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의 반지 #5
으헉! 깜짝놀랐습니다. 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더군요.. 응원(ㅠㅠ)감사드립니다.. 끄응- 이맛이 소설을 쓰는군요 낄낄.. 음- 의외로 1편을 많이들 원하시는데...
[창작] 매혹의 반지 #1< 제목이 이렇게 돼어있습니다.
검색창에 "매혹의" 만 치시면 #1을 보실 수 있어요~ 아.. 저만 그런건가요? 전 그냥 매혹의 만 치면 다 나오던데요..
쩝.. 무튼 5화 갑니다!
Ps.검색해도 안나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주십시오! #1도 요악이나 다시써서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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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한숨을 내쉬며 그녀 한채영은 흘러내리는 물에 자신의 몸에 묻은 흔적들을 닦았다. 꽤 이곳저곳에 많이 묻어있어 오래간 씻어야 했지만 왠지모르게 상쾌한 기분이다. 한숨도 못자고 밤을 새워가며 섹스를 했건만 오히려 팔팔하니 약간 이상했지만 그런 사소한것에 신경을 쓰지않고 오히려 약간 부족한 시간에 오히려 약간의 불만을 토해낸다.
"시간이 좀만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슬쩍 자신의 보지를 더듬으며 재운이의 거대한 자지를 생각한다. 나이에 맞지않게 거대하고도 굵은 자지. 아마 충분히 젖어있지 않았으면 들어갈때 고생좀 했으리라.. 쓴웃을음 지으며 물을 잠그고 욕실에서 나왔다. 소년은 거실의 소파 위쪽에 누워 조용히 잠을 청하고 있었다. 물기남은 자신의 몸을 바라보며 나름 괜찮은 몸이다.라는 자부심을 뽐낸다.
자신의 손으로도 다 잡히지않는 거대한 유방. 그리고 그 끝에 달린 분홍빛깔의 젖꼭지. 허리를 또 어떤가? 날씬하게 들어가 눈에보기 좋았고 풍만한 엉덩이는 정말로 먹음직 스러웠다. 자신의 보지도 건제하다 라는 생각에 무심코 아까의 섹스가 생각났다.
"흠..흠.. 이러면 안돼지 일가야하니까.."
애써 자신을 말리며 정신을 차린 그녀는 머리를 말리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으음-"
꽤 오래잔듯 싶었지만- 시간을보니 이게 왠걸? 아직도 오전 10시이지 않은가? 배가 약간 고파오자 재운은 누나랑 같이 먹어야지~ 라는 생각에 집을 둘러보지만 이미 그녀는 일을 나가고 없었다.
"누나가 아침을 먹고나갔나? 배고플텐데.."
약간 걱정스런 마음에 부엌으로 들어가자 식탁위에 차려진 밥이 보였다. 찡-한 마음에 미소를 지으며 식탁에 앉아 맛있게 밥을 먹었다. 맛있게 먹고 설겆이 까지 끝낸 재운이는 조용히 거실 소파위에 누워 생각에 빠졌다.
"음... 반지...겠지? 역시?"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멍하니 재운이는 중얼거렸다. 자신의 검지에 끼워져 있는 평범한 원형의 금색 반지- 아무런 장식도 없지만- 그 반지는 이따금씩 여러가지 색깔을 빛내곤 했다. 그리고 새삼스럽게 소년은 그 때를 떠올린다- 자신이 반지를 받을 날을...자신은 그저 고아였다.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게 버려저 고아원에서 길러졌다. 원장이 약간 난폭한것만 빼곤 어느정도 괜찮았지만- 결국 소년은 참다참다 고아원을 뛰쳐 나왔다. 그리고 몇일을 굶어가며 골목길안에서 힘없이 쓸어져 있는데 그가 나타났다. 자신을 첼더라고 소개한 그 중년의 신사. 곧이어 그와 몇마디를 나눈후 그 는 자신에게 이 반지를 주었다. 뭐- 그리고 나서 자신의 인생이 달라졌다는것을 깨달았다. 길을 지나갈때마다 시선이 느껴졌다. 자신에게 관심이 많은지 조용히 지나가는 나에게 사람들은 여러가지를 물어보곤 했고 열가지를 주긴 했다. 물론 그것은 여성- 이라는 전제하이지만 말이다. 그런 일이있은 후 자신은 약간 대담하게 나가기 시작했다. 자신이 먼저 "여성"에게 부탁을 하는것이다.
가령- 배가 고픈데 돈이 없을경우 지나가는 여성에게 웃음을 지으며 천진난만하게 말하면 돼는것이다!
"저..누나 배가고파서 그러는데 맛있는 것좀 사주시면 안됄까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뭐든 할게요"라며 싱긋 미소만 지어주면 끝-
...도대체 이 얼마나 편한 것인가!!!! 상대 여성은 그저 슬쩍 얼굴을 붉히며 맛난것을 사주곤 여러가지를 말한다. 이름이 뭐냐 어디사냐 좋아하는건 뭐냐 핸드폰 번호가 뭐냐..- 등등
물론, 가끔... 아주 가끔 위험할 때가 있다. 가령- 여장한 남자라던가 지나가던 날씬한 여성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 옆에있던 뚱뚱한 아줌마가 얼굴을 붉히며 다가오지 않나. 등등- 이러한것들만 빼면 정말- 아주 좋은 반지임이 분명했다. 피식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았다.
"그래도.. 이건 처음이었어"
채영누나를 만나 집까지 와서 섹스까지-는 처음이었다. 물론, 아주 가끔 그에 준하는 요구 가령, 자신의 보지를 빨아달라거나 내껄 빨아도 돼겠느냐는 그런 요구는 있어도 여기까지 온것은 처음이었다.
"음....세..섹스라.."
약간은 익숙치 않은듯 단어를 버벅거리며 중얼거린 재운.. 소년은 누나의 깊은 보지맛을 생각해내며 입맛을 다신다.
"우.. 그 조임이 정말 끝내주게.. 아우... 완전 말그대로 작살이었는데!"
왠지 또 하고 싶어진다. 그 조임이며 그 향기로운 냄세하며.. 부드러운 가슴은 또 어떠한가,. 주물러도 절대 질리지 않는 부드러움..
"흠...흠"
자신의 자지를 누르며 애써 진정을 시킨 소년- 아직은 혼자라 주의를 해야한다. 게다가 자신은 이제 누나에게 얹혀 살지 않는가? 미안하게 밥만 소비하고 있으니 누나에겐 살짝 미안했다. 사실- 자신은 그저 반지의 힘을 이용한것 뿐이니 말이다.
그녀가 힘들게 번 돈을 자신은 그저 힘을 이용해 놀고먹고 텅자텅자 쓸 수 는 없지않은가? 아아.. 물론 그래도 돼지만- 그것은 자신의 마음이 내키지 않아 한다. 그것만은 지키자 라며 정작 중요한 여성을 홀리게하는 힘의 자제따위는 하지않는 그였다.
"으음.. 일거리가 있을까? 난 아직 중3..정도인데.."
중3이면 16세이다. 16살의 나이에 할 수 있는게 있을까? 아르바이트 같은것들도 하려면 부모님의 동의서가 필요할텐데 말이다. 물론.. 자신은 고아이다만- 알바를 한다면- 아마도 현재 동거하고 있는 채영이누나에게 갈것이다.
"아..? 그래도 상관 없지 않나?"
알바를 해서 약간이라도 보탬이 됀다면 누나도 기뻐할것이다. 자신의 마음도 편하고 말이다. 그렇다면- 이제는 알바를 어디서 찾는가!하는게 문제가 돼겠다.
"으음..."
부딪혀 봐야하지 않겠는가?
"일단은 나가고 보자!"
그리고 주먹을 쥐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있다가.. 잠시후 다시 앉으며 눈을 감는다.
"내 옷.. 버렸지.."
입고있던 옷은 여기저기가 찢어지고 더러워져서 어제 누나가 버렸다. 현재 자신은 누나의 검은색 티셔츠 한장만 걸치고 있는 상태- 팬티라던지 그런것들은 입을 수 가 없으니(애초에 난 남자다!!!) 그저 티셔츠 하나로 뻐기는 수밖에-
"으음... 오..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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