는 예부터 이런 소리만 내고, 불가사의 목소리는 변했는데, 나에게는 같은 소리로 들려, 마지막 만났을 때 그 무렵과 하나 변하지 않았어......”
감촉만으로 그 탄력이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녀는 분명히 의도적인 것 같았다.
(아, 아야 누나, 노브라!?)
그것은 브라를 했다고 생각 할 수 없을 정도의, 너무나 생생한 감촉, 젤리와 같은 탄력이 느껴지는 푸딩과 같이 부드러웠다.
“응, 음란한 책 정말 없어? 뭐 내가 있는 한 필요가 없지만”
귀에 입김을 내뿜어 속삭이더니, 그대로 혀로 귀청을 핥아 대기 시작했다.
“......어, 없어 그런 것, 나, 목욕탕 갈게”
“어머머 이거 참”
소년은 노골적인 아야키의 행동에 귀까지 새빨갛게 되어, 욕실로 도망쳤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아야 누나은, 아무리 소꿉친구라도, 너무하잖아......)
엉뚱한 아야키의 행동에 놀림을 당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 한편으로 경단과 같은 감촉의 소꿉친구의 젖에 의해서, 사타구니가 뜨거워져 버린 상태였다.
(아, 정말......)
카즈키는 실제로 음란한 책을 샀던 적은 없다. 친구 집에서 보았던 적은 몇 번인가 있지만, 굳이 구입을 하지 않은 것은, 사모하는 옆집에 사쿠라코가 있었기 때문이다. 혹시나 음란한 책 따위를 보고 있는 사실이라도 알려지면, 사쿠라코에게 미움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이었지만, 지금은 굳이 참을 필요가 없어지고 말았다. 이미 그 사쿠라코에게 미움을 받아 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어제 옆집에서 나올 때, 그 마음이 다시 솟아 오르고 있었다.
“휴우”
한숨을 토하며, 욕실에 들어갔다. 샤워를 하고 있을 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거기에는 좀 전에 모습 그대로의 아야키가 서 있었다.
“아, 악, 아야 누나......” 소년은 순간 사타구니를 숨겼다.
“등 닦아 줄게, 자 이쪽으로 등 돌려”
“도, 됐어”
“부끄러워하긴, 예전에는 함께 자주 몇 번이나 내가 껴 씻겨 주면, 좋다고 까불며 떠들었던 주제에”
결국은 정좌를 하고 얌전하게 등을 돌려야 했다.
“......카즈키 등 정말 넓구나, 후후, 많이 성장한 것 같아, 예전에는 작기만 하더니, 팔도 이렇게 강인해졌고......카즈키도 꽤 남자다워졌구나.”
아야키는 오랜만에 만난 소년의 훌륭하게 성장한 육체를 기쁜 듯 어루만졌다.
“아야 누나, 으, 뭐, 무슨 짓이야......응”
카즈키는 등에 묵직해지는 걸 느낀 순간, 뜨거운 한숨을 토했다. 등에 단단한 유두가 느껴지는 젖가슴이 억눌러, 아야키가 소녀의 등에 기대었기 때문이다.
“저기, 오해는 하지 마, 나라도 부끄러우니까, 이렇지도 않게 한다고 생각하지 말아 줘”
“아, 아야”
카즈키는 갑자기 소리를 찌푸리는 소꿉친구에게 당황하고 있었다. 평소의 아야키 같지가 않았다.
“노브라인 상태로, 이런 불쾌한 흉내나 내고 있어, 죽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워, 하지만 카즈키가 이것으로 기뻐해줄지도 모른다고 생각에”
소년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있었다. 아야키는 자신의 진심이 전해지지 않은 것을 느끼면, “이 둔치”라고 말하며, 심통 난 표정을 보였다.
“......응, 카즈키는 그렇게 히구치 선배가 좋아?”
맥락도 없는, 갑작스러운 말에, 소년의 심장은 곧바로 반응해 버렸다. 히구치 선배란, 사쿠라코를 말하는 것이었다.
“말, 말도 안 돼는 소리 하지 마......히구치 선생님이 미인이기는 하지만......좋아하다니 이상한 말 하지 마”
“그러면 다행이고, 왜냐면, 카즈키를 누구에게도 주고 싶지 않으니까, 나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쭉 카즈키를 좋아하고 있으니까.”
“나도 아야 누나를 좋아해”
응응, 소리를 내며 아야키가 어린아이와 같이, 응석부리는 소리를 내며,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가장하며, 소년의 배에 손을 가져 안겼다. 카즈키는 가슴이 뜨겁게 타오르는 것을 느끼었다.
“카즈키가 좋아하다는 말은, 친구로서 좋아한다는 말이지, 사랑하여, 좋아한다는 말은 아니겠지? 난 카즈키가 한 명의 여자로서 좋아해주길 바래, 그 동안 만날 수가 없어, 너무나 외로웠어, 하지만 첫 부처가 카즈키가 다니는 학교였기 때문에, 너무나 기뻤어, 카즈키 나 좋아 해줄 수 있어?”
카즈키는 그 순간 마음이 흔들렸다. 아야키를 여자로 의식해서가 아니었다. 아야키의 고백은 진심이었다. 그리고 자신 역시 진심을 고백하였다가, 거절을 당한 것이, 바로 어젯밤 이제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기 때문에 아야키의 고백에 동질감을 느끼었던 것이다. 소년은 자신의 배를 감은, 신임여교사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나, 아야 누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지만…….아야 누나야 말로, 나 같은 것이 어째서 좋아? 아야 누나는 대단히 매력적이고, 난 아무 쓸모도 없는, 한심한 놈인데......”
아야키의 손가락이 페니스에 휘감겼다. 자극된 육경이 뜨겁게 혈액이 충전 되어, 해면체가 활발하게 확장이 되기 시작하였다. 부스스 급속하게, 엄숙해지는, 페니스에, 아야키의 손가락이 놀란 듯 떨면서도, 강하게 잡았다.
“아야 누나, 안 돼, 아아”
“이렇게 음란해지면서, 도대체 뭐가 안 된다는 거야?”
“하여튼 안 돼, 이런 짓은......아아, 그만 안 된다니까, 아아아”
순식간에 발기 된 것은, 곧바로 쿠퍼액이 넘치기 시작했다. 배어 나온 수액이, 아야키의 가는 손가락을 더럽힌다. 그 사이에도 민감한 귀두관은 쑥 내밀어지는 듯 굵게 팽창이 되며, 끊임없이 북쪽으로 향하는 것 같았다.
“흐윽, 아야 누나, 아아 손가락 더러워져, 아직 씻지도 않았단 말이야, 아아”
“난 별로 상관없어, 왜냐면, 카즈키의 것에서 나오는 음란한 국물이니까, 오줌도, 뭐든지, 전혀 더럽지 않아......응, 카즈키, 이쪽으로 향해 봐”
소년이 방향을 틀자마자, 아야키는 그대로 입술을 빼앗다. 아야키는 아랫입술에 달라붙어왔다. 고양이가 우유를 훔치듯, 그녀의 혀가 소년의 치묘를 핥아 대었다. 찌릿찌릿한 전율이 달려, 소년도 거기에 호응 하였다.
(아야 누나, 몹시 사랑스럽다......)
적극적이고, 연상이지만, 매우 어색하고, 어딘지 모르게 신선한 혀였다. 그것은 어색하다기 보다, 겁에 질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 아야 누나, 혹시, 이것이 첫 키스?”
아야키의 고양이 같은 굵은 눈동자가 커진다. 펑 핑크의 입술이 타액이 묻지 않은 상태로, 빛났다.
“카즈키는 어쩐지 길들여져 있는 것......같구나.”
아야키는 심술이 난 듯, 실망의 모습을 보인다. 카즈키는 당황하여, 그걸 부정한다.
“아, 아니야, 난 다만, 아야 누나에게 맞추고 있는 것뿐이야, 아야 누나의 리드가 좋아서, 무심코......”
“......정말?”
“으, 응, 정말이야” 아야키는 대답을 듣고 웃었다.
“자, 카즈키 그럼 다시, 누나에게 맞추세요.”
입술을 다시 맞춘다. 칭찬을 들어서 자신을 얻었는지, 그녀는 좀 전보다 더 끈질기고, 깊게 혀를 밀어 넣었다. 구감 점막이 끈적끈적해지기 시작한다. 뇌수가 녹아 버릴 것 같은 유열이 달려, 그 때마다 발기된 것이 불끈불끈 거린다.
“흐응, 흡......괴로운 것 같구나, 카즈키?”
소꿉친구의 손이 충혈 된 귀두를, 갓난아이 쓰다듬듯 어루만진다.
“아아, 응, 아야 누나”
“응, 다리 벌려, 카즈키의 큰 것을, 나에게 보여 봐”
아야키는 카즈키 앞으로 이동하여, 위치를 잡았다. 소년은 수치를 참아 가랑이를 벌렸다.
“아아, 너, 너무 큰......남자는 이런 걸, 잘도 달고 있구나......”
그렇지 않아도, 욕실 안은 수증기도 있어, 후덥지근한 상태였다. 흥분한 두 사람 때문에, 온도가 더욱 올라가고 있었다. 소꿉친구가 착용한 색 바랜 티셔츠는 수증기를 흠뻑 흡수해서, 피부에 달라붙어 있었다. 훌륭하게 돋우는 다홍색으로 물든 유방이, 당장이라도 만져달라는 듯, 살며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야카는 마치 파손물이라도 취급을 하는 듯, 떨림을 멈추지 못하는 손으로, 대담한 훌륭한 양물에 양손을 가져와 잡아본다. 그 만큼으로 민감하게, 예민해진 것이 부들부들 떨며, 경도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카즈키, 내가 기분 좋게 해주길 원해? 있잖아, 입이라든지......”
아야키는 필사적으로 연상을 어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동요의 색이 여기저기에 숨기지 못하고 있었고, 시선도 침착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아야 누나, 이런 것도 처음이야?”
“싫다, 그래 처음이다, 하지만 카즈키에게 해주고 싶어, 지금까지 연습을 얼마나......연습이라고 해도, 실제로 해주는 것은 카즈키가 처음이야”
아야키는 얼굴을 수줍게 물들이고,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포니테일을 뒤로 넘기더니, 그녀의 작은 입을 열고, 살짝 귀두를 삼켰다.
“아아!”
갑작스러운 충격에, 카즈키는 참지 못하고 신음했다. 부드러운 입술이 달라붙어왔다. 다고짜고, 귀두를 압박하여, 강하게 흡입을 해 버린다. 그러나 그것이 속 시원 할 정도로 강한 쾌감을 주었던 것이다.
“응응, 흥, 카즈키, 응, 배꼽잡고 웃었던 것이, 엇 그제 같은데, 아아 너무 커......”
아야키는 때때로 괴로운 소리를 내었다. 그럼에도 입을 떼지 않고, 우물우물 입을 움직여, 극태의 남근을 삼키려 노력하고 있었다.
(아야 누나의 입 아아 상당히 좁은 것 같아.....그래서 인지 아아 전부 스치고 있어......우우, 너무 기분이 좋아)
아야키는 무의식중에 치아를 세우고 있었다. 가려운 곳을 긁지 못하는 것 같은 교묘함도 없었다. 그러나 단 전류가 느껴지고 있는, 페니스를 통해, 아야키의 진정성이 뼈가 아플 정도로 전해지고 있었다.
“우, 으으, 하악하악” 페니스에 단 저림이 몇 번이나 느껴져, 허리가 움찔거리고 있었다.
“흐응......으응, 고등학생 주제에, 이렇게 굉장히 훌륭해져 버리기나 하고, 옛날이 사랑스럽고 좋았는데......”
연상의 소꿉친구는 괴로운 듯 미간을 좁히고 있지만, 신임여교사는 성감에 빠진 듯, 눈초리가 나긋나긋하게 헤이해진 상태였다. 그 젊음이 넘치는 신임여교사 앞에 두고, 소년은 신음하며, 페니스를 더욱 발기 시켜, 아야키의 입을 더욱 부풀렸다.
“으웁”
괴로워하는 아야키, 그러나 절반 정도 삼킨 자세에서 조금도 물러나지 않는다. 처음이라 괴로움도 느낄 것이지만, 그런 것을 전혀 내색하지 않고, 감수하고 있었다.
“하아하아, 지금 카즈키의 자지가 목까지 닿았어......”
손가락과 타액의 불쾌한 소리가 들리면서, 소꿉친구 신임교사는 혀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귀두에 요도를 간질거리며, 수액을 핥았다. 안타까운 달콤함이 하복부에 울컥 거려, 음낭에 힘을 주게 하며, 불타올라 쑤시기 시작했다.
“흡읍.....으응, 흡, 으으......”
“흥, 아아, 아야 누나가 내 자지를 먹고 있어, 아아 대단해......”
소년은 전신을 긴장시켰다. 카즈키의 쾌감의 얼굴에 열중하는 아야키는 더욱 열중하여, 연하의 소꿉친구의 귀두를 격렬하게 봉사해주었다.
“흐읍, 응, 쯥......카즈키 괜찮아, 내도, 괜찮아”
눈동자에 물기를 보이는 아야카는, 귀두의 정상을, 쯔으윽쯥쭙 빨았다. 찰나, 요도가 진공 상태가 될 정도의 쾌감이, 소년의 충동을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아야, 아아, 아야 누나”
소년은 엉거주춤히 되었다. 순간 페니스가 젖혀지며, 연상의 소꿉친구 여교사의 구강천정을 켰다. 아야키는 괴로운 듯, 그림 같은 아미를 괴로운 것 같이 추켜올렸지만, 입을 떼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몇 번이나, 과감하게 타액을 적셔주고 있었다.
“우우, 대단해, 아야의 입 최고야”
울는 모습을 보이며, 웃는 표정을 보이는 소년은, 아야키의 머리를 잡아, 그리고 사양 없이, 소꿉친구 신임교사의 입을, 질로 느껴버린 듯, 격렬히 허리를 쓰기 시작했다.
“우욱, 아아 대단해, 아아 카즈키, 목이, 목에 들락거려, 으욱......”
목구멍이 관통이 될 때마다, 아야키는 괴로운 표정을 보이면서도, 참는다. 그것은 기교 같은 것이 아니라, 순수하고, 진정한 희생이었다. 조여진 입술 사이로, 타액을 넘치게 하며, 불쾌한 소리를 내면서, 대담한 육경은 줄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들락거리며, 신임여교사의 목구멍을 확장하는 듯 길들이다가, 마지막에는 뿌리까지 밀어 넣었다.
“아야 누나, 아아 대단해, 아야 누나의 입 아아 나와, 나와!”
“흐웁, 흡, 으으욱!”
아야키는 목구멍 속으로 직접, 뜨거운 수액을 기특할 정도로 받아들였다. 얼굴을 치켜들어 포효하던 연하의 소꿉친구인 소년의 손에서 힘이 빠졌다.
“하아, 하아, 카즈키 좋았어? 하아......”
쇠약해질 생각도 보이지 않는, 질질 구강에서 후퇴하는 페니스의, 훌륭한 귀두가 구강점막을 스칠 때, 짜릿한 뜨거운 저림이 뇌 중추부를 자극하고 있었다.
(숨 막힐 정도로, 입을 난폭하게 범해졌는데도, 나 너무나 좋아......)
방출된 것은 절반 정도는, 목에 직접 사출이 되어 삼켜졌고, 나머지는 육실 타일에 방울져 길게 아야키의 턱을 타고 쭉 늘어지고 있는 광경을, 소년은 응시한다.
“......아야 누나, 괜찮아? 나, 무심코 그만 참을 수가 없어서, 아야 누나 미안해, 정말......”
“바보, 연하 주제에 사양 할 것 없어, 나는 누나니까, 그런 걱정 하지 않아도 괜찮아, 전혀 아무렇지도 않으니까......다만 너무 놀랐을 뿐, 오히려 카즈키가, 기분이 좋아 주지 않았다면, 그 쪽이 나에게는 더 슬픈 일이니까”
아야키는 소년의 품에 안겼다. 수증기의 습기가 스며든, 살의 감촉이, 사정후에 감미로움을 더욱 느끼게 하여, 소년은 아야키를 당겼다.
“카즈키, 나, 아야키가 너에게 줄 것이 하나 있어......나에 처음을 받아 줄래?”
“어? 어!? 그, 그거 혹시?”
“아마......카즈키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맞을 거야”
카즈키는 일단 너무나 놀랐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아낌없이 발산하고 있는 소꿉친구인 연상의 누나는, 자신의 기억 속에서는 대단한 인기를 누리던 소녀였다. 나이 차이가 좀 나는, 그 누나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두 배정도 성숙함을 보이는 누나는, 친구에게 물어서라도, 언제 어느 때라도, 자신이 필요하면 달려오던 누나였다.
그리고 그런 소년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것이 소년에게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 누나가 지금까지도 처녀라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을 뿐이었다.
“......싫어, 역시 기분 나빠, 이 나이가 되도록 아직도, 경험이 없어서......?”
여성으로서 그런 고백을, 더욱이 연하의 소년에게 한다는 것이, 어느 정도의 수치를 느끼게 할지는, 소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불가였다. 그러나 단 한 가지는 알았다. 어린 시절 자신의 수호천사와 같았던, 상냥한 연상의 소꿉친구를 슬픈 얼굴을 보이게 하고 싶지 않다는 것만은, 느끼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 아야 누나, 전혀 그렇지 않아”
최초 소년을 자극한 것은, 사쿠라코와의 일도 있으면서, 아야키와 접하는 죄책감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까지 오자, 그런 것은 전혀 관계가 없었다.
“아야 누나, 정말로 괜찮아? 나 같은 놈이 상대여도?”
“흐응, 그런 자신비하적인 생각하면 못써요, 카즈키가 아니면 안 되는 일이니까, 왜냐면 나에게는 카즈키 밖에 필요가 없으니까, 나에 모든 것은 카즈키 전용이야”
“아아, 아야 누나......”
“나를 받아 주시겠습니까?”
아야키는 마치 사형선고를 기다리는 죄수와 같은 기분으로 눈을 감았다. 소년은 아야키에 대한 사랑스러움이 가슴 가득 부풀어 올랐다. 소년은 아야키를 안고, “아야 누나”라는 소리를 섞으며 입술을 맞추었다.
카즈키는 자신의 방 침대에서 하복부를 격앙된 기대로, 매우 거칠게 만들고 있었다. 이런저런 욕실에서의 일도 다소 지난 상태였다. 이러게 된 것은 아야키가 “여기서는” 이라면서, 방에 가서 기다리라고 해서, 샤워만 하고 왔던 것이다.
“......뭐야, 평소에는 노출과다이면서, 이럴 때는, 부끄러워하는 건가?”
“다 들리고 있어, 카즈키”
아야키가 순백의 피부를 양팔로 교묘하게 숨기며, 나타났다.
“정말, 카즈키는 역시 아이구나, 여자의 마음을 전혀 모르고, 여자에게 있어, 처음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말이야”
“아, 미, 미안해요......”
“나야 말로 미안해, 시간만 끌고 있는 것 같아서......”
살짝 미소를 보이며, 아야키는 소년에게 안겼다. 그 몸이 떨리고 있었다.
(아야 누나는 나를 위해서......)
어떤 것이라도, 처음이란 것은, 두려움과 기대가 섞여 있기를 마련이다. 카즈키는 소꿉친구의 팔에 닿았다. 탄력이 느껴지는 피부는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그대로 손을 움직여, 원형의 젖가슴에 손을 가져갔다. 거기는 마치 불속에 들어갔다온 것 같이 뜨거웠다.
“아야 누나”
카즈키는 꼿꼿하게 선 정상에 혀로 억눌러, 그대로 들이마셨다.
“응, 흥, 싫어, 카즈키는 변태......”
아야키는 얼굴을 들어 올리고, 소년의 머리를 때렸다. 그러나 그것은 거부라기보다, 애교로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카즈키는 단 젖꼭지를 더욱 강하게 빨았다.
“흐응, 싫어, 아응, 하지 마......하아, 카즈키 그만......아앙!”
아야키는 카즈키의 호기에, 흥분하기 시작하였다. 거기에는 교사도, 연상의 긍지도 없었다. 민감하게 반응하며, 몸을 꼬고 있었다. 부드러운 살갗이, 땀으로 요염하게 젖고 있었다. 카즈키는 손가락을 아야키의 하복부에서, 배꼽을 찍고, 털 동산을 넘어, 여자의 근원 속을 접해보았다.
“흐응, 아아 카즈키, 거기는 안 돼”
“아......아야 누나, 젖이 있어, 게다가 고무공 같아......”
“고무공이라니, 그런 말 하지 마......아아응”
아야키의 음부는 촉촉한 상태였다. 손가락이 튕길 것 같은 탱탱한 느낌이었다.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만들어, 균열에 넣자, 아야키의 신음소리가 높아졌다.
“아야 누나, 언제부터 이렇게 음란해졌어?”
새큼달큼한 여자의 냄새에 소년은 코를 가라앉힌다. 발랄한 아야키에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사의 할 정도의 불쾌한 여자의 냄새였다.
“좀 전부터, 카즈키를 침실에서 기다리고 하라고 했을 때부터, 스커트가 젖어 버릴 정도로......”
아야키의 아랫입술은 소년의 손가락에 장악이 되어, 더욱 더욱 애액의 양이 늘어나고 있었다. 허벅지의 근육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카즈키의 거기도 내 배를 대단한 힘으로 불끈불끈 눌러오고 있어서, 나 많이 젖어버리고 있어......”
아야키는 원망하는 듯, 응석을 부리는 소리를 내었다.
“그럼 우리는 같구나......”
“바보”
서로 장난하면서, 두 사람은 살며시 미소를 보인다. 그것은 마치 쭉 어릴 적 둘이서, 겉잠 했을 때와 같은 것이었다. 어느 쪽이던지, 어느 쪽 집에서, 매일 잠을 같이 잤다. 자는 척하며, 두 사람은 쭉 이야기를 했다. 별로 할 이야기도 없지만, 부드럽고, 따스한 마음이 하나가 되어, 마냥 즐거운 시간이었다.
“카즈키”
아야키는 그 때까지, 소년에게 질을 만지작거리고 있던 소꿉친구의 손가락을 떼어 내었다. 카즈키의 손가락에 물엿과 같은 끈기를 가진 여자의 밀이 쭉 늘어졌다.
“미안해, 카즈키도 처음이라 큰일인데, 나만 응석부려서, 이래서야 누나로서 실격이겠지? 하지만 안심해, 제대로 카즈키를 이끌어 줄 테니까”
소년의 가슴에 소용돌이가 쳤다. 나는 이미 동정 같은 것은 아니다. 애태우고 있던 구상의 상대인 사쿠라코씨와 이미 섹스도 했다. 그러나 결국 가슴 속에서만 소용돌이 칠뿐, 겉으로 드러내질 못하고 있었다.
“지금부터는 내가, 카즈키를 리드할 차례”
그때까지 떨고만 있던 아야키가 목에 힘을 주고 말하며, 소년을 밀어 넘겼다. 그리고 엉거주춤 자세를 잡고, 카즈키의 사타구니 위에 올라타, 손가락을 껴, 마주 잡았다. 소년은 재차 히미한 전등 아래에서, 아야키의 모습을 보았다. 희미한 전등 빛이, 환상같이 비쳐진, 조여진 허리, 군살이라고는 전혀 없는 매끄러운 살결, 그야말로 세련되고, 건강함이 느껴지는, 멋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이잖아, 아야 누나......”
“괜찮아, 이 상태라면 하기......쉽다고......들었으니까”
아야키는 포니테일 탓인지, 드러난 귓불까지 새빨갛게 되었다. 쾌활하고, 발랄한 얼굴은 수치에 불타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했다.
“거기에 사내아이는 처음을 실패하면,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다고 들었어, 그러니까 나만 믿어”
사랑스러운 얼굴을 홍조를 보이며, 신중한 표정을 보이면서, 작게 숨을 삼켰다. 뜨거운 시선이 불이 붙었다. 아야키는 무의식중에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이상할 정도로 자궁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느껴져서다.
(나의 순결을 받는 것에, 기뻐하고 있을까......?)
카즈키의 마음은 모르지만, 카즈키에게 주고 싶어서, 지금까지 수도 없는 교제 권유도 단 한 번도 승낙한 적이 없던 아야키였다. 연애도 하지 못하고 지나온 그 오랜 시간, 지금 그걸 보상 받으려 하고 있었다. 감격스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다. 역 하트형의 엉덩이를 어색하게 내렸다. 밀공이 수축이 되어 애액이 흘러 넘쳐, 소년의 큰 줄기 끝을 적셨다.
“흐응, 카즈키......”
아야키는 소년의 입술에 달라 들었다. 비음을 토하며 혀를 걸고 타액을 적셨다. 타액의 맛이 여자에게 용기를 주었다. 유방을 그의 두터운 흉판에 억눌렀다. 유두가 스쳐 쑤셔, 신음을 토했다. 그 흐트러진 소리에, 타액이 녹아 그대로, 소년의 입속에 흘러넘쳤다. 소년은 그걸 주저하지 않고 삼키고 있었다.
(나의 음란한 소리를, 카즈키가 듣고 있어......)
아야키는 진저리를 쳐, 얼굴을 들어 올렸다. 타액이 길게 실을 당겼다. 아이키에게 분비되는 모든 것이, 소년을 요구하고 있었다. 소년도 견딜 수 없는지 허리를 억눌러왔다. 완전히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소년의 것은 고집 센 개구쟁이다.
“......잠시 기다려, 그 전에”
아야키는 콘돔을 보였다. 혹시나도 모를 일이 생기면 큰일이다. 카즈키에게는 너무나 큰 피해를 줄 수가 있는 일이었다. 그것만이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할 수 없는 일이었고, 유일한 이유였다.
“안전한 날이기는 하지만, 혹시나 모르니까”
“저, 저기, 나 그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안심하라는 듯 미소를 보인 아야키는 콘돔을 입으로 찢었다.
“그거, 꼭 사용해야해?”
아야키는 눈웃음을 보였다.
“기다려 내가 씌워 줄게, 생으로 해 줄 수는 없으니까......미안해, 사실은 나도, 카즈키의 따듯한 장국을 가득 받아주고 싶지만, 카즈키는 아직 학생이니까......대신, 나중에 성인이 되면, 얼마든 안에 내주게 해 줄 테니까 지금은 참아”
아야키는 콘돔을 살짝 귀두에 씌워, 입을 열고 그대로, 소년의 훌륭한 물건을 삼켰다.
(아아, 아야 누나가 입으로, 콘돔을......거기에 지금 한 말, 앞으로도 쭉 내 여자로 있으면, 아야 누나가 내 아이를......!?)
콘돔의 무기질 안으로 육경이 싸여갔다. 동시에 고무 냄새 안에, 입안에 뜸든 남자의 냄새가 서로 섞였다. 목구멍까지 밀려들어오는 걸, 어떻게든 저어 대어, 안정시키고 얼굴을 들어올렸다.
아야키는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허리를 들어 올려, 드디어 조준하여, 허리를 내렸다. 소년의 얼굴은 기대의 표정이었다. 아야키는 경험이 없는 소년에게 쓸데없이 걱정을 끼칠까봐, 미소를 보이려고 힘을 쓰고 있었다.
“아아아, 아야 누나!”
점막과 점막이 서로 겹쳤다. 버들가지 같은 가는 허리가 무엇인가에 찢기는 것 같은, 아픔을 느껴 눈물이 저절로 맺혔다. 소년이 그 눈물을 손가락을 닦아 내주었다. 그것만으로 자궁이 더욱 뜨거워지며, 애액이 증가했다.
(카즈키는 내가 어째서, 순결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던 것인지 모르겠지?)
아야키는 속으로 환희와 같은 감동을 느낀다. 어질 적부터 남다른 외모로 인하여, 아야키 주위에는 확실히 치여 버릴 정도로, 수도 없는 남자들의 교제 신청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상할 정도로, 어떤 사람이라도, 마음속으로 숨긴 속셈이 한 눈에 보였다.
그저 외모 때문에 시달려야 했던 소녀는 이성을 점차 피하게 되었다. 결과 적으로, 그것이 극단적인 이성 기피현상을 가져왔다. 그런 아야키라도 안심을 할 수 있던 상대는 단 한명 있었다. 카즈키다. 물론 어린 연하의 사내아이에게, 아야키가 위로를 받기는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소년이 슬프고, 괴로워 견딜 수가 없을 때, 이상할 정도로 그걸 어떻게 잘도 알고, 항상 옆에 카즈키가 있었다. 물론 그런 카즈키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었다. 때로는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몰인정 할 정도로, 격렬하게 화를 내며 때려 쫓아 버린 적도 있었다. 그런데도 소년은 언제나 울보인 소심한 주제에, 완고할 정도로 매달려서라서 함께 있어주려 했다.
소년은 자신의 마음은 전혀 알지 못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곁에 있어주던 소년에게, 아야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유일한 남자로 의식하게 되었고, 흑기사가 되어 있던 것이다.
(그걸 느낀 순간부터, 난, 나 요시노 아야키는, 카즈키에게 모든 걸 받칠 것이라 맹세를 했어)
“우우, 아야 누나......의 거기에 들어가고 있어......”
“하악, 카즈키, 지금, 지금 동정 받아 주니까, 아아......”
굉장한 삽입감에 요추가 저렸다. 상상하던 아픔을 넘는 아픔에, 맹세가 꺾일 것만 같았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참으로고 했다. 하지만 무릎이 긴장을 하여, 힘이 풀리지가 않았다.
(아아, 싫다, 정말......카즈키에게 처음을 주지 않으면, 아아, 안 되겠어, 아아 너무 무서워......)
“저기......어째서 계속 넣어주지 않아?......아아......”
그런 소리가 환청같이 들려왔다고 생각한, 두려움에 떨던 아야키는 돌연 엉덩이에 손길을 느끼었다. 실눈을 뜨자, 카즈키가 젊음에 맡겨 그대로 당겨 버렸다.
소년은 동시에 “아야 누나, 나도 도와줄게” 그렇게 말하며, 밑에서 허리를 밀어 올렸다.
“아아읍”
단단하다 못해, 두럽게 느껴지던 것이, 살며시 비집고 들어와 문을 열었다. 그 충격에 아야키는 그대로 굳어버리고 말았다.
“드, 들어, 하아, 카즈키가 들어오고 있어, 우우욱......”
아야키는, 소년의 도움을 받아, 벽문을 열고, 서서히 위용을 삼킬 수가 있었다. 제일 굵은 귀두가 통과가 되자, 이미 흥건하게 젖어 있던 촉촉한 질은, 거짓말같이 미끈하게 삼켜버렸다.
“흐윽, 카즈키......응응”
둔한 아픔조차 느껴지며, 그의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써 엉덩이를 더욱 내렸다. 이윽고 카즈키의 육경에 무엇인가 찢기는 감각이 느껴졌다.
“아아악!”
그 순간 너무나 아파 눈물이 팽 돌아 얼굴을 치켜 올렸다. 그러나 그 아픔을 느낀 순간, 가슴이 벅찰 정도의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나, 드디어 카즈키에게 처음을 주었어......)
미끈미끈한 줄기로 한줄기의 선혈, 파괴의 증거가, 아야키에게 성취감을 주었다.
“주었어, 나 카즈키에게 드디어 처음을 주었어.”
“응, 받았어, 아야 누나의 처음을 내가 받았어.”
생애 처음으로, 너무나 그리던 상대의 남근을 받아들인, 감동에 육벽이, 육창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게다가 긴장도 하고 있는 상태라 꼭꼭 조여지고 있어, 스스로가 느껴지는 그 감각에 부끄러워졌다.
“우우, 대단해, 아야 누나의 보지가 질겅질겅 대면.....으응, 내 자지를 조여 대고있어.....아아”
“아, 아니야, 내가 하는 것이 아니야, 하지만 아아, 멈출 수가 없어”
소년이 밑에서 허리를 움직여 대며, 본격적인 마찰을 주기 시작했다. 아직 찢긴 아픔이 가시지 않아, 쑤시고 있지만, 그것도 어느 사이 점차, 허리가 힘차게 들썩여 지기 시작하면서, 마찰 범위와, 강도가 높아지기 시작하자, 눈앞이 새빨갛게 타오르는 것 같은 감각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아아, 거짓말......말도 안 돼, 나, 나 처음인데)
서로 밀착이 된 하복부 사이로 찔쩍거리는 음액이 마찰 되는 불쾌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안쪽 깊숙한 곳에 관통 되어 들어오자, 음핵이 문질러 발라지며, 유열을 내뿜었다. 그 감각에 놀라 허리를 추켜올리면, 엉덩이를 잡고 있던 카즈키의 손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아래로 당겨지는 힘으로 인하여 다시 밀착이 되어 버린다.
(느끼고 있어, 아아 카즈키의 자지로 느끼고 있어)
무방비 상태로 당하던 여자는 무심코 허벅지를 힘을 주어 모았다. 카즈키의 허벅지를 조이는 것으로 저항이 멈출 뿐이었다. 한층 더 허리가, 소년의 율동에 맞추어, 서서히 흔들리고 있었다.
“아아 허리가, 허리가 마음대로 움직여, 나 한 번도 해 본적 없는데.....아아 허리가, 아아 기분이 좋아, 카즈키의 자지가 아아 아야키를 마구 찔러, 아아아”
신임여교사는 아름다운 눈썹을 괴롭게 모아, 이그조틱인 안면을 홍조시켰다. 배어나온 수액이 서로의 음모를 적셨다. 젖은 음모가 비비어 지는 감각이 너무 추잡하게 느껴지며, 두근두근 거렸다.
“하아, 응, 아아, 아까 한 말 취소해야 할 것 같아, 아아”
헐떡이며, 아야키는 신음소리를 내었다. 마음대로 흔들리고 있는 유방이, 지금은 더욱 의욕이 올라, 격렬하게 상하운동을 하며, 부끄럽게 흔들리고 있었다. 쯕쯥, 쩍쯕, 욕공에서는 듣기도 부끄러운 소리가 침실의 공기를 진동시키고 있었다.
“아, 아까 한 말? 우우, 무슨 말이야?”
“옛날......에 것이, 사랑스러워 좋았다는 말, 하아......”
땀투성이 되어, 치아를 몇 번이나 들어내고, 뜨거운 숨결을 토하며, 발등에 불이 떨어진 표정으로, 아야키는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허리를 멈추지를 보하고 있었다. 꼭 조여진 엉덩이는 대담할 정도로, 원을 그려, 소꿉친구의 치부에, 자신의 치부를 돌려 발라대고 있었다.
“지금, 아아 지금이 더 좋아, 옛날 같이 사랑스러운 작은 것이었다면......아아 이렇게 기분이 좋아 질 수는 없었을 것 같아......”
카즈키는 스마트한 엉덩이를 더욱 강하게 잡아 당겼다.
“아아.....엉덩이를 그렇게 세게 잡다니, 아아 사악해, 아아 대단해, 너무 깊어, 아아”
더욱 미끈해진 질로를, 더욱 깊이 밀어 삽입 되며, 자궁경로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 굉장한 감각에 아야키는 목을 치켜 올렸다. 그 뜨거운 촉촉한 숨결을 토하는 모습은, 불과 몇 분전에 처녀였다는 것을 도저히 믿겨지지 않게 하는 너무나 자극적인 경치를 보이고 있었다.
“아아 굵고 견딜 수가 없는, 처녀를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는 카즈키의 자지, 너무나 멋져!”
“아야 누나, 아야 누나도, 대단해, 우웅......”
소년의 손이 유방을 잡아 반죽하며, 허리를 더욱 압박하여, 난폭하게 문질러 대었다. 자궁을 밀어 올리는 것 같은 압박에 저림이 사라지지를 않았다. 흰 거품이 생긴 진국이 스며든 음순을 격렬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하앙, 아아 싫어, 아아 견딜 수가 없어,,,,,,,아아 이상해, 아아 흑”
아야키에 응하여 소년은 더욱 크게 허리를 띄웠다. 질 안은 뜨거움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불가마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아, 마, 말 도 안 돼, 아아 오, 와, 아아 나......처녀였는데, 아아 이크!”
“아야 누나, 나도, 아아 나도 이크......”
“함께, 아아 카즈키와 함께 아아”
라스트 파트의 얕은 추송에 유벽이 눌려져 아야키는 전신을 경직시켰다.
“아아아!”
소년은 콘돔 안에 방정을 하기 시작했다. 밀착된 콘돔 저편에 벌컥벌컥 거리는 경련과, 뜨거운 소꿉친구의 질이 힘차게 싸워 대었다.
“으, 응......느껴져, 아아 카즈키의 뜨거운 정액이 나오는 것이......흐응, 느껴져, 아아흑. 아아, 나, 나 또 이크!!”
비록 질 내 사정은 아니어도, 얇은 고무막으로, 분명하게 느껴지는 소꿉친구의 방정에, 처녀신임교사는 절정에 또 한 번의 절정을 더 느끼며, 그대로 소년의 흉판에 얼굴을 뭍어 난폭한 숨결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어느 쪽이라고 하지 못할 정도로, 두 사람은 서로의 입술을 찾았다. 땀의 정사에 눈을 뜬, 처녀 신임교사의 성인으로서의 첫 키스였다.
“카즈키 정말 많이도 나왔구나.”
아야키는 소년의 페니스에서 콘돔을 제거 해주고 있었다. 안에 흰색 국물이 차 있었다. 넋은 잃은 듯 봐라보고 있던 아야키는, 돌연 갑자기 그걸 입술 사이에 두고, 쭉 빨아 “흐응” 우물우물 거리며, 소년에게 곁눈질을 보랬다. 그리고 삼켜다. “카즈키 아아 정말 너무나 진해서, 국물 맛도 너무 멋져......” 아야키는 그렇게 흥얼거리며, 갑자기 소년의 흉판에 귀를 대었다.
“쿵쿵쿵......카즈키의 심장이 빨라지고 있어, 내 심장과 같이 쿵쿵쿵......빨라지고 있어.....흐응”
카즈키가 넌지시 유방을 비벼, 아야키가 신음을 했다.
“아아, 싫어......”
단단한 유두를 손바닥에 눌러 살며시 비비었다.
“아야 누나,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카즈키도 정말 몰라”
아야키는 미소를 보이며, 더욱 밀착하여왔다. 촉촉하게 땀에 젖은 살결이, 카즈키의 땀에 젖은 살결에 억눌렸다. 아야키는 지복에 취한 듯 눈을 감았다. 소년도 릴렉스 하면서, 서로의 고동을 언제까지 귀를 기우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