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전락 (5~6)
5.
밤9시가 지나···.
목욕탕에서 나온 나를, 남편이 무리하게 침대에 밀어 넘어뜨렸다.
오늘 아침, 속옷을 입지 않고 있던 때문인가,
나는 유두를 켜지는 자극으로 흥분하고 있었다.
그것만이 아니다.
남편들이 나가자 마자, 당장이라도 자위를 할 생각으로,
육체는 충분히 불 타오르고 있었다. ···
그런 나를 보고, 남편은 아침부터 발정하고 있던 것 같다.
그러니까, 딸 아이와 함께 목욕을 하고, 딸 아이를 2층의 방에 데려 간 후,
남편은 나를 안으려고 침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돌연 침대에 밀어 넘어뜨려지고 목욕타올을 벗겨내졌을 때에는,
카즈키에게 습격당한 것을 생각해 내 버려, 육체가 뜨거워져 버렸다.
보통 때 이상으로 난폭한 가슴 애무···, 뜨거운 키스···!
카즈키에게 안기기 전이라면,
오랜만의 남편과의 섹스에 기쁨을 느꼈겠지....
그렇지만, 이 때에는 다른 기분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남편에게 육체가 애무되면서, 다른 남자를 생각해 내고 있는 것에,
배덕감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남편을 배반하고 있다고 하는 생각이,
왠지 이상적으로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유두를 강하게 빨아 올렸다.
나는 가슴을 찌르게하듯이 하고 몸을 위로 돌려 젖혀지게 해
입에서는 뜨거운 숨결을 흘렸다.
남편은 나의 민감한 반응에,
한층 더 흥분해, 유두를 아플 만큼 들이마셨다.
그리고, 남편의 애무는 하반신으로···.
최근에는,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것만으로,
옛날 같이 혀로 애무해 준 적은 없었다.
그렇지만, 이날 밤은 특별했던지,
나를 둥그렇게 만들고 격렬하게 혀를 사용했다!
「멈추어···.부끄러우니까···!아!」
섹스때에는, 별로 소리를 높이지 않고 있는 나였지만,
부끄러운 포즈로 클리토리스까지 집요하게 애무되고 있어 흥분한 나머지
큰 소리를 내 버렸다.
그리고, 인내를 할 수 없게 되었는지, 남편은 내 위에 그대로 올라타온다.
「아!」
남편의 뜨거운 물건이 들어 왔을 때, 나는 큰 소리를 내 버렸다.
그렇지만, 나는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다.
카즈키의 물건과 같은, 칼리가 크고, 젖혀져 돌아간 자지가 강력하게
밀고 들어 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안해요····!!
나는 남편에게 안기면서, 마음 속으로 사과를 했다.
한 번, 위화감을 느껴 버리면,
그 다음은 아무래도 급격히 흥분이 식어 버린다.
그렇지만, 벌써 남편은 내안에 들어가 있는 시점에서,
거절하는 것까지는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느끼고 있는것 처럼 연기를 계속해
언제나 이상으로 소리를 높여가며 몸부림쳐 주었다.
그런 나의 횅동에 자극을 받았는지,
남편은 나를 납죽 엎리게하는 부끄러운 포즈로 해 범했다.
나는 납죽 엎드리는 포즈로의 섹스가 싫어서,
거의 이런 체위를 허락하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남편은 내가 흥분하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에는,
무리하게라도 이 체위로 섹스를 하려고 한다.
남편은 후배위를 좋아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것 뿐만이 아니라,
내가 말로는 거절하고 있어도, 이 체위로의 섹스로 가장 흥분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 아니! 아!」
나는 뒤에서 남편에게 찔리면서, 계속 그렇게 말로 거부를 표현했다.
부끄럽기 때문에가 아니다.
카즈키와의 섹스를 리얼하게 생각해 내,
죄악감에 가슴이 눌러 부수어질 것 같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남편은 멈추지 않았다.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며, 땀투성이가 되어 나를 범했다.
그리고···, 거의 내지 않던 신음 소리를 높이며, 남편은 끝났다.
이 후, 다시 둘이서 목욕을 했지만 ,
웬지 모르게 거북해져 버려, 남편과 눈을 온전히 맞출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것이, 내가 안고 있는 죄악감으로부터라고는,
남편은 상상도 하지 못할 것이다.
오랫만에 후배위로 섹스를 하여서, 내가 부끄러워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이날 밤 늦게···.남편이 편하게 자고 있는 침대에서 빠져 나가,
욕실로 갔다···.
그리고, 나는 다시 로터와 타올을 사용하여, 격렬한 자위를 해 버렸다.
다음날부터, 남편은 기분이 좋은지, 나갈 때에는 키스까지 해 주었다.
남편이 매우 기분이 좋아하는 것은 좋았지만,
그 직후, 금방이라도 남편 이외의 남자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
미안한 마음에 미쳐 버릴 것만 같았다.
나의 자위는, 점차 과격하게 변해갔다.
로터 밖에 도구는 없었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한 자위가 메인이었지만,
키친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고무 장갑을 끼고,
손가락을 어널에 돌진하여 자위를 하게 되었다.
치히로씨가 당하고 있던 것처럼,
엉덩이의 구멍을 남자의 물건으로 능욕되는 것을 상상하면서·····.
이렇게 하고, 얼마나 많은 날짜가 지나 갔는가····.
나는 카즈키의 존재 없이는 살아 갈 수 없게 되어 있었다.
남편과의 섹스는 이전보다 증가해
부부사이는 신혼 당시에 가까울 정도로 좋아 보였지만,
나의 마음 속은 언제나 채워지지 않는, 새로운 쾌락을 쫒아 점점 썩어 갔던 것이다.
만나고 싶다·····!!카즈키를 만나, 난폭하게 범해지고 싶다···!!
속박되고, 어널까지 능욕되어···!!미친 것처럼 울부짖고 싶다···!!!
6.
남편의 일은, 주간 근무와 야간 근무의 교대제이므로,
야간 근무때에는 아이를 재워 버리면, 자유로운 시간이 생긴다.
카즈키가 경영하고 있는 스넥은, 밤의 12시까지 영업하고 있기 때문에,
폐점 후에 둘이서만이 남게되면, 호텔에 갔다고 해도, 문제는 없다.
남편의 일이 주간 근무으로부터 야간 근무로 바뀐 그날 밤,···
나는 참지 못하고 , 카즈키의 가게에 가기로 결심했다.
딸 아이를 조금 일찍 재우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빨리 목욕을 시켰다.
아이의 몸을 씻어주면서, 자신의 어릴 적을 생각해 낸다.
균열은 곧은 도랑뿐이고, 주변에 털이 한 개도 나지 않은 반들반들한 상태다···.
자위를 하는 것도 알지 못하였고, 남성의 물건을 육체로 받아 들이는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무렵이, 나에게도 있었다.
그런데도····, 지금은, 보지가 흥분을 하면 추잡하게 입을 벌리고,
주르륵 애액을 흘려 보내며, 남자의 물건을 갖고 싶어하고 있다···
그런 「걸레 같은 보지」가 되어 버렸다···
그 뿐만 아니라,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안기는 일만을 생각해
엉덩이의 구멍까지 능욕되고 싶다는, 변태적인 소망까지 안게 되어 버렸다····.
지금부터, 남편이나 아이를 배반하고, 그 남자를 만나려 하고 있다···.
역시, 그러면 안돼!
그러나, 카즈키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육체는 뜨겁게 달아올라 버린다.
나는 아이에게 파자마를 입히고 2층으로 데리고 간다.
「엄마. ···열이 있지 않아? 무엇인가, 평상시와 다른 것 같아요···.」
「약간, 열이 있을 뿐이야···.약을 먹고, 곧바로 자면 괜찮아요.」
나는 딸 아이에게까지, 자신이 발정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버린 것 같고,
초조해 했지만, 적당한 말로 얼버무리고, 아래층으로 내려 갔다.
죄악감을 느끼면서도, 할 수 없어···,
그 가슴을 단단히 조이는 죄악감이, 한층 더 나를 비정상인 흥분으로 몰아간다···.
침실에 들어가, 속옷을 선택했다.
남성을 유혹할 생각이라면, 그만한 속옷이 있다.
젊은 무렵에 산 것이다, 하지만 한번도 입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어차피 그남자를 유혹할 생각이라면,
전라 위에 옷을 입고 기다리는 것이, 좋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게는 생각했지만, 아직 마음 속에서는 카즈키와 관계를 가져 버리는 것에
약간의 저항이 남아 있었다.
우선 그의 가게에 가 볼 뿐이야···.
만약 그 남자밖에 다른 손님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관계가 될 것 같게 되면, 그 때에는 상황에 맡겨야지···.
나는 그렇게 다시 생각하고, 검정 속옷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남성을 유혹한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얌전한 느낌의 속옷이다.
옷은, 원피스로도 좋았지만,
시폰의 프릴 블라우스와 캐미솔의 트윈 세트를 선택했다.
색깔은 검정색으로, 기분을 침착하게 하기에 딱 좋은 느낌이었다.
스커트는 상의인 검정과 조화를 이루도록, 진한 녹색 계통의 것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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