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여름이야기 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Hambora Site

[일/번역]여름이야기 3

이미지가 없습니다.
선술집을 나와 동창들과 헤어져 미카미와 만취한 타카시를 옮겼다.
미카미도 무언이었고, 카즈오는 무엇을 말해도 좋은 것인지 몰랐다.
「아, 그런데 말이야…?」
또 하나 모퉁이를 돌면, 타카시의 집이 보이는 곳까지 와서 카즈오는 입을 열었다.
「너……설마, 진짜로…?」
부축한 타카시를 신경쓰면서, 목소리를 낮추어 물었다.
「그것은 실물을 보고 나서」
간단하게 미카미는 대답한다. 너무나 담담한 대답에 카즈오는 한층 더 어쩔줄 모르고 허둥거렸다.
카즈오가 망설이고 있을 때, 미카미가 인터폰을 눌렀다. 곧바로 마사요의 소리가 들리고 현관의 문이 열릴 때까지 짧은 시간 동안  카즈오는 공황에 가까운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다.
문의 저 편, 당황해서 오는 기색, 열쇠를 열어 체인을 젖히는 소리.
그리고 도어가 열리고, 마사요가 모습을 보인다.
타카시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평상복인 채였다.
황송해  하면서 인사하는 마사요에게는 건성으로 인사하고, 카즈오는 미카미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미카미는 표정 변화 없이 마사요에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 솔선해 타카시를 집안으로 옮겨 넣는다
타카시의 방에 들어가면, 마사요는 척척 움직여 재빠르게 상황을 정돈했다.
이윽고, 마사요가 신체를 일으키고 이쪽을 다시 향했다.

타카시는 이대로 재워 두면 괜찮다와 안심했을 것이다, 걱정같은 표정은 사라지고 있었다.
카즈오는 타카시의 잠자는 얼굴을 잠시 바라보다가 방의 불을 끄고 조용하게 복도에 나와서, 살그머니 도어를 닫았다.
그리고 휘청거리는 발걸음으로 계단을 내려 갔다.

거실의 소파에 앉아, 마사요가 준 뜨거운 커피를 홀짝거렸다.
목의 갈증은 약간 치유되었지만, 깊은 맛도 향기도 카즈오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지 않았다.
「맛있다」
옆에서 미카미가 중얼거렸다. 기쁜듯이 그 쪽을 본 마사요는, 카즈오에게 시선으로 물어 보았다.
「아, 미카미, 입니다.같은 클래스입니다…」
카즈오는, 떨릴 것 같게 되는 소리를 견디고, 소개했다.
「미카미군.처음 뵙겠습니다」
「네」
그리고, 미카미가 일어섰다.
천천히 소파를 돌아 마사요의 뒤에서 양어깨에 손을 얹었다.
일순간  경직된 마사요는 미카미의 손이 한층 압박을 가하자 얼른 표정이 굳어져, 허리를 일으켜 세우며 피하려고 한다.
 그만두세요」
소리를 높여 옆으로 몸을 눕힌 마사요의 가디건을 미카미가 잡는다. 천이 찢어지고 단추가 날아 튀었다.
열심히 뒤로 물러나려는 하는 마사요의 다리가 테이블에 부딪치고, 컵에서 커피가 요동쳐 넘쳤다.
서로 엉킨, 두 사람이 소파에서 떨어져 나뒹굴었다.
「카즈오군, 멈추게 해」
미카미의 팔 안에서 발버둥 치면서 마사요가, 카즈오에게 필사적인 어조로 도움을 청했다


반사적으로, 카즈오는 미카미에 말을 걸었지만 쳐다 보지도 않았다.
「아--악」
마사요가 짧게 비명을 질렀다.배후에서 미카미의 손이, 마사요의 가슴을 잡고 있었다.
얇은 블라우스 위에서 부푼 곳을 유린하는 미카미의 손을 보고, 여자로서의 약점을 보인 마사요의 절규를 들은 순간,
「……아!」
카즈오는 기성을 발하면서 돌진했다.미카미는 아닌 마사요를 향해.
태클을 거는 것처럼 마사요의 허리에 달라붙는다.
또 비명을 지른 마사요의 몸의 자세가 무너지고, 마루에 엉덩이를 떨어뜨렸다.
 카즈오는 마사요의 신체를 융단 위에 밀어 넘어뜨리고 있었다.
「카즈오군, 당신…」
「떠들지 말라고, 아줌마.타카시가 깬다」
아연실색해 올려보는 마사요의 입을 봉하듯이, 카즈오는 씹어 뱉듯이 말했다.
「큰 소리를 내면, 타카시에 눈치 채. 타카시와 난투같은 것을 하고 싶지 않아」
비열한 위협의 말이 슬슬 입으로부터 나왔던 것에, 카즈오 자신이 놀라고 있었다.
도움을 요구하는 마사요의 소리가, 2층에서 자는 타카시를 일으키면 어떻게 될까.

물론 타카시는 어머니를 지키려고 하겠지만, 만취한 상태에서는, 두 사람을 상대할 수 있을 리 없었다.
「타카시에게 상처를 입히고 싶지 않아」
「……아, 당신」
악랄하게 다짐하는 카즈오의 얼굴을, 마사요는 치켜뜬 눈으로 응시했다.

아들의 친구가 표변 한 모습을 믿을 수 없다고 하는 창백한 표정으로.
「잠깐이야, 잠깐만 참아 주면 모두가 좋을 거야」
마사요는 카즈오의 손으로부터 피하려고 하던 격렬한 몸부림이 조금은 약해진 것 같다.

타카시를 인질로 한 위협이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카즈오군, 적당히 해」
블라우스 위로 유방을 주무르는 카즈오게게 마사요는 열심히 호소했다.
그러나, 블라우스와 브래지어 넘어 전해지는  감촉에 이성을 잃은 카즈오가 귀를 기울일 리 없었다.
쓰러진 마사요의 머리 쪽에 주저 앉은 미카미가, 가디건을 벗기다가 말고 속박된 채로  마사요의 양어깨를 눌렀다.
「아」
저항할 방법마저 빼앗긴 마사요가 비통한 신음을 토해냈다.벌써 절망의 기색이 배이고 있었다.
적절한 서포트를 받은 카즈오는, 마사요의 블라우스의 목 언저리에 떨리는 손을 대고 그대로 찢어발겼다.
심플한 흰색 브래지어에 싸인 한쌍의 융기가 거친 호흡에 따라 상하로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 요염한 자태에 넋을 잃은 카즈오에게 남은 브래지어를 벗겨낼 만한 여유는 없었다.
욕정이 가득한 두 손으로 마사요의 스커트를 잡았다.
반체념의 경지에 있던 마사요가, 다시 격렬하게 저항한다.

날뛰는 다리와 허리를 싼 스커트를 벗기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스커트를 빼낸다.

그런 와중에, 형언할 수 없는 쾌감이 카즈오의 척추를 따라 올라오고 있었다.

 날뛰는 마사요의 무릎에 채이는 것 조차 즐거웠다.
스타킹에 싸인 종아리가 드러났다.

형태가 좋은 둥근 무릎, 가슴이 답답할만큼 꽉 다물고 있는 두 다리와 하얀 엉덩이가 밝은 조명 아래 음란하게 빛난다.

숨겨져 있던 육체의 박력에 또 숨을 죽이면서, 카즈오는 손을 뻗었다.

「그만두어」
혐오와 치욕에 떨리는 소리, 거절을 나타내는 양허벅지가 합쳐진다.
상관하지 않고 카즈오는 마구 더듬었다.

부드러운 감촉에 취해, 충혈된 눈은 마사요의 허벅지를 들이마실 듯이 쏘아본다.

얇은 천 아래,흰 팬티에 덮인 치부는, 포동포동하게 솟아 올라 희미한 음모의 색을 비치고 있었다.

그 미묘한 경치에 카즈오는 더듬고 있던 마사요의 허벅지의 스타킹을 찢었다.
자신의 난폭함과 눈부신 흰 피부가 피를 끓어오르게 했다.
친구의 어머니의 비통한 절규를 들으면서, 얇은 천을 그 아래의 속옷과 함께 잡고, 힘껏 끌어 내렸다.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한쪽 다리를 누르고  팬티와 너덜너덜해진 스타킹을 벗겨냈다.
 허리 아래가 알몸이 된 마사요는 부자유스러운 손을 뻗어 치부를 숨기려고 애썼다.
그 슬픈 행위를 비웃듯이 빽빽한 밀림을 응시하면서, 카즈오는 바지와 트렁크를 벗어 내렸다.
튕기듯 튀어나온 페니스는 아플만큼 발기하여, 맑은 물을 머금고 있었다.
「안되요, 그만」
억눌린 듯한 절규, 2층의 아들이 깨어날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말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던 거절의 소리는 카즈오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어서 마사요의 다리를 벌리고 몸을 실어갔다.
무서운 촉감에 마사요의 본능적인 절규가 거실에 울려퍼졌다.
사정하고 싶은 흥분감을 억누르고 필사적으로 동혈을 찾아 허리를 움직였지만, 갑자기 부드러운 감촉이  페니스를 감싸 것은 우연이었다.
「여기인가?」
한층 높아진 마사요의 절규에, 흥분한 카즈오는 마구 허리를 앞뒤로 놀렸다.
아직 충분히 젖지 않은 동혈은 침략에 삐걱거라는 소리를 내며, 마사요를 고통스럽게 했다.
카즈오도 쾌감을 느낄 수 없는 상태였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차 한 잔 마실 시간도 못 되어 허리를 흔들어 빼는 카즈오.
기분만이 앞서 날뛴 성급한 행위에, 그다지 깊지도 끼이지 않았던 페니스가 빠져 나온 순간,

경련하는 페니스에서 분출한 백탁의 액이 마사요의 배에 비산했다.
「……아」
눈을 감고 얼굴을 돌린 채로, 뜻밖의 일만큼 평온한 목소리로 마사요가 말했다.
「잊어줄 테니 이제 돌아가」
조용한, 하지만 의연한 어조가 자신이 저지른 난행의 중대함을 실감하는 카즈오의 귓가에 천둥처럼 울렸다.

순간에 허리를 숙여 벗어던진 바지와 트렁크스를 잡은 움직임은, 즉 발뺌이라고 하는 녀석이다.
미카미는 그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손을 뻗어 마사요의 가슴에 남은 브래지어를 벗겨갔다.
「그만두어」
몸을 비틀어, 브라를 벗기려는 미카미를 험한 눈으로 쏘아보았다.
「더 이상은, 용서치 않아요」
뺨은 창백해지고, 굴욕의 눈물에 젖은 눈동자에 분노와 거절의 의사가 불타는 모습은 박력이 있었지만
미카미는 태연하게 급우의 아름다운 모친의 시선을 받아 들이며, 탈의를 계속하고 있다.
흰 브라의 고리를 풀자 포탄처럼 유방이 솟아 나왔다
부드러운 유방의 중심에는 큼직하지만 진한 색깔의 유두가, 카즈오의 시선에 들어왔다.
 이대로 지켜보고 싶다는 욕구를 뿌리치고, 시선을 돌렸다.
「……타카시의 모습을…보고 온다」
그렇게 말하고, 카즈오는 주방을 나왔다.

도둑 걸음으로 계단을 올라, 신중하게 도어를 연다.
어두운 방안, 침대에 누워 있는 타카시의 모습이 아련하게 보였다.
후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카즈오는 또 신중하게 도어를 닫았다.
갑자기 탈진을 느끼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미안, 타카시」
불쑥 중얼거린다.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자고 있는 친구에게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것을 해 버렸다는 후회는, 공포 때문이다.
만약 마사요가 피해를 호소하면, 자신의 인생은 파멸이다.
(……괜찮다.아줌마도, 타카시에게는 알려지고 싶지 않을 것이니까……)
가슴 속에 반복해도, 완전하게 불안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카즈오는 무거운 몸을 일으켜 1층으로 향했다.


낮은 신음소리가 들렸다.
같은 장소에 알몸의 마사요의 다리 사이에서 미카미가, 천천히 허리를 진행시키고 있었다.
아무래도, 방금 본격적인 능욕을 시작하려는 것 같았다.


「……응…쿠, 응, …」
마사요는 미간에 깊게 새기고, 둔중한 신음을 흘리고 있다.
미카미가 서서히 몸 안으로 침입하자 목을 뒤로 젖혀 흐트러진 머리를 융단에 문지른다.
 양팔에는 힘이 가득차고, 손가락이 융단을 파고들고 있었다.
간신히 미카미가 근원까지 밀어넣자, 마사요는 흥분한 절규를 내지르며, 눈을 치켜뜨고 미카미를 올려보았다.
「꽤, 좋은데」
상체를 일으킨 채로 반듯시 눕는 마사요를 관철한 미카미가 중얼거린다.
급우의 모친의 여체를 칭찬하는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보였다.
카즈오는 두 사람의 결합부 바로 앞에 멈춰서 마사요의 음부를 응시하며 숨을 죽였다.


미카미는 한층 더 천천히 육근을 뽑았다가 서서히 찔러 넣었다.
마사요가 무겁고 둔중한 신음을 흘리면서 입을 앙 다문다.
그대로 미카미는 움직임에 들어간다. 어디까지나 천천히.
카즈오는 눈도 깜박이지 못하고 클래스 메이트와 친구의 어머니가 서로 연결된 부분을 응시했다.
미카미의 페니스의 움직임에 따라 당겨나와 말려 들어가는 음부의 살들이 울부짖는 비명이 들리는 것 같았다.
입술을 깨문 마사요의 얼굴을 카즈오는 넋을 잃고 보았다.
마사요의 의지와 관계없는 것 같지만, 미카미가 허리를 바짝 붙일 때마다, 앙다문 입술은 조금씩 풀어져 고통인지 신음인지 모를 소리가 새어 나왔다.
질 깊숙이 삽입되어 절규를 토해내는 마사요를 보면서 카즈오는 눈을 크게 떳다.
(설마?)
「이제 많이 좋아졌군」
미카미가 중얼거렸다.아주 당연한 일이라는 어조로.
카즈오는, 두 사람이 연결된 부분에 시선을 되돌리고, 미카미의 말을 증명하는 광경을 보았다.
여전히, 안타까울 만큼 느린 페이스로 마사요를 꿰뚫는 미카미의 육근은, 어느새인가 투명한 액체로 빛나고 있다.

그리고 굵은 육근이 미끄러지는 듯한 움직임 하나 마다 희미하고 미묘하게 젖어가는 소리가 카즈오의 귀에 닿는다.
(아줌마……느끼고 있는 거야…?)
아연실색하는 카즈오의 눈앞에서, 미카미는 서서히 그 움직임을 빨리 하고 거기에 따라 마사요의 몸부림도 격렬해져 갔다.



추천104 비추천 14
관련글
  • 그녀는 중년
  • 묻지마 - 1부
  • 분노의 욕정 제2화
  • 재수때 이야기
  • 분노의 욕정 제15화
  • 분노의 욕정 제14화
  • 분노의 욕정 제13화
  • 분노의 욕정 제12화
  • 분노의 욕정 제11화
  • 분노의 욕정 제10화
  • 실시간 핫 잇슈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6
  • 욕망이라는 마법사 - 5부
  • 능욕소녀 토시코 6화
  • 분노의 욕정 제13화
  • 가족 이야기 2화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7
  • 가족 이야기 1화
  • 가정주부 첨먹다 1
  • 야동 거짓말 제5화
  • 어린 처제와 S중독 아내 3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