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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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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에서 진화한 리저드맨들은 그 피의 특성상 아주 냉정한 마음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인간이나 포유류과는 다르게 혈액의 산소를 전달하는 것이 철분을 포함하는 헤모글로빈이 아닌 구리성분의 헤모시아닌이 흘렀다. 장단점이 있지만 그덕분에 리저드맨들은 정말 차가운 피인 푸른 피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었다.


게다가 리저드맨들은 위대한 검은용신이 자신의 자손들인 진룡들을 경배하기 위해 만들어낸 생명체이기도 하였다. 지금은 대부분의 리저드맨들은 중립이라 할 수 있는 포트리스를 따르지만 고대에는 전부 검은용신과 진룡들을 모셧고 아직도 그잔재가 생활양식에 남아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블랙리저드족의 이단아 매드닥터 윌사쿠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름 그대로 이들은 검은색 비늘을 가지고 태어나고 그것은 위대한 검은용신의 피를 가장 많이 이은 리저드맨으로서 다른 리저드맨의 부러움을 받기 충분한 아름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 이단아인 윌사쿠는 자신의 비늘을 제거하는데에 아무런 망설임이 없었다. 물론 그 역시 리저드로서의 심미안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의 윤기나는 비늘을 충분히 좋아했다. 문제는 지금 당장 그에게 더 흥미가 가고 좋아하는 것이 생긴 것이다.


바로 신기한 인간소년 태욱이였다. 수많은 인간을 해부해보고 실험해보아 이제는 인간이라는 생명체에 대해서 잘안다고 자신했던 윌사쿠지만 그로서도 태욱은 정말 신기한 소년이였다.


뚝뚝...


[아 이런 아깝게 새네. 일단 막아둘까...]


윌사쿠는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뚝뚝 떨어지는 정액줄기를 느끼고 책상 위에 올려두었던 휴지통을 통째로 뽑아 자신의 사타구니를 틀어막았다. 홍희를 건내줄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윌사쿠를 끝도 없이 범하고 올라갔었다. 베르치카의 애태움에 발동한 흥분을 거대한 리저드맨 윌사쿠에게 풀고나서 한숨자러 올라갔던 것이였다.


무엇보다 특출난 섹스테크닉은 리저드맨이 좋아할만한 애무법까지 아는데다가 그 강렬한 육봉은 자신의 육신을 전부 점령하고 지배하는 강력한 왕권이였다. 이미 개조에 개조를 거듭한데다가 약물까지 사용해서 개조한 그의 육체는 본래 즐거움을 잃어버린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던 것이다.


일반리저드맨의 수명이 인간과 비슷한 100여년이였는데 바로 윌사쿠가 감각을 잃어버린 세월이 그와 비슷할 정도였다. 그럼에도 자비심 없는 쾌락과 인간의 기준에서 괴물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육체를 진정으로 정복하려는 허리놀림.... 모든 면에서 윌사쿠는 태욱의 신비함에 빠져들어갔다.


[후우.... 순조롭군... 역시 태욱님이 구해온 소체가 아주 좋았어.]


게다가 신비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실험체를 딱 알맞는 순간에 구해오는 센스였다. 갈치를 암살하려다가 태욱에게 잡힌 홍희는 지금 박제가 된것처럼 꺼꾸로 메달려있는데 중요한점은 팔다리가 없었다.


아니 팔다리는 있었지만 마치 그안에 뼈와 근육이 없는 것처럼 얇은 피부만이 남아서 흐물흐물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던 것이다.


[아헤... 헤헤헤헤... 아하하하하.....]


홍희의 검은색 눈동자는 이미 탁하게 변한체 초점 역시 없고 흔들리는 상태였다. 윌사쿠는 그런 홍희의 얼굴을 붙잡고 인간 여성의 손목두께만한 자신의 손가락으로 홍희의 눈꺼풀을 까뒤집고 이모저모 저보 살펴보았다.


홍희를 붙잡고 실험한지 고작 2시간, 고작 두시간만에 홍희의 정신이 완전히 파괴되어 미쳐버렷던 것이다.


[흐음... 결국 여기까진가요.]


윌사쿠는 인간의 허약한 정신력을 알고 있었기에 이미 알고 잇는 사실을 제확인한 것과 같은 말투로 말하였다. 사실 홍희의 정신력은 여성치고는 강인하고 게다가 서툴게 받긴했지만 훈련 역시 받았기에 일반인에 비하면 강인하기까지했다.


그러나 자신의 팔다리가 녹아내려가고 자신의 팔다리가 녹아내린 걸죽한 액체를 자신이 보는 앞에서 들이키는 거대한... 그야말로 거대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3미터의 거대한 도마뱀인간의 모습에 정신적으로 버틸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몸에 가해지는 각종 실험도구들과 실험내용은 그어떤 인간이라도 미치지 않고서는 버틸 수가 없을 정도로 참혹했다.


윌사쿠는 자신의 본모습을 보고 격하게 울부짖기 시작한 홍희의 반응을 기록하면서 태욱을 떠올렸다. 비록 시작은 술에 취해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멀쩡한 제정신으로 이런 몸을 즐겁게 껴안고 즐겻던 것이다. 태욱의 정신력은 어느 의미에서 매우 비정상적이라 할 수 있었다.


윌사쿠는 이제 미쳐버려 흥미가 식어버린 홍희의 목을 붙잡고 살짝 들어올리면서 한가닥의 코드를 가져와 붙이기 시작하였다. 홍희의 척수에 직접 연결한 연결체로 골수액을 직접 뽑애내기 위한 도구였다.


이미 비컵으로 250cc를 받아내었는데 보통 인간은 이정도의 골수액이 있을리가 없었다. 하지만 윌사쿠는 이미 홍희의 팔다리를 녹이면서 자신이 만든 유사엘릭서를 잔뜩 주입해놓았던 것이다. 그덕분에 골수액을 뽑아낼때마다 유사엘릭서가 홍희의 골수액으로 치환되고 있었다.


꿀꺽꿀꺽


그러나 3미터의 키와 떡벌어진 어깨가 2미터는 족히 넘어보이는 거대한 리저드맨 윌사쿠에겐 한모금도 되지 않았다. 그렇게 한모금을 마시자말자 윌사쿠의 몸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몸에 있던 검은비늘들이 어느새 빠져나가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우드득 소리가 날때마다 윌사쿠의 키가 한뼘씩 줄어드는데 윌사쿠의 몸 역시 뼈소리를 내면서 거대하고 어깨가 넓은 고릴라체형이 어느새 인간과 유사하게 바뀌기 시작하였다.


사실 윌사쿠나 켄타우레스들이 사용하는 변형술은 감정이 급격하게 변동하게되면 변신한 인간의 형체를 유지할 수가 없었다. 섬세하고 매우 미묘한 마법이였기에 어쩔 수가 없었다. 윌사쿠 스스로 어느군간이라도 냉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태욱에게 안기기만 하면 흥분하면서 쾌락에 결국 윌사쿠의 정신이 무너져 본래의 모습을 들어내었었다. 물론 갑자기 변신하는 3미터의 괴물이 나타났음에도 태욱은 아무 꺼리낌 없이 윌사쿠를 잔뜩 안아주었다.


이런일이 계속 반복되니 윌사쿠로서는 다른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즐기는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괴수의 모습으로 태욱에게 안긴다는게 스스로 약간 꺼리낌이 들었던 것이다. 여우나 요괴등 인간을 전문적으로 홀리는 전문적인 둔갑술이 있었다. 그리고 윌사쿠 역시 그 방법을 알 고 있었다.


둔갑술이란 본래 자신의 몸에 맞는 인간의 두개골과 피와 간 심장을 제물로 밭침으로서 제물로 받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아름다운 미인이면서 자신의 몸에 맞는 인간을 구하는 것은 당연히 어려운일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여우들과 요괴들은 많은 인간들을 죽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윌사쿠는 그러한 방법보다 한단계 더 뛰어난 방법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 자신이 엄청난 실력의 의사이자 마도사인 것이였다.


[흐음 정말 잘맞아들어가는군요. 약간의 조정만 더 거치면 되겟내요.]


그렇기에 윌사쿠는 자신의 몸을 조정해나가고 있을때 태욱이 딱 알맞는 홍희라는 인간을 데려왔던 것이다. 리저드맨들 전부가 윌사쿠처럼 반음양인, 즉 암수와 수컷의 구분이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둔갑술로 쓸 제물로서도 홍희처럼 반음양인이 최고인 것이다.


당연하지만 반음양인이라고 몸에 맞을리가 없었지만 윌사쿠는 자신의 의술로 홍희의 몸을 개조하기 시작했다. 다르면 맞추면 되는 것이 아닌가? 윌사쿠는 그렇게 자신의 몸이 점점 변해가는 것을 높이만 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전신 거울에 비춰보면서 확인하였다.


[흠 종군요. 자아 그러면 우리 귀여운 공주님을 살펴볼까요.]


다시 음침한 중년남성으로 인간화한 윌사쿠는 옆방으로 건너갔다. 그곳에서는 목과 몸이 분리되어 각각의 용기에 담겨진 한 인간 여성이 있었다. 과거 윌사쿠가 개발한 약품이 하나있었는데 재미삼아서 정말 열정을 담아 만들었더니 복구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였다.


이것을 만들때의 자신의 실력은 지금에 비하면 분명 수준이 낮았지만 단지 부슈는보다 복구하는게 몇배나 어렵다보니 엄청나게 힘들었다. 치료마법이 있다면 아주 좋았겟지만 안타까게도 일반적인 치료마법이라면 윌사쿠 역시 능숙했다. 오로지 잘려나간 팔다리도 순식간에 복구할만큼 강력한 최고급의 치료마법이 필요한 것이였다.


게다가 아쉬게도 최고급의 치료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세력은 휴먼얼라이언스와 강력한 주술사와 황금용신의 가호가 있는 호드정션뿐이였는데... 안타깝게도 윌사쿠로서는 조력을 받을 수 없는 세력이였다.


윌사쿠가 고생을 격고 있는게 이 여성이 투약받은 마약은 평범한 것이 아니라 마법적 처리까지 되어있어서 이렇게 발작하게되면 투약된 인간을 철저하게 박멸하기 위해서 끝없이 파멸시키는 것이다. 게다가 치료마법에 작용되는 마력까지 흡수해서 오히려 저 증상을 가속화시키는 것이다.


최고급치료마법이 아니라면 오히려 치료마법이나 질병해제마법이 독이되는 최악의 마약이였던 것이다. 게다가 이 소녀의 두개골 바로 밑에있는 척추는 이미 세균형 마약에 파먹혀 완전히 없어져버렷던 것이다.


인간의 척추 뼈자체가 없어졋으니 당연하지만 목이 유지될리가 없었다. 그렇기에 윌사쿠는 김유화의 목을 잘라내 이렇게 따로따로 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치료의 길을 잡긴 햇지만 목을 원상태로 만드는 것은 이미 불가능했고 그것을 이미 태욱에게 사실대로 말해놓았다.


물론 다른 인간을 희생해서 목뼈를 붙이고 피부이식등 을 사용한다면 얼마든지 완벽하게 복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래서야 이런 좋은 실험체를 그냥 풀어주는 것이 아닌가? 윌사쿠는 수많은 실험노트중에서도 제법 상급에 해당할 김유화의 재능이 마음에 들엇기에 목뼈가 없어진 핑계를 삼아 아예 살아있는 듀라한을 만들 생각을 했던 것이다.


김유화의 뇌 역시 상당량 훼손되었기에 머리속이 상당히 공허한 상태였고 그안에 혈액운반을 위한 인곤심장이라 할 수 있는 펌프와 없어진 뇌의 기능을 보조하기 위해서 반도체칩으로된 보조두뇌칩을 착용하고 영양공급은 머리를 들고다닐 손에 장착하면서 해결하면 되는 것이다.


윌사쿠는 이렇게 종종 참을 수 없는 실험충동 때문에 여러모로 힘든 경우를 당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충동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윌사쿠가 매드닥터라 불리는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실험을 할 수 있는 것도 다 아무 로렌인르라는 초월적인 존재가 김유화의 영혼을 붙잡아두고 있기 때문이였다.


여태까지 윌사쿠가 이 실험을 끝내지 못한 것은 실험 도중에 실험체들이 다 죽었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지금처럼 최고의 보험이 도와주고 있으니 실험을 안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중요한 것은 한번이라도 성공하게되면 그 모든 것이 자료로 남기 때문에 후에있을 다른 실험들 역시 아주 도움이 되는 것이였다.


[아주 엑셀런트 하군요. 보통 여기에서 87%가 죽었는데 아직까지 살아있군요. 역시 영혼체를 붙잡아두고 계신분이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인가.... 그렇다면 여기에서 제 나름대로 추가할 수 있는 것들을 살펴봐야겟죠. 조교양!]


윌사쿠의 최고참 조교 해골양이 윌사쿠가 부르는 소리에 온몸에서 달그락달그락 소리를 내며 달려왔다. 그리고 그뒤를 이어 윌사쿠의 마개조를 듬뿍 받아서 이미 과거의 자신을 벗어던지 사샤와 슈라 역시 뒤쫒아왔다.


윌사쿠는 이것저것 해골양에게 가져오라 명령하고나서 사샤와 슈라에겐 테이블을 잡고 엉덩이를 내밀어라고 명령했다.


이미 서울에 올라가기전의 태욱에게 한번 안겻더니 남자로서의 자신이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비록 여자의 자신이 가지는 만족감과는 전혀다른 찝찝함만이 남는 행위지만 지금 당장 터져버릴 것같은 이 욕망을 해결해야했다.


탱글탱글하게 잘 여문 샤사와 슈라의 뽀얀 엉덩이가 희미한 전등 아래에 들어났고 윌사쿠는 주저 없이 자신의 육봉을 꺼내어 가까이 있는 샤사의 항문에 가져다 대었다. 이미 윌사쿠의 마개조는 샤사의 전신에 부어졋기에 윌사쿠의 육봉이 엉덩이에 닫기만 해도 육봉을 스스로 오물오물 씹으면서 빨아당겨 자신의 안으로 이끌었고 자신의 육봉을 감싸는 샤사의 항문 맛을 음미하면서 거칠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윌사쿠는 샤사를 거침 없이 범하면서도 리저드다운 냉철함을 유지하고 있었고 그 증거로 인간변형이 풀리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퍼억퍼억 소리날정도로 강하게 허리를 놀렸고 샤사가 3등급에 달하는 마수기사가 아니였다면 이미 피떡이되어 죽어버렸을게 분명했다.


샤사는 강력한 육신과 뛰어난 내구력, 그리고 도마뱀 같은 재생력을 겸비한 마수기사인데다가 윌사쿠의 마개조를 뜸뿍 받은 터라 아무런 무리 없이 윌사쿠의 고기막대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렇게 오로지 자신의 욕망을 챙기는 듯한 성교를 길게가지 않았고 윌사쿠는 나직한 침음성을 내면서 샤사의 항문안에 자신의 욕망을 풀어놓기 시작하였다.


옴쭉 옴쭉!! 쭈우우욱!!!


스스로 연동하는 대장들이 육봉을 부드럽게 햝고 꽉꽉 조여드는 괄약근이 육봉의 남은 정액을 짜내니 윌사쿠는 나름 시원하게 사정할 수 있었다. 이미 윌사쿠의 뒷치기 한번에 파김치가된 샤사를 구석으로 던져놓고 이번에는 슈라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벌리고 육봉을 다시 집어넣기 시작하였다.


윌사쿠의 여자부분이 만족한 것에 비하면 너무나도 못한 남자의 만족이지만 이렇게라도 풀어야하니 어쩔 수가 없었다. 단지 태욱의 테크닉과 정력이 너무나도 대단한 탓일 뿐이였다.


[흐음... 그래도 역시 이년들의 처녀를 취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할까요. 후후후]


윌사쿠는 샤사와 슈라를 번갈아가며 욕정을 풀어놓았고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을때 슈라ㅏ의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육봉과 하체를 딱아정리하고는 다시 실험에 돌입하였다.


대단히 뛰어난 의사인 윌사쿠는 태욱의 마력흡수와 정액생성의 상관관계를 어느정도 예측하였고 그한계범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엿다. 그리고 태욱을 위해서 조언하고 그 방법을 가르쳐줄 사람은 현재 자신뿐이라는 것 역시 아주 잘알고 있었던 것이다.


[햘작 햘짝.]


윌사쿠는 여러가지 실험을 하면서 끝이 두갈래로 갈라진 혓바닥으로 자신의 눈알과 얼굴을 햝으면서 그렇게 음침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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