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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27세 직장인 유부녀 최면·능욕 (6~10)

 
6.
 
에상치 못한 뜻밖의 전개였다.
 
아키가 나의 상냥함을 가장한 태도에 마음을 맡겨 왔던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전철안에서 치한을 당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오르가즘을 느낀 자신에게, 큰 정신적 쇼크를 받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남자인 남편도 출장중의 바쁜 몸으로 의지할 수 없다··.
 
그렇게 고독한 상태인 때에, 거짓이라고는 해도 생각할 수도 없는 상냥한 나의 태도에
접해 버리면, 무심코 매달려 버리고 싶게 될 것이다.
 
솔직히, 계획과는 달라졌지만, 오히려 더 좋은 전개였다.
 
남편에 대한 죄책감이라고 하는 점에서는, 강간보다도 훨씬 클 것이다.
 
게다가, 나와 육체 관계마저 가져 버리게 된다면
조교는 다음에 얼마든지 쉽게할 수 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달래듯이, 위선으로 가득 찬 걱정을 해주는 말을 끊임없는 말해가며,
악의로 가득 찬 손길로 부드럽게 아키를 어루만져 주었다.
 
「응.그런가··여러가지 큰 일이었는지··그런가, 그런가··」
 
머리를 어루만져 보송보송 흐르는 머리털의 감촉을 즐겨가며,
어깨를 문질러대거나, 그 아래에 여무는 뭉게진 가슴의 감촉을 느끼고 있었다.
 
욕망은 가속적으로 부풀어 올라, 본능을 자극해 온다.
 
이미 나의 인내는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이제, 시작해 볼까!)
 
「좋아! 우선은 안정을 찾자., 아키씨」
 
「그렇다. 내가 편안하게 해 줄께., 힘을 빼···」
 
나의 행동을 신뢰해 버린 아키가, 말하는 대로 몸에 힘을 빼 간다.
 
(쿠쿡, 좋은 아이다,  아키. 이제부터, 쇼 타임의 시작이다)
 
나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살그머니 무력하게 늘어지는 아키의 머리에 양손을 더했다.
 
「좋았어, 우선 눈을 감아··. 그리고 몸에 힘을 빼···」
 
「음, 점점 기분이 편해질거야∼~.
  자꾸자꾸 몸이 편해질거야∼~~」
 
마주한 양손으로 아키의 머리를 완만하게 흔들면서 암시와 같이,
귓가에 부드러운 말을 속삭인다.
 
그래! 최면술이다.
 
「, 너는 더이상 아무것도 고민하지 않아도 돼,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함으로써, 너는 이제 자유롭다」
 
「~우 , 좋은 기분이 되어 왔어요. 몸이 붕 떠 올라가고 있어∼」
 
「너무, 좋은 기분이다. 이제 너에게 힘은 필요없다···
   , 지금부터 내가 셋을 세면 너의 몸안의 힘은 사라져 버리게 되어∼」
 
「하나, 둘 , 셋!」
 
셋을 세는 것을 끝나는 것과 동시에,
아키의 육체가 무력하게 소파에 붕괴되었다.
 
아키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 할 수 없는 모습으로,
실이 끊어진 마리오네트 인형을 생각하게 만드는 몸의 자세인 채,
눈동자를 크게 뜨고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곧바로 정신을 차린 아키가 호소해 왔다.
 
「아니, 아니, 아···, 아--, 안되요∼···」
 
 
7.
 
입에 힘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더듬거리는 말로 호소해 온다.
 
나는 변함 없이 위선이 가득한, 인자한 표정을 띄운 채로,
아키의 입가에 귀를 대고 알아 듣는 척했다.
 
「응응, 그런가! 몸에 힘이 빠져 편해졌는지! 좋았어!」
 
「그렇지만 갔군∼, 이렇게 섹시한 자세로 언제까지나 이러고 있으면
 아무리 나라도 이상한 기분이 일어날 것 같아··」
 
모든 결과를 아키의 책임으로 돌리기 위한 말을 던진다.
 
그리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척하면서,
그 자세를 얼버무리며, 조속히, 말로 가볍게 던져 본다.
 
「∼, 나!, 전혀 움직일 기운이 없어요, 응··」
 
「그래, 정말이야··.. 그렇다면, 」
 
큰 눈동자에 눈물이 고여가며,
훌륭한 각선미의 육체를 이리저리 움직여 본다.
 
그 위에, 입을 야무지지 못하게 반쯤 벌리고 이ㅛ으면서,
필사의 형상으로 아키는 부정해 왔다.
 
하지만, 그 모습은 요염하게, 남심을 자극한다
 
요염한 섹기가 가득 차 흘러넘치고 있었다.
 
(으응, 뭐라고 해도 꾸짖고 싶어지는 여자야. 완전히 천성의 M녀다)
 
나는 자신의 마음 속의 가학적인 피가  들끓고 있는 소리를 내며,
솟구치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무슨소리야?, 몸이 움직이지 않아?. 무엇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어?」
 
「후~으~응! 그런가! 그러고 보니 아키씨, 나를 부르고 있는 거야?」
 
「그래서 울며 매달려 오거나 그런 자세를 취한 것이겠지」
 
스스로도 우스꽝스러움을 느껴질 정도로 무심코 연극조를 띤 어조가 되어 버린다.
 
그런데도 아키에게는 그런 일을 신경쓸 여유조차도 없는 것 같고,
단지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얼굴을 죄어 들게 해 부들부들 떨고만 있다.
 
「아무튼, 나도 남자다. 그렇게까지 유혹당해지면 참을 수 없지··」
 
어디까지나 유혹 당한 결과라고 말하는 나에게,
변명을 토해내며, 부들부들 떨고 있는 아키의 몸에 올라타간다.
 
「~∼~! 아,,,, 안돼∼~~!」
 
힘이 완전히 빠진 허약한 발음으로, 비통한 절규가 울렸다.
 
하지만 완전히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는, 그것은 힘이 완전히 빠진 저항이었다.
 
나는 말없이, 공포로 조금씩 떨리는 아키의 하반신에 휘감겨진,
플래어 롱의 스커트를 넘겨 갔다.
 
너무나 흰 허벅지를 지나 허리까지 스커트를 넘긴다.
 
그러자 그 안쪽으로부터 광택이 있는 소프트 핑크빛의 팬티가 나타났다.
 
그 괴로운 광경에, 꾸짖고 있는 손이 고양하는 의지에 끌려 폭력성을 더해 간다.
 
그리고 곧 바로 다음 사냥감, 블라우스에 손이 옮겨 붙었다.
 
힘껏 블라우스를 당겨 젖히자,
부지직 소리를 내며 버튼이 튀어 날라가고, 단번에 피부가 들어난다.
 
블라우스의 전면을 젖히자 풍만한 두 개의 산맥을 덮어 가리는 마지막 천조각,
 
아래와 세트인 소프트 핑크빛의 브래지어가 노출되었다.
 
8.
 
「하앙∼~, 히··아니∼~~.도대체 어쩌려고∼~~~」
 
비명이 한층, 그리고 끊임없이 퍼져나간다.
 
이대로 비명 속에서 범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여기는 아키의 자택이다,
 
누군가에게 들켜 방해받게 된다면 일이 엉망이 되어 버린다.
 
그것 만큼은 피하고 싶었던 나는, 다시 아키에게 암시를 걸었다.
 
「~뭐, 좋은지, 말을 잘 듣는구나.
  지금부터 셋을 세면 너와 나는 연인이 되어···」
 
「그렇치, 매우 사이가 좋은 연인이다. 하나· 둘 ·셋!」
 
한 번 최면 상태에 빠진 사람은, 간단하게 다음 암시에 걸린다.
 
예외없이, 아키도 순순히 얌전해졌다.
 
「, 아키.지금부터 충분히 귀여워해 줄테니...」
 
「어때, 기쁘지!」
 
희미하게 남는 본심이 그렇게 시키는지, 아키는 입을 다문 채 그대로였다.
 
하지만, 더 이상 비명을 질러가며 저항하는 모습은 전혀 없다.
 
시험하듯이 얇게 열린 아키의 입술을 빨아 올려 본다.
 
그리고, 그대로 혀를 반정도 침입해 보았다.
 
(그래! 좋아∼, 좋아!)
 
나는 마음 속에서 감탄했다.
 
입안으로 침입한 나의 혀에 아키도 혀를 걸어 왔던 것이다.
 
풀솜과 같이 부드럽고, 타액을 충분히 포함한 미지근한 혀의 감촉에,
목덜미를 간지러워지는 달콤한 아픔이 솟구쳐, 페니스가 팽창해 나간다.
 
더 이상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
 
지금까지, 억제하고 있던 흥분을 단숨에 토해내듯이
몹시 거칠게 브라를 잡아 채, 들어난 풍만하고 요염한 가슴을 움켜쥐고서 놓지 않았다.
 
아키의 가슴이 뭉게지며, 기분 좋은 탄력으로 나의 애무에 응해왔다.
 
 그 유연한 두 개의 무덤 위에 놓여져 있는,
박포도색 돌기를 집요하게 꾸짖어 준다.
 
그러는 동안에 유두는 일어서, 딱딱함을 늘렸다.
 
마침내,  더 이상은 견딜 수 없게된 아키가,
몸을 진동시켜 조용하게 신음을 허덕이기 시작했다.
 
「~···, 아,∼~~」
 
「아∼~, 아앙∼~.아,,, 아앙∼~~」
 
변함 없이 낮게 신음을 토하는, 아키의 목소리에는 혐오감은 감돌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어딘가, 아니, 분명히, 안타까움이 벤 느낌의 음색이 되어 있었다.
 
「―, 그런가. 이데로 느껴버릴까. 좋아∼.그렇지만, 더 느끼고 싶겠지」
 
「좋아 , 지금부터 더 느끼는 곳을 손대어 줄테니까―」
 
마치, 진짜 연인과 같은 대사와 아키의 부끄럽다고 하는 태도에,
나는 도착적인 기쁨을 느끼면서, 애무를 아키의 하반신으로 진행해 갔다.
 
 
 
9.
 
혀를 기게 한 채로, 달라붙어서 놓지 않고 있던 유방으로부터
떨어져 옆구리, , 그리고 다리사이로 애무를 이어가고 있다.
 
아키의 다리사이에는 아직 팬티가 남아 있었다.
 
하지만, 나는 굳이 팬티를 벗기지 않고
더욱 초조하게 하듯이 보지전체를 혀로 어루만졌다.
 
「응···, 아,∼~」
 
팬티 넘어로 전해지는 둔한 정감에,
아키가 모기만한 가는 한숨으로 반응을 나타낸다.
 
게다가 숨기지 못하는 추잡한 반응은,
몸에서도 나타나고 있었다.
 
혀를 기게 한 팬티의 크레바스 부분으로부터
명확하게 음액의 맛을 감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응응! 뭐야 아키··팬티가 축축히 젖었네」
 
「이것은 도대체, 무슨 맛일까∼?!」
 
아키가 난처해 지도록 심술궂게 따진다.
 
그것은, 스스로도 깨닫고 있었을 것이다,
 
바로 그때 아키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허약하게 반론해 왔다.
 
「아, , 응··, 으으 , 몰라요··」
 
그렇게 말하는 아키는 수치를 돋우는 것인가,
상기 시킨 귀여운 얼굴에 물기를 띤 요염한 눈동자가 비친다.
 
그 하나하나가 무엇인가를 기다리며 바라고 있는 것 같은
음미로운 색과 향기를 자아내 온다.
 
자연스럽게 가학적인 고문이 넘쳐 나와,
흐르듯이 빠져들게 만든다.
 
「무엇을 모른다는 것이야! 분명하게 무슨 맛인지 말한다!」
 
「말하지 않으면 이대로의 상태로 그냥 내버려 두고, 나는 돌아갈거야!」
 
 
「그,,,·그런, ···」
 
「아··아·아키의···아키의··, , 애액의 맛이...」
 
불을 토하는 생각으로 수치스러운 말을 했을 것이다.
 
물기를 띠게 하고 있던 눈동자로부터, 한 방울의 액체가
눈물이 되어 아키의 뺨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무엇이라고! 애액의 맛이었는가―! 이봐 이봐, 너무 적셨겠지∼~」
 
「그러나, 너무나 대단히 흠뻑 젖어 있는데∼~!
 점점 더 스며들어 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사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것은 눈물 만이 아니었다.
 
아키의 비혈로부터 흘러넘치는 애액은 더 이상 머물 곳이 없다는듯이,
더욱 더 기세를 더해 넘쳐 나오고 있었다.
 
 
 
10.
 
「아~아. 물기로 귀여운 핑크색 팬티에,
  얼룩이 배어 나와 버려서 어쩌지 , 아키!」
 
「비정상이다·· 이 정도는··」
 
 
「흐흑... 너무.좋다 , 어서 넣어줘···
 부끄럽지만 너무 좋다, 어서 넣어―」
 
「아무튼 아무튼,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그것보다,
 솔직하게 자신의 음란함을 인정하는 편이 좋은거야」
 
「그렇다! 마침 지금, 비디오를 가지고 있어!
 모처럼이니까 이렇게 대단히 젖은 기념으로 찍어 두자!」
 
물론 우연한 것은 아니었지만, 갑자기 생각해 낸 것처럼
나는 비디오를 꺼내, 조용히 아키의 치태를 향해 렌즈를 향했다.
 
「제발!제발! 그것만은∼~」
 
솟구치는 수치심에 아키가 곧 바로 비명 같은 소리로 말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에는, 태도를 돌변해, 응석부리는 음색으로 쾌감을 전해 왔다.
 
「제발, 그런··부끄러운 일을 당하면···」
 
「아, 아키··, 느껴버린다∼~~」
 
최면 상태에 빠져 저속해진 아키와 이성의 아키가 섞여 복잡할 것이다.
 
마치 이중인격자와 같이 돌변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지금까지도 최면 상태로 범한 여자는 여러명 있었지만,
여기까지 온 상황에서, 아직 이성적인 모습을 보인 여자는 처음이었다.
 
(견딜 수 없다, 이런 즐거운 모습을 보이는 여자와는)
 
예상 이상의 아키의 반응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지만,
한층 더 진행된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팬티를 몹시 거칠게 뽑아 낸다.
 
시체와 같이 무저항 상태에서 한쪽 발이 소파로부터 굴러 떨어져
간단하게 여자의 비부가 그대로 드러내졌다.
 
「하앙∼~! 하앙∼~! ∼~」
 
아키의 비명을 무시해 버리며, 그대로 비혈에 얼굴을 묻어
충혈한 클리토리스를 빨아본다.
 
「히! ···으으 히∼, 아, 아∼~, 기분이 너무 좋아∼~」
 
「아―,  제발∼~. 안돼∼~~」
 
아키의 신음이 비정상인 흥분을 부추긴다.
 
그래, 마치 두 여자와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느껴 본 적이 없는 발정감이 나를 덮쳐, 나를 미치게 만든다.
 
「안된다!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넣을거야!」
 
이미 나는 자신의 욕망을 억제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조교하는 사람으로서는 수치군령과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의 다양한 여자에 대한, 다양한 조교로
냉정함에는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아키는 그런 나를 미치게 만들 만큼,
미칠 듯한  매혹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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