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378
서울역 한가운데에 이제 막차도 끝어져 집도 절도 없는 부랑자들을 제외하면 아무도 걸어다나지 않는 상황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달콤한 신음소리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아하아..... 앗흐으으으응!!!!]
찔꺽찔꺽!! 주르르륵....
태욱은 파라파라에게 거한 질내사정을 한뒤에도 쉬지 않고 엘레나와 파후파후를 안았고 지금 다시 순번이 두어번 돌아 이번에는 파라파라를 눞혀놓고 그위에 파후파후를 얹져 놓은 다음 동시에 범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비록 인간의 정혈을 빨아먹고 사는 음마들이였지만 태욱의 정력은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혼자서도 평범한 인간 백여명의 정혈을 하루밤만에 빨아먹는 것이 가능한 서큐버스퀸이였지만 태욱의 아스트랄육봉 앞에서는 세명이서도 버거웠다.
특히 엄청난 생명에너지가 농축된 진한 정액은 보통 인간처럼 미리리터 단위가 아닌 그 1000배가 넘는 리터단위로 뿜어져나오니 도저히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다들 임산부처럼 배가 부풀어오를 지경이였다.
[후아... 역시 너희들과 하는게 기분이 제일 상쾌한 것 같아.]
태욱의 플레임에그들은 대천사 다즈리엘의 처녀혈이라는 엄청나게 레어한 기운을 흡수했기에 평소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마력이 쌓여있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인간의 정혈을 가장 잘 뽑아내는 서큐버스들과의 섹스는 쌓여있던 정액이 시원하게 나오는 기분좋음이였던 것 같았다.
"그나저나 역시 그 날개달린 다즈리엘과 맛이 비슷한 것같아."
태욱은 연신 두갈래로 갈라진 아스트랄 육봉을 파라파라와 파후파후의 꽃잎안으로 쑤셔넣고 돌리고 찌르고 , 안쪽의 서큐버스만의 쫄깃한 탄력을 즐기다가 귀두의 커다랗게 부풀어오른 갓부분으로 예민한 곳을 마구 긁으며 그녀들을 황홀한 쾌락의 늪으로 인도하면서 속으로 생각하였다.
대천사와 서큐버스퀸 둘다 즐겨본 유일한 인간남성인 태욱은 서큐버스 특유의 인간의 기를 빨아들이기 위해 높은 밀착감과 정혈이 빨려나가는 느낌이 마치 대천사와의 합방 때와 느낌이 무척 비슷하다는 것을 느꼇다.
그러나 약간의 차이가 있었는데 그것은 대천사의 맛은 생생한 바다의 풍미가 녹아있는 자연산의 맛이라면 서큐버스퀸의 맛은 약간 비릿하고 텁텁한 양식한 맛이였다.
"하지만 막상 비교하면 엘레나와 파후파후가 훨씬 낮지. 아 파라파라는 약간 애매하겟다."
태욱은 연신 허리를 놀리며 그런 잡생각을 떠올리고 있었다. 비록 대천사의 질육이 천연의 최고급재료지만... 그것이 다였던 것이다. 아무리 고기가 좋더라고 해도 생으로 먹는 것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다. 그런 반면에 서큐버스퀸은 비록 양식된 재료라고 해도 최고의 조미가 가미된 훌륭한 디너인 것이다.
별 다섯개급의 최고급 레스토랑의 일류주방장이 혼신의 힘으로 만든 것과 같은 허리놀림 하나 신음소리 하나하나가 남자의 색욕을 달구고 반응을 살피며 태욱에게 그럭저럭 대응해오는 것이 바로 서큐버스퀸들인 것이다.
사실상 서큐버스퀸과 태욱은 테크닉만을 비교해놓고 보았을 때 아직까지 태욱이 백전노장의 엘레나에 비하면 약간 모자라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서큐버스퀸들이 태욱에게 맥을 못추는 것은 그녀들의 신체적 특성도 한몫했는데 그녀들의 육체는 인간의 정기와 정혈 즉 정액을 먹는 것만으로 어느정도 쾌락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태욱의 정액은 한방울만해도 인간 수십명분의 생명에너지가 농축되어있는데 무서운 것은 그 정액에 끝이 없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더욱 무서운 것은 태욱의 육봉이였다. 아스트랄바디로 이루어진 이 육봉은 단지 삽입하는 것만으로도 영혼체를 관통할 수 있었다. 본래 생명체에게 영혼이란 너무나도 연약하고 민감하고 중요한 것이기에 육체에 지켜졋고 육체가 파손되면 영혼을 보존하기 위해서 [죽는 것이다.]
그런데 태욱의 육봉은 그런 육체의 보호를 받는 영혼을 직접 공략해 들어갈 수 있었다. 평범한 인간인... 마법을 전혀모르지만 천성이 남자의 양기를 빨아먹는 요녀라 할 수 있는 화연같은 경우는 태욱의 육봉이 비처를 가르고 삽입된 것만으로도 너무 강한 쾌감에 하마트면 백치가 될뻔했을 정도였다. 태욱의 육봉이 이정도니 제아무리 서큐버스퀸이라고 해도 무한의 정력과 동시에 영혼을 공략하는 태욱 앞에서는 잠시도 버틸 수가 없었던 것이다.
[우윽... 좋아... 역시 파후파후 좀 더 죄어봐.]
그럼에도 태욱이 이렇게 서큐버스들과 섹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은 그나마 태욱의 하렘내에서 유일하게 태욱과 동등한 입장에서 섹스를 즐기는 파트너였기 때문이였다. 비록 3시간 동안 연속으로 범해지는 하드한 심야 서울역에서의 공개 4p의 섹스였고 그 상대를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서큐버스퀸 엘레나와 파후파후, 파라파라 셋뿐인 것이다.
하지만 그녀들에게도 한계가 있으니 태욱의 육봉은 대천사 다즈리엘의 마력을 잔뜩 흡수했으면서도 끈임없이 서큐버스퀸들의 마력을 흡수하였다. 이미 플레임에그는 마력으로 가득차 정액 포화상태이면서도 서큐버스퀸들의 마력을 흡수해 더욱 육체의 주인인 태욱을 성욕의 화신으로 가열차게 재촉하고 있었던 것이다.
철썩 철썩!!!
태욱은 탄력이 넘치는 파후파후의 엉덩이를 자신의 사타구니로 연신 철썩 소리나도록 박으면서 말하였고 파후파후는 이미 넋이 나가 입을 헤벌린채 멍한 눈동자로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고 있는 동생 파라파라의 얼굴을 햝고 빨면서 엉덩이에 힘을 잔뜩 주고 자신의 꼬리를 뾰족하게 만들어 스스로 항문에 삽입하였다.
항문에 파고드는 자신의 꼬리의 감촉에 자신도 모르게 괄약근이 수축하고 내장기관과 정액을 흡수하는 자궁을 제외하고는 인간여성과 똑같은 육체였기에 저절로 괄약근에 연동된 질의 근육들이 조여들면서 태욱의 육봉을 마구 휘감았다.
그렇지 않아도 아내들 중에서도 최고의 쪼임을 자랑하는 파후파후의 질육이 더욱 강하게 수축하면서 조여들자 허리를 밀어넣는 것조차도 버거워졌다.
[크으으으으....!!!!]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의 양손을 밑으로 돌려 보짓살을 지극히 안쪽으로 밀어붙이니 순식간에 태욱은 극락에 도달할 수 있었다. 태욱에게 쉬지 않고 3시간 이상 성교하고도 이정도로 반응해주는 것은 오로지 파후파후와 엘레나 단 둘뿐인 것이다.
그러니 태욱이 서큐버스들과의 섹스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그녀들의 기교는 확실히 가장 발달되어있엇기에 적당히 서로간의 페이스 역시 맞출 수 있었다. 즉 서로가 서로 즐기기 가장 알맞는 상대인 것이다.
인간소년이 섹스가 전문인 음마 서큐버스퀸들과 성교로서 압도한다는 점에서 이미 굉장한 것이였지만. 태욱은 그것자체는 잘모르는데다가 설사 알았다고 해도 신경 쓸 타입이 전혀아니였다.
[우욱 싼다... 자아 이번에야말로 자매가 같이 임신하는거야 엘레나처럼!!!]
[캬아아앗!!! 캬아아아앗!!!!]
[!!!!!!!]
정신을 파라파라는 이제 다시 한번 뜨거운 정액이 치솟는 느낌에 바들바들 떨었고 파후파후는 마치 교미하는 암컷사자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뱃속에서부터 치솟는 강렬한 비음을 터뜨렷다.
태욱의 플레임에그가 다시한번 요동치면서 격렬한 기세로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하였고 그러한 격렬한 정액의 해일을 받아낼 수 있을 만큼 크고 넓은 요도구를 타고서 정액이 솟구쳤다. 그리고 단하나의 목표 파후파라 자매의 자궁을 향하여 세차게 달려나갔다.
콰르르르륵!!!! 콰르르륵!!!
일반 남성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장대하고 많은 양의 사정이 끝나자 여태까지 간신히 버티였던 파후파후마져도 눈을 까뒤집으면서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털썩 소리와 함께 침대에 쓰러진 파후파후는 동생 파라파라와 함께 항문과 꽃잎에서 백탁색의 정액을 흘리며 쾌락에 취해 잠에 빠져들었다.
태욱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손등으로 한번 딱아내고는 아직도 힘차게 발기해있는 두개의 육봉에 남아있는 마지막 정액의 찌꺼기까지 전부 짜내는 서큐버스의 질육을 만끽하고는 이제 기절해버린 파라파후 자매에게서 뽑아내기 시작하였다.
즈르르륵~~~~ 뿅!!
태욱의 허리가 빠져나가자 딸려나오는 육봉에 찰싹 달라붙은 질육이 당겨져나오며 한계까지 붙어있다가마치 코르크 마개가 빠지는 소리와 함께 굳건한 강철과도 같은 육봉이 서큐버스의 꽃잎에서 빠져나왔다. 기절했으면서도 그 질육의 압박감은 전혀줄지 않는 것 역시 서큐버스퀸들만의 매력인 것이다.
이미 침대 주변은 태욱이 뿜어낸 정액으로 잔뜩 칠해져있어서 곁에 있는 것만으로 비릿한 정액냄새에 머리가 어질어질해질 정도였다. 물론 서큐버스들에게는 더이상 없을 정도로 달콤한 냄새였지만.....
[우후후훗~]
그리고 육봉을 들어낸채 잠시 앉아있는 태욱에게로 마치 뱀처럼 기어오는 새하얀 나신이 있었다. 본디 윤기있는 갈색 머리카락을 지녓지만 베르치카의 과도하고 난폭한 방법으로 정신을 복구하는 바람에 새하얗게 탈색된 머리카락과 요사하게 반짝이는 붉은 눈을 지닌 아름다운 소녀모습을 한 서큐버스퀸 엘레나였다.
[아아 태욱님 너무 멋져요.]
사실 소화기관을 빼고나면 인간과 별차이가 없는 서큐버스였기에 태욱의 과도하고 엄청난 육봉을 받으면 자신의 소중한 아이에게 큰일이 생길까바 엘레나는 질내사정을 받지도 않았고 실제로 꽃잎을 사용해서 봉사하지도 않았다. 엉덩이구멍과 입보지만으로 태욱에게 봉사하면서 사정은 체외사정으로 받았기에 아직 엘레나는 이렇게 움직일 힘이 남아있었다.
[후우... 깨끗이 해줘.]
태욱은 육봉을 엘레나에게 들이밀면서 부탁하였고 그녀는 생긋 웃고는 두손을 뻗어 왼손으로는 육봉을 주무르고 오른손으로는 붙잡고 윤기있게 반짝이는 입술로 가져갔다. 보통의 여성에게는 도저히 바랄 수 없는 그어떤 체위나 요구도 서큐버스들이라면 흔쾌히 받아주는 것이다. 물론 그녀들을 만족 시켜야 하겟지만....
태욱의 정액과 파후파라자매의 애액으로 범벅이된 두개의 육봉에서는 엄청나게 음란한 냄새와 호르몬이 피어올랐고 그것을 맛있는 음식처럼 바라보면서 엘레나의 입이 쩍벌어지며 하나의 육봉을 베어물었다.
[윽!]
태욱은 서큐버스 특제의 입보지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에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 깊숙히 육봉을 받아들이면서 길나긴 혀로 밑둥부터 귀두까지 샅샅이 훑어가는 청소페라에 태욱의 등줄기가 오싹 오싹 할만큼 떨려왔다.
햘짝 햘짝...
깨끗하게 찌거기를 빨아먹은 엘레나는 다른 손으로 붙잡고 있는 육봉으로 입을 옮겨 마져 찌꺼기를 깨끗하게 청소하기 시작하였다. 찌꺼기 역시 양이 제법 많았기에 햝짝일때마다 덩어리들이 엘레나의 자그만한 입안에 뭉쳐있다가 꿀걱꿀꺽 소리내며 몸 속으로 흘러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