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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아내의 두얼굴 08

 

 


(일/번)아내의 두얼굴


 


08화


 


 


카츠야시점,


그날 동영상을 본 몇일이 지난후, 마코토는 회사의 기숙사로 다시 돌아갔다. 카츠야와 유미부부 역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겉모습 일뿐이었다. 카츠야는 그 날 밤에 본 동영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노우에 유카리라는 여성의 모습이 떠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녀만 생각을 하면 몸이 뜨겁게 타 올랐다.


 


카츠야가 이렇게 타오르것은 중고등학생시절, 처음으로 성인잡지와 영상을 보았을 때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인 유미와 결혼하고 첫날밤부터 그로부터 1년 가까이 뜨거웠다. 그런데 아내도 아닌 다른 여성을 모습을 자신의 몸이 뜨겁게 반응을 하고 있었다. 그 덕택에 몇일동안 아내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자신에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아내를 배신을 하는 것 같아 어떻게든 유카리의 모습을 지울려고 해도 유카리의 모습은 더욱 카츠야의 머릿속에서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사랑하는 아내인 유미에게 죄를 짓는 것 같지만, 더 이상 참다간 사고를 칠 것 같아 마코토에게 연락을 하였다. 그 날 저녁 마코토와 나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였다. 지난번에 기숙사에 다시 들어간 일이나, 회사 업무일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 분위기 올라가고 있을 때 나는 슬슬 마코토에게 이야기를 할 때라고 생각이 들었다.


 


“저어…. 마코토~!”


 


“네?”


 


“지난번에 니가 우리집에 왔을 때, 모니터가 고장이 나 잠시 너의 노트북을 빌려잖아…”


 


“…..네, 그랬어요.”


 


“그 때, 노트북에 있는 동영상을 봤어….”


 


“……..!”


 


나의 말에 마코토는 잠시 놀란 표정을 짓다가 약간 심간얼굴이 되어서 술잔에 있는 단숨에 마셨다. 그리고 나를 강렬하게 쳐다보았다. 나는 고개를 속이면서 그 눈빛을 피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사생활을 허락없이 본 것이다. 내가 잘못한 것이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본 마코토는 한 숨을 내쉬면서 입을 열었다.


 


“휴우~ 형님이 보았군요.”


“이사실을 누구에게 말했어요?”


 


“아니….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어~!”


 


“그래요.”


 


나의 말에 마코토는 일단 안도의 한 숨을 내쉬면서 그녀 유카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그녀는 마코토가 몇 달전 전화방으로 통해 우연히 알게된 사이였다. 유카리 그녀의 첫인상은 진짜 순진한 유부녀였다고 한다. 일에 바쁨 남편 때문에 외로워 전화방으로 만남을 가진 상대가 바로 마코토였다고 한다. 그렇게 첫만남부터 시작해 데이트를 하면서 결국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순진한 유부녀였는데 지금은 완전히 음란한 밟히는 유부녀가 되었어요.”


“그녀의 변화에 처음에는 저도 놀랐지만….. 지금은 저도 그냥 즐기고 있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마코토는 처음에는 그녀의 변화에 자신이 그녀를 타락시켰다고 생각이 들면서 죄책감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천성이 뜨겁고 음란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현재 결혼한 남편에게 만족을 못하고 있으니 결국 자신이 아니라도 그런 모습으로 변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겨우 죄책감에서 벗어났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동영상은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얼마안되서, 재미로 찍었지만, 유출되면 마코토 자신뿐만 아니라 유카리 그녀 역시 큰일이기 때문에 삭제를 하였다고 말을 하였다.


 


“그래… 삭제를 했어.”


 


나는 동영상을 삭제를 했다는 말에 약간 실망을 표정을 지우면서 아쉬움이 마음속에서 가득찼다. 그 때 복사를 해야 했는데… 그런 후회감이 마음속에서 일어났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본 마코토는 나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형님, 무슨 말을 할여고 저를 불렀어요.”


“역시, 가정이 있는 유부녀와 그런 관계를 하지 말라고 불렀어요.”


 


“아니, 요즘 같은 시대에 그런 일로 너를 추궁할여고 부른 것은 아니야…”


“만약, 그 여자와 니가 나중에 심각한 관계까지 간다면, 집안 어른들 때문에 한마디 하겠지만….”


“결국에는 니 편을 될거야~!”


 


나의 말에 마코토는 술을 마시면서 일단 한도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건 일단 다행이군요.”


“하지만, 저나 그녀 역시 그렇게 심각한 관계까지 갈 생각이 없어요.”


“그냥 단순히 즐기는 관계로 지낼분이예요.”


“저어, 그 말을 할여고 저를 부른 거예요.”


 


“아니 사실은…. 동영상 때문에……..”


 


마코토의 물음에 나는 점점 고개를 숙여지면서 작아지는 목소리로 이유를 설명하였다. 그 이유는 본가에 계신 조부님이 빨리 손주를 보고 싶다고 압력을 주고 있었다. 처음에는 아직 직책도 없는 평사원이라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었다. 또 부모님 역시 그런 우리 부부를 이해를 해 우리 편이 되어 조부님의 압력에서 우리를 지켜주었다. 하지만 최근에 내가 승진을 하고 나서부터는 부모님 역시 조부님과 함께 빨리 손자를 보라 압력을 주기 시작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본가에도 잘 가지 않고 있다고 말을 하였다. 그리고 아내인 유미와 함께 임신을 할여고 최근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게 잘 안되고 있다고 마코토에게 말 하였다.


 


임신이 안되는 이유로 아무리 섹스를 해도 신혼시절처럼 그렇게 뜨겁게 타오르지 않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신혼시절의 섹스의 열정을 100이라 한다면, 지금은 한 10에서 20사이정도라고 느껴졌다. 그러는 도중에 그 동영상을 본 것이다. 동영상을 보고나서 몸이 무섭게 불타오른 것이다. 마치 신혼시절처럼 말이다. 그래서 다른 성인동영상을 구해 보았지만, 몸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마코토에게 동영상을 빌리러 온 것이라고 마코토에게 말하였다.


 


“………..이게 내가 너를 부른 이유야…..”


 


나는 마코토에게 사실대로 이야기를 고개를 숙였다. 너무 창피했다. 부부간에 섹스 그리고 창피한 이야기를 어렸을 때 싫어했던 사촌동생에게 한다는 사실에 도저히 얼굴을 똑바로 볼 수가 없었다. 마코토는 내 이야기를 듣고 약간 심각한 얼굴로 생각을 하다가 뭔가 결심을 한 표정을 짓고 자신 앞에 있는 술을 벌컥 마시고 나를 쳐다 보았다.


 


“카츠야형~! 동영상 줄께요.”


“지금은 없지만, 기회를 봐서 또 한 편 찍어서 카츠야형에게 줄께~!”


 


“…………마코토!”


 


“하지만, 형도 약속을 해, 그 영상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말고 보고 나서 반드시 삭제를 해….”


 


“알았어, 당연히 약속하지,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고 삭제를 할께….”


 


나의 말에 이제야 안심이 된 표정을 짓는 마코토였다. 마코토가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에 난 너무나 고마웠다.


 


“마코토, 정말 고맙다. 이 은혜는 진짜 안잊을께…..”


 


“아니야, 첫째로 어렸을 때 내가 형에게 못되게 한 것 사과의 의미야….”


“그리고 두번째로……….”


 


그렇게 말하면서 마코토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취직을 하고 나서부터 본가에 있는 조부님이 마코토에게 빨리 결혼을 하라고 압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 이유는 빨리 손자들을 보고 싶은 조부님의 욕심이다. 하지만, 마코토는 아직 결혼을 할 생각이 없고 당분간은 인생을 즐기고 싶다고 말하였다. 그러니 우리 부부가 임신을 하면 집안 어른들의 시선이 전부 우리 부부에게 가서 당분간 자신의 결혼이야기가 한 동안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하였다. 그리고 셋번째로 유카리 그녀나 다른 여성과의 관계가 최악의 상황까지 가면 반드시 자신의 편이 되어주라는 것이다.


 


나는 마코토의 이유를 듣고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 마코토가 더한 조건을 걸어도 나는 마코토의 조건을 받아주었을 것이다. 그만큼 나는 유카리 그녀의 모습이 나의 머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날 밤 나는 마코토가 원하는 어떤 술이나 안주를 모조리 시켰다.


 


몇일후,


카츠야는 바쁜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오늘은 아내인 유미가 학창시절 친구들을 모임에 나가기 때문에 저녁 늦게 귀가를 한다는 말을 들어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고 퇴근하다 보니 완전하게 귀가 러쉬에 걸려 전철안은 만원이었다.


 


하차를 할 몇 정거장 전에 나는 전철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들의 압력에서 간신히 몸을 움직여 입구 근처로 조금씩 이동을 하였다. 그렇게 몸을 움직여 방향을 바꾼 순간 전철문 한쪽 구석에 서 있는 여자가 보였다.


 


“…………!!”


 


“……………..”


 


그 여자는 바로 유카리 이다.


나는 나 자신도 모르게 그녀가 있는 쪽으로 갔다. 그렇게 그녀의 앞에서 그녀를 보자. 시선이 마주쳤다. 틀림없는 유카리 그녀였다.


 


“…………………..”


 


내가 빤히 본 탓일까, 유카리는 의아스러울 것 같은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긴 생머리에 확실히 색이 진한 메이크업과 달리, 꽤 지적인 얼굴 생김새를 하고 있었다. 그 동영상 파일에서는 여기까지 자세히 클로즈업하여 그녀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가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미인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


 


철컥, 전철이 흔들리면서, 몸이 밀착이 되었다. 굉장히 큰 가슴이다. 밀착을 통해 그녀의 가슴이 내 몸에 부딪쳤다. 그와 동시에 가슴에서 굉장한 탄력이 일어나 나의 앞가슴을 되돌아오는 것이 느껴졌다.


 


“………………………….”


 


유카리, 그녀의 호흡에 맞추어, 나에게 밀착한 채로 크게 연 가슴이 상하로 움직인다. 진짜 내 마음 속에서 질투심이 생겨났다. 단정하고 지적인 얼굴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마코토 녀석, 이런 미인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니…. 롱 헤어 스타일에 약간 검붉은 색으로 염색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오히려 흑발인 것이 더욱더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일단 마코토의 여자이다.


 


“……………”


 


그녀는 그렇게 부끄러운 표정의 얼굴로 나를 보고있다. 그녀는 모를 것이지만, 나는 그녀의 모든 것을 봐 버리고 말았다. 살이 두꺼운 흔들흔들한 엉덩이, 그리고 그 안에 핑크색의 보지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


 


그리고 항문도 기억하고 있다. 가슴도 큰 야한 여자이다.


마음속으로, 밀착한 유카리에게 모든 수치스러운 말을 던져주었다.


 


“………………….”


 


(젠장,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 미칠 것 같아……….응?)


 


자세히 잘 보니, 작고 붉은 입술이 맛이 있을 것처럼 보였다. 마코토 녀석, 몇번이나, 입술의 달콤한 육질을 먹었을 것이다.


 


“…………..하앗~”


 


그녀의 한 숨이 얼굴에 느껴졌다. 향긋한 냄새이다. 안은 것은 같은 근접한 거리로 우리들은 만원 전철에 흔들어지고 있었다. 나는….. 그 때, 대담하게도 얼굴을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다.


 


“……………………..?”


 


“…………………….”


 


내가 얼굴을 가까이 대면을 하자, 유카리는 얼굴을 옆으로 외면할려고 한다. 나는 속으로 이제 와서 남편을 배신하고 있는 음란한 주부가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알고 있다. 너가 얼마나 더럽혀진 여자인 것을 , 제대로 알고 있다.


 


“………….!”


 


다시 얼굴을 가까이 댄다. 이번에는 그녀도 눈치챘을 것이다.


내가 입술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하아, 하아…..하앗~”


 


갑자기 숨이 거칠어졌다. 어떨까? 나의 키스 실력은 마코토보다 좋을까? 아니 더욱 능숙할 것이다. 유카리 그녀는 또 다시 고개를 돌려 나를 외면하였다. 그렇게 더욱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내 코로 그녀의 향기로운 냄새가 들어왔다. 좋은 향수를 쓰고 있는 것 같았다.


 


“아……..!”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찌부러진 풍만한 젖가슴에 손을 올렸다.


 


“하아, 하아…..하아, 하아……..”


 


치뜬 눈동자로 나를 흘겨 쳐다본다. 점차 그 시선이 약해지는 것을 알았다.


지금 그녀는 느끼고 있다. 첫대면 남자의 애무에 그것도 전철 안에서 기분을 내고 있다.


역시 음란녀다. 쓸모가 없는 여자다. 그러니까 이렇게도 에로틱하게 느껴지는 것인가!


 


(젠장,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다….)


 


“……………..!”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손을 움직여 그녀 가슴을 만졌다. 손가락 끝이 옷 속에 있는 유두를 파악했다.


유카리, 그녀의 얼굴이 나의 얼굴 정면에 가까워지고 있다.


 


“………………..!”


 


꼭 유두를 꼬집는다. 그러나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는다. 아무래도 소리를 죽일 생각인 것 같다.


큰 소리가 나오면 나 역시 파멸이다. 하지만 왠지, 그 아름답고 요염한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그 입에서 나오는 음란 소리를 듣고 싶었다.


 


“하앗, 하앗……하아………아아앙……”


 


그녀의 모습은 너무라도 사랑스러웠다. 손가락으로 유두를 굴릴 때마다, 유카리의 입술이 가까워졌다. 하지만 그녀는 또 다시 고개를 돌려 나의 얼굴을 피했다.


지금도 나를 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유두는 기분이 좋았을 것이다.


 


“………!”


 


마치 내가 마코토가 된 것 같은 기분으로 유두를 강하게 비틀자, 유카리의 몸이 그 자리에서 경직 되었다. 말없이 거절하고 있는 유카리이지만, 유두쪽을 강하게 공격하였다. 나는 이미 그녀의 약점이 가슴과 유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아, 하아……….하아……………아아아”


 


이윽고, 머리를 비틀어 도망치는 것을 그만둔 유카리의 얼굴이 눈앞에 있었다. 그리고 그대로 키스를…… 마침내 입술에 닿았다.


 


“………..후우………….”


 


입술이 닿아도, 나의 유두에 대한 공격은 계속되었다. 아니 오히려 강하게 손가락으로 유두를 비틀고 닿겼다.


 


“…….하아……..그…그만….”


 


뭐야, 이렇게 느끼고 있는 음란한 탕녀 주제에 아직도 거부를 할여고 하고 있다. 하지만 몸상태로 보면 거부를 하지 않을 것 같았다.


 


“하아………쪽쪽…………….”


 


이빨의 수비가 느슨해진 틈을 찔러, 나는 단번에 진한 키스로 혀를 안으로 집어넣었다.


 


“하아아………쪽, 쪽쪽…………., 쪽, ……….쪽……., 아아~”


 


향수의 냄새와 땀의 냄새, 그리고, 이 달콤한 혀의 감촉, 나는 마코토의 여자에게서 키스를 빼앗고 있었다. 유부녀 주제에 남편을 배신하고, 바람기의 상대를 배신, 마침내 첫대면의 남자와 키스를 하면서 느끼는 정말 단정치 못한 여자이다. 최저, 그리고 최고의 여자이다.


 


“하아아……….쪽, ……..아앙, 쪽쪽…..하아앙……..”


 


드디어 입안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계속 키스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기분이 좋으면, 그 때처럼 가라, 그대로 가라!


강하게 유두를 비빈 채로, 양 다리의 사이에 넓적다리를 끼어들게 해 다리 사이를 비빈다.


 


“아아앗……..흐으욱~!!”


 


전철의 진동 속에서, 그녀의 몸이 경련을 일으켰다. 키스와 유두 공격으로 어이없게 가버린 것 같았다. 정말로 야한 여자이다. 이렇게 확실히 스치는 상대에게 가다니….


 


“…………하아, 하아아……………하아아아………………”


 


“후우, 후하아….. 그런데 말이야, 너는……..”


 


“…………!!”


 


내가 말을 걸을려고 하자마자. 유카리 그녀는 나를 강하게 노려본다. 그리고 마침 역에 도착을 하였고 이쪽 문이 열리자마자. 그녀는 바로 전철에서 내려 개찰구 쪽으로 뛰어갔다.


 


나는 유카리 그녀를 만났다는 흥분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약 한 시간정도 지나자. 아내가 돌아왔다.


 


“어머, 당신 제가 너무 늦었어 죄송해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니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아니야, 이해에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 대한 이야기나 과거 추억이야기를 하다보면 그렇치..”


“목욕물은 내가 받아났어….. 피로하지 어서 목욕해~”


 


“당신은 오늘 별일 없어요?”


 


아내의 말에 나는 한 시간전 전철에서 있었던 일이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하지만 아무일도 없다는 미소를 지우면서 말을 하였다.


 


“아니, 그냥 평범한 하루였어…”


 


“그래요. 오랜만에 외출을 하니 진짜 피곤하네요.”


 


말과 함께 아내는 욕실에 들어가서 목욕을 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진짜 피로했는지 아내는 침대에 누워 바로 잠이 들었다. 하자민 나는 조금전에 있었던 뜨거운 흥분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


옆에서 잠이 든 아내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지금도 나는 아내를 지금도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조금전 내 손에 느꼈던 유카리의 감촉과 그녀의 향기가 떠올랐다. 그리고 확실하게도 나는 유카리 그녀에게도 완전하게 빠져들었다고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이런 나의 마음을 아내가 영원히 알지 못하도록 빌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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