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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카리, 천사의 입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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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화 개와 바이브와...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뚱뚱하게 살이 찐 중년의 아저씨가 내 위에 올라타 열심히 허리를 쓰고 있었다. 나는 소파에 누워 다리를 크게 벌리고 있었다. 아저씨가 내 다리를 손으로 잡아 벌리고 있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남산만한 아저씨 배 때문에 자지가 깊숙히 들어가지 않는다.





"하앗 하앗 하앗... 아,아카리도 이제 완전히 어른이 됐구나, 하앗 하앗..."

"아앙, 아앙, 네,네에..."





이 사람은 코타로 아저씨. 아빠 불알친구로 이 지역의 경찰서장. 엄마의 열성적인 팬이었던 사람이다. 옛날엔 매일 저녁 출근하다시피 했었지만 요즘엔 많이 뜸해졌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쭉 알고 지냈기 때문에 친척 아저씨같은 느낌. 이 사람 덕분에, 사실 법률에 위배되는 실전 서비스도, 미성년자인 우리 자매가 가게에서 일하는 것도 다 가능한 것이다. 폭력단도 절대 우리 가게는 터치하지 않는다. 아빠도 이 사람한테는 돈 같은 거 받지 않고.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아앙 아앙 아앙 아아..."

애기 때부터 날 알고 있는 친척 아저씨같은 사람의 자지를 받으면서 나는 느끼고 있었다. 역시 좀 부끄럽다.





"허억 허억, 아카리가, 이제 한 사람 몫을 다 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곧장 달려왔지. 요새 너무 바빠서"

"아아, 아아, 와 줘서, 아앙, 기,기뻐요, 하아"

"헉 헉, 아카리 여기, 엄마하고 붕어빵이야. 아카리는 아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만큼은 엄마랑 똑같다"

"그,그래요?..."

엄마를 알았던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말한다. 얼굴이나 스타일이 닮았다고는 죽어도 말 안하지.





"으, 이제 나올거 같다, 해도 되지?"

"네,네에. 하,하세요..."

퍽 퍽 퍽 퍽 퍽...

코타로 아저씨의 피스톤이 급박해진다. 질척질척 끈적거리는 점막이 서로 비벼지며 음란한 소리를 낸다.





"싼다! 으윽..."

"아, 아아아..."





꿀럭 꿀럭 꿀럭...

코타로 아저씨의 자지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보지 안이 뜨거운 액체로 가득 찬다. 실룩실룩 꿈틀대는 자지를 보지로 감싸안듯 꽉 조였다.





"후우---, 간만에 시원하게 쌌다"

주르륵 소리를 내며 자지가 빠져 나갔다.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넘친다.





"코타로 아저씨, 굉장했어요. 저도 느껴버렸어요..., 깨끗하게 해드릴께요"

부드러워진 자지를 입으로 삼켰다.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쪼옥 빨아내 겉에 묻은 찌꺼기하고 같이 삼켰다.





"아카리, 기억나니?"

"응?"

자지를 입에 넣은 채로 아저씨를 올려다 보았다.

"너, 내 처녀는 코타로 아저씨한테 줄거야---라고 말하곤 했던거. 하하하하"

얼굴이 빨개진다. 맞아요. 그런 말 했었죠.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한참 전에. 잘도 그런 고랫쩍 이야기를 기억하고 계시누만요.





"보통, 신부가 될래---같은 말을 하는데 말이야"

"그,그,그,그건 꼬맹이였을 때니까..."

하긴, 희한한 아이였던 건 맞지. 그게 다 자라난 환경 탓이라구.

"아빠한테도 처음은 내가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이 마을의 치안이 걱정된다. 코타로 아저씨 자지를 깨끗하게 하고 옷을 주워 입었다.





"네. 끝났습니다"

"오오, 고마워. 가서 유카리도 좀 오라고 할래?"

자매덮밥입니까! 거리의 치안이...

"네---에.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대기실에 아빠가 있었다.

"코타로 아저씨가 언니도 불러달래"

"아아, 알고 있어"

아빠가 종이 다발을 가지고 있었다.

"뭐야 그건?"

"응. 지난 번에 얘기한 쇼 때문에. 혹시 네가 개하고 하는 걸 싫어하는 단골손님도 있을지 모르니까"

그래. 모든 사람들이 다 내가 그런 거 하는 걸 보고 싶어하진 않을거야.

"그래서 손님들에게 앙케이트를 받기로 했어. 그 외에도 어떤 플레이를 보고 싶은지 물어도 보고. 결과를 보고 결정하려고"

"그래서 내가 개랑 하는 걸 보고 싶다고 하면..."

"걱정하지 마. 고로씨가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으니까"

그,그런 말이 아니라...





다음 날 개점 전. 내 방에서 과외 시간. 언제나처럼 나는 알몸으로 나카쨩과 마주보고 있었다. 날씨가 좀 추워서인지 젖꼭지가 딱딱하게 서 있었다.





"휴우---"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쉰다.

"무슨 일 있어? 아까부터 영 건성이잖아. 뭐 고민이라도 있어?"

"응. 지난 번에 쇼 이야기"

"아, 개 말이구나. 어제부터 앙케이트 받기 시작했는데 회수율이 꽤 높아"

"저기 저기, 어떨 거 같애?"

몸을 앞으로 들이민다.

"아직 다 보지는 못 했지만... 대체로 호평 일색이던데"

"에--- 호평이라구?"

다들 변태였어...

"현역 중학생에 거기다 아카리쨩처럼 귀여운 아이가 개랑 하다니, 그런건 좀처럼 구경하기 어려우니까. 손님들도 흥미 본위로 대답하고 있는 거 아닐까"

"막상 해야 되는 건 난데... 나카쨩도 보고 싶어?"

"D,DVD 라면야..."

물어본 내가 바보지.





"근데 나카쨩은 좀 어때? 내 알몸 봐도 이제 괜찮은 거 보면 다른 여자애하고도 괜찮은 거 아냐?"

"그,그게말야, 했어"

"했다니? 뭘?"

"세,섹스..."

"언제? 누구하고?"

나카쨩 옆으로 바짝 다가갔다.





"어제 개점 전에. 쥬,쥴리아씨하고..."

"에--- 어떻게 어떻게?"

"청소 마치고 플로어에서 쉬고 있는데 쥴리아씨가 와서, 이야기 하다가..."

"당했구나"

"응, 맞아..."

아아, 그 육식녀.





"그래서, 제대로 한거야?"

"응. 그럭저럭"

헤--- 나카쨩이? 성장했네. 처음엔 내 알몸도 똑바로 못 쳐다봤는데.

"그래, 어땠어? 좋았어?"

"응, 비디오로 찍어뒀으면 좋았을텐데..."

이 비디오 오타쿠가...





"어라? 그럼 나 더이상 알몸으로 있을 필요 없잖아. 왜 처음부터 말하지 않은거야?"

"그렇지만 왠지 이 쪽이 더 자연스러운 거 같아서"

"그런가. 하긴 나도 이 쪽이 더 편하긴 해"





"아카리쨩이야말로 전에 내준 숙제 어쨌어?"

"숙제? 아, 바이브? 아직 안 써 봤어"

"왜?"

"시간도 없었고... 자위를 왜 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뭘 어째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게다가 자지하고 손가락 이외의 것은 넣어본 적이 없어서 역시 좀 무서워"

"그래? 갑자기 스스로 넣는 건 역시 어렵겠지"

"손님한테 해달라고 그러는 것도 좀 이상하고... 아, 맞다. 나카쨩이 해 주지 않을래?"

"내가?"

"그 외엔 없는걸. 일단 한 번 사용해 보면 다음엔 혼자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처음부터 혼자서는 못 할 거 같애"

"괜찮으려나"

"그럼 그럼"





침대 위로 올라가 나카쨩에게 받았던 봉투를 열었다.

"어떤 걸로 해?"

"처음엔 이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아님 이것도 괜찮고"

나카쨩도 침대로 올라와 핑크색의 동그란 로터와 나카쨩 자지하고 비슷한 크기의 바이브를 골랐다. 더 크고 흉폭하게 생긴 것도 있었지만 그건 너무 무서워.





"응, 그걸로 할래. 어떻게 하면 돼?"

"좋아. 자위에 쓰는 도구에 익숙해지는 연습이니까 날 의식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거야. 이거 쓰고 해"

나카쨩이 아이마스크를 꺼내 내 눈을 가렸다. 이 봉투, 없는게 뭐야.





"아무것도 안보여..."

좀 무섭다.

"자 누워. 무릎은 세우는게 좋겠다"

순순히 지시에 따랐다. 나카쨩의 손이 내 무릎을 잡고 양쪽으로 벌린다. 좀 부끄러운데.





"릴렉스하고. 그럼 시작한다"

찰칵, 스위치를 켜는 소리와 함께 부르르르르... 모터 소리가 울렸다. 심호흡을 하고 기다렸다.





지잉--- 클리토리스에 로터가 와 닿았다. 인간의 손가락으로는 흉내도 낼 수 없는 고속의 진동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아앙"

나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헐떡이기 시작했다. 뭐,뭐야 이거!!! 미지의 자극이 클리토리스로부터 뇌까지 관통했다. 온몸이 뻣뻣하게 긴장된다. 나카쨩이 내 손을 잡고 속삭였다.





"릴렉스해..."

힘을 빼보려고 했지만 온몸으로 흐르는 전류가 내 몸을 유린하고 있었다. 시각이 차단되어 있는 탓에 전신의 감각이 극도로 민감해져 있었다. 나카쨩이 로터를 보지 계곡에 대고 위아래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보지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와 질척거리는 소리를 냈다.





"아아앙, 아아... 하으음 아아아아"

입에서 절로 신음소리가 터져나온다.





"삼켜"

나카쨩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지를 빨게 하려는 줄 알았지만, 입으로 들어온 그것은 차가왔다. 끝부분이 오톨도톨한 고무로 된 바이브였다. 나는 입에 들어온 그것을 빨아 침으로 적셨다. 침으로 흠뻑 젖은 그것은 곧 입에서 빠져나갔다.





"넣는다"

오톨도톨한 끝부분이 내 보지를 꾹 눌렀다. 나카쨩이 보지 계곡을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자 소음순이 좌우로 벌어진다. 끝부분이 내 보지 입구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갑자기 무서워져서 잠깐 기다려달라고 말하려는 순간 나카쨩이 단숨에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흑"

이미 미끈미끈하게 푹 젖은 보지가 아무런 저항없이 바이브를 뿌리까지 삼켰다. 나카쨩이 스위치를 넣었다.





부우우우우웅...

나지막한 진동이 내 몸 한가운데서 울려퍼진다. 바이브에 달린 오톨도톨한 고무 하나하나가 보지 속 점막에 먹혀들어 마치 살을 긁어내듯이 움직인다. 살아있는 것처럼 꿈틀대는 오톨도톨한 덩어리가 내 좁은 보지 속을 억지로 넓히고 있었다.





"하아아아악... 흐으... 아흐으윽... 으음"

커다란 신음소리를 흘리는 내 입을 나카쨩이 손으로 틀어막는다.

"소리 너무 커"

"우으으읍..."

그러나,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었다. 나카쨩이 한 손으로 내 입을 막은 채로 바이브를 넣다 뺐다 하기 시작했다.





찔컥 찔컥 찔컥 찔컥...

격렬히 드나드는 바이브가 커다란 물소리를 내고 있었다. 꿈틀거리는 끝부분이 내 보지 입구에서 가장 안쪽까지 모든 점막을 비벼댄다.





"아아아아앙..."

숨조차도 제대로 쉴 수 없었다. 온몸이 제멋대로 날뛴다. 바이브를 넣고 빼는 손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며 나를 마구 몰아세운다. 깜깜했던 시야가 점점 붉은 빛으로 휩싸이더니 이윽고 눈부시게 빛나기 시작했다.





"하윽------"

커다란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몸을 부르르 떨다가 어느새 의식을 잃고 말았다...





"...아카리쨩, 아카리쨩"

눈을 떠보니 나카쨩의 얼굴이 바로 위에 있었다. 아이마스크는 이미 벗겨져 있었다.





"...응?"

머리 속에 안개가 잔뜩 끼어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정신이 들어?"

"응. 아,아앙..."

보지로부터 달콤한 쾌감이 치밀어 올라온다.

"아, 미안 미안. 아직도 넣고 있었네"

주르륵 바이브가 뽑혀져 나왔다.





나카쨩이 내 몸을 안아 일으키면서 말했다.

"어땠어?"

"자극이 엄청났어... 이렇게 금방 가버리는 건..."

"응. 보니까 알겠더라. 소리 엄청 컸어. 아래까지 들릴까봐 긴장했어"

"그랬구나..."

부끄러움으로 내 얼굴이 빨개진다.





"좋았어?"

"좋았다라... 기분은 확실히 좋았는데, 다른 사람이 해줘서 좋았던 거 같애. 나 혼자선 못 할거 같아"

"그래? 그렇지만 지켜보고 있는 입장에선 정말 굉장했어. 이거 찍으면 타카히로군도 무척 좋아할거야. 아니 남자라면 다들 흥분않곤 못 배길걸"

귀까지 빨개져버렸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손님을 배웅하고 대기실로 돌아왔다. 오늘은 입에 싸는 손님이 많아서 뱃속이 정액으로 니글니글거린다.

옷을 갈아입고 뒤처리를 하고 있는데 아빠가 들어왔다.

"아카리, 예의 그 앙케이트 말인데, 며칠 더 계속하려고 했다가 결과가 너무 극단적이라 이제 그만 마감하려고 해"

"에?"

"반대는 1표뿐이고 나머진 전부 찬성. 더 이상 계속해봐야 의미가 없겠어"

"그,그렇게나?"

"하나 나온 반대도 쇼에 자기 개를 써달라고 떼쓰는 거였으니까, 뭐 사실상 100% 찬성이야"

"자,잠깐! 정말로 하게?"

"걱정할 필요 없어. 제대로 훈련받은 개인가 봐. 능숙하게 할 수 있대. 가능한 한 빨리 준비할테니까, 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내렴. 바빠질거야"

"기대라니..."

아빠 얼굴이 굉장히 기뻐 보인다.





침대에 누워 골똘히 생각중이었다. 개하고 한다라... 난 개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몇번이나 집에서 개를 기르자고 울면서 졸랐던 기억도 있다. 강아지 그림이 프린트된 팬티도 좋아하고. 그건 상관없나.

하지만, 어쨌든간에, 아빠나 고로씨 둘 다 무리한 요구는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못하겠다고 하는 플레이를 아가씨에게 강요하는 법이 절대로 없었다.

예전에 도저히 손님 정액을 마시지 못하는 아가씨가 하나 있었는데, 그래서 손님이 무척 화를 낸 적이 있었다. 그 두 사람은 손님에게 몇번씩 사과를 했다. 하지만 그 일로 아가씨를 혼내거나 하지는 않았다.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성실히 하면 된다고 했다. 얼마 후에는 그 아가씨도 결국 손님 정액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그 두 사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분명 내가 할 수 있는 일일 것이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 닥치면 그때가서 생각하면 돼.





그날 밤, 나는 꼬리를 기르고 개목걸이를 한 채 목줄을 손에 쥔 타카히로에게 이끌려 초원을 산책하는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 나도 모르게 외쳤다.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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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재미가 없나봐요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이라니 ㅡㅜ 다른 걸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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