排尿하는 두 남자의 것을… (1)
排尿하는 두 남자의 것을… (1)
그 무렵, 나는 남편을 저 세상으로 먼저 보낸 미망인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내
거기에는 두 남자의 자지가 들락거렸습니다.
한 남자는 나이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는 자지도 그리 크지 않았고, 힘쓰는 것
도 그저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의 칙칙하고 요상하기 짝이 없는 혓바닥 놀림은
항상 나를 자지러지게 만들었습니다.
또 한 남자는 나보다 열 몇 살이나 어린 남자였습니다. 그의 박음질은 수컷 말
의 교미처럼 힘차기만 했지 기교라고는 없었고, 애무도 하는 척 하는데 그쳤습
니다. 그러나 웬만한 어린아이의 팔뚝만큼 큰 그의 시커먼 자지와 엄청난 힘은
항상 나를 발광시켰습니다.
두 남자는 같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나이 많은 남자는 집수리센터 주인이었
고, 어린 남자는 그곳의 종업원이었습니다.
지금, 나는 그 두 남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몇 년 전의 이야기입니
다.
당시 나의 집은 이층 슬래브 집이었습니다. 집 뒤쪽으로는 공터가 있었고, 그
너머에 집수리센터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오후였습니다. 이층 다용도실의 잡동사니를 정리하려고 갔다가 무심코
창밖을 내다 봤습니다. 한 남자 녀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십대 초반의 나이
로 보였는데, 국방색의 소매 없는 러닝셔츠와 반바지 차림이었습니다.
한 걸음씩 움직일 때마다 꿈틀거리는 구리 빛의 근육이 너무나 강렬했고 아름다
웠습니다. 나는 마치 나쁜 짓을 한 사람처럼 괜히 얼굴이 붉어지며 가슴이 뛰었
습니다.
그 녀석은 내 집 담벼락으로 다가섰습니다. 그리고 자지를 끄집어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는 ‘흑!’ 하는 짧은 신음이 뱉어졌습니다. 크기와 색깔 때
문이었습니다. 크기는 풀죽은 것이지만 죽은 남편의 발기상태 크기만큼 했습니
다. 색깔은 수컷 말의 그것처럼 거무튀튀했습니다.
나는 그 순간, ‘저것이 내 거기에 담아진다면… 하으, 미치겠네.…’ 라고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가랑이 사이 거기 속살이 꿈틀거렸습니다.
녀석의 우람한 자지 끝에서 오줌줄기가 뿜어졌습니다. 거기 속살이 더욱 꿈틀거
렸습니다.
녀석이 오줌을 다 누고 자지를 흔들며 오줌방울을 털어 냈습니다. 그리곤 손바
닥으로 쓱 한번 훑고는 바지 지퍼 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떴
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그 자리에 그냥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신이 몽롱해지고 거
기가 너무 저렸기 때문입니다. 그 날 나는 결국 그 자리에 선 채로 자위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 날 이후, 나는 날마다 오후 두시쯤 해서 이층 다용도실에 숨어드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녀석의 오줌발을 보았고, 그 자리에서 자위를 했습
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날도 나는 오후 두시쯤 해서 이층 다용도실로 올
라갔습니다. 나는 창문 틈을 조금 열고 밖을 내다 봤습니다. 그때까지 녀석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스커트를 벗어 던지고, 팬티마저 끌어내려 발끝으로 날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가랑이를 벌려 가랑이 사이 거기에 손을 갖다 대었습니다.
나는 고개를 숙이고 그곳을 내려다 봤습니다. 손바닥 옆으로 시커먼 터럭들이
삐죽삐죽 삐어져 나와 있었습니다. 살점 두툼한 큰 꽃술(대음순)도 그 손바닥이
다 가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손을 지그시 누르고 빙빙 돌렸습니다. 거기 전체가 손바닥으로 문질러졌던 것입
니다. 거기 속살 틈틈이 고여 있던 음수가 손바닥으로 묻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다용도실로 올라오기 몇 시간 전부터 녀석을 생각하면서 흥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시 창밖을 내다 봤습니다. 녀석은 아직 보이지 않았습니다. 내가 그렇게 자주
창밖을 내다보았던 것은 녀석과 어떤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였습니다.
나는 거기 문지름을 멈추고, 가운데 손가락 끝을 도끼자국 골에 갖다 대었습니
다. 그리고 아래위로 움직여 문질러대었습니다. 발겨진 작은 꽃술(소음순) 사이
로 말간 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거기구멍이 움찔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클리토리스가 표피를 뚫고 삐죽이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나는 손가락 끝
으로 털구멍 입구에서 음수를 찍어 발랐습니다. 그리고 그 손가락 끝을 발기한
클리토리스에 대고 비벼대었습니다. 호흡이 가빠져 왔습니다. 점점 더 흥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그제야 타이밍을 맞추기 위한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다
고 생각했습니다.
클리토리스 비벼댐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창밖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손바닥
을 다시 거기에 대고 슬금슬금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녀석이 나타나 오줌발을
날릴 때까지 그렇게 하고 있을 참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렀습니다.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여느 날처럼 내 집 담벼락에 다가섰
습니다. 반바지 지퍼를 내리고 손가락 몇 개를 그 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내 호흡은 더욱 가빠졌고, 녀석의 자지는 바지 밖으로 드러났습니다. 녀석은 기
다란 자지 밑 둥지를 손으로 잡고 치켜들었습니다. 송이버섯 갓 모양의 방방이
끄트머리가 무게에 못 이겨 아래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 순간, 나는 재빨리 손가락 세 개를 거기구멍에 디밀어 넣었습니다.
녀석의 시커먼 자지 끝에서 오줌줄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굵고 세찬
오줌줄기였습니다. ‘솨~ 아’ 하는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렸습니다. 그와 함께 털
구멍에 디밀어진 세 개의 손가락이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손가락 끝은 거기 속살을 헤집었고, 손가락 마디는 털구멍 입구에 마찰되었습니
다. 그리고 손바닥은 발기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대고 있었습니다.
나는 녀석이 오줌을 다 누기 전에 오르가즘을 느껴야 했습니다. 그 타이밍을 맞
추기 위하여 계속해서 창밖을 내다 봤던 것이고, 흥분을 조절하고 있었던 것입
니다.
나는 털구멍에 박힌 손가락을 더욱 거칠고 빠르게 박음질 해대었습니다. 거기
속살이 갑자기 크게 꿈틀거렸고 손가락을 꽉꽉 물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몸이
‘붕’ 하고 공중으로 떴습니다. 그리고 나락의 끝으로 한없이 추락했습니다. 오르
가즘을 느꼈던 것입니다.
녀석의 자지 끝에서는 그 순간까지도 오줌줄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나는 녀석
이 오줌을 다 누고 자지를 도로 집어넣을 때까지 손가락 박음질을 계속했습니
다. 그날따라 유난히 강한 느낌을 받았던 자위였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와 다른 일을 하면서도 털구멍의 움찔거림이 느껴졌습니다. 무
언가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습니다. 나는 집수리센터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번호는 미리 알아두고 있었습니다.
저음의 걸걸한 목소리를 내는 남자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인인 듯 했습니다.
“수리 센터죠?… 여기, 뒷집인데요.”
“흠… 붉은 벽돌집 말이군. 알아요, 그런데 무슨 일로…”
“방 문짝이 이상해요, 손 좀 보려구요. 할 수 있죠?”
내 집 어느 방도 그 문짝이 이상한 곳은 없었습니다. 나는 녀석을 집으로 끌어
들이기 위하여 궁리 끝에 그 이유를 댄 것입니다.
“할 수 있지. 지금 사람 보낼 테니까…”
“그런데 말예요. 키 큰 총각 있죠? 그 총각을 보내 주세요. 이웃집에서 그러는
데, 그 총각이 꼼꼼하게 일을 잘 한다면서요?”
“박군 말이군. 그 녀석 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 하지… 알았어요.”
나는 이웃 사람들로부터 녀석에 대하여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주인이
녀석이 아닌 다른 종업원을 내 집에 보낼까 봐 그런 거짓말을 했던 것입니다.
나는 전화기를 내려놓자마자 옷장으로 가서 스커트와 팬티를 벗었습니다. 그리
고 다른 스커트를 꺼내 입었습니다. 물론 팬티를 다시 껴입지 않은 채였습니다.
그 스커트는 기장이 겨우 무릎까지만 가리는 짧은 플레어 스커트였습니다. 나는
노 팬티로 녀석을 어찌해 볼 심사였습니다.
녀석은 채 십분도 되지 않아 공구함을 들고 현관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때부터
내 가슴은 쿵쾅거리기 시작했고, 진작부터 움찔거리던 털구멍도 그 정도를 더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녀석은 내가 가리킨 방 문짝을 이리저리 살펴보기도 하고, 열고 닫기를 반복했
습니다. 멀쩡한 문짝에 이상이 있을 리 없었습니다.
“괜찮은데요.… 잘 닫히고 잘 열리잖아요. 보세요.”
“이상하네? 아까는 삐걱거리고 흔들렸는데? 그럼, 방문은 됐고…. 천장 좀 봐
줄래요?”
나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녀석은 고개를 들어 천장을 쳐다
봤습니다.
“와! 천장 되게 높네. 근데, 천장이 뭐가 어때서요?”
“비가 많이 오고, 좀 있으면 물이 떨어져요. 이층은 괜찮은 데…. 이층 화장실
배관이 잘못 된 건가?”
“어느 쪽에서요?”
내 말은 물론 거짓말이었습니다. 녀석은 그것도 모르고 내 수작에 잘도 넘어가
고 있었습니다. 나는 손가락으로 천장 아무 곳이나 가리켰습니다.
“사다리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좀 있어요. 내가 센터에 가서 가져올게요.”
그러면서 녀석은 현관을 나서려 했습니다.
“그럴 필요 없어요. 우리 집에도 있어요.”
나는 베란다에 있는 A자형 알루미늄 사다리를 거실로 가져왔습니다. 녀석은 그
사다리에 올라 천장 이곳저곳을 주먹으로 가볍게 쳐대며 말했습니다.
“천장도 괜찮은데?… 물이 샌다는 곳이 어디예요? 여기?”
“아뇨, 그 옆으로…”
“여기요?”
“아뇨, 좀 더 이쪽으로…”
“여기요?”
“아뇨 좀 더 이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