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변신공(易變神功) - 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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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지 알 수 없었다. 처음에는 적당히 무공을 익힌다음 빠져나가 부모님을 뵈려고 했었지만 "백년일일기환진"은 내가 일정 이상의 실력이 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도록 되어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사부님께 물려받은 내공이 1할정도밖에 안 되었던 이유는 이 진을 형성하는데 그만한 내공을 쏟아부으셨기 때문이었다.
500년이 넘는 내공을 쏟아부어서 만든 진이라 대충해서 나가기도 좀 그랬다. 사부라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해주었는데 대충하고 나간다는 것은 큰 불경이라고 생각했다.
"젠장! 뭔가 일이 술술 잘 풀린다 생각했어! 여긴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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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겉으로 보기에는 퓨전 판타지 소설입니다만...
실제로는 SM/조교/능욕/네토리/촉수 등 비윤리적인 내용을 담고있습니다....만
이번화에서는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다...
랄까... H씬도 없습니다....
H씬 아니면 쓰기가 싫어집니다...
고로 양도 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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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젠장! 일이 너무 잘풀린다고는 생각했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지 알 수 없었다. 처음에는 적당히 무공을 익힌다음 빠져나가 부모님을 뵈려고 했었지만 "백년일일기환진"은 내가 일정 이상의 실력이 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도록 되어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사부님께 물려받은 내공이 1할정도밖에 안 되었던 이유는 이 진을 형성하는데 그만한 내공을 쏟아부으셨기 때문이었다.
500년이 넘는 내공을 쏟아부어서 만든 진이라 대충해서 나가기도 좀 그랬다. 사부라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해주었는데 대충하고 나간다는 것은 큰 불경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나는 대충한다는 마음을 버리고 오히려 내가 오를 수 있는 곳 이상으로 오르기로 마음먹었다. 어차피 아무리 오래걸려보았자 바깥시간으로 2일이다. 그 이상은 아무리 무공을 익혔어도 수명이 다해버린다.
역변신공을 익힌 나는 다른 인간보다 오랜 수명을 가지고 또한 육체를 변형, 조작하여 늙지 않는 몸으로 살아간다. 그런 나조차 300년정도면 수명이 다 할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고로 200년 안에 여기서 나가야한다.
다행히 이 안에 식량은 없지만 대신에 희대의 영약이라는 공청석유가 웅덩이로 있었다. 처음 내가 물웅덩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공청석유 웅덩이였던 것이다. 한방울만 있어도 급격한 내력증진을 가져다주고 삼류고수를 일류고수 그 이상, 절정고수로 만들어준다는 공청석유.
그것이 한 웅덩이로 있는 것이다. 이 공청석유라면 하루에 한방울씩 섭취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하루 열량을 낼 수 있다. 아니, 그 이상이다. 에너지원이 되어줄 뿐 아니라 내공증진도 도와주니... 물론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만큼 내공증진의 효과는 조금은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것은 없다. 한 웅덩이다, 한 웅덩이. 이거라면 사부님의 전성기 때의 내공 그 이상의 성취를 이룰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수련은 처음에는 순조로웠다.
그렇게 시작된 수련은 처음에는 순조로웠다.
사부님께서 물려주신 내공으로 기본 혈도를 뚫고 소주천을 가볍게 해내었고 물려주신 지식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도 아주 순조로웠다.
열심히 역변신공의 구결을 외우면서 내공을 몸안으로 돌린지 얼마나 지났을까... 대주천을 몇바퀴나 돌리게 되었을 무렵, 내 몸은 점점 변화해갔다. 약간의 뱃살... 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배에 있던 군살은 사라지고 배에 왕자가 생길정도의 복근이 생기고 온몸의 근육도 탄탄하면서 탄력있게 변해갔다. 내 모습은 그야말로 내가 생각한 이상적인 남자의 몸이었다.
너무 큰 근육도 아니면서 말근육처럼 근섬유가 잘 발달한 아름다운 근육. 미근(美筋)이랄까... 하지만 아직 완성은 아니다. 계속 운공만 하여서는 완전하지 않다.
지금의 내 모습은 역변신공 스스로가 내가 무의식으로 생각하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잡아내어서 반영된 모습이다. 근력, 순발력, 지구력은 내가 생각한대로 이상적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들을 제대로 쓸 줄을 모른다.
그래서야 힘만 센 바보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드디어 "생사신투"를 익히기 시작했다.
그래서야 힘만 센 바보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드디어 "생사신투"를 익히기 시작했다.
생사신투는 이론 자체는 간단했다. 철저히 사람을 전투불능으로 만들기 위한 기술.
꺽고, 부수고, 깨는 그야말로 원시적인 전투법의 발전형이라 볼 수 있겠다. 사실 생사신투는 초식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다.
몸 전체의 근육을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처음 가본 49동작이 생사신투의 초식 전부이다. 그렇게 기본동작을 내공을 사용하지 않고 30초 안에 완벽히 모두 전개할 수 있으면 그걸로 기본과정은 종료이다. 그 이후는 자신이 경험하면서 즉흥적으로 몸을 움직이거나 동물 등에서 영감을 얻어 초식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꺽고, 부수고, 깨는 그야말로 원시적인 전투법의 발전형이라 볼 수 있겠다. 사실 생사신투는 초식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다.
몸 전체의 근육을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처음 가본 49동작이 생사신투의 초식 전부이다. 그렇게 기본동작을 내공을 사용하지 않고 30초 안에 완벽히 모두 전개할 수 있으면 그걸로 기본과정은 종료이다. 그 이후는 자신이 경험하면서 즉흥적으로 몸을 움직이거나 동물 등에서 영감을 얻어 초식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그야말로 실용적인 무술.
정해진 동작이 없이 자유롭게 전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공이 생사신투이다.
인간은 자신의 몸 전체의 근육을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지만 생사신투는 근육의 활용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보조서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지도 모른다.
정해진 동작이 없이 자유롭게 전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공이 생사신투이다.
인간은 자신의 몸 전체의 근육을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지만 생사신투는 근육의 활용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보조서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지도 모른다.
그야말로 인간전투병기를 만들기 위한 보조서.
온 몸의 근육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면 언제 어느 때의 힘을 줘야 가장 강력한지 자연히 깨우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생사신투.
물론 처음에는 정말 더럽게 힘들었다. 말이 기본 49동작이지 내공을 사용해도 하기 힘든 동작을 내공없이 30초 안에 성공하라니, 이건 생고생이 따로 없었다.
그리고 이 49동작 중에 가장 어이없는 동작이 있는데 바로 거시기... 자지를 이용한 동작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온 몸의 근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지만 자지의 근육 사용법까지 도와주게 만들다니 사부님도 괴짜는 괴짜였나보다.
어찌되었든 그렇게 수련을 거듭하는 나날을 보내면서 나는 점점 생사신투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온 몸의 근육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면 언제 어느 때의 힘을 줘야 가장 강력한지 자연히 깨우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생사신투.
물론 처음에는 정말 더럽게 힘들었다. 말이 기본 49동작이지 내공을 사용해도 하기 힘든 동작을 내공없이 30초 안에 성공하라니, 이건 생고생이 따로 없었다.
그리고 이 49동작 중에 가장 어이없는 동작이 있는데 바로 거시기... 자지를 이용한 동작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온 몸의 근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지만 자지의 근육 사용법까지 도와주게 만들다니 사부님도 괴짜는 괴짜였나보다.
어찌되었든 그렇게 수련을 거듭하는 나날을 보내면서 나는 점점 생사신투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49개의 동작을 하면서 온 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온 몸의 세맥에 있던 노폐물들이 땀과 함께 배출되면서 내 몸을 정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었던 것이다.
운공을 하면서 어느정도 노폐물을 배출했었지만 세맥 곳곳에 있던 것까지 배출 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배출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로 기뻤다. 게다가 몸 안의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생사신투의 숙련도는 급증했고 이윽고 나는 기본 49동작을 마스터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지금 이렇게 말하는건 간단하지만 걸린 시간은 셀 수도 없다. 아마 족히 몇 십년은 지났을 거라고 난 추측한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공청석유로 인해 내 내공은 계속해서 증가했고 어느새 9갑자(1갑자=60년)에 달하는 내공을 손에 넣었다.
운공을 하면서 어느정도 노폐물을 배출했었지만 세맥 곳곳에 있던 것까지 배출 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배출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정말로 기뻤다. 게다가 몸 안의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생사신투의 숙련도는 급증했고 이윽고 나는 기본 49동작을 마스터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지금 이렇게 말하는건 간단하지만 걸린 시간은 셀 수도 없다. 아마 족히 몇 십년은 지났을 거라고 난 추측한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공청석유로 인해 내 내공은 계속해서 증가했고 어느새 9갑자(1갑자=60년)에 달하는 내공을 손에 넣었다.
생사신투 역시 이제는 내공을 쓰지 않고도 20초 안에 기본동작을 다 할정도로 발전하여 지금은 10초 안에 하는 것을 목표로 수련 중이다.
생사신투의 안에는 보법이나 신법의 응용도 섞여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몇번의 연습으로 보법과 신법을 쓸 수도 있었다. 내가 빨리 움직이고자 한다면 내공을 사용하지 않아도 평범한 인간의 눈은 제대로 따라올 수도 없을 것이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간간히 얻은 깨달음과 강력한 내공의 힘을 빌려 임독양맥, 생사현관을 뚫고 탈태환골에 반박귀진의 경지까지 올라온 나는 다시 한번 내 무공을 점검하는 나날을 보내었다.
생사신투의 안에는 보법이나 신법의 응용도 섞여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몇번의 연습으로 보법과 신법을 쓸 수도 있었다. 내가 빨리 움직이고자 한다면 내공을 사용하지 않아도 평범한 인간의 눈은 제대로 따라올 수도 없을 것이다.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간간히 얻은 깨달음과 강력한 내공의 힘을 빌려 임독양맥, 생사현관을 뚫고 탈태환골에 반박귀진의 경지까지 올라온 나는 다시 한번 내 무공을 점검하는 나날을 보내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문득 깨달았다... 나는 아직 동정이었다는 것을...
이 곳에 들어온지 100년은 가볍게 넘은 듯하고 어찌되었든 수많은 시간이 지났건만 나는 동정을 떼기는 커녕 여자한번 제대로 사귀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역변신공과 생사신투의 오묘함과 그것을 익히는 성취감에 세월을 잊고 열심히 수련했지만 어느정도 성취를 이루자 인간의 본능이 올라온 것이다.
이 곳에 들어온지 100년은 가볍게 넘은 듯하고 어찌되었든 수많은 시간이 지났건만 나는 동정을 떼기는 커녕 여자한번 제대로 사귀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역변신공과 생사신투의 오묘함과 그것을 익히는 성취감에 세월을 잊고 열심히 수련했지만 어느정도 성취를 이루자 인간의 본능이 올라온 것이다.
그 때부터였을까...
난 역변신공을 개조하기 시작했다. 내가 개조하려는 것은 말로는 간단하다. 압축의 성질을 추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기를 먹었으면 고기를 내 몸안에 압축시켜놓았다가 내가 원하는 형태로 변화시켜 만들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로 물과 고기를 마음먹 배가 터지도록 먹어도 압축을 하는 것으로 내 몸에 저장하여 별다른 이상이 없게함은 물론 그 저장한 것으로 성분을 서로 합쳐서 다른 물질을 합성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간단하게 표현해서 물+고기(단백질)=정액, 이런 식으로 말이다.
난 역변신공을 개조하기 시작했다. 내가 개조하려는 것은 말로는 간단하다. 압축의 성질을 추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기를 먹었으면 고기를 내 몸안에 압축시켜놓았다가 내가 원하는 형태로 변화시켜 만들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로 물과 고기를 마음먹 배가 터지도록 먹어도 압축을 하는 것으로 내 몸에 저장하여 별다른 이상이 없게함은 물론 그 저장한 것으로 성분을 서로 합쳐서 다른 물질을 합성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간단하게 표현해서 물+고기(단백질)=정액, 이런 식으로 말이다.
너무 간단한 표현이었나... 어찌되었든 이해는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또 몇십년의 시간을 흘렀을까 나는 역변신공의 개조성공과 동시에 새로운 경지에 올라섰다.
문제는 이 경지가 좀 특이한 경지이다. 여자를 품기 위해서라는 부정한 의도로 역변신공을 개조해서인지는 몰라도 내가 오른 경지는 색선(色仙)의 경지라 불러야했다.
일단 변화된 역변신공을 이용해서 난 촉수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등허리쪽에 내 정소와 연결된 촉수들을 만들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영향인지 본래의 자지또한 내 몸 그 어느 곳보다도 자유로운 근육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그동안 틈틈히 익혀온 지식 중에서 독에 관련된 것을 철저히 배워 지식으로는 온갖 독을 조합할 수 있고 만독불침의 경지에 올랐다. 물론 그 독중에는 색(色)과 관련된 독들도 많은 것이 내가 독을 공부하게 된 계기이다.
무공은 이미 예전 사부님의 경지를 초월했고 나름 여자를 품기 위해 색선의 경지까지 올랐다. 방중술 또한 지식으로 충분히 배운 상태. 남은 것은 실전 뿐이다.
그렇게 또 몇십년의 시간을 흘렀을까 나는 역변신공의 개조성공과 동시에 새로운 경지에 올라섰다.
문제는 이 경지가 좀 특이한 경지이다. 여자를 품기 위해서라는 부정한 의도로 역변신공을 개조해서인지는 몰라도 내가 오른 경지는 색선(色仙)의 경지라 불러야했다.
일단 변화된 역변신공을 이용해서 난 촉수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등허리쪽에 내 정소와 연결된 촉수들을 만들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영향인지 본래의 자지또한 내 몸 그 어느 곳보다도 자유로운 근육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그동안 틈틈히 익혀온 지식 중에서 독에 관련된 것을 철저히 배워 지식으로는 온갖 독을 조합할 수 있고 만독불침의 경지에 올랐다. 물론 그 독중에는 색(色)과 관련된 독들도 많은 것이 내가 독을 공부하게 된 계기이다.
무공은 이미 예전 사부님의 경지를 초월했고 나름 여자를 품기 위해 색선의 경지까지 올랐다. 방중술 또한 지식으로 충분히 배운 상태. 남은 것은 실전 뿐이다.
하지만 실전을 치루기 전에 부모님을 얼굴을 한 번 보고 싶다는 것이 나의 심정.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하기 위해서는 난 여기서 나가야한다. 그리고 난 지금 여기서 마지막 일을 하고 있었다.
바로 남은 공청석유 웅덩이 안에서 운공을 하는 것이다. 그동안 하루에 한방울 씩 먹었던 공청석유도 상당량 줄어있었지만 아직 수면 4~5cm정도로 많은 양이 남아있었다.
마침 색선의 경지에 오르기도 하였고 나가기로 마음먹은 나는 이 공청석유를 한번에 흡수하기로 한 것이다. 물론 상당히 위험한 짓이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걱정따위는 무용.
나에게는 흡정신공이 포함된 역변신공이 있었다. 역변신공을 열심히 운공해서 온 몸의 세맥이란 세맥이 꽉 찰정도로 공청석유의 내공을 받아들이고 그걸로도 모자라 내 뼈에까지 내공을 쌓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하기 위해서는 난 여기서 나가야한다. 그리고 난 지금 여기서 마지막 일을 하고 있었다.
바로 남은 공청석유 웅덩이 안에서 운공을 하는 것이다. 그동안 하루에 한방울 씩 먹었던 공청석유도 상당량 줄어있었지만 아직 수면 4~5cm정도로 많은 양이 남아있었다.
마침 색선의 경지에 오르기도 하였고 나가기로 마음먹은 나는 이 공청석유를 한번에 흡수하기로 한 것이다. 물론 상당히 위험한 짓이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걱정따위는 무용.
나에게는 흡정신공이 포함된 역변신공이 있었다. 역변신공을 열심히 운공해서 온 몸의 세맥이란 세맥이 꽉 찰정도로 공청석유의 내공을 받아들이고 그걸로도 모자라 내 뼈에까지 내공을 쌓았다.
이게 또 하나의 기연이었다.
뼈와 하나가 된 공청석유의 내공들은 내 뼈를 더욱 강인하게 해주었으며 완전히 익혔다고 생각한 역변신공에 새로운 사용법까지 알게 되었다. 게다가 세맥에 내공이 가득 들어서자 촉수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조종하게 되어 마치 손발과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얻을 것을 모두 얻은 나는 이 주위를 둘러싼 진을 벗어나기 위해 진의 중심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손을 얹었다.
맨 처음 여기로 왔을 때는 전혀 몰랐지만 지금은 알 수 있었다. 내가 그 진의 중심에 손을 올려놓고 역변신공을 운용하자 사부님이 이 진을 유지하기 위해 이용한 내력이 나에게 흡수되었다. 총 무려 3갑자의 내력.
이로서 나는 60갑자(3600년)가 넘는 전무후무한 내공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기쁨도 잠시...
부모님을 만나고 여자를 취하기 위해 싱글벙글하던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영화에서나 나오던 못생긴 오우거의 모습이었다.
뼈와 하나가 된 공청석유의 내공들은 내 뼈를 더욱 강인하게 해주었으며 완전히 익혔다고 생각한 역변신공에 새로운 사용법까지 알게 되었다. 게다가 세맥에 내공이 가득 들어서자 촉수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조종하게 되어 마치 손발과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얻을 것을 모두 얻은 나는 이 주위를 둘러싼 진을 벗어나기 위해 진의 중심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손을 얹었다.
맨 처음 여기로 왔을 때는 전혀 몰랐지만 지금은 알 수 있었다. 내가 그 진의 중심에 손을 올려놓고 역변신공을 운용하자 사부님이 이 진을 유지하기 위해 이용한 내력이 나에게 흡수되었다. 총 무려 3갑자의 내력.
이로서 나는 60갑자(3600년)가 넘는 전무후무한 내공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기쁨도 잠시...
부모님을 만나고 여자를 취하기 위해 싱글벙글하던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영화에서나 나오던 못생긴 오우거의 모습이었다.
"젠장! 뭔가 일이 술술 잘 풀린다 생각했어! 여긴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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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H씬이 아니면 쓰기 싫습니다.
전편에서 말한 것과 같이 H씬이 아니면 대충대충 넘깁니다.
그러니 너무 뭐라고 하지 마시길...;;;;
2편도 이 정도 밖에 안될겁니다.
본격적인 능욕씬은 4편정도부터 시작입니다.
그 때까지는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아니 지루할것입니다.
쓰는 저도 최소한의 내용으로 쓰기는 하지만 지루하니까요... 아하하하하....
추천46 비추천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