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히로인 료코 -료코의 고백 <역습>-
료코의 고백 <역습>
1
제가 이 마을로 돌아와 요시키군을 다시 만나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그 중 하나예요.
평소 저는 이 근처에서 굉장한 걸레년으로 많은 남자분들께 알려져있고 또 귀여움을 받고 있지만, 그건 그저 단순히 제가 뼛속까지 음탕한 년이라서 그저 제 음욕만 채우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남성분들의 욕망을 해소시켜 드리려는 목적이 더 크답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든 이 지역의 성범죄를 막기 위해, 다른 여성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미연에 모든 남성들의 성욕을 제 자신에게 집중시키려는 거에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봐도 성범죄는 그렇게 간단히 근절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저는 평소 성범죄가 잦은 우범지역을 순찰하다가 애꿎은 여성이 피해를 당할 것 같은 순간 앞으로 나서 미리 옷 안에 속옷대신 입고 있던 비닐제의 팬티와 브래지어 차림이 됩니다.
수도 없이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여 음란하게 늘어져 나온 새카만 소음순도 통통한 대음순도 항상 반쯤 입을 벌리고 있는 추잡한 모습 그대로. 늘상 꼿꼿이 서있는 클리토리스를 간신히 가리고 있는 외설적인 팬티는 전혀 의복의 역할을 하지 못 하긴 합니다만. 게다가 유륜이 거의 10센티 정도나 되고 색소가 심하게 침착되어 색깔이 옅은 블라우스를 입으면 훤히 젖꼭지가 비쳐버리는 데다가, 늘 꼿꼿이 흥분하고 있는 유두를 간신히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 또한 속옷이 아니라 그저 단순한 장식에 지나지 않아요.
그 위에 헤어밴드와 장갑을 끼고 부츠를 신은 모습으로 나타나 강간범들의 주의를 제게로 돌립니다.
대개의 남자들은 그런 제 모습에 잔뜩 흥분하기 마련이고, 금새 제 몸뚱이를 핥듯이 바라보며 온갖 추잡스러운 말로 저를 매도하며 흥미를 보입니다만, 그럴 때에도 전 제가 할 말을 잊지 않아요.
"여러분! 여자를 강간하는 것 멈추세요! 그런 짓을 하면 그 여성이나 여러분 모두에게 끔찍한 결과만 낳을 뿐이에요! 그렇게 여자를 범하고 싶으면 저를 범하세요! 어떤 플레이라도 마음껏 해도 괜찮으니까! 어서요! 어떤 구멍을 써도 괜찮고, 어떤 체위라도 다 좋아요!"
그리고는 강간범들과의 섹스가 시작됩니다. 기본적으로 남자들에게는 항상 질내사정을 하게 합니다. 강간범이 이미 피해자 여성을 범해버렸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경우에는 제 질내에 싼 정액과 피해여성의 체내에서 채취한 정액을 DNA검사로 비교해 물적 증거로 삼기 위해 경찰에 정액을 제출합니다.
피해여성의 정액을 채취하는 경우에는 제가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비교적 용이한 편입니다. 보통 채취방법은 피해자에게 불쾌한 삽입감으로 강간의 악몽을 떠오르게 하지 않기 위해 제가 입으로 빨아내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렇게 채취한 정액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어 범인의 체포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피해여성들은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안정을 되찾고 대부분 제 몸을 걱정해 주곤 해요.
전 그때마다 미소를 잊지 않고 대답해 드리지요.
"괜찮답니다. 당신이야말로 빨리 안 좋은 기억 모두 잊고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 활기차게 살아요"
제 말을 듣고 피해여성이 사건이후 처음으로 미소짓는 얼굴을 보는게 얼마나 보람인지 몰라요.
대부분 그렇게 잘 풀리는 편입니다만 지금부터 말씀드릴 사건의 경우엔 그게 잘 되지 않았던 경우에요.
2
"뭐야?! 네년은?"
"강간은 안돼요! 여자가 필요하면 차라리 절 가져요! 좀 많이 썼지만 보지도 이미 준비완료니까 언제든 박아도 괜찮아요! 게다가 가슴도 이렇게 커다랗고 감도도 좋아요! 어서요!"
전 남자들의 관심을 최대한 제 쪽으로 돌리기 위해 남자가 가장 꼴리는 포즈를 취하고 음란한 말을 던지면서 일부러 가슴을 쥐어짜 모유를 분사시키거나 다리를 쩍 벌리고 보지를 드러내지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골목 안에서 벌써 한 여성이 강간당하기 일보직전이었어요.
아직 옷이 다 벗겨지지는 않았지만, 유방도 반쯤 드러나고 무엇보다도 공포로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었어요.
"도와줘요! 제발!"
여성의 커다란 비명소리가 입에서 터져나오는 순간, 다섯 명의 강간범들 중 스킨헤드의 남자가 여성을 세게 후려갈겼어요.
"그만둬요!"
남자들 뒤에는 차가 한 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곧바로 그 여성을 납치해 다른 장소로 데려가 천천히 강간할 생각이었나봐요.
납치... 그 순간 제가 처음 납치되어 육체 개조 당했을 때의 악몽이 떠올랐어요.
"어이 아줌마! 대신 당하는 것도 좋지만, 저 여자의 몫까지 혼자 우리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겠어? 응?"
그렇게 지껄이며 다가오는 선글래스의 남자에게 저는 천천히 몸을 기울여 입술을 겹쳤습니다.
"하읍..."
혀를 내밀어 격렬하게 입을 맞추며 재빨리 남자의 다리사이로 손을 가져가자, 아니나 다를까 남자의 자지가 이미 불끈불끈 잔뜩 성이 나 있었습니다.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들어보니 벌써 요도구가 활짝 열려 뻐끔거리는 것이 사정 직전인 것을 경험 많은 저는 금새 알 수 있었지요.
그대로 저는 남자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사까시를 시작했습니다.
자지를 입에 넣고 빤지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남자는 제 입 안에 잔뜩 좆물을 싸지르고 가쁜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갑자기 남자들이 달려들어 저를 번쩍 안아들고 대기중이던 차 안에 던져 넣었습니다.
하지만, 차 안에 밀어 넣어진건 저뿐만이 아니고 조금전 강간당하기 직전이었던 여성도 함께였습니다.
"뭐에요? 부탁해요! 그녀는 놓아줘요! 범할거면 나만 범하면 되잖아요? 네?"
제 간곡한 애원에도 불구하고,
"아줌마, 그렇게는 안 되지! 아줌마같은 허벌창도 나름 좋지만은 역시 젊고 탱탱한 영계도 그냥 내버려두기 아깝잖아?!"
그 말을 듣고 저는 이 남자들이 도덕관념이나 인정따위와는 거리가 먼 무뢰한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미 사건은 벌어졌고, 저는 재빨리 헤어밴드에 장착된 모종의 통신장치를 작동시켰습니다.
이 장치는 경찰과의 공조를 위해 특별히 만든 송신장치로, 지금과 같이 제 힘으로 도저히 피해여성을 구해낼 수 없을 것같은 순간에 사용하기 위해 달아놓은 것입니다.
GPS가 달려있어서 장치를 작동시키면 경찰에 제 위치가 송신되는 거죠.
"경찰이 늦기전에 제 시간에 와야 할텐데..."
이미 차내에선 남자들의 강간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아악! 꺄악! 아! 아!"
여성의 처참한 비명소리와 축축한 살이 부딪히는 마찰음이 차 안 가득히 울려퍼지고, 당연히 제 몸 위에도 남자 하나가 올라타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고 황홀한 표정으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다른 한 남자는 제 입에 자지를 밀어넣고 사까시라기보다는 제 입을 마치 보지처럼 사용하는 이른바 이라마치오라는 난폭한 행위의 쾌감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가능한 한 남자들의 정력을 최대한 빨리 고갈시키기 위해 저는 열심히 보지를 조여대고 허리를 마구 돌려대며 입 안에서 제멋대로 날뛰는 자지를 혀로 휘감아 남자들에게 최고의 쾌락을 선사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피해여성보다 제 쪽이 훨씬 더 성욕처리에 뛰어나다고 어필해 남자들이 제 몸으로 몰려들게 해 어떻게든 그녀의 고통을 덜어보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차내에서 벌어진 육욕의 파티는 30분 가까이 계속되었고, 차는 곧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끌려나온 저와 그 여성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에 끌려들어가 더블침대가 놓여진 방 안에서 또다시 범해졌습니다.
그 여성은 이미 포기한듯 인형처럼 축 늘어진 채 남자들의 욕망을 멍하니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어떻게든 남자들의 성욕을 제게 집중시키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런 제 노력이 효과가 있었는지 어느덧 남자들의 관심이 제게 집중되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들은 제 몸을 가지고 갖가지 실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덕성 마비에 변태취향들인지 남자들은 더이상 삽입섹스에는 흥미를 보이지 않고 대신 저를 일으켜 세우고는 가랭이를 벌려 보지에 이물질을 집어넣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악! 아아! 흐으윽!"
야비한 표정을 지은 남자들이 제 보지나 똥구멍에 각종 야채, 바이브레이터 등을 마구 쑤셔넣고는 쾌감의 파도를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제 얼굴을 감상했습니다.
"아아! 가.. 가! 가요! 가버려!"
제가 고개를 이리저리 내저으며 절정으로 신음하자 남자들은 이번엔 제 유방이나 유륜, 유두를 희롱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지와 항문을 난폭하게 유린하며 동시에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는 남자들의 능욕에 제 쾌감은 한층 더 치솟아, 저도 비디오로밖에 제 절정에 오르는 얼굴을 본 적이 없습니다만, 아마 이 때도 제 얼굴은 반쯤 눈을 뒤집어까고 눈물 콧물 군침을 질질 흘리며 헤롱거리는 표정을 짓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증거로 남자들이,
"우와! 봐봐! 이 표정!"
"아줌마! 좋아 죽는데?!"
킥킥대며 제 얼굴표정을 보고 마음껏 매도하고 조소하고 있었습니다.
"헤헤, 이번엔 젖꼭지다!"
남자들이 각자 제멋대로 젖꼭지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명이 제 오른쪽 유두를 찝어 비비기 시작하더니, 다른 사람은 왼쪽 유두를 핥아대고, 또 한 명은 아예 유방을 크게 베어물더니 마구 이빨로 씹기까지 했습니다.
나머지 두 사람은 질리지도 않는지 제 다리 사이에 머리를 들이밀고 이번엔 오줌구멍에까지 새끼손가락을 쑤셔넣고 있었습니다.
"아파! 하아악! 아아악!"
"헤헤, 굉장한 소리가 나는데?! 얌마! 비디오 찍어! 이런거 좀처럼 보기 힘들다구!"
남자들은 이번엔 제 추잡한 치태를 비디오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선 채로 젖꼭지를 희롱당하고 항문, 보지, 오줌구멍까지 능욕당하고 있는 저라는 여자는 남자들에게 있어서 분명 재미난 실험도구였음이 틀림없습니다.
남자들은 축 늘어진 제 커다란 유방을 아예 뜯어낼 기세로 바닥까지 잡아당기기 시작했습니다.
물컹물컹물컹...
"으으... 흐으윽"
"아줌마, 젖탱이 맛사지 어때? 감사하란 말야. 더 커다랗게 늘어나라고 맛사지해주고 있잖아!"
"네... 네..."
그리고는 한 남자가 갑자기 제 젖가슴을 근원으로부터 쭈우욱 첨단을 향해 짜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푸슈슈우우웃!!!
젖꼭지로부터 모유가 힘차게 바닥으로 내뿜어졌습니다. 남자들은 마구 터져나오는 모유를 컵에 받더니 꿀꺽꿀꺽 맛있게 마셨습니다.
"이거 죽이는데!!"
"아줌마 모유 끝내줘!"
킬킬대면서 이번엔 모유를 받은 컵을 제 다리 사이로 가져가더니 보지에서 뚝뚝 흘러내리는 방금전까지 남자들이 싸질러 넣은 좆물과 제 자신이 분비한 보짓물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읏쌰! 목 말랐지? 마시라구! 사양하지 말고~"
그렇게 말하며 억지로 제게 그 특제 오리지날 쥬스를 먹입니다.
자신의 보짓물을 마신다고 하는 변태적인 행위조차 그 순간의 제게는 지독한 쾌감으로 다가왔습니다.
또 멋대로 몸이 반응해 버렸습니다.
"이거 봐봐! 아줌마 다리 사이 좀 보라구!"
그렇게 남자들이 제 보지에 시선을 집중한 것은 그 순간 제가 보지에서 조수를 뿜어대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푸슛! 퓻! 퓨퓨퓻!
"하으윽! 아흑!"
찢어질 듯한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저는 이 치욕을 참아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단순한 빠구리 외에도 유방을 마구 잡아당기고 주물러대는 맛사지가 끝없이 계속되었고, 커다란 바이브레이터가 달린 정조대를 입은 채로 남자들에게 야식을 만들어 주어야만 했습니다. 리모콘 조작으로 바이브의 진동이나 강약을 바꿔넣는 남자들의 장난으로 인해 저는 수도 없이 절정에 오르며 남자들에게 밥을 먹여주고 술을 따르기도 하고 심지어 입에서 입으로 먹을 것을 먹여주기도 했습니다.
또 항상 제 클리토리스에 끈을 묶어놓고, 뭔가 제게 시킬 일이 있을 때에는 간단하게 그 끈을 잡아당겨 저를 호출해 용무를 말하곤 했습니다.
남자들이 저를 부를 때마다 저는 그렇게 매번 절정으로 치달으며 끊임없이 클리토리스 고문을 반복해서 당해야만 했습니다.
3
그렇게 사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경찰은 내가 있는 곳을 모르는거야...?"
제 머리속에 의혹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 수십명의 공무원들을 성심성의껏 제 몸으로 접대하며 그토록 애써 납득시켰는데, 이런 식으로 늑장을 부리면 전혀 의미없는 시스템이 되고 맙니다. 더이상 시간을 끌 수도 없는데 말이지요.
저야 아무래도 상관없는 여자지만, 빨리 경찰이 우릴 구해주지 않으면 함께 붙잡혀온 여성은 벌써 반쯤 정신이 나가 미쳐가고 있는 중이었으니까요.
그런 생각에 빠져있는 저에게 남자 하나가 다가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이! 잠깐 밖에 나가자!"
순간, 우리를 풀어주려고 하는건가 싶었지만, 아무래도 그럴 작정은 아니어보였습니다.
"지금부터 널 거리로 데려가서 풀어줄거야"
"네?"
"그러고 나서 네가 뭘 해야 되는지 지시를 내릴테니까 시키는대로 해라"
그리고 선글래스의 남자가 제 귓가에 대고 뭐라뭐라 지시를 했습니다.
속닥속닥...
"네? 무,무슨? 하아악!"
뭐라 대꾸하려고 하는 제게 남자들은 클리토리스를 묶은 끈을 세게 잡아당겨 말을 끊고는 유두를 이빨로 세게 씹어버렸습니다.
"상관없어? 도망칠 생각은 꿈도 꾸지 마! 도망치면 이 년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 아니지?"
그렇습니다... 분명 제게 남자들의 명령을 거부할 방법은 없지요.
이를 악물면서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남자들은 다시한번 제게 다짐을 받더니 전라로 축 늘어져있던 여성을 끌고 나가 차 안에 집어넣었습니다.
물론 저 역시 전라로 차에 탔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거리에서 남자들은
"자 여기서 내려"
라고 제게 재촉했습니다. 장소는 마을의 중심가를 조금 벗어난 골목. 거기서 내려 중심가까지 걸어가라는 지시였습니다.
왜 이런 골목에서 내려야되는지 제가 묻자 남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혹시 제가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누군가 볼지도 모르고 그러면 자기들이 제 치태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자, 그럼 아까 시킨대로 해라..."
"네, 알았어요"
저는 차에서 내려 마을 중심가를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홀딱 벗은 전라의 저를 처음 발견한 것은 젊은 남성이었습니다.
그 남성은 저를 보자마자 눈을 껌뻑이며 무슨 영문인지 자신의 눈을 믿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하긴 사실, 그 젊은 남성같은 샐러리맨이나 학생, 가족들이 왕래하는 거리에서 전라의, 게다가 저처럼 커다란 유방을 출렁이는 아줌마가 태연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현실을 쉽사리 이해하라고 하는 게 애초에 불가능한 일일거에요.
그렇게 사람들이 차례로 제 존재를 눈치채기 시작하더니 점점 제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뭐,뭐지?"
"AV촬영중인가?"
"우와! 뭐야 저 젖탱이는?"
"졸라 꼴린다!"
"저 아줌마 빨통 다 내놓고 뭐하는거야?"
웅성웅성 구경꾼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저는 얼굴을 숙일 수조차 없었습니다.
왜냐면 남자들이
"항상 앞을 향해 고개를 들고 밝게 미소지을 것"
라고 명령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 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 저는 부끄러움도 모르는 변소 아줌마에요! 보세요! 저같은 여자라도 괜찮으시다면 마음껏 하고 싶으신대로 제 커다란 유방이나 추잡한 보지, 클리토리스를 촬영해도 괜찮아요! 만지고 싶으면 만져봐도 돼요!"
곧바로 휴대폰이나 디카를 꺼내들어 제 젖가슴이나 보지, 클리토리스를 촬영하는 사람이 속출했습니다.
만지고 싶으면 만져도 된다는 제 말대로, 교복차림의 겁없는 사내 아이들 몇 명이 히죽히죽 웃으면서 제 유두에 손을 대어왔습니다.
한 학생이 유방을 와락 움켜쥔 순간...
퓻 퓻!
모유가 뿜어져나와 그 학생의 교복에 묻어버렸습니다.
그 모습에 흥분한 남자들이 일제히 달려들어 제 유방을 맘껏 주무르고 비벼대기 시작했지요.
남자들의 거친 손아귀가 유방을 움켜쥘때마다 제 젖꼭지에선 끊임없이 모유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유방을 수많은 남성들에게 만져지고 있자니 어느새 제 몸도 쾌감을 느끼기 시작해 보지에서는 대량의 보짓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지요.
이번엔 다음 명령을 수행할 차례였습니다.
구경꾼들에게 엉덩이를 내밀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제 보지를 볼 수 있게끔 찢어질 정도로 크게 보지를 양손으로 벌렸습니다. 이번 명령은
"구경꾼들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다"
였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향해 엉덩이를 내밀고 수도 없이 사용한 애널과 보지를 양손으로 활짝 벌렸습니다.
아마 제 주변으로 엄청난 암컷의 색향이 감돌고 있었을 거에요.
일제히 휴대폰이나 디카의 셔터소리가 울리고 플래쉬도 여기저기서 터져나왔습니다.
당연히 제 얼굴도 선명히 찍히고 있었습니다. 지금쯤은 인터넷 여기저기에 공개되어 제 치태가 전세계로 퍼져나갔겠지요.
갑자기 클리토리스에 격렬한 충격이 가해졌습니다.
남자들이 묶어놓은 클리토리스 끈을 그대로 달아놓은 채로 여기에 와버렸기 때문에 1.5미터 정도되는 끈이 바닥에 늘어져 있었습니다.
구경꾼 중의 한 명이 바닥에 떨어진 끈을 주워 잡아당겨 버린 것입니다.
"히이익! 아흐으으윽!"
저는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무슨 영문인지 모르던 사람들도 조금 지나자 제 클리토리스에 묶인 끈의 정체를 깨닫고, 직접 제 몸을 만지는 것에 저항감을 느끼고 있던 사람도 끈을 잡아당기는 것에는 별로 거부감이 안 생기는지 마음껏 제 클리토리스와 연결된 그 편리한 도구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금새 저는 절규를 토해내며 무릎과 허리를 부들부들 떨어대면서 절정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렇게 30분 넘게 백주대낮의 음란공연이 계속되었습니다.
그 동안 제게 이런 음란한 짓을 시킨 남자들은 차 안에서 킥킥대며 즐기고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저는 그런 음란한 짓을 계속해야만 했습니다.
그 때, 갑자기 경찰 사이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일으킨 소동이 신고되었겠지요.
저는 그 자리에서 공연음란죄로 경찰에게 체포되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그 강간범들이 탄 차가 맹렬한 스피드로 급발진했습니다.
경찰 바로 앞에서 그런 짓을 하다니,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였지만, 그 남자들도 당황했었겠지요. 경찰은 곧바로 그 수상한 차량을 수배해 잠시후 도망가던 남자들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을 심문한 결과 결국 이번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그 뒤로 피해여성의 소식은 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겠지요.
참, 헤어밴드에 달아놓은 송신장치가 작동되지 않았던 원인은 경찰쪽에서 수신기를 꺼놓은 덕분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의 사소한 부주의가 그 피해여성을 사흘간이나 악몽에 시달리게 한 것입니다. 저는 이번 일을 교훈삼아 모든 경찰관계자를 일일히 찾아가 더욱 더 정성을 담아 접대를 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몇번씩 간곡하게 부탁을 하면서.
여담으로, 이번 납치감금 내내 강간범들에게 당한 질내사정의 결과로 저는 또 임신해 버렸습니다.
당연히 그 강간범들 중 한 남자의 아이입니다만, 역시 제 아이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 아이를 낳아 지금 기르고 있습니다.
사내아이인데, 부친을 닮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책임지고 성실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껏 길러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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