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368
[허억허억...!!!]
태욱은 연신 가푼 숨을 내쉬며 여전히 허리를 놀리고 있었다. 대천사의 달콤하면서도 치명적인 육신을 연거푸 품고 사정한 덕분에 육봉을 통제할 수 있게되어 정상적인 크기의 발기를 유지한채 연신 허리를 놀리고 있었다. 태욱과 다즈리엘 둘은 서로의 몸에 푹 빠져 모든 것을 잊은채 쾌락을 탐하고 있었다.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는 천사라는 금단의 과실은 너무나도 달콤해서 그 뒷감당이 무서울 정도였다.
찔걱찔걱!!!
천사의 사타구니에선 애액이 한방울도 흘러나오지 않았기에 지금 진득이는 소리는 전부 태욱의 정액이 마찰되어나오는 소리였다. 그래서인지 한층더 끈쩍이고 질퍽거려 듣는 것만으로도 발정하는 마력이 있었다.
신기하게도 대천사의 육신은 정말 치명적일정도로 인간의 몸에 잘맞아들어갔다. 이미 서큐버스퀸을 무려 3명이나 섭려한 태욱이였기에 잘알 수 있었다. 사정할 때마다 마치 플레임에그 안에있는 모든 기운을 잡아 뽑듯이 빨아들이는 대천사의 육신은 그야말로 악마의 함정이라 할 수 있었다. 만약 태욱이 아닌 다른 남자가 천사의 육신을 안았을 때일어날 사태는 눈에 보듯 뻔한 것이다. 그야말로 피와 정기를 한방울도 남긴 없이 뽑혀 미이라처럼되어 죽을 게 분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태욱은 벌써 7번째 사정을 끝내고 쉬지않고 8라운드째 돌입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태욱의 플레임에그는 평범한 불알이 아니였던 것이다. 서큐버스퀸들조차 인정한 무한의 정력의 소유자인 것이다. 무한에 가까운 정력의 근원은 바로 대상의 마력을 흡수하여 생명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레임에그에 있었다.
이미 대천사 다즈리엘는 두눈을 몽롱하게 풀린채 태욱의 육봉이 자신의 내부를 치솟아올라올때마다 아름다운 입술을 벌린채 헐떡이는게 다였다. 너무 오랫동안 천국에 있은 탓에 정신적으로 무방비해져 버린 것이였다.
[자아 입을 벌려봐...]
햘짝 햘짝....
다즈리엘의 몽롱한 정신은 그야말로 무방비한 상태였기에 태욱이 시키면 시키는대로 그대로 행동했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운동한터라 갈증이 생긴 태욱은 자신의 말을 따라 벌린 다즈리엘의 입술을 덮치고서 달콤하면서도 맹렬한 중독성이 있는 천사의 타액을 들이키기 시작하였다.
보통 천사의 입안은 혀가 마르지 않도록 살짝 수분기만 있는데 신기하게도 태욱의 타액을 집어넣으면 천사의 타액이 계속해서 흘러나왔고 얼마안가 입안에 가득 타액이 고이는 것이였다.
꿀걱꿀꺽.
태욱의 목젖이 크게 울렁거리며 다즈리엘의 입안에 있는 타액을 모조리 빨아먹기 시작하였다. 한방울도 놓치지 않고 마시기 위해서 혀를 입안 구석구석 이빨 뒤쪽까지 길게 뻗어 다즈리엘의 입안 전부를 자신의 색으로 칠해갔던 것이다.
[크윽.....!!]
태욱은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다즈리엘의 날씬한 허리를 두팔로 꽉 끌어안고서 허리를 들이밀었다. 태욱의 육봉은 본래 상태에서도 육봉의 대길이만 18센티에 달했기에 무리 없이 다즈리엘의 자궁구에 입을 맞출 수 있었다.
말랑말랑한 다즈리엘의 자궁구를 만끽하면서 태욱은 항문에 주었던 힘을 풀자말자 백탁색으로된 화산이 폭발하듯이 정액이 솟구쳤다.
콰르르륵!! 콰르륵!!!
이미 다즈리엘의 자궁안에는 태욱이 싸지른 정액으로 가득차있었지만 그럼에도 태욱은 용서 없이 자궁구 밀착 사정으로 다즈리엘의 자궁 안에 자신의 정액을 더욱 부어넣었다. 콸콸 쏟아져나오는 정액이 한계이상으로 가득차있는 다즈리엘의 자궁안에 쏟아져갔다.
그때마다 다즈리엘의 날씬하고 보기좋은 두다리가 퍼덕이며 경련을 일으켯고 양 발끝에있는 10개의 발가락들이 안쪽으로 오무라들어 바들바들 떨었다. 태욱은 자신의 품안에서 연속으로 사정당하고도 연어처럼 힘차게 퍼덕이는 두다리를 몸으로 꽉 누르면서 허벅지 안에 입술을 가져다대어 마구 빨고 햝았다.
다즈리엘의 피부역시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지 아무리 빨아도 키스마크가 새겨지지 않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웟지만 입술을 가져댄것만으로도 살살녹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기에 아쉬워하면서도 빨고 햝는 혀와 입술은 멈추질 않았다.
그렇게 한참이나 사정하고나서야 바들바들 떨면서 힘이 꽉들어가던 다즈리엘의 몸이 다시금 축늘어졌다. 하지만 대천사의 마력은 그야말로 끝이 없었고 그러한 대천사의 마력을 흡수해서 생명에너지를 내뿜는 태욱의 육봉 역시 한계가 없었다.
대천사의 육신이 서큐버스퀸 이상으로 정액과 기력을 뽑아먹고 있었지만 회복속도가 그것을 압도한 탓이였다. 여전히 단단한 발기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육봉을 길게 뽑아내자 찌득찌득 하는 소리와 함께 완전히 밀착되어있는 다즈리엘의 선홍색 질육이 따라 뽑혀나왔다.
[히윽!!! 아흐흐흑.....]
다즈리엘은 내부에 있는 모든 장기가 태욱의 육봉을 따라 뽑혀져 나갈 것같은 감각에 자신도 모르게 입을 떡 벌린채 바들바들 떨었다. 이미 자신이 왜 타천하지 않는지를 생각할 여유는 전혀 없었고 오로지 전 신경을 자극하는 이 말초적인 자극에서 해어나오질 못한채 입술을 벌리고 인간의 기분을 저절로 좋게만드는 감창을 터뜨렷다.
다즈리엘은 자신의 질육과 자궁 그리고 다리와 허리 가슴과 배꼽까지 전신의 모든 부위를 자극하고 교묘하게 괴롭히는 태욱의 손과 육봉에 헤어나오질 못했으며 그 무엇보다도 다시금 쏟아진 무속성의 생명에너지로 이루어진 정액을 다시 빛의 마력으로 물들이기 위해서 그녀의 내부에 있는 천국의 문에서 다시 힘이 쏟아져나왔기 때문이였다. 다즈리엘은 자신이 태욱에게 안긴지 벌써 몇십년이 지나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태욱이 이대로 다시 9라운드에 돌입하려는 순간 그것을 막는 구세주가 마침내 등장하였다. 다즈리엘로서는 이제 조금만 더 태욱에게 안겻다가는 그 잔혹할 정도의 쾌락에 백치가 되어버릴 지도 몰랐다.
[흐음...]
리히테는 그런 태욱을 보면서 잠시 고민하다가 태욱의 허리를 잡고서 쑥 잡아빼내었다. 그리고 태욱의 몸에따라 육봉 역시 다즈리엘의 꽃잎에서 주르륵 소리내며 빠져나오기 시작하였고 그렇게 빠져나가는 육봉을 붙잡고 싶은 것인지 다즈리엘의 선홍색 질육들이 한계까지 달라붙어왔다가 치득치득거리며 떨어져나갔다.
[이거 놔!!!]
태욱은 자신을 잡아당기는 것이 누군지도 모른채 그저 대천사의 육체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존재를 무의식중에 한대 후려갈겻다. 백블로우처럼 손등으로 정확하게 리히테의 콧잔등을 쳣지만 애초에 마법으로 강화하지 않은 인간의 손발로 엘프를 상처입히는 것은 무리였다.
[아윽!!!]
오히려 리히테를 친 태욱이 자신의 손을 감싸고 고통에 이를 악물었다. 만질 때는 부드럽고 말랑한것 처럼 보이지만 강한 충격이 전해져왔을 때에는 그 부드러운 피부 및의 진짜 카본으로 이루어진 엘프근육의 단단함에 도리어 충격을 받는 것이였다. 최신형 방탄방검복처럼 복잡하게 교차하듯 이루어져있는 엘프의 근육구조 역시 그러한 순간 경화에 한몫하였고 그덕분에 태욱은 짜릿한 아픔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강화된 신경조직 때문에 고통 역시 더욱 크게 느끼게된 태욱이였기에 그통 한번에 정신이 확 들었고 그제서야 시간이 어느새 1시간 반가량이 지났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기차표를 구매하고 출발할 시간을 맞춰서 리히테에게 자신을 깨우라고 했던 것이다.
본래 잠에서 깨우라는 뜻이였지만 지금은 섹스에 중독된 태욱을 깨우기 위해서 리히테는 힘쓰는 것에 주저하지 않았던 것이다. 리히테는 아직도 자신의 손을 붙잡고 아파하고 있는 태욱에게 다가가서 그의 손을 부드럽게 잡았다.
온몸에 넘치는 생명에너지는 부가적으로 잡다한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는 힘이 있었고 지금은 리히테를 치는 바람에 얻은 타박상은 순식간에 없어졋지만 확장된 신경조직 때문에 고통이 여전히 남아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태욱의 손을 붙잡고 리히테가 입술을 가져와 호호하고 입김을 불고 혓바닥으로 몇번 햝아가자 고통은 거짓말처럼 없어졌다.
[아... 고마워....]
이제서야 제정신을 차린 태욱은 그렇게 리히테에게 고마워했고 리히테는 태욱에게 싱긋 웃으며 겸양의 미소를 지었다.
[주인님 출발시간이 다됫어요... 일단 빠르게 씻으셔야겟내요.]
태욱의 몸은 자신이 사정한 정액이 진득진득할 정도로 뭍혀있었기에 이대로는 바로 출발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제서야 자신이 이상한 곳에 있다는 것을 파악한 태욱은 리히테에게 지체없이 물어보았다.
[그런데 여기가 어디야?]
[이곳은 베르치카님의 공방입니다. 음.... 여러가지 공부하거나 실험하는 곳이라고 할까요. 저는 주인님이 안방에 계실줄 알았는데... 이곳에 있을 줄은 몰랐기에 약간 시간을 지체했습니다.]
리히테는 태욱의 대답을 성의것 답해주었다. 태욱은 모르고 있었지만 리히테는 베르치카에 의해서 요새화된 이곳 아파트단지의 메이드장으로 선임되었던 것이다. 태욱의 하렘을 늘릴 생각에 빠져있는 베르치카로서는 고성을 아프트 단지로 완벽하게 메이크업하면 메이드들도 많이 넣을 생각에 미리부터 준비했던 것이다.
물론 그 메이드들은 전부 태욱의 씨를 받아 자식을 잉태할 육노예로서 이용될 것이 분명했지만 과연 태욱이 따라줄 것인가가 문제였다. 서큐버스퀸3명이 달라붙어 인간의 음심을 자극하는데도 태욱은 아직까지도 응당 가져야할 인간의 음심을 폭발하지 않았다. 베르치카의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태욱은 길가는 모든 여자에게 껄떡대는 것 까진 않더라도 다른 여자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충만해있어야했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어찌되었건 여자를 늘리고 싶어하는 것은 베르치카이지만 그행동의 주체가 되어야하는 것은 태욱인 것이다.
[아 고마워. 빨리 씻자.]
태욱의 말에 리히테는 자신의 옷이 태욱의 정액으로 더럽혀지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고 그를 끌어 안았다.
[우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