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누나가 윤간당해서... 11-12
제11화 눈 앞에서 능욕당하는 누나
거실로 통하는 문을 아무 생각없이 열었습니다.
거기에는 누나, 그리고 남자 셋이 있었습니다.
"아... 앗! 안돼! OO, 네가 왜 이 시간에...!"
누나는 교복을 위 아래 모두 입고 있었지만, 남자는 바지와 속옷을 무릎까지 끌어내린 모습. 한참 섹스중이었습니다.
누나는 한쪽 발목에 팬티를 대롱대롱 매달은 채로 남자의 흉칙한 물건을 보지 속에 받고 있었습니다.
"시 싫어! 보지 마! 안돼!"
"헤헤, 들켜버렸네, 크큭"
"하지 마, 제발... 동생 앞에선 안돼... 제발..."
"얌마, 거기 앉어"
한 녀석이 제 어깨를 잡아당겨 억지로 소파에 앉혀버렸습니다.
"뭐, 어차피 이제 서로 다 알게 돼버렸는데, 괜찮지?"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자지를 입에 물고 막 빨아댈 정도로 남자없인 못 사는 몸이 돼버렸다구!"
"불과 얼마 전까진 처녀였던 계집이 말야, 흐흐흐"
"야, 이거 봐봐"
남자가 누나의 교복 치마를 걷어올려 허리춤에 끼웠습니다.
"보지에서 나는 소리 들려?"
저에게 과시하는 것처럼 남자는 허리를 크게 돌리며 말했습니다.
...........
질척거리는 물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습니다.
고개를 흔들며 애써 저항하고 있는 누나의 다리를 잡아,
양쪽으로 활짝 벌리며 자지를 거칠게 위로 찔러올립니다.
남자가 누나의 교복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브라를 위로 올려버렸습니다.
누나의 가슴이 푸들거리며 남자가 허리를 쳐 올릴 때마다 위 아래로 격렬하게 흔들렸습니다.
남자가 누나의 보드라운 가슴을 거칠게 주무르자 누나의 표정이 고통스럽게 일그러집니다.
눈물을 뚝뚝 쏟아내며 남자들의 정액을 몸 속에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무기력하게 그 비참한 광경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이, 보지 깊숙히 좆물 받은 감상이 어때?"
"기분 죽이지?"
"보지로 이렇게 음란한 소리까지 내면서 꾹꾹 자지를 물어놓구선 설마 싫다고 하겠어?"
검은 보지털 사이로 빼꼼히 입을 벌린 보지구멍이 바로 눈앞에 보였습니다.
남자가 젖어서 보지에 찰싹 달라붙은 보지털을 털어내는 것처럼 바알갛게 부어오른 대음순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었습니다.
남자는 정액이 잔뜩 묻은 손을 누나 입에 밀어넣고는 깨끗이 핥아먹게 했습니다.
"헤헤헤, 맛있게도 빨아먹네"
늘 똑똑하고 영리해 보이던 누나의 맑은 눈동자가 희미하게 흐려진 것처럼 보입니다.
초점이 흐려져 멍하니 어딘가 먼 곳을 바라보는 듯한 눈이었습니다.
아직 어른이라기엔 미성숙한 소녀의 가녀린 육체는 이어서 다음 남자의 욕망을 받아내는 배출구가 됩니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저항. 귀를 찢는 듯한 비명소리.
바로 눈앞에서 남동생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 그 정신적 충격은 이루 말로 다 할 수가 없겠지요.
"시 싫어... 아아..."
"다른데 가서 뭐든 다 할께! 제발 OO 앞에선 그만..."
누나의 애절한 바램도 놈들에겐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여기서 윤간을 계속할 작정이었습니다.
"제발... 이렇게 빌께... 2층에서... 내 방에서라도..."
남자가 거칠게 가슴을 비벼댔습니다.
누나의 얼굴이 한층 더 고통으로 일그러졌습니다.
누나의 비명소리도 남자가 그 시커먼 욕망을 자궁 속에 털어놓을 때마다 조금씩 잦아들어 갔습니다.
어릴 적 같이 목욕할 때 보았던 것하고는 완전히 달라진, 누나의 성숙한 보지는 저 남자들의 자지를 쾌락으로 이끌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울면서 애원하는 누나의 몸을 놈들은 마음껏 희롱했습니다.
풀어 헤쳐진 교복 블라우스 사이로 브라를 위로 완전히 젖혀버립니다.
네 발로 엎드린 자세로 뒤에서 남자가 커다란 자지를 찔러 넣을 때마다 누나의 가슴이 푸들푸들 흔들립니다.
퍼억 퍼억!
계속해서 남자들의 아랫배가 누나의 엉덩이에 부딪히는 소리가 거실에 울렸습니다.
몽롱해져가는 의식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앞을 보란 말이야! 야, 키스해봐, 딥키스로다가!"
"어억! 이거 위험한데! 보지가 장난아니게 쪼여!"
"젖꼭지 만져주면 더 야무지게 조여준다구, 크하하핫"
와 같은, 녀석들의 음란한 지껄임 뿐이었습니다.
누나는 그렇게, 실이 끊어진 꼭둑각시 인형처럼 그 아름다운 육체를 계속해서 유린당할 뿐이었습니다.
"야 보여봐봐, 내가 잔뜩 싸준 보지를"
남자의 손이 누나의 오금을 잡아 양 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렸습니다.
"헤헤헤, 존나 야한데"
활짝 열려진 보지 가운데 있는 질구에서 조금씩 정액이 새어나와 밖으로 흘러내리기 시작하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좆물을 오줌싸는 것처럼 질질 싸는 것 좀 봐! 역시 존나게 음란한 년이라니까! 푸하핫!"
"이런 개걸레같은 년이 누나라니, 너도 진짜 딱하다. 하하하!"
"좆물로 범벅인데다가, 이거 좀 봐봐, 이 년 보지 꿈틀거리는 거"
"또 자지 집어넣어 달라고 보채는 거 같지 않냐?"
눈앞에 있는 제 존재를 의식해서였는지, 누나는 고개를 돌려 저를 애써 외면한 채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흐느껴 울고 있었습니다.
동생 바로 앞에서 능욕당하는 누나의 심정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그 남동생은 누나의 그런 모습을 보며 욕정하고 있다니...
눈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보지에서는 정액을 흘리고 있는 누나의 모습에...
저라는 녀석은... 정말이지... 쓰레기같은 놈입니다...
제12화 흔들리는 누나
몽롱해진 의식 속에서 눈에 비치는 누나의 보지.
놈들이 떠나고, 간신히 놈들의 폭력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지금 눈앞에 놓인 누나의 몸이 생생하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모양 좋은 보드라운 가슴은, 적당이라고는 모르는 놈들에게 제멋대로 주물리고 쥐어짜여져,
새하얀 젖가슴 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마구 빨아댄 키스마크도 잔뜩 남아있었습니다.
누나는 다리를 모을 힘도 없는지, 제 눈앞에서 마구 범해진 보지를 훤히 드러낸 채로 흐느껴 울고 있었습니다.
누나의 몸은 포르노같은 데서 본 것처럼,
전신이 정액투성이가 되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보지 주위만은 놈들이 싸놓은 좆물의 흔적으로 흥건했습니다.
빼꼼히 열린 질구 사이로 보이는 정액의 바다.
보지 속 깊숙히 쑤셔박힌 자지에서 뿜어져나온 정액이,
꾸물꾸물 조금씩 누나의 보지가 경련함에 따라 자궁으로부터 밖으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검게 우거진 보지털에 묻은 정액이 점점 말라가며,
털이 다발로 엉겨 굳어지고 있었습니다.
전에도 본 적이 있는 광경. 전에도 느낀 적이 있는 이 감각.
하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눈앞에 있는 누나에게 의식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동생인 저에게 윤간 현장을 목격당하고 말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누나가 차츰 기운를 되찾았는지,
천천히 팔을 움직였습니다.
놈들의 흉칙한 자지가 수도 없이 쑤셔박혔던 보지를 양손으로 덮어 가리면서,
저를 쳐다보지도 않고 말했습니다.
"방으로 가줄래?... 부탁할께..."
눈을 감은 채 간신히 울음을 참고 있는 것 같은 조그맣고 가냘픈 목소리였습니다.
방으로 돌아온 저는 놈들의 폭력에서 해방되었다는 안도감때문이었는지,
조금 전의 광경을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자지가 뻣뻣하게 일어섰습니다.
만약 감기로 몸이 아프지 않았다면, 금방이라도 사정해버렸을지도 모를만큼 흥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세 시간 정도 지났을까요.
방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누나였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나서...
대체 어떤 얼굴을 하고 누나를 보면 좋을까요.
하지만 누나 역시 그건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니, 오히려 누나 쪽이 더 저와 얼굴을 마주 보기 거북할 테지요.
속옷차림조차도 부끄러워 가족들에게 절대 보이지 않던 누나입니다.
그런데 바로 눈앞에서! 알몸뿐만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은밀하게 여길 섹스 장면을 고스란히 보이고 말았으니. 심지어 그것도 친동생에게.
그런데도 먼저 제 방을 찾아 올 수 있는 용기가 있다니,
역시 누나는 저같은 것보다 훨씬 어른입니다.
방 문을 연 저와 누나의 시선이 마주쳤습니다.
허둥지둥 서로 눈을 내리깔았습니다.
누나는 목욕을 마치고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아직 물기에 젖은 머리카락을 하고 있는 누나는 어딘지 모르게 음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누나였습니다.
"아... 저 저기... OO..."
"...?"
누나와 시선이 마주치자마자 저는 얼른 다시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누나는 노브라인 것 같았습니다. 셔츠 아래로 젖꼭지가 두드러져 올라온 것이 분명히 보였습니다.
"그... 오늘... 오늘 있었던 일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어... 어?!... 그 그렇지만..."
누나의 예상밖의 말에 당황한 나머지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누나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 아버지 엄마 두 분 다 집에 안 계시는 날이지? 그래서... 그..."
저도 모르게 이렇게 말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녀석들이 온다고...!?"
"응... 그러니까... 알았지...?"
토요일, 누나는 또 집에서 능욕당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에게 집에 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거겠지요.
"하지만! 왜 놈들이 하라는 대로 하는거야?!"
저도 모르게 약간 흥분하고 말았습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
"어째서 또 누나가 놈들한테 몸을...!?"
"그만! 더 이상은... 더 이상 말하지 마..."
누나가 강한 의지를 담은 진지한 눈빛으로 뚫어질 것처럼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하지 마, 더 이상 말하면, 더는 용서하지 못할 것 같아"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니,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녀석들을 집에 불러들인 걸 알고 있어...
그런데도 제가 협박당해 그랬다고 이해해 주고, 심지어 제 잘못을 용서하기까지...
"누나가 지켜줄께"
어제, 누나가 저에게 했던 말은 바로 그런 의미였던 것입니다.
"누나 믿어... 조금만 있으면 전부 해결할테니까... 그러니까... 알았지?"
누나는 진지했던 표정을 언제 그랬냐는듯이 바꿔, 빙그레 웃으며 제 얼굴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렇게까지 말해주는 누나에게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겨우 두 살 차이지만, 정신연령은 훨씬 더 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나에게 뭔가 생각이 있어... 나 혼자 괜히 쓸데없는 일을 벌리느니 누나가 시키는 대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편이 차라리 더 낫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건 어쩌면 찌질이인 제가 그저 도망가는 핑계였을 뿐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 때 생각도 몸도 미숙했고, 누나 발뒤꿈치에도 못 미치는 한심한 녀석에 불과했습니다.
"응"
누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단지 그것뿐.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슬프게도 저는 어쩔 도리도 없는 한심한 인간입니다.
누나가 제 옆에 바짝 다가와 앉았습니다.
"컨디션 안 좋지? 잠도 제대로 못 잤고"
누나는 제 머리를 자신의 가슴에 품고 꼭 껴안아 주었습니다.
"정말 괜찮으니까, 누나를 믿으렴"
그렇게 속삭이며 제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잠을 못 자서 어떡하니... 게다가 아무 것도 안 먹었지? 누나가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만들어다 줄께"
누나는 몽롱해져가는 저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었습니다.
그대로 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깼을 때는, 책상 위에 죽하고 포카리스웨트가 놓여 있었습니다.
우리들 오누이에게 있어서 새로운 고통이 주말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아... 찌질이한테는 너무나 아까운 누님이라능... 도대체가 현실감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 천사누님...
음...근데 원작자가 여기서 끊고 2년째 잠수중... 미리 끝까지 읽어보고 시작할껄... 제길슨 -.-
추천47 비추천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