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361
콰르르륵!!!! 콰르르륵!!!!!
다즈리엘은 자신의 심장에서 터져나오는 정액의 분수에 두눈을 크게뜨고 입을 떡 벌린채 아무소리도 내지 못한채 바르르 떨고 있었다. 귀두의 확장된 요도 안에서 페이즈 쉬프트된 육봉처럼 아예 영체화된 정액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다즈리엘은 입을 떡 벌린채 자신의 뇌까지 치닫는 영체화된 정액에 뇌리가 전부 백탁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모든 것이 뇌,심장.폐,위장, 대장, 소장, 간 등등 인간과 마찬가지고 구성되어있는 육신의 모든 것이 태욱의 정액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하였다. 그야말로 그 몸에 흐르는 피마져도 태욱의 정액으로 물드는 것이 아닌지 의심될 정도였다.
[크윽... 으윽.... 못참겟어!!!]
태욱은 이를 악물며 사정감을 참으려했지만 대천사의 야들야들한 속살의 느낌은 확장된 신경다발 덕분에 더욱 예민하고 더욱 풍부하게 느끼게된 태욱으로서는 참을 수가 없었다.그리고 대천사 다즈리엘은 자신의 몸안에서 무엇인가 터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콰르르르륵!!!!!
[아아... 이것이 말로만 듣던 사정이라는 건가요.... 제가 알던 것과는 너무나도 다르네요...]
대천사 다즈리엘은 자신의 붉은색 보석안이 희미하게 변할 정도로 진한 쾌감과 함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절망감과 그 절망감을 어느정도 감내하고 있었다. 그것은 정액이야말로 인간의 남성의 증거이기에 부정할 수 없는 현세의 물질인 것이였다. 그리고 얼마안있어 그녀의 몸안에 있는 천국의 문이 현세의 기운에 위협을 느끼고 문을 닫을게 분명하였다. 그렇게되면 그녀는 더이상 천사가아닌 타천사가 되는 것이다.
비록 겉모습은 지금과 전혀달라지지 않을 지라도 타천사가되면 다즈리엘은 더이상 다즈리엘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인간의 시체에 방부제를 잔뜩 넣어 그 원형을 유지한다고해도 더이상 그것이 살아있던 시절의 인간이라 말할 수 없듯이 타천하는 그순간 다즈리엘은 더이상 다즈리엘이라고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다즈리엘의 마음에는 죽음에대한 공포와 절망감은 있지만... 태욱에 대한 원망은 단한줌도 없었는데 그것은 천사가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이였다. 인간에 한해서 무한한 사랑과 헌신을 가진 천사였기에 태욱을 구원하는 기쁨에 대천사 다즈리엘은 절망감을 떨쳐내면서 태욱의 어깨에 얼굴을 묻으면서 눈물을 흘리며 환하게 웃었다.
[행복해요.... 정말 좋았어요.. 세인트...]
하지만 대천사 다즈리엘의 마지막 고백이나 다름 없는 말조차도 태욱의 귓가에 전혀들어오지 않았다. 비록 총각딱지를 땐 것은 아직 한달도 되지 않았지만 여태까지 태욱이 상대한 여자수만도 두자리수가 넘었다. 그중에서는 그야말로 밤자리의 끝자락에 윗치했다고 할 수 있는 서큐버스퀸이 3명이나 있었는데... 뒷골목 인생에서 가장 불쌍한 남자라고 알려진 조루처럼 넣자말자 싸버리다니 태욱으로서는 충격이나 다름이 없었다.
게다가 태욱이 그런 비참함을 느끼고 있는데 이 아름다운 아가씨는 태욱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귓가에 행복하다고 좋다고 속삭이니 그야말로 상처를 칼로 쑤시고 소금을 뿌리는 격이나 다름이 없었다. 나름 밤자리를 자부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태욱에게 너무나도 쇼킹한 사태였다.
태욱은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있는 다즈리엘의 몽롱하게 풀어진 눈동자와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에서 그것이 그녀의 진심이란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어디까지나 눈치로 살아먹던 태욱이고 표정을 감출줄 모르는 다즈리엘의 모습에서 그 전부를 눈치챌 수 있었다 하지만 허리를 몇번 움직여보리조 못하고 떨어져나온 상태에서 만족해하는 여자의 얼굴만큼 남자를 상처입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깨달은 태욱은 비참함에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이러고도 스스로 밤자리에 자만하다니 스스로 반성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고 이대로 끝나기엔 태욱의 어리지만 소년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았다.
다즈리엘은 자신의 몸안에 아직도 뿜어져나오는 정액의 물결에 점점 빠져들고 있었다. 사실 아스트랄화된 육봉에서 뿜어져나오는 정액은 더이상 정액이라고 할 수 없었다. 이미 물질이라는 영역을 뛰어넘어 영체에 가까웠는데 문제는 그것의 속성이였다.
태욱이 내뿜는 정액은 일반적인 인간의 정액처럼 현세의 기운에 잔뜩 물든 그런 것이 아니였다. 태욱이 내뿜는 생명에너지처럼 순수한 무속성의 생명에너지에 가득찬 그러한 정액이였다. 그렇기에 그 정액을 받아들인 다즈리엘은 타천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녀가 흘린 천사의 처녀혈은 태욱의 육봉에 스며들어가기 시작하였는데 천사의 광혈은 그자체만으로 열, 빛, 에너지를 동시에 가진 신적인 물질이였다.
이 피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천사의 구성물질인 아스트랄바디뿐이였는데 공교롭게도 태욱의 육봉이 바로 아스트랄 바디였다. 그렇기에 천사의 처녀혈은 단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태욱의 육봉에 스며들어갈 수 있었다.
순수하고 무속성의 생명에너지가 다즈리엘의 몸에 차오르기 시작하자 오히려 그녀의 몸안에 있던 천국의 문이 열리면서 유입된 무속성 에너지들을 빛속성으로 바꾸기 위해서 빛의 마력을 더욱 내뿜기 시작하였다.
[아흑!!!! 아아아아앗!!!!! 하으으읏!!!]
움찔움찔!!!
찌붑찌붑... 쯔르륵.. 쯔륵!!
그 느낌에 다즈리엘은 눈을 크게 뜨고 전신을 바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갑작스러운 다즈리엘의 모습에 태욱은 그녀를 부드럽게 껴은으면서 머리를 살짝 쓰다듬었다. 육봉이 깊숙히 연결된 상태에서 부드러운 손길은 그만큼 여성의 안정감을 주어진정시키는 힘이 있었다.
[아학!!]
하지만 오히려 태욱의 손길에 다즈리엘의 얼굴이 더욱 붉어지면서 더욱 달뜬 신음이 흘러나왔다.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었을 뿐인데도 다즈리엘은 심한 쾌락을 느끼는지 이제는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상태였다.
그것은 그녀의 몸안에 있는 천국의 문이 열리면서 그녀의 정신과 육신을 극도의 이상사태를 불러오게 되었던 것이다. 말그대로 그녀의 정신과 육신을 천국으로 끌어올리고 있었다. 아주 약간의 손짓에도 다즈리엘의 하체에선 애액이 흘러나오게되고 약간의 달콤한 말 몇마디만으로도 그녀의 정신은 녹아내리게 되는 것이였다.
[아아아... 사랑해요... 세인트 태욱...]
마치 미약에 중독된듯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자신 앞에있는 태욱에게 열려지고 말았다. 확열려진 그녀의 정신과 육체는 방금전과 전혀다른 움직임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방금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태욱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은 오로지 태욱만을 위해서 그 몸을 열기 시작한 것이였다.
그렇게도 인간이라면 저절로 우러러볼 수 밖에 없는 대천사의 성스러운 몸에 자신의 거대화한 육봉을 전부 집어넣고서 마음껏 정액을 싸지른 태욱은 그녀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믿겨지 않는 자신의 행운이 혹시 꿈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곧 꽉꽉물면서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오는 다즈리엘의 육체에 현실임을 느꼇다.
비록 동정처럼 넣자말자 싸질렀지만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고개가 숙여질 수 밖에 없는 대천사의 처녀를 정복한 것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남자라면 어쩔 수 없는 기쁨이였다.
다즈리엘은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이제 곧 타천해버릴 마지막 반응이라 생각한 다즈리엘은 마음을 비운채 천국으로 끌려올라가는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전부 태욱에게 부딪치기로 하였다. 자신의 하체에 가득 차다못해 심장부근까지 뻐근하게 차올라있는 육봉의 느낌에 다즈리엘의 얼굴을 새빨갛게 달아올랐지만 그반대로 아직도 간헐적으로 터져나오는 정액의 뜨끈한 느낌과 아직도 자신의 질속에서 꿈틀대는 남동생심볼의 생생한 느낌은 대천사 다즈리엘에겐 너무나도 신기한 느낌이였다.
수십년간 키스는 커녕 남자의 손조차도 잡지 못한 순결한 육체를 방금 처음본 인간인 태욱에게 고스란히 내어준 불쌍한 대천사는 그런 기쁨과 이제 곧올 슬픔의 타천에 단지 두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고서 미소지을 수 밖에 없었다.
정말 예뻤다.
비록 살짝 미간을 찡그린체 울고있는 모습이었지만 타고난 기품과 우아함이 망가지지 않는 정말 우는 모습마져 성스러운 대천사인 것이다. 태욱은 그제서야 조루의 슬픔을 딛고서 대천사의 나신을 감상할 여유를 얻었다.
방금 사정을 끝마쳤지만 오히려 사타구니에서 치솟는 음욕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태였다. 그것은 대천사의 방대한 마력을 플레임에그가 흡수하고 있기에 방출하는 양보다 흡수하는 양이 더욱 많았던 탓이였다.
그러나 일단 한번 싸지른터라 정신이 든 상황에서 봐도 대천사 다즈리엘의 나신은 정말 어디하나 흡잡을곳 없는 아름다운 몸이었다.... 자신의 이빨자국이 어렴풋이 찍혀있는 풍만한 가슴과 그 정상에서 바르르 떨리는 타액범벅의 유두, 그리고 방금전 정신 없이 햝고 빨아 젖어있는 군살하나없는 하복부는 타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비록 완전히 밀착한 상태여서 보이진 않지만 두손의 가득 느껴지는 달덩이 같은 엉덩이와 자신의 어깨에 올려져 한껏 벌린체 있는 쭉뻗은 다리. 그리고 자신의 하체에 빈틈없이 맞닿은체 자신의 분신을 가득담고 있는 대천사의 질육은 모든 점에서 완벽했다. 아니 천사자체가 인간의 궁극적인 이상점이라고 친다면 외모만 친다면 수많은 태욱의 아내들 중에서도 다즈리엘을 능가할만한 여성은 없을지도 몰랐다.
태욱은 본능적으로 대천사의 하체에 손을 대었고 예상대로 그손에는 대천사의 순결의 상징인 빛나는 광혈, 처녀혈이 묻어나왔다.
"후훅!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를 내가 먹다니... 이렇게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저렇게 우아하고 고귀해보이는 미녀를.... 그녀의 처녀를... 게다가 이 피는... 인간이 아니야... 나는 이런 여자들과 얽히는 운이 있는가...."
태욱은 첫경험조차 인간이 아닌 흡혈귀군주 베르치카와 떼었고 순수한 인간은 화연모녀뿐인 자신의 아내들을 떠올리며 잠시 딴생각을 하였다. 다즈리엘은 처음부터 자신을 천사라고 소개했지만 신을 믿지 않는 태욱은 천사를 믿지 않았기에 완벽한 대천사 다즈리엘의 육체를 눈과 손으로 감상하며 육봉에 다시 힘을 주었다.
벌써 풋잡까지하면 10분도 안되어 두번을 사정했지만 태욱의 육봉은 전혀 죽질 않고 있었다. 이미 플레임에그에서 무한한 정력을 받아들이고 있는 태욱의 아스트랄육봉은 마력만 끈임 없이 전달해준다면 절대 죽지 않는 것이였다.
그리고 그것은 대천사 다즈리엘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그녀의 몸에있던 빛의 마력은 태욱에게 빨려들어가고 반대급부로 순수한 무속성의 생명에너지가 그녀의 육신에 가득차오르고 있기에 방금 처녀를 잃었지만 그녀의 육신은 또 다시 힘을 되찾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송속의 에너지를 빛의 에너지로 물들이기 위해서 열려진 천국의 문은 다즈리엘에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쾌락을 주고 있었다.
천사에게 천국만큼 더어울리고 기쁨이 가득한 곳이 있을리가 없었고 다즈리엘은 태욱의 육봉을 몸안에 집어넣고 있는 한 그 천국을 마음껏 맛보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그녀의 전신뿐만 아니라 내부 장기까지 전부 태욱의 기운으로 전부 물들어버린 것이였다. 다즈리엘로서는 태욱의 평범한 얼굴이 뇌리 깊숙히 박힐 수 밖에 없었다.
태욱이 천천히 허리를 뒤로 빼기 시작했고 그에맞춰 눈부시게 빛나는 아스트랄 육봉이 꽉 달라붙어있는 대천사의 속살을 붙잡고 밖으로 슬쩍 빠져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바로 다시 자신의 정액과 대천사의 빛나는 광혈....처녀혈로 범벅이되어 있는 다즈리엘의 질속으로 힘주어 돌진시켰다.
찌브븝!!!! 찔꺽!!!!
자신의 몸 속에서 태욱의 물건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자 살짝 아쉬운 느낌을 받았던 다즈리엘은 또다시 거칠게 밀려들어오는 태욱의 거대한 육봉으로 인해 다시 한번 엄청난 감각을 느끼며 비음을 질러댔다. 이미 그녀의 정신과 육신은 천국에 올라가 있었기에 보통 여성이라면 단숨에 절명시켜버릴 만큼 거대한 태욱의 육봉을 받아들이면서도 쾌락에 젖을 수 있었다.
[아 학! 아흐흐흑... 아앙... 태.. 태욱님..]
방금전까지만 해도 온몸을 부르르 떨며 마치 침입자를 쫒아내려는듯 움직임이던 대천사의 질육의 감촉은 어느제 바뀌어져 있었다. 그것은 태욱의 육봉을 반기면서 즐기는 움직임이였다. 그리고 그러한 만큼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태욱의 육봉을 꽉꽉 물어오기 시작하였다.
게다가 질육뿐만이 아니였다. 육봉의 중간부분을 휘감은 대장과 소장들도 연동운동을 하면서 육봉을 조이거나 훑었으며 심장과 폐역시 가장 예민한 귀두부분을 압박하거나 문지르면서 더한 쾌감을 짜내기 시작하였다.
다시 한번 대천사의 육체를 즐기고 있는 태욱에게 그러한 대천사의 열렬한 환연과 애원은 더욱더 큰 쾌락을 안겨주고 있었다. 이제 조루의 흥분이 어느정도 가신 태욱은 본격적으로 대천사의 빡빡한 꽃잎을 즐기기 시작하였다. 비록 기생수에 의해 엄청나게 확장된 신경으로 인해서 예민해진 귀두였지만 10분도 안되서 연속으로 두번이나 사정한터라 처음에는 느낄겨를도 없이 사정했던 그의 육봉도 이번에는 어느정도 버티기 시작하였다.
주르륵....찌붑찌붑
대천사의 자랑할만한 보지 속의 잔주름이 태욱의 거대한 육봉을 감싸면서 오물락거리는 짜릿한 느낌에 태욱은 연신 헉헉 거리며 허리를 정신 없이 흔들었다. 상상조차 못했던 그러한 쾌락에 일그러진 붉은 보석안에 비친 태욱의 모습은 더없이 성스러워보였다.
이제 비오듯 땀을 흘리며 두눈을 감은체 쾌락에 들뜬 표정으로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며 자신의 성숙한 육체를 즐기고 있는 태욱의 얼굴에서 자신이 격고있는 쾌락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자신의 몸에서 타락이 일어나지 않는 것 역시 깨달을 수 있었다. 그녀의 천국의 문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활짝 열려 천상로를 자극하여 더욱 많은 빛의 마력을 생성하고 있었다. 자신이 느끼고 있는 이 쾌락을 사랑하는 인간이자 성자인 태욱에게 조금이라도 느끼게 만들고 싶은 다즈리엘은 스스로 태욱의 어깨에 올려져있는 양다리를 한껏 벌려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거대한 육봉의 몸으로 받아내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몸안의 모든 것뿐만 아니라 외부마져도 태욱의 육봉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였다. 그녀의 모든 육신이 빛나는 피의 한방울까지 자신의 첫남자이자 마지막남자인 태욱을 위해서 열려져갔다. 태욱의 어깨에 올려진 늘씬한 양다리를 한껏 벌린체 늘신한 것뿐만 아니라 마치 체조선수처럼 유연한 몸을 굽힌 다즈리엘은 태욱의 입술을 깨물며 쾌락을 참아나갔다.
[으읍...]
태욱은 자신의 입술이 깨물린 순간 깜짝 놀랐지만 아프지는 않았다. 오히려 맞부딪친 다즈리엘의 입술을 덮쳐가기 시작하였다. 말랑말랑하면서도 부드러운 입술을 덮고 그안에 자신의 혓바닥을 집어넣으면서 그안을 헤집기 시작하였다.
주르릅... 햘짝 햘짝....
처음하는 키스임에도 워낙 능숙한 태욱의 혀놀림에 다즈리엘은 이끌려져가면서 혀와혀 입술과 입술을 부딪치면서 서로서로 어울리면서 타액을 건내받기 시작하였다.
[허억... 허억.....]
[아흐흐흣... 아아아아아....]
찔꺽 찔걱!!!
인간인 태욱과 대천사인 다즈리엘의 쾌락의 신음을 질러대는 시간은 길게 이어졌고 그사이사이로 음란하면서도 동시에 성스러운 질척이는 소리가 가득차오르기 시작하였다. 대천사의 질육이 자신의 육봉을 꽉꽉 조여대는 감촉을 원없이 음미하며 태욱은 다시한번 입을 크게벌려 분홍색으로 빛나는 유두를 꽉 깨물었다.
어차피 다즈리엘의 몸은 아스트랄바디로 이루어져 핵폭탄이 터져도 꿈쩍도 하지 않기 때문에 태욱이 아무리 강하게 깨물어도 흠집하나 나지 않았고 다즈리엘 역시 천국에 올라가 있는터라 태욱이 주는 모든 감촉과 감각이 쾌락으로 변질되어 그녀의 뇌수와 영혼을 모두 채우고 있었다.
대천사 다즈리엘은 비록 순결을 잃고 이제 천사라 할 수 없어졋지만 스스로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악당에게 당한게 분명한 육봉의 쌓인 욕망을 풀어주는데 자신의 순결을 바친것이라 생각하여 열정적으로 어울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