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소년 진도중! 11화
「가버렸다, 하아, 하아···끄, 끝난건가·········자지 밀크 받으면서 가고, 젖을 마셔지면서 가버리다니. 하아앗···· 굉장했다,
엄청났다········하아, 하아, 안돼, 안돼는데···, 저속해진다, 저속해져···
네, 네 녀석이····아, 아니, 네가····사, 사랑스러워서 버틸수가 없다·······
이, 이런 기분은····처음느끼는 것이다♪·····」
어느새 에레슈키갈은, 그 길고, 훌륭한 각선미를 가진 다리로 나의 허리를 휘감고있었다.
그대로 내 허리에 달라붙고 나서, 「 이제 견딜 수 없다」라고 하는 모습으로 나의 머리를 껴안는다.
큭큭큭 쿠쿡···이것 또한 작전대로.
서큐버스들의 보스인 이상, 서큐버스들과 같은 방법으로 처리해준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철저하게 나라고 하는 극상의 먹이의 맛을 가르쳐 주었다.
게다가 가는 게 처음이어서 예상 이상으로 잘되었다.
이 녀석은 이제, 내게서 얻는 육욕의 맛을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이다.
「후후후··어때? 만족할 수 있었는가?」
「하아, 하아, 하아아····네에, “힘”도 완전히 돌아왔다····아니, 돌아오기는 커녕 잃기 전보다도 강하게 되버렸을 거란 생각도 들지만······후후훗, 다음에 스테이터스를 같이 보겠나?」
「스테이터스····괜찮은가? 아무에게나 보여주는 것이아니잖아?」
「물론이다. 내가 부군에게···········“주인님”에게 보이는 것에 무슨 문제가 있겠나?」
「하앗! 주, 주인님!」
예상외의 에레슈키갈의 발언에 눈을 크게 뜨는 나.
“주인님”라고····“님” 까지 붙여주다니. 아니 별로, 진심으로 “주인님”이라고 불러주기를 원했던건 아니지만?
혼란스러워하는 나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나의 정액으로 볼록 부풀어 오른 자신의 하복부에 살그머니 양손을 대어 애처로운 느낌으로 어루만지는 음마 임금님.
···········응? 잠깐 기다려, 뭐야 이 행동은? 뭐야 이 모성이 가득차다못해 흘러넘치는 표정은?
끝없이 드는 예감에 불안한 내 기분은 무시하고 오늘로 2번째의 음마 임금님의 폭탄 발언이 투하되었다····
「응? 그렇지않나, 나를 임신시켰으니, 너는 나의 주인님일 것이다?」
·······나, 일순간 프리즈. 재기동까지 앞으로 3초.
「··········자, 잠깐 기다려 줘. 내가? 너를? 이, 임신시켜? 왜 갑자기 그런 이야기가 되지? 솔직히 전혀 따라갈 수 없는데?」
아, 아니 확실히 마구마구 질내사정했지만, 그걸로 임신을 확신할수는 없잖아.
그런 나를, 어딘가 못된 장난을 치는것 같은 눈으로 몇 초 응시한 에레슈키갈은 「 실은····」이라고 마술사가 마술의 트릭을 공개 하는것 처럼, 나에게 설명해 주었다.
「주인님? 서큐버스족의【흡정한계】에 대해서는, 벌써 나의 친족으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겠지?」
나는 무언으로 응수했다. 확실히 엘로부터 이미 들었고, 실증이 끝난 상태이기도 하다.
그것에 「으응」이라고 수긍한 음마 임금님은, 오늘 3번째로, 최강의 폭탄 발언을 투하했다·····
「으응. 실은, 친족들 중에서도 모르는 존재가 많은것 같지만·····【흡정한계】는 요컨데,【발정기】인것이다♪」
「뭣, 발정기!」
이봐 이봐·······
동물도 아닌데【발정기】라고······
그녀의 이야기를 요약하면, 서큐버스족이【흡정한계】를 맞이한다고 하는 것은, 성행위를 하고있는 남자가 “수컷”으로서 상당히 우수하다고 하는 증거이며, 그런 “수컷” 의 자식을 임신해 후세로 자손을 남기는 것이야말로, 그녀들의 숙원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흡정한계중엔 이른바 발정기가 되어, 이 상태가 되면, 곧 바로 임신 할 수 있게 “배란” 이 일어난다.
이 “배란” 은 인간 여자의 그것과는 달리 아픔도 없고, 행해진 그 순간에, 난관과 자궁안을, 정자가 난자와 수정하기 쉽고, 그 수정란이 착상 하기 쉬운 최고 상태가 되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 대신 서큐버스들은, 흡정한계를 맞이하지 않으면 아무리 질내사정되어도 수정하지 않고, 거기다 상대의 레벨이 자신의 레벨보다 낮았던 경우에는, 만약 흡정한계를 맞이하고 질내사정되어도 수정하지 못한다.
정액에 이상하게 민감하게 되거나 이 상태가 되면 계속해서 달라붙게되거나 하는 것은, 조금이라도 임신하고도록 하는 유전자 레벨에서의 특성인것 같다.
엘프나 요정, 수인, 용인, 도깨비, 천사등에게는 유전자가 너무 어긋나므로 임신은 무리.
그렇다면 다른 악마계의 종족은 어떠냐면, 서큐버스들은 실은 제법 악마계중에서도 상위의 종족이다.
그녀들보다 하위의 종족에서는 레벨이 충분하지 않고, 게다가 인형 자체가 적다.
그리고 상위의 종족은 개체수도 적고, 원래 하위의 서큐버스같은 것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리고【알카디아】의 세계에서는, 남성형 서큐버스·····이른바 인큐버스는 존재하지 않고, 서큐버스족은 100% 여성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서큐버스를 임신시킬수 있는 것은, 몇 안 되는 예외를 제외하곤 인간의 수컷뿐인 것인다.
하지만 그렇게 인간과의 정사를 거쳐 출생된 서큐버스는, 통상의 방법으로 태어난 개체보다 강한 힘을 가지는 것 같다.
아, 통상의 방법이란것은, 악마의 세계에 있는 서큐버스족의 성지【음락의 샘】이라고 하는 진홍의 샘의 물로부터 태어나는 방법이다.
응, 확실히 공식 설정으로 그렇게 써 있었다.
어쨌든, 서큐버스를 흡정한계까지 밀어 올리고 임신까지 시킬수 있는 남성은 수백년에 하나 나타나면 괜찮을 정도이니, 어느덧 알카디아에 있는 대부분의 서큐버스들은 이 사실을 잊어 버렸다.
지금 이것을 기억하고 있는 것은, 음마왕과 그 친위대중 매우 일부, 그리고 상당히 장수한 서큐버스에 한정되어 있는 것 같다.
덧붙여서, 이러한 어느 특정 조건을 채운 수컷에게 발정하는 것은, 다른 종족의 여악마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예를 들면 그레이트 데몬의 여자는, 남자가 일대일의 전투로 자신을 이겼을 때, 그 남자에게 수정받기위해 발정기가 된다고 한다.
에, 그러니까····한마디로, 나는 사람으로 따지면 제일 위험한 위험일에 자궁간을 결정해서 아무런 갈등도 없이 정자가 출렁출렁 헤엄쳐 다니고 있는 농후한 정액을, 대조끼 3컵분 정도라고 하는 완전히 인간을 초월한 양으로 난자에 마구 퍼부었다고 하는 것인가!
「그, 그래도 네가 정말로 임신하는 것인가 어떤가는 아직 모를 것이다!」
「후훗, 확실히,·····그렇지만, 거의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왜냐면····자기보다 상대의 레벨이 크면 큰 만큼, 악마나 용인, 수인이나 도깨비의 여성들은 임신하기 쉬워진다···
그렇지···보통, 1000정도 떨어져 있으면 확실하다.」
그렇게 말하고 에레슈키갈은 곁눈질로 나를 바라보더니, 빙그레하고 미소를 띄우고 내 손을 잡아, 스스로의 하복부에 꽉 눌렀다.
큭!, 내 현재의 레벨은 9999.
에레슈키갈의 레벨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분명 9000을 넘을리는 절대로 없을 것이다.
그, 그러나····그렇다면····(땀)
「후후 후후♪그 모습으로 봐서···나와의 레벨 차이가 1000이상 난다고 확신하고 있구나?
후후후, 그렇다고 하는 것은···너는 확실히 나를, 이【음마왕】에레슈키갈을 임신?
후후훗, 어떤가? 한마리의 수컷으로서 이렇게 명예로운 일은 흔치않다? 후후♪····
나만이 아니다····네가 여기에 오기 전에, 잔뜩 하고있던 나의 친족들도·····
나의 귀여운, 아이들도···반드시 한사람도 남김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임신해져·····후훗 후후훗, 후후후후후♪」
유두에 달라붙은 채로, 눈을 치켜 뜨고 나를 바라보는 에레슈키갈의 표정을 확인해 보니, 그녀가 띄운 얼굴은 엘들과 같은 것.
눈앞의 자기보다 강한 수컷에게, 몸도 마음도 영혼조차도 맡겨, 언제까지나 귀여워해지고 싶다고 바라는, 굴복을 맹세하는 암컷의 시선이었다.
조금 전까지 나를 빨아들여 죽이려 하고 있던 여자와 동일 인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자애로 가득 찬 미소를 띄우고 나를 응시하면서, 격렬한 정사에 땀에 젖어 흐트러진 나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만든 빗으로 빗어주고 있는【음마왕】에레슈키갈.
나는 이 여자를 완전히 얻었다고 반확신하면서, 잠자리에서의 대화라든가 말하는 것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자지는 아직 삽입중)
음냐 --;;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