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373
대한민국. 5천만의 인구 중에 무려 1/4가 살고 있는 세계최대급의 인구밀집도를 자랑하는
서울 그리고 그 서울의 운송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역의 한가운데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킹사이즈 침대가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그런 침대위에 역시 서울역과는 지극히 어울리지 않는 한 소년과 너무나도 아름다운
흑백의 세 미녀가 있었다. 그런 서울역의 한가운데서 아직 어린 소년 김태욱은 지금 지극히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제 막 밤 24시를 지나 새벽1시가 오지 않은 늦은 시간이지
만 지금 이곳에선 전혀 상관 없었다. 막차를 타기 위해서 아니면 이곳에서 자리잡고 하룻밤
을 넘기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태욱 주변을 지나다니고 있었다.
새롭게 조명을 바꾼 서울역의 내부를 밝히는 불빛이 침대에 적나라하게 전나로 누워있는 태
욱을 부드럽게 비추고있었다. 그리고 그 양 겨드랑이에 찰싹 달라붙은 발군의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전나의 미녀가 두 사람이 있었다.
아니 머리에 돋아나있는 뿔과 등의 어깨죽지에 달려있는 날개 그리고 엉덩이골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살랑이는 꼬리가 자신들은 평범한 인간 미녀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태욱의
왼쪽에는 새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새카만 눈동자와 머리카락을 가진 서큐버스퀸 파후파후였고 오른쪽에는 태욱 보다도 키가 작지만 그럼에도 귀엽거나 깜찍한 것이 아니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턱턱 막힐 만큼 요사스러운 색기와 요염한 기운을 한껏 나신에 담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서큐버스퀸 엘레나였다.
태욱 곁에 바싹 붙어 누워있는 미녀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라 하기엔 작은 태욱을 좌우에서
끌어안고 그 미모를 한껏 뽐내며 파후파후는 자신의 가슴에 당당하게 붙어있는 풍만한 유방
으로 태욱의 팔을 자신의 젖가슴 사이에 끼고 늘씬하고 매끄러운 긴다리를 쭉 뻗어 태욱의
한쪽 다리에 얽혀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 태욱보다는 키가 약간 작지만 그모든
것을 무마하는 색기가 감도는 야시시한 얼굴로 엘레나는 가벼운 숨소리를 내면서 태욱의 오
른팔에 매끈매끈한 자신의 육신을 밀착시키고 문질렀다.
둘다 한호흡 들이킬 때마다 연분홍빛의 최음작용이 있는 미드나이트 브레스가 새어나와 서
로의 흥을 살짝 붇돋아주었다.
[저어. 주인님. 저희들이 힘내서 주인님을 만족 시켜드릴게요. 후후후, 저희가 살짝 생각해
보니 언제나 주인님보다 먼저 쓰러졋던 것 같아서요. 아 물론 너무 행복해서... 어떻게 되
버릴 것만같지만요... 으...읍... 츠읍... 응... 하아아앙....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아요... 예~, 주인님~]
태욱의 왼쪽 어깨에 얼굴을 기댄 파후파후는 자신의 풍만한 가슴으로 태욱의 팔을 꼭 안으
면서 살짝 귓가에 속삭였다. 인간을 사악하게 만들고 타락시키는 임무를 말그대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타고난 서큐버스라고는 도저히 믿지 못할 만큼 온화하고 다정한 미소를 띄우면서
파후파후가 속삭이자 태욱은 참지 못하고 도톰하게 앞으로 솟아나서 재잘거리는 그녀의 입
술을 덮고 가벼운 키스를 불어넣었다.
가볍게 입술을 햝고 빨면서 그녀의 길다란 혀와 뱀처럼 얽히면서 다가오는 달콤한 딮키스에
아름다운 용모가 화려하게 흐트러지면서 황홀해하였다. 그 달콤한 키스에 파후파후는 바로
뜨겁게 타올라 입술을 뾰족하게 내밀며 태욱의 목덜미와 볼에 쪽쪽 소리를 내면서 키스를
하면 그렇게 말하였다.
지금도 당장 주변 사람들이 뚜벅뚜벅 발거음 소리를 내면서 지나가고 있는대도 서큐버스퀸
들은 물론 아직 어린 태욱 역시 전혀 표정의 변화 없이 이 스릴 넘치는 난교를 즐기고 있었
다.
쪽쪽 키스하며 콧소리를 내면서 달라붙는 파후파후 그리고 그 반대편에서 으흥 하며 콧소리
를 흥얼거리고 있는데. 엘레나 역시 그런 뜨거운 키스 장면을 보면서 뜨겁게 타올라 그 소
리는 이미 황홀감에 녹아있었고 파후파후보다도 더 새하얀 우유를 부어 만든 것 같이 하얀
피부를 태욱에게 찰싹 밀어붙이며 어리광부리기 시작하였다.
[으으응~~ 태욱님 저는 더 음탕한 걸 해 주었으면 좋지만 어때요? 이 다음엔 더 야한 걸 기
대하셔도 좋아요 일단 제 배안에 있는 태욱님의 딸에게도 요것으로 인사하셔야죠.]
서큐버스가 낳는 자식은 전부 서큐버스였고 필요에 의해서 서큐버스들은 특정한 의식을 치
룸으로서 잉큐버스가 되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잉큐버스보다는 서큐버스가
훨씬더 유용하기 때문에 잉큐버스는 그 숫자가 어느정도 제한되어있었다. 어디까지나 자손
을 볼 수 있는 것은 개미나 벌처럼 서큐버스퀸만이 가능했고 그 퀸에게 유전자를 받치는 용
도로나 소수 뽑아서 운용하는 것이였다. 그러다 시간이 남으면 인간의 혈맥을 오염시키기
위해서 바깥나들이 시키는게 전부였다.
엘레나는 그렇게 속삭이면서 태욱의 오른손을 붙잡아 위장과 소장이 없기에 인간은 흉내낼
수 조차 없는 날씬하고 탄력넘치는 복부로 손을 이끌면서 다시 태욱의 귓가에 속삭였다.
[하아앙... 제게도 해주면 좋을텐데..... 서큐버스인 저는 태욱님의 자손을 얼마든지 임신
할 수 있답니다. 훟후후후]
그런 도발적인 엘레나의 목소리에 태욱의 육봉은 이둘이 아닌 누군가의 손에서 저절로 벌떡이면서 자신의 위용을 위풍당
당하게 뽐내었다. 그어떤 섹시 스타라도 상대가되지 않는 미녀이자 인간을 유혹하는 악마인
엘레나와 파후파후는 태욱의 좌우측에서 부둥켜 안으며 서로서로 태욱을 유혹하고 있었다.
인간이라면 이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자신의 혈육을 바라는 태욱으로
서는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엘레나가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엘레나는 도발적으로 말하며 앞으로 내밀어진 도도하고 건방진 젖가슴을 태욱에게 내밀었고
파후파후와의 사이에서 태욱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었다. 양쪽다 인세에 드물 정도로 아름
답고 섹시한 여성들인 것이다. 뭉클 쑤욱 누르며 인간을 유혹하기 위해서 매일같이 철저한
단련된 늘씬한 육신을 이용해 둘다 한치의 틈도 없이 태욱을 부둥켜 안고 있었다.
엘레나의 서큐버스지만 당연하게도 그녀 역시 여자이기에 비록 태욱에게 모든 것을 걸고 있
지만 다른 여자에겐 지기싫어하는 기색이 그 눈동자를 통해서 들어나있었다. 그러면서도 태
욱의 아이를 가진 여자의 행복에 가득찬 빛으로 채워져 두가지의 복잡한 빛을 흩뿌려 남자
의 심장을 꽉 끌어잡는 신비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본래 데모닉의 정보를 책임지던 서큐버스조직의 우두머리중 하나였던 엘레나였고 그당시의
버릇이 아직도 남아있어 이지적이면서도 단아한 미모는 이제 잠시. 태욱 앞에서만은 넋을
잃고 풀려버린 사랑스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태욱만을 위한 아름다운 요마
였고 그러한 여자를 눈앞에 둔 한 남자인 태욱은 들뜰 수 밖에 없었다.
[흐흐흐.... 나도 항상 엘레나와 파후파후랑 하면 굉장한 기분 좋아. 두 사람 모두, 정말로
좋아하거든....]
두 사랑스러운 서큐버스퀸의 애교에 태욱은 서울역 한가운데서 벌거벗은채로 발갛게 달아오
른 얼굴로 정말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엘레나와 파후파후를 꽉 끌어안았다.
하지만 천진난만해 보이는 그 웃음과는 정반대로 세명의 서큐버스퀸의 영혼과 동화되어 무
의식중에 익힌 음란한 손기술을 마음껏 펼치고 있었다. 만질때마다 솜처럼 부드럽고 녹인
밀랍처럼 말랑거리는 육신을 그 양손은 마음껏 주무르고 있었던 것이다. 두서큐버스의 몸을
마음껏 만지던 손은 어느새 자신의 좌우에 바싹 달라붙어 누워있는 그녀들의 허리를 감은채
로 마쉬멜로우처럼 두 사람의 엉덩이를 힘껏 움켜쥐고 주물럭거리기까지했다.
[후후후, 주인님도 참, 고마워해야하는 건 이쪽이에요. 츄웁,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사
실... 주인님이 아니라면... 저희 자매는 벌써 죽었을지 모르니깐요. 저도 제동생인 파라파
라도 그날 태욱님을 처음 뵈었을 때부터 태욱님의 여자이니까요.... 주인님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뭐든지 할테니까, 마음껏 즐겨주세요.....그... 하아아... 아흣... 그... 주
주..인님의.... 자... 하으으응... 자.. 하읏... 자지에 봉사하게 해....해 주세요.]
달콤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파라파라, 그리고 그러한 그녀의 목소리에
반응한 태욱의 왼손이 짖굿게도 그녀가 말할 때마다 어느새 애액으로 흥건한 사타구니를 슬
쩍 슬쩍 누비며 그녀의 말을 뚝뚝 끈어지게 만들었다.
역시 언제 어디서나 훌륭한 색신모드의 태욱이 아닐 수 없었다. 막상 자신이 끈어놓은 것이
지만 음탕하고 저속한 말을 할때마다 더욱 집요하게 손가락을 놀린터러 마치 파후파후가 음
탕한 말을 입밖으로 내뱉는 것이 부끄럽게 보였다. 서큐버스가 음탕한말을 부끄럽게 한다라
.... 그러한 이색적인 생각을 하자 태욱의 손가락은 물만난 물고기처럼 더욱 활개치기 시작
하였다.
파후파후는 그런 태욱의 손장난에 귀까지 새빨갛게 되어 몸을 움츠리며 태욱의 어깨죽지에
얼굴을 묻게되었고 자연스럽게 마지막 말은 귀가에에 소곤소곤 속삭이는 형태가 되었다.
[호호호호.... 전 태욱님이 고마워하는 것도 있으시죠... 앗흐으응..... 이...런 미인 아
내들과 이렇게 장난치시는 손장난 모두 저희가 가르쳐드린 것이나 마찬가지니깐요.후후후
태욱님 기대하시는 것이 좋을 거에요... 저희들이 아름다운 누나들을 태욱님의 애인으로 만
들고... 하으으읏..... 물론 다른 남자의 아내라도 마음껏 안겨드릴 게요. 저희 실력이라면
완전히 녹아내려서 태욱님의 아이를 가지는데에도 아무런 불만이 없을 거에요.]
엘레나는 반짝이는 붉은눈에 미소를 띄우며 말하기 시작하자 역시 오른손을 놀려 엘레나의
비부를 마음껏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역시 연륜에서 차이가 나는지 엘레나쪽이 훨씬
수월하게 참으면서 앞으로 인간으로서 맛볼 수 있는 모든 쾌락을 즐기게 만들어 드릴 마음
을 태욱 앞에서 들어냈다.
[흐응.... 하지만 난 더이상 아내를 늘릴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지금도 많은데.. 더이상 늘
리다간 이렇게 엘레나와 파후파후도 자주 못볼 거 아냐. 흐흐흐]
파후파후와 엘레나 둘다 그런 태욱의 말에 즐거운 웃음을 띄우면서 부둥켜 안았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것만으로도 둘다 기뻐지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엘레나는
자신의 얼굴을 들어 태욱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누르고 코끝을 맞추고 비벼대기 시작하였
다. 태욱은 너무나도 가까운 엘레나의 몸에서 나는 미드나이트 브레스의 달콤한 향기에 휘
하기 시작하였다. 엘레나는 그런 태욱의 말에 기뻣지만... 과연 운명이 태욱을 가만히 놔둘
지 모르는 일이였다.
태욱과 두 서큐버스퀸들은 서울역 한가운데에 있는 침대 위에 누워 서로를 껴안고 그렇게
오랜만의 재회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고 마치 뱀처럼 뒤엉켜 밀착한 살결이 주는 따뜻함을
즐기며 아무생각없이 잠담을 나누며 흥겨워하고 있었다.
[호호호호....주인님도 참... 고맙다고 말할 필요가 없어요. 그렇죠 엘레나언니, 주인님
역할을 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멋진 일이에요. 서큐버스퀸 세명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사람
은 태욱님 뿐일걸요. 잉큐버스킹도 못하는 거라구요 호호홋. 그것만으로도 저희들은
아~~~~~~주 행복하니까... 후후후]
파후파후는 눈을 가늘게 뜨고 쿡쿡 웃으며 말하면서도 자신의 비부를 쓰다듬고 쑤시는 태욱
을 위해서 한쪽다리를 들어서 편하게 만들어주었다. 어느새 자신의 비부를 애무하는 태욱의
손에 적응했는지 더이상 말이 끈어지진 않았고 그것에 태욱은 아까워했지만... 워낙 성교에
강한 서큐버스인지라 자연스러운 적응력이였다.
태욱의 왼쪽에 밀착한 파후파후가 유쾌한 듯이 미소지으며 몸을 움직일 때마다 한손으로 다
잡기 버거운 젖가슴이 말랑말랑한 떡처럼 부드럽게 형태를 바꾸면서 태욱의 팔과 어깨에 밀
착하였다. 서큐버스 특유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촉감이 섞인 젖가슴은 그야말로 천만금을 주
어도 바꿀 수 없는 극락의 아이템이였다. 그리고 태욱이 두른 잘록한 허리는 엘레나와 마찬
가지로 서큐버스에겐 불필요하기에 없는 위장과 소장같은 대부분의 소화기관이 없기에 인간
은 흉내도 낼 수 없을 정도로 얇으면서도 근육은 더 많아 가늘면서도 탄력넘치는 바디를 잡
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꿀단지와 마찬가지인 하얀 허벅지는 그렇게 얇은 허리에서 갑자기
폭발하듯 부풀어오르는 엉덩이와 붙어있어 정말 엄청나게 육덕스러운 맛을 전달해주고 있었
다. 서큐버스보다도 한단계 더 뛰어난 비단 이상으로 매끈매끈한 서큐버스퀸의 피부의 감촉
은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일반인은 사정해버릴 정도의 쾌락을 전해주는 것이다.그렇게 태욱
의 손가락은 그때마다 찌붑찌붑 찔꺽이는 음란한 소리를 내며 엘레나와 파후파후의 비부를
마음껏 드날들면서 쑤시고 문질렀다. 태욱을 사이에 두고 파후파후와 엘레나는 자신만의 아
름다움을 뽐내며 쿡쿡 웃으며 즐겁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격적인 행위에 들어가기전에 즐거움을 위해서 태욱의 귀를 가볍게 깨물거나 입술을 빼앗
거나 하는 등 애무를 반복했다. 그러는 사이 몇 번이나 두 미녀는 태욱의 손가락만으로 가
볍게 절정에 올라버렸다. 비록 일방적으로 공격당하고 있는 상태지만 둘다 서큐버스퀸이면
서도 왠지 넋을 잃은 얼굴로 거친 숨을 내쉬며 가끔씩 신음소리를 낼뿐 방금 전처럼 명확하
게 이야기를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태욱의 실력이 날이가면 갈수록 늘어나면서 테크닉뿐만 아니라 마력을 흡수하면
서 생명에너지를 내뿜는 그만의 능력의 효율과 폭이 더욱 크게 증가한 탓이였다.
[하으읏.... 아앙.. 엘레나언니....]
[하아앙... 아아.. 그래... ]
태욱의 좌우에서 누워 휘감기듯이 부둥켜안은 두 미녀는 그렇게 서로를 부르면서 더이상 가
만히 있다가은 더이상 안된다고 둘다 똑같이 생각하였고 둘다 동시에 태욱의 가장 예민한
부분 사타구니로 손길을 뻗었다.
쯔즉 쯔즉 쯔즉
침대에 두다리를 벌리고 편하게 누운 태욱의 다리 사이로 아름다운 두 서큐버스 미녀의 섬
세한 흰 손끝이 조심스로 얹혀 엄지와 검지로 링을 만들어 육봉을 조이고 나머지 세손가락
으로 태욱의 정액이 빵빵하게 차있는 플레임에그를 6개의 손가락으로 휘감고 공손하게 훑고
있었다.
[아아아, 으으으....]
태욱은 좀더 적극적인 공세로 나선 두명의 손길에 태욱은 눈썹을 모으고 쾌감의 소리를 자
연스럽게 내뱉으며 허리에 힘이 빠져나가는 것 같은 기분 좋은 쾌감의 포로가 되었다. 그녀
들의 손끝만 접촉해도 일반인은 기력이 순식간에 없어져 축 늘어져버릴테지만 언제나 생명
에너지가 가득차있는 태욱은 그렇게 빠져나가는 쾌락마져 즐길 여유가 있었다. 서로서로 쿡
쿡 웃으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면서 세명의 남녀들은 그 아래에서는 격렬하게 손으로 서로를
괴롭히고 있었던 것이다.
[어머? 왜 그러세요? 주인님, 숨이 점점... 하아하.... 거... 거..칠고 열도 있네요오오오
옷.... 하아하아... 응, 아 침도 흘리시네요... 후후후... 하아항하.... 으응,...깨,,깨,,
깨끗하게.... 깨끗하게... 해드릴게요. 츠으읍]
부드럽고 달달한 표정을 지으며 파후파후는 자신도 태욱의 손가락 때문에 숨을 할딱 거리면
서도 그렇게 살짝 살짝 여악마답게 태욱을 도발하였다. 그러면서도 행동은 철저하게 응석부
리고 있어 행동과 말의 괴리감이 태욱의 애간장을 녹일만큼 달달했다.
츄으읍... 츄읍...
파후파후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태욱에게 연분홍빛 입술을 가져가 다정하고 공손
하게 소년의 입술을 빨고 늘인 혀끝으로 흘러내리는 타액을 핥았다. 그런 파후파후의 오른
손은 태욱의 사타구니에 우뚝 솟은 성스러운 아스트랄 육봉을 고리로 만든 손가락을 쭈욱쭈
욱 훑고 손바닥으로 플레임에그의 왼쪽을 감싸고 압력을 주어 꽉 쥐고 상하로 격렬하게 훑
어대고 있었다.
[정말.... 하읏.. 하읏.... 아까부터 대답이 없으세요... 주인님.. 하아아앙... 뭐라고 말
하지 않으면 저희는 슬..... 슬 하아하아하아....퍼요오오오오오옷!!!!! 아흑아흑!!! 태욱
님도 참... 이러면 손이 빨리 움직일 지도 후후후...]
엘레나 역시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장난기 가득한 눈빛을 담은채 윙크한 엘레나는 태욱의
허떡이기 시작한 얼굴을 만족한 듯이 바라보면서 파후파후처럼 역시 검지와 엄지 두손가락
을 고리로 만들어 육봉의 뿌리부분을 꾹꾹 눌러짜고 나머지 세손가락과 손바닥으로 플레임
에그 오른쪽부분을 조이며 가늘게 흔들고 있었다.
게다가 엘레나는 그 늘씬한 나체의 반신을 올라타듯이 기울여 태욱의 몸과의 밀착도를 더욱
높이고 길고 늘씬하면서 동시에 탱탱한 자랑스러운 각선미의 다리로 태욱의 오른다리를 휘
감으면서 그 매끈매끈한 허벅지 표면으로 태욱의 성감을 자극하고 있었다.
[아으, 아아앗, 좋아, 너 너무 좋아서....아으으.... 으으!!!]
아무리 태욱이라고 해도 진심이 된 서큐버스퀸 세명이 육봉에만 달라붙자 이제는 완전히 머
릿속이 비어버릴 수 밖에 없었다. 한명만 해도 하룻밤에 건장한 청년 수백명쯤은 간단하게
정기를 빨아먹는 서큐버스퀸이 한명도 아니고 세명이서 태욱에게 철저하게 달라붙는 것이다
. 태욱은 좌우에서 휘감기는 서큐버스미녀들의 육감적인 육체에 구속되었다. 너무나도 달콤
하고 좋은 냄새는 이미 널리널리 퍼져 침대뿐만 아니라 주변의 10여미터 거리까지 퍼져나가
있었다. 그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가지리 않고 자기도 모르게 하반신이 뜨
거워져 종종걸음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태욱은 그런 절세의 미녀들의 육체에 싸여 몸도 움직이지 못하지만 손가락만은 힘차게 엘레
나와 파후파후의 사타구니를 쑤시고 문질러갔다. 손가락을 타고 흘러가는 애액은 그대로 침
대의 이불보에 진득진득하게 맺혀 웅덩이가 고일 지경이였다.
파후파후와 엘레나가 발기한 페니스를 주물럭거리기 전에 이미 한사람이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태욱이 점점 정신을 못차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바로 아주 예쁘게 그을린 피부를 태어나자말자 가지고 태어난 서큐버스 파후파후의 동생 파
라파라였다. 보통 인간은 선탠을 하게되면 어쩔 수 없는 피부노화가 와서 확연하게 선탠하
기전의 피부에 비해서 탄력이라던가 기색이 죽기마련이지만 파라파라는 갈색의 늘씬하게 그
을린 바디이면서도 동시에 새하얀 피부를 지닌 엘레나와 파후파후 못지 않는 아름다운 피부
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언니인 파후파후보다 좀 더 큰 키와 더 풍만한 가슴 그리고 더
탱탱한 엉덩이를 지녀 그야말로 손가락만 가져다 대어도 터질 듯한 색기와 포텐셜을 가지고
있었고 이번엔 막내인 파라파라가 먼저 태욱에게 봉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츄르르릅츄르릅...
어디선가 계속해서 들려오던 질척이는 소리는 바로 파라파라가 태욱의 육봉을 빨고 햝던 소
리였던 것이다.
남자가 가장 지배감을 느낄 때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질내사정할때와 펠
라치오할때라고 두가지로 나뉘는 경우가 많았고 그중에 태욱의 정복욕을 가장 자극하는 것
은 바로 펠라치오였다.
성기란 여성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중요한 기관이였지만 동시에 그곳에서 나오는 것은 정액
뿐만이 아니였다. 흔히말하는 소변 즉 노폐물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였고 그러한 곳을 아무
리 씻었더라도 빨고 햝는 다는 것은 여성이 남자에게 얼마나 지배되어있는가를 말하는 것이
기도 하였다.
게다가 페라를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여자의 머리가 남자의 밑으로 가게되고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내려다보게되는 자연스러운 위치인 것이다. 사람은 다른 사람을 내려다 봄으로서 지배의식을 확고하게 다질 수 있었고 세상의 모든 높으신분들의 위치가 왜 천정부지로 높은지를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펠라치오만 봐도 이 여자가 얼마나 그남자에게 길들여졌는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태욱의 씻지도 않는 육봉을 꺼리낌 없이 물고 빠는 파후파후의 행동은 태욱에게 있어서 정말 사랑스럽기 그지 없는 행동이였다.
하지만 정말이지 잠깐 깜빡하고 말았던 것이다.
파후파후의 손이 육봉을 잡고 능숙하게 꾸욱꾸욱 압박하면서 강약을 조절하는 마찰은 정말
하늘을 날아갈듯 기분 좋았고 보드라운 비단으로 감싸인채 조이는듯한 엘레나의 손이 육봉
의 근본을 꽉 꽉 쥐고, 아플정도로 격렬하게 용두질하는 것 역시 견딜수 없을 정도로 좋았
다. 둘다 서큐버스퀸답게 강약조절은 물론 행위의 기술이 예술의 경지에 닫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태욱은 깜빡하고 말았다. 지금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봉사하고 있는
파라파라의 존재를 그렇지 않아도 열심히 봉사하는 자신만 쏙 빼놓고 언니둘과 다정하게 이
야기하는 태욱에게 살짝 삐친 파라파라는 가볍게 이빨로 자극적으로 육봉의 예민한 귀두끝
을 깨물었다.
[후후후... 제게도 신경써주세요오오옹~~]
그렇게 또 한 사람 아니 도한 서큐버스퀸 파라파라는 귀두 끄트머리에서 바로 버섯의 갓부
분의 아랫부분을 조이고 동시에 요도구를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서 주무르는 너무나도
절묘하면서도 익숙한 손놀림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였다.
[[[!!!]]]
그제서야 태욱은 파라파라에 대해서 신경쓰고는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사실 봉사는 파라파
라가 먼저 시작했는데 정작 태욱의 양손은 서큐버스 특제 수음지옥을 맛보여 주는 엘레나와
파후파후들의 날씬한 허리를 끌어 안고 엘레나의 탱탱하고 살집좋은 엉덩이와 파후파후의
역하트형의 풍만하고 까놓은 달걀 같은 새하얀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느라 정신이 살짝 빠져
나갔던 것이다.
쯔륵쯔륵 치적치적찌적
누워있는 태욱의 다리 사이에서 일어서서 천하를 오시하는 원기왕성한 아스트랄 육봉과 그
곳에 휘감기는 미녀들의 손끝은, 더욱 더 격렬하게 움직이고, 그때마다 도저히 쿠퍼액이라
고는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흘러나오는 쿠퍼액으로 범벅이 되어 기분 좋은 마찰에 이은
쾌락을 끌어내 증폭 시키고 있었다.
거기에는 잘 그을린 갈색의 피부와 그와 그림처럼 잘어울리는 흑수정처럼 반짝이는 검은눈
동자의 파라파라가 한쪽볼을 부풀린채 말하였던 것이다. 살짝 투정하는 그모습에 태욱과 엘
레나 파후파후 셋모두 아무말도 못한채 살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사실 파라파라는 서큐버스퀸이긴 하지만 태욱에게 개통당하는 때까지 처녀였기에 퀸치고는
참으로 미숙하다고 볼 수 있었고 그렇기에 번번히 제대로 버티지 못한채 가버렸던 것이다.
게다가 언니인 파후파후와 정신감응력 역시 있어서 서로서로 쾌락을 전달하고보니 파라파라
가 더 쉽게 가 항상 가장 먼저 넉다운 당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회포는 파라파라가 먼저 풀기로 했는데 엘레나와 파후파후는 그런 파라파라
를 잊고서 여음마답게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다가 깜빡하고 파라파라를 잊고 만 것이였다.
태욱 역시 자신이 즐기다보니 육봉에 촥촥 달라붙는 혀맛의 주인을 깜빡해버렸고...
이제 태욱의 다리 사이에 앉아있는 미녀 파라파라가 정좌한 채 생긋 웃음을 지으며 강하게
육봉의 첨단을 조이자 태욱으로서는 반성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 언니들과 주인님인 태욱의 당황하는 표정을 보면서 파라파라는 누구보다 길고 늘씬한 손가락으로 완벽한 원을 만들어서 태욱의 육봉을 절묘하게 훑으며 엘레나와 파후파후 이상의 쾌감을 끌어낸다. 사실 엘레나와 파후파후의 손가락은 약간 짧아서 태욱의 굵은 육봉을 완전히 원으로 감싸지 못했지만 파라파라는 손가락이 길고 늘씬해서 완벽한 원으로 만든대다가 애초에 육봉을 햝고 있어서 가장 민감한 귀두를 마음껏 타액으로 적셔서 자극할 수 있었던 탓이였다.
[아... 파라파라!....아으으, 아으으.....]
그리고보니 너무 둘과만 이야기 한것에 당황한 태욱이 어떻게 말하려했지만 서큐버스 특제의 혓바닥이 쭈르르륵 흘러나와 손가락으로 벌린 귀두의 요도구를 타고 안으로 쑥 들어가버리자 등골이 쑤욱 빨려나가는 쾌락에 힘이 쭉 빠져 버렸다. 서큐버스의 혓바닥은 길게는 3미터에 얇게는 실처럼 얇아질 수 있어서 태욱의 요도구를 아무런 무리 없이 파고들었고 남자의 가장 중요한 중추부인 전립선을 마음껏 자극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이... 이건.. 이 이건 그러니까....]
[....저... 저... 우리들은.... 그...]
자신들의 즐거움에 빠져 파라파라보고 먼저 나서라고 말한 주제에 태욱을 독차지하고 있던 엘레나와 파후파후는 동생 파라파라가 내뿜는 기합에 말을 살짝 더듬었다. 갑작스런 파라파라의 존재감에 당황한 것은 태욱 뿐만 아니라 같은 서큐버스퀸인 엘레나와 파후파후도 역시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두 사람 모두 갑작스런 반응에 태욱에게 부둥켜 안긴 자세로 굳어져 버렸다.하지만 사실 어차피 주인님의 성욕 처리를 책임 진 서큐버스퀸이였다. 게다가 파후파후는 소중한 자신의 언니가 아닌가. 파라파라는 살짝 자신의 차례를 뺏으려한 언니들이 괫심했지만 그이상으로 좋아하고 있었기에 상쾌한 웃음을 지으며 그대로 혓바닥으로 요도자위를 시키면서 손목만을 격렬하게 움직여 육봉의 전부를 훑으면서 말을 건내었다. 혓바닥의 1/3이 태욱의 귀두안에 파고들어있음에도 자연스러운 발음이였다.
[어머나, 변명 같은 건 할 필요 없어요. 언니들 우리들은 어차피 태욱님의 자랑스러운 성욕처리 첩이니까요, 후후훗 단지... 이번엔 제가 먼저라는 거죠.]
[[으으응... 알았어.]]
서큐버스퀸마져도 정신차리지 못하게 만드는 태욱의 순차를 이 한번으로 정하면서 파라파라 역시 자랑스러운 서큐버스임을 만천하에 당당하게 들어내었다.
그렇게 자신의 순번을 확정한 파라파라는 태욱의 육봉을 격렬하게 손으로 용두질하면서 입술을 뾰족하게 내밀었다. 산뜻하고 우아한 미소가 걸려있는 파라파라의 입술이 웃음을 담은채 태욱의 요도구를 마침내 입술끝으로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아으, 아아아, 이 이젠, 파.. 파라파라...!!!]
파라파라의 남자의 급소를 파악한 절묘한 수음에 태욱은 목소리를 떨며 간절히 애원했다. 사실 차가운 나쁜남자지만 자신의 여자에겐 따뜻한 악마영웅을 기다리느라 처녀를 지켜왔던 파라파라였고 그럼에도 남자의 정액을 빨면서 살아야했기에 정말 열심히 단련했던 것이 바로 이 수음 일명 딸딸이와 펠라치오였던 것이다.
비록 본방에서는 두 언니보다 못할지 몰라도 이 펠라와 수음 만큼은 자신있는 파라파라였고 그렇기에 너무나도 자극적인 파라파라의 손길에 태욱은 금방 달아오르고 말았다. 방금까지만해도 즐기고 있었다면 이번엔 빠르게 절정으로 올라가는 터라 태욱으로서는 저절로 애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후후후, 그럼, 이건 그런 주인님께 드리는 저의 보답입니다.]
아름다운 여자.... 마성의 서큐버스답게 못참아하는 태욱의 얼굴을 힐끔힐끔 올려다보면서 그녀는 오른손으로 흐트러진 검은 머리를 귀뒤로 쓸어올리며 태욱의 육봉에 입술을 가져가며 늘인 혀를 더욱 늘려 귀두에 발랐다.
츠으즉
한없이 길어지는 서큐버스만이 할 수 있는 고급봉사인 것이다. 혀끝으로는 육봉의 안쪽 요도구를 넘나들면서 전립선을 자극하고 혀의 뒷부분은 익숙하게 태욱의 귀두를 핥고 빨면서 육봉 줄기에서 뿌리에까지 드나들면서 귀두밑까지 혀 전체를 사용해 쯔르릅 집요하게 핥기 시작했다.
방금 전에는 가볍게 태욱의 흥만을 돋구는 페라였다면 이번에는 진심으로 정액을 짜내기 위한 자비심 없는 강렬한 공격이였다. 태욱의 사타구니 사이에 둥그런 엉덩이를 높이 든채로 살랑살랑 흔들면서 머리 숙여 절 하는 것 같는 모습으로 잘그으린 피부를 지닌 서큐버스 파라파라가 페라치오를 재개하고 있었다.
[아으으,파.. 파라... 파라파라 굉장해[]
그런 서큐버스 비장의 혀놀림에 무의식중에 허리에 힘이 빠져나가며, 한심할 정도로 기분좋은 비음소리를 내며 태욱은 흐트러진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할짝, 쯔릅 쯔읍, 좋습니까, 주인님? 쯔르릅]
그러면서도 입으로는 태욱의 육봉을 그렇게 열심히 빨고 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태욱에게 말을 건내었고 아름다운 파라파라의 너무 농밀한 구강 애무의 수완은 여태까지 샇은 정액갈취의 정수를 모아 태욱의 육봉을 빨아대며 매일같이 수련한 덕분이었다.
사실 평범한 인간은 파라파라가 입술만 가져다 대도 싸버리기에 사실 그렇게까지 단련되지 못하였다. 다만 입으로 정액을 가장 많이 마셧기에 입이 정액을 먹으며 발달한 것은 사실이였다. 단지 기술적으로 쌓인것은 태욱과 잠자리를 같이하면서 부터인 것이다.
파라파라는 태욱의 반응을 보면서 길게 늘인 혀끝으로 육봉을 돌아가며 핥고 이제는 오롯이 혼자 독점한 태욱의 육봉으로 다시 오른손을 뻗어 정액으로 가득차있는 주름진 주머니 플레임에그를 가볍게 비비고, 왼손으로는 맥동치는 육봉을 근본을 잡고 부드럽게 애무했다.
[할짝 쯔릅, 흐읍....후후후, 주인님. 주인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입보지를 사용한 성욕 처리, 본격적으로 시작해드리겠습니다. 싸실것 같으면 사양치 마시고 입안에 싸주세요. 흐읍...읍읍.... 으웁 우웁.... 읍읍, 응응]
색기가 가득한 흑요석같이 검은 눈동자로 태욱을 올려다보면서 파라파라는 그렇게 말하였다. 태욱은 그 말에 등골이 오싹할만큼 기대감을 가졋다. 지금만 하더라도 당장 쌀것 같은데 본격적인 시작이라니. 게다가 아름다운 미모를 스스로 일부러 무너뜨리면서 추잡한 소리를 잔뜩내며 크게 입술을 벌려 귀두를 입 안에 머금은채 혀를 굴리며 말하자 그때마다 태욱의 허리가 튕겨올랐다.
파라파라는 그런 태욱의 반응까지 전부 감상하면서 입에 고인 타액과 함께 잔뜩 발기한 육봉을 볼을 움푹 오므리고 빨듯이 목구멍 안에까지 삼키고 있었다.
[흐읍, 쯔으으~~~~~~읍]
진공상태가된 파라파라의 양 볼이 쑥하고 오므라들고 쯔릅쯔릅 야한 소리를 내면서 사랑스런 주인님의 육봉을 목구멍 안까지 강렬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이는 파라파라의 치태어린 모습은 태욱으로서 가장 자극적인 기폭제였다.
서큐버스로서 아름다움과 기술을 자랑하는 파라파라답게 진공 페라치오를 하면서도 색스럽고 아름다운 얼굴 그자체였다. 사실 진공페라를 하게되면 코 밑 인중이 넓어지고 양볼이 쑥 들어가 좋은 말로 예쁜 얼굴이 망가지는데... 파라파라는 정말 그러면서도 색스럽고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방금전까지 없던 천한 기운이 생겨 되어 태욱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리고 그러한 반응을 재깍재깍 캐치할 수 있는 서큐버스 파라파라는 더욱 입술을 내밀고 볼을 움푹 패일정도로 빨아대면서 발기한 육봉에 맹렬히 달라붙어, 쯔릅 쯔릅 음란하고 천한 소리를 자아내고 있었다. 애초에 인간은 비교할 수도 없는 심폐량으로 육봉을 조으고 빨아들이니 태욱의 허리는 점점 하늘로 치솟아 활모양으로 구부러질 수 밖에 없었다.
[으읍, 으웁, 읍 쯔르릅, 흐읍 흡 흐웁]
[[꿀꺽.]]
파라파라와 태욱 그 둘의 음란한 장면을 보고 있는 엘레나와 파후파후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없이 마른침을 동시에 삼키며 그장면을 집중적으로 바라보았다.
아름다운 미모를 음란하고 일그러뜨리는 파라파라의 음탕한 페라치오의 얼굴로 태욱을 올려다 보면서 볼안을 바싸 조여 입안의 성스럽고 성스러운 육봉에 볼안을 밀착시키고는 공기와 타액을 함께 쭉쭉 빨아들였다.
흐읍 흡 ~~~~~~~읍 쯔읍쯔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