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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에필로그

 



(일/번역)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에필로그


 저녁식사의 정리를 끝내고 나머지의 것은 그릇에 넣어 냉장고에 집어넣는다.
 이것은, 남편인 타케시 상이 돌아오면 전자렌지에 따뜻하게 데어 먹게 하자.
 좋아, 이것으로 부엌일은 종료.
 자신을 재촉하듯이 부엌을 뒤로 하고, 다음은 거실로 향한다.
 가계부를 쓰고 세금과 보험 여러가지 지불의 준비를 정리해 갔다.
 그리고 모든 의무로부터 해방되었다.
 앞으로는 이제 나만의 자유시간…….
 시계는 밤 11시 55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거의 자정이 가까운 시간,
 혼자 방으로 돌아가면, 나는 느긋하게와 옷을 벗어 간다.
 그리고…….

 “기다리게 해 죄송해요……”

 거울 넘어로, 안쪽의 침대에 눈짓을 한다.
 그는 벌써 모든 것을 벗어 버렸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나역시 태어날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 그가 기다리는 침대에 뛰어들어 갔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 정면의 문이 열리고 하루카가 들어왔다……..
 그 순간 몸의 심지가 뜨거워진다.
 야근을 한다고 속이고,
 장시간동안 좁은 이곳에서 무리를 하면서 숨어 기다리고 있었던 보람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다리게 해 죄송해요……..”

 하루카는 그렇게 말하면서 조금의 시간도 아까운지 허겁지겁 옷을 벗어 던져 갔다.
 그리고 하얀 알몸이 들어나자마자, 침대로 몸을 던졌다…….

 “좋아? 넣어요? 좋지요……? 아……!”

 하루카는 마사토에게 걸치자, 그대로 곧 녀석의 페니스를 자신의 안에 삽입시켰다.
 내가……이 눈으로 침실을 들여다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하아 아아! 아, 아아! 아아! 좋아, 매우 좋아!”

 “으윽…… 갑작스럽게……!”

 그렇게 말하는 마사토도 역시 벌써 준비 되어 있었다…….
 아직 어린 것 같은 젊은 페니스도, 벌써 벌떡하고 만큼 끊어지듯이 발기하고 있었다.

 “나……나……이제, 기다릴 수 없어……! 아………!!”

 갑작스럽게, 하루카는 적극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바로 그때, 페니스를 받아들인지 얼마 안된 거기로부터, 질퍽질퍽 한 물소리가 난다.

 “아! 아! 좋다! 좋은 것! 좀더! 아! 아! 아!”
 “좋은거야? 기분이 좋은거야? 나의 여기가 기분이 좋아?”

 마사토의 시선이 갖고 싶다는 눈빛이었다.
 서로를 응시하하면서, 동시에 서로 표정을 확인하면서 허리를 구부러지게 해, 상하로 움직인다.

 “좋아, 하루카 상의 보지, 기분이 좋아!”

 “아아앙! 기뻐~! 아~, 아아앙!”

 마사토가 눈살을 찌푸리자, 하루카는 허리를 능숙하게 돌려 움직여 더욱 자극을 준다.

 “하아, 하아, 하아아! 뭐, 마사토 군도 좀더 움직여……! 나를 기분 좋게 해……나도 마사토 군에게 좀더 기분 좋게 해 줄 테니까!”

 “…….!!”

 마사토가 허리를 쳐 올리자, 하루카는 환희에 눈을 감으며 보다 깊게 페니스를 삼키며 자극을 준다.

 “아아 아아아아! 이것 좋아! 좋아요! 히아아! 아! 웃, 우우! 대단해! 대단한 것!”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높여 가, 점차 정점에 올라 간다…….

 “간다간다아아……! 마사토 군……! 키스……키스해줘……!”
 “아앗……! 아, 사랑하고 있어, 사랑하고 있어요! 마사토 군, 사랑하고 있어!”

 “나도……나도 하루카 상을……!”

 “쪽~! 쪽……., 웅, 후아!”

 정열적인 깊은 키스를 하면서도, 허리는 쉬지 않고 계속 상하로 움직이고 있다.

 “……하아아 아앙! 마사토 군, 대단해요……. 어디서 이런 혀를 사용하는 법을 알았어……?”

 “쪽……쪽! 물론……하루카 상과 키스를 거듭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쪽, 쪽……”

 “아아, 매우 멋져……아, 아아~! 녹을 것 같아……”

 이제, 두 사람의 사이에 벽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서로를 탐하면서로 격렬하게 육체를, 그리고 마음을 주고 받고 있었다.
 마사토는 전신을 격렬하게 떨면서 사정이 가까운 것을 알린다.

 “하아, 하아, 하아, 아아아아!”

 “아아! 아아! 가는 거야? 가버릴것 같아?”
 “내, 안에! 나의 안에…..! 오늘은 괜찮은 날이니까! 줘! 나의 자궁에 가득 쏟았으면 좋아~!”

 “괘, 괜찮아요……?”

 “괜찮아! 마사토 군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러니까 마음껏 싸! 내 안에!”

 하루카의 말에 응해, 마사토는 본능적으로 한층 깊게 페니스를 꽂아 사정에 대비한다.

 “하앗! 하앗! 하앗! 아앗, 나도 갈 것 같아!! 아아! 아…..아아아아아!”

 하루카도 역시 흐트러지면서 확실히 다리를 열어 안쪽까지 마사토를 받아들였다.

 “좋아……간다! 간다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웃!”
 “……우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하루카의 절정에 맞추어, 나역시 손안에서 사정을 한다.

 “………………!!!”

 츄아~!!

 펌프와 같이, 마사토의 페니스로부터 하루카의 질내에 정액이 사정되어 간다…….
 완전히 사정되지 않았던 정액이 결합부에 마르고 붙기 시작했다.

 “아아……”

 하루카는 전신을 떨면서, 탈진해 버려 몸을 마사토에게 기댄다.
 그리고 그 사이에도 페니스와 보지의 틈새로부터 정액이 계속 흘러 나오고 있었다.
 넘쳐 흐르는 정액을 손으로 만지며, 정액이 묻은 손가락과 손바닥을 혀로 넬름넬름 햝는다.

 “훗……대단한 양이……. 안에 가득 들어가……. 마사토 군의 정액으로 배가 가득해요……후후훗”


 …………………….

 “……하아하아하아……후우 후우……후우”

 젊은 마사토의 것에 비하면 약하지만, 조금 외롭게 하루카가 일 순간 보인 오르가즘을 느끼는 표정을 보며, 나역시 쓸쓸하게 사정을 하였다.
 사정후, 혹시 숨어 있는 나를 보는 시선이 있을까봐,
 얼른 물 티슈로 체액을 닦았다.

 “아아, 오늘도 좋았다. 그러면……돌아갈까~!”

 나는 다리 사이의 일을 완벽하게 끝내고 휴대폰으로 콜택시를 준비해, 그대로 익숙해진 발걸음으로 그 자리를 떠나갔다.
 마사토와 하루카는 이제 완전한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하루카가 나로부터 거리를 둔 것은 유감이지만, 하나뿐인 아들인 마사토를 생각하면 그것은 어쩔 수 없는 대가였다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 덕분에……나는 자신도 모르는 취향을 알 수가 있었다.

 “하지만……오늘, 내일도 잔업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늦은 만큼 만회를 하지 않으면…….”

 길의 저 편으로부터, 택시가 보였다.
 나는, 가슴속에 큰 만족감을 얻은체, 회사로 돌아갔다.…….


 “…………”

 그에게 팔 베게 받아, 섹스의 여운에 잠겨 있다.
 젊은 그와의 불타오르는 것 같은 섹스는 나역시 뜨겁게 만든다.
 몇번이나 함께 해도, 그리고 또 반복해도 질리지 않고 계속 섹스를 한다.
 신체도 마음도 충분히 만족해서, 나는 행복감으로 가득 차고 가득 차 있었다.
 무엇인가 또 사랑스럽게 뺨을 문지르면서 그에게 키스.

 “…………”

 그는 작게 숨소리를 내 잠에 들어간 것 같다.
 조금 혀를 날카롭게 해……또 넬름넬름 뺨을 햩고 있었다.

 “……벌써 자면……? 어쩔 수 없네요…… 그러면, 보고는 또 내일……”

 살그머니, 손바닥으로 배를 문지른다.
 새로운 생명……
 그와의 사랑의 결정.

 (마사토 군, 실은……나의 배의 안에는 이제 당신의 아이가 있어요.……후훗)

 이 말에 자고 있는 마사토 군의 얼굴이 놀라는 모습이 머릿속에서 그려졌다.

 (놀라겠지요……후훗. 그렇지만, 괜찮아요……?)

 전 남편 때부터 기다려온 임신이라, 육아 보험이나 적금도 확실히 준비를 하였고,
 다만, 타케시 상 아이가 아닌 마사토 군의 아이라는 것,
 그래서 얼마전에 타케시 상과 오랜만에 잠자리를 가졌어요.
 마사토 군은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앞으로도 나를 사랑해 줘…….

 “사랑하고 있어요……마사토 군.……누구보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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